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많던 중학생 시절 매일 새벽 영화를 보며 잠들고 영화 속 감정을 어렴풋이 느껴보고 멋진 어른이 되어있어있을 나를 상상해봤다. 그때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있었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내 자신을 잊은것같다. 어른이 될수록 순수하게 무언가를 좋아하는 느낌을 잊게된다. 문득 내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을때 알수없는 우울감 무기력함.. 15살에는 몰랐을거야 이 노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을 할거라고는
걍...멜로디가...좋다....마침 이 노래를 처음 접했을때가...내 처음으로....맘적으로 가장 슬펐던 시기........그냥...울었다....먼말인지도 모르고......그냥....멜로디가 너무 와닿았고..음악적 평론이나 전문적 지식없이....그냥...비가 오는 날...처음 듣고....그냥...울었다......
2014년에 런던에서 이노래를 들었던게 생각난다.. 그전에도 수십번도 들었던 노래지만, 런던에서 길을거닐면서 들었던 이노래는 완전 다른 노래로 다가왔다... 런던 길거리 특유의 분위기와 이노래가 완전 혼연일체처럼 어울렸던거다 그때 생각했다..결국 음악이라는건 귀로만 듣는게 아니라 내 주변의 상황과 공간이 같이 어울려야 한다는것을...
22살 짝사랑하던 그녀와 사랑을 시작하고 3년을 연애 했다. 그녀의 생각엔 내가, 내 생각엔 그녀가 잘못했다 생각되어 이별을 하게 되었다. 어느덧 나는 그녀와 함께했던 3년보다 더 짧게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31살이 되었는데,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그녀와 함께 봤던 이 영화와 이 영화의 ost 잊지 못하겠다. 아직도 지금 이 영화의 ost를 들으면 그녀가 생각난다. 그만큼 아득한 마음을 주는 영화다.
원스를 좋아해서 무한반복으로 이 곡을 얼마나 많은 들었는지! 힘들 때 위로가 되던 아름다운 곡이예요. 영화에 출연한 Swell Season 이 서울에서 공연하는걸 알고 암껏도 모르는 초딩 아들 데리고 무려 3시간을 버스를 타고 보러갔어요. 글랜이 기타를 힘껏 치는데 기타줄이 끝어졌던 기억도 새록새록 ❤
무료영화목록에 떠있어서 우연히 본 영화..그런데 이곡은 너무나도 유명했기에..듣자마자..아...~여기나온 곡이였구나..하고 반가웠음..ㅎ그리곤 이장면만 몇번을 돌려보며 음악에 취해있었는지..이 영화에서 이장면만 계속 기억난다..ㅜvㅜ가사가 너무 와닿아..한소절 한소절..
가사 도전 밑에 분이 적어 주신 거 보고 함 도전해 봅니다. 잘 못 불러도 양해좀.....워낙 콩글리쉬라 ㅎㅎ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나는 당신을 모르지만, 그래서 더욱 더 당신을 원해요. Words fall through me and always fool me and I can`t react 말 한 마디 제대로 전하지 못해 당신 앞에선 항상 바보가 되어 아무런 반응도 못 취하네요. And games that never amount to more than they`re meant will play themselves out. 그리고 의도치 않게 겉도는 게임들은 결코 당신에게 닫기는 커녕 오히려 서로를 지치게 만들겠죠. (뭐지? 이 헬난이도 문장은.....)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가라앉는 이 배를 붙잡고 집으로 향해주세요. 아직 우리에게 시간이 있잖아요.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You`ve made it now (You'll make it now) 당신의 희망적인 목소리를 일으켜주세요. 선택은 당신에게 있으니, 이제 결정해 주세요. (OST을 몇 십번 들어도, 제 귀에는 make it 이라 들리더군요) Falling slowly, eyes that know me And I can`t go back 천천이 빠져드는, 나를 아는 그 눈 빛. 이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Moods that take me and erase me and I`m painted black 감정들이 나를 사로잡네요, 지워버리네요, 이제 어둡게 물들여졌네요. You have suffered enough and warred with yourself. It`s time that you won. 당신은 충분이 고통받았고, 자신과 싸워왔어요. 모두 당신이 승리한 시간들이죠.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일으켜 주세요, 그 희망적인 목소리를. 당신은 선택할 수 있잖아요. You`ve made it now. 아, 당신은 결정을 하셨군요. Falling slowly sing your melody 천천히 멀어지는, 당신이 부르는 선율들 I`ll sing along (I'll sing it lough) 이제서야 나는 그 선율을 크게 부를겁니다. (도저히 적힌 가사처럼은 안들립니다.) I paid the cost too late 나는 너무 늦게 방문했고. (paid 지불하다 지만 방문하다, 찾아가다 뜻도 있어서 이렇게 해석) Now it's gone (Now your gone) 당신은 너무 일찍 떠났군요. (Your 로 들려서리.....) 영화를 본 게 아니라 OST만 듣고 뮤비, 리뷰만 보고 추측했습니다. 가사가 너무 시적이라 해석하다 몇 번이고 때려 칠 뻔......(쿨럭) 워....다 불렀다, 목 아퍼라.....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Words fall through me and always fool me And I can`t react And games that never amount To more than they`re meant Will play themselves out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You`ve made it now Falling slowly, eyes that know me And I can`t go back Moods that take me and erase me And I`m painted black You have suffered enough And warred with yourself It`s time that you won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You`ve made it now Falling slowly sing your melody I`ll sing along I paid the cost too late Now it's gone
2024년에 듣고 있는분 계세요??
