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COPD, 완치 어려울까? | 질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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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тра 2024
  • #COPD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전 세계 사망 원인 4위, 국내 환자수 64만명을 차지하는 중증 호흡기 질환이다. 우리나라 40대 이상 성인 7명 중 1명, 70대 이상 노인 50%가 COPD를 앓고 있다. COPD는 흡연과 미세먼지, 알레르기로 인한 호흡기의 면역 반응으로 발생해 장기간에 걸쳐 기도가 좁아지고 폐포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대표 증상으로는 호흡곤란∙기침∙가래 등이 있고, 증상이 악화되면 만성피로∙식욕저하∙체중감소와 같은 전신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COPD의 주요 원인은 흡연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년 간 하루 한 갑 이상 흡연한 40대 이상 성인 중 약 330만 명이 COPD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가 아니어도 배기가스나 주방가스, 알레르기에 의해 COPD가 생길 수 있다. COPD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실제로 COPD 환자의 70%는 부정맥∙심근경색∙협심증 등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 폐 기능 저하로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심장 근육이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COPD의 한방 치료법에는 기관지 점막의 부종을 완화시켜주는 ▲코 레이저 치료, 호흡기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유칼립투스∙페퍼민트∙파인∙아로마오일이 함유된 ▲네뷸라이저 치료, 폐 순환을 도와주는 ▲경락 레이저 치료, 기혈의 순환을 돕는 ▲전자 뜸 치료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심폐 기능 강화와 폐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폐와 심장을 동시에 치료하는 K-심폐단 치료를 시행한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환약(김씨 공심단)과 탕약(김씨 녹용 영동탕)을 함께 사용해 칵테일 한방복합요법으로도 불린다. .
    헬스조선 질병백과 '만성폐쇄성폐질환' 편에서는 대표 증상과 원인, 다양한 한방 치료법, 생활 습관 관리에 대해 영동한의원 안정은 원장에게 들어본다.
    /헬스조선 영상팀 hcmedi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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