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이고 혼자 살면 내 장례는 누가 치러주나요? | 씨리얼 사회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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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4 січ 2021
- #무연고사망 #공영장례 #가족대신장례 한 사람이 세상에 머무는 마지막 자리, 장례식. 하지만 장례를 치르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혈연 직계가족이 있어야 하며 실질적으로는 평균 1300만 원의 장례 비용을 부담할 수 있어야 하죠. 이런 현실에서 돈이 없어도, 가족이 아닌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마지막 순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내 뜻대로 외롭지 않은 죽음을 계획할 수 있을까요?
지난 한 해 동안 작지만 소중한 죽음들을 기리면서 모두의 외롭지 않게 죽을 권리를 위해 매일매일 장례식장에서 하루를 보낸 한 청년을 씨리얼이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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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능] 딸 돈을 아들에게 준 엄마와 날려먹은 아들..🤦🏻♀️ 노현희와 엄마의 숨 막히는 동거,,🔥 | #금쪽상담소 138회](http://i.ytimg.com/vi/MA1osfIJy1k/mqdefault.jpg)
웃기다 죽은 남의 집 어른들 제사도 쌩판 남인 며느리가 잘만 치뤄주는 나라에서 왜 죽은 사람 지인들이 장례를 못치르냐
@@lill1liliil1ill1lilii3 딸같이 잘해줄게 딸같아 입으로 말하면서도 실제로절대 그렇게 될 수 없는 것 땜에 이렇게 말하시는듯 며느라기 처럼
@@lill1liliil1ill1lilii3 부려먹기만 하고, 갈구고, 노예 부리는 것 마냥 해주는게 없는 집안이 대부분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lill1liliil1ill1lilii3 며느리면 생판 남이지...
@@lill1liliil1ill1lilii3 생판남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인정하지만, 형식상 가족이지 피를 나눈 사이임은 아니잖아요 ㅎㅎ
그런 의미로 쓴 글이 아닐까 합니다
@@lill1liliil1ill1lilii3 아까 저한테 "님 주변에는 그딴 집안들만 있나보죠.. 불쌍해ㅠ" 이딴식으로 시비털었는데 댓 삭하셨네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법이네요...... 친구의 죽음을 내 돈주고 내가 장례치려주겠다는데도 할 수 없다니........ 그동안 전혀 몰랐습니다. 이런 내용을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제발 사회가 변화해가는 만큼 국가가 따라와줬으면 좋겠어요. 이놈의 대한민국은 언제까지 '정상가족'에 집착할건가요? 그놈의 정상가족에 집착해서 좋은게 뭔지 모르겠네요. 가족이 아니지만 장례를 치뤄주고 싶다는 친구들이나 동거인이 있는데도 하지못하게 하는건 비윤리적인거 아닌가요?... 이런 비윤리적인 일을 해서라도 정상가족을 유지시켜야하나요? 정상가족을 이루지않는 국민도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해할 수 없는 규정에는 역사적 맥락이 있다고 합니다. 내연관계인 놈들이 장례에 간섭하지 못하도록 한다네요. 미혼부 자녀 출생 신고가 힘든것도 생모한테서 애를 뺏어가는 놈들 때매 정착된 법이라고 하고요. 변화의 필요성이 있지만 왜 저런 법이 존재하는지는 이해가 가는...
국가가 정의 하는 정상가족의 정확한 정의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제껏 사회에서 요구해오던 일반적인 아빠 엄마 자녀라는 가족구성원 형식도 요즈음엔 다양한 가족구성원의 모습들 속에서 그것만 옳다고 정의하고 정형화시켜 틀에 맞춰넣으려는게 잘못되었다는것을 점차 인지하고 있는데 국가는 시민들의 인식보다도 더 뒤쳐지는 제도를 아직 고집하고 있네요 발전이 이렇게 더딘걸 보면 아직 많이 멀었네요
ㅋㅋㅋ진짜 하나만 하던가... 남자는 할아버지 뻘에 못배운 사람인데다 개발도상국 출신 여자는 도망가고 애만 덩그러니 남기 일쑤인 매매혼은 지원금까지 주면서 대체 뭘 바라는건지
그렇게 해야 결혼을 하죠 아휴
근데 약간살인이나 범죄저지르고 맘대로처리해버릴까봐 이런법생긴거아닌가싶기도..?
그 놈의 정상가족.. 시대가 얼마나 변했는데 한국에서의 가족이란 정의는 어떻게 변하질 않을까요. 법이 인정하는 가족들만 고인을 보낼 수 있다..? 누군가에겐 부모보다 친척이나 친구가 더 가까울 수 있고, 배우자를 만들지 않기로 선택했을 수도 있고, 있다가 없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자유롭게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갈 권리를 하나도 고려하지 않은 구닥다리 법이네요.
인간이 자유롭게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갈 권리라는 이름아래 갖가지 병폐가 남발했던 지난 과거사가 문제죠 특히 누군가의 사망은 고인의 재산문제가 따라오기때문에 구닥다리법이 올바를때가 많습니다
그러한 정상가족에서 아동학대의 80%가 가정에서 이루어지죠... 엄마아빠 있다고 좋은 가정이라고 볼 수 없어요
@황책임 출생신고 아빠도 하는데?
