어쩌면 정숙님은 남에 대한 부정적인 대화말고는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판단을 했던 듯 합니다 그 소중한 데이트권을 영수님에게 사용하면서 영수님을 더 궁금해하는 대화로 집중을 유도했다기 보단 상철님이야기로 집중을 유도하는듯 보였을테니까요 역시 그리려나님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진짜 영수는 컴퓨팅 사고력이라는게 뭔지 보여주는 인물 같음. 나의 목적. 알고리즘 짜기. 코딩. 입력. 출력. 문제해결 측면에서 볼때는 엄청 효율적이지만 그 코딩언어가 너무 본인언어이고 이런 해결방법으로 인간을 상대했을때 인간의 감정변화와 상호관계에 대해 이해도가 떨어짐. 나쁜사람은 아니고 특이하고 어찌보면 순수한 사람인데 이러한 특성을 십분활용할 줄 아는 여성이면 영수같은남자 만나도 스트레스안받고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겠지만, 영자는 로봇을 조작할만한 성격이 아닌것 같아서 둘이 만나면 영수라는 사람보단 영수어에 상처받고 힘들것 같음.. 그래도 모쏠들이니까 일단 만나보기라도 하면 좋을 것 같음!
정숙 너가 나에대해 부정적인 기억만 생각날껄? 이 아니라 내가 너만보면 니가 상철이 험담한거 생각난다 이 말인거같아요. 데이트 가자마자 나름 괜찮게 본 상철 험담하고 이 사람 별로네 싶어서 그렇게 대한것도 있는것같구요.. 왜냐면 같이 데이트한 영숙님한텐 전혀 안그랬기때문에..
다 떠나서요 사람이 대화를 하는데 그사람의 의도를 계속 파악하면서 들어야된다면 얼마나 피곤할까요😢 전 영수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비언어적인 행동으로 모든걸 드러내요 심지어 정숙은 영수를 일부러 선택한게 아니잖아요 (정숙 편드는거 아닙니다) 그렇게 싫으면 정숙에게 담백하게 우리는 인연으로 맺어지긴 힘들겠지요 정도로 해두면 좋았을텐데 굳이온몸으로 표정으로 말로 니가 너무싫어를 그렇게 표현했어야 할까 싶더라구요 영자한테도 물론 걱정되서 그런걸 알겠지만 말하는 태도가 그게 뭡니까 성인이고 사회생활하는사람이 그리고 남이 무슨상관이라고 남신경을 그리써요 영수머릿속에서는 이미 영자랑 사귀고 있고 그거 단속하려고 그러는거 처럼 보였어요 그냥 춥지 않아요?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감기걸릴까염려되네요 정도 했으면 의도파악도 쉬웠을텐데 잘되서 둘이 사귄다고 해도 영자는 계속 고통받을거에요 의도없는 영수의 말에 감수성 예민한 영자는 계속 상처받을거고 그걸 이야기해본들 알아는 듣겠냐고요 😢 영수는 자기랑 같은 사람만나야될거 같아요 그냥 본인처럼 말해도 상처 안받는 사람으로 ...
다 떠나서 랜덤데이트고 본인이 선택해서 온게 아닌데 뭔 스토커 쳐다보듯 표정 지으며 도데체 거절을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전날 선택햇다고 랜덤으로 왔을때조차 본인이 거절을 해야할 권리가 있는게 아닌데 물론 정숙이 무례한건 맞는데 본인의 무례함은 그럴 의도가 아니니 괜찮다고 느끼는건지 저렇게 사회성 없는 인간이랑 가족이 된다고 생각하면 좀 숨막혀요
우와 ...! 제가 생각한 영수의 추상적인 모습을 자세하게 그대로 설명해주셨어요 ㅎㅎㅎ 사실 저는 제 남자친구가 영수같거든요 사귀는 와중에 남친의 직언에 상처도 참 많이 받고 하지만 대화로 또 잘 풀어나갈 수도 있기도 하고 정말 저 하나만 보기 때문에 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다 생각해요ㅎㅎ그래서 어제 영수 보면서 오빠 생각이 많이 났어 라고 하니 내가 저렇게 무례해? 라고 하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으로 응.. 좀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지... 했지만 생각의 메커니즘이 비슷한 것 같다 돌려 말했어요ㅋㅋㅋ 하튼 그리려나님 분석(?)보고 괜히 속이 시원해서 주저리 주저리 댓글 달아봅니당 잘 봤어요 !!!
와~딱 제 머릿속에서 뒤섞여있던 생각들을 토시하나 안 빠뜨리고 그대로 설명해 주시네요~😃 그리려나님의 표현력은 정말 대단하셔요👍 특히 영수님이 정숙님을 싫어하게된 포인트‼️ 상철님의 고민과 좌절하는 마음을 무시한채 다른사람앞에서 함부로 말하는 정숙에게 심하게 거부감이 들었을거라 생각했어요. 또 그런 정숙이 영자님을 입에 올리는것도 별로였을거에요. 무튼 영수님의 표현방식이 무례해 보일순있지만 상철님에게 지나치게 무례함의 끝을 보여준 정숙에겐 사이다🥤💦
의도 선하나... 나쁘다고...하긴 힘든데 나쁜 결말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겠죠 영수는 돌발행동 없고 예측 가능합니다. 해야되는건 본인의 감정을 배제하고 해낼 줄 압니다. 그리고 타인이 본인의 언행으로 인해 느끼는 감정을 이성적으로 알려주면 차차 개선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배우자로 만나서 고쳐서 쓰면 괜찮은 사람같습니다. 입력이 되면 출력이 나와요 모쏠이라 입력해 줄 사람이 없었어요. 어릴때 가정에서 입력이 되었다면 달라졌을텐데 딴짓안하고 자기 관심분야 집중잘하고 학업도 괜찮았던 우리 공돌이 친구들은 그럴 수 있거든요. 끼리끼리 모이니 렙업이 안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해요.
