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 능력이 안 되는데 좋은 남편 되고 싶어 거짓말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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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сер 2024
  • 행복학교 hihappyschool....
    정토불교대학 www.jungto.org...
    정토회 www.jungto.org
    #남편 #거짓말 #능력
    저는 7개월 아기를 키우는 33살 엄마입니다
    남편이 저 모르게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려고 대출을 수천 받았는데
    죄책감으로 남편이 출근 전 퇴근 후 잠만 자고 육아도 살림도 손 놓아버리고
    남편은 본인이 이토록 약해진 게 저 때문이라고 저는 강하지만 이기적이라고 말합니다
    남편이 너무 한심해 보이고 무시하는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

КОМЕНТАРІ • 282

  • @user-by3kx9ty9b
    @user-by3kx9ty9b Рік тому +77

    지금은 자수성가한 73세 노인인데요
    남편에게서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네요
    한가정 이룬다는것은 때로는 엄청난
    희생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내같은 경우는 사업실패로 완전히 쌍거지가
    되어 좌절하고 폐인이되어서 1년정도
    생활하고 집사람이 파출부로 생활을
    꾸려나갔었는데 당신은 다시할수있다고
    용기와 희망을 주더군요
    남자는 단순합니다
    끝까지 인정해주는 아내한테 목숨을
    바칩니다
    사업실패로 아내가 십여년을 고생했는데
    죽는날까지 공주로 모시고 살아갈생각입니다
    당장말고 크게보고 저깊은곳에서 분발심이
    일어나도록 인정과 격려와 용기를 주세요

    • @user-ty1rj6ng7c
      @user-ty1rj6ng7c Рік тому +2

      현명한 아내분을 두셨네요..부럽씁니다..

    • @korea_victime
      @korea_victime Рік тому +4

      73세 노인이시라니까 좀 이상하게 들립니다.
      73세 장년이라고 해야 할듯 합니다.
      100세 이상 되어야 노인이라는 단어가 적합해보입니다.
      저는 52세 젊은이입니다.^^

    • @user-by3kx9ty9b
      @user-by3kx9ty9b Рік тому +5

      @@korea_victime 73세가 장년이면
      52세는 청소년입니다

    • @user-dt5ur8be2r
      @user-dt5ur8be2r Рік тому +2

      본인이 노가다하시고 아내가 사업하게 밀어주시지

    • @fennecfox9
      @fennecfox9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죽는 날까지 공주로 모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 @wanderer6488
    @wanderer6488 Рік тому +215

    '헤어지더라도 일으켜 세워 놓고 헤어져야 한다'....우와 지혜로운 말씀이십니다.

  • @user-mv5mg7vu1u
    @user-mv5mg7vu1u Рік тому +145

    남편분 얼마나 힘들었을까
    남자들은 부인들한테 잘 보이고들 싶은가봐요
    제 주변에도 이런 남편있었어요
    한분은 돌이킬수 없을때
    자살했고
    또 한분은 가족들돈 투자금 받아 이익금 주고주고 하다가 지금은 잠수탓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부인한테 잘 보이고싶고 가족들한테 잘 보이고 싶었던거같더라구요
    그래도 이집은 죽지않구 살아있어서 고맙다 하더라구요~
    마무리 좋네요~
    죽지않은게 어디에요~

    • @user-is7lh7iv3n
      @user-is7lh7iv3n Рік тому +16

      공감입니다
      잘난 사람이지 않은 남편이 어디있을까요?

    • @comma_pause
      @comma_pause Рік тому +15

      잘 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책임감이죠.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 @user-ty1rj6ng7c
      @user-ty1rj6ng7c Рік тому +3

      ​@@comma_pause 맞음..그게 남성들의 숙명

  • @blackfrog1004
    @blackfrog1004 Рік тому +57

    용기내어 적어 봅니다. 이분 행복하시라구~~
    저희 남편도 과거에 그랬습니다.많이 울기도 하고~그런데 참고 견디고 사니 좋은일이 많이 생깁니다.지금은 세상에 이런 남편이 있을까?란 생각을 하며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현명하게 잘 극복하세요~응원합니다.

  • @GoodSaerah
    @GoodSaerah Рік тому +122

    아기가 7개월이고 이제 막 출발한 부부일텐데 어려운 시련이 닥쳤지만 함께 잘 헤쳐가시길 기원합니다. 스님의 “예쁘다”라는 말씀이 질문자분의 힘든 마음을 다독여주신거 같아 뭉클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스님.🙏💛

  • @user-jy1pg6qo8r
    @user-jy1pg6qo8r Рік тому +100

    크리스챤 이지만 법륜스님 말씀 잘 듣습니다.
    저도 결혼생활 35년 넘었지만
    부부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관계가 아닙니다.
    어려울때 더욱 힘이 되주세요~

  • @hj.k3658
    @hj.k3658 Рік тому +54

    한 가정을 또 살리셨네요. 저도 또 깨닫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user-vp4of7rw1g
    @user-vp4of7rw1g Рік тому +56

    마지막에 (아이구이뿌다)~~
    하시는 스님말씀에 모든뜻이
    함축되어 있네요
    질문자님~참으로 착하고
    아름답습니다 힘내셔요😊❤

