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이 유명한 작곡가로만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탈바꿈 시킨 사람입니다. 그가 나오기 전까지는 3성 코드를 사용해서 트로트 뽕필 아니면 미국 디스코 팝 같은 단순한 감성의 노래가 대다수였는데 윤상이 4성 심지어는 5성 이상의 복잡한 코드를 사용하고 거기다 기품있고 아름다운 베이스라인이 더해지면서 더욱더 섬세하고 세련된 감정표현이 가능하게 되었지요. 음악 자체로만 평가한다면 윤상이 25년 전에 발표한 곡들이 지금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보다 더 뛰어난 평가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원석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윤상 음악의 기품 있는 베이스라인' 말이에요. 분명 과거에는 듣기 힘들었습니다. 1990년대 초 윤상이란 뮤지션은 대한민국가요판 전면에 등장하여 '입영열차 안에서', '보랏빛 향기', '흩어진 날들', '너에게', '이별 없던 세상', 등등 독특한 베이스라인으로 흥겨움 혹은 감동을 주는 음악을 히트시켰습니다!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 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 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닭엔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메아리로 멀리 퍼져 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 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닭엔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뒤 코러스 소리도 너무 아련하고 듣기 좋네요. 아련하게 회상하는 그녀도 언제 어느 순간인지 몰라도 함께 회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만약 여성 코러스가 없었다면 단지 쓸쓸하기만 할 것 같은데 그녀도 그 친구도 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아요
윤상님의 음악은 단조 멜로디에 아련함, 센치함, 우울, 그리움.. 그러나 세련됨을 담고 있죠. 노을이 지며 온세상이 붉은 빛으로 덮일 때와 참 잘 어울려요. 90년대 음악에 삽입된 대부분의 전자악기들은 어쩔 수 없이 그 음악의 연배를 느끼게 하는데.. 윤상님 음악 속에 유독 등장하는 그 악기 소리들은 세월이 지나도 촌스럽기는 커녕 세련됩니다. 그의 그 묘한 감성은 멜랑꼴리하고 세련된 쇼팽의 그것과 참 비슷해요. 윤상씨의 음악 중 ‘새벽’ 그리고 이 곡을 좋아합니다. 특히 20년전 ‘새벽’ 을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이란.. 92년 발매가 믿기지 않는 수준높은 절제와 세련됨, 음악으로 그림 그리듯 새벽풍경을 담아낸 그 곡은 꼭 한번 들어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1992년인가 1993년에 한국가는 비행기 안에서 24시간 넘게 이곡만 들으면서 갔던 기억이... 대학생 새내기 된 기념으로 한국 가는 길... 어릴 때 떠난 고국에 다시 간다는 설레임이랑 합쳐져 이곡만 들으면 그때의 기억이 아련하게 생각남... 훗날 대학원을 윤상이 졸업한 학교로 가게되면서 왠지 학교가 더 특별해 보이고 그랬는데... 나의 젊었던 시절...
정말 유튜브 덕에 90년대 아련하게 떠오르는 그런 노래들을 맘껏 찾아 들을 수 있다. 너무 고마운 일이다. 이 디지털 시대의 혜택을 너무 잘 누리고 있으니 말이다. 아 윤상 정말로 지금 들어도 하나도 오래된 그런 느낌이 없네.. 정말 그 시절 너무나도 멋지고 세련되게 다가 왔던 뮤지션 지금 까지도 후배들과 작업하는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뮤지션을 보는 듯 하다. 요즘 같은 세상이 혼잡한 시기에 더더욱 떠오르는 명곡 잘듣고 갑니다.
2024년에들으시는분!!!
요즘은 이런감성의 곡이 없어
이런 감성 은 대한민국에서 단종되서 일본음악으로 갈아탄 젊은이들 많아요
이음악들으면 붉으스름하게 저녁노을지는
한가한 국민학교 운동장이 생각나네...
돌아가고 싶다 ㅜㅜ
뉴욕대를 거쳐서 대단한게 아니라
윤상자체가 대단한 뮤지션이라 사려됩니다
윤상의힘이아니라 작사가의힘이다
박주연이 가사로 서사를 다만듬 물론 윤상은 천재
곡의힘인 것 같아요 저는..노는아이들소리..이부분은 작사가힘 인정. 그부분의 멜로디 느낌은 곡의힘!
