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리드도 뛰어났죠.. 박찬호한테 직구위주의 피칭을 요구했다고 우리나라 언론에선 개욕먹었으나.. 사실 박찬호 최고의 무기가 직구니 이걸 살리는데 맞는거였죠.. 나중 채드크루터가 변화구 위주의 피칭을 리드해서 한때 잘나갔으나 변화구에 맛들이면 더 발전이 없었죠.. 까는말로 박찬호의 변화구 포구가 힘들어서 그랬단 소리가 있으나.. 훨씬더 크게 떨어지는 노모의 포크볼은 잘 요구했었단 점에서 근거없는 소리죠
진짜 박찬호때문에 국내에서 다저스 선수들 엄청 까인게 기억나네요. 에릭 캐로스도 30홈런 100타점에 가까운 꾸준한 타자였는데 다른 팀 S급 1루수에 비교당하며 부족한 타자로 낙인찍혔던게 기억납니다.물방망이 채드 크루터가 전담되면서 헌들리.로두카 같은 공격력 좋은 포수가 빠지는 상황도 생기고 크루터가 박찬호 통수치고 빌린 돈 갚지도 않아서 고소했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당시 사회생활 하시느라 신문으로 이름만 보신 저보다 나이드신 세대거나 혹은 찬호박 이후 세대에 태어난 늦깎이 MLB 입문세대라 이름만 들어봤거나.. 저는 찬호 데뷔때가 고딩 시절이라 새벽에도 TV 붙잡고 살았거든요 당연히 피아자가 어떻게 생긴 선수인지, 어떤 포지션인지 어느정도급의 선수였는지 모를수가 없었죠 누구나 다 알거라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의 착각 이네요 하기사 저도 사회생활 치여서는 박지성, 손흥민 본방은 단 한번도 안 챙겨봤으니까.. 2010년 이후 해외에서 먹고 사느라 국대 축구 본 적도 단 한번도 없슴.. 이렇게 아재가 되는거였네요 모를 수도 있죠
@@vicrattlehead2776 피아자가 먹었던 안드로스텐다이온은 그 당시 허용 강화제였고, 많은 선수들이 복용했습니다. 04년부터 금지약물로 지정됐는데, 피아자는 04년 전에 이미 안드로 사용을 중단했다고 스스로 먼저 얘기했습니다. 약물 관련자(판매상, 코치, 진료내역, 택배내역, 코치, 트레이너)를 철저히 조사했지만 피아자는 무혐의 받았고요. 그래서 피아자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로켓맨은 뻔뻔하게 거짓말하다가 들통났고, 모든걸 다 잃었죠. 피아자는 법적 기준에서 보면 약물 안한거죠.
피아자에게 타격만 잘하는 반쪽짜리 포수랄지 돈과 빽으로 성공했다는 멸칭을 쓰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럼 도대체 얼마나 타격을 잘해야 최하위 드래프트, 그것도 돈과 빽으로 입단한 선수가 신인왕을 받고 10년간 올스타에 꼽힌 것으로도 모자라 10번의 실버슬러거를 수상하고 결국엔 명예의 전당까지 오를 수 있을까요? 피아자는 엄청난 노력이 더해지며 자신도 몰랐던 잠재력이 터지면서 그 자리까지 올랐던 겁니다. 더욱 중요한 건 그 시대에 피아자만큼, 혹은 피아자보다 더 뛰어난 기록을 남겼던 대다수의 선수들은 약쟁이들이었지만 피아자는 당당하게 깨끗한 몸으로 그 자리까지 올랐던 겁니다. 그는 감동을 넘어 존경을 부르는 최고였습니다.
