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디지아 용병 내용은 정말 재밌네요!! 보너스 트랙의 약물 이야기는 저는 환장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현대의 '마약' 이라는 개념을 갖고 '너 이거 먹고 빡돌아서 다 갈겨!'와 같은 의도로 보급했다기 보다는.... .... 전장에서 병사들의 전투력 maintenance 개념이 아닐지.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주제 많이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이야기 주제에 대해 아는게 있어서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이 주제를 제데로 이해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점은 권총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불규칙하고 사람이 정확히 어떤 원리로 총을 맞고 무력화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이 많아서 표적이된 사람이 몇발을 맞고 무력화될지가 예측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총알이 어떻게 사람을 죽이는지는 잘 알려져 있는데, (주로 출혈 아니면 뇌같은 생명유지를 위한 필수 부위 파손) 아시다시피 죽는것과 "무력화" 되는 것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요. 총알 맞고 병원 실려간 다음 몇시간 이후에 죽는 것하고 상대가 총알 맞고 즉시 공격행위를 멈추는 것(의학적으로는 즉사한게 아님에도)하고의 차이인데 후자의 경우 정확한 요인들을 집기는 어렵습니다. 위력이 셀 수록 빠른 무력화의 확률이 어느정도 올라가는 예는 있지만, 그렇다고 44 Magnum 같은 상당히 센 탄환에 맞는다고 해서 한방에 무력화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50 구경 기관총탄을 누가 몸통에 맞는다고 해도 한발로 누가 즉사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그런이유로 반동을 어느정도 제어해서 연속 사격이 가능한 권총이 필요해지는 것이지요. 한국 일반에서는 "XX 탄 같은 고위력탄은 한발로 누구든 제압할 수 있다" 는 식의 인식이 있는데, 틀린 것이지요. Failure Drill 이나 모잠비크 드릴의 이유는 가슴에 쏴서 무력화 시킨 이후에 머리를 쏴서 죽이기 위한게 아니라 가슴에 쏴서 무력화가 안될경우를 대비한 기술입니다. 따라서U.S.A. 에서는 경찰이든 일반인이든 몸의 어느 부위에 쐈는지 보다는 쏘는 의도가 중요하고, 살상이 가능한 정도의 무력 (Deadly force)이 정당화된 상황이면 머리에 쏴도 호신상 상관 없습니다. Failure Drill 이 모두에게 기본이 됐거나 습관화된 것은 아니에요. 현재 U.S.A. 쪽에서의 기본 인식은 미리 정해진 수의 탄을 쏘는게 아니라 상대가 무력화됄때까지 쏘는 것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그 이유는 탄환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불규칙하고 예상이 힘들기 때문이지요. 한발 맞고 공격을 멈추는 사람도 있고 10 발 넘게 맞고도 공격을 않멈추는 사람의 경우도 있거든요. 10mm 탄이 조금 인기가 상승한 인식이 있기는 하지만, 그게 어디까지나 위력을 중시하는 소수의 사람들 사이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FBI 에서 오래전에 기본 탄종으로 채용했었는데 반동이 일반 요원들이 제어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는 위력을 낮춘 저위력 10mm 탄으로 지급 탄약을 바꿨다가, 나중에는 적당한 힘에 크기는 작아진 40S&W 로 지급 탄종을 바꿨어요. 40S&W 이 반동이 심하지는 않지만 그것도 다소 센 편이라며 지금은 다시 신형 9mm 로 바꾸는 중이고요. 호신용 (경찰 포함에서)으로는 9mm 가 가장 보편적이고, 보다 센 탄종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40S&W 나 45 ACP 가 일반적인 한계이지요. 물론 그것보다 센 탄종을 선호하고 쓰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요. 한 탄창 분량의 확인 사살을 하는게 UK SAS 의 기본 전술이라는 이야기가 오래전 한국에서 출판됀 책에 있어서 그렇게 알고계신분이 많은데, 사실이 아닌것 같네요. 실제 Princess Gage 작전에 참여했던 SAS대원들 어느 누구도 한탄창 분량의 탄약을 테러리스트 한명에 다 쐈다고 진술한 사람을 못찾았어요. 그때 대원중 하나였던 Rusty Firmin 이 자서전과 그 작전 이야기를 다룬 책을 썼고, 그때 상황을 자세히 다뤘는데 테러리스트 한명당 한탄창을 다썼다는 내용은 없어요. 그리고 인질 구출이나 적이 있을지도 모르는 방에 돌입하는 상황이 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이고 언제 적이 갑자기 나타나 총을 쏠 수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적 한명에게 집중해서 10 발 이상 쏘는게 (그런 긴박한 상황에서 한 표적에 몰입하고 총 10발 쏘는게 상당히 긴 시간입니다) 현실적이지 않아요.