@@sarahsong4409 병원에서 발급한 출생증명서없으면 신고못함. DNA일치해도 못함. 어머니에게만 권한이 있음. 혼인신고하지않고 사실혼관계에서 여자가 도망가버리면 호적을 그 누구에게도 올릴수없음. 국민이 아닌것임ㅇㅇ 그래서 국가의 혜택을 받을수없음. 그런사람들을 법적으로 "무명인"이라 칭한다. 이번에 학대당해 죽은 9살 아기는 출생신고가 안되어서 무명인으로 장례를 치뤘다
가족관계는 상속.법 등 여러문제와 연관되있어서 당연히 그렇게할수밖에 없죠
법이 사회가 변하는 속도를 못따라오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법치주의의 단점이자 인치주의의 유일한 장점이긴 함 그게 ㅋㅋ 그렇다고 인치주의는 개애바니
어떤 건 사회의 흐름을 수반해야 하지만,
어떤 건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유지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입법자들이 진리에 대한 고찰 없이 이해타산적으로 무분별하게 만들어 제끼니까 사회가 혼란스럽기만 하죠.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법이 사회의 변화 속도를 못따라온다.. 우리나라 법은 제자리걸음이죠..
@@mybelovedkorea 맞아요 저도 님 말씀에 공감되네요
대찬성
딸이 둘인데, 아빠가 돌아가셔도 상주를 못하고
친척 남자애기가 상주가되어야하는
제도도 웃김
그러게요 그것도 참 웃긴 법이네요
상주 될 수 있어요. 법도 제도도 아니고 그냥 관습이라서요. 다만 장례지도사들이 그 관습을 고집하려고 해서 여자가 상주 하겠다고 말해도 진행 과정에서 여자를 배제해버리고 친척 어른들이 말세라며 말리니 조용히 넘어가자는 생각에서 대세에 휩쓸리게 되는 거죠. 특히 이 문제에 대해 평소에 생각 못한 경우에는 더 어영부영 넘어가게 되구요. 여자인데 상주를 하고 싶으면, 일단 자매끼리 의견을 확실히 모으고 장례지도사에게 처음부터 상주는 이 사람이니 장례과정에 착오 없게 해달라 (이렇게 안 덧붙이면 착오 생깁니다. 장례지도사 여러명 들어오면서) 고인 사진은 이 사람이 든다 (이것도 명확히 지정 안 하면 남자 조카에게 어영부영 넘어감)라고 확실히 말하고 남자 상주용 팔 띠는 절대 남자 조카에게 착용시키면 안 되요. 그거 착용시키는 순간 그 남자 조카가 상주하게 됨. 저희들은 중간 중간 착오 있었지만 항의해가면서 여자가 상주했습니다.
@@mykoreanlunch3640 상조회사에다 상주가 여자다, 고인가족이 부인, 딸2이다라고했는데도,먼친척이라도 남자가해야된다며...
고등학교1학년 5촌인지... 올때까지기다리라고.. 상주도없었습니다.
항의를하다 하다가..안되니 그만둿었죠,.
빈소에서 말씨름하기도힘들고..
돈내고하는건데 참 융통성없더라고요
@@curajang2661 항의를 했는데도 그랬다구요? 저희는 항의하니 원래 유교라서 라고 하길래 지금은 유교시대가 아닌데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제대로 해라 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딸 넷이라서 네명이 동시에 쳐다보면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졌습니다. 원래 따지는 데에 겁이 없기도 하구요. 당황하더군요. 목소리가 커야 그나마 얻어낼 수 있는 거라 씁쓸하기는 하지만 이렇게라도 여자가 상주하는 선례를 남겨야 할 것 같아요. 화장하는 곳에서 다른 여자 상주도 봤습니다. 의아해 하던 저희 친척들이 ‘아 다른 곳도 여자가 상주네’ 하더라구요.
팁은, 장례지도사에게 부탁이나 애원을 하면 안 되고 화를 내면서 단호하게 지시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여자가 상주를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씁쓸하네요.
@@mykoreanlunch3640 9년전얘기네요.
성인인 큰딸이 자기가 상주한다고했는데
암튼안시켜줬습니다
그놈의 '정상'가족...
바람 피우고, 폭행하고, 학대하고 해도 정상이린고 이름 붙여줄 낡은 젣ᆢ
"정상"
아빠,엄마라는 두 성별이 잇어야만 '정상' 가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력충 방관충 부모여도 '정상' 이것이 k 가정
가족이라는 개념자체가 정상이 아닌데 정상가족이라는 단어는 그냥 개소리죠.
이런 불만을 법학자들과 1ㄷ1 토론을 하든 어떻게든 나서서 고쳐보지는
인터넷에서 댓글 한줄밖에 못 쓰지
다 이유가 있어서 이러는걸 ..