통산타율 3할은 인정하면서 ops 0.922 무시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는데 한국에서 kbo 역대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불리는 박경완 강민호가 0.8~0.85고 근 몇년간 최고라고 불리는 양의지가 통산기록 0.89 임 0.9가 안됨 ㅋㅋ 하물며 크보에서도 포수가 0.9 넘기기 쉽지 않은데 단일시즌 기록도 아니고 16시즌 통산임 대단한기록
피아자가 쫄았다는 표현은 잘못됐죠. 투타 대결에서 피아자가 로저 클레멘스를 압도했어요. 25타석 22타수 8안타, 4홈런 10타점 2볼넷, 타율 0.363, 출루율 0.454로 킬러였습니다. 클레멘스가 피아자에게 헤드샷 던진 이유는 이전 경기에서 만루홈런 얻어터졌기 때문이죠. 클레멘스는 피아자에게 약했습니다.
명불허전인 타격은 제처두고라도 도루송구나 블로킹 볼배합 등등 포수로서의 능력도 좋은 선수였기는 한데... 단하나의 문제는 포구... 이건 아마도 늦은 나이에 포수가 되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는 한데... 이 부분에서 박찬호하고 참 안맞았었음... 오죽하면 다져스에서 박찬호 전담 포수를 따로 두었을 정도였으니까... 포심이었나? 당시 박찬호가 야심차게 새로운 구질을 익혔는데 피아자가 이거를 잘 받질 못해서 공을 몇번인가 빠트리니까 아얘 피아자가 이공에 대한 주문을 끊음... 그러니 박찬호도 열받지... 자기 주무기를 포수때문에 써먹질 못하니...
금수저의특혜.. 모자란실력..
그것을메꾸기위한노력..
결국에는성적으로증명..
멋지긴하네요
심지어 사실상 언드래프티인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네요 .. ! 👏🏻
피아자의 일대기도 소름 돋지만.. 메츠 팬들의 응원도 대단하네요, 상대팀 홈런에도 기립박수를 쳐주고.. 그러니 명예의 전당 헌액에 메츠 모자를 썼나봅니다~.. 대단하네요
당시 다져스 최고의타자 마이크 피아자,숀 그린이 보고 싶네요.
국뽕들하곤 다르쥬
매시즌 기록한 성적을 말씀해주실때마다 소름이 돋네요
제목 그대로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포수가 맞네요ㅎㅎ
정말 대단합니당!!
진짜 꾸준하게 잘하는 선수였네요.. 정말 대단
저렇게 큰 부상 없이 3할 30홈런은 기본으로 항상 쳐주네
꾸준함
그러게요 포수인데도 부상이 거의없다싶이하고 도루저지에는 잼병이긴했지만 그외에는 그래도 평균은하는 포수수비력이였는데 그리고 전문가들도 ㅄ이 아닌이상 공격력이 좋다고 야구에서 가장중요한 수비포지션인 포수를 계속시키진않았겠죠 수비나 로케이션도 괜찮았으니 시켰을테니 지명타자나 다른방법도있었는데 굳이 계속 포수포지션을 시킨걸로봐도
라울몬데시RFㅡ마이크피아자Cㅡ에릭케로스1B 생각나네요
피아자 볼 때마다 제일 궁금했던게 피아자가 박찬호선수랑 궁합이 안맞는걸 넘어서 많이 갈구기도 해서 사이가 별로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투수리드도 뛰어났죠.. 박찬호한테 직구위주의 피칭을 요구했다고 우리나라 언론에선 개욕먹었으나.. 사실 박찬호 최고의 무기가 직구니 이걸 살리는데 맞는거였죠.. 나중 채드크루터가 변화구 위주의 피칭을 리드해서 한때 잘나갔으나 변화구에 맛들이면 더 발전이 없었죠.. 까는말로 박찬호의 변화구 포구가 힘들어서 그랬단 소리가 있으나.. 훨씬더 크게 떨어지는 노모의 포크볼은 잘 요구했었단 점에서 근거없는 소리죠
진짜 박찬호때문에 국내에서 다저스 선수들 엄청 까인게 기억나네요. 에릭 캐로스도 30홈런 100타점에 가까운 꾸준한 타자였는데 다른 팀 S급 1루수에 비교당하며 부족한 타자로 낙인찍혔던게 기억납니다.물방망이 채드 크루터가 전담되면서 헌들리.로두카 같은 공격력 좋은 포수가 빠지는 상황도 생기고 크루터가 박찬호 통수치고 빌린 돈 갚지도 않아서 고소했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캐로스는 경기 이미 벌어진 후반에 쳐서 그럼....영양가가 없음
@@스티노즈이 응 그건 니 생각
@@호호호-k1s 박찬호 중계안봄 ㅎ ㅎ 모르면 나무위키 검색해라
피아자 포수능력은 냉정하게 높은편이 아님
덕분에 우리도 편하게 경기봤어요. 박찬호와 함께
부모님도 대단하지만 피아자도 정말 엄청나네요. 이렇게 되기 정말 쉽지 않은데....