2023년에 들으시는분!!
유투브로 이런 명곡을 마음대로 들을 수 있는건 우리 세대의 축복이란 생각이 드네요
대공감입니다. 못 듣는 곡이 거의 없을 정도네요.
이정수 너무너무 동감이며 감사입니다!!..
맞습니다 정말 축복입니다
아....공감.....
그렇습니다
와. 기억난다. 장농밑바닥에서 찾은 동전 같아요.
완전 잊고있었는데...
아 이노래... 멜로디 감성 쩐다.
중학교 1학년 때 너무 좋아하던 노래인데..저 이틀 지나면 47세 됩니당..믿기지가 않네요..33년 전 노래네요..
윤상이 유명한 작곡가로만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탈바꿈 시킨 사람입니다. 그가 나오기 전까지는 3성 코드를 사용해서 트로트 뽕필 아니면 미국 디스코 팝 같은 단순한 감성의 노래가 대다수였는데 윤상이 4성 심지어는 5성 이상의 복잡한 코드를 사용하고 거기다 기품있고 아름다운 베이스라인이 더해지면서 더욱더 섬세하고 세련된 감정표현이 가능하게 되었지요. 음악 자체로만 평가한다면 윤상이 25년 전에 발표한 곡들이 지금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노래를보다 더 뛰어난 평가를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민경 어이가없네요. .
최원석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윤상 음악의 기품 있는 베이스라인' 말이에요. 분명 과거에는 듣기 힘들었습니다. 1990년대 초 윤상이란 뮤지션은 대한민국가요판 전면에 등장하여 '입영열차 안에서', '보랏빛 향기', '흩어진 날들', '너에게', '이별 없던 세상', 등등 독특한 베이스라인으로 흥겨움 혹은 감동을 주는 음악을 히트시켰습니다!
마자요...유재하도 그렇구요..^^
동감합니다. 그 스스로도 베이시스트이기도 했으니 말이죠. 좋은 베이시스트들이 명작을 작곡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맞아요 윤상은 격이 달라
이게 진짜 k팝이라고 막 자랑하고 싶다
맞져맞져
복면가왕 나온다고 ㅈㄴ 우습게 보는데 윤상 형님 그냥 천재임👍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 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 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닭엔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메아리로 멀리 퍼져 가는
꼬마들의 숨바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 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 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닭엔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이노래만 나오면 문득 어릴적생각에
한창고무줄놀이재미있게놀적에
저녀먹으라는 엄마의
목소리가그립고 그립습니다
노을지는 붉은 하늘은 덤이었죠.. 저도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주작이 너무 심하다. 토나옴
@@StudioCityCa 정신병걸렸냐 뭔소리야갑자기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 노래 곡테이프에 녹음하려고 애쓰고.. 그랬던 테이프도 쉽게 못 사던 시절이었어요 ㅎㅎ
아~~~저하고 똑같은 감정이네요....
아련함과 그리움이 느껴지는 노래
아련하다란 말이 떠오르는 노래.. 뭔가 한 없이 슬퍼지는 느낌도 나고 ㅜㅜ
이곡은 가끔씩 들을때마다... 아련함이란 단어가 떠오르네요
초등학생 아니 국민학생일 때 들었던 윤상님 노래들...40대가 된 지금...눈물 핑..내가 이분과 동시대 사람이라는 게 영광스럽다...
뒤 코러스 소리도 너무 아련하고 듣기 좋네요. 아련하게 회상하는 그녀도 언제 어느 순간인지 몰라도 함께 회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만약 여성 코러스가 없었다면 단지 쓸쓸하기만 할 것 같은데 그녀도 그 친구도 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 같아요
이음악을 들으니 20년전 해질무렴 대학교정에서 스탠드에 앉아서 미래의 내모습을 생각하는것이 연상이 되네요
그시절 대학교 그립네요
*늦은가을.. 이 노랠으며 버스뒷자리에 기대에가는데..*
*하루가 지고있는 시간... 석양에 물든 거리... 창틈새로 부는 찬바람...*
*그 기분을 잊을수가 없다....*
삼십여년이지난지금도 여전히좋은 ... 명곡이지요
간만에 들으러 와서 오열하고 갑니다..
