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은 시부모님 집까지 팔아서 가야 될 정도면... 늙은 부모님들한테 죄송스러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너무 무리해서 가는 느낌이 강해서 저라면 그냥 말릴거 같네요. 집값이 오르긴 할거지만 안 오르면 그리고 금리가 계속 오르면 최악의 상황이 왔을 때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시면 도전하라고 하시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전 절대로 무리해서 가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금리 오르는 시기에 무리해서 집을 산다면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저축이 반토막 날수가 있죠.지금 투자 목적으로 산다고 해도 단기적으론 분양 가격보다 안떨어지면 다행이고 장기적으론 이득이 몇천에 그칠수도 있죠.대구는 미분양 해소되고 나면 건축 허가 기달리는 지역이 수두룩 합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태평로 라인은 지금 들어가시면 후회하십니다...대부분 미분양 아파트이여서 지금 태평로쪽은 언제라도 마피 급매가 터질수 있는 곳이라 현재 당장 입주하신다면 향후 발전가능성(군위)이 있는 칠곡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부동산 관계자는 태평로는 피하라 합니다
@@콩먹지마 제 말이 절대적으로 맞는건 아니지면 평리뉴타운은 시기가 조금 많이 걸릴뿐이지 발전가능성은 많습니다....염색공단 이전 및 열병합발전소 이전도 현재 연구용역이 나간 상태고 산업철선 및 달빛내륙고속철이 완공되고 난 시점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될거라 들었습니다. 현재 경기적으로 기업이나 지자체나 공격적인 투자 유치를 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 성과를 만들긴 어렵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봤을땐 나쁘지 않다 생각됩니다. 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특정기업과 투자유치 이야기도 하고 있고, 학군 보완을 위해 어린이 유치원 및 도서관 증축 등의 지역개발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신만 해도 대구시내에 실거주해야 할 이유가 생김. 신축아파트 단지에 가까운 초음파 잘보는 산부인과, 산후조리원만 고려해도. 그리고 부동산 투자라면 지난주 발표된 특화단지처럼 전국에서 각 지자체가 밀어주는 곳들, 정부인증하고 찝어준게 있는데 그런걸 공부 하시고, 거길 제외한 특히 나머지 인프라 미비한 중소도시는 실거주로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닌이상 투자로는 고려할 가치도 없음. 참, 주의 드리자면 요즘 유행인 대세장 맞추는 건 강의팔거나 유튜버하시는 분들이 해야할 비지니스과제지. 개인은 어짜피 될것 하나만 잘 노리면 됩니다. 남들 특화단지발표에 잔치할때 폭락/폭등프레임에 빠져 빠는 유튜브가서 맨날 그런거나 보고 쉴드뎃 다는 분들.. 부동산 초짜 20-30대면 그럴수 있지만 어지간한건 혹하지 않고 사기안당한다는 불혹인 40먹고도 그러고있으면 전 그냥 나이값 못하는 머저리라고 봅니다. 개인이 대세장 맞춰서 뭘 어쩔껀데? 결론은 불어날 자산 없어서 안심? 헛단데 정신팔지 말길. 아무튼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문제집 학원 간판 의지에 책이나 수십권 바꾸고 자리 바꾸고 공부도 안하면서 출석만 하는거랑 별반 차이 없는 이치입니다. 암튼 누구든 그런식으로 투자하겠다고 공부중이라면 그만두시고요. 그란 유튜버들 올리는 영상들은 하나같이 얕은 깊이의 정보일뿐 맞는 소릴해도 영양가는 별로 없습니다. 봐도 스스로 분석한게 아니니 공부안되고 깊이 있는 공부는 해봐야 비로소 깨닫는 거임. 그러니 그런거에 포지션때문에 자기대입해 심취말고 스스로 공부하길 현재 대구에서 tk 지자체에서 밀어주는 곳 중 10년안에 가장 인프라가 발전할 곳이 어딘지 찾아보길. 대굴 모르는 사람이 봐도 요즘 tk에서 행정이나 정재계 관심들은 동구가 대구미래의 신성장축임. 반대로 생각하면 대구의 나머지 지역들은 변화가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을거라고 보임. 물론 일자릴 생각하면 국가산단이 있는 달성군도 괜찮지 않냐 하겠지만 구와 군의 차이, 구미처럼 대기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산업선이 실제 언제깔릴지 모를 상황에서 지금 선선선진입하면 대구변두리에 미래호재만 보고 아파틀 샀어야 하는가라고 후회할수도 있음. 10년이상 부동산 장기투자로 볼거면 토지투자지 아파트는 10년되면 신축에서 벗어남. 현재처럼 공급많은 시장에서 구축 안팔리는거 배웠다면 안하는게 맞음. 더군다나 10년이상 기다릴거면 토지에 비해 아파트는 투자효과가 높지도 않고.