저요✋
여기도요🎉
잊을수없는 영화🥲
재개봉해서 보고 다시 찾아왔어요..
지금요!
명장면이 시작한지 15분만에 나오는 영화 ㄷㄷ
솔직히 오프닝도 명장면인 영화라..
@@marco2871 오프닝때 글랜핸사드가 say it to me now를 부르던 장면.. 시작하자마자 충격 받았었죠ㅠㅠ
가라앉는 배를 잡아달라는 가사가 뭔가 슬프군요... 정말 한시람만 간절히 원하고 사랑했던 마음이 느껴지네요
이시우 배를 잡아달라고 할떼 그게 떠오름...
🎗
저요
꿈많던 중학생 시절 매일 새벽 영화를 보며 잠들고 영화 속 감정을 어렴풋이 느껴보고 멋진 어른이 되어있어있을 나를 상상해봤다. 그때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있었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내 자신을 잊은것같다. 어른이 될수록 순수하게 무언가를 좋아하는 느낌을 잊게된다. 문득 내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었을때 알수없는 우울감 무기력함.. 15살에는 몰랐을거야 이 노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을 할거라고는
화이팅
저도요. 중학교때 영화를 보고 화려한것보다 잔잔하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진솔하고 솔직한 그런 사랑이 어딘가에 있을거라 믿었던거 같은데....ㅎㅎㅎㅎㅎㅎㅎ
공감
다시 하면되죠...ㅎ
와 나두 15살에 봤었은데 그때 걍 개노잼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ㅠ 정말 멋있어ㅛㅇ
지금은 나만 보는듯... 잊혀지는 명장면인가 후
저도 봐요
재개봉해서 보러옴
걍...멜로디가...좋다....마침 이 노래를 처음 접했을때가...내 처음으로....맘적으로 가장 슬펐던 시기........그냥...울었다....먼말인지도 모르고......그냥....멜로디가 너무 와닿았고..음악적 평론이나 전문적 지식없이....그냥...비가 오는 날...처음 듣고....그냥...울었다......
저도 이노래 우연히 처음 듣고 너무 노래가 좋아서 한동안 멍 때리면서 들은 기억이..
@@afancycitrus ㅋㅋㅋㅋ
@ju en ㅋㅋㅋㅋㅋㅋ
혹시 ㄱ....김윤석 배우?
그렇죠..마동석이 이마에 피흘리면서
이렇게 불렀어도 레전드입니다
이루어질수 없었기때매 아름다웠던 영화
진짜요......
스포일러 쳐 하고있네
@@dracula821 아니 거의 13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에 스포일러랄게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
@@dracula821비응신
@@dracula821 여태 안 본 사람은 그냥 안 볼 사람이지 진짜 ㅋㅋ 이걸 스포한다고 까는 건 좀..
명곡이기도 하지만 이 연출이 너무 좋았다... 영화보고 노래 엄청 반복재생해서 듣고 여자키 남자키 다 외워서 혼자 곱씹어불렀는데ㅋㅋ
2022년에 듣는사람 손! 그냥 눈물이 나온다..왜나오는지 이유는 모르겠다ㅠㅠ
24년에 듣는 사람!!!