@@user-vj3id7dt9e 행동의 결과를 본다면 고쳐 쓰려함이 맞죠. 그런데 또 나쁜 의도는 아니고...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지 외에 다른 선택지를 선택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디지털형 인간이라... 내가 생각하는 정답, 목표를 향해 가야하기에 해야 되는 걸 합니다. 나머지 잔가지들은 잘라쳐내고 목표를 수행하지요. 본인이 그러한 삶을 살기에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타인에게도 동일하게 요구하는거라고 봅니다. 이 예측가능한 패턴을 잘 활용하면 개선이 가능합니다. 니가 잘라낸 잔가지 중에 잔가지가 아니라 중요한 가지가 있었다 그건 자르면 안된다라고 입력이 되면 향 후 알고리즘이 업데이트되어 개선이 가능할거에요. 새로 추가된 로직이 간간히 버벅되긴 하겠지만 개선의 가능성으로 보자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경험이 부족한거죠. 모쏠이자나요. 내가 생각하는 정답 외에 타인의 답안도 고려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 하죠. 그래도 본인이 모쏠이며, 부족한 면이 있다고 인정하는 부분이 있었으니 적어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는 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리려나 님 해석에 공감이 가요 영수님 성격과 가치관이 피력된 거라 생각해요 영수 같은 사람과 교제한 적이 있어서 영수어가 이해가 되요 딴에는 상대를 위하는 이성적 논리적 오지랖이에요 세상에서 젤 따뜻한 로봇 진중하고 순수하기 이를 데 없던 헤어진 그사람과 영수가 참 많이 닮았네요;;;
저 intp인데 성격 비슷한데 님 해석이 맞아요. 다만 저는 의료계라 사람 대하는 트레이닝을 받아서 좀 다르긴 한데 기본 사고 흐름은 선생님 해석이랑 매우 비슷해요. 영수도 그랬을거라 생각이 들고요. 수능 언어 잘하셨다는거 이해가 가네요 맥락을 잘보면 영수 행동 이해 할수 있습니다
몇몇 분들은 이런 모습이 통쾌해보이고 다른 이성에게는 접근할 여지조차 주지 않으려는 모습을 멋지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답은 이미 정해져있으니 너의 의견은 받지 않겠다는 사고방식이 곳곳에서 말로 나와요. 랜덤데이트에서 정숙한테 했던 말과 행동이 영자 귀에 들어가게 된다는 걸 왜 모를까요? 저라면 아무리 호감이 있더라도 이런 면 알게되면 다시 생각해볼 것 같아요. 남을 평가하는자는 곧 자신도 누군가한테 평가받아 나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알았는데 실리콘벨리쪽에서 자폐아 발생율이 타지역에 비해 2배라고 하더라구요. 선천적으로 하나에 꽂혀있고 타인에 비해 공감 능력이 떨어져서 그쪽 계열 사람끼리 아이를 가질경우 자폐스펙트럼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발명왕인 에디슨도 여기에 해당된다네요. 그냥 다른 종류의 사람인거고 정말 사랑으로 다 커버되는정도가 아니라면 일로 엮인거 아닌이상 관계를 맺기 힘든 성격이죠.
저도 영수님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소개팅 비유를 들며 거절한 것은 비열해 보였어요 내가 관심 있다고 하더라도 정숙님이 나를 받아들이기 힘들거다(전날 부정적인 시간을 보냈으므로) 이게 아니고 정숙이 나한테 관심있어도 내가 너에게 호감갖긴 어렵다로 들렸거든요 결국 직설적으로 말하면 니가 어제 상철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며 시간을 보냈고 그래서 나는 너에게 호감을 갖기는 어려워 ! 이거겠죠 ...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상대방에대한 비판보다는 그냥 내 마음에 대해서만 말했겠죠 (난 영자님이야) 근데 그런 배려를 모르기에 상대방의 잘못을 꼬집었죠
@@토리도-o5e 모솔이잖아요 그리고 말그대로 랜덤 데이트인데 오늘 이 데이트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시종일관 인상쓰고있던 정숙은 무례하지않나요? 그리고 정숙이 상철한테 한건 더 무례했어요 전 남자들의 통찰력으로 그냥 주는대로 되갚아주는 느낌으로 봐서 오히려 사이다였습니다 전 정숙님이 너무 불쾌해요 아무리 방송이지만 아무나한테 인상쓰고 뒷담화하고 보기 안좋습니다
@@your0801 모솔이라 용서되면 정숙이도 모솔이라 본인 마음 못숨겨서 그런거라 용인 되겠지요. 정숙이가 당하는 건 저도 시원하긴 했어요. 그치만 보시면 차에 짐 실을 때부터 쳐다도 안보고 영수가 이상한 소리합니다. 모솔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전날 여출들 앞에서 영자 무안준 것도 안 좋아 보였어요. 모솔이라서, 컴퓨터만 보던 사람이라서…글쎄요…정숙이 참교육 당하는건 시원하지만 영수가 교육시킬 형편은 아니란거죠. 보는 관점이 다르니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요.