만약 정당하다면 바뀌겠지
살인죄 공소시효 처럼
왜 친구나 지인 삼촌 조카 마저도 장례를 못치루나요.. 진짜... 너무 하네요... 올해부터 라도 조금씩 바뀐다니깐 그나마...그나마 다행이네요..
님도 저렇게 되시겠네요 ㅎ
@@user-ye6ry9uo8t 닉값;
@@user-ye6ry9uo8t 닉값좀 해라
@@user-ye6ry9uo8t 헐... 이런 말을 할수있다니... 닉값좀
@@user-ye6ry9uo8t 닥쳐
점점 비혼주의,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정말 좋은 일 하십니다..!
운명이니 받아들여야죠.
급여도 쥐꼬리만한 수준이 하다하고.
극한업무강도 허다하고,
개인시간적고
사람 잘만나기 힘들고
걍 노답
@@dongryulkim7407 비혼주의나 1인가구가 늘어가는 것과 별개로 그 분들이 무연고사망자 처리되는 게 운명일까요..?
국가입장에서 1인가구는 아무런 가치가 없으니까
@@user-gh1ki4pe2x 맞아요 ㅎㅎㅎ
@@user-gh1ki4pe2x 넹...? 왜요?
가족으로 인정되는 범위를 늘려야하는 이유가 또 있었네요
가족 다양성은 얘기하면서 이런것들은 얘기되지않는것이 안타까워요ㅠㅠ 아이낳을 생각이 전혀없었는데 장례때문에 낳아야되나ㅋㅋ하는 고민을 해야한다는게 이상하네요ㅜ
고작 그장례 며칠때문에 애를난다?무슨의미가있지?난죽고없는데 장례식이 무슨 의미가있는건지.. 나죽으면 남겨져 슬퍼할 내자식이 더 불쌍할거같은데.. 인생은 혼자왔다 혼자가는거라 생각함
다 죽고 나서 하는 장례식 땜에 인생을 바꾸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죽은 뒤에도 남고 싶으면 차라리 책을 쓰세요.
@@user-zk9od8ed5k 이 말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죽었을 때 금전적인 이유든 다른 이유든 장례를 치뤄줄 수 있는 사람이 없고 혼자 이승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막연하지만 외로움과 두려움이 있네요
비혼주의자가 증가하는 시대에 알맞은 법이 제정되어서 사람들의 마지막 삶을 지원해 주면 좋겠네요.
나 초등학교때니까 거의 10년전에도 핵가족 이런거 배우면서 준비했죠. 10년 전부터 준비할 수 있는 법 여태까지 안고치고 이사단이 나네뇨
고아로 태어나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들은 만 18세에 시설을 떠나게 되어 있는데 그들이 사회에 건강하게 존립하기는 어려워 우울증을 앓다 많이들 자살로 떠난다고 해요. 이 사람은 자신을 날때부터 봐 준 보육원 선생님도 계실거고 형제자매남매 처럼 자신의 한평생을 함께해준 친구들이 있는데도 무연고자로 처리된다는게 슬펐습니다
저도 그장면이 너무충격이였네요.친구들이 여러명가서 치뤄주겠다는데도 난리인지 ㅠ
이러니 지들 좋다고 막 까대면 안돼.
땅값은 그럼
법적으로 가족이 아니라서 안될거에요..
법적으로는 직계가족만 가족으로 인정하거든요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가 죽음의 존엄까지 위협하네요.... ㅠ 좋은 취재 감사합니다!!
도대체 정상이 뭡니까 ..
좋은 일하시네요.....근데 법으로 인정하는 혈연관계만 장례를 치뤄줄 수 있고 친구나 지인이 치뤄줄수 없다는게 참 속상하네요....만약 친구나 지인이 충분히 장례를 치뤄줄 수 있는 데도 그 사람의 가족이 장례를 거부한다면 무연고자가 될 수도 있는거잖아요...장례를치르는데 생각보다 돈이 더 많아 들어서 빈곤층들은 무연고자가 될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니 너무 씁슬하고 오늘 영상을 보는데 사실혼관계에 있던 부인이 죽고나서 '사실혼'이라는 이유로 부인의 장례마저 치뤄줄수 없이 무연고자가 되어버렸다는게 가장 슬프면서 인상깊었고 여러의미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영상이였네요
핏줄이 뭐길래.. 나랑 같은 피가 흘러도 남보다 못한 인간들 많음 그냥 사랑하는 사람이랑 어울려 살면 그게 가정이고 가족이지
+ 제 생각을 강요하는건 아니에요~ 제 생각이 그냥 그렇다는거죠. 왜 다들 뾰족하게 구시는지 모르겠네요. 제 삶을 아시나요? 제가 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됬는지 모르시잖아요.
마인드가 흰수염이시네요
맞는말 ㅋㅋ
@ᄀᄋᄒ 아니 뭔소리세요 ㅋㅋㅋㅋㅋㅋ
원피스에 나오는 인자 끝판왕 흰수염 말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원피스 본사람과 안본사람들ㅋㅋㅋㅋ
@@user-rp9kj4hs1m 엇ㅅ .. 원피스를 안봐서....
