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는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하는 얘기가 아니라, 고귀한 귀족은 역경이 있어도 품격을 발휘해 제자리를 찾는다는 얘기예요. 상향혼을 통해 신분상승한 것은 신데렐라가 아니라 계모죠. 신데렐라는 왕궁 근처의 저택에서 사는 귀족집안의 외동딸이며 왕궁 무도회에 초대장을 받을 정도의 고위귀족집안이고 초대장이 없어도 얼굴로 왕궁을 프리패스 할 정도로 사교계에 알려졌으며 춤으로 왕자를 매료시킬 정도로 귀족교양이 풍부한 여성이죠.
정말 맞아요. 왕궁은 수도에 있고 수도에 특히 왕궁 근처에 (신데렐라가 왕궁을 빠져 나온 뒤 걸어서 집으로 귀가했고 그 이후에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왔으니 가까울 수 밖에 없음) 저택을 가진 귀족은 아무 귀족이 아니죠. 무도회 목적이 왕자님 배필 찾기인데 왕자님 배필은 특정 계급 이상의 귀족 중에서 고르지 (최소 백작 이상) 그 이하로는 찾아 보지도 않죠. 가주가 없어도 초대장이 온다는 건 상당한 고위 귀족이라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그런 수도 근방 고위 귀족들이 모이는 무도회 보안은 철저하겠죠. 아무리 비싸 보이는 옷을 입었어도 누군지 알아야 들여보내 주겠죠. 신데렐라 아버지가 아주 어릴 때 돌아가신 건 아니라서 어느 정도 교양은 배웠을 거고, 춤은 사실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왕자님이 거복해 할 만큼(발을 밟는 다던지 옷자락에 걸린 다던지) 엉망은 아니었다는 소리니 어깨 너머로 (언니들 수업 시간에) 눈썰미로 익혔던지 그 이상의 센스가 있어서 서툴러도 최소한 왕자님 리드가 매끄러울 수 있게 넘길 수 있었다던지 할 수 있었을거에요. 신데렐라가 귀족이 아니라고 한다면 사실 좀.. 말이 안되는게 왕자님 배필 찾기 목적의 무도회에 집으로 초대장이 오는데 귀족도 아닌 집안에 까지 다 보낸다는게 좀.. 그렇죠? 귀족 중에서도 자작이나 그런 말단 귀족은 껴주지도 않을 거 같은데. 국내에 괜찮은 아가씨가 없으면 국외혼도 평범하고요.
@@DeviHC 신데렐라의 아버지는 죽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왕실과 통혼할 수 있는 집안은 최소한 독립영지를 가진 영주가문인데, 그 가주가 죽었다면 신데렐라가 작위를 물려받아야 했고 계모가 구박하는건 불가능하겠죠. 제 상상으로는 신데렐라의 아버지는 영지에 살고 있어서 수도에 있는 집에는 거의 들리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일종의 기러기아빠(?) 같은거죠.
@@user-xi6xv1vf2k 오 그게 훨씬 더 말이 되네요. 가주 자리가 비워진 채 있을 수는 없고 미혼자녀들은 영지보다 수도에 있어야 좋은 가문의 자제와 만나거나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계모 가문도 그리 빠지는 집안이 아닐 수 있겠네요. 가주 친자식 장녀가 계모에게 구박 받고 하녀일을 하는데 그걸 가주에게 알려 수도로 오게 할 사용인이 없다는 거니까요. 계모가 그만한 힘이 있어야 말이 되죠.
원전은 설정파괴가 맞고 그 설정파괴를 견디지 못한 편집자? 들이 번역, 개정판을 내면서 하나 둘 씩 뭔가를 추가하게 됨. 영상에선 유리구두를 직접 만들었다고 묘사되긴 하지만 어... 일단 내눈엔 나비가 구두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어머니의 유품이라던가, 요정이 직접 품에서 꺼내 준다던가 등등 다양한 설정들은 파생으로 인해 달라진 부분이기 때문에 각 개정판이나 출판사마다 다를 수 밖에 없음.