공격력은 모든 포지션 통틀어서도 역대급인 선수...
하지만 공격력에 정확히 반비례하는 수비력!
모든 포지션은 아님 포수한정
와 나종덕 영상에서 넘어온지도 모르고 이 뭔말인가 했네ㅋ
@@tnkm93 그건 절대 아닙니다.
박찬호 성향하고 궁합이 안좋았던 것이지 포수 수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캐칭하고 블로킹 부분은 괜찮았던 선수입니다.
투수 리드도 수준급이었고
굳이 단점을 따지자면 도루 저지가 메이저 수준은 안되었다는 정도이지
@@tnkm93 열등의식오지네 ㅋ ㅋ
뭔수비가안되ㅋ ㅋ
무슨 야구 만화같네..재벌급 아빠의 후원, 골찌급 아이의 각성, 평생의 은인 그리고 레전드가 되는...
아버지가 피아자를 위해 구단을 인수할까
했다는 ㅎㅎㅎ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무려 테드윌리엄스를 데려왔음;;;;;
아들이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구단까지도 인수하려던 아버지의 끝없는 헌신도 대단했죠 ㅋㅋㅋㅋ
아빠 찬스라는게 문제이지만 본인의 노력이 더 컸기에 문제를 삼기에는 주저하게 되네요.
@@plexuskim ㅋㅋㅋㅋㅋ아빠찬스는 저런 사람한테 줘야된다.... 그래야 세상이 좀 더 나아진다
8:17 2할5푼1리 19홈런 62타점이 별거 아닌거 같은 성적같지만
메이저리그라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성적이지요
포수는 체력부담이 제일 심한 자리라서 롱런하기 힘들다던데 와!!
피아자캐로스몬데시 연속3안타 치고 한점도
못 내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피아자, 박찬호 때문에 알게 되어 좋아한 선수. 2000년 지하철 시리즈 때 우승을 무척 바랐는데… 피아자의 강력한 팔로스로잉은 정말 무시무시하죠.
꾸준히 역주행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Shea Stadium은 '셰어'보다는 '셰이'에 더 가까운 발음입니다. ʃeɪ
금수저아버지의 기회부여는 상대적으로 허탈할수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역시 엄청난 노력이 필수! 대단하다
피아자 전성기..뛰어난 손목힘이 최고였지만 타격시 몸의 중심이동이 굉장한 장점이기도 했죠
5:30 아니 저런 하이볼을 당겨쳐 넘겨버리네..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ㅎㅎ 혹시 오사다하루 홈런 경신 보유자 발렌틴 선수 시간나면 부탁드립니다ㅎㅎ
네
@@oigdbaseball 감사합니다ㅎㅎ
Shea stadium -> 셰어 아니고 셰이 스테디움입니다~
마이크 피아자....이름만 들었지 이렇게 대단한 선수였는줄 몰랐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름만 겁나많이들어본선수엿는대 역시 많이들리는이름은 이유가있네여
당시 사회생활 하시느라 신문으로 이름만 보신 저보다 나이드신 세대거나
혹은 찬호박 이후 세대에 태어난 늦깎이 MLB 입문세대라 이름만 들어봤거나..
