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의 선교지 "내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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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지난 1985년, 창립 100주년 기념예배당을 완공한 인천 내리교회. 이후 교회의 또 하나의 숙원은 지금의 자리에 인천 최초의 근대식 예배당으로 들어섰지만 허물어진, 제물포 웨슬리예배당의 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50여 년 만에 한국 감리교의 초기 역사가 복원됐죠. 아펜젤러 이후 2대 목사로 부임해 웨슬리예배당 건립을 담당했던 존스목사의 당시 일지와 선교 보고서, 그리고 옛 사진 등을 통해 복원 도면은 완성됐습니다. 예배당이 사라지면서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던 내리교회의 무쇠종도 복원과 함께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선교사 아펜젤러 부부의 눈에 들어온 조선, 그리고 그 시작이었던 제물포. 그곳에서 한국의 어머니교회로 뿌리내리며 제물포의 근대를 이끌었던 웨슬리예배당은 복원에 의해서나마 끊어진 역사를 잇고 있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2

  • @유은숙-x1s
    @유은숙-x1s 2 роки тому

    저도 엄마하고 다녔는데요ㆍ아버지도 옛날엔 교회뒤사댁도 있고 또 그곳에 식사와 접대하는 응접실 기타 운동탁구대도

  • @은순남
    @은순남 11 місяців тому

    인천내리교회전화번호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