난 실사화에서 처음부터 신데렐라가 구름은 솜으로 바꾸는 등의 마법을 보여줘서 유리구두가 신데렐라의 마법, 신데렐라만이 가지고 있는 따뜻함 마음의 형상이라고 생각했음…그래서 그 누구에게도 맞지 않고 12시가 지나도 신데렐라의 따뜻한 마음씨만은 가짜가 아니기에 사라지지 않았다고
그리고 늘 영상 등에서 잘못 나오는 건데 요정이 준 구두는 하이힐 형태가 아니라 단화 형태입니다 춤출 때 편하게 출 수 있는 신발 그리고 유리 구두 사람이 신을 수 없다고 했는데 그러니까 요정이 준 비밀 무기죠 .... 애초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등장한 컨셉이 외국에서 온 공주였는데 - 정확히는 사람들이 착각 - 유리구두 까지 신었다고 생각해보세요 ...
우리나라에도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콩쥐팥쥐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죠. 팥쥐와 팥쥐 엄마가 마을 잔치에 간 후 여러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잔치에 갈 수 있게 된 콩쥐가 허겁지겁 길을 가다 꽃신을 잃어버리게 되죠. 그 후, 고을 사또가 이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콩쥐와 결혼하게 되는 이야긴데, 어쩌면 나중에 서양으로부터 들어온 이 신데렐라 이야기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고보니 신데렐라 있잖아, 중세의 집안일은 중노동이었다는데 혼자 했다니 피지컬이 엄청났을 것 같지 않음? 게다가 하이힐 신고 뛰는데 왕자가 따라잡지도 못함.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요정을 협박해서 호박마차를 강탈했을 것 같다. 종소리가 12번 울리기 전에 성 밖으로 질주해서 은엄폐까지 완료한 거 보면 틀림없다.
디즈니의 신데렐라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각종 동화나 소설 등에서는 그런 부분을 착실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정이 따로 준비한 선물, 엄마의 유품, 무도회 가고 싶은 신데렐라가 드레스는 결국 못구하고 신발만 겨우 구한 것, 다른건 다 요정이 선물해주고 신발은 동물친구들이 준것이다 등등.
![아름다운 의상과 압도적 영상미로 끝장 보는 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WV-W7e3add8/mqdefault.jpg)
![아름다운 의상과 압도적 영상미로 끝장 보는 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img/tr.png)
![[#벌거벗은세계사] (1시간) ※동심파괴 주의※ 백설공주를 살린 게 왕자가 아니라 XX라고?!💥 아름다운 스토리 속 끔찍한 범죄들로 가득한 잔혹동화 톺아보기👀](http://i.ytimg.com/vi/wojAwEeR5MY/mqdefault.jpg)
어라? 그러네? 하면서 들어온 나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
ㄹㅇㅋㅋ
와 저도요
어? 그러네? 하면서 들어옴
내가 이 말 하면서 들어왔는데ㅋㅋ
22
동화책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제대로 표현되어 있는 책도 있습니다. 요정이 다른 건 다 마법으로 만들지만 유일하게 유리구두만 선물로 준다며 품속에서 꺼내서 주죠. 요정이 선물로 신데렐라한테 줬기 때문에 안변하는 거임.
나도 이걸로 기억하는데 ㅋㅋ
저도 이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저도 그림책버전이나 동화책버전을 다 봤는데 이렇게 설명해준 버전이 있었음.
내가 본것도 이거..다 변신시키고 신발은 최종 선물로 주던데..신고 가라고...
제가 본건 엄마의 유품이었어요.
신데렐라는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하는 얘기가 아니라, 고귀한 귀족은 역경이 있어도 품격을 발휘해 제자리를 찾는다는 얘기예요. 상향혼을 통해 신분상승한 것은 신데렐라가 아니라 계모죠.
신데렐라는 왕궁 근처의 저택에서 사는 귀족집안의 외동딸이며
왕궁 무도회에 초대장을 받을 정도의 고위귀족집안이고
초대장이 없어도 얼굴로 왕궁을 프리패스 할 정도로 사교계에 알려졌으며
춤으로 왕자를 매료시킬 정도로 귀족교양이 풍부한 여성이죠.
정말 맞아요.
왕궁은 수도에 있고 수도에 특히 왕궁 근처에 (신데렐라가 왕궁을 빠져 나온 뒤 걸어서 집으로 귀가했고 그 이후에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왔으니 가까울 수 밖에 없음) 저택을 가진 귀족은 아무 귀족이 아니죠.