돈 없으면 장례도 못 치른 채 '처리'되어야 하고 떠날 때도 쓸쓸하게 떠나야 한다니... 저런 분들마저도 없었다면 정말 인류애가 마이너스 수준이었을 듯 이 세상에 올 때 축하 받아야 하는 존재라면 떠날 때도 잘 가라고 인사를 해 주어야 하는 존재임... 제발 "무연고자의 장례까지 치러 줘야 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음
맞아요...
그분들도 오만가지 사연이 있을텐데...
돈이 안 든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장례식 하나하나가 누구가 피땀흘려 번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면
본인은 그걸 위해서 돈을 기부하실수 있나요?
왜 제 땀과 시간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장례식'을 위해서 소비되어야 하나요?
그럴 돈 있으면 차라리 어려운 노인분들 좀 더 잘드시게 복지나 올려주는게 맞죠
영상 다시 보세요.
@@user-fs1cb5bq2i 그래서 부의금을 내는겁니다.
@오메가3 모계 8촌은 몰라도 아직 한국에서는 부계 8촌 - 그러니까 할아버지끼리 사촌- 은 가족 수준으로 인식되는 사회인지라 ....
삼촌조카도 안들어가는게 충격이다
와씨 저도 보고 충격 먹었어요.
돈떄문일꺼임. 남긴재산 타먹으려고
@@user-ip1ny5dy7q 상속은 형제다음 순위로 4촌이내 방계혈족으로 삼촌-조카 가능합니다. 재산은 받을수 있는데 장례는 못하는게 문젠거죠
ㄱㄴㄲ
와..그르면.저의 삼촌은 미혼인데 돌아가시면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나요?...
인간의 존엄성 운운하면서 안락사는 금지시키더니 존엄하게 죽게하는건 어렵게도 만들어놨네 아 ㅋㅋㅋㅋ
맨처음 인터뷰 장면이 나오고, 남자야? 특이하네. 라고 생각하며 봤다가, 점점 말씀하시는 바에 깊이 깨닫고, 현명함에 놀랐습니다. 편협한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무연고 사망이란게 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아니 엥 저분남잔데
머리때매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여서 스타일이 특이하다는 뜻인것 같은데..
결혼을 하기엔 세상이 너무 개같고 죽으면 무연고자라니...ㅋㅋㅋ
장기기증 하셈.
@@user-zj9ol3ms5k 장기기증하면 어뜨케 되는데요?
@@user-wd6cs6xd5y한마음 한몸 운동에 전화해서
장기기증 신청하면 카드 배달되고,운전면
허증이나,주민증에 장기기증 스티커 부착
함,
사후,기증센터나 병원에서 시신 거두어가서
화장하고 납골당에 안치함.
@@user-zj9ol3ms5k 아 답변감사합니다
전 사랑의장기기증센터에 예전에 신청해놓은건있는데
장기기증은 다 통합? 인가요? 업체마다 다른건가..
다릅니다.
평생 비혼으로 살아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 뭔가 깊이 생각하게끔 만들어주는 영상이네요.
좋은 사람 만나세요
@@user-gh1ki4pe2x 님은 님 같은 사람 만나세요!
@@user-yl4qk5cb4w ?? 욕이야 칭찬이야?
@@hamptur7024 욕 같이 들리면 욕인 거고 칭찬 같으면 칭찬인 거 겠죠!ㅎㅎ
어차피 죽으면 끝인데 장례가 무슨 상관임 솔직히
저는 부모님의 학대로 극심한 우울증으로 한동안 힘들게 살았어요 제 사정을 아는 사람은 저나 부모님중에 죽은 사람이 없다는게 신기하다고 할정도 였죠 부모님은 주변사람들 까지도 많은 피해를 주셨어요 현재 손절하고 혼자 사는데요 지금 마음은 혹여 언젠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는다면 거절하고 싶은 마음 뿐인데 정말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이 많이 들어요
ㅠㅠㅠ잘 버텨 주셨어요 그날이 오면 남들이 뭐라 말하든 마음 가는 데로 따르세요
학대는 어떻게든 용납되어선 안된다 생각해요. 정말 잘하셨고, 혈연이라해도 거절하세요. 본인의 삶은 소중하니까 본인에게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세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네요.
혈연이라고 모두 가족이 아니고 같이 살았다고 모두 부모가 아니죠... 그간 얼마나 힘드셨어요. 버티고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훗날 그런 상황이 생기더라도 이미 간 사람의 장례보다 살아갈 사람, 즉 이루피 님의 고통을 더 헤아려 선택하시길 바랄 뿐이에요.
거절하세요
저희 시아버지가 저를 그렇게 싫어 하셨어요
저는 시아버지 장례식에도 안갈거라고
그렇게 다짐했는데...이번만 가고
시댁과 연 끊자하고 갔어요...
시댁이 기독교라 예배를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기 시작하는 거에요
슬퍼서 우는건지...홀가분해서 우는 건지...