  • @unilee3345
    @unilee3345 Рік тому +42

    질문자님 금새 깨닫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정말 예쁘시네요..막상 실천하려는 일상은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서 좋은가정 만들어 가시길 바래요♡

  • @user-bj4oe9mi4z
    @user-bj4oe9mi4z Рік тому +24

    사실 울집 남편보다 훨씬 나으네요 스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올해결혼 24년째 인데
    학벌 속인거도 괜찮은데
    가장으로 책임도 능력도 안되어서 제가 여지껏 벌고있습니다 이혼하면 노숙자 될거같아서 그냥 삽니다 대출까지 받아서 생활비를 준다는건 책임감이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 @ekeks7090
      @ekeks7090 6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 얼굴 뜯어 먹고 사나봐요 ㅎ ㅎ

  • @user-il7yf9gl2q
    @user-il7yf9gl2q Рік тому +21

    많은 분들 말에 동감합니다.
    아내에게 인정 받고 싶어서 한 행동인데..잘 했다는것은 아니지만 능력이 없는데다가 거짓말까지 했다고 비난을 했으니 남편은 살아갈 의욕을 잃은 것입니다.
    격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아내분이 싼 이자로 대출내서 얼른 갚아버리고 남편이랑 같이 갚으면서 이겨내세요~~

  • @jonari1
    @jonari1 Рік тому +38

    어휴..저희남편이 사연자분 정도만 되도 살겠어요..수년째 코인 주식 게임만 하는데 손가락을 자를수도없고 ..사람 죽어야 변한다는데..수억을 날리고도 생일선물한번 여행한번못갔네요..우울증약은 내가 먹어야는데 지가 쳐먹고 있고..한숨만 나오고 ..결혼은 그냥 고행이에요..결혼제도가 없어져야해요..사람은 결혼해도 좁은 그릇이 넓어지지않아요..얼마나 허황되고 얼마나 부질없나요..인간들의 사랑은 고작 작은산 하나도 못넘어가는데..

    • @user-ye5tb7gw2p
      @user-ye5tb7gw2p Рік тому +7

      하…가슴이 답답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 @user-ix6gk2wb4r
      @user-ix6gk2wb4r Рік тому

      제남편은 저몰래 억대의 대출을 받고 보험계약해지 애들적금해약해서 몽땅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률 마이너스 70%만들어 놨더라구요ㆍ이자체로도 못살겠는데 마마보이라서 다투면 엄마한테 고자질하고 시어머니는 욕설에 막말에 맞벌이인데도 주말에 하루 종일 자거나 게임만하고 육아 가사분담도 제가 전담하다시피하고 술은 얼마나 쳐마시는지 주3회 새벽 2~3시 만취귀가에 애들 함께 쓰는 욕실에서 담배 벅벅피고 담배는 하루두갑 기본에ㆍ술값 대리비 택시비 펑펑 돈 다써대고 아우튼 종합선물셋트였어요ᆢ법륜스님이 이런 제남편얘기 듣고도 남편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문제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저는 고민상담할 필요도 없는게 이혼소송제기하고 안녕히 계십시요ᆢ원주인께 돌려드릴께요하고 나왔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고민이 아니고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ᆢ같이 살거면 내가 괴롭지 않은 방법을 찾아 살고 아니면 저처럼 나오는게 답인것 같아요ᆢ님 사연도 저같아서ᆢ댓글 남겨요ᆢ지금 너무 괴로우실것 같아요ㅜㅜ 수행하셔서 괴롭지 않게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ᆢ

  • @jiinsong306
    @jiinsong306 Рік тому +32

    없으면 없는대로 당분간 살아야지
    기준점이 높아져서 남들 하는건 다 하고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는 나와 가족을 비참하게 만든다.

  • @user-vq9ix8ov9q
    @user-vq9ix8ov9q Рік тому +52

    질문자님들은 정말로 본인들이 어찌할지 몰라서 질문을 하는겁니다.
    하여 스님의 법문도 있는것이구요.
    다만 그대로 듣고 그렇구나 할수 없을까요!
    공감까지해드리라고는 안하지만 최소한 질문자님 덕분에 저희들은 귀한 스님의 법문을 들을수 있잖아여!
    질문자님의 사정을 다 모르잖아여.질문자님에게 이렇다 저렇다 하는 댓글은 삼가합시다.

    • @user-xm5wl1jp3n
      @user-xm5wl1jp3n Рік тому +5

      아 저도 항상 질문자의 미운점만 골라 들었는데 이게 맞는 말이네요. 정작 제 자신도 건사 못하는데…감사합니다.