@@코마티 1.위력이 강한 총탄을 적의 몸에 맞춘다해도 무조건 일발즉사 또는 무력화를 보장할수없다. 2.그래서 연사가 가능하고 반동제어가 효율적인 권총탄을 사용하고 실제로 좀더 큰 권총탄을 사용하다가도 반동제어 문제로 위력을낮추거나 다시 작은탄을 사용. 3.영상내용중에 나왓던 탄창하나를 적한명에게 모두소진시키는 방법은 사실이 아닐가능성이 높다. 긴박한 상황에 한명에게 다쏘고있을 시간이 없다. 3줄은 넘지만 이정도는 읽자
전쟁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인체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교감신경이 흥분되서 혈관을 수축하고 심박이 증가하고 혈당이 올라가며 코티솔은 오로지 지금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온몸의 에너지를 끌어옵니다. 가슴에 총알이 박히더라도 우연히 심장을 빗겨나갈 수도 있었겠지만, 생체반응으로 출혈이 임시방편으로 막아주어 잠깐동안은 그 사람이 계속해서 움직일 수 있었을겁니다. 실제로 교전중에 자신도모르게 총상을 입은 병사가 교전이 끝나고 긴장이 풀리면서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원래 밀덕들의 딜레마임. 무기가 좋고 멋지고 사랑스러운데 그 본질은 어찌되었든 사람을 죽이는 도구임. 무기들이 활발히 쓰이는건 결국 전쟁이고. 밀덕들의 로망인 상황은 결국 굉장히 끔직한 상황인거고... 그래서 밀덕은 언제나 원죄가 있는거지. 무기는 사실 게임 속에서나 혹은 서바이벌게임, 스포츠사격(IPSC같은)에서나 사랑해야지 그 외에서는 결국 살인도구인거고... 셀프 디펜스 목적이라면 사실 권총 넘는건 필요하지 않으니까.
![[건들건들] 06. 식은 탄피 함부로 차지마라! - 탄피의 일생](http://i.ytimg.com/vi/zCsWubIjnuw/mqdefault.jpg)
![[건들건들] 06. 식은 탄피 함부로 차지마라! - 탄피의 일생](/img/tr.png)
![[건들건들] 20. 불펍인거 빼면 완벽하도다 - 슈타이어 AUG](http://i.ytimg.com/vi/ojNWK6fN3Sk/mqdefault.jpg)
![[건들건들] 24.악마의 탄환을 완성시키다 - 미니에로 가는길 2](http://i.ytimg.com/vi/Fd_bf4zg3Bs/mqdefault.jpg)
심영이 살아났던이유는 상하이조가 2발만쐈기때문이군
ㅠㅠ 두발이 다
ㅁㅊ ㅋㅋㅋ
@인덴 여기서 진지충이 꼭 나서자면 거기에(?) 한발만 맞아도 둘다 터집(?)니다 ㅋㅋ
근데 그건 없어짐
근데 그 두발이 영...
2:23 유인원 포획영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쏠쏠한 역사 지식까지 알려주시네요. 대단 합니다.
14:32 독일군이 병사들한테 줬던 약은 Pervitin이라고 불렸던 지금의 마약 Meth(메스암페타민, 필로폰). 일종의 부스터로 당시에 쓰였다고 봐야죠. 미국, 영국도 사용했다네요.