무도회 목적이 왕자님 배필 찾기인데 왕자님 배필은 특정 계급 이상의 귀족 중에서 고르지 (최소 백작 이상) 그 이하로는 찾아 보지도 않죠. 가주가 없어도 초대장이 온다는 건 상당한 고위 귀족이라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그런 수도 근방 고위 귀족들이 모이는 무도회 보안은 철저하겠죠. 아무리 비싸 보이는 옷을 입었어도 누군지 알아야 들여보내 주겠죠.
신데렐라 아버지가 아주 어릴 때 돌아가신 건 아니라서 어느 정도 교양은 배웠을 거고, 춤은 사실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왕자님이 거복해 할 만큼(발을 밟는 다던지 옷자락에 걸린 다던지) 엉망은 아니었다는 소리니 어깨 너머로 (언니들 수업 시간에) 눈썰미로 익혔던지 그 이상의 센스가 있어서 서툴러도 최소한 왕자님 리드가 매끄러울 수 있게 넘길 수 있었다던지 할 수 있었을거에요.
신데렐라가 귀족이 아니라고 한다면 사실 좀.. 말이 안되는게 왕자님 배필 찾기 목적의 무도회에 집으로 초대장이 오는데 귀족도 아닌 집안에 까지 다 보낸다는게 좀.. 그렇죠?
귀족 중에서도 자작이나 그런 말단 귀족은 껴주지도 않을 거 같은데.
국내에 괜찮은 아가씨가 없으면 국외혼도 평범하고요.
이 말이 맞네요 몰락 귀족도 귀족이니 ㅇㅇ
@@DeviHC 신데렐라의 아버지는 죽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왕실과 통혼할 수 있는 집안은 최소한 독립영지를 가진 영주가문인데, 그 가주가 죽었다면 신데렐라가 작위를 물려받아야 했고 계모가 구박하는건 불가능하겠죠. 제 상상으로는 신데렐라의 아버지는 영지에 살고 있어서 수도에 있는 집에는 거의 들리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일종의 기러기아빠(?) 같은거죠.
@@user-xi6xv1vf2k 오 그게 훨씬 더 말이 되네요. 가주 자리가 비워진 채 있을 수는 없고 미혼자녀들은 영지보다 수도에 있어야 좋은 가문의 자제와 만나거나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계모 가문도 그리 빠지는 집안이 아닐 수 있겠네요. 가주 친자식 장녀가 계모에게 구박 받고 하녀일을 하는데 그걸 가주에게 알려 수도로 오게 할 사용인이 없다는 거니까요. 계모가 그만한 힘이 있어야 말이 되죠.
달려라 하니도 마찬가지. 다 가진자의 가난 코스프레
신데렐라는 하층민이 아닙니다.. 실제로 귀족이라서 연회에 참여할 수 있는 거고 평소에는 구박 받는 거예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아!!! 맞아요!! 아빠가 재혼하기 전에 신데렐라가 성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는 묘사가 있어요! 😄😄!!
금수저 특혜 논란ㅋㅋ
딱 저정도가 디즈니가 할수있는 최소한의 성의였지
대체 그 어두운 심해에서 멜라닌 색소가 그렇게 까지 많이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음..$
등푸른 생선이냐?
@@security6880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 ㅋㅋㅋ 이게 존나 PC지
환경오염된 바다를 의미하는것이죠
@@Anya-_-Forger 아 어쩐지...
깜댕이공주 불쌍해....
@@Anya-_-Forger그런 깊은 뜻이,,😊
결국 그 시대에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어린이들이 보는 동화에 담긴다는 진리네요
'유리'구두라서 변형이 안되니 마법으로 만든 딱 맞는 구두라면 발 사이즈 뿐 아니라 발 볼 등의 조금의 오차도 신을 수 없게 만들테니 나름 그렇게 납득했던 부분이었는데. 영화가 더 설득력 있게 설정했군요.
영화 관련 유튜버들 광고 찍기 바쁠때 이런 주제를 정해서 하시는 빨강도깨비님이 최고입니다.
T들의 영화를 보는 방법.....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는데 바다에 사는 그 인어는...
어인을 잘못 캐스팅 했다고 하네여ㅜ
@@Thejsh1210ㅋㅋㅋ 미화 안함
귀한 물고기를 찾다가 어종을 흑돔으로 어레인지했다고 하네요~
그건 사실 크툴루 신화임. 인스머스의 딥원 공주님.