ㅋㅋ100번 양보해서 "의도는 착하다"라고 인정해줘도, 결과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나 단어 선택 등이 너무 특이함(개인적으론 이기적에 더 가깝다고 봄).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를 거절하는 방식이 100가지는 될텐데 왜 꼭 예의없고 이기적인 방식이어야 하는지?ㅎㅎ 심지어 본인 소개팅 예를 들을때도 그리려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 여자가 왜 거절을 했는지는 모르는건데, 그걸 본인이 지래짐작하는걸 넘어서 확신할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얼마나 개인적인 세상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음. 막말로 막상 결혼한다고 생각하면 영식보다 더 최악일수도;;
영수가 사람관찰하는게 상당히 디테일한거 같아요. 영자뿐 아니라 다른사람들 한테도요. 표현력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경험부족한 모솔이고 자신을 바꾸기 힘들텐데 노력하는 부분은 좋게보이네요. 추신 이벤트는 욕심 나지만 참여하는 분들이 많을수록 선택장애 생기실까봐 잠시 접어두겠습니다 ㅎㅎ 다른분들 사연,그림 기대할께요. 앗~그리고 김창옥쇼에 캐리커쳐 그리는 분도 간결하게 특징 잘 잡으시더라구요. 그리려나님과 비슷하다고 느낌. 그림체는 다른듯한데.. 혹시 아니시죠?😅
영자의 마음을 돌리고자 인터뷰를 중단시키는 장면을 통해 유츄할수있듯이 영수님은 꽤나 조급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상황을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더 우선으로 생각하는 1차원적인 사람이란 의미이죠 만약 해당 상황이 드라마였다면 김수현 김지원으로 꽤나 멋지게 연출도 가능했을겁니다 망한 소개팅을 이야기한 것도 심지어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되기도 전에 정숙님에게 말을 했습니다 이것 역시 조급한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분명 태도는 평정심을 유지한듯 보이지만 생각까진 그렇지 못해요 연애 즉 이성과의 1대1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미성숙한 아이니까요 만약 영수님이 영철님처럼 태도마저 미성숙한 아이 같았다면 보다 더 너그럽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못느꼈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아이니까 그렇지 뭐' 같은 생각으로요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 나는 솔로 19기는 모쏠특집입니다 연애, 즉 이성과의 1대1 인간관계는 굉장히 미숙한 아이라는 사실 그걸 잊으시면 안되요 좀 더 부드럽고 너그럽게 봅시다
여자들은 뒷담화하면 대체로 맞장구처주지만 남자들은 뒷담화하면 그사람을 안좋게봅니다. 나솔보면 항상 여자들은 모여서 남자들 이야기,흉을 보지만 남자들은 모여서 좋은 이야깅산하지 절대 흉보지 않아요. 찾아보세요. 흉보는 말에 남자들이 동조하는 장면 있는지. 남자들은 거의다 뒷담화 하는 인간을 남자건,여자건 극혐합니다!!!!
영수가 소개팅 얘길 한 이유가 바로 납득이 어려웠어요..제가 생각하기에-영수가 소개팅 했던 그 여성분은 본인이 말한 부정적 얘기들 때문에, 결국 본인이 본인소개팅을 망치는 행위를 일으켰다.소개팅녀가 입밖으로 말하면 안되는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그부분이 정숙과 연결된다. 상철에 대해 방송에서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것이다.결국 영수가 혹시라도 정숙을 좋아한다고 말해도 정숙님은 본인이 한 말때문에 날 선택할 수 없을 것이다.그런 부정적인 얘기들은 입밖으로 나오고나서야 중대한 실수임을 깨닫는다..를 지적하고 싶었던 거 아닌가싶네요.
![[나는 SOLO LIVE] 19기 모쏠들도 어김 없이 전원 출석! 궁금한 이야기 들으러 모두 모여라~](http://i.ytimg.com/vi/W81mWInwz9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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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 "채식주의자 이해하기 어렵다.." 서로의 역린을 건드린 순자와 영철ㅣ나는솔로 SOLO EP.186ㅣSBS PLUSㅣ(수) 밤 10시 30분](http://i.ytimg.com/vi/IP5OnEfjme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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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yoo7835확인했구요 ㅎ
신청메일도 보냈답니다 ^^
오물오물 그리려나님이 어찌나 고운지
자꾸 미소짓게되네요 ~^^
어쩌면 정숙님은 남에 대한 부정적인 대화말고는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판단을 했던 듯 합니다 그 소중한 데이트권을 영수님에게 사용하면서 영수님을 더 궁금해하는 대화로 집중을 유도했다기 보단 상철님이야기로 집중을 유도하는듯 보였을테니까요 역시 그리려나님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볼수록 놀라운 그림솜씨, 통찰력, 심리파악, 어휘력에 늘 감탄해요👏🏻👏🏻
저도 영수에대해 같은 의견이에요.