@@leehan1201 그게 제일 베스트긴 하죠. 하지만 정작 싸게 살려고 해도 매수자 입장에서는 절대 매도자보다 빠르게 행동할수는 없지요. 소유권이 매도자에게 있고 계약전까진 결국 매도자 결정에 계약이 이뤄지는거라 이게 올라갈 물건이다 싶으면 잠그죠. 때문에 최고 바닥에서 잡겠다는건 욕심에 가깝고 차라리 실거주 아파트 한채로 전체자산대비 100%의 투자수익을 노리기 보단 상호 헷지되는 분산투자해서 안전하게 실거주하고 수익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보네요. 제 경우엔 실거주아파트 : 타자산 비율이 1:20 정도 되는 상황에 팔때쯤 호재가 피크 찍을걸 고려해서 실거주 신축 가지고 있습니다. 대충 미래예지가 틀리더라도 리스크는 최소로 줄이고 적당한 실거주 만족+적당한 수익은 고려한 상태죠. 때문에 별 스트레스 없이 매수하고 보유중입니다. 과반수가 넘는 자산을 엉덩이 깔고 있어봐야 제때 처분도 어렵기도 하죠. 그냥 입지 좋은 곳에 산다는 만족뿐. 아파트는 대세장 같은 다수의 영향이 크다보니 장단점 또한 큽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확실하게 받아줄 남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때문에 아파트에 올인하는건 남들만큼 할수 밖에 없는 투자처죠. 이거 하나보고 장기간 기다릴만큼 효율이 좋다고 보진 않습니다. 때문에 헷지될 분야에서 투자공부는 필수구요.
안녕하세요 원글쓴이입니다ㅎㅎ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제 얘기가 영상으로 올라오다니 신기하네요❤ 신랑이 전화해줘서 깜짝 놀랐어요~ 글 쓴 이후로도 신랑이랑 많이 이야기하고 여러 생각 나누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차에 랑랑님의 따뜻한 조언에 힘이 나네요👍연락드리겠습니다~ :)
정답이 있나요? 내년 잔금때 금리 봐야 아는건데 금리 앞에 대장 없습니데이. 그리고 세대수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매물은 나옵니다. 얼마에 나오냐는 거지요. 몇층이냐는거고 지금 산다는건 금리 안고 가는 것이고(금리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음) - 금리가 내려가면 잘 산거고, 금리가 오른다면 추가비용 더 분담 할 수도 있고 잔금 칠때 -피도 나올 수 있습니다. 뭐 재수 없으면 중도금60프로 기준 이자 후불만 2500 나올 수 있어요.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는 이번 년도만 2번이나 남았음.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고 미래의 일은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아무도 모릅니다. 현 대구 부동산의 문제는 공급폭탄 + 비교적 높은 금리에 문제죠. 플랜 짜보시고 최악의 수까지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 집까지 팔아서 ~
아파트에 투자하다니
너무 무리하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요~
현금 6천밖에 없으면서 6억짜리 아파트를 본다구요?
거기다 시부모님도 현금여력이 안되니 집을 팔아가면서까지 도와주신다구요?