저는 찬호 데뷔때가 고딩 시절이라 새벽에도 TV 붙잡고 살았거든요
당연히 피아자가 어떻게 생긴 선수인지, 어떤 포지션인지 어느정도급의 선수였는지 모를수가 없었죠
누구나 다 알거라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의 착각 이네요
하기사 저도 사회생활 치여서는 박지성, 손흥민 본방은 단 한번도 안 챙겨봤으니까..
2010년 이후 해외에서 먹고 사느라 국대 축구 본 적도 단 한번도 없슴..
이렇게 아재가 되는거였네요
모를 수도 있죠
재밌게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사실 포수로 능력치가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공격에서 그걸 상쇄하고도 남을만큼 충분히 잘해줬음.
ops 9를 넘기는 포수가 어디 흔한가?
16년이라면 조금 짧은 현역생활일수도 있으나 포수로 보낸 시간을 생각하면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공격형 포수중 한명임
포수로 정말 많은 경기를 소화했죠
@@oigdbaseball 커리어 대부분을 지타가 없는 내셔널 리그서 뛰었지만 지타로 좀 더 일찍 전환해 뛰었다면 20년이상 3천안타 언저리 500홈런 1400타점은 넘겼을 타격재능
셰이 스타디움 아닌가요? 이후에 시티은행에 명명권이 팔려서 시티필드로 바뀌었구요.
피아자가 약물투수 R의 도발에 참교육 하려다가 양팀 선수들이 모두 달려가 막은건 월드시리즈 명장면중 하나로 꼽히지요
R이면 약켓맨?
@@-feeld1665 정답!!!
그런 피아자도 약쟁이
@@vicrattlehead2776 피아자가 먹었던 안드로스텐다이온은 그 당시 허용 강화제였고, 많은 선수들이 복용했습니다. 04년부터 금지약물로 지정됐는데, 피아자는 04년 전에 이미 안드로 사용을 중단했다고 스스로 먼저 얘기했습니다. 약물 관련자(판매상, 코치, 진료내역, 택배내역, 코치, 트레이너)를 철저히 조사했지만 피아자는 무혐의 받았고요. 그래서 피아자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로켓맨은 뻔뻔하게 거짓말하다가 들통났고, 모든걸 다 잃었죠. 피아자는 법적 기준에서 보면 약물 안한거죠.
생각보다 야구를 넘 잘했던 열혈남아 피아자
박찬호와 배터리를 이루던 시절.. 박찬호에게 주구장창 직구만 콜 하던 게 생각나네요..
김단장님 항상 재밋는이야기 잘듣고있습니다!
레전드대우해주는거 참멋지다.. 우리나라서볼수없는 ..
오호...계속 못참는 시리즈군...마이크 피아자도 못참지~
피아자에게 타격만 잘하는 반쪽짜리 포수랄지 돈과 빽으로 성공했다는 멸칭을 쓰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럼 도대체 얼마나 타격을 잘해야 최하위 드래프트, 그것도 돈과 빽으로 입단한 선수가 신인왕을 받고 10년간 올스타에 꼽힌 것으로도 모자라 10번의 실버슬러거를 수상하고 결국엔 명예의 전당까지 오를 수 있을까요? 피아자는 엄청난 노력이 더해지며 자신도 몰랐던 잠재력이 터지면서 그 자리까지 올랐던 겁니다. 더욱 중요한 건 그 시대에 피아자만큼, 혹은 피아자보다 더 뛰어난 기록을 남겼던 대다수의 선수들은 약쟁이들이었지만 피아자는 당당하게 깨끗한 몸으로 그 자리까지 올랐던 겁니다. 그는 감동을 넘어 존경을 부르는 최고였습니다.