돌아가시기전까지도 저한테 고맙다...미안하다...말 한마디 안하시고
가셨는데...한 동안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러고 나니 뭔가 홀가분하고
후련해 졌어요
가지 않았다면 털어내 버리지 못했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법 너무 어이가 없네요.. 고인의 빚 같은 경우에는 재산 상속포기 처리해도 자식 배우자 형제 사촌까지 쭉쭉 내려가면서 연대 추징시키면서, 장례처리는 딱 한정적으로만 할 수 있게 하다니... 아이러니합니다
아.... 전에 독거 어르신 분들께서 혼자 돌아가셔도 친구들이 장례도 치뤄줄 수 없단 뉴스를 보고 참 마음이 안 좋았는데... 이런 법은 얼른 시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또 숭고한 일을 묵묵히 맡아오신 분들이 계셨군요. 죽음은 삶의 바로 가까이 붙어 있는데 정작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 사실을 인지하기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직 바뀌어야 할 법이 너무 많네요.
이번에 동거인(이성이든 동성이든)을 가족으로 인정하는거에 대한 법안을 추진중이던데, 통과되면 좋겠네요
상속문제 때문에 어려움
그에따른 부작용도 많은데. 제대로된법안이 필요한데 국개의원들이 과연.,
생활동반자법 재정되길...
기원의 돌 하나 놓고갑니다
남일 아닙니다..
장례가 변화하고있는것을
저도 느낍니다ㅠㅠ
슬픔니다ㅠ
2년전 봤던 전시에서의 글이. 앞으로 비혼주의자가 많아지며 셀프 장례식 준비라는 글을 봤던적이 있는데. 그 생각이 나면서 공감하며 영상을 봤습니다. 사회의 문제와 누군가의 마지막을 생각하고 바라봐주는 일을 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보이세요! 저도 안산에서 거주했고 세월호를 통해 언니 오빠들을 잃었어서 그런지. 또, 사람은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정말 공감하며 봤습니다. 좋은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혈연 위주의 가족주의가 장례까지 영향이 있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네요... 죽은 이를 위한 사회복지도 필요한 것 같아요. 많이 배워갑니다. 우리 사회에서 꼭 들어야 하는 분들의 목소리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김민석님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자주 얘기 하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주제에 공감하고 직접 일을 하신다는 것이요.
하루 빨리 법이 바뀌어 "법적인 연고자"의 범위를 넓혀 쓸쓸히 가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제가 부모님 돌아가시고 혼자살다가 죽으면 누가 시신을 거두어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는데, 생전에 비용을 지불해서라도요. 찾아도 안보이더라구요..
이런 일을 해주시는 분도 있군요..
'무연고 아기' 가 왜케슬플까.. 어쩌다진짜...
아기
난차라리 혼자 죽는게 편할거 같음 가족들이 옆에서 슬퍼하면 죽을때 너무 슬플거 같아서
미리 돈을 지불하고 죽으면 화장해주는 그런시스템이 있으면 좋을듯
저도 무연고 사망자가 될 거라고 예상하기에 들어왔다가 눈물났어요. 좋은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이런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지만 나눔과나눔 단체에 기부도 할게요. 서울시밖에 안되는게 안타깝고 무엇보다 법과 제도가 바뀌었으면 하네요...
너무 중요한 이야기네요. 그놈의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는 언제쯤 사라질까요...부디 가족의 범위가 확대되고 생활동반자법이 제정되길 바라봅니다.
비혼을 결심하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만 생각했던 제 머리에 큰 충격을 주셨어요....감사합니다 저는 왜 죽음을 배제하고 생각했을까요...
우리 시골마을에도 타지에서 이사와서 혼자사는 할매가 있었음.
우리 마을은 집성촌이라 대부분이 일가친척임.
진짜 100년 만에 완전 외지인이 들어온거.
하지만 집안 할매들은 뭔 할매가 사연이 많아 혼자서이리와서 살겠냐며
친구가되어주시고, 언니 동생이 되어주시면서
몇해 전 할아버지 보내고 혼자되신 이장할매(우리마을은 할머니가 이장)댁에서
거의 같이 살다 하셨음.
그렇게 20여년 세월을 보내고 나니 타지에서 오신 포항할머니(고향이 포항이심)가 돌아가심.
근데 이때부터가 문제였음. 포항할머니는 가족이 없었던거. 가족관계증명서에 전부 사망.
진짜 단한명도 없었음.
그래서 마을에서 할매 장례를 치뤄주기 위해 준비하는데 병원에서 할매시신을 못 준다고 하시는거.
살아 있는 가족이 없는데...가족이 아님 장례를 못치뤄준다는거.(그럼 귀신이 와서 장례를 치뤄줘야하나??) 기가막힐 노릇이였음.
20년 넘는세월을 동거동락했던 친구를 장례조차 못치뤄 준다고 하니 마을 할매들은 난리가 났고
자식들을 출동시킴.
