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큼 뜨거운 이야기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부부도 연인도 부모자식도 친구도... 인간관계가 갈수록 부서지고 차갑게 식은 우주같은 삶이 일상이 되고 있는 세상이라. 가족들 사이에 사람 사이에 저렇게 데일 것처럼 뜨겁게 얽히는 이야기가 더이상 공감을 얻을 수 없는 세상이 될 것같아서. 이런 드라마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리다.
이드라마 할시기가 2002년이였음... 그 뜨거운 함성이 였던 그시절... 그 열기가 식기전 가을이 오려고 할때즈음 .. 이드라마를 보게됨 .. 내 처음이자 마지막 스무살 군대가기 4달전에 이걸보고 너무나 신선하고 이게 뭐지 하던 느낌이 아직도 안지워짐.. 지금도 홍대에서 복수랑 공효진이랑 만나던 길을 지나칠때면 그때그기억이 남... 그리고 복수가 다녔던 보라매공원 액션스쿨... 거리를지나다 듣던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 등등 이드라마가 주는 건 단순히 영상물이 아닌 내가 그안에 있음 정확히는 내 20살이 저기에 있음.. 그래서 이드라마를 보면 눈물부터 남.. 이제 나도 틀딱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나봄... 손가락질해도 뭐라해도 나이를 먹었으니.. 이런글을읽고 비아냥 거리는 소릴들어도 그냥 나이먹었구나 티내는거 같아서 서글픔...정말 그게 아닌데 이드라마가 너무소중함 나에겐..
이 드라마 속 주요인물들의 연기가 정말 다들 너무 좋으심. 윤여정님 보고 있으면 엄마 생각에 울고, 신구님 보고 있으면 아빠 생각에 울고, 공효진 보고 있으면 짝사랑하던 내 과거 모습에 울고, 양동근 보고 있으면 되는 일 없는 내 인생 같아서 울고...그런데 이상하게 보고 나면 슬픈 게 아니라 힘이 났던 드라마. 보고 또 본 게 몇 번인데 이렇게 클립으로 다시 보니 또 좋네요.
이 드라마를 계기로 내가 악역없는 작품을 좋아한다는 걸 깨닫게 됨. 그리고 저 당시 드라마들 회차 마지막엔 항상 영상 멈추고 출연진 자막 올라가는게 국룰이었는데, 양동근이 신구 끌어안고 우는 장면은 진짜 신들린 연기라 그대로 내보내면서 자막올라감. 카메라 감독들이랑 제작진들도 그 연기 넋놓고 봤다고 했었음. 개인적으로 살면서 본 국내외 영화 드라마 작품 통틀어서 탑5에 드는 연기
12:23 이건 볼떄마다 십소름이네. 일반적인 시한부 선고 받는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같음. 소리치고 이러는게 아니라 듣자마자 호흡 가빠지더니 동공 흔들리고 "뭐야" 를 한숨 섞인 소리로 거의 들릴듯 말듯 내뱉는거 . 아무렇지 않은척 뒤로 돌아서 가려는데 눈은 촉촉해지고 몸에 힘풀리면서 내려 앉다가 마지막 힘 쥐어 짜내서 분노로 소리침.
10년 전쯤.. 문창과든 극작과든 지원자들 하나같이 어떤 드라마를 인상깊게 봤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네 멋대로 해라 얘기했음. 이런 글을 쓰는 작가와 이런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요즘 너무 귀해졌다..난 드라마로 이런 작품을 보고 싶지 화려한 효과와 cg들이 난무하는 작품은 별로 궁금하지 않다.
더 글로리 볼때도 울지 않았음 화가 나서 분노가 들끓었지!!!!!!!! 진짜 죽여버려!!!!!!!! 근데 이 드라마는 10분 보고 철철 울게 되네요.. 이나영님 저 이쁜 나이에.. 화장 하나도 안한 얼굴 클로즈업. 했는데 화질이 안좋아서 일수도 있지만.. 09:29. 와.. 너무너무.. 그냥 .. 20대는 다 아름다웠네. 라는 말만 되네이게 되네요. 양동근님 이나영님 이 드라마 찍어줘서 고마워요~!