피아자도 스테로이드는 아니지만 각성제, 근육강화제를 복용한걸 시인했죠
진짜 팬들도 그렇고 선수도 클라스가 아예다른 차원
통산 OPS .922 통산 타율 .308 ㅎㄷㄷ ... 이반 로드리게스와 요기 베라 전설들도 있지만 단장님 말씀처럼 그들 만큼의 수비력과 리딩능력은 없었죠. 하지만 그들을 압도하는 펀치력 ㅎㅎ
아메리칸리그로갔으면
에드가마르티네즈를 압살하는
지명타자가됐을수도
빅리그 주전포수들 거개가 애버리지 0.250에 두자리수 홈런 60타점정도만 해줘도 공격에서 자기몫은 다했다 보는데 피아자타격 스탯이면 무조건 주전기용이죠. 퍼지나 개리카터, 버스터 포지수준의 포수능력자가 팀에 버티고 있는게 아니라면 그 어느 감독도 피아자를 라인업에 안넣을수가 없지요. 포수중에 피아자처럼 매년 3할에 150안타이상 30홈런 백타점을 꾸준히 뽑아준 경우가 없지요.
아메리칸리그로 가서 일찌감치 지명타자 고정했으면 16년이 아니라 최소 20년이상 뛰면서 3천안타 5백홈런 1500타점도 가능했었을 선수
와 투수구장인 다저스, 메츠에서 뛰고 427홈런이면, 양키나 레인저스에서 뛰었으면 600홈런은 쳤겠네 ㅎㅎ
군대서 박찬호 등판 경기 볼때 고참이 포르노 배우 닮았다고 하던 말이 기억 나네요 ㅎ
5:20 이건 뭐냐 대체 ㄷㄷㄷㄷㄷㄷ
녹음에 실수가,,,몬데시가 몬데스로 들리네요 박찬호와 배터리를 하던 마이크 피아자,,,하드볼 6에서 선수 전체 드래프트하면 2순위던가 꼭 픽되던 선수임
찬호박 응원할때 수비못한다고 뭐라해서 미안합니다
피아자가 위대한 선수가 된건 금수저영향보다 보이지않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다저스타디움을 홈으로 쓰며 포지, 마우어의 커리어하이급 성적을 밥먹듯이 찍은 괴수
이런 강타자도 통산 500홈런을 넘지 못한걸 보면 확실히 포수가 어렵긴 한가봅니다
한편 피아자 못지 않게 포지션 최고의 강타자였던 제프 켄트는 너무 저평가받는듯 하네요
실력은 좋았는데 그놈의 인성문제가..............
켄트가 저평가 받는 이유는 당연히 인종차별문제가 참 크죠....
@@castlewoo_25 실링 켄트 둘다 입이 문제인가... 쩝
둘 다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안타깝네요
@@acepedro5623 진짜 실링은 아가리만 가만히 있었어도 명전 진작갔을텐데
다저스는 프렌차이즈스타를꼭버려야했나
세필드에비해 빠따도안밀렸는데
박찬호로 MLB처음볼때 피아자가 정말 최고의 타자였는데.ㅎ
우아.. 40세의 나이인데 되게 동안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들 서양인 하면 노안 얼굴 많이 생각하잖아요, 지금 영상은 와... 라고 감탄만 나오네요
아빠가 해줘도 못하는 바보들이 많은데
피아자 정말 멋진 선수네요❤
꾸준함 👍
박찬호는 채드쿠르터? 아니었능가요?
피아자라는 뜻이 광장이란 뜻이더군요.
이 마이크 피아자는 양키스 랜디존슨의 구대성 타석때
구대성의 안타에 내기 걸었다가
구대성의 안타로 데이빗라이트에게
조롱거리가 됨. ㅋㅋ
지명타자했음 베리본즈 알렉스로드리게스 넘어서는 타자가되었을듯
어린시절 아무생각없이 LA경기를 보면서 찬호형님 제외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가 마이크 피아자
아버지의 재력과 본인의 피나는 노력 또한 재능이라고 본다.
수비와 발은 느려도 아마시절부터 타격만큼은 최정상급이었는데 프로팀의 관심을 조금도 못 받았다는게 의아합니다. 미국태생이지만 자기뿌리에 대한 애착이 강해 아예 이탈리아로 이주한게 누구랑 비교되는군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탈리아로 이주한 선수는 누구죠?