    • @jdijj6345
      @jdijj6345 Рік тому +1

      그러게요 조언을 듣고자 어렵사리 공개적으로 고민을 털어 놨는데 비난에 지적에 훈수까지 ..
      질문 받은 스님은 조심스레 말씀 골라하시는데 댓글 다는 분들이 글로 표창을 날리시네요 ㅠ

  • @marker0370
    @marker0370 Рік тому +68

    남편에게 했다는 말은 말로 상대방을 죽이는것이라 생각합니다ㅜㅜ

  • @flower7023
    @flower7023 Рік тому +18

    찡~ 하네요
    금방 해답을 얻고 남편을 이해하는 질문자 예쁘네요
    스님의 해답은 역시 명쾌하세요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 @pop-gz6xe
    @pop-gz6xe Рік тому +64

    스님 존경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인데 스님 말씀 듣고 기도는 하나님께 해요. 부처님 말씀도 너무 좋습니다. ^^

    • @user-jy1pg6qo8r
      @user-jy1pg6qo8r Рік тому +13

      잘하시는 겁니다.
      저또한 크리스챤인데
      법륜스님 강의 즐겨듣습니다.
      편견없이
      기도는 주님께🥰

    • @Yellowheart973
      @Yellowheart973 Рік тому +2

      보기 좋네요 ㅎㅎ

    • @boodoochild
      @boodoochild Рік тому +6

      열린 마음을 가지신 예수님의 제자를 뵙게 되니 참으로 좋고 존경 스럽습니다. 예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길.

    • @user-vo5qo1wp2z
      @user-vo5qo1wp2z Рік тому +2

      지금은개신교 그만두셨죠?

  • @user-ow2hr8lo3l
    @user-ow2hr8lo3l Рік тому +25

    살다보면 옛날애기 하면서 살게됩니다
    질문자님 힘내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 @user-ex1oe3hs5f
    @user-ex1oe3hs5f Рік тому +8

    예쁘다 하는 스님 말씀 눈물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user-ms5mp2os2z
    @user-ms5mp2os2z Рік тому +34

    역시 끝까지 들어보니 감동적입니다. 법륜스님 영상을 제대로 들어보며 첫 댓 남겨봅니다. 이왕 생긴 일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받아들이기. 그것이 나를 사랑하고 행복한 삶의 첫 걸음이다. 저도 인생 반고비에 그 첫 걸음 내딛었습니다. 한 두 걸음만으로도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 서 있네요 너무 행복합니다. 그럼에도 자꾸 잊어버리고 반평생 배긴 습관이 있어, 법륜 스님 말씀 종종 들으며 상기합니다. 유툽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user-uy2go7nm4w
    @user-uy2go7nm4w Рік тому +19

    스님 진심 감사합니다
    괴로운 인생사 들어주시고
    해결책까지 제시해주시느라
    애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어느 누가 이런 사랑을
    베풀어 주실까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 있어주세요
    고마워요 ♡♡♡

  • @yugyeobglee4254
    @yugyeobglee4254 Рік тому +13

    이렇게 지혜로우신 스님과 동시대에 살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 @lilllilil6627
    @lilllilil6627 Рік тому +15

    사연자 남편 분이 측은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남자로써 느끼는 경제적 능력에 대한 사회적 압박에 대해서도 많이 공감하고요. 다만 사연자도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갖고 질문하는 것이니 너무 많은 비난은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달리보면 어리석은 보통 사람들의 질문 덕분에 우리가 즉문즉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스님 뿐 아니라 자기 사연을 공유해준 여성분에게도 감사합니다.

  • @user-tr9qq5tm6s
    @user-tr9qq5tm6s Рік тому +24

    저는 365일 법륜스님이 약오르지만 늘 베푸시는 고마움에 감사하고 조급씩 정신 차리고 있습니다. 젊은 새댁도 조금만 지나면 알게 되겠지만 스님의 깊은 조언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내 주변을 우쭈쭈 하는 심정으로 살아가면 그냥 무난하게 살게 되더라고요! 힘을 내요. 남자든 여자든 서로에게 우쭈쭈만 잘 해줘도 기가 삽니다!

  • @user-we5gp7eq6r
    @user-we5gp7eq6r Рік тому +17

    이 또한 삶의 과정 중 하나일테고
    질문자님께서 이 상황을 잘 헤쳐
    나가실거라 봅니다. 긴 호흡으로 행복 잘 만들어 가세요. 힘내시구요~

  • @whatifheisalive
    @whatifheisalive Рік тому +14

    사는데까지 살아봐라. 헤어지는 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내가 부러워하는 결혼생활을 해봐라..와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uu9ts9id7j
    @user-uu9ts9id7j Рік тому +13

    스님의 지혜의 말씀 너~고맙습니다
    질문자가 젊은데도 잘 알아듣고 남편을 이해하는 마음내듣 소감으로 남편에게 향하는 자기다짐을 할때 스님께서 아이고 이쁘다 하신 말씀에 뭉클합니다. 질문자 참 이뻐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 @user-de1gh7ls3h
    @user-de1gh7ls3h Рік тому +6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말씀해주시는 스님 오늘도 존경을 담습니다.