진짜 국방tv몇몇 프로그램보다 퀄리티 나은듯
박세준 국방TV 프로그램중 잘못된 정보도 많아요!
이 사람들이 틀릴 거라는 생각은 않하시나요???
@@Wyvern_Ionic 안
@@Wyvern_Ionic 님 마춤뻡이 툴릴 셍각은 않하시나요?
@@Happy-Chaos Yes
일단 총에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다들 말하기 힘든 면을 시원하게 이야기 하시는게 대단하시네요... 정보전달의 소신이 느껴지고.... 대화식이라 술자리에서 편하게 이야기하는걸 듣는느낌이라 이해도 정말 잘되네요
“쿠퍼 아저씨 날로 먹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배경 스토리도 좋고
개념발휘 “쿠퍼액을 날로 먹네”로 보고 큰 충격을 받을 뻔했습니다. 덜덜덜
@@hwanjang6035 음란마귀 ㄷㄷ
어맛 ㅋㅋ 벌써부터 건들건들 채널에 유튜브 인권 단체 협회장분들과 대법관님들 출근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퀄리티가 남다른데 왜 조회수가 천단위지 ㅋㅋㅋ 신기하넼ㅋㅋㅋㅋㅋ
맹태준 뭔 개같은 소리야 ㅋㅋ
맹태준 뭔 개같은 소리야ㅋㅋ
맹태준 ㅋㅋㄱㄱㄱㄱㅋㄱㄱㄱ 신박한개소리ㅋㄱㅋㅋ
넘 길어서 그래요
많이 늘었습니다
진짜 찬양... 모든 다른 밀리터리 채널 장점 종합하고 접근성 높고 애정합니다 ㅠㅠ
학살이 로망이 아니라 특공대 다 모인게 로망 이라 카잔슴 용병애들 피냄새 때문에 온것도 서술했는데 영상안보고 글쌈?
2:00에서 들으면 대한민국 응원하때 박수소리아님?나만그런가???
이거 상당히 재밌는데요??? 곧 흥할듯
와우! 이런 레전드급 유튜브가 레알 대한민국 산품?? 자부심 빵빵해지네!!
2:22 옼! 옼! 앜!
????:여러분들은 밥 먹는걸 감사해야되요
로디지아 용병들은 의외로 인종차별은 없고 개개인 전우애로 뭉쳐져 있다고 하고 로디지아가 당시 저렇게 모집하고 돈도주고 할수있었던 이유는 금이 많이 나와서 감당할수 있었다네요
용병만 그랬죠
용병만이죠.
일반인 흑인들은..
병력구성과 무기로만보면 천국이랬지 학살이천국이자로망이라곤안함
진짜 이해력이 딸리는 인간들이 많구나를 확인하고 감
조총으로 더블탭하면ㅋㅋㅋ 쏘고 야 기다려봐..또 쏘곸ㅋㅋ
ㅋㅋㅋㅋㅋ 조총 2~3개 장전해서 들고 쏘는 게 더 빠를 듯ㅋㅋㅋㅋ
@@이재연-o4q 추..노?
@@Gkrm2132 앜ㅋㅋㅋㅋㅋㅋ
@@Gkrm2132 조총수: 야 나 주인공이야
넌 액스트라고
벙커 팟캐에서 강의하셨던 군사부장 팬더님 맞으신가요? 정말 애청하는 강사님이셨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이렇게 듣게되네요. 편집도 너무 깔끔하고 바로 구독 들어갑니다 ㅋ 그리고 보너스 트랙에서 만다나오가 아닌 민다나오이고 이슬람 반군이면 아부사얍? 말씀하시는건가
넘넘 기쁩니다.
환장 펜더의 쉴틈없는 대본
구독할수있어서 영광입니다.
응원할게요!!
확실히 전쟁 한번 하면
사회생활에 복귀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하네여
인간적인 욕구 떄문인듯
옴메.. 밀리터리 교육방송..👍👍
아 나 이 영상제작자들 웬지 아는 사람들같아요....예전에 다음카페 운영하다 웹진으로 옮겼다 잘 안됐던 그 분들 혹시 아닌가 싶네요. 맞던 틀리던 잘 되셨음 좋겠어요.
