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입] 간장물에 담궈먹는 청주식 삼겹살 (시오야끼) 냉삼+간장물+파채 미친 꿀조합!!

청주식 삼겹살 일명 '시오야끼' 를 해봤습니다
고기를 굽기 전 간장물에 담궜다가
구워먹는데 간장물에 미림or맛술, 후추, 생강 이들어가
입속에서 느껴지는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70-80 년대 정도부터 시작된 것 같은데
고기 질이 안좋은 때라 잡내를 잡기위해
시작된 방법이라 합니다
요즘은 잡내 걱정은 크게 없지만
앞서 말한 풍미와 부드러움 때문이라도
한번쯤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 청주식 삼겹살 시오야끼의 완성은
파채 입니다
고기+간장물+파채 이 삼합이 합쳐져야
비로소 청주식 삼겹살 시오야끼의 완성이라합니다^^
제가 했던 간장물은
간장50
맛술50
물 400
후추 취향것
생강분말 취향것 (생 생강을 추천드려요)
파채는
파채+소금+고춧가루+통깨+참기름을
써서 만드는게 청주식인듯한데
전 고춧가루가 떨어져
비빔냉면소스로 파채를 만들었어요
이 방법으로하니 비빔냉면에 고기를 싸먹는 맛이나
정말 맛있었지만 양념간이 세다보니
고기와 간장풍미가 좀 묻히는 것 같아 아쉬웠답니다
예전에 먹었던 청주식 간장물 보다
조금 센 감이 있었지만 나쁘지않은듯 했어요
간이 센걸 원하시면 간장 맛술 을 좀 늘리시
간이 약한걸 원하면 물양을 늘려보시길바래요
다음에도 맛있고 쉬운 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박병우-c9w]

잘보구갑니다^^~~

[@limhyunjin_]

🥰🥰🥰🥰

[@심슨-t6i]

와. 맛잇겟어요❤❤❤ 한번먹으러가봐야겟네요 ㅎㅎ ㅎㅎ

[@limhyunjin_]

🥰

[@김정숙-w5i7r]

좋은방법이네요!!! 해먹어봐야겠어요ㅎㅎ

[@limhyunjin_]

🥰🥰🥰

[@임혜진-e6h]

저는 갠적으로 우삼겹이나 차돌 좋아하는데 그걸로 해도 맛나겠져 ?? 😢

[@limhyunjin_]

네 삼겹만이 아니라 다른 고기들도 다 가능해요^^~~

[@니콜라이-s6h]

일어에서 유래했다면 간장물에 담갔다면 쇼유야끼가 되어야할텐데 왜 소금을 뜻하는 시오가 붙었을까요? 미스테리한 이름이네요 😂

[@limhyunjin_]

네네 저도 그게 궁금했어요..ㅋㅋ 나중에 알게되면 한번올리겠습니다ㅎㅎ

[@임혜진-e6h]

이런 환경하에 자연스럽게 청주에서는 돼지고기를 많이 먹게 되었고 삼겹살에 소금을 뿌려 먹는 시오야끼(しおやき, 소금구이)도[11] 청주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1960년대에 청주에서 유행했던 시오야끼(소금구이)는 1970년대 들어서 달인 간장소스에 담가먹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각종 양념에 파채를 버무린 파절이도 곁들여 먹게되었으며 불판도 무쇠불판으로 바뀌었다. 청주 지역에는 아직도 예전 방식을 고집하는 업소가 남아있는 점 등이[8] 청주가 '삼겹살 원조 도시'라는 청주지역민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저도 급궁금해서 찾아왔습니다 😆😆

[@annakanari]

시오후키?

[@limhyunjin_]

@@annakanari 헉..😥😥😥

[@구구포차]

좋댓구알♡

[@limhyunjin_]

ㅋㅋㅋ 고마워 구구

[@네잎클로버-b3p]

시오후키 땡기네..쩝

[@limhyunjin_]

@@네잎클로버-b3p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