양동근 연기 다들 윤여정이랑 연기하는것만 얘기하는데 진짜 대박인건 뇌종양 시한부 판정 받고서하는 혼잣말과 현실부정하는 장면이다 "그래서 죽어요?" "... 뭐야" "몰라, 갈래.." "그런게 어딧어!" 표정 연기도 진짜 찰떡인게 죽는다는 소리 듣고 방황하는 시선처리, 멋쩍은듯 당황하며 어이없어하는표정, 눈물맻힌채로 뒤돌아서 3걸음정도 가다가 점점 다리에 힘이풀리는것까지 진짜 시한부 판정 받은 사람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연기했다. 앞장면들 다 좋고 잘했지만 여기에서 연기보고 진짜 괜찮은 배우라는 생각이 듦
진짜 20년이 넘었는데 양동근 연기는 다시봐도 미쳤다. 진짜 미쳤다.
20초반이였죠ᆢㄷㄷ
천재다....
별론데
@@RVD3568 ㅋㅋㅋㅋ
네 미쳤네요. 헐....
진짜 요새는 연출이랑 때깔만 좋아졌지 이런 날것 같은 열정적인 드라마가 없네요...
이만큼 뜨거운 이야기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부부도 연인도 부모자식도 친구도... 인간관계가 갈수록 부서지고 차갑게 식은 우주같은 삶이 일상이 되고 있는 세상이라. 가족들 사이에 사람 사이에 저렇게 데일 것처럼 뜨겁게 얽히는 이야기가 더이상 공감을 얻을 수 없는 세상이 될 것같아서. 이런 드라마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리다.
윤여정 선생님 인터뷰 중에 본인이 연기하면서 제일 위기를 느꼈다는 양동근연기.... 가 바로 저런거구나ㅠㅠ
정확히는 자기가 양동근한테 연기가 확실히 딸린다고 했습니다.
@@wutupup5852지금보니까 진짜네요.
왜 눈물이 나냐... 양동근 연기는 정말...
어떻게 저게 연기야.... 그냥 천재...ㅠㅠ
이드라마 할시기가 2002년이였음...
그 뜨거운 함성이 였던 그시절...
그 열기가 식기전 가을이 오려고 할때즈음 ..
이드라마를 보게됨 ..
내 처음이자 마지막 스무살 군대가기 4달전에
이걸보고 너무나 신선하고 이게 뭐지 하던 느낌이 아직도 안지워짐..
지금도 홍대에서 복수랑 공효진이랑 만나던 길을 지나칠때면 그때그기억이 남...
그리고 복수가 다녔던 보라매공원 액션스쿨...
거리를지나다 듣던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
등등
이드라마가 주는 건 단순히 영상물이 아닌 내가 그안에 있음 정확히는 내 20살이 저기에 있음..
그래서 이드라마를 보면 눈물부터 남..
이제 나도 틀딱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나봄... 손가락질해도 뭐라해도 나이를 먹었으니..
이런글을읽고 비아냥 거리는 소릴들어도 그냥 나이먹었구나 티내는거 같아서 서글픔...정말 그게 아닌데
이드라마가 너무소중함 나에겐..
3:39 이 장면 너무 슬프고 먹먹하고 막..
이 드라마 속 주요인물들의 연기가 정말 다들 너무 좋으심. 윤여정님 보고 있으면 엄마 생각에 울고, 신구님 보고 있으면 아빠 생각에 울고, 공효진 보고 있으면 짝사랑하던 내 과거 모습에 울고, 양동근 보고 있으면 되는 일 없는 내 인생 같아서 울고...그런데 이상하게 보고 나면 슬픈 게 아니라 힘이 났던 드라마. 보고 또 본 게 몇 번인데 이렇게 클립으로 다시 보니 또 좋네요.
공감되서 눈물나..
아빠보고싶어.. 벌써 9년이나 지나버렸어..
