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댓글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서 몇 자 적습니다. 디자이너가 와이어 프레임 다 그린다는 건 각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와이어 프레임은 단순 레이아웃이 아니라 문구 부터 모든 기능 등을 다 고려해서 디스크립션까지 달린 기획서를 저는 이야기 합니다. 시청자 분도 와이어 프레임을 전달 받아서 그린다는 목적으로 하신 겁니다. 취지입니다~ 디자이너가 워딩부터.. 그런 걸 다 직접 하진 않잖아요. 기획자에게 전달을 받아서 그걸 디자인으로 풀어주는 거죠. 와이어 프레임이랑 왜 다르게 하냐는 건.. 레이아웃 생각 자체를 하지 말라는 건데요 그러면.. 디자이너가 안 해도 그냥 아무나 해도 되는 거잖아요. 디자이너는 아바타가 아닙니다.. 막상 와이어 프레임과 똑같이 단시간에 그리면 그저 그런 디자인이다 뭐다 이런 말 나오잖아요 또. 그리고 막상 디자인을 해보면 와이어 프레임과 디자인이 같을 수가 없답니다~ 디자이너가 폭넓게 시도 해볼 수 있잖아요 ㅎㅎ 그리고 솔직히.. 디자인 수정보다 정책 적인 부분에서 수정이 훨씬 많잖아요. 다 아시면서들 그러세요 아직 정해지지도 않은 정책` 시간 없으니 일단 던져 놓고 수정 수정 수정.. 그쵸?. 디자이너도 수정때문에. 미쳐요~ 그리고 고민의 폭을 넓혀 보라는 취지지.. 이 영상만 보고 모든 것을 그러시면 안됩니다. 현직에서는 와이어 프레임을 전달 받으면 문구를 바꾸거나 기능을 바꾸거나 레이아웃을 바꾸거나 하면 기획 개발에 다 문의를 하던 회의를 하던 백단에서 이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 등 거쳐서 가능 한 것들 위주로 진행합니다. 디자이너 입장에서도 생각하시는 것 들 보다 정말 많이 포기합니다. 그래서 서로 각 부서마다 타협점을 찾고 진행 하는 거죠. 각 부서마다 입장이 있는 거겠죠~ 실제로는 저렇게 해서 틱~ 던지지 않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알만한 프로젝트 다해봤고 지금도 현직에 있어서..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충분히 알고 있답니다~ 실방 몇 시간짜리를 편집해서 올려 가지고 앞뒤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니 고정하세요~ 감사합니다~
@@kgro353고정 댓글로 고민의 폭을 넓히라는 취지이고 실제로는 당연히 같이 협의하고 더 나은 방향의 결과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다고 다 설명 하시는데 왜 끝까지 본인이 꽂힌 부분만 물고 늘어지시는지... 영상의 어딜봐서 화려함을 뽐내기 위한 디자인을 하셨습니까..? 손대시는 것 하나하나마다 그 의도를 짐작하고 기획 의도를 더 잘 살리기 위한 방향으로 디자인 하시는게 보이는데요. 본인이 겪었던 좁은 범위의 경험이 정답이라고 단정짓지 맙시다. 쳐내는 디자인 업무를 요구하는 회사도 있겠지만 영상 제목처럼 항상 고민하는 디자이너, 팀원을 원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런 시청자 컨펌이 제일 배우는데 확실히 도움이되는 것 같아요. 그냥 강좌보다, 더 실전의 느낌이 강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런 실수?는 많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거라, 공감도 많이 가고,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에서 폰트 크기가 적어도 14는 되야한다던지). 이런 컨텐츠 베리베리베리 쌍따봉. 앞으로 이런 시청자 컨펌 많이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저긴 디자이너 혼자이고 위에 아무도 없으니 디자인을 저렇게 발전시켜도 되지만 작게라도 팀이 꾸려진 회사에 들어가면 일단 주어진대로 디자인 하세요 자기가 디자인 방향을 바꿀 의사결정을 할만큼 권한이 있는 위치와 경력이 아니라면 그냥 주어진대로 먼저 하는게 맞습니다. 팀 내적으로 컨벤션이 맞춰진 상태에서 혼자 뭐 발전시켜보겟다고 하면 답이 없어요