  • @Uyadawn
    @Uyadawn Рік тому +67

    요새 맞벌이가 늘었다지만 여전히 남성이 벌이에 대한 부담이 더 많은데다가, 육아와 외벌이, 코로나 타격까지 겹치면서 남편 입장에선 더 가족들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을 강하게 느꼈겠죠. 사연자 분이 속상하신건 이해하고 남편 분의 잘못이 없지도 않지만 사람은 가장 힘들때 누군가 손을 내밀어주면 크게 고마움을 느끼는 법이고, 그럴때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존재가 가족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 남편도 격려해주고 의지할 사람을 필요로 하는데 남자라서 대놓고 말을 못하는거예요. 하시는 말씀을 들어봐도 애도 있는데 다 큰 남자가 되어서 응석 부리지 마라, 누구는 뭐 안힘드냐고 오히려 호통을 치실거 같구요. 여자들의 이별 통보가 갑작스러운게 아니라 수백번 생각을 거쳤듯이 남자들도 수백번을 거친 끝에서야 힘들다는 말을 꺼냅니다. 사실상 살려달라는 말이죠
    남자도 항상 강할 수만은 없고 무너질 때도 있어요.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면 죄책감을 덜어줘야하고, 왜 이렇게 나약할까보다는 어쩌다 이 사람이 이렇게 됐을까를 생각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제 3자인 저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사랑하는 배우자면 더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게 맞겠죠. 결국엔 집이 휴식의 공간이 아니라 평가장처럼 된 것입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라는 구절이 생각나네요. 상대방을 밉게 보다보면 한없이 밉게만 보입니다. 사연자 분도 갓난 애기 키우랴, 알바도 해서 대출 갚으랴 힘드실거 잘 압니다. 남편 분도 와이프 일 시키는거 마음이 좋지 않겠죠. 누가 먼저 하느냐 그런거 따지지 말고 손 내밀어 주시고, 고맙다고 힘내라고 서로 격려를 주고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일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 생각하시고, 남편분이 번아웃인거 같은데 질책과 비난보단 현명하게 대처하시면 아마 남편이 평생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힘내서 잘 살아갈겁니다. 결국 분노와 미움을 이기는 것은 더 큰 이해와 사랑 밖에 없습니다

  • @user-jq7zz5lb9w
    @user-jq7zz5lb9w Рік тому +27

    스님의 법문마음와닫네요고맙습니다🎉🎉🎉🎉❤❤❤🎉

  • @user-co5gk7hp1y
    @user-co5gk7hp1y Рік тому +15

    제인생의 멘토이신 스님 감사합니다
    지혜롭고 현명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 @46kyh
    @46kyh Рік тому +13

    제가 스님께서 질문자에게 "예쁘다"라고 하신거 는 처음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는 몇번본적이 있지만.
    스님의 법문을 듣고 확 깨우치시는 질문자님이 부럽습니다.

  • @user-hp3sy4ro7x
    @user-hp3sy4ro7x Рік тому +20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 @teris8080
    @teris8080 Рік тому +36

    질문자님 목소리만 들어도 착하고 지혜로우신 분 같아요~ 법륜스님도 '에고 이쁘다' 하시네요. 행복하세요~

  • @user-wo9bu7us7b
    @user-wo9bu7us7b Рік тому +4

    스님~정말 지혜롭습니다.스님말씀에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스님~늘 건강하십시요.

  • @dokim8273
    @dokim8273 Рік тому +20

    스님 감사합니다. 부부 관계가 어때야 하는지 한번 더 깨닫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 @helenin21
    @helenin21 Рік тому +5

    여자분이 스님 말씀 다 듣고 말씀을 참 예쁘게 하시네요

  • @user-ow9db7ot1s
    @user-ow9db7ot1s Рік тому +10

    현명하신 스님의 조언에 고개가 절로 끄떡여집니다.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 @user-lj3or1mm2b
    @user-lj3or1mm2b Рік тому +17

    스님말씀 공감하고 새로이 또 한 수 배웁니다,젊은 애기엄마 조금더 참고 사는데 까지 살아보세요 화이팅 하세요

  • @user-fb2ts7nj4o
    @user-fb2ts7nj4o Рік тому +12

    스님 지혜의 말씀 듣고 조금씩 평안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lc9rb5yb1u
    @user-lc9rb5yb1u Рік тому +4

    스님말씀은 늘 깨달음을 주시네요ㆍ
    질문자분도 현명하시구요

  • @user-vt3fz5yw7p
    @user-vt3fz5yw7p Рік тому +6

    스님 은제나 감사합니다 ❤❤❤
    정신력이 약한 저같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user-yf4uq4mr9j
    @user-yf4uq4mr9j Рік тому +13

    여성인 내가 무심코 하는말들이 남편을무시하고 상처주는게 많다는걸 질문자통해봅니다ᆢ남자들은 대개 아내의 말에서 욱하는것같아요ᆢ항상 말조심조심ᆢ

  • @dslee313
    @dslee313 Рік тому +9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voyage9367
    @voyage9367 Рік тому +6

    나는 아들에게 능력이 안되면 결혼하지 말라고 한다. 결혼 하더라도 자식은 낳지 말고, 내 말에 아들도 동의한다. 능력을 속이고 결혼하는 건 쉽다. 책임감이 있다면 속이려고 하겠나? 결국은 문제가 생길텐데

  • @user-nu5ho4zg3d
    @user-nu5ho4zg3d Рік тому +7

    말한입은 사흘이고 들은귀는 천년이라.나의 치부를 부모보다 더 봐주고 육아중이긴 하지만 나와 아이를 먹여살리고 남편의 삶을 갈아넣어서 나와 이룬 가정을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아내도 시간을 갈아넣어서 육아를 하고 있구요. 꼭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듬어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를.