아 그 인면어
건강보다 영상이 우선입니다.. 자주 좀 올려주세요...
거꾸로 된거 아니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데렐라 영화판 너무너무 잘만들었는데 단점은 신데렐라의 멋진 원작 노래를 안썻다는게 아쉬웠어요 영화끝날때 나오기만하고..
맞아요 ㅜㅜㅜ 너무 좋아했는데
참고로 신데렐라는 귀족입니다 귀족인 아버지의 아내가 죽으면서 새 엄마가 들어오고 아버지마저 돌아가시며 혼자 남은 신데렐라는 새 엄마의 구박을 받으며 자란 것 이지요
실사화 중에서도 진짜 최고로 원작초월 및 원작 반영인 작품인데....알라딘 미녀와 야수가 가장 각광받고 뮬란이랑 인면어공주만 유명해짐....
용기와 배려, 친절함
당연한 진리이지만 묵직한 메세지네요ㅠ
요즘은 무슨 혐오다 뭐다 하면서 서로 질책하고, 욕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죠ㅠㅠㅠ
신데렐라처럼 서로에게 용기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유리구두나 발사이즈나 둘다 어렸을때 생각했었는데 ㅎㅎ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
1:03 우째 요정대모가 비비디 바비디부가 아닌 아브라카타브라를 쓸것처럼 보이지...
언제나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셔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즈니 원작 이전에 실제 동화 원작에선 유리구두가 아니라 털구두입니다.
애초에 유리구두는 사람이 신는게 불가능합니다.
베르라는 발음이 비슷해서 번역 과정에서 털이 유리로 바뀌었는데, 그게 더 반응이 더 좋아서 유리구두 버전이 계속 전해져 온것이죠.
그건 발자크가 제기한 가설인데 현재는 그냥 유리 구두였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ㄴㄴ
털가죽
신데렐라의 찬란한 유리구두처럼 꽃다운 20대엔 숙취의 마법이 몇 시간이면 풀리더니.....쉬흔이 된 현재 쉰데렐라가 되니 숙취의 마법에서 깨는데 아주 상당한 시간이 소모된다. ㅠ ㅠ
순간 빵터짐 ㅋㅋ
ㅋㅋㅋㅋㅋㅋ
1:45 실사영화볼때 나는 이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았음 모든 마법이 풀렸지만 유리구두를 꼭 안고 누더기 드레스에 비맞는 모습 연출 다 너무 예뻤음
신데렐라는 이렇게 완벽하게 납득이 가는 실사 영화로 만들 수 있었던 디즈니가 어째서 인어공주는 그따위로 만들었단 말인가
원전은 설정파괴가 맞고
그 설정파괴를 견디지 못한 편집자? 들이 번역, 개정판을 내면서 하나 둘 씩 뭔가를 추가하게 됨.
영상에선 유리구두를 직접 만들었다고 묘사되긴 하지만
어... 일단 내눈엔 나비가 구두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어머니의 유품이라던가, 요정이 직접 품에서 꺼내 준다던가 등등 다양한 설정들은 파생으로 인해 달라진 부분이기 때문에 각 개정판이나 출판사마다 다를 수 밖에 없음.
재밌게 봤습니다만 치명적인 맞춤법 오류가 있어서 적습니다
5:18 발에 발달을 -> 발의 발달을
8:19 왕족의 발견하면서 -> 왕족이 발견하면서
8:35 입이 달토록 -> 입이 닳도록
우리는 이런 걸 보통 오타라고 부르죠
한때 디즈니의 중흥기를 이끈 이런 세세한 디테일한 해석이 가능한 재해석이 그리워지네요
이런 실력으로 백설공주를 어떻게 재해석할까도 궁금했었는데
요즘은....
오. 진짜 재밌는 주제네요.
디즈니애니의 은색 드레스는 실사화와 안어울렸나 봅니다. 유리구두 왜 안 사라지냔 얘기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유리구두가 마법으로 만들어진 물건이 아니고 요정이 원래 소유한 마법신발의 소유권을 넘겨준다고 설정하면 어색하지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신발 자체 기능이 신고있는 사람의 모습을 잘 기억하지 못하게 해서 히어로의 익명성을 지켜주는 슈트인 것입니다!