요즘 필드에서 보면 기획자 분들이 와이어 프레임으로 거의 디자인을 하는 수준입니다. 그만큼 업계에서의 보는 눈도 높아졌고 원하는 바도 많다는 겁니다. 실제 디자이너 출신 기획자 분들도 있고 그래서 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제가 디자인 할때도 항상 고민이였던 부분이 와이어프레임을 얼만큼 유지하고 버리느냐가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이 영상에서 마디아님 말씀하신대로 디자이너 시각에서 와이어 프레임을 디자인 용으로 그려보고 그것을 함께 보면서 협의하면 더 의견 조율이 쉬워질듯합니다. 실무자들에게 좋은 팁이네요~^^
현직 기획팀장이고 디자인경력자라 디자인 컨펌도 보는데 와이어프레임 그대로 나오면 반려시키고 재교육합니다. 디자인에 따라 기획도 일부 바뀔 수 있는거고 모든 프로세스에서 좋은 걸 제시할 수 있어야지 기획서는 법이 아니에요. 저는 기획서에 디자인적으로 강조되어야 할 부분이나 요구사항도 넣고 애초에 와이어프레임 자체를 스켈레톤으로 안 넣고 가시안 잡아서 완성형 이미지로 넣어요. 이건 그냥 제 방식이긴 한데 그대로 나오면 디자이너가 필요가 없어요.
그렇죠 디자인상 강조할 부분 명시해주면 되죠. 그런데 이 영상의 예시에선 딱 스켈레톤만 주어진 상태에서 디자인업을 어떻게 핸들링하냐에 대한 이야기지. 님의 "기획"단계에서의 생각을 말하는건 아닌것같아요. 님처럼 강조할 부분을 강조해서 시안이 나온다면 당연히 좋은 결과물 나오죠. 그런데 기획자가 모지리라 이렇게 지시받은경우 강조할부분을 집는게 먼저인데 쓸데없는 이벤트성 네이버페이부 강조하는거보면 그냥 화장만 이쁘게 하는 일인거죠.
비포는 도형에 색이랑 사진만 채운 느낌인데 애프터는 확실히 디자인한 느낌이 드네요! ppt 디자인 한달차인데 기획 보고 내가 어느 범위까지 변형할 수 있나, 틀을 그대로 가져가면 이게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나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해소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1년차 디자이너입니다. 신입/단기계약직일수록 본 사례의 시청자분처럼 작업가이드를 그대로 만들기만하는 사례가 정말 높은 비율로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경험이 부족함이라고 이해하고, 매일 본 영상의 유튜버분처럼 멘토링하며 수정작업을 거듭반복합니다. 하지만 속에서 늘 드는 생각은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깊은 고찰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작업가이드는 말그대로 기준입니다. 해당 기준을 지키되 그 바탕에서 각 프로젝트의 성격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어 창조해야 하는 겁니다. 자신이 맡은 미디어, 프로젝트, 상품의 다양한 성격에 맞는 디테일함을 담은 디자인을요. 가이드 대로만 만드는 것은 단순 코더와 다를바 없습니다. 학원에서 양성해 내는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우후죽순 넘쳐나며 생긴 결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배운 모든 분들을 하향평준화 하는 것이 아닙니다) 디자이너의 역할이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하지 않고 주어진 과업지시서대로만 한다면 디자이너로서 길게 생명력을 가지고 커리어의 영역이 넓혀지긴 어려울 것입니다. 부디 다들 조금 더 나은 디자인이 무엇일지 스스로 고민하며 성장하는 디자이너로써 성장하시길!