아.. 말씀들 공감합니다
모든 캐릭터들에게서 연민이 생겼던 드라마 .. 이동건빼고
인생 최고 드라마
헐 .. 1년후에 댓글 남기는데.. 완전 공감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내 모습이 보이네요. 그런데 슬픈게 아님~! 와우.. 완전 공감합니다~!
엄마가 어때서?!라고 했을 때 윤여정님 표정연기도 좋네요~ 두 분 다 진짜 좋네요!
이 드라마를 계기로 내가 악역없는 작품을 좋아한다는 걸 깨닫게 됨. 그리고 저 당시 드라마들 회차 마지막엔 항상 영상 멈추고 출연진 자막 올라가는게 국룰이었는데, 양동근이 신구 끌어안고 우는 장면은 진짜 신들린 연기라 그대로 내보내면서 자막올라감. 카메라 감독들이랑 제작진들도 그 연기 넋놓고 봤다고 했었음. 개인적으로 살면서 본 국내외 영화 드라마 작품 통틀어서 탑5에 드는 연기
저는 그... 쌈 먹다가 우는 모습 보이기 싫어서 대문 나가자마자 문 닫고 우는 연기는... 진짜 와... 나의.최애 드라마
드라마가 계속 슬프지도 기쁘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고 너무 좋음...
희노애락 다 잇어...대한민국에 경이랑 복수랑 아직도 살고 있을꺼 같음 ㅎ
맞음 ㅜㅜ 심각하지도 않고 그렇게 기쁘지도 않으나 가볍지도 않음 뭔가 시트콤같다가도 가볍지않은.. 감독이 강약강약 끊어지는 편집이 좋다고 느낌요
내말이요. 고복수랑 경이는 아직도 어딘가에서 살고 있을것 같아요.
복수는 힙합하면서 애들낳고 선릉쪽에서 잘 살고 있고
경이는 원빈이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네요
@@CaptainPark2.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안되요 ㅠㅠㅠㅠ
저한텐 끝없이 슬펐어요. 슬픈 삶이 애써 웃는 느낌이라. 어릴때 너무 외롭고 힘들때 이 드라마를 봐서 참 많이 울었어요. 저도 참 비참한 가정에서 어린아이가 옥상에서 별보면서 누워서 울고.
네멋대로해라 다시 방영하면 양동근 연기 대상감인데... 양동근연기.. 미쳤음
쵝오임!!!!!!!!!
저는 이거할때 SBS 고수 김민희 나온 드라마 봤는데
@@cdh9069 순수의시대 보셨군요 순수하시군요
@@깔끔한맛 ㅎㅎ 저는 네 멋대로 해라 전작 로망스도 인기 많을때 성유리 연기 데뷔작 나쁜 여자들 봤음
@@cdh9069네 멋대로 해라!
"제대로된놈이 왜 날 만나니?" 숨이 턱 막히며 눈물이 나네요 😢
명연기
작가 미쳤다..
@@ivanski9848인정옥 작가..
그럼 아무도 안만나고 혼자 살면 되지 저건 핑계가 못됨
@@SBK-m5p 그게 되는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고 그런데 맞고살아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사람이 꼭 있음
이거 리마스터링해서 다시 방송했으면 좋겠다 눈물버튼이었는데
다시 나오더라도 이건 무조건 여름에 나와야 함... 네멋대로 해라 볼때 2002년도의ㅜ여름 냄새가 떠오름.
@@leehyozin커피프린스 볼땐 비오고 난 후의 여름이 생각나고 쾌걸춘향 보면 춥고 건조한 그 느낌이 남 ㅋㅋ
엄마가 어때서 하는데
윤여정선생님 정말 위로받는 것처럼 표정이 바뀌는데 눈물이 ㅠㅠ😅
양동근 연기가 날 것 그대로의 연기 같은데 겁나 잘하네
12:43 뇌종양임을 알고 돌아서고 나서의 걸음걸이와 표정은 양동근은 연기를 하고 있던게 아니라 이미 고복수였던 것이다. 정말 존경한다 양동근. 20년된 드라마의 한장면이 이리도 사람마은을 먹먹하게 하다니..