이게 맞나싶네요
무리한 집장만은 독이됩니다
도원은 시부모님 집까지 팔아서 가야 될 정도면... 늙은 부모님들한테 죄송스러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너무 무리해서 가는 느낌이 강해서 저라면 그냥 말릴거 같네요. 집값이 오르긴 할거지만 안 오르면 그리고 금리가 계속 오르면 최악의 상황이 왔을 때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시면 도전하라고 하시겠지만 그게 안된다면 전 절대로 무리해서 가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공감되는 사연에 멋진 답변 감사합니다❤❤
대출도 자기형편에 맞는곳에 가는게 맞다고보는데 부모님집 팔아서까지 본인능력밖의 집으로 갈려고하다니..
도원동 완전별로인데
구수산이 입지도 더나음
무리할가치도없는데
안쪽? 어디안쬐 수성구 범4도아니고
차라리 아이있음 상인월성가든지
도원동 애들 우째키우실려는지
매일 아침마다 영상 시청중입니다.
특히나 오늘 사연은 너무 공감되네요...ㅠ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껏 상담 영상 잘 들었습니다
확율적으로 도원 힐스테이트 가 좋아 보이지만 부모님 집판돈을 넣는다는것은 ~ 생각해 볼 문제 같네요 젊은 분들은 기회가 또 오는데 ~
투자도 좋은 선택이지만 영끌했을때 잘못되면 멘탈 힘들어 집니다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보시고 하시길
보유현금대비 너무 심한 레버리지입니다. 잘못되면 부모님 노후까지 책임져야하는거 같은데 굳이 저 아파트에 인생을 건? 영끌을 ㅎㅎㅎ
자기 빚내서 사는 시국이 아닙니다.
더욱이 엄마집을 팔아 생긴 돈으로 한다는건
더더욱!
좀 오내된아파트면 어떻나요
집에 사는거지 빚더미에 살면 온가족이 지옥입니다
무조건 아이가 생기는 미래를 기준으로 실거주를 생각해야합니다
남산롯데캐슬 고민중인데 지금 가격이 괜찮은 가격일까요??ㅜㅜ 최근 좀 오르고 있어서 조급해지네요.... 매매한다면 무슨 동이 가장 좋을까요?? 판단이 잘 안서네요
구매는 투자로, 거주는 전 월세로. 칠곡은 전 월세가 싼편이니 투자가치가 높은곳에 자가를 사두고 직장근처에 전월세가 싼곳에 거주하는게 정답아닐까요
금리 오르는 시기에 무리해서 집을 산다면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저축이 반토막 날수가 있죠.지금 투자 목적으로 산다고 해도 단기적으론 분양 가격보다 안떨어지면 다행이고 장기적으론 이득이 몇천에 그칠수도 있죠.대구는 미분양 해소되고 나면 건축 허가 기달리는 지역이 수두룩 합니다.
꾸준한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입주장 을 노리시는게 좋을껀데 계약 기간이 안맞으니ㅠㅠ 단기월세 주시고 입주장때 매수가.!
칠곡은 집 사지 마여 신축 전세로 좀 더 살다가 매수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여
투자를 부모님 실거주까지 녹여서 가는건 아니지 않나요? 뭔가 답변이 오답인 느낌이네요..
초등입학준비 자녀를 둔 아빠입니다. 현재 경북지역에 있는데 월성 협성휴포레 84 타입 vs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84타입 어느 곳이 괜찮을까요?
대구 이사 준비중에 있습니다.
1. 직장 가까운곳
2. 둘중 신축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학군 위치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학군 위치
직장은 프리랜서여서 거주지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 월성휴포레는 2016년식이고 캐슬골드는 06년식입니다.
늘 영상 감사하게 보고있어요 😂
도힐이 옛날 자갈마당 자리래서..
터가안좋아 그쪽으로안가는데요ㅠ
유선상담도대는가요?
어머나 좋은 일도 하시네요. 멋지십니다^^!