능숙하지 못한거지 인성이 잘못되었다 여겨지지는 않고 오히려 강직한 쪽에 가까운듯해서 요새 악플 많으신게 조금 안타깝습니다.
그리려나님이 괜히 언어영역을 잘 하신게 아니네요. 정말 통찰력과 표현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심요. 👍 👍
말씀을 참 논리적으로 납득가게 잘하시네요❤
진짜 영수는 컴퓨팅 사고력이라는게 뭔지 보여주는 인물 같음.
나의 목적. 알고리즘 짜기. 코딩. 입력. 출력.
문제해결 측면에서 볼때는 엄청 효율적이지만 그 코딩언어가 너무 본인언어이고 이런 해결방법으로 인간을 상대했을때 인간의 감정변화와 상호관계에 대해 이해도가 떨어짐.
나쁜사람은 아니고 특이하고 어찌보면 순수한 사람인데 이러한 특성을 십분활용할 줄 아는 여성이면 영수같은남자 만나도 스트레스안받고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겠지만, 영자는 로봇을 조작할만한 성격이 아닌것 같아서 둘이 만나면 영수라는 사람보단 영수어에 상처받고 힘들것 같음.. 그래도 모쏠들이니까 일단 만나보기라도 하면 좋을 것 같음!
영수는 순수해요 그래서 밉지 않아요
악의는 없어도 맞는 사람은 아프죠.
우와! 영수가 뒷담화를 특히나 싫어하게 된 것에 대한 추측이 설득력있네요. 납득이돼요~😮!
저는 영수를 좋게 보는 편이라 그리려나님과 같은 해석이 되는 데 댓글에는 안 좋게 보는 분들도 참 많으신 거 같네요.
역시 세상은 다양하다.
거절에 관한 짧은 생각은 거절은 단호 할수록 좋고 아픈 이별은 있어도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이건 잘못생각하시는게, 누군가 “저랑 사겨요”하면 단호박 맥이는게 국룰이지만, 저런 데이팅세팅에서 랜덤으로 걸린건데 그 앞에서 단호박을 매긴다?ㅋㅋ 이건 막말로 소개팅에서 처음 만나서 이제 커피마시는데 “그쪽은 제 스타일이 아니네여”라고 말 하는거임ㅋㅋ
영자는나이가적다구해도여성스런맘
은 너무없다 목소리두이상하구
돈은잘벌어두별루
단호한것과 무례한건 구분되어야...
똑똑하고 개성이 강한 영자가 맘에드는 남자에게 맞추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현명하고 누구보다 여성스럽다
솔직히 저는 영수가 정숙 한방 먹인거 같아서 속 시원해요 ㅋㅋ 정숙 좀 무례하다고 느꼈거든요. 영수는 은근 의리도 있어서 막 호감가는 사람은 아닐지언정 절대 뒷통수는 안칠거 같은.. 아무튼 순수한 영자랑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영수 욕 엄청 먹고 있던데.. 그런 영수를 보며 딱히 설명은 안되지만,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나쁘거나 모자란(?) 인간은 아닌거 같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그리려나님의 설명이 딱이네요. 매번 감탄하고 갑니다.
영수는 세뇌되지 않은 연애관 인듯 합니다 ...무엇보다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만 바라볼수 있는 강직함과 뚝심은 본받고싶네요
되게 좋게 말해주네 내가 보기엔 저 나이 처먹도록 상대방하고 대화할줄도 모르는 싸가지 없는앤거같은데
그리고 사람 자체를 좋아해야지 그 사람이 이룬걸 좋아하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그러니까 그 사람이 이룬거 빼고는 다 지적질이지 ㅉㅉ
정숙 너가 나에대해 부정적인 기억만 생각날껄? 이 아니라 내가 너만보면 니가 상철이 험담한거 생각난다 이 말인거같아요. 데이트 가자마자 나름 괜찮게 본 상철 험담하고 이 사람 별로네 싶어서 그렇게 대한것도 있는것같구요.. 왜냐면 같이 데이트한 영숙님한텐 전혀 안그랬기때문에..
다 떠나서요
사람이 대화를 하는데 그사람의 의도를 계속 파악하면서 들어야된다면 얼마나 피곤할까요😢
전 영수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비언어적인 행동으로 모든걸 드러내요
심지어 정숙은 영수를 일부러 선택한게 아니잖아요 (정숙 편드는거 아닙니다)
그렇게 싫으면 정숙에게 담백하게 우리는 인연으로 맺어지긴 힘들겠지요 정도로 해두면 좋았을텐데 굳이온몸으로 표정으로 말로 니가 너무싫어를 그렇게 표현했어야 할까 싶더라구요
영자한테도 물론 걱정되서 그런걸 알겠지만 말하는 태도가 그게 뭡니까 성인이고 사회생활하는사람이
그리고 남이 무슨상관이라고 남신경을 그리써요
영수머릿속에서는 이미 영자랑 사귀고 있고 그거 단속하려고 그러는거 처럼 보였어요
그냥 춥지 않아요?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감기걸릴까염려되네요 정도 했으면 의도파악도 쉬웠을텐데
잘되서 둘이 사귄다고 해도 영자는 계속 고통받을거에요
의도없는 영수의 말에 감수성 예민한 영자는 계속 상처받을거고 그걸 이야기해본들 알아는 듣겠냐고요 😢
영수는 자기랑 같은 사람만나야될거 같아요
그냥 본인처럼 말해도 상처 안받는 사람으로 ...