와~~미쳤다. 감정에 복받친 그 감정을 억누르며 힘겹게 대사치는
둘 다 미쳤다. 정말 연기장인
양동근 연기는 어색하지하지않고 리얼하게 느껴진다 가짜가 아니고 진짜 연기 .. 예나 지금이나 인정!! 👏👏
눈물나.,.애기가 나가는거 안쓰럽고 형이 그거보고 저렇게 해주는게 든든하면서도 마음저려오네..ㅜㅜ 이런 연기 양동근말고 누가 할수있을까...
양동근처럼 자기색깔 뚜렷한배우가 없자나ㅠㅠㅠㅠ 왜안 나와....ㅠㅠㅠ 시대가 뭔시대야...이거 지금방송하면 겁나 연기력 유니크하다고 난리난리날텐데....이감성 다시 끌어내줘
양동근씨는 연기 천재입니다. 엄청난 노력이 있었겠지만 그 노력도 천재입니다.
이때 양동근은 진짜 빛나네
요즘 드라만 너무 화려하고 자극적임. 너무 비현실적임...
현실적이고 잔잔하면서 감동 주는 드라만 없나??
나의 해방일지?
나의 해방일지 뿐만 아니라 나의 아저씨도 좋았고요.
연기력 개쩌는 배우들 스타들 많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심장을 후벼파는 연기를 하는 배우가 양동근임 양동근식 연기스타일 자체가 너무 좋음
양동근 연기 진짜 미쳤네...말하는 네네 눈에 눈물이..저렇게 가능하냐고..와.,
양동근이 레전드인 이유 중 하나
내 최애드라마. 2024년에 봐도 하나도 촌스럽지가 않다. 양동근 이런 드라마 하나 더 찍어주세요.
양동근 볼 때 마다 헐리웃 배우 같음 미친 재능 정말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최고의 배우 + 음악도 너무 좋음 정말 ㅜㅜㅜㅜ
내가 이 드라마를 왜 그렇게 좋아했나 싶었는 데 20년 지나서 다시 보니 알겠다
진짜 양동근 연기력은 쩔어주니까 이번 오징어게임 정말 기대되네
대사 의상 연기 호흡 메이크업 모든게 다 완벽하다...
진짜 이건 제발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에서 외국어 자막 만들어서 뿌렸으면 좋겠다. 그러면 아는 외국 친구들에게 죄다 보라고 소개 할텐데
내 인생드라마~~ 양동근 말이 필요없는 배우
12:23 이건 볼떄마다 십소름이네. 일반적인 시한부 선고 받는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같음. 소리치고 이러는게 아니라 듣자마자 호흡 가빠지더니 동공 흔들리고 "뭐야" 를 한숨 섞인 소리로 거의 들릴듯 말듯 내뱉는거 . 아무렇지 않은척 뒤로 돌아서 가려는데 눈은 촉촉해지고 몸에 힘풀리면서 내려 앉다가 마지막 힘 쥐어 짜내서 분노로 소리침.
와 ㅠ 저도 숨이 턱 막힘...
미쳤다 미쳤다 진짜 너무 좋다 드라마
왜 이제 이런 드라마가 안나오는거야
하아 이십년이 넘은 드라마인데도 동근이형 너무 가슴 아리게 연기한다 하... ㅅㅂ 진짜 ㅠㅠㅠㅠㅠㅠ
근데 윤여정 선생님 `제대로된 남자가 왜 날 만나니..` 연기도 미치셨었구나 하아......