여자분이 처음에 화음 살짝 얹을 때... 완전 소름 돋음!! 화려한 화음과는 다르게 평온하게 해주는 화음이였음^^
영화가 매우 건전했다. 여주가 선을 잘 지키는 장면이 되게 인상 깊었음 마지막에 남주가 밥먹자고 할 때 거절하는거 레전드 ㅋㅋ
흔들리는 화면, 대놓고 카메라 쳐다보는 사람들, 투박하기 그지없는 편집, 아일랜드 거리, 기타 연주, 노래... 그냥 이 영화의 모든 게 다 좋음. 찰나의 순간이 만든 기적 같은 영화랄까...
이상하게 이 영화는 볼 떄마다 위로가 됨 남들은 재미없다고 말하는 투박하고 거친 연출이 오히려 자연스러움을 연출해내면서 보는 사람들을 위로해 줌 언제봐도 참 좋은 영화
조근조근하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 추워지면 꼭 한번씩 찾아듣게되는 OST
보고나서 여운이 너무 짙게남아 멍하니 있을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밀루유떼베의 뜻을 찾아보고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음.. 영화보고 이노래 다시 들으니 또 눈물나네ㅠㅠ
"당신을 사랑해요" 남주는 뜻도 모르는데 뉸물난다ㅠㅠㅠ
아무 정보 없이 영화를 보다가 뭐 재미는없네 하고 실망하던차..이장면으로 다시 진지하게 보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정말 멜로디 죽입니다
Lost stars랑 이거랑 연달아 들음
ㅋㅋㅋㅋ
감성 읏되겠네.
+city of star
@@0-x_x-5 ?!?!?!?!,!,!,
여기서??!?!?
@@seoung0121 ㅋㅋ ㅇㅇㅅ...
@@0-x_x-5 겁나 우연히 만났넼ㅋㅋㅋ
너 생각나서 이거들으려구 댓글 암거나 한번 봤는데 너가있냨ㅋㅋㅋㅋㅋ 읏 거리면서
이 노래 특이한게ㅋㅋ 여자키가 더 낮고 남자키가 높음
가라앉는 여자의 키를 남자의 키로 올려놓는 느낌이네요
'느낌'에 대한 기억
두분이 영화가 끝난후 연인으로서 발전했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마치 영화의 마지막 결말같아서 좋았는데...
그후 결별하였다는 결과를 보고나서
이 영화가 더 슬퍼보이더라구요..
결별하고도 밴드를 결성해서 음악활동은 같이했죠.
17살 차이라 좀......
원스는 내 인생의 명화♡ 내 인생의 전체적인 톤이 원스와 많이 닮았다. 내 톤을 찾아준 이 영화가 너무 고맙다.
5년전 ㅎㄷㄷ 그때 내가 뭐했드라... 갑자기.....울컥하네 ........................
5년전 나는 군대에 있었다...진짝 울컥하네...
지금은 뭐하고 계십니까
지금은뭐하시나요
지금은요
지금은요?
가라앉는 배를 붙잡아 달라는 표현이
심장을 데우고 찢는다.
2014년에 런던에서 이노래를 들었던게 생각난다..
그전에도 수십번도 들었던 노래지만, 런던에서 길을거닐면서 들었던 이노래는 완전 다른 노래로 다가왔다...
런던 길거리 특유의 분위기와 이노래가 완전 혼연일체처럼 어울렸던거다
그때 생각했다..결국 음악이라는건 귀로만 듣는게 아니라 내 주변의 상황과 공간이 같이 어울려야 한다는것을...
이영화 아일랜드에서 찍었는데요
@@jjii37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
아 개욱겨
@@이수빈-c2v 왜 처웃는거?
@@jjii3708 ㅇ
원더월도 비슷한느낌입니다 노래만 들었을때랑 거리를 걸으면서 사람들이랑 같이 부르던 기억 떠올렸을때랑 완전히 다른 경험입니다
20살때가 가장 생각나는노래 지금생각해도 이때 그당시에 살았던 분위기나 그 감성을 도저히 따라잡을수없는 그런.. 기분이 있습니다.
참 좋은노래 좋은 영화에요
저도..진짜 공감합니다..