영수가 정숙의 무례한 행동을 참교육 한거임
영자의 창의력이 숨어버리겠어요
참견은 금물입니다
맘에 안들면 사귀지 마세요 순수하고 특이한 영자가아닌 보통의 영자가 될까 걱정되요
다 떠나서 랜덤데이트고 본인이 선택해서 온게 아닌데 뭔 스토커 쳐다보듯 표정 지으며 도데체 거절을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전날 선택햇다고 랜덤으로 왔을때조차 본인이 거절을 해야할 권리가 있는게 아닌데
물론 정숙이 무례한건 맞는데 본인의 무례함은 그럴 의도가 아니니 괜찮다고 느끼는건지
저렇게 사회성 없는 인간이랑 가족이 된다고 생각하면 좀 숨막혀요
우와 ...! 제가 생각한 영수의 추상적인 모습을 자세하게 그대로 설명해주셨어요 ㅎㅎㅎ 사실 저는 제 남자친구가 영수같거든요 사귀는 와중에 남친의 직언에 상처도 참 많이 받고 하지만 대화로 또 잘 풀어나갈 수도 있기도 하고 정말 저 하나만 보기 때문에 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다 생각해요ㅎㅎ그래서 어제 영수 보면서 오빠 생각이 많이 났어 라고 하니 내가 저렇게 무례해? 라고 하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으로 응.. 좀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지... 했지만 생각의 메커니즘이 비슷한 것 같다 돌려 말했어요ㅋㅋㅋ 하튼 그리려나님 분석(?)보고 괜히 속이 시원해서 주저리 주저리 댓글 달아봅니당 잘 봤어요 !!!
그럼 영자님과 어울릴까요? 궁금해지네요 ㅎ
으음 사실 영자님도 보며 저와 오버랩 되는 부분이 제법 많았거든용ㅋㅋㅋㅋㅋ영수님의 영자를 향한 진실된 마음을 왜곡없이 바라본다면 가능하다 생각합니당
그림을 너무 잘그리셔서 리뷰 음성 보다 영상에 몰입되네요
영수언어 해석기가 필요해요!
이과 공대 남편과 오버랩되어 욱했다는..
저두 공대 남폄 오버랩되어 짠하구 웃기네요 ㅋㅋㅋ 비슷하다니까 자기가 훨씬 낫다며 싫어해욬ㅋㅋㅋㅋ 그래놓고 며칠 못 가서 또 알 수 없는 소리해서 욱하긴 함
그리려나님 제 마음이랑 너무 똑같아서 깜놀했어욥
와~딱 제 머릿속에서 뒤섞여있던 생각들을 토시하나
안 빠뜨리고 그대로 설명해 주시네요~😃
그리려나님의 표현력은 정말 대단하셔요👍
특히 영수님이 정숙님을 싫어하게된 포인트‼️
상철님의 고민과 좌절하는 마음을 무시한채 다른사람앞에서 함부로 말하는 정숙에게 심하게 거부감이 들었을거라 생각했어요. 또 그런 정숙이 영자님을 입에 올리는것도 별로였을거에요. 무튼 영수님의 표현방식이 무례해 보일순있지만 상철님에게 지나치게 무례함의 끝을 보여준 정숙에겐 사이다🥤💦
저는 영수같은 스타일매력있더라구요
유들유들한거보다
단호하되
자기가관심가는 여자한테는
미안하다하구 고치겠다하잖아요~
잘다듬으면 한눈팔지않고 괜찮은 남편감이 될듯요
의도 선하나... 나쁘다고...하긴 힘든데 나쁜 결말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겠죠
영수는 돌발행동 없고 예측 가능합니다. 해야되는건 본인의 감정을 배제하고 해낼 줄 압니다. 그리고 타인이 본인의 언행으로 인해 느끼는 감정을 이성적으로 알려주면 차차 개선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배우자로 만나서 고쳐서 쓰면 괜찮은 사람같습니다. 입력이 되면 출력이 나와요
모쏠이라 입력해 줄 사람이 없었어요.
어릴때 가정에서 입력이 되었다면 달라졌을텐데 딴짓안하고 자기 관심분야 집중잘하고 학업도 괜찮았던 우리 공돌이 친구들은 그럴 수 있거든요. 끼리끼리 모이니 렙업이 안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해요.
영수는 영자를 고쳐쓰려 합니다.
@@user-vj3id7dt9e 행동의 결과를 본다면 고쳐 쓰려함이 맞죠. 그런데 또 나쁜 의도는 아니고...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지 외에 다른 선택지를 선택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디지털형 인간이라... 내가 생각하는 정답, 목표를 향해 가야하기에 해야 되는 걸 합니다. 나머지 잔가지들은 잘라쳐내고 목표를 수행하지요. 본인이 그러한 삶을 살기에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타인에게도 동일하게 요구하는거라고 봅니다.
