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작은공간에서 오늘 "아치의노래,정태춘"을 보고 먹먹한 감동을 담아봅니다. 목소리로만 좋아했었는데 두분의 뚝심과 서민에 대한 깊은 위로의 자애로운 인간미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시들지않을 향기로 남아주세요. 건조한 마음이 다시 따스히 덥혀지는 시간이였어요. 거인을 보고 온듯한, 저희 부부가 가게문을 닫고 간게 너무 잘한것같아요. 기회되면 제천에서도 뵙고 싶어요. 그 날을 염원하며...복된 나날되세요!!
오늘 콘서트에서 아치의 노래를 듣고 먹먹했어요. 사람을, 값을 따질 수 없는 가치들을 더이상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요즘 세상에서, 같은 생각을 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져갈 때 얼마나 고독하셨을까 싶더라구요. 아치의 노래가 정태춘님의 마음 같아서 가슴이 아팠다는 박은옥님의 감상을 들어서인지 더욱 절절해요.
돈이 최고의 가치이자 존경까지 받는 현실입니다 억울함 출세해라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부자되라고 하는세상... 자본주의의 폐해이지만 아이들에게 전염(?)되는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돈은 혹은 재물은 유용하게 쓰는거지 그걸 이용해 힘센척 있는척 ... 죽을때 싸들고 가지는 못하지만 물러주기는 합니다 사람이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돈을 지배하는 세상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기를 바랍니다😅
본래 있어야 할 넓은 세상을 날지 못하고 새장 안에 갇혀 살면서 죽어라 먹이를 찾지 않아도 먹을 거 걱정 없다고 잡혀 먹일 위험 없이 안전 하다고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와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그래서 갇혀 사는 게 좋다고 아무리 자기 합리화해도 그래도 본래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이 진리이고 생명이다.
충북 제천 작은공간에서 오늘 "아치의노래,정태춘"을 보고 먹먹한 감동을 담아봅니다. 목소리로만 좋아했었는데 두분의 뚝심과 서민에 대한 깊은 위로의 자애로운 인간미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시들지않을 향기로 남아주세요. 건조한 마음이 다시 따스히 덥혀지는 시간이였어요. 거인을 보고 온듯한, 저희 부부가 가게문을 닫고 간게 너무 잘한것같아요. 기회되면 제천에서도 뵙고 싶어요. 그 날을 염원하며...복된 나날되세요!!
아치의 노래
곡을 만드신 속 뜻까지
귀를 넘어 마음까지
울림이 큽니다.
아침에 눈뜨면 제일 먼저 찾아듣는 곡.. 젊으셨을때보다 한층 심금을 울리는 음색..♡
오늘 콘서트에서 아치의 노래를 듣고 먹먹했어요. 사람을, 값을 따질 수 없는 가치들을 더이상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요즘 세상에서, 같은 생각을 하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져갈 때 얼마나 고독하셨을까 싶더라구요. 아치의 노래가 정태춘님의 마음 같아서 가슴이 아팠다는 박은옥님의 감상을 들어서인지 더욱 절절해요.
돈이 최고의 가치이자 존경까지 받는 현실입니다
억울함 출세해라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부자되라고 하는세상... 자본주의의 폐해이지만 아이들에게 전염(?)되는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돈은 혹은 재물은 유용하게 쓰는거지 그걸 이용해 힘센척 있는척 ...
죽을때 싸들고 가지는 못하지만 물러주기는 합니다
사람이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돈을 지배하는 세상
사람답게 사는 세상이기를 바랍니다😅
아 이 소름 돗는 기분은 뭔가.... 아 이 부끄러움 미안함 그리고 고마움 오래 건강하게 활동해주세요 정태춘님 존경합니다
랩인듯 염불인듯 낭송인듯
하여간 상념에 빠져 계속 듣게되는 노래
어제 영화 보고 왔는데 같은 가치관을 공유 했다고 생각했던 아티스트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잊고 있었던 30년도 더 된 세월의 기억들이 새록 새록 떠오르는 여운이 오래 가는 다큐네요
정태춘 선생님 노래 모두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10곡을 들으라면 주저없이 선택할 곡.
아치의 노래....
어째서 이제서야 이노래를 알게 되었을까요? 몇번이고 계속 듣게되네요. 다큐개봉하면 꼭 보러가겠습니다.
영화 나왔다는걸 오늘 기사보고 알았네요. DMZ 영화상영을 이틀전에 했는데 알았더라면 차 몰고 가서 봤을텐데요. 영화가 내년초 개봉한다니 그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10월 전주 공연 예정대로 한다면 두 날중 하루 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 마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우아한 백조를 보는 듯한 뜨거운 울림....
본래 있어야 할 넓은 세상을 날지 못하고 새장 안에 갇혀 살면서
죽어라 먹이를 찾지 않아도 먹을 거 걱정 없다고
잡혀 먹일 위험 없이 안전 하다고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와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그래서 갇혀 사는 게 좋다고 아무리 자기 합리화해도
그래도 본래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이 진리이고 생명이다.
뉴공에서 뵙고 찾아왔습니다
하루종일 뭉클하게 맴돕니다
영화도 기대됩니다
노랫소리에 빠져드는이상한 묘미 불교에서 염불같기두
멋지시네요
노래 오늘 처음듣고 눈물 또르르~ 오래오래 좋은 노래들려주세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너무 멋있으세요
10집 앨범에서 다시,첫차를 기다리며 와 더블어 제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모처럼 잘 듣고갑니다.
선생님의 모든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치 DVD 영화 한편을 보는 느낌 입니다~ 감사합니다
말할수없는 감동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을 뒤돌아 보게 합니다. 척박했던 80년대의 종로를 그려 봅니다.
자본의 시대가 정태춘선생님을 아치로 만들었던가요? 그래서 선생님의 자유와 영혼의 노래가 새장밖으로 울려퍼지기 힘들었을까요? 최근 각종 인터뷰에서 선생님께서 지난 10년 노래를 안하신 이유를 이노래를 통해서 깨닫게 되는 느낌입니다 맘이 참 처참하네요
어떤때는 판소리고 어떤때는 랩이고 몰론은 통기타르르 빌리지만 이들의 음율은 대체로 언어의 전달에 있는듯 하다.
포크는 독백인듯 한다.
ㅁ
ㅇㅇㅇ
너무 앞서 생각하신듯~
추구하는 음악성격인듯~
꾸준히 노래하셨는데.
대중성으로 확 뜨고마는 노래가 아니죠
오늘 아치의노래다큐를보고왔습니다 가슴이먹먹해지네요
뭔가 가슴이 뭉클하네요ㅜ
영화 첫 상영 보았습니다. 꼭 보십시오. 손수건 한 장은 꼭 준비하시고요.
나는 그가 깊이 잠드는 것을 결코 본 작이 없다.
기르던 앵무새가 짝을 잃고 새장에 외로이 있는 모습을 자기에 대입하여 만든 곡이라네요
아치의 노래는 새장 주위로만 그저 빙빙 돌고...
내일 아침 영화 "아치의 노래" 를 보러가기 전 예습 하러 왔습니다
태춘님, 설마 가사의 '태양빛 영혼'이
원래는 '빼앗긴 영혼'이었나요?
영화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포털 사이트에 사시는 지역과 아치의 노래 개봉관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Tom Waits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