이와중에 유리구두 너무 이쁘잖아 ㅠㅠㅠㅠ ♥ 여자라면 누구라도 하나쯤 가지고 싶을것 같애
앗 그리고 신데렐라의 친절함은 따로 설명이 안나와도 신데렐라의 행동으로 충분히 느껴짐. 마법에 사용된 동물들이 그 증거 ♥
이게 우리가 알던 디즈니인데... 심해에어리언과 흑설공주는 대체 왜!!!
흑설 공주는 정재하지 않은 설탕을 써섴ㅋㅋㅋㅋㅋㅋㅋ
흑설 공주는 대기오염으로 검은눈이 되서 그래요
나름 현실고증 이죠
@@SUMTAL2023 맴이 아푸네욬ㅋㅋㅋㅋㅋㅋㅋ
심해에어리언과 흑설공주라길래 순간 음?? 왜 같은애를 2개의 표현으로 써놨지 하다가 아~흑설공주~ㅋㅋㅋㅋ함 ㅋㅋㅋㅋ
실사화를 하려면 이정도는 해야지 ㅠㅠ 디즈니것들 진짜 정신이 나가가지고
이런 동화 해석, 분석 영상 너무 좋아하는데 많이 올려주세요ㅠㅠ 이걸로 입덕합니다!
그것보다 유리구두를 신고 걸을수 있는게 더 신기함....
저도 옛날에 신데렐라 읽으면서 “신데렐라랑 발사이즈가 똑같은 사람도 있는데 왜 다 사이즈가 다르지?”이 생각 했어요ㅋ
재밌는 내용이에요 리메이크, 실사화의 매력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에 맞게 자연스럽게 설정 변경해 영화에 잘 녹여내던 꿈과 환상의 디즈니는...😢
신데렐라 원래 재투성이 엘라 아녔음???◐▽◐...◑▽◑... 심지어 하층민도 아니고 백작 영애여서 파티참여가 가능했던걸로… 아는디…..
뭐야.. 그런거였어요?
크루엘라는 머임
@@ETF사십쇼 cruel(잔혹한)+Ella 크루엘라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요”
신분은 갈 수 있었지만 계모가 못나오도록 집안일 시켜서 못간거 아니었나
@@이경진-i2i 맞져맞져
계모가 신데렐라의 아버지를 노린것도 ‘백작부인’으로의 신분상승과 재산확보를 위한 게 아니였나..
발에 꼭 맞는데도 신발이 벗겨진 것도 의문스럽습니다
꼭 맞아도 벗겨지는 경우가 있어요 😂 구두라면 더..
도망 가느라 발에 땀차서?😂
난 실사화에서 처음부터 신데렐라가 구름은 솜으로 바꾸는 등의 마법을 보여줘서
유리구두가 신데렐라의 마법, 신데렐라만이 가지고 있는 따뜻함 마음의 형상이라고 생각했음…그래서 그 누구에게도 맞지 않고 12시가 지나도 신데렐라의 따뜻한 마음씨만은 가짜가 아니기에 사라지지 않았다고
원래 동화에서는 유리구두는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고 기억합니다. 디즈니 원작에선 요정대모의 배려로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데렐라가 없어지지 않은 유리구두 한짝을 들고 땡큐 라고 하죠.
이 때가 디즈니가 생각이란 것을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했던 때인가 보네요. 흑어 공주 때는 생각이란 것을 포기했었으니...
주인공이 죽지 않듯 유리구두가 없어지지 않는다. 유리구두가 주인공.
저 유리구두 볼때 마다 느끼는게“어휴 발 너무 아프겠다”
그리고 늘 영상 등에서 잘못 나오는 건데 요정이 준 구두는 하이힐 형태가 아니라 단화 형태입니다
춤출 때 편하게 출 수 있는 신발
그리고 유리 구두 사람이 신을 수 없다고 했는데 그러니까 요정이 준 비밀 무기죠 ....
애초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등장한 컨셉이 외국에서 온 공주였는데 - 정확히는 사람들이 착각 - 유리구두 까지 신었다고 생각해보세요 ...
이 때만 해도 납득이 되는 디즈니였군
오.. 흥미롭게 봣습니다
아!!!!나레이션 듣고 감동받긴 첨이네요.제가 영화들을 지;금껏 대충봤다는 생각도 들고 ,,,,,도깨비님 감사 드립니다.