와이어프레임이고.. 기획자가 화면 기획자가 아닌경우입니다.. 화면 기획자는 버튼위치, 강조할 부분 등 하나하나 다 고려해서 화면정의서 칩니다 (와이어프레임보다 더 디테일하게 작성된 설계서) 그걸 디자이너가 맘대로 배치 바꾸고 강조를 다른곳에 하고 그럼.. 고객 컨펌을 다시 받고 파트마다 작업시간 추가에 두번씩 일해야합니다 조직구조와 회사상황에 맞게 적용하세요
오우.... UXUI 배우려다가 나이 때문에 개발 배우는 중인데.. 와이어 프레임은 디자인이 하는 걸로 박혀 있던터라.. 회사에서 와이어 프레임을 제공한 거 자체에 원래 이런가? 회사가 착한건가? 하며 좀 놀랐네요;; 예전에 소기업 패키지 디자인 잠깐 해봤던 경험이 있는데.. 제 경험상 디자인 사수나 조언해 줄 사람도 없지만 출시가 된 경우는 처음 뭘 시도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전 처음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살짝 수정 해서 하나 만들었다가 대표님이 바로 저한테 실망했다고 하시길래 바로 수정 시안 3개 만들어서 보여드렸더니 나중에 채용은 안되지만 디자인 알바해 줄 수 없겠냐고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게 혼자서 만 고민하고 생각하기에는 회사마다 방향이 달라서.. 시청자님이 본인이 새로 디자인 한 것 레이아웃대로 한 것 등의 시도를 해보고 반응을 보고 결정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실제로 웹/모바일 쪽은 와이어프레임을 이렇게 많이 바꿔도 되나요? 저는 게임쪽 UI 아티스트라서 그래픽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와이어프레임과 결과물이 확연히 다르긴한데요. UI UX를 본인이 다 하면 모르겠는데.. 실제 업무에서 저렇게 많이 바꾸려면 저는 UX 디자이너랑 대화를 먼저 할것 같아요 . 앱 개발 쪽은 또 문화가 다른건지 … 궁금하네요
게임에선 비교적 ui가 정형적이지 않고 사용자가 스스로 학습하려고 하고 ui자체가 게임의 일부니까 한번정하고 바꿀일이 거의 없지만. 앱은 다양한 해상도와 비율에 대응해야하고 게임같은 엔터테이먼트보다 생활에 밀접한행위를 많이 하니까. 각 os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게 맞아요.(교육이 필요없는) 그러다보니 게임보단 많이 바꿀 수 있지만 그건 가이드에 맞게 바꾸는거지. 이렇게 통째로 뒤집어버리진 않습니다.
와이어프레임을 그리는 직업과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왜 다른지부터 이해가 안되네요. 왼쪽 와이어프레임부터 디자이너가 해야하는 일이고 이 화면도 디자이너분이 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와이어프레임과 디자인이 비슷한건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와이어프레임에서 프로젝트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느냐가 피드백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디자인의 목적과 배경 얘기없이 스타일만 가지고 얘기하면 무슨 도움이 될까요...
규모가 있는 회사는 업무가 저리 세분화 되있어요, 스타트업이나 작은 회사는 디자이너가 기획부터 개발까지 하는 경우도 있고, 본인 입맛에 따라 회사에 지원하면 됨. 개인적으론 기획부터 개발까지 하는게 프로젝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좀 더 효과적인 제품개발을 할 수 있음.
아무것도 모르는 쌩신입이라면.. 규모 있는 회사 가세요.. 좃소는 온갖 잡무에.. 개발 시스템도 주먹구구식이고.. 이것 저것 다하다보니.. 경력대비 실력향상도 초라한 수준.. 애초에 잘하는 사람이 좃소에 있을리도 없고.. 그냥 얄팍하게 빨리 빨리 쳐내는 수준이라.. 배울 것도 없음..
고정하세요.. 고민의 폭을 넓혀 보라는 취지지.. 이 영상만 보고 모든 것을 그러시면 안됩니다. 당연히 실무에서는 문구를 바꾸거나 기능을 바꾸거나 레이아웃을 바꾸거나 하면 기획 개발에 다 문의를 하던 회의를 하던 백단에서 이 이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 등등 거쳐서 가능 한 것들 위주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서로 각 부서마다 타협점을 찾고 진행 하는 거죠. 각 부서마다 입장이 있는 겁니다.ㅎㅎ 실제로는 저렇게 해서 틱~ 던지지 않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알만한 프로젝트 다해봤고 지금도 현직에 있어서..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충분히 알고 있어요. 실방 몇 시간짜리를 편집해서 올려 가지고 앞뒤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니 진정하세요.