와..진짜 웬만하면 좋은음악들중에라도 3분넘는음악들은 중간에 끊고 좋아여누르고 닫는데 이건 닫지를 못하겠다 끝까지 들어버렸네...
언젠간 너도 찾아듣겠지 너도 나와 같은 추억을 떠올리길
이음악을 친구랑 연주하던 어릴때의 추억... 친구가 보고싶네요 ...이노래를 들으때마다
그 친구도 선생님을 그리워 할 겁니다
우울할때 100번 1000번 듣는 내 유일한 힐링곡...
너무듣기좋아서
따라불러보고싶다
진짜 40살넘어서도 못잊을 기억일듯..
40살이 뭐야 평생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마치 술을 마신 것처럼 아련하고 막 그래… 힘들어서 그런가.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나서 들었는데 괜히 들었다싶네. 더 우울해졌어 ..ㅠ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너무 좋다 노래 진짜….
22살 짝사랑하던 그녀와 사랑을 시작하고 3년을 연애 했다. 그녀의 생각엔 내가, 내 생각엔 그녀가 잘못했다 생각되어 이별을 하게 되었다. 어느덧 나는 그녀와 함께했던 3년보다 더 짧게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31살이 되었는데,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그녀와 함께 봤던 이 영화와 이 영화의 ost 잊지 못하겠다. 아직도 지금 이 영화의 ost를 들으면 그녀가 생각난다. 그만큼 아득한 마음을 주는 영화다.
남성의 목소리 멜로디가 너무 좋아요.. 몰론 여성의 화음도 괜찮고요
10년 전 2010년 4월 어느날
첫사랑이랑 처음 본 영화.
철없던 날 용서해.
마음 아프다..
중학교 음악시간 때 선생님이 보여주신 영상이 아직도 있다니 시간 참 빠르네요...
대학생인 지금도 이 노래를 참 좋아해요...
별 기대없이 영화관 갔다가 음악의 여운에 빠져 며칠을 허우적대었네요
아! 다시 봐도 다시 들어도 멋집니다^^
Taihoon Kim 님노래가마음이
편해지는것같아요.너무마음편해져
여기 계신 두 분 모두 잘 살고 계시나요??
봐도 봐도 계속 보게되는 영화 이 특유의 분위기와 무거운 감정들이 내 안에 너무도 크게 자리하고 있다
3:05 이 부분 들으려고 몇년을 거슬러 올라왔나
오디오 버전도 좋긴한데 이 장면 버전이 더 좋다. 뭔가 부족한듯한 기타 사운드랑 음질이 오히려 노래를 더 처절하게, 더 빛나게 만든다
역시 명곡은 다시 들어도 명곡이야….
내가 기타를 사게 만든 영화.... 영화를 몇번이나 보면서 따라 칠 거라고 노래에 푹 빠져 배우 흉내 열심히 내다가 영화가 끝나자마자 기타 구석으로 치웠음 ㅋ... 유튜브 보니까 또 구석에 먼지만 쌓인 실력되도않는 기타잡고 흥얼거려야겠음ㅋㅋㅋ
내 17년 인생의 전부를 함깨한 영화 노래
7년전영화중 명작을 찾았다 하면서 봤는데 이영화 본지도 7년이 또 지났네 ㅋㅋㅋ
와 ㄹㅇ 화음 넣을때 오줌 지리고
스트로크로 칠때 똥 지림
더러웡
Hey.. 헤이치이와이… dirty…디아이알티와이…
아직도 이영화 감정을 따라오는 음악영화 못본듯..
LP 판에 기록하듯 그때의 시간 기억 그때의 우리까지 다 멜로디에 기록해 놓은 거처럼 생생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대학생이 될때까지 짝사랑한 친구 미니홈피 배경음악이 이노래였어요 그래서 저는 이 노래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됐었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풋풋하네요 시1벌 결국엔 어장이었지만요 ㅠ
개샛기네요ㅠㅠㅠㅠㅠㅠㅠ
쑤기._. ㅠㅠ나픈자식..
걔는 널 물고기로도 생각 안 했을 듯
@@jazzycozzy 꼭 이렇게 한사람의 추억을 ㅈ같이 해석하는 사랑못받은 티내는 찐따들이 있다니까
@@김가온-e2i 내 알바냐?