윤상 노래는 뭔가 세심하면서도 세련된 것 같다. 특히 베이스는... 정말 천재가 아닌가 싶다.
전주부터 심금 울린 음악..윤상 음악은 눈물이 나면서 영혼이 정화된다...
90년초 연탄피우던시절 자취할때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음악가 윤상은 한국 가요사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을 사람입니다.
윤상님의 음악은 단조 멜로디에 아련함, 센치함, 우울, 그리움.. 그러나 세련됨을 담고 있죠. 노을이 지며 온세상이 붉은 빛으로 덮일 때와 참 잘 어울려요. 90년대 음악에 삽입된 대부분의 전자악기들은 어쩔 수 없이 그 음악의 연배를 느끼게 하는데.. 윤상님 음악 속에 유독 등장하는 그 악기 소리들은 세월이 지나도 촌스럽기는 커녕 세련됩니다. 그의 그 묘한 감성은 멜랑꼴리하고 세련된 쇼팽의 그것과 참 비슷해요. 윤상씨의 음악 중 ‘새벽’ 그리고 이 곡을 좋아합니다. 특히 20년전 ‘새벽’ 을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이란.. 92년 발매가 믿기지 않는 수준높은 절제와 세련됨, 음악으로 그림 그리듯 새벽풍경을 담아낸 그 곡은 꼭 한번 들어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네 한번 들어볼께요
아티스트 오브 아티스트 음악가 윤상님과 동시대를 산건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아 추억이 어렴푼이
진짜 이분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서 없어선 안될 분!
지금 들어도 세련되네요...
30년전 기억이... 가사 눈물나네요..
내 나이 벌써 50..눈물이 주룩...
저두용ㅋ.ㅋ
내젊음 돌리도 ㅋㅋ ㅠㅠ
20년 뒤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즐기세요
현재 52입니다. 20년전에도 듣고 10년전에도 들었고 지금 들어도 똑같지만 흘러가는 세월만 야속하군요ㅠㅠ
노래너무좋다.. 2020년에도 듣는중
2020.6.10 비가 내리는 밤
@@불멸상진 어제까지 비 내리고 갠 오늘....
@@불멸상진 비가내리는밤나홀로 하염없이 스치듯이 옛과거의추억으로 이슬로깊어가는나홀로밤 ㅇㅋ
빨래하며들어요
2021년에도 듣습니다^^
첫사랑이 떠오른다...전성은 넌 잘살고있지?보고싶단 마음보단 그냥 니가 잘살고있길 바라고 있어
윤상노래는 이어폰꽂고 바람맞으며 들으면
👍👍👍👍👍👍
대학교1학년 때였지
난 같은과 여학생들로부터 홀로 외떨어져 마지막 수업이 끝난 한산한 캠퍼스를 거닐 때... 홀로 중얼거리던 노래. 그 추억이 떠올라 슬며시 가슴이 져려오네
한참 어린 그 시절 지금은 마흔중반이 되어 있지만 옛추억이 그대로 있는 노래입니다
고맙습니다.
1992년인가 1993년에 한국가는 비행기 안에서 24시간 넘게 이곡만 들으면서 갔던 기억이... 대학생 새내기 된 기념으로 한국 가는 길... 어릴 때 떠난 고국에 다시 간다는 설레임이랑 합쳐져 이곡만 들으면 그때의 기억이 아련하게 생각남... 훗날 대학원을 윤상이 졸업한 학교로 가게되면서 왠지 학교가 더 특별해 보이고 그랬는데... 나의 젊었던 시절...
저도 92년 고등 등교길에 이 노래만 수 없이 들었네요..ㅋ 같은 하늘..같은 년도 같은 노래..반갑네요..ㅋ
전 중학교 때 도서관에서 이 노래만 들었네요 같은 하늘 같은 해 너무너무 반갑습니당
매점에서 군것질 하고 싶은 것 옷 신발 사고 싶은 것 다 참고 아껴서
CD는 엄두도 못 내고 한달에 겨우 테잎 하나 사던 그 시절,
CD를 못 사는게 한이던 몇 안되는 그 앨범...
그렇게 지겹도록 들었어도 지금도 가슴을 뛰게 만드는 노래...
대학시절 듣고 듣고 반복해서 듣던 추억의 노래.