  • @user-oy5mz6uk8f
    @user-oy5mz6uk8f Рік тому +10

    연애할 때 남자답지 못하단 말을 듣고 몇 년이 흘러서 괜찮지만 여전히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랑하고 계속 함께 있고 싶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었으니 말이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일수록 잘 해줘야 하지만 사람은 무지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뒤에 일들을 보며 후회를 남기나 봅니다.

  • @user-sy4lv7ih2b
    @user-sy4lv7ih2b Рік тому +2

    아이구 이쁘다~😊스님말씀에 웃음이 빵 터졌어요ㅎ스님말씀 저도 잘 듣고갑니다.감사합니다

  • @오르트구름
    @오르트구름 Рік тому +5

    ㅎㅎㅎ 스님 짱👍👍👍 옳습니다~ 둘이사는것이 더 행복! 자기자신삶이 행복입니다~ 서로 격려하며 살겠습니다❤

  • @doag
    @doag Рік тому +24

    '능력이 안되는데 좋은 남편 되고 싶어서 거짓말까지 했다. 너는 능력도 없고 거짓말도 한다. 너는 한심하다.' 공격적인 여성들의 특성은 말로 사람을 죽이고 평판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이 언어적 폭력을 남성화 하면 남편을 육체적 폭력으로 불구 신세 만든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인생 망한 것처럼 삶의 활력을 잃은 것입니다. 무슨 짓을 해도 이제 내 아내에게 '인정'이란 걸 받을 수는 없을테니까요. 남자의 인생은 '목숨을 건 인정투쟁' 입니다. 이걸 아셔야 합니다. 이방원처럼 배 다른 형제들 죽이고 진정 사랑하는 아버지의 왕위를 빼앗을 수 있는게 바로 인정 투쟁입니다. 모든 걸 다 잃었을 때 아내의 '괜찮아' 한마디에 훌훌 털고 일어나 자수성가한 남자들 많습니다. 남편도 안쓰럽지만 질문자님이 더 안타깝습니다. 남편을 평가와 착취의 대상으로 삼을수록 당신의 삶은 더욱 피폐해질 것입니다.

  • @jyk4696
    @jyk4696 Рік тому +4

    스님같은 분이 이 땅에, 이 대한민국에 계시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 @user-mm6rz2zn4d
    @user-mm6rz2zn4d Рік тому +8

    스님 사랑합니다❤

  • @user-sc5wk5wd5i
    @user-sc5wk5wd5i Рік тому +7

    법륜스님... 즉문즉설 참여하고 스님영상 보면서 공부 할게요... 마음가짐이 ... 생각이 스님을 몰랐을때와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스님..~

  • @user-gg7io8ws3d
    @user-gg7io8ws3d Рік тому +8

    감사합니다~^♡^🙏

  • @user-hw3qq4mz9q
    @user-hw3qq4mz9q Рік тому +10

    부부가 늘 좋을 순 없어요. 아이 어릴때개 가장 힘든거 같아요. 서로 적응도 잘 안 됐고 애는 어려 처음 키우는데 몸도 마음도 지치고.. 그 시기를 잘 견뎌오면, 부부애가 생깁니다. 질문자님 꼭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요! 우리 스님이 이쁘다 칭찬하시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 @user-tc2xn7pm3m
    @user-tc2xn7pm3m Рік тому +8

    남편이 아내를 많이 사랑하네요.

  • @user-eh9ss4zp6i
    @user-eh9ss4zp6i Рік тому +20

    여자분도 출산하고 반년지났는데 힘드셔서 보듬어줄 힘이 부족하시겠죠 남편분도 부감감이 얼마나 컸으면 그랬을까요 나쁜 분은 아닌 것 같아요~이번에 배웠으니 앞으로는 현명하게 잘 하실거에요

  • @woosang22
    @woosang22 Рік тому +8

    스님 감사합니다 ~~~ 🙏😊💕

  • @MijinHan
    @MijinHan Рік тому +14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 @songjookim6229
    @songjookim6229 Рік тому +6

    감사합니다 스님 🙏🙏🙏

  • @dahyeonpark8814
    @dahyeonpark8814 Рік тому +2

    아, 사이다, 이런 사이다. 갈증이 싸-악, 속이 후련해지는, 눈이 번쩍 뜨이는 영혼의 사이다. 존경합니다.

  • @xxxyyyzzz612
    @xxxyyyzzz612 Рік тому +20

    평상시에 "내 남편 잘한다! 내 남편 똑똑하다! 내 남편 착하다! 내 남편 언젠가 성공한다!" 등등 칭찬 많이 해 줘요! 남편이 평상시에 기가 죽으니깐, 직장이 있는데, 대출까지 받아서라도 돈을 갖다 주겠지라고 싶은데... 직장이 있는데,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 있으면 있는대로 살면 그만이지! 해당 여성, 잘 모르겠지만, 내심 속으로 자신이 엄청 잘 난 여자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반대로 지 남편은 좀 무시하고! 남편 무시하면 누워서 침뱉기예요! 큰 것 그런 것은 자신한테 반드시 얘기하고 동의받고 하라라고, 잔잔한 것들은 남편이 죽을 쑤든 밥을 짓든 알아서 하도록 냅두고, 무조건 잘 했다라고 하는 것이 어떨지...