원스를 좋아해서 무한반복으로 이 곡을 얼마나 많은 들었는지! 힘들 때 위로가 되던 아름다운 곡이예요. 영화에 출연한 Swell Season 이 서울에서 공연하는걸 알고 암껏도 모르는 초딩 아들 데리고 무려 3시간을 버스를 타고 보러갔어요. 글랜이 기타를 힘껏 치는데 기타줄이 끝어졌던 기억도 새록새록 ❤
한창 더운 한여름 속 선선한 밤에 생각나서 들으러 와봅니다. 내 마음속 깊이 박힌 인생영화 속 한 장면
2017년 중학교1학년떄 단임썜이 영화를 틀어주셔는데 이 영화보고 울었습니다 ㅠㅠ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2년후에 이영화 이름이 까먹어서 찾고있는데 겨우 오늘이여 찾았습니다 ㅠㅠ 이 영화 꼭보세요! 추천드립니다
2022년 보는중 손
초등학교때 감성타며 듣다가 나는 이제 대학생이고 첫키스도하고 어른이되었다. 그래도 내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것은 똑같다.
무료영화목록에 떠있어서 우연히 본 영화..그런데 이곡은 너무나도 유명했기에..듣자마자..아...~여기나온 곡이였구나..하고 반가웠음..ㅎ그리곤 이장면만 몇번을 돌려보며 음악에 취해있었는지..이 영화에서 이장면만 계속 기억난다..ㅜvㅜ가사가 너무 와닿아..한소절 한소절..
2020년 더욱 무거진 세상속에서 내가 더 무거워 지는건 아닌지 생각해본다
저기 저 가사처럼 가라앉는게 나인지 저 배인지
희망을 생각해본게 언제인가
아직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 조금 늦더라도
2019년도 보러온사람 ㅎㅎ
손
.
이것보면진짜눈물나요
민지 TV 초딩새기가무슨ㅋ;
+라바하운드 초등생은 울면 안되냐;;
제발 이런영상에선 너같은 초딩 없길 바랬는데 분위기만 망치고 가냐
크러쉬맨 GAME 딱봐도 쟤 초딩 아님
@@zyzz9372 느거어매보지
@@zyzz9372 으잌 너무흥분햇노..
원래 TV볼 생각이 없었는데 그냥 홀린 듯 TV 999번 딱 트니까 이 장면 틀어줌.. 진짜 보자마자 너무 이 장면을 간직하고 싶었음.. 만약 내가 TV를 틀지 않았다면 이 명장면을 보지 못했겠지...
왜 자꾸 전현무가 생각나지?
허풍도사 ㅋㅋㅋㅋㅋㅋ느낌있네요
가끔씩 생각난단 말이지
처음 기타배울때 이걸로 배웟는데...벌써10년 지낫네..
전역했던 2007년 겨울을 대표하는 영화. 그래서 나에겐 더 의미있는 노래.
이제 정말 추억이네요..
이제 당신이자유로워 질때가온거야 정말 그런날이 올까요
이거때매 기타사고 오늘 이영상 보고 또 기타 꺼냄
아 물론 다른곡은 칠줄 모릅니다.
노래가 조금씩 조금씩 점점 듣기 좋아지네요.
휴일없이 매일 일하는데 어제 갑자기 새벽에 사장님이 라디오를 틀었는데 혼자 생각하기를 일하느라 좋아하던 영화한편 못보고 일하는데 이 노래나 나왔으면 싶다고 한숨 푹 쉬는데 갑자기 이노래가 나왔는데 너무 울컥했어요ㅜㅜ
ㅜㅜ 상황이 같네요 공감됩니다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견디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에요
같이 파이팅 해봐요
나도 이노래 우연히 처음 듣고 너무 노래가 좋아서 한동안 멍 때리면서 들은 기억이..
나의 고등학생 시절을 가장 아름답게 했던
추억같은 영화
1:17~ 하이라이트
이맘때쯤 공기가 차가워지면 생각나는 노래, 영화
노래가 넘 좋아요
너무노래좋아서.중독된는것같아요
노래너무좋아서.머리속에서노래
생각이났다
첫사랑이 자기 인생 영화라고 보여줬었다. 너가 보고싶을 때마다 이 장면 찾아봐
신한테 올려보내는 꾸깃꾸깃한 손편지같은 영화같아..