11분14초에 아픈 어린이팬을 위해 병원까지 직접 찾아가서 싸인도 해주고 앞부분 영상에는 얼굴에 수염 그린 어린이팬도 있고 아이들 한테도 인기가 만은걸 보면 마이크 피아자는 인성도 좋은가봐요?
본인도 대단하지만,
부모가 더 위대하구나!
추신수도 해주세요
아나운서 : 쳤습니다! 아 높이 떴군요...
어? 넘어갔습니다
라고 멘트하던게 생각나네요
정말 대단한 선수네요 근데 이 양반은 혹시 약 안했을까요? ㅠㅠ
옛날 생각 나네. 박찬호 경기 볼때 클린업 트리오. 3번 마이크 피아자 4번 에릭 케로스 5번 라울 몬데시 ㅋㅋ 1번 타자 나이 많은 아재 있었는데 기억 안나네. 번트 잘대는 41살 아재
브렛 버틀러였죠.56년생인가 그랬죠
그래봤자 법규형의 첫 삼진상대일뿐
법규형의 첫 삼진 상대^^
피아자.. 이름도 이탈리아. 딱어울리네요ㅋ
박찬호가 피아자앞에서 긴장했던 장면 생각아네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장종훈, 김현수 선수같은
신고선수입단 개념과 비슷하군요…
간지났지~~
아버지의 집념이 만든 작품이네요. 피아자는 도대체 아버지에게 어떻게 태산같은 빚을 갚으려나??
아버지의 못 이룬 꿈을 이루어드렸으니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 무렵 피아자와 퍼지 보는 맛이 쏠쏠했죠.
피아자의 골프스윙 잊지 못하죠..낮은공을 밀어서 우측으로 넘기고 이런 타법을 이후 타이론우즈에게서 많이 보기도...
피아자 선생님 그립읍니다...
오랜만에 봐도 재미있는 외인구단
찬호성님덕에 자주뵜지
어린 시절은 캐빈은 12살이네요
근데 찬호박은 피아자랑 호흡이 잘 안맞았었지~
👍
통산타율 3할은 인정하면서 ops 0.922 무시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는데 한국에서 kbo 역대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불리는 박경완 강민호가 0.8~0.85고 근 몇년간 최고라고 불리는 양의지가 통산기록 0.89 임 0.9가 안됨 ㅋㅋ 하물며 크보에서도 포수가 0.9 넘기기 쉽지 않은데 단일시즌 기록도 아니고 16시즌 통산임 대단한기록
이만수가 0.9 넘죠
@@qkskskqhxm 원년 멤버라서 제외 ㅎㅎ 워낙 초반에 적립해놓은게 많아서
월드시리즈 서브웨이 경기에서 로저 클레맨스하고 벤치 클리어닝 가기 직전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네요~~^^(물론 월드시리즈 기 싸움이였지만^^) 벌써 올해 저는 42살인데 옛 향수 생각 나는 피아자편(일단 피하자 공포 타자라서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낭만 풀충전
저 3연전 기립박수는 푸홀스에게 보여줬던 세인트루이스 팬들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다른 팀에서 뛰고 있지만 오랫동안 헌신했던 레전드를 위한 조그마한 보답...
저런 자료를 어디서??? 대단하네요!!!
잊을수 없는 선수죠 박찬호 베터리 ㅎ
박찬호 배터리는 크루터 아니었나요
@@바쿠스-e5y 저가 잘못 알고 있나보내요 오래전 이야기라
요즘 들어서 피아자가 송구가 구려서 그렇지 프레이밍이나 강타자의 심리를 읽는 리드능력은 상급이라는 재평가 이야기도 나오죠.
프레이밍은 안좋아요 ㅠㅠ
프레이밍 구리지 않나요?
통계는 못 봤지만 찬호선수 중계 할때
보면 포수로선 불안 불안했음
@@리치-u1w 통계적으로 매년 프레이밍 10위권 내에 들었으며 통산 프레이밍 수치 7위에 들 정도로 뛰어난 프레이밍을 지녔다고 합니다.
박찬호와의 궁합은 그냥 둘 사이의 야구관 차이에서 오는 불협화음. 그리고 피아자의 빈약한 도루저지에서 오는 임팩트 때문.