  • @reez6094
    @reez6094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스님과 같은 세상에 살고있는게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user-ly7dk5ho8t
    @user-ly7dk5ho8t Рік тому +4

    감사합니다

  • @LARGE999
    @LARGE999 Рік тому +6

    힘들땐 주위에 행복한 부부만
    있는것 같겠지만 여러 부부들이
    갈등속에 크고 작은 전쟁속에서도
    살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 @huonkldfrewqaur
    @huonkldfrewqaur Рік тому +6

    능력없으면 결혼과출산하지마세요
    뭘굳이 속여서까지 사기결혼을 하려하나요
    지병.빚.부모부양비.학력.까지 사기치는ㄴ이있더라고요
    제발혼자사세요 그럼싸울일도없고 혼자즐기다 가면됩니다
    설령 빚이 생활비 일지언정 거짓말하는순간 신뢰가깨집니다 없으면아껴써야지 왜몰래빚을내나요
    능력없으면혼자살고 진실되게 살아야되요

  • @user-zx1ep5lo6b
    @user-zx1ep5lo6b Рік тому +5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 @number-hb3jw
    @number-hb3jw Рік тому +9

    지가 이기적으로 살아놓고 여자탓하네... 경력 위조하면 감방갑니다. 잘보이려는 것도 한계가 있지 자기 자존심때문에 돈을 빌려놓고 여자탓을 한다? 글러먹은 인간임

  • @user-bo3th8tx3c
    @user-bo3th8tx3c Рік тому +2

    스님의 말씀에 질문자님도 지혜롭게 받아들이시니 다행이네요. 저도 가족간에 더 기대하고 욕심내다보니 서로가 괴로웠습니다. 불법만나 편안해졌고 나에 대해 더 깊이 성찰하는 백일출가 프로그램 이후 더욱 편안해졌습니다.

  • @kby9409
    @kby9409 Рік тому +3

    아내의 남편에 대한요구.
    내집은 있어야지. 차는 기본은 되야지.
    한달에 몇번은 놀러가야지.
    남들처럼 고가 아파트 요구하는것 아니잖아? ㅎㅎ 이런말들이 남편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어서 빚내서 집사고. 소비하고. 하다보면 점점 다툼이 늘고 불행해 지는것 같아요.
    어떠헌 경우라도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면 미래도 행복할것이라는 스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부부간에 칭찬과 격려는 서로에게 힘과 기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보. 사랑의 바가지 씌워줘서 고마워~

  • @YUMIKWON
    @YUMIKWON Рік тому +1

    유튜브와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내인생최고보물

  • @wangwangmeow0124
    @wangwangmeow0124 Рік тому +11

    어린아기가 있는데 엄마의 짜증은 고스란히 아기한테 영향을 줍니다

  • @user-kk6rf1gp5z
    @user-kk6rf1gp5z Рік тому +4

    스님 말씀을 들으면 크게 멀리 '보는걸 깨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jhlee7641
    @jhlee7641 Рік тому +230

    생활비 명목이라지만 대출 수 천만원을 받았고 애기가 7개월이면 길어야 2년 정도 시간에 그 돈 다 썼다는건데 씀씀이가 굉장히 크네요; 남편분이 니 기대 채워주다 내가 죽겠다는 말이 심히 공감갑니다.

    • @ljvids
      @ljvids Рік тому +59

      ㅇㅇ 얘기 듣다보니 여자분이 적어도 남편에게는 기준이 높고 엄격해서 (자신에게는 아닌 듯) '이 정도는 해야지' '남자가 이 정도는' 하는 것 때문에 남편이 그걸 못 맞춰주기도, 그렇다고 터놓고 얘기하기도 두려운 상태였던 듯하네요. 아내를 실망시키면 인격 살인에 가까운 발언까지 나오니까, 거의 거짓말로 몰아넣고 거짓말하면 더 밟으니 사람이 무참해지죠. 아내도 어느정도 깨달은 듯하니 서로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면 좋겠네요.

    • @aigoiaoidoi2215
      @aigoiaoidoi2215 Рік тому +23

      그게 아마 태교 교육 장남감 같은거 고급으로 사면 그렇게 나가더라구요.

    • @user-dm2hy6ds1g
      @user-dm2hy6ds1g Рік тому +22

      2년동안 수천쓴게 씀씀이가 헤픈건가요😅

    • @user-wk5yg1oi8x
      @user-wk5yg1oi8x Рік тому +21

      @@user-dm2hy6ds1g 생활비에 다양한게 포함 되어 있겠지만 aifoia 님의 말을 반영해서 애기에게만 사용한다 가정했을때 수천만을 적게 잡아 3천만 정도만 잡으면 2년간 사용했을때 월 125만원이 딱나가네요 125만 정도면 제 월급에 약 3분의 1정도 인데 애기에게만 사용해서 125만원이 나간다 가정하면 저에게는 상당히 큰 부담이 될듯 합니다. 뭐 월 800이상 이다 하는 분들은 논외 생활비로 대출은 안하겠죠? 만약 3인 가족 생활비가 125다 하면 부담이 전혀 안될거고 관점에 따라 큰부담으로 볼수도 있을거고 전혀 부담이 아니다라고볼수도 있겠네요

    • @user-lr4tc6os5n
      @user-lr4tc6os5n Рік тому +1

      😊.