도원힐 주변에 많이 변하고있습니다
당장은 인프라 갖춰진 곳에 비교가 되지만 곧 생겨날꺼라고 생각합니다
칠곡도 살기 좋고 신축이 다른곳에 비해 귀하긴합니다 임장가보고 5년, 10년뒤에 그동네 분위기를 상상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도원동.별로같은데.터가너무센자리라
도원힐스를 어떻게 구수산이랑 비교를 하지...
제 생각은 다릅니다. 태평로 라인은 지금 들어가시면 후회하십니다...대부분 미분양 아파트이여서 지금 태평로쪽은 언제라도 마피 급매가 터질수 있는 곳이라 현재 당장 입주하신다면 향후 발전가능성(군위)이 있는 칠곡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대부분의 부동산 관계자는 태평로는 피하라 합니다
평리뉴타운은얼케 보시나요~?
@@콩먹지마 제 말이 절대적으로 맞는건 아니지면 평리뉴타운은 시기가 조금 많이 걸릴뿐이지 발전가능성은 많습니다....염색공단 이전 및 열병합발전소 이전도 현재 연구용역이 나간 상태고 산업철선 및 달빛내륙고속철이 완공되고 난 시점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될거라 들었습니다. 현재 경기적으로 기업이나 지자체나 공격적인 투자 유치를 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 성과를 만들긴 어렵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봤을땐 나쁘지 않다 생각됩니다. 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특정기업과 투자유치 이야기도 하고 있고, 학군 보완을 위해 어린이 유치원 및 도서관 증축 등의 지역개발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른생각-x1u 그랬군요 정성어린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듣고있읍니다~~
궁금증해소되었어요..~~
칠곡경대병원 다니시나봐요 ㅋㅋㅋ
좋은참고 감사합니다~^^
이 시점에 제게도 필요한 강의이네요!!
돈6천에 집값6억 돈없어서 부모님집까지팔아서 매수?ㅎㅎ웃고갑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독립해서 나가면 두분이 살게 되기 때문에 기존 평수보다 작은 평수로 가시거나 전원생활을 하시긴 합니다
무조건 직장 가까운데로
도힐이 핫하긴한가보넹😅
임신만 해도 대구시내에 실거주해야 할 이유가 생김. 신축아파트 단지에 가까운 초음파 잘보는 산부인과, 산후조리원만 고려해도.
그리고 부동산 투자라면 지난주 발표된 특화단지처럼 전국에서 각 지자체가 밀어주는 곳들, 정부인증하고 찝어준게 있는데 그런걸 공부 하시고, 거길 제외한 특히 나머지 인프라 미비한 중소도시는 실거주로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닌이상 투자로는 고려할 가치도 없음.
참, 주의 드리자면 요즘 유행인 대세장 맞추는 건 강의팔거나 유튜버하시는 분들이 해야할 비지니스과제지. 개인은 어짜피 될것 하나만 잘 노리면 됩니다. 남들 특화단지발표에 잔치할때 폭락/폭등프레임에 빠져 빠는 유튜브가서 맨날 그런거나 보고 쉴드뎃 다는 분들.. 부동산 초짜 20-30대면 그럴수 있지만 어지간한건 혹하지 않고 사기안당한다는 불혹인 40먹고도 그러고있으면 전 그냥 나이값 못하는 머저리라고 봅니다. 개인이 대세장 맞춰서 뭘 어쩔껀데? 결론은 불어날 자산 없어서 안심? 헛단데 정신팔지 말길. 아무튼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문제집 학원 간판 의지에 책이나 수십권 바꾸고 자리 바꾸고 공부도 안하면서 출석만 하는거랑 별반 차이 없는 이치입니다. 암튼 누구든 그런식으로 투자하겠다고 공부중이라면 그만두시고요. 그란 유튜버들 올리는 영상들은 하나같이 얕은 깊이의 정보일뿐 맞는 소릴해도 영양가는 별로 없습니다. 봐도 스스로 분석한게 아니니 공부안되고 깊이 있는 공부는 해봐야 비로소 깨닫는 거임. 그러니 그런거에 포지션때문에 자기대입해 심취말고 스스로 공부하길
현재 대구에서 tk 지자체에서 밀어주는 곳 중 10년안에 가장 인프라가 발전할 곳이 어딘지 찾아보길. 대굴 모르는 사람이 봐도 요즘 tk에서 행정이나 정재계 관심들은 동구가 대구미래의 신성장축임. 반대로 생각하면 대구의 나머지 지역들은 변화가 그렇게 드라마틱하지 않을거라고 보임. 물론 일자릴 생각하면 국가산단이 있는 달성군도 괜찮지 않냐 하겠지만 구와 군의 차이, 구미처럼 대기업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산업선이 실제 언제깔릴지 모를 상황에서 지금 선선선진입하면 대구변두리에 미래호재만 보고 아파틀 샀어야 하는가라고 후회할수도 있음.