인터넷 보급되던 시절부터 했던걸로 앎.
이성찬같은 양반이랑 비슷한급.
뭐, 딱히 덕밍아웃은 아니고, 인터넷을 20년 넘게 하다보니...
@김동혁 이름: 팬더
실명: 이성주
직업: 작가,기자
대표작: 펜더의 전쟁견문록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막판에 두런 두런 동호회 사랑방느낌 좋으네요^^
로디지아 용병 내용은 정말 재밌네요!! 보너스 트랙의 약물 이야기는 저는 환장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현대의 '마약' 이라는 개념을 갖고 '너 이거 먹고 빡돌아서 다 갈겨!'와 같은 의도로 보급했다기 보다는.... .... 전장에서 병사들의 전투력 maintenance 개념이 아닐지.
마포 김사잩 아마도 개전 초기엔 굳이 약빨까지 필요하진 않았을 거예요. 중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뭔가 치트키 식으로 투입이 됐겠죠.^^
재밌네요 멘트나 편집 퀄리티 ㅅㅌㅊ ㄷㄷ
이 채널 너무 좋은듯 ㅋㅋㅋㅋ
깔끔한정리
퀄리티 오지는데 왜 100만 유튜브가 아닌거야 ㅜ
지금 뜨고있잖ㅎㅎ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이런채널 정말 좋습니다ㅎㅎ 밀덕들이 바라던 채널이네요
너무유익하고너무제미있어요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주제 많이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이야기 주제에 대해 아는게 있어서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이 주제를 제데로 이해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점은 권총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불규칙하고 사람이 정확히 어떤 원리로 총을 맞고 무력화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이 많아서 표적이된 사람이 몇발을 맞고 무력화될지가 예측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총알이 어떻게 사람을 죽이는지는 잘 알려져 있는데, (주로 출혈 아니면 뇌같은 생명유지를 위한 필수 부위 파손) 아시다시피 죽는것과 "무력화" 되는 것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요. 총알 맞고 병원 실려간 다음 몇시간 이후에 죽는 것하고 상대가 총알 맞고 즉시 공격행위를 멈추는 것(의학적으로는 즉사한게 아님에도)하고의 차이인데 후자의 경우 정확한 요인들을 집기는 어렵습니다.
위력이 셀 수록 빠른 무력화의 확률이 어느정도 올라가는 예는 있지만, 그렇다고 44 Magnum 같은 상당히 센 탄환에 맞는다고 해서 한방에 무력화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50 구경 기관총탄을 누가 몸통에 맞는다고 해도 한발로 누가 즉사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그런이유로 반동을 어느정도 제어해서 연속 사격이 가능한 권총이 필요해지는 것이지요. 한국 일반에서는 "XX 탄 같은 고위력탄은 한발로 누구든 제압할 수 있다" 는 식의 인식이 있는데, 틀린 것이지요.
Failure Drill 이나 모잠비크 드릴의 이유는 가슴에 쏴서 무력화 시킨 이후에 머리를 쏴서 죽이기 위한게 아니라 가슴에 쏴서 무력화가 안될경우를 대비한 기술입니다. 따라서U.S.A. 에서는 경찰이든 일반인이든 몸의 어느 부위에 쐈는지 보다는 쏘는 의도가 중요하고, 살상이 가능한 정도의 무력 (Deadly force)이 정당화된 상황이면 머리에 쏴도 호신상 상관 없습니다.
Failure Drill 이 모두에게 기본이 됐거나 습관화된 것은 아니에요. 현재 U.S.A. 쪽에서의 기본 인식은 미리 정해진 수의 탄을 쏘는게 아니라 상대가 무력화됄때까지 쏘는 것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그 이유는 탄환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불규칙하고 예상이 힘들기 때문이지요. 한발 맞고 공격을 멈추는 사람도 있고 10 발 넘게 맞고도 공격을 않멈추는 사람의 경우도 있거든요.