괴로워서 울고, 괴롭혀서 울고, 그렇게 다치고... 울고... 그렇게 대단할 것도 없어...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성호는 말 한마디 안하고 왔다갔다만 하는대도 뭐 생각하는지 느껴지네요. 아역친구까지 연기 너무 잘하네요 ㅠ
정말 아름답고 처연하고 서민적인 드라마
그냥 두분 다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가테서 이 장면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ㅜㅜ
2023 아직까지도 앞으로도 최고 최애 드라마 네멋
복수 경이 너무 보고싶다
내가 인스타에서 이장면 보고 이드라마 정주행 한다 대단하다 … 이미 밤 샜다
며칠전 닥터갱 다 봤어요
오겜에 나온다니 너무 좋았어요
양동근 드라마 자주 나왔으면
양동근이 우리나라에서 연기 제일 잘함
진짜 이때 양동근은 빛이난다
이건 넷플에서 사서 전세계에 방영 때려야된다
맞아요 이런명작 세계사람들도 알아야해요
완전 강추합니다!!!!!!!!!!!!!!!!!!!무조건!!!!!!!!!!! 사람 눈이 거기서 거기거든요!!!!!!!!
진짜 외국인들 이런드라마 은근히 좋아할거 같은데
ㄹㅇ
진짜로 그래요
다시보고싶다
이런 드라마가 없다 작가님 천재
20년이 지나도 나의 최고 드라마
저 당시 양동근 나이 24살.....진짜 요즘 배우들 보고 반성해야한다
아니 배우들은 훌륭한 배우가 너무너무 많음. 요즘 작가들이 반성해야 함
@@jay-tl4kg 이게 정답이죠... 자극적인 스토리가 판치는 현재가 참...
당신이 뭔데 반성해야 한다 만다야 ㅋㅋ 같잖네..
이런 악플쓰는 너나 반성해ㅋㅋ
24살에 저 연기면 엄청 잘하는편
내가 왜 또 이걸 눌러서 ㅠㅠㅠㅠㅠ
가슴아파서 못보고
늘 추억만하는 이야기
진짜 요즘 우리시대에 너무도 의미있게 필요한 명작입니다..!! 재방을 늘 기원합니다..😢
지금봐도 연기가 아니라 그냥 고복수라는 인간의 삶인거같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그냥 고복수의 삶이였음
내 인생드라마 1번. 눈물 충전하고 다시 봐야지
화질 개선해서 전편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내 인생 드라마.. 내 눈물 버튼 ㅜㅜ
이때 무지 울었다 진짜 이드라마보고
양동근 배우님 연기 진짜 잘하시네요!
연기가아니라 진짜 싸우는거 훔쳐보는거같아서 울컥울컥 가슴이 시큰거림 ㅠ
양동근과 신구만이 지금 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진짜 이런 연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동을 주네요 ㅎㅎ
와 다시봐도 명배우심ㅜㅜ
10년 전쯤.. 문창과든 극작과든 지원자들 하나같이 어떤 드라마를 인상깊게 봤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네 멋대로 해라 얘기했음. 이런 글을 쓰는 작가와 이런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요즘 너무 귀해졌다..난 드라마로 이런 작품을 보고 싶지 화려한 효과와 cg들이 난무하는 작품은 별로 궁금하지 않다.
양동근 이때 드라마보고 연기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봐도 미쳤네요.
진짜 동근님 연기 ㅠㅠㅠ❤
두 분 연기 미침 ㅠ
더 글로리 볼때도 울지 않았음 화가 나서 분노가 들끓었지!!!!!!!! 진짜 죽여버려!!!!!!!! 근데 이 드라마는 10분 보고 철철 울게 되네요.. 이나영님 저 이쁜 나이에.. 화장 하나도 안한 얼굴 클로즈업. 했는데 화질이 안좋아서 일수도 있지만.. 09:29. 와.. 너무너무.. 그냥 .. 20대는 다 아름다웠네. 라는 말만 되네이게 되네요. 양동근님 이나영님 이 드라마 찍어줘서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네멋은 볼때마다 눈물쥬르륵 흘림
연기천재 양동근
인생드라마..다시봐도 먹먹해요ㅠㅠ
밖에서 100까지 세고들어오란말이..와 양동근연기가 진짜 미쳤다
이드라마 리마스터링해서 다시 제대로 방영해주면 좋겠다.이렇게 좋은드라마 요즘 젊은친구들도 봤으면 좋겠어요.