이 예측가능한 패턴을 잘 활용하면 개선이 가능합니다. 니가 잘라낸 잔가지 중에 잔가지가 아니라 중요한 가지가 있었다 그건 자르면 안된다라고 입력이 되면 향 후 알고리즘이 업데이트되어 개선이 가능할거에요. 새로 추가된 로직이 간간히 버벅되긴 하겠지만 개선의 가능성으로 보자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경험이 부족한거죠. 모쏠이자나요. 내가 생각하는 정답 외에 타인의 답안도 고려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야 하죠. 그래도 본인이 모쏠이며, 부족한 면이 있다고 인정하는 부분이 있었으니 적어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는 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동감합니다. 안타깝게도 일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사람의 가능성이 아닌 현재의 능력치만을 보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저도 그러려나님처럼 생각했는데 그래서 영수가 이해가 돼요. 남들이 영수를 욕을 많이하길래 놀랬네요 저도 수능 언어영역 1등급입니다....ㅎㅎ정숙이가 무례하게 이미한게 있어서 영수가 심하게 직설적이었어도 사이다였고 좋았내요 ㅡㅋㅋ
아무튼 뒷담화로 결국엔 정숙이 이미지가 안좋게 보고 큰 교훈을 깨달은바 있읍니다😂
정숙이는 입술 움지이는것 고쳐야 보는사람이 여겨워요
그리려나 님 해석에 공감이 가요
영수님 성격과 가치관이 피력된 거라 생각해요
영수 같은 사람과 교제한 적이 있어서 영수어가 이해가 되요
딴에는 상대를 위하는 이성적 논리적 오지랖이에요
세상에서 젤 따뜻한 로봇
진중하고 순수하기 이를 데 없던
헤어진 그사람과 영수가 참 많이 닮았네요;;;
저 intp인데 성격 비슷한데 님 해석이 맞아요. 다만 저는 의료계라 사람 대하는 트레이닝을 받아서 좀 다르긴 한데 기본 사고 흐름은 선생님 해석이랑 매우 비슷해요. 영수도 그랬을거라 생각이 들고요. 수능 언어 잘하셨다는거 이해가 가네요 맥락을 잘보면 영수 행동 이해 할수 있습니다
탁월한 영수해설 엄치척입니다. 이제 조금 영수가 이해 되네요
몇몇 분들은 이런 모습이 통쾌해보이고 다른 이성에게는 접근할 여지조차 주지 않으려는 모습을 멋지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답은 이미 정해져있으니 너의 의견은 받지 않겠다는 사고방식이 곳곳에서 말로 나와요. 랜덤데이트에서 정숙한테 했던 말과 행동이 영자 귀에 들어가게 된다는 걸 왜 모를까요? 저라면 아무리 호감이 있더라도 이런 면 알게되면 다시 생각해볼 것 같아요.
남을 평가하는자는 곧 자신도 누군가한테 평가받아 나락으로 갈 수 있습니다.
공감해요. 시청자 입장에서 얄미운 정숙한테 한방 맥이는게 통쾌하지만서도 굉장히 무례한 태도였다고 생각해요. 상대방 기분이나 감정따위 배려없이 지 하고픈말만 필터링 없이 하는 영수같은 사람은 가까이 하고 싶지않아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을텐데 사회생활 참 못한다 생각함
영수님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장점이 있죠! 하지만 상처주는 말은 굳이 하지않을 필요성이 있는 분이에요 ㅎㅎ.
영수를 보는 관점이 저와 같네요...
컴퓨터하는 사람들을 보니 영수랑 같은부분이 많음 기계만지는 사람은 이분법적인 사고라 좋다 싫다가 분명하더라구요 기계는 중간이 없으니까요
비유로 말하는 사람을 1차원적인 정숙이 알아들을리 만무
누구라도 저렇게 거절 당하면 마찬가지고 오히려 방송이 아니면 화내고 자리 박차고 가버리지.. 영수가 기계인가요? 인간이 인간을 만나고 있는건데. AI랑 대화해도 영수보다는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할거예요.
영수 좀 무례할정도로 여지 안주는게 모쏠남 특유의 정직함이라는 느낌도 들었어요 ㅋㅋㅋ
19기다른분들도 해주세요
맞아여 ㅋㅋㅋㅋ 저거다ㅋㅋㅋ 인간의 언어가 아님ㅋㅋㅋ😅
최근에 알았는데 실리콘벨리쪽에서 자폐아 발생율이 타지역에 비해 2배라고 하더라구요. 선천적으로 하나에 꽂혀있고 타인에 비해 공감 능력이 떨어져서 그쪽 계열 사람끼리 아이를 가질경우 자폐스펙트럼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답니다. 발명왕인 에디슨도 여기에 해당된다네요. 그냥 다른 종류의 사람인거고 정말 사랑으로 다 커버되는정도가 아니라면 일로 엮인거 아닌이상 관계를 맺기 힘든 성격이죠.