그러고보니 그러네? 라는 생각하며 들어온 나
그래...그냥 이렇게 좀 더 진취적 메시지를 담으라고... 말도 안되는 인종세탁 하지말고... 그것도 남자 주인공은 항상 백인인 반쪽 PC...
결국 이것역시 PC에 지나지 않는다.
2015년 작이니까 2024년에 나오면 흑인비만여자로 하겠어
알고보니 유리구두가 아니라 다이야몬드 구두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누구보다 신데렐라에 잘 어울리는 사람인듯 두번인가 세번 본거 같아여
저게 저 높은 계단에서 굴렀는데 안깨진것도 신기하네...
저시대에 뭔 강화유리가 있었나...?
“신” 데렐라니까... 신겨보는거죠. 옷데렐라였으면 입혀봤....
신데렐라는 그렇게 잘 뽑았으면서
"인어"를 데려오랫더니...
"어인"을 데려온 그 영화는 대체...왜 그랫나...
영화를 보는 관점을 다양하게 제공해주는 빨도님
영상을 더 자주 올리시오!!
일하십시오 핫산 사마!
우리나라에도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콩쥐팥쥐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죠. 팥쥐와 팥쥐 엄마가 마을 잔치에 간 후 여러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잔치에 갈 수 있게 된 콩쥐가 허겁지겁 길을 가다 꽃신을 잃어버리게 되죠. 그 후, 고을 사또가 이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콩쥐와 결혼하게 되는 이야긴데, 어쩌면 나중에 서양으로부터 들어온 이 신데렐라 이야기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겠네요
신데렐라 새언니 뒷꿈치 자르는 내용, 팥쥐엄마 젓갈 담그는 내용도 있지않음?ㄷㄷㄷ;
두꺼비:콩쥐야, ㅈ됐어.
콩쥐 팥쥐가 원작이고, 신데렐라가 가져간 이야기 일수도 있죠. 문명은 서양보다 동양이 훨씬 빨랐으니.
이번에도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라서 절로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고 이번 영상도 재미 있게 보겠습니다.
신데렐라가 하층민의 딸은 아닙니다. 계모와 언니들 때문에 자기 집에서 하녀처럼 일한거죠. 그리고 이름이 엘라이고 계모와 언니들이 신더를 붙여서 신데렐라라고 불렀다는 설정은 다른 데서도 마찬가지 아닌지요? 본명이 신데랄라라구요...?
'유리구두가 사라지면 이야기는 그대로 끝나기 때문'
빨강도깨비 채널을 보는 이유👍
이형은 썸네일로 어그로 잘 끄네 그리고 어그로만 끄는게 아니라 답도 확실하게 해주고
이런시리즈 너무좋고
독특하다 싶은 주제는 예외가 없이 해외 영화로만 골라오는 채널. 이번엔 어디서 '영감 주머니'를 한 뭉테기로 구해온 것일까? 😊
신더 + 엘라는 처음 알았네용
지겹다 생각한 옛날 영화가 찐 명작인걸 알게되는 세상이네요 인면어 공주보고 너무 놀라서 이런 영화가 너무 그립네요
그림 형제의 원본에는 유리구두가 아니고 황금 구두이고 요정이 나와서 소원을 들어 주지 않고 개암나무 아래서 소원을 빌고 개암나무 가 소원을 들어 줌
재 라는건 ... 기독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신데렐라가 재의 수요일에.태어난건 아닐까요. 성경에도 참회를.할때 머리에 재를 뒤집어 쓴다라는 표현이 자주 나옵니다. 재에서 태어났으니 재로 돌아간다. 라는 말로 유한한 생명을 가진 피조물인 인간의 한계를 말합니다.
난 걍 신데렐라 몸에서 떨어져서 그런줄..
않이.... 애초에 발에 딱맞는 구두가 왜 벗겨져???
그러고보니 신데렐라 있잖아, 중세의 집안일은 중노동이었다는데 혼자 했다니 피지컬이 엄청났을 것 같지 않음? 게다가 하이힐 신고 뛰는데 왕자가 따라잡지도 못함.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요정을 협박해서 호박마차를 강탈했을 것 같다.