어린 시절 기억을 그려낸 그림같은 노래.
지금은 2024년! 오늘따라 멜로디가 귀에 맴돌아 들으러 왔는데 3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트렌디해요. 너무 좋습니다!
사법시험 준비하던 시절.
후배와 함께 잠시 짬내 볼링하던 때
나온 곡 넘 감동받아 카운터? 아가씨한테 이 곡이 뭐냐고 물었지!
나? 지금 울 나이 67 으 으 ~ ~
이노래 들으면 사춘기 여중생시절의 그 미묘한 감성과 아련함이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 ❤❤❤
이노래 들으면 옆에서 가슴조마조마 여리고 어여쁜 짝사랑 생각나서 너무나도 좋아했던 노래
가버린 청춘을 기억하며
중학교 올라갈때 호프집에서 우연히 이 노래 듣고 뿅감.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질리지가 않음
왜 이 명곡에 댓글이 이것밖에....
윤상님 정말 대한민국에 내노라하는 싱어송라이터중에 탑입니다.
지존이십니다. 저에게는요.
gogo53
내로라
첫 멜로디 듣는 순간 그때로 돌아가는 신기한 노래.
이노래 들으면 행복했던 어린시절이 생각이 나요. 노을진 저녁도 생각나고 . 사랑했던 시절의 사람도 생각이 나고. 앞으로도 나중에 이렇게 들을수 있게 현재도 행복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
개인적으로 윤상의 노래중에 이 곡이 최고라고 생각
인정!!!!
인정 2
인정합니다~~
명곡입니다. 아리랑,. 소월님의 진달래꽃, 으로 이어지는 한국인의 슬픈정서를 잇는 노래가 아닌가 싶어요
공감!! 최애입니다!
윤상노래중에서 가장좋아하는 명곡....옛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동심의세계로 윤상가수님ㆍ참ㆍ보이스ㆍ곡도 늘ㆍ느끼지만 애틋하고ㆍ고급지시네요 감사합니다
중1때 카세트로 가요모음집 듣다가 충격을 받은 노래이다. 해질녘 노을져가는 나지막이 따스한 햇살을 아쉬워하며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는 나의 모습이 기억속에서 그려지는 이 노래가 윤상형 곡중에 제일 좋다.
저시절 윤상노래 엄청 좋아했지 ㅡ세월이 흐른뒤에도 그때의기억에 추억돋네요 나의 젊은날
이나 작사가님과 찰떡 윤상님❤
노래듣다 울컥 ㅠ
영혼 힐링되어 삶이 풍성해졌어요😊
이노랠 들음 왜 부모님이 생각나는지.. 하늘에선 행복하신지... 안부 여쭙고 싶은노래. . 나 잘. 살고 있는.건지. .궁금.도 하고.요
저는 님과 정반대네요
왜 시간이 갈수록 부모가 더 원망되는지..
인생이 47에서 끝난듯..
나이가 48인데
시간이 갈수록 몸이 더 아파요..
노래들으면 다욱더 슬퍼
눈물이 나요
비가 오는 어느날..퇴근길 버스안에서 이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그날부터 이노래에 푹 빠졌어요😆 이 노래는 들어도 들어도 정말 좋아요
지지직 거리는 소리 넘 정겨워요
역시 윤상 💜
우린 모두 가려진 시간 사이로 숨겨졌지만 ...여전히 잊지 못하지.
윤상 진짜..
윤상은 천재다
노래가 다 세련미 넘침
와 오늘 처음들어보는데 미쳤다 진짜
윤상노래 너무좋아..
윤상은 나의 이상형이었는데 결혼소식에 한달동안 식음전폐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20년 전에도 윤상 이 곡 참 좋아했다.. 한 10년은 들었을 듯.. 윤상이 만들었다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아츄~ 도 좋아하는데 그곡 들어보면 신서사운드에서 윤상만의 감수성이 물씬 드러남. 걸그룹을 통한 윤상의 색깔이 궁금하다면 아츄~ 왕추~함.
정말 유튜브 덕에 90년대 아련하게 떠오르는 그런 노래들을 맘껏 찾아 들을 수 있다.
너무 고마운 일이다. 이 디지털 시대의 혜택을 너무 잘 누리고 있으니 말이다. 아 윤상 정말로 지금 들어도 하나도 오래된 그런 느낌이 없네..