![a designer without a job position [Figma]](http://i.ytimg.com/vi/BQkakxpZ2Bw/mqdefault.jpg)
![a designer without a job position [Figma]](/img/tr.png)
![기본기를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시청자컨펌]](http://i.ytimg.com/vi/GrQjuNOhUUc/mqdefault.jpg)
![이 습관 못 고치면 취업 힘들어요 [시청자컨펌]](/img/n.gif)
이 영상 댓글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서 몇 자 적습니다.
디자이너가 와이어 프레임 다 그린다는 건 각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와이어 프레임은 단순 레이아웃이 아니라 문구 부터 모든 기능 등을 다 고려해서 디스크립션까지 달린 기획서를 저는 이야기 합니다.
시청자 분도 와이어 프레임을 전달 받아서 그린다는 목적으로 하신 겁니다. 취지입니다~
디자이너가 워딩부터.. 그런 걸 다 직접 하진 않잖아요. 기획자에게 전달을 받아서 그걸 디자인으로 풀어주는 거죠. 와이어 프레임이랑 왜 다르게 하냐는 건..
레이아웃 생각 자체를 하지 말라는 건데요 그러면.. 디자이너가 안 해도 그냥 아무나 해도 되는 거잖아요. 디자이너는 아바타가 아닙니다..
막상 와이어 프레임과 똑같이 단시간에 그리면 그저 그런 디자인이다 뭐다 이런 말 나오잖아요 또.
그리고 막상 디자인을 해보면 와이어 프레임과 디자인이 같을 수가 없답니다~ 디자이너가 폭넓게 시도 해볼 수 있잖아요 ㅎㅎ
그리고 솔직히.. 디자인 수정보다 정책 적인 부분에서 수정이 훨씬 많잖아요. 다 아시면서들 그러세요
아직 정해지지도 않은 정책` 시간 없으니 일단 던져 놓고 수정 수정 수정.. 그쵸?. 디자이너도 수정때문에. 미쳐요~
그리고 고민의 폭을 넓혀 보라는 취지지.. 이 영상만 보고 모든 것을 그러시면 안됩니다.
현직에서는 와이어 프레임을 전달 받으면 문구를 바꾸거나 기능을 바꾸거나 레이아웃을 바꾸거나 하면 기획 개발에 다 문의를 하던 회의를 하던 백단에서 이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 등 거쳐서 가능 한 것들 위주로 진행합니다. 디자이너 입장에서도 생각하시는 것 들 보다 정말 많이 포기합니다.
그래서 서로 각 부서마다 타협점을 찾고 진행 하는 거죠. 각 부서마다 입장이 있는 거겠죠~
실제로는 저렇게 해서 틱~ 던지지 않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알만한 프로젝트 다해봤고 지금도 현직에 있어서..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충분히 알고 있답니다~ 실방 몇 시간짜리를 편집해서 올려 가지고 앞뒤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니 고정하세요~
감사합니다~
매너리즘이신것같은데. 요지는 와이어프레임의 발자취는 남기되 같은요건을 충족시키는형식으로 디자인해야한단겁니다. 그리고 워딩은 디스크립션에 있으면 개선하고 디자인상 필요하면 추가하는거지 그냥 재배치하고 색넣으면 디자이너입니까? 적어도 프로소리 들으려면 와이어프레임만 받아도 의도나 기술적으로 구현가능한지부터 파악해야지 이영상서 만든거 샘플이라도 기안올리면 욕먹습니다 진짜. 클라이언트가 분명 "네이버페이가 왜 강조돼서 화면 다잡아먹죠?" 나옵니다. 클라이언트들이 이 시안에 꼿히고 수정 생기면 이제 지옥가는거라고요. 제가 불편한건 이게 정답인냥 옝상돌아다니는데 디자인 꿈나무들이 다 화보처럼 화려하게 만들었다가 현업에서 박치기하다 망할게 보이니까예요
@@kgro353고정 댓글로 고민의 폭을 넓히라는 취지이고 실제로는 당연히 같이 협의하고 더 나은 방향의 결과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다고 다 설명 하시는데 왜 끝까지 본인이 꽂힌 부분만 물고 늘어지시는지...
영상의 어딜봐서 화려함을 뽐내기 위한 디자인을 하셨습니까..? 손대시는 것 하나하나마다 그 의도를 짐작하고 기획 의도를 더 잘 살리기 위한 방향으로 디자인 하시는게 보이는데요.