10mm 탄이 조금 인기가 상승한 인식이 있기는 하지만, 그게 어디까지나 위력을 중시하는 소수의 사람들 사이에서의 이야기 입니다. FBI 에서 오래전에 기본 탄종으로 채용했었는데 반동이 일반 요원들이 제어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는 위력을 낮춘 저위력 10mm 탄으로 지급 탄약을 바꿨다가, 나중에는 적당한 힘에 크기는 작아진 40S&W 로 지급 탄종을 바꿨어요. 40S&W 이 반동이 심하지는 않지만 그것도 다소 센 편이라며 지금은 다시 신형 9mm 로 바꾸는 중이고요. 호신용 (경찰 포함에서)으로는 9mm 가 가장 보편적이고, 보다 센 탄종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40S&W 나 45 ACP 가 일반적인 한계이지요. 물론 그것보다 센 탄종을 선호하고 쓰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요.
한 탄창 분량의 확인 사살을 하는게 UK SAS 의 기본 전술이라는 이야기가 오래전 한국에서 출판됀 책에 있어서 그렇게 알고계신분이 많은데, 사실이 아닌것 같네요. 실제 Princess Gage 작전에 참여했던 SAS대원들 어느 누구도 한탄창 분량의 탄약을 테러리스트 한명에 다 쐈다고 진술한 사람을 못찾았어요. 그때 대원중 하나였던 Rusty Firmin 이 자서전과 그 작전 이야기를 다룬 책을 썼고, 그때 상황을 자세히 다뤘는데 테러리스트 한명당 한탄창을 다썼다는 내용은 없어요. 그리고 인질 구출이나 적이 있을지도 모르는 방에 돌입하는 상황이 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이고 언제 적이 갑자기 나타나 총을 쏠 수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적 한명에게 집중해서 10 발 이상 쏘는게 (그런 긴박한 상황에서 한 표적에 몰입하고 총 10발 쏘는게 상당히 긴 시간입니다) 현실적이지 않아요.
3줄요약 ㄱㄴ?
오오 그렇군요 잘봤습니다
@@코마티
1.위력이 강한 총탄을 적의 몸에 맞춘다해도 무조건 일발즉사 또는 무력화를 보장할수없다.
2.그래서 연사가 가능하고 반동제어가 효율적인 권총탄을 사용하고 실제로 좀더 큰 권총탄을 사용하다가도 반동제어 문제로 위력을낮추거나 다시 작은탄을 사용.
3.영상내용중에 나왓던 탄창하나를 적한명에게 모두소진시키는 방법은 사실이 아닐가능성이 높다. 긴박한 상황에 한명에게 다쏘고있을 시간이 없다.
3줄은 넘지만 이정도는 읽자
아 인간적으러 영상으로 보는것도 아니고 이런 글을 읽을거면 관련 책을 하나 읽지. 유튜브가 영상을 보는데지. 이런거 긴글 보면 그냥 아는척 하고 싶은거 같은
@@천라이언
1.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부분이 어딘지 지적해요.
2. 아무도 당신보고 이거 읽으라고 않했어요.
8:00 시라소니. 시체로 결☆정
김두환은 쓰러쟜다
꼬★추병★신
@@박재민-t5o 뭐?
으아ㅏㅏㅏㅏㅏㅏㅋ!
어떻게 보면 아파르트헤이트와 관련된 어두운 사격술이군요...
진짜보통내공이아닌 채널입니다 감동 하고 갑니다 ㅋㅋ
11:01 쥬거라 쥬거 쥬거!
이정도 퀄리티의 영상조회수가...흐규흐규 응원할께요!! 사실 거의없다 팬인데 이번기회로 팬더와 환장콤비의 팬이됬어요!!
오랜만에 초창기 영상 보니까 왜이리 저텐션이짘ㅋㅋ
2:16 몸쪽아니 머리쪽 꽉찬 돌직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습할 때 모잠비크 드릴이 제일 재밌기도 하죠 ㅋㅋㅋ 첫 타겟 두발, 다음 타겟 두발 후 한발 더 그리고 다시 첫 타겟 한발 더
정말 재밌다...^^
퀄리티 ㄷㄷ.. 재미있어요!!