종소리가 12번 울리기 전에 성 밖으로 질주해서 은엄폐까지 완료한 거 보면 틀림없다.
빨강x 빨간o
신발이 가진 상징성도 있을것 같네요. 딛고 나아감. 변하지 않는 근본.. 원작엔 어머니 유품이었다고 하니 더욱더.
원작 동화에선 신데렐라가 별명인 부분도 나오고 신발은 죽은 어머니의 선물로 나와요 :)
이렇게 시대 상황에 맞게 각색을 잘 해서 내놓으면 PC 라는 것이 지금같은 모습으로 그려지진 않았을 겁니다.
이런 멋진 영화가 나온 이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 동네는 이지경이 된 걸까요.
신데렐라는 초인입니다
100m 이상 되는 거리를 12초만에 뛰면서 유리구두가 멀쩡할 정도니까요
드레스 입고 100m 12초는 전력질주인데 유리구두까지 멀쩡하다니 힘만쎈게아니라 미세근육컨트롤 테크닉까지 ㄷㄱ
신데렐라는 디즈니가 실사화들을 할 초창기에 나온 작품으로 너무나도 잘만든 실사화였어요!!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는 디즈니가 어쩌다가.. 원작을 뿌리부터 모두 파괴하고 만든 인어공주까지 가게되었는지 ㅠㅠ
원래는 유리구두가 아니라죠. 사슴가죽로 된 구두였는데 잘못 이해한 번역가가 유리구두로 번역했다고 함.
근데 솔직히 유리구두쪽이 멋져보이니 뭐 ㅎㅎ
신데렐라의 원본 스토리는, 호수가에서 가죽신발을 발견했던걸로부터 유래함. 그 다음 스토리는 전부 소설이고...
어... 야... 이야... 백설공주 실제 스토리를 알기는 하냐?
확실히 구두만 멀쩡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최고다 빨강도깨비..~
디즈니의 신데렐라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각종 동화나 소설 등에서는 그런 부분을 착실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정이 따로 준비한 선물, 엄마의 유품, 무도회 가고 싶은 신데렐라가 드레스는 결국 못구하고 신발만 겨우 구한 것, 다른건 다 요정이 선물해주고 신발은 동물친구들이 준것이다 등등.
유리로 만든 구두로 저렇게 뛰어다니고
춤추는데 깨지지 않은거보면
진짜 꿈 같은 마법이네
아니근데 진쨔 너무 예쁘쟈나
모든것은 마법거는 요정 대모님 마음 내키는대로 ㅎㅎㅎㅎ
유리구두가 신데렐라 발에 딱 맞았다면 왜 계단에서 벗겨진거지?
원작에서는 전족 걔념이었고 작은 발을 미로 생각하던 문화가 그대로 반영된건데
영화로 실사화하면서 그 부분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아서 삭제하고 다른 내용으로 바꾸었죠
달렷으니까 그렇겟죵
흑인으로 안바꾼게 어디야..
본적이 없어서 모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설명만들으면 pc주의를 상당히 잘 활용한 작품같네요ㅎㅎ
ㄹㅇ 어렸을 때부터 궁금했음
진짜 예쁘다…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ㅋ 역시 빨도님😊
저항이 곧 구원.
비폭력 무저항이 아니다. 비폭력적인 저항이다.
비폭력에 집착하지 말고 저항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신데렐라의 사라지지 않는 아름다움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정답 : 방탄유리라서
신데렐라는 동화가 아니라 신화에요.
어느 세계에나 있는 시대에나 있는...
이 정도면 우리 시대에 만들어 낼 수 있는 납득 가능한 신화 인 것 같아요.
PC라면 이렇게...
구독하게 만드네요.....
발가락 지문으로 잠금 해제가 가능했던
유리 구두.
즉, 휴대폰은 외계인이 아니라 요정을 고문해서
만든 기술.
9:31 아임 배트맨
유리구두는 마법이 아니었으니까요...... 유리구두는 마녀가 준것이라는 이야기 였읍니다.... 원작을 지멋대로 바꾼것은 디즈니 였지요
내가 나이먹고 신데렐라 실사보고 어릴때 봤던 그 신데렐라가 그대로 표현된거같아서 너무 기뻤는데... 하... 그랬다...
'신데렐라'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호~ 신데렐라와 크루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