본인이 겪었던 좁은 범위의 경험이 정답이라고 단정짓지 맙시다. 쳐내는 디자인 업무를 요구하는 회사도 있겠지만 영상 제목처럼 항상 고민하는 디자이너, 팀원을 원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원동훈-b4k 그냥 흘겨만봐도 네이버페이가 왜 강조되어야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요. 그냥 배너였으면 될것인데. 장기적으로 다른 이벤트나 강조거리로 대체될 요소인데 저렇게 대문짝하게 넣는게 기획의도 파악한 디자인이라고요?
@@원동훈-b4k 오히려 너무 고민을 안하고 개썅마이웨이인 영상이니까 제가 부들부들하는거에요. 이쁜게 다라면 구글이나 애플이 디자인가이드 왜 만들어요.
가장 좋은 예시는 비슷한 레퍼런스인 무신사만 봐도 알겁니다. 거기는 디자이너가 올드하고 기획자가 바보라 스타일리쉬하지 않게 뽑았을까요? 모든일엔 이유가 있는겁니다.
이런 시청자 컨펌이 제일 배우는데 확실히 도움이되는 것 같아요. 그냥 강좌보다, 더 실전의 느낌이 강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런 실수?는 많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거라, 공감도 많이 가고,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에서 폰트 크기가 적어도 14는 되야한다던지). 이런 컨텐츠 베리베리베리 쌍따봉. 앞으로 이런 시청자 컨펌 많이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현직 10년차 디자이너입니다. 마디아님 영상보면서 항상 공부하고 발전해나가고 있어요😃 정말 너무 감사해요!! 스승님🩵
저긴 디자이너 혼자이고 위에 아무도 없으니 디자인을 저렇게 발전시켜도 되지만
작게라도 팀이 꾸려진 회사에 들어가면 일단 주어진대로 디자인 하세요
자기가 디자인 방향을 바꿀 의사결정을 할만큼 권한이 있는 위치와 경력이 아니라면 그냥 주어진대로 먼저 하는게 맞습니다.
팀 내적으로 컨벤션이 맞춰진 상태에서 혼자 뭐 발전시켜보겟다고 하면 답이 없어요
이 영상의 취지는 디자이너가 혼자 작업하는데 잘하고있나요?
->이렇게 디자인 하는법도 있어요!
이거같은데 왜 말을 안듣는다고 왜 댓글들이 불타는걸까...
요즘 필드에서 보면 기획자 분들이 와이어 프레임으로 거의 디자인을 하는 수준입니다. 그만큼 업계에서의 보는 눈도 높아졌고 원하는 바도 많다는 겁니다. 실제 디자이너 출신 기획자 분들도 있고 그래서 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제가 디자인 할때도 항상 고민이였던 부분이 와이어프레임을 얼만큼 유지하고 버리느냐가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이 영상에서 마디아님 말씀하신대로 디자이너 시각에서 와이어 프레임을 디자인 용으로 그려보고 그것을 함께 보면서 협의하면 더 의견 조율이 쉬워질듯합니다. 실무자들에게 좋은 팁이네요~^^
현직 기획팀장이고 디자인경력자라 디자인 컨펌도 보는데 와이어프레임 그대로 나오면 반려시키고 재교육합니다. 디자인에 따라 기획도 일부 바뀔 수 있는거고 모든 프로세스에서 좋은 걸 제시할 수 있어야지 기획서는 법이 아니에요. 저는 기획서에 디자인적으로 강조되어야 할 부분이나 요구사항도 넣고 애초에 와이어프레임 자체를 스켈레톤으로 안 넣고 가시안 잡아서 완성형 이미지로 넣어요. 이건 그냥 제 방식이긴 한데 그대로 나오면 디자이너가 필요가 없어요.
그렇죠 디자인상 강조할 부분 명시해주면 되죠. 그런데 이 영상의 예시에선 딱 스켈레톤만 주어진 상태에서 디자인업을 어떻게 핸들링하냐에 대한 이야기지. 님의 "기획"단계에서의 생각을 말하는건 아닌것같아요. 님처럼 강조할 부분을 강조해서 시안이 나온다면 당연히 좋은 결과물 나오죠. 그런데 기획자가 모지리라 이렇게 지시받은경우 강조할부분을 집는게 먼저인데 쓸데없는 이벤트성 네이버페이부 강조하는거보면 그냥 화장만 이쁘게 하는 일인거죠.