전쟁에서 진게 국제사회의 압박 때문에 망한거에요.
난 다굴당한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게 잘보고 구독 박고 가요!! 편집도 잘 되있고 여러가지 관련된 이야기들도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크 건들건들 처음 본게 이거였는데 다시봐도 재밌네
알찬 정보 재미있게 푸네요
와.. 이게 2년전이네...
건들이형들을 오래 구독했구나 나..
이형들 너무 재밌어
같이 술마시면 재밌겠다
그 흑형은 아마 아드레날린이 분출하고 있던 긴박한 상황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대부분 그런 상황일때는 고통에 민감해지고 무슨 실상에서는 나올수 없는 힘이 나온다던데
전쟁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인체에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교감신경이 흥분되서 혈관을 수축하고 심박이 증가하고 혈당이 올라가며 코티솔은 오로지 지금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온몸의 에너지를 끌어옵니다.
가슴에 총알이 박히더라도 우연히 심장을 빗겨나갈 수도 있었겠지만, 생체반응으로 출혈이 임시방편으로 막아주어 잠깐동안은 그 사람이 계속해서 움직일 수 있었을겁니다. 실제로 교전중에 자신도모르게 총상을 입은 병사가 교전이 끝나고 긴장이 풀리면서 과다출혈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설명 감사합니당. 조금 정리를 하자면 , 전시때는 평시와 달리 사람이 쉽게 쓰러지지 않고, 사람이 움직이는 것에 뇌와 심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 피격된 사람이 조금이라도 살아있을 수 있는 확률이 존재하겠군요!
진짜 구성도 좋고^^ 귀에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만다니오가 아니라 민다나오 입니다 (설명충)
재밌게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
텐션이 왜이리 침착하지.ㅎ
헐 이렇게 쌈빡한 채널이 있었다니..
이 체널 흥했으면 좋겠다
이건 영어자막 달리면 바로 월드클라스다
그 독일 진통제 개념이었는데 그걸 먹으면 전격전이었나? 며칠동안 연속해서 작전을 수행해서 싸우는건데 군에서 보급을 해줬다곤 하는데 중독성이 있어 원래 약품이었기 때문에 군인들이 가족들에서 약국에서 사서 보내달라는 일도있었습니다
와...이게 유튜브 퀄리티임???? 보면 볼수록 놀랍네...;; 뭐하시는 분들임???
너무 좋네요
근데 존윅하면 2+1 사격방식보다 특이한 사격자세가 더 트레이드마크 아님? 두팔을 쭉 뻗고 사격하는 씬이 거의 없음. 존윅이 쓴 삭격기술은 Center Axis Relock system 임.
고래서 요즘 특수부대 들은 카빈소총이나 CQB전용으로 만들어진 소총을 많이쓰죠....
재미있어요^^
0:06 박자 봐ㄷㄷ
평소 깔끔한 맛을 좋아한다면 확인사살은 필~수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밀덕들의 딜레마임. 무기가 좋고 멋지고 사랑스러운데 그 본질은 어찌되었든 사람을 죽이는 도구임. 무기들이 활발히 쓰이는건 결국 전쟁이고. 밀덕들의 로망인 상황은 결국 굉장히 끔직한 상황인거고... 그래서 밀덕은 언제나 원죄가 있는거지. 무기는 사실 게임 속에서나 혹은 서바이벌게임, 스포츠사격(IPSC같은)에서나 사랑해야지 그 외에서는 결국 살인도구인거고... 셀프 디펜스 목적이라면 사실 권총 넘는건 필요하지 않으니까.