가사 도전
밑에 분이 적어 주신 거 보고 함 도전해 봅니다.
잘 못 불러도 양해좀.....워낙 콩글리쉬라 ㅎㅎ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나는 당신을 모르지만, 그래서 더욱 더 당신을 원해요.
Words fall through me and always fool me and I can`t react
말 한 마디 제대로 전하지 못해 당신 앞에선 항상 바보가 되어
아무런 반응도 못 취하네요.
And games that never amount to more than they`re meant
will play themselves out.
그리고 의도치 않게 겉도는 게임들은 결코 당신에게 닫기는 커녕 오히려 서로를 지치게 만들겠죠.
(뭐지? 이 헬난이도 문장은.....)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가라앉는 이 배를 붙잡고 집으로 향해주세요.
아직 우리에게 시간이 있잖아요.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You`ve made it now
(You'll make it now)
당신의 희망적인 목소리를 일으켜주세요.
선택은 당신에게 있으니, 이제 결정해 주세요.
(OST을 몇 십번 들어도, 제 귀에는 make it 이라 들리더군요)
Falling slowly, eyes that know me
And I can`t go back
천천이 빠져드는, 나를 아는 그 눈 빛.
이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Moods that take me and erase me and I`m painted black
감정들이 나를 사로잡네요, 지워버리네요, 이제 어둡게 물들여졌네요.
You have suffered enough and warred with yourself.
It`s time that you won.
당신은 충분이 고통받았고, 자신과 싸워왔어요.
모두 당신이 승리한 시간들이죠.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일으켜 주세요, 그 희망적인 목소리를.
당신은 선택할 수 있잖아요.
You`ve made it now.
아, 당신은 결정을 하셨군요.
Falling slowly sing your melody
천천히 멀어지는, 당신이 부르는 선율들
I`ll sing along
(I'll sing it lough)
이제서야 나는 그 선율을 크게 부를겁니다.
(도저히 적힌 가사처럼은 안들립니다.)
I paid the cost too late
나는 너무 늦게 방문했고.
(paid 지불하다 지만 방문하다, 찾아가다 뜻도 있어서 이렇게 해석)
Now it's gone
(Now your gone)
당신은 너무 일찍 떠났군요.
(Your 로 들려서리.....)
영화를 본 게 아니라 OST만 듣고 뮤비, 리뷰만 보고 추측했습니다.
가사가 너무 시적이라 해석하다 몇 번이고 때려 칠 뻔......(쿨럭)
워....다 불렀다, 목 아퍼라.....
열심히 하셨네요
오..
평화로움이 느껴지네요
진짜 이걸 능가하는 듀엣신이 별로 없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서로 합 맞으니까 서로 웃는 저 표정까지 다 봐야함
난 이영화를 사랑합니다
음악영화중 단연 최고.
와 이것도 15년이 넘었네 ..
짝사랑 실패할 때 이 노래 들으면 공감가요
기타 칠 때 부터 소름..
전 개인적으로 원스에서 여자가 cd던가 사고 집에가는길에 부르던노래 그게 이거다음으로 좋은거같아요
원스 싱스트리트 스타이즈본
인생의 영화입니다.
나에게 가장 사연있고 소중한 노래..
이노래 듣고 기타 배운다고 끄적엿던게 엊그제같은데
정아 사랑해~
헤어지고 들을때마다 눈물이 났던노래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t
Words fall through me
and always fool me
And I can`t react
And games that never amount
To more than they`re meant
Will play themselves out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You`ve made it now
Falling slowly, eyes that know me
And I can`t go back
Moods that take me and erase me
And I`m painted black
You have suffered enough
And warred with yourself
It`s time that you won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We`ve still got time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You`ve made it now
Falling slowly sing your melody
I`ll sing along
I paid the cost too late
Now it's gone
윤재희 감사합니다
ㅠ
곡 제목이 뭘까요
@@박경화-h7y Falling Slowly
고맙습니다
이 노래를 듣다 보면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난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
노래 들으니까 작년 초에 생각나네 기억이 새록새록..
중학생때였나 하루종일 이 곡만 들었는데 아직도 가사가 기억나
다시들어도 힐링이다
원스 사운드트랙이 너무 좋아서 함 볼라는데 재밌나요??
기타만 음악을들어도 너무너무 좋아연!!
이거 명작이거 재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