비포는 도형에 색이랑 사진만 채운 느낌인데 애프터는 확실히 디자인한 느낌이 드네요!
ppt 디자인 한달차인데 기획 보고 내가 어느 범위까지 변형할 수 있나, 틀을 그대로 가져가면 이게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나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해소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와.. 디자이너 아닌데 디자인 공부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엉상
~어때? 하는 말투에 홀려서 구독했어요
미디아님의 피드백을 보면 정말 기본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는건 어때? 하는데 정말 상상하지 못한 부분들이 나오기도 하고요, 얼마나 많은 리서치가 필요한지 통감하게 되었습니다...
2부 영상
ua-cam.com/video/BQkakxpZ2Bw/v-deo.html
현직 디자이너이고 시니어인데도, 마디아님 센스가 정말 남다르네여! 타고난 디자이너신것 같아요~ 같이 공부하려고 구독합니다~
스타트업이라 공부하면서 혼자 다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취지는 성의 있게 디자인해 봅시다.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11년차 디자이너입니다. 신입/단기계약직일수록 본 사례의 시청자분처럼 작업가이드를 그대로 만들기만하는 사례가 정말 높은 비율로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경험이 부족함이라고 이해하고, 매일 본 영상의 유튜버분처럼 멘토링하며 수정작업을 거듭반복합니다.
하지만 속에서 늘 드는 생각은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깊은 고찰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작업가이드는 말그대로 기준입니다. 해당 기준을 지키되 그 바탕에서 각 프로젝트의 성격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어 창조해야 하는 겁니다. 자신이 맡은 미디어, 프로젝트, 상품의 다양한 성격에 맞는 디테일함을 담은 디자인을요.
가이드 대로만 만드는 것은 단순 코더와 다를바 없습니다. 학원에서 양성해 내는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우후죽순 넘쳐나며 생긴 결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배운 모든 분들을 하향평준화 하는 것이 아닙니다)
디자이너의 역할이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하지 않고 주어진 과업지시서대로만 한다면 디자이너로서 길게 생명력을 가지고 커리어의 영역이 넓혀지긴 어려울 것입니다.
부디 다들 조금 더 나은 디자인이 무엇일지 스스로 고민하며 성장하는 디자이너로써 성장하시길!
그러니끼 신입이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최고에요!
프론트엔드 개발자인데 디자인 보고 딱 드는 느낌이 성의가 없다라는 생각이 젤 많이 들었음
추천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영상이네 굳굳!
잘봤습니다 이 영상의 본질은
기획서를 그대로 그리면 발전이 없다는 거죠?
와이어프레임이고.. 기획자가 화면 기획자가 아닌경우입니다.. 화면 기획자는 버튼위치, 강조할 부분 등 하나하나 다 고려해서 화면정의서 칩니다 (와이어프레임보다 더 디테일하게 작성된 설계서) 그걸 디자이너가 맘대로 배치 바꾸고 강조를 다른곳에 하고 그럼.. 고객 컨펌을 다시 받고 파트마다 작업시간 추가에 두번씩 일해야합니다 조직구조와 회사상황에 맞게 적용하세요
오우.... UXUI 배우려다가 나이 때문에 개발 배우는 중인데.. 와이어 프레임은 디자인이 하는 걸로 박혀 있던터라.. 회사에서 와이어 프레임을 제공한 거 자체에 원래 이런가? 회사가 착한건가? 하며 좀 놀랐네요;;
예전에 소기업 패키지 디자인 잠깐 해봤던 경험이 있는데.. 제 경험상 디자인 사수나 조언해 줄 사람도 없지만 출시가 된 경우는 처음 뭘 시도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전 처음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살짝 수정 해서 하나 만들었다가 대표님이 바로 저한테 실망했다고 하시길래 바로 수정 시안 3개 만들어서 보여드렸더니 나중에 채용은 안되지만 디자인 알바해 줄 수 없겠냐고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게 혼자서 만 고민하고 생각하기에는 회사마다 방향이 달라서.. 시청자님이 본인이 새로 디자인 한 것 레이아웃대로 한 것 등의 시도를 해보고 반응을 보고 결정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냥 대표가 이상한데
근데 UIUX 배우려다가 개발 배우는 게 나이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제가 그쪽은 잘 몰라서 궁금하네요....