양동근은 레전드다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네멋....왜 그런가 잊어버렸었는데...복수 보면서 다시 확인 한다.
오랜만에 보니 신구형님도 젊었고 동근이도 어렸고. 나도 저 나이때로 가고 싶다.
저당시 월드컵때문에 시청률이 많이 안나왔는데 본사람들은 미치도록 빠져들게 만들어서 팬까페가 10년넘게 유지되고 난리도 아니었음. 진짜 명드가 네멋부터 나온말일듯.
양동근 연기는 연기한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고 그냥 고복수라는 인물의 다큐를 보는거같았다
그전 98년 노희경 작가의 거짓말이 있었습니다 거기서도 윤여정이 나왔었죠
명작, 고복수 인물 다큐라는 말이 진짜 딱이네요
마자요 월드컵만 아니었어도... 더 날렸을텐데..😅
월드컵 끝나고 시작했는데
연기봐 진짜 미쳤다
연기로 윤여정쌤을 누를수있는 능력....
한국드라마 좋아하는 제가 아직도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최고의 연기장면!!! 최애드라마!
이건진짜 내가본드라마중에 탑3안에듬 꼭봐야됨
양동근 연기 다들 윤여정이랑 연기하는것만 얘기하는데
진짜 대박인건 뇌종양 시한부 판정 받고서하는 혼잣말과 현실부정하는 장면이다
"그래서 죽어요?" "... 뭐야" "몰라, 갈래.." "그런게 어딧어!"
표정 연기도 진짜 찰떡인게 죽는다는 소리 듣고 방황하는 시선처리, 멋쩍은듯 당황하며 어이없어하는표정, 눈물맻힌채로 뒤돌아서 3걸음정도 가다가 점점 다리에 힘이풀리는것까지
진짜 시한부 판정 받은 사람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연기했다.
앞장면들 다 좋고 잘했지만 여기에서 연기보고 진짜 괜찮은 배우라는 생각이 듦
연기를 넘어 그 캐릭터가 되버린고 같은 느낌....
1:20 여기부터 엄마 애인 나타날때 양동근 연기톤 바뀌는거 소름...
전 돈이나 줏어 하는 윤여정씨 연기가 너무 좋네요
양동근 연기잘해요 자주보고싶어요
드라마 덕후라는걸 최초로 만든 레전드
약간 쫀듯한 아저씨도 양동근도 윤여정도 연기 쩐다 진짜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T발!?
엄마가 어때서 하는데 왜일케 눈물이 나냐 ㅠ
한놈도 없었어 오십이 넘도록,,,,,ㅜ ㅜ
20년 전이네...... 아...
군대 입대하기 6개월전에 본 명작..
20살 그 시절...
이제 초딩 딸내미 둔 40대 ㅎㅎ
저랑 같네요 저 84 년생이고 고3때 봤습니다.....
제대하고 또 보고 애 낳고 또 보고 ㅋㅋ 볼때마다 느껴지는 점이 달라져요
@@seolhayouha 저는 83 년생 입니다^^ 1년에 한번씩은 이 영상 보러 오는거 같아요. 정말 나이가 먹을 수록 다르게 다가오는 명작입니다.
나의 아저씨가 최곤줄알았는데....잊고있었네....나의 최애드라마....
어릴때는 이해가 안됐었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이해 되네ㅜㅜ
"100까지 다 셌으면 들어와서 밥먹어"
윤여정님 만나는 어르신 권병길 배우님이시네요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시벌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라는 희대의 짤을 남겨주시고 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인분이라면 똥을 얘기 하는거냐?? 그분이시죠?? 와 돌아가신줄 몰랐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 명연기 맘이 뭉클하네요
백번은 본것같은데 볼때마다 눈물이나네
진짜 연기존나잘하네..
정말 최고의 드라마.. 완전 완전 최고
양동근 연기력은 진짜 대체불가다
이 드라마 그땐 못봤는데.. 이게 20년전??? 와.. 레전드네. 와........드라마도 고전이 될수 있구나... 영화처럼......
진짜 양동근은 연기 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