결국엔 자식네트워크 총 동원해서 당시 시장 컨펌받고 시신을 받을 수 있었음.
(허가 받을려고 진짜 온 인맥 다동원했다고들 하심 ㅎ)
상여집에 있는 마을 상여에 할매 모시고 좋은 자리에 할매마지막 자리 만들어줬는데.
정말 희한하게 포항할매가 꿈에 나타나서 큰절을 하는 꿈을 마을 할매 여렀이 꾸셨음.
지금은 그 할매들 다 돌아가시고...마을 상여집도 없어졌지만...
우리 시골마을의 전설이 되었음.
진짜 다행이고 큰 일 하셨네요 읽다 눈물 흘렸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정말 흘렀어요...자손들 대대 손손 복 받으실겁니다.
난 아이 낳을 생각 없는 독신주의자이고 장례도 생각없음. 30년 뒤에는 스스로의 의사로 안락사 가능하면 좋겠다. 삶의 즐거움보다 사는 게 힘들면 그냥 신체기증하고 가게.
안락사 너무 공감해요. 병원에서 힘들게 있다가 죽는 것보단 안락사로 죽는게 나을 것 같아요ㅜㅜ
저두요 ㅠ
ㅇㅈ
안락사 최대한 안할려는 이유가
뒤에서 그 약물을 빼돌리도
블랙마켓으로 유통되는 경우가 늘어나기때문에
즉 그렇게되면 자살인구가
확 늘어난다는점때문에 반대되었습니다
@@user-ou8ce8ix5f 아니져 종교적이유가 크져
점점 1인가구들이나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늘어남으로써
정말 바뀌어야 할 법이 많은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300만원이 누구네 집 개 이름도 아니고.... 그 돈을 어디서 구해 진짜 너무한다
진짜 남일같지가 않네...
돈장사입니다
그래서 보험이 있는거자너
재사용 해서 대부분 인건비 일탠데 비싸긴하네
그래서 조문객들이 내는 부의금으로 충당하죠.
내가 죽었는데 내 시신을
생전 한번도 못본 사람들이 짐짝처럼 지고가서 태워버리고
이름 석자만 써준다고 생각하니..
참 비참하네요 ㅠㅠ
세포가 된 순간부터 죽어 사라질때까지 돈이 필요한 인간의 삶 ㅜㅜ
작은 벌레조차도 죽는 순간까지 먹이가 필요하죠. 생명의 본질임.
이미 죽었는데 뭐가 비참해요 죽으면 걍 아무것도 아님 의미부여하지마세요
사회가 급변하고 있는 것을 더 절실히 느낍니다.
그리고 홀로 외롭게 사망하고 사회적으로도 외면받고 있는 분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니 막상 가족을 구성하고 그 구성하고나서 내가 모아둔돈없이 보험도 없이 죽으면 나머지가족들이 1300만원 내야되는거임..? 대출 해서라도?.. 그럴거면 무연고할게.. 나머지사람들한테 책임을 떠넘기는건 좀..
근데 거의 부조금 받으면 장례식비용정도 받는 거 같던데 아닌가요?
@@rlawlgus322 맞아용 그래서오는사람이 많이없으면 고스란히 빚이되는거죠ㅠㅠ
특히 요즘같이 판데믹이라도 겹치면 그냥..ㅜㅜ
@@very0224
그러면 작은 장례식을 하면 되는데 또 남들이 한다고 해서 본인들 능력을 넘어서는 장례를 치르니 문제인 것.
간소하게 장례를 치르고 생전에 고인을 알던 사람들과 어디 장소 하나 빌려서 고인을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정도로 하면 저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난무연고해도된다
죽고나서 뭘아리오
가족들한테민폐끼치느니
걍무연고도 좋다
공영장례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제도의 허점부터 의미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생에마지막 순간까지 돈에 얽매이는 삶을 살아야되다니 서글프다
코로나 시대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영상입니다. 이러한 사회의 면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는 게 부끄럽고 너무 마음이 아프며 저를 포함한 우리 사회 구성원 전체와 정부가 함께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우 차갑게 살았을 우리 사회의 가장 약자 분들에게 따뜻한 마지막을 드리고자 이런 어려운 일을 하시는 김민석 자원 활동가님과 나눔과나눔 법인의 소속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외할머니도 법적으로는 저희 가족이 아니여서 너무 장례를 치루는게 힘들었습니다. 사촌 오빠는 군대 휴가를 안내줄려고해서 겨우겨우 나왔어요...ㅠ
나 죽으면 장례치르지말고 그냥 처리해달라고 유서? 미리 써둬야지 무슨 죽어서도 돈이야..진심 노답이다 이세상이
화장.
화장 해줍니다 걱정마새여
이런 일을 하는 곳도 있고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걸 알았어요.