디자인은 나이 많이 봐서요@@jessp7056
와이어프레임 안 그려주는 고객사 실화냐..
@@jessp7056목표가 개발인데 디자인도 알면 나쁠게없어서 배우고 싶었지만 나이가 점점 드니까 일단 개발 쪽 먼저 확실히 배워서 일하고.. 뭐 그런것 아닐까요
실제로 웹/모바일 쪽은 와이어프레임을 이렇게 많이 바꿔도 되나요? 저는 게임쪽 UI 아티스트라서 그래픽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와이어프레임과 결과물이 확연히 다르긴한데요. UI UX를 본인이 다 하면 모르겠는데.. 실제 업무에서 저렇게 많이 바꾸려면 저는 UX 디자이너랑 대화를 먼저 할것 같아요 . 앱 개발 쪽은 또 문화가 다른건지 … 궁금하네요
게임에선 비교적 ui가 정형적이지 않고 사용자가 스스로 학습하려고 하고 ui자체가 게임의 일부니까 한번정하고 바꿀일이 거의 없지만. 앱은 다양한 해상도와 비율에 대응해야하고 게임같은 엔터테이먼트보다 생활에 밀접한행위를 많이 하니까. 각 os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게 맞아요.(교육이 필요없는) 그러다보니 게임보단 많이 바꿀 수 있지만 그건 가이드에 맞게 바꾸는거지. 이렇게 통째로 뒤집어버리진 않습니다.
게임에선 독특하고 신기한 ui가 흥미로 긍정적이지만 일반앱에선 배워야하고 짜증나는 익숙치않은 ui 가 됩니다.
저렇게 바꾸기전에 얘기먼저 하는게 맞죠.. 안하고 맘대로들 바꾸니 문제죠..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네요!!! 마디야님 항상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1:16 진짜 동감이요. 와이어프레임 그대로 해주면 진짜 당황스럽습니다
아니 그러면 싼값에 크몽외주맡기지 인하우스디자이너를 굳이 고용하나요
슥슥 쉽게 하시는 거 같은데 너무 좋다 많이 배우고 가요
와이어프레임을 그리는 직업과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왜 다른지부터 이해가 안되네요. 왼쪽 와이어프레임부터 디자이너가 해야하는 일이고 이 화면도 디자이너분이 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와이어프레임과 디자인이 비슷한건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와이어프레임에서 프로젝트 목적을 충분히 달성했느냐가 피드백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디자인의 목적과 배경 얘기없이 스타일만 가지고 얘기하면 무슨 도움이 될까요...
이게 맞습니다. 이렇게 겉만 번지르르한 디자인으로 it시장에 구현불가능한 디자인이 정답인줄 착각하는사람들이 얼마나 낚일지...
위에 고정 댓글로 답변 드렸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와이어프레임은 보통 기획에서 작성해서 전달 드립니다 디자이너가 하는 경우는 본인 개인 플젝이거나 기획자가 따로 없는 곳인 경우고요
디자이너가 기획 가능하면.. 해외처럼 디자이너 기획 구분이 없겠지만요...
잘보고 갑니당
따로 와이어프레임 그리는 직종이 있는건가요? 1:37
와이어 프레임은 해당 캠페인을 기획하는 사람이 주로 만들죠. 디자이너가 짜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기안자가 만듭니다. 따로 직종이 있는 건 아니에요
@@jinjin3189 그렇군요
규모가 있는 회사는 업무가 저리 세분화 되있어요, 스타트업이나 작은 회사는 디자이너가 기획부터 개발까지 하는 경우도 있고, 본인 입맛에 따라 회사에 지원하면 됨. 개인적으론 기획부터 개발까지 하는게 프로젝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좀 더 효과적인 제품개발을 할 수 있음.