  • @user-mu8kg8hr6c
    @user-mu8kg8hr6c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 스님

  • @kkk-ok6ru
    @kkk-ok6ru Рік тому +57

    배우자를 능력이 없다고 무시하면 그게 부부인가요?
    얼마나 무시했으면 상의도 안했을까요....
    남편분 삶을 놓지 않은 것 만으로도 감사할 일입니다.

    • @user-Thefact
      @user-Thefact Рік тому +9

      그렇죠...
      아마 이전까지는 서로를 탓했을겁니다.
      "넌 나를 믿어주지 않았어..."
      "니가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안보여줬잖아!"
      서로가 서로를 사랑해서 결혼했을텐데
      서로가 서로의 고통이 되는것이 정말 안타깝네요ㅠ
      기대와 욕심이 커서 실망과 갈등이 생기는걸테니
      역시 하나를 택하면 하나를 버리는게
      인생의 진리 같습니다.

  • @user-hj1ww6ke1l
    @user-hj1ww6ke1l Рік тому +3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요즘여러모로
    마음이아파서
    말씀듣고많은
    위로받고잇습니다
    주옥같은말씀
    보석같은말씀을먹고
    저는살아가는
    양식이된것
    같습니다
    받는것만같아서
    스님에
    기쁨이되고싶은
    마음에
    감히~
    스님에마음과
    영혼에~
    저도
    토닥토닥
    해드리고싶은
    마음이들엇어요
    말씀말씀
    정답이십니다
    건강하십시요
    오래오래
    저희들곁에
    계셔주십시요
    뵙는것만으로도
    저는
    내가사는
    이유가될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 @kby9409
    @kby9409 Рік тому +3

    ㅎㅎ 우리 아내와 비슷하네요.
    나보고 사기 결혼했다고 하며.
    머리는 좋은데 왜 돈을 못버냐고.
    자존감을 매일 깍아내리더라구요.
    결국 저도 지치고 맥빠지니까. 그래 나는 형편 없는 놈이다. 라고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머리도 나쁘다. 라고 인정하고 막노동하면서 사니. 몸도 좋아지고 맘도 편합니다.
    상황이 안좋더라도 남편 기죽이는 말하면 상황은 더욱 안좋아지더라구요. 부부싸움을 심하게하던때는 죽고 싶다느 생각도 들었습니다. 힘든것 보다. 자존감이 사라졌을때 죽음은 귀신같이 찾아오는것 같아요.
    그무렵에 우리동네의 다른 노부부는 병적으로 매일다투다가 결국은 남편이 목을 메어 죽었습니다.
    잘할때 칭찬하는것은 옆집 사람이라도 한다. 못할때도 사랑해야 진정한 가족이다.

  • @brtstar-jl6pv
    @brtstar-jl6pv Рік тому +9

    남편을 무시할 거면 그냥 이혼을 하세요. 그게 서로에게 훨~씬 좋습니다. 무시하고 무시당하고 살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죠.

  • @gold378
    @gold378 Рік тому +28

    남편분을 좀 닥달했나보네 . . .

    • @jhlee7641
      @jhlee7641 Рік тому +4

      좀 한 게 아닌 거 같아요.
      스님도 듣고 여러 사람들 볼 수 있는 온라인 즉문즉설에서도 남편더러 무능력한데 거짓말까지 해서 더 실망이다라고 비수 중에 살비수를 꽂는데 아무도 안 보는 집 안에선 더 살벌하게 아프게 찔렀을 겁니다..

  • @newmannnn
    @newmannnn Рік тому +9

    스님 보약이라도 드시고 건강히 지내세요! 스님 존경합니다.

  • @jhp8488
    @jhp8488 Рік тому +10

    남편쪽에서 오히려 이혼하자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분을 지치게하지않고 살 수 있게 편안히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 대부분이 둘이 같이 벌어서 살고 애기낳고 빨리 복직하는 분들도 많아요 같이 살려고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 좀 하면 어때요 다 질문자님 가족 잘 살려고 하는건데 남편분을 소중하게 감사하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ch78390
    @ch78390 Рік тому +10

    4:03 세수하고 보니까.. 얼굴이 쫌 다르고.. (나혼자 빵터짐ㅋㅋㅋㅋ)

  • @user-zx8lr6wb9z
    @user-zx8lr6wb9z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

  • @SS-pt3vo
    @SS-pt3vo Рік тому +23

    스님말씀 듣기전 후가 너무많은걸 깨닫게 해주십니다 현명하신말씀 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

  • @user-vw6te3km1b
    @user-vw6te3km1b Рік тому +14

    서로 속이는게 결혼썰 안속이는사람 거의없을듯

  • @user-xd8sr9gt5m
    @user-xd8sr9gt5m Рік тому +3

    스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si1ic2kf5m
    @user-si1ic2kf5m Рік тому +1

    감동입니다 ㅠㅠ

  • @user-qg2rk7jw3s
    @user-qg2rk7jw3s Рік тому +1

    스님 참 고맙습니다 희망입니다

  • @healing9488
    @healing9488 Рік тому +4

    무능하고 거짓말도 한다라... 실제로 그런 생각이 든다고 해도 공격적으로 말할수록 상대방은 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약점을 보이면 무시당하는데 어떻게 솔직해질까요. 악순환의 시작이 되는겁니다.