정말 그 시절 너무나도 멋지고 세련되게 다가 왔던 뮤지션 지금 까지도 후배들과 작업하는 그의 모습에서 진정한 뮤지션을 보는 듯 하다.
요즘 같은 세상이 혼잡한 시기에 더더욱 떠오르는 명곡 잘듣고 갑니다.
십년 만에 들어보는 명곡 입니다
내 10대의 배경음악.
아름답고 아련한 그 시절.
윤상 노래 좋은곡들 정말 많아요
꼭 들어보세요
너에게랑 가려진 시간 사이로 제 취향인데 추천 해주세요
고맙구감사해... 윤상님은 존경의대상 명곡을 또 듣네요^^
좋은 노래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좋구나..
응답하라1994중....들으면서 추억에 잠기네요...
윤상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입니다....
27살인데 이곡이 좋네요 고딩때도 어쩌다알게 되서 계속들었는데 좋은 노래였어요
명곡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 고귀해지는 노래인것 같습니다.
CD 음악이 음색이 명확하고 깨끗해서 더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이어폰으로 이 LP 판 노래 듣는데.... 음질이 너무 풍부하고 전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좋아서 놀랐네요. 여튼... 이 노래는 명곡...
어릴적 어느 겨울 테잎도 cd도
돈이 없어 노래를
사서 듣기가 어려웠던 그때
라디오 마지막곡으로 광고 때문에 끝자락은 짤렸지만 내 귓가에 처음 들렸던 곡
그 기억이 아직도 난다.
옛생각이 나네요~~ 좋은 노래 들을수 잇엇서 감사해요.
들을때마다 명곡이죠...
요래 비만오는 주말에 집에서 윤상의 음악은 탁월한 선택인듯..
노래가.. 너무 슬퍼요..
한 곡의 노래는 한 번의 여행..
이번 여행도 정말 가슴이 뜨겁네요
참! 으로 아름다운 분이지요...^^
너무 좋다 ㅠㅠㅠ 한동안 잊고 있다가 갑자기 어디서 듣고 가사하나로 미친듯이 찾았는데 드디어.... 유튜브에서 ㅠㅠㅠㅠㅠㅠ 드디어 ㅠㅠㅠㅠㅠ
윤상하면 당시에 정말 샤프하면서 존잘러 였던 윤상들의 노래들을 들으면 남자인 제가 들어도 감미로웠고 한국판 프랑스 샹숑 분위기
너무 좋아요 고등학생땐데
눈물이 폭풍....
마음이 참 편안해지네요~
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엄청 좋아했던
윤상님 노래~~
그 친구가 보고싶네요!
좋아요 ♡
국민학교1학년때 엄마는 그당시 프로월드컵 운영하고있었고 가게들마다 자주울려퍼졌던 노래라 기억이 납니다.
윤상의 가려진 시간사이로‥
뱅크의 가질 수 없는너‥
이 두노래의 인트로 부분은 정말‥ ㅠㅠ
많은 일정 소화하고 배부르게 먹고 양치하고 누워서 잠들기전에 우연히 듣게된 곡 하나로 오지게 행복합니다. 윤상님 존재 감사.
새벽에 들으면 크... 진짜 술안먹어도 취한다
중학교2학년때
듣고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좋아서
많이들엇던 이 노래
지금 들어도 맘이 찡하다
가사가 진짜 진짜야♡
70년대생들 X세대 추억의 노래...
19세때 듣던 노래 그때돌아가고 싶다
한곡의 음악으로 추억이생각나네요 잘들어봅니다 환절기 계신분들모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저녁 되세요
캬 잘생김보소 ㅋㅋ
가요계의 모짜르트죵 ~ ♡♡♡
노래가 편안하고 지금들어도 손색없고 시대를 앞서가는 노래네요
이사람 노래 슬퍼요
20대일때 TV에 윤상씨 나오면 설레였던게.. 벌써 몇십년이 지나도 좋고 그때 그감정이 다시금 느껴지네요
우린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사이로..
정말 어릴적 추억이 너무 간절합니다ㅠ
20년이 훌쩍 지나서 들어도 좋네요..
20대로 돌아가서 듣는것같은 착각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