아무것도 모르는 쌩신입이라면.. 규모 있는 회사 가세요.. 좃소는 온갖 잡무에.. 개발 시스템도 주먹구구식이고.. 이것 저것 다하다보니.. 경력대비 실력향상도 초라한 수준.. 애초에 잘하는 사람이 좃소에 있을리도 없고.. 그냥 얄팍하게 빨리 빨리 쳐내는 수준이라.. 배울 것도 없음..
으어어어어 결과물 궁금하다😂😂😂
배너영역에서 이미지만 바꿔도 리듬감이 달라지네요
웹개발자인데...스크롤바 바꾸는 디자이너는 진짜 때리고싶어요 ㅠㅠ
뜨끔
아 그리고 이 영상에서 나오는 디테일들도 왜 저렇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느낌인것 같음 뭔가 자기들도 이게 맞나 싶은 말투로 가르쳐가지고 이럴 거면 대학 왜 다니는지 진짜 모르겠음
제가 디자인 공부 하면서 교수님이 가르치는 거랑 여기서 가르치는 거랑 뭔가 결이 다르네요 저희 교수님은 일단 해오고 나서 피드백만 주시지 이렇게 자세히는 가르치지 않는것 같아요
이 영상은 당연히 현업실무자가 알려주는 거라 대학 교육이랑 결이 다를 수밖에요. 대학에서 실무 스킬을 배우길 기대하시면 안되죠... 학부생이신가요?
맨날 제가 넘긴 와이어프레임 거의 똑같이 나와서 몬가..몬가 불만은 있는데 표현을 못하던게 뭔지 알거같네요..
??:"살려줘.."
디자이너는 울어야 합니다. 창작이 안 될 때 울며 고민해야 하는게 디자이너 입니다. 그냥 출근해서 몇시간 일하고 오는 근로자가 아닙니다. 디자이너는 너무나도 힘든 직업입니다.
정말 공감많이 하고 갑니다
깊게 공감합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부족함을 캐치하고 더 나은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할때 그때 디자이너는 비로소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증말 답안지가 없는느낌.. 막상 만들다 보면 나오는데 고민을 해봐도 참 ㅜ
다들 힘들어요 어떤 직업이던..
중소가면 디자이너는 그냥 기계입니다.
와 잘생겼네(디자인이)
와이어 프레임과 똑같이 가는건 디자인이 아니구나ㅜㅜ
디자인시스템이 있는 회사라면 컨셉도 정해져있다면 사실상 디자이너는 할일이 거의 없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디자인만으로는 어필이 안되고 기획력,비즈니스 이해도, 경영개념이 필요하죠
@@sung255 쉽지않군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디자인시스템은 가지고 디자인을 하는 것입니다.
UI Kit 같은 템플릿 개념이 아닙니당
원래꺼는 안드로이드느낌 에프터는 애플느낌나는데
현업에선 이런식의 디자인은 수정에 수정을 불러옵니다. 괜히 외주앱들 디자인이 평이한게 아니에요. 정말로 디자이너입장만 생각하시는 꼴이 개발업계 사람으로서 열불이 터지네요.
지금 리디자인한 디자인도 개발자들이 씨발씨발하며 만들었겠고 고객이 수정해달라고 하면 칼맞을 디자인이네요
중간에 라운드 겹쳐있는부분 직접 css로 그려보시죠
고정하세요.. 고민의 폭을 넓혀 보라는 취지지.. 이 영상만 보고 모든 것을 그러시면 안됩니다.
당연히 실무에서는 문구를 바꾸거나 기능을 바꾸거나 레이아웃을 바꾸거나 하면 기획 개발에 다 문의를 하던 회의를 하던 백단에서 이 이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 등등 거쳐서 가능 한 것들 위주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서로 각 부서마다 타협점을 찾고 진행 하는 거죠. 각 부서마다 입장이 있는 겁니다.ㅎㅎ
실제로는 저렇게 해서 틱~ 던지지 않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알만한 프로젝트 다해봤고 지금도 현직에 있어서..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충분히 알고 있어요. 실방 몇 시간짜리를 편집해서 올려 가지고 앞뒤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니 진정하세요.
앞뒤내용이 없는 영상물이 교육물로서 의미가 있나요? 혹은 제가 맥락을 못읽은거라 앞뒤를 추리하지 못한건가요
이정도 디자인도 코드로 구현못하는거면 개발 때려치세요 장난하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