저도 영수님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소개팅 비유를 들며 거절한 것은 비열해 보였어요
내가 관심 있다고 하더라도 정숙님이 나를 받아들이기 힘들거다(전날 부정적인 시간을 보냈으므로) 이게 아니고 정숙이 나한테 관심있어도 내가 너에게 호감갖긴 어렵다로 들렸거든요
결국 직설적으로 말하면 니가 어제 상철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며 시간을 보냈고 그래서 나는 너에게 호감을 갖기는 어려워 ! 이거겠죠 ...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상대방에대한 비판보다는 그냥 내 마음에 대해서만 말했겠죠 (난 영자님이야)
근데 그런 배려를 모르기에 상대방의 잘못을 꼬집었죠
근데 남자들 뒷담화하는거 싫어해요 저렇게 대놓고 그러니 더 싫어보였겠죠 영숙님이나 현숙님한테는 저정도로 대놓고 말은 안했으니까요 그냥 정숙이 무례했기때문에 영수도 무례하게 대한겁니다
@@your0801그정도는 아니지만 첫데이트 때 현숙이한테도 꽤 무례했죠…저는 그냥 거절의 표현을 저렇게 밖에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랜덤으로 온건데 굳이 먼저 저렇게 ㅋㅋ
@@토리도-o5e 모솔이잖아요 그리고 말그대로 랜덤 데이트인데 오늘 이 데이트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시종일관 인상쓰고있던 정숙은 무례하지않나요? 그리고 정숙이 상철한테 한건 더 무례했어요 전 남자들의 통찰력으로 그냥 주는대로 되갚아주는 느낌으로 봐서 오히려 사이다였습니다 전 정숙님이 너무 불쾌해요 아무리 방송이지만 아무나한테 인상쓰고 뒷담화하고 보기 안좋습니다
@@your0801 모솔이라 용서되면 정숙이도 모솔이라 본인 마음 못숨겨서 그런거라 용인 되겠지요. 정숙이가 당하는 건 저도 시원하긴 했어요. 그치만 보시면 차에 짐 실을 때부터 쳐다도 안보고 영수가 이상한 소리합니다. 모솔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전날 여출들 앞에서 영자 무안준 것도 안 좋아 보였어요. 모솔이라서, 컴퓨터만 보던 사람이라서…글쎄요…정숙이 참교육 당하는건 시원하지만 영수가 교육시킬 형편은 아니란거죠. 보는 관점이 다르니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요.
@@your0801 맞아요.
남자들 사이에선 친구 뒷담화하는 인간 다들 안좋게봅니다. 여자들도요.
그리고 정숙이 더 무례했고.
영수는 앞에서 지적하지, 뒷담화는 안하는 인간이고 정숙은 모든 말이 부정적임
ㅋㅋ100번 양보해서 "의도는 착하다"라고 인정해줘도, 결과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나 단어 선택 등이 너무 특이함(개인적으론 이기적에 더 가깝다고 봄).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를 거절하는 방식이 100가지는 될텐데 왜 꼭 예의없고 이기적인 방식이어야 하는지?ㅎㅎ
심지어 본인 소개팅 예를 들을때도 그리려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 여자가 왜 거절을 했는지는 모르는건데, 그걸 본인이 지래짐작하는걸 넘어서 확신할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얼마나 개인적인 세상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음. 막말로 막상 결혼한다고 생각하면 영식보다 더 최악일수도;;
너무나 동의합니다
영수 솔직히 많이 무례한데 여기 댓글은 여론 좋네요 ㅋㅋㅋ 😅
정숙한텐 그래도 됨, 전혀 무례하지 않음
다 돌려받게 되는거예요 인생이 그래요 ㅋㅋㅋㅋㅋ
다른 여출한테 그랬으면 당연히 영수가 비매너짓한건데 정숙한텐 더 심하게 해도 됨
왜냐? 정숙이 여태 한게 있는데 당연히 지가 한 짓 돌려받아야죠 인과응보임
천상천하 유아돈존.
그럼 처음 데이트때 현숙에게는 왜 그랬을까요.?
그러니까요...모두가 싫어할 필욘 없지만 솔직한 것과 무례한건 다른데 말이죠.
영수가 사람관찰하는게 상당히 디테일한거 같아요.
영자뿐 아니라 다른사람들 한테도요.
표현력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경험부족한 모솔이고
자신을 바꾸기 힘들텐데
노력하는 부분은 좋게보이네요.
추신
이벤트는 욕심 나지만 참여하는 분들이 많을수록 선택장애 생기실까봐 잠시 접어두겠습니다 ㅎㅎ
다른분들 사연,그림 기대할께요.
앗~그리고
김창옥쇼에 캐리커쳐 그리는 분도 간결하게 특징 잘 잡으시더라구요.
그리려나님과 비슷하다고 느낌.
그림체는 다른듯한데..
혹시 아니시죠?😅
공감 대 공감... 저도 그래서 그런지 영수같은 사람 주변에 1도 없어요. 절대 두려고 하지않아요 ㅋㅋㅋㅋ
그리려나님~ 말씀을 너무 재밌게하셔서 오늘도 빵빵 터졌습니다~ㅎㅎㅎ😂 난해한 영수어의 의도를 아주 잘 파악하신것 같아요! 백점 드립니다~ㅎㅎ🎉
영수어 ㅎㅎ
정숙님 입 삐죽 표정이랑 상철님 대하는 행동, 뒤에서 뒷담화하는 행동들 너무 맘에안들었는데
솔직히 죄송하지만 영수님이 그렇게 행동하실때
속으로는 너무 좋았어요..😂😂😂😂
🎉🎉🎉🎉🎉
영수는 빨리 장가가서 격리 시켜야함 ㅋㅋㅋ 다만, 영자님은 아니길... 넘 순수해
영수 상남자던데 멋있더라 진짜!!