콜래트럴은 엄밀히 모잠비크 드릴은 아니고 트리플탭인데 이거 짚어주는 국내매체는 이거밖에 못봤네요
로디지아 용병중에 알제리전쟁,베트남전쟁때 활약한 퇴역군인들이 많았다네요
이분성장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늘어나시네
혹시 도네이션 링크는안만듭니까? 도와주고싶은데
목소리가 너무 작아요 ㅠㅠ 소리를 키우면 효과음에 놀라요 ㅠㅠ
12:30 아무리 봐도 달고나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나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캐릭터는 정확히 로디지아에서 태어나서 내전 때 부모님을 잃고 남아공으로 탈출한 후 남아공 33대대에서 복무하고 옛 대대장이 만든 용병부대에 들어간 케이스
우리 존 형 겁나 쏘길래 장탄수 많은 글록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더블 탭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격 법입니다.
존윅은 P30L이였죠?
로디지아 전쟁이 졷같기는 하네..
영어로도 제작하면 300만 금방찍으실듯
방송국인가요???영상 퀄리티가 이게 실화입니까???
다음에는 s&w .500같은 대구경권총도 소개해주세요~ㅎㅎ
3:00 셀프디펜스?
옛날에 미특공대 훈련영상이 다큐에 나왔는대 mp5가지고 무조건 기본적으 모잠비크 드릴을 쓰던대 명칭을 다시 알았네요
아 30초짜리 광고는 어떡해 보겠는데 중간에 4분 30초짜리 광고는 어떡해 보라고 ~_~;;
독일군이 사용한 Pervitin은 공포와 피로를 없애고 과격한 성격으로 변하게 합니다. 물론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총통이 1943년에 사용 불가를 명령 합니다.
브라질 한인 총격 구조 뉴스보고 모잠비크 드릴 보러옴요
최근 영상 보다 다시 봤더니 환장님 이때는 목소리가 참 차분하시네요...?
진짜 재밌다
다음편 언제 나옵니까
짐바브웨가 로디지아 였는줄은 몰랐네요 난 그냥 인프레로 유명한 나라로만 알았었는데 음
존윅덕에 떡상가즈아!
이분들 이러다가 엘 프레지덴테 까지 하실 기세...
사실 메스 암페타민(필로폰)이 마약으로 판정난건 2차대전 이후입니다.
2차대전까지만 해도 독일, 일본 등 여러 군에서 메스 암페타민을 버젓이 각성제로서 보급물자로 보급했었죠.
어찌 반대로 생각하면, 상대가 성격 파탄자라 사용하는 기술?
밀떡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테러범 한명당 한탄창 모두 다 쏘면 장전하느라 시간 쓰는게 더 위험하지 않나요?
Chanhee Cho 1인당 탄창 하나, 개념보다는 탄을 아끼지 않고 다 빼려붓는다 개념으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테러범이 여럿일 경우 당연히 그렇게 쏠 수는 없겠죠^^. 그리고 주무장은 어디까지나 기관단총이나 산탄총. 자동소총이고 권총은 최후의 부무장 개념이구요~
단독돌입하는경우가 아닌 분대단위로 진입해서 제압하는식이라 아무래도 전우가 카버하는쪽으로 안전성을 높이는거로 보는게 맞는듯
다른분 덧글에 부언하면, 보통 대테러전에는 최소 테러범의 몇배에서 열배넘는 진압부대가 투입됨.
영화처럼 혼자서 테러범 상대로 무쌍을 찍을 확율은 거의 없음.
@@ohnato 런던해즈폴른처럼
Mozambique Drill. Failure Drill, Failure to Stop Drill, 2+1 Drill이라고도 부른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몸통에 두 방, 머리에 한 방.
총이야기로 이어지는 유익한 세계사라니
밀덕!밀덕!화이팅!!
영어제목에 영어자막 넣으면 백만단위 갈듯
필리핀 칼리입니다 도검으로 총을 이긴 드문사례입니다 약이라고 하지만 미해병대가 이 무술을 도입해 현재도 쓰고 전세계 특수부대의 기본도검술이 될 정도니 우습게 볼건 아니죠 영화 아저씨의 원빈이 쓰는 무술도 칼리입니다
그마약 까트라는 나뭇잎 비슷한거에요
5분15초 어설픈 승리는 완벽한 패배와 같다.
건든데에 '건들'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