다들 착각하시는데 찬호형은 초반에 잠깐 호흡맞췄지 전담배터리는 크루터였어요
5:00 마이클 조던?
약물했다고 고백했는데 그 언급은 없네요..!!!
와 1390순위가 대단하네요
최고의 공격형포수죠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호형 덕분에 라이브로 볼수 있었던 명전타자.. 전성기를 다저스타디움이나 셰이가 아니였으면 어떤 기록을 남겼을지.. 개인적인 유일한 오점은 클레멘스에게 쫄았던거..ㅠㅠ
ㅋㅋㅋㅋㅋㅋ
로저 클레멘스는 솔직히 그 떡대보면 쫄만하지. 근데 클레멘스는 약때문에 결국 피아자의 명예가 승리.
피아자가 쫄았다는 표현은 잘못됐죠. 투타 대결에서 피아자가 로저 클레멘스를 압도했어요. 25타석 22타수 8안타, 4홈런 10타점 2볼넷, 타율 0.363, 출루율 0.454로 킬러였습니다. 클레멘스가 피아자에게 헤드샷 던진 이유는 이전 경기에서 만루홈런 얻어터졌기 때문이죠. 클레멘스는 피아자에게 약했습니다.
@@강속구2 성적 이야기가 아니라, 말 그대로 쫄은 거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 .. ? 🥸
저 분이 그유명한 악력100키로가 넘는다는 팔뚝만봐도 힘이세보이네요..
피아자하면 몬데쉬도 있지
피아자 몬데시 캐로스 트리오짜릿했다
박찬호 다저스시절 피아자본거 같음 아 옛날이구나
낮게 떨어지는 몸쪽커브볼을 배트를 거의 아래에서 위로 퍼올리듯이 타격해서 홈런을 만들어내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훌륭한선수였죠.
진짜 공격지표 미쳤네 명전에 올라간 선수들은 다 그만한 가치를 했다니까 진짜 ㅎㄷㄷ해 아주
박찬호의 단짝. 솔직히 포수로서 능력이 떨어진다고 그 당시 생각 했는데 이제 보니 그렇지도 않았음.
명불허전인 타격은 제처두고라도 도루송구나 블로킹 볼배합 등등 포수로서의 능력도 좋은 선수였기는 한데... 단하나의 문제는 포구... 이건 아마도 늦은 나이에 포수가 되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는 한데... 이 부분에서 박찬호하고 참 안맞았었음... 오죽하면 다져스에서 박찬호 전담 포수를 따로 두었을 정도였으니까... 포심이었나? 당시 박찬호가 야심차게 새로운 구질을 익혔는데 피아자가 이거를 잘 받질 못해서 공을 몇번인가 빠트리니까 아얘 피아자가 이공에 대한 주문을 끊음... 그러니 박찬호도 열받지... 자기 주무기를 포수때문에 써먹질 못하니...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잘 생겼나
공격형포수의대명사 wbc때 이탈리아 대표로출전하였지요
마이크피아자...피자를 그렇게 좋아했다고 하죠
박찬호가 다져스에서 한창 뛸때 야구 해설가가 피아자는 부자집 아들이기 때문에 가난한 한국에서 온 박찬호를 싫어한다..왜냐면 야구를 그만 두어도 피아자는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박찬호를 싫어한다는 말을 들었을때.....황당했었던 기억이......
이렇게 쭉 정리를 해주시니 대단한 성적을 남겼다 라는 생각은 들이지만... 저의 편협한 선입견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83프로에 1차 통과로 명예의전당 입성까지는 좀 과한듯 하네요.
근데 피아자 왤케 잘 생겼냐 ㅋㅋ
나이드니까 더 잘생겼네
존잘 ㅋ
어릴때 보세요. 예쁘장하게 생겼음
포수면 수비를 잘 해야지...비록 약물복용에 휘말렸지만 같은 시대에 뛴 이반 로드리게스가 마이크 피아자보다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