걍 이 사람이 자기 기준에 별로니까 그런듯
영수는 찐 T인듯
영수 멋있음❤
정숙상철과 잘되가는 줄 알았던 영수가 자신을택한 정숙의 난감한 데이트에서 상철의부정적인 얘기에 영수는 불편해하면서 탄식까지했고 선긋기로 맘먹고 교사얘기로 이해시키려 했으나 정숙 이해못하고 걍 디저트나 먹고 가는걸로~~ㅎ
영수님 의도 좋죠.. 명분도 좋고 근데
영수님은 너무 본인만 생각하고 다른사람한테 어떻게 들릴지는 생각안하는거 같아요. 사람이 여유있으니까 그렇겠지만 좀 표현을 다듬으실 필요는 있을듯 그래야 본인의도도 잘 전딜되고 좋져
현숙 비슷하신 분 같아요..
차분하고
애니하는 의사 ㅎㅎ 비슷 하시네요 ..
영자의 마음을 돌리고자 인터뷰를 중단시키는 장면을 통해 유츄할수있듯이 영수님은 꽤나 조급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상황을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더 우선으로 생각하는 1차원적인 사람이란 의미이죠 만약 해당 상황이 드라마였다면 김수현 김지원으로 꽤나 멋지게 연출도 가능했을겁니다 망한 소개팅을 이야기한 것도 심지어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되기도 전에 정숙님에게 말을 했습니다 이것 역시 조급한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분명 태도는 평정심을 유지한듯 보이지만 생각까진 그렇지 못해요 연애 즉 이성과의 1대1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미성숙한 아이니까요 만약 영수님이 영철님처럼 태도마저 미성숙한 아이 같았다면 보다 더 너그럽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못느꼈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아이니까 그렇지 뭐' 같은 생각으로요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 나는 솔로 19기는 모쏠특집입니다 연애, 즉 이성과의 1대1 인간관계는 굉장히 미숙한 아이라는 사실 그걸 잊으시면 안되요 좀 더 부드럽고 너그럽게 봅시다
현숙 정숙에게 하는 행동보고 최악!
영수처럼 스마트하고 명료한 사람이 정숙같은 타입을 극혐하는 건 당연하다
여자들은 뒷담화하면 대체로 맞장구처주지만
남자들은 뒷담화하면 그사람을 안좋게봅니다.
나솔보면 항상 여자들은 모여서 남자들 이야기,흉을 보지만
남자들은 모여서 좋은 이야깅산하지 절대 흉보지 않아요.
찾아보세요. 흉보는 말에 남자들이 동조하는 장면 있는지.
남자들은 거의다 뒷담화 하는 인간을 남자건,여자건 극혐합니다!!!!
아내는 친구들 모임하면 돌아가면서 남편흉보고
시부모흉보고 난후 자식 자랑한다네요. 그게 국룰이라나?
남자들은 친구들앞에서 자신의 아내 흉보는 말하면
모지리 바보취급당합니다.
그게 남자와 여자 차이
정숙은 계속 상철 험담하고 까내리는 얘기만 하는 것 같았는데...
😂 😂
제생각에는 거절한건 교사분이 아니라 영수였을거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얘기하면 너무 직설적으로 얘기하는거 같아서 돌려서 얘기한듯 합니다
영수씨 영자만 생각하세요
늙어 죽을때까지 영수의 내밷는 말들 행동 분석하고 해석하다 무덤 가겄네--
참
그리려나님이 제 생각을 완벽히 정리해주시네요
역쉬 ㅎㅎ
저도 영수님이 밉지않고 응원하게되더라구요
왜냐면 악의가 없는 솔직함이라서요 ㅎ
영수 최악
설마 초등교사여서 문동은??
알아봐 주셔서 감사!^^;
그래서 사회성이 떨어진다는 것임.
영수에게 욕하는 사람이 있나요?
거 무례한 여자한테 좀 무례하면 안됩니까?
영수의 행동은 정숙이 한거에 비하면
발끝도 못 따라갑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무례한 사람에게도
매너 예의 다 챙겨야 되나요?😮
정숙이는 상철이에게 무례했던거지
정숙-영수 둘 사이에서만 보면 먼저 무례하게 군 건 영수쪽임
@@춘식이-x3l 그렇게 따지면
상철이에게 무례하게 군 정숙이부터 짚고 갑시다. 먼저 있었던 일이니
영수가 소개팅 얘길 한 이유가 바로 납득이 어려웠어요..제가 생각하기에-영수가 소개팅 했던 그 여성분은 본인이 말한 부정적 얘기들 때문에, 결국 본인이 본인소개팅을 망치는 행위를 일으켰다.소개팅녀가 입밖으로 말하면 안되는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그부분이 정숙과 연결된다. 상철에 대해 방송에서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것이다.결국 영수가 혹시라도 정숙을 좋아한다고 말해도 정숙님은 본인이 한 말때문에 날 선택할 수 없을 것이다.그런 부정적인 얘기들은 입밖으로 나오고나서야 중대한 실수임을 깨닫는다..를 지적하고 싶었던 거 아닌가싶네요.
공대생 모솔 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