고인의 인생을 정리하고 마지막을 애도해주는 일 너무 소중한 일 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지 못했던 내용에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나오신 분도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사회는 빠르게 바뀌는 변화에 너무 느리네요. 얼른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30 20대 청년의 죽음이 남의 일 같지 않네요.. 그리고 삽입된 그림 너무 좋습니다
남 얘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의 얘기로 다가와 있는 얘기라.. 씁쓸하고..아프네요. 장례비용이 많이 드는 건 알고 있었는데..천만원이 넘는 돈은 무시할 수 없는 돈이죠.. 어쩌면 부모님과 자기 장례비용은 벌어놓고 가야하네요. 대출금 갚기도 버거운데..참..보면서.. 너무 씁쓸함을 감출수가 없어요..
썸네일 보고 여자라고 생각한 내가 너무 보수적이였음
@kenji ...?외모를 보고 성별을 판단함과 목소리를 듣고 아 남자엿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스타일에 대한 편견을 얘기하는데 신체적인차이가 뭔말임?
@@user-bk7dg2pq4i 목소리는 남자 목소리 맞음 막귀냐
@@user-bk7dg2pq4i 목소리는 남자임 청각테스트 받아보삼 목소리 구분 잘 못하면 그거 귀에 문제 있거나 뇌신경 문제일 수도 있음
@@user-bk7dg2pq4i 님이 멍청하단게 아니라 뇌에 어떤 신경한적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단 거임 대학병원 가보삼
나도 진짜 들어와서 여자분 얼굴에 그냥 나레이션 나오는 줄 알아씀;;
동성애 부부도 슬픈게 만약 내 배우자가 죽었는데 배우자가 형제도 부모도 없으면 자기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거잖아
장례주관자, 연고자 지정받으면 할 수 있습니다.
해외사례처럼 법적부부면 가능할껄요.
우리나라야 동성애가 법적혼인 불가니 애초에 부부성립자체가 안되서 불가...
아직도 왜 동성결혼이 안되는지 이해가 안감 너무 유교국가임..
동성애라...으
@@user-bq4zk4wp8l 호모포비아라...으...
법이 시대를 못따라오는게 정답임
과학의 발전으로 현재 시대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반면에 법은 그 속도를 따라오지 못해서 오히려 퇴화되고 있음
근데 법은 원래 보수적인게 맞는거임
단순 사건하나로 게임 버그고치듯이 업데이트 되어서는 안되는거고
100년기준으로 조금씩 조금씩 바꿔야됨
법의 악용을 경계해야함
그럼 비혼 남녀가 재산을 남기고 죽으면 죽으면 그재산은 조카가 가져 가고 장례식은 정상가족이 아니니까 무연고로 떠나는 거네 !! 뭐 이런 법이 다있지 ??
조카들에기 재산 가지 못하게 하는 법개정이 시급함!!
세계 어느 나라도 단순 동거하는 친구에게 유산을 주게 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조카는 어느 나라든 법정 상속인입니다
그래서 유언장을 쓰는 거임
변호사 통해서 생전에 유언장 작성하고 공증해 놓으면 그게 천하 무적
진짜 우리나라 법은 계속 실망만 주냐..........
인식 좀 바꾸자......
따뜻하고 사랑이 많으신분이네요.
훌륭한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슬퍼요... 인간다운 마지막 마무리를 보장해준다는 것.. 인터뷰가 정말 주옥같네요.. 인터뷰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혼주의에 혼자사는데 죽음에 대해 항상 생각해오긴했어요. 하지만 이런 무연고자를 위한 장례식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좋은 일을 묵묵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일입니다 마음깊이 감사합니다
오래 전에 일했던 곳에서 느꼈던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굴레가 될 수 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시 생각납니다.
누군가 해야할 가치있는 일을 하고 계셔 감사할 뿐입니다
삶의 많은부분을 생각하게 됩니다
갈수록 이런 문제가 더 사회적이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장 최소한의 인간다움을 인정해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명입니다. 응원합니다. 격려합니다.
1300만원에다가 가족아님 치룰수도 없다니 점점 비혼도 많아지는데 큰일이네요....
한국 법이 족같지 않을때는 내가 범죄자일때??
술을 마시면 형량 줄잖아요. 이런나라가 어딧다고 그런 심한소릴ㅜㅜㅜ
@무무 웬만한 다른나라 = 슬럼가 성행하는 범죄도시 or 개발도상국 < 우리랑 같냐? 치안은 선진국 수준인데 처벌이 개발도상국 수준이면 범죄가 근절이 되냐?
참 슬프네요.. 이런 일이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무연고 사망'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쓸쓸하고 속상한 말인데 표현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좋겠고.. 여러가지 관련 제도들에 관심 갖고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려운 곳에 있는 이들을 도와주고 위로해주기 위해 활동하시는 활동가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좋은 소개와 취재 감사합니다
난 자녀도 없고 아마도 가족들 다 포함 내가 제일 늦게 죽을 확률이 제일 높은데 내 장례비용만 딱 남기고 깨끗히 떠날련다
장례는 무슨.. 어짜피 혼자 사는 인생 그냥 조용히 화장해서 아무대나 뿌려주라. 묘지 필요 없고, 납골당도 필요 없다.