10년이상 부동산 장기투자로 볼거면 토지투자지 아파트는 10년되면 신축에서 벗어남. 현재처럼 공급많은 시장에서 구축 안팔리는거 배웠다면 안하는게 맞음. 더군다나 10년이상 기다릴거면 토지에 비해 아파트는 투자효과가 높지도 않고.
@@leehan1201 그게 제일 베스트긴 하죠. 하지만 정작 싸게 살려고 해도 매수자 입장에서는 절대 매도자보다 빠르게 행동할수는 없지요. 소유권이 매도자에게 있고 계약전까진 결국 매도자 결정에 계약이 이뤄지는거라 이게 올라갈 물건이다 싶으면 잠그죠. 때문에 최고 바닥에서 잡겠다는건 욕심에 가깝고 차라리 실거주 아파트 한채로 전체자산대비 100%의 투자수익을 노리기 보단 상호 헷지되는 분산투자해서 안전하게 실거주하고 수익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보네요. 제 경우엔 실거주아파트 : 타자산 비율이 1:20 정도 되는 상황에 팔때쯤 호재가 피크 찍을걸 고려해서 실거주 신축 가지고 있습니다. 대충 미래예지가 틀리더라도 리스크는 최소로 줄이고 적당한 실거주 만족+적당한 수익은 고려한 상태죠. 때문에 별 스트레스 없이 매수하고 보유중입니다. 과반수가 넘는 자산을 엉덩이 깔고 있어봐야 제때 처분도 어렵기도 하죠. 그냥 입지 좋은 곳에 산다는 만족뿐. 아파트는 대세장 같은 다수의 영향이 크다보니 장단점 또한 큽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확실하게 받아줄 남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때문에 아파트에 올인하는건 남들만큼 할수 밖에 없는 투자처죠. 이거 하나보고 장기간 기다릴만큼 효율이 좋다고 보진 않습니다. 때문에 헷지될 분야에서 투자공부는 필수구요.
안녕하세요 원글쓴이입니다ㅎㅎ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제 얘기가 영상으로 올라오다니 신기하네요❤ 신랑이 전화해줘서 깜짝 놀랐어요~ 글 쓴 이후로도 신랑이랑 많이 이야기하고 여러 생각 나누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차에 랑랑님의 따뜻한 조언에 힘이 나네요👍연락드리겠습니다~ :)
정답이 있나요?
내년 잔금때 금리 봐야 아는건데
금리 앞에 대장 없습니데이. 그리고 세대수가 많기 때문에 무조건 매물은 나옵니다. 얼마에 나오냐는 거지요. 몇층이냐는거고
지금 산다는건 금리 안고 가는 것이고(금리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음)
- 금리가 내려가면 잘 산거고, 금리가 오른다면 추가비용 더 분담 할 수도 있고 잔금 칠때 -피도 나올 수 있습니다. 뭐 재수 없으면 중도금60프로 기준 이자 후불만 2500 나올 수 있어요.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는 이번 년도만 2번이나 남았음.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이고 미래의 일은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아무도 모릅니다.
현 대구 부동산의 문제는 공급폭탄 + 비교적 높은 금리에 문제죠.
플랜 짜보시고 최악의 수까지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