  • @MZ-so2cn
    @MZ-so2cn Рік тому +39

    저런여자만나서 결혼한다면 능력것 열심히 해도 본인의 기준에 미달된다고 저렇게 욕먹고 화의 대상이 되는구나... 남편 정말 심적으로 힘들겠다.
    본인도 풀타임에서 파트 타임으로 바꾼것 같은데 자기 임금 줄어버린건 말 안하고....
    여자분이 똑똑한데 기준도 높고 주변사람한테 계속 부담주는 스타일인듯. 남편 이제 거의 포기한것 같은데 아직 열심히 하려고 할때 잘 격려하면서 함께 나아가야지 한명이 포기하고 자빠지면 그사람도 업고가야할텐데....
    지능은 있지만 지혜는 없구나.

    • @ljvids
      @ljvids Рік тому +9

      ㅇㅇ 저도 엄마지만, 본인은 안 벌면서 벌이 뻔한 남편에게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영어유치원 대치동 학원 이런 거 요구하는 엄마들 보면 환장할 노릇. 물론 육아와 가사 노동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우는 애 어린이집에 떼어놓고 저녁에 퇴근 눈치 전쟁 벌이지 못하겠다면 덜 쓰고, 덜 하고 사는 것도 받아들여야죠. 다 가질 수는 없고, 자기 선택에는 책임을 져야 하니까요.
      다행히도 여자분이 똑똑해서 끝에 남편도 그동안 법문스님과 같은 말을 하더라... 하고 깨달은 말씀을 하니 좋은 변화의 단초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두 부부가 서로 도와가며 잘 살면 좋겠네요.

  • @user-ws6zy2to6e
    @user-ws6zy2to6e Рік тому +6

    남편이 왜 의논을 안 했을까요?
    그 마음을 먼저 헤아려보시길 권유합니다. 눈높이를 조금 낮추고 따뜻하게 품어주시길.
    마음을 내려놓고 보아야 살길이 생깁니다.

    • @user-jh9ev5nv8h
      @user-jh9ev5nv8h Рік тому +1

      임신중인 와이프에게 부담주기 싫어서 남편입장에서는 얘기를 안했을 것 같습니다

  • @user-hx3li4tp7i
    @user-hx3li4tp7i Рік тому +20

    질문자가 지혜로워서 잘 살아갈 것 같습니다..❤

  • @muzin7937
    @muzin7937 Рік тому +6

    사랑 좋아하시네 ㅎ

  • @dbvlog7
    @dbvlog7 Рік тому +5

    아이낳고 사연자분 몸도 많이 힘드실텐데..아이키우랴, 돈 벌랴, 자포자기 남편까지 돌보랴..정말 힘드시겠네요..
    너무 아이랑 남편만 돌보지 마시고 본인 건강 잘 챙기시고 식사도 잘 챙겨 드세요.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해 주세요.. 행복해지시길~~~!

  • @오르트구름
    @오르트구름 Рік тому +1

    스님 말씀 맞네요~^^ 깊이 생각해 볼 문제네요~

  • @user-gq9ud2kr6z
    @user-gq9ud2kr6z Рік тому +4

    스님말씀은 항상 보석같습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

  • @Jessy77251
    @Jessy77251 Рік тому +11

    자신이 능력없는건 아무 상관없고 남편 능력없는거만 한심하다고 생각하는지.. 진짜 이상한 한국여자들 많음

  • @kimalice2062
    @kimalice2062 4 місяці тому

    존경합니다 스님❤

  • @user-pn1bb8ye6h
    @user-pn1bb8ye6h Рік тому +1

    그러시는분들 간혹 있으셔요. 그렇게라도 해서 짝을 맺고 싶었나봐요. 자식을낳고 살고계시면 용서라고 할수도없이 살아야하죠. 같이 헤쳐나가셔요. 돈은 있다가도 없어지는게 돈이 아닌가요. 없이 시작하면 가지고 시작한 사람보다 조금 늦게 간다 생각하면 되네요. 두분더 돈독하게 마음 다져가며 앞만보고 달리셔요. 남편분에게 감나와라 배나와라 시시콜콜 따지고 들다보면 자식앞에 모난 부모 일수밖에 더 있을까요. 지금 당장 돈때문에 힘들어서 갈등이 있으신것같은데 기본 의식주만 해결하시고 다른 살길을 서서히 찾아보심 좋은 일 생기실것입니다. 부자로 살날있으셔요. 미래의 모습을 비춰보시면서 건강을 최우선으로하시면서 헤어지지마시고 가정과 남편 자식 다 내편으로 만드시길 응원하고 싶습니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