그렇다고 님 집 앞에다 뿌릴순 없잖아요
과도한 장례문화는 없어져야 겠지만, 사람으로서 최소한 양심은 지키시죠
@@ryunenzo6793 도라인가 누가 남의 집 앞에 뿌리래? 남 양심 운운하기 전에 난독증부터 고치쇼!
아무대나 뿌리라면서 자기집은 싫은가 봅니다 ㅋㅋㅋㅋ
@@ryunenzo6793 과도한 장례 절차 필요없다는 댓글에 왜케 혼자 부들거려
@@ryunenzo6793 난독이냐? 니가 님 집 앞에다 뿌릴 수 없다 해놓고 자기 집은 싫나봅니다 ㅇㅈㄹ...기억상실이면 미리 말해줘...어차피 처리되면 아무데나 뿌려질거 아님? 걍 아무데나 뿌리라는거잖아 장소든 뭐든 그런거에 의의 두지말고
우리나라는 아직 구석구석 제대로 체계가 잡히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아직 갈길이 참 멀은 나라..
어리신 분이 이렇게 높은 생각과 행동을 해주시니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닮고 싶어요.
인간을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서 보내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르고, 당장 내일이라도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무연고 사망자분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 말을 잘하시네요ㅠㅠ 많은걸 생각하게 만들어준 좋은 영상입니다...
고인의 유산은 상속 받으면서 장례를 포기하는 경우가 과연 없었을까 싶어지네요...
장례식조차도 뭔가 결혼과 육아가 필수적으로 겸해야하다니 뭔가 불편하네요.법도 변화햇으면 좋겟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은 그래도 예의를 갖춰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남이 일이 아니다.그 마지막이 네가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난 비혼주의인데 먼 훗날 내가 죽을때가 되면 무연고사망자가 현재보단 매우 흔해질 것 같네요! 이런 사회변화속 정말 멋진 일 하시는 것 같아요
장례 치르는게 왜 이렇게 힘들어 전혀 몰랐던 일이라 당황스럽다
좋은일 하시네요..응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세상에 태어난게 싫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이게 이제서야 바뀌네..
철밥그릇들 진짜 화만 난다..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좋은 이야기 늘 감사합니다
왜 사람은 태어나기 전에도, 죽어서도 돈 때문에 울고 웃을 수 있는 존재일까요? 외할머니, 할머니 장례를 치루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시대의 변함에 따라 법이 조정되어야 할텐데.. 하루 빨리 김민석님의 소리가 국회에 들어가서 법이 바뀌길
죽음을 항상 곁에 두고도 그 무게에 눌리지 않는 사람은 역시 마음이 단단해 보이네요
쉽지않은 일 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귀한영상 만들어주시는 씨리얼에게 감사하고 가는길 외로웠을 영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건넵니다
소중한 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필요한 콘텐츠네요
그놈의 핏줄에 집착하는 유교 봉건 사상에 짓눌린 전근대적 마인드로 바라보는 사회 마인드가 개인의 의식 변화를 못 따라간 듯. 피만 섞였지 짐승만도 못한 부모들도 많아요. 근데 사회는 그런 넘들을 봐줌. 그니까 학대당하는 애들 구출 못하게 죽게 내버려두고, 하다 못해 동거하고 싶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병나거나 다치면 병원 가서 보호자 해야 하는데 혈연이 아니란 이유로 할 수 없단다. X발 엿같은 세상.
정말 좋은 방송입니다 감사드려요
좋은일 하시네요 늘 고맙습니다 늘건강잘챙기세요
혼자사는 독거 중년 할매처녀라
장례식 걱정되네요
형제들은 단절된지 오래이고
그나마 조카들 하고는 가끔 연락 하는데 조카가 왜 장례른 못 치른다는건지ᆢ
어이가 없네요
조카가 아니면 만나는 사람이라던가 친구나 지인이 치르게 해줘야지
다행히 보험과 장례비용은 걱정 안해도 되는데 ᆢ
죽기전 미리 유서에 장례인 지정해놔도 안되겠지요 ㅠ
사후처리때문에 편하게 눈도 못감겠네요
저청년 아니었으면 몰랐을텐데
감사합니다
참으로 올바른 청년이네요
이분 설명 진짜 조곤조곤 잘하시는듯. 영상은 가족과 친구들하고 공유해서 봐야겠네요..
참 씁쓸한 현실들을 알고 살자고..
진짜큰문제네요.. 미쳣나바.
문제가 생기고나서 법이 생기는 이 체제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정상 가족이 대체 뭐얔ㅋㅋㅋㅋㅋ비정상 사회네 ㅋㅋㅋ
비혼인 전 죽기 하루 전 장례식장 가서 나 내일 예약하겠다. 하고 죽어야 인생에 한 번이라도 허례허식 치뤄보겠네요.
정말 좋은 일하는 멋진 분이시네요. 비혼인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큽니다. 더도 말고 건강하게 나쁜 일없이 올 한 해 보내시길 진심을 담아 기원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
다시한번더 내삶을 생각에 잠기게 하시는 분이네요....감사합니다~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