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낮은 지대가 된 응봉 대림 강변타운 및 한신 휴 아파트 자리네요. 항공 사진 봐도 엄청난 높은 산 동네에 급경사.... 영상보니까 6:314:594:23 (저 멀리 동호대교) 0:55는 응봉 대림강변 한신휴 아파트 영역중 가장 높은 위치. 이 산의 높이정상부분이 현재 응봉 대림 18층-20층 높이와 차이가 없더라구요. 산을 96-97년동안 산만 깎고 그랬는데, 무허가 주택이 대부분이어서 기한을 넘겨 그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블도저로 살고 있는 집을 그대로 밀어버려 사망자도 나와서 재개발후의 응봉 한신휴 대림이 엄청난 피해가 있어서 귀신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요 ㅋㅋㅋ
몇년생이신지는 모르겠으나 84년 같은시간 다른공간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전 대구에서 살았었고 84년도에 대한극장에서 500원을 주고 84태권브이를 봤었죠... 저는 78년생으로 35언저리때부터 유독 80년대 살던 과거가 너무나 그리워 지더근요...그래서 그시절 살던 동네도 몇번이나가고 그시절 놀던 골목길도 찾아가고 했었습니다.지금은 재계발로 다 사라졌지만...현실이 힘들때 과거를 그리워한다던데...아마 35살언저리에서 인생의 무게를 느겼던거 같기도 하네요...진짜 그때가 그리운건지 현실이 힘들어 도피하고픈건지...사실 저도 정확히 모르겠네요...자기가 자기를 모른다니 아이러니 한거 같습니다.근데 그시절 끼니를 거를때도 있을정도로 가난했었는데 그래도 80년대에 너무나 돌아가고 싶습니다.ㅜㅠ단 하루만이라도 그시절 분위기와 냄새가 너무나 그립네요...ㅜㅠ
창신동도 높은 경사짓 곳이죠. 거기는 그래도 합법건축물이 반이상 있었고 여기 응봉동 한신휴 아파트 대림 강변타운 자리는 무허가 주택이 90프로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재개발이 쉬웠죠. 보상금 안줘도 되니까요.. 무허가는 무허가라서 개발시 재산권 누리지 못하는 곳이라서 빨랐습니다.
지금보다 생활은 좀 불편했어도 정서적으로는 훨씬 풍요로웠습니다.. 그립네요..
가난하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기 힘들어요~~ 저때는 다 가난한 시절이라 조금 다를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난은 궁핍입니다 요즘은 달동네를 갬성정도로 취급해 이런댓글이 많이 보이는게 슬프네요
@@몇개고-w1v너처럼 단독주택서 안살아본 애가 뭘 알겠냐 ㅎ
@@guyoungtan 에휴 문맥 속뜻을 이해 못하네
@@몇개고-w1v 너야말로 속뜻을 전혀 파악 못하고 표현력이 속뜻을 전혀 포함하지 못하고 있어 난기에 난독 너 가방끈 짧지?
@@몇개고-w1v 누가 할 소리 ㅎ
80년대 가실때 저좀 데려가 주세요!80년대로 너무나 가고싶은 1인입니다.
저도 끼워주세요~~~ 타임머신이있다면 80년대로 가고싶은 1인 여기또있어요.~~
저 때로 돌아가면
할매 아부지 엄마 다들 계실텐데
저도 데려 가주세요
갈 수 만 있다면
전 가고싶지 않아요
저때 워낙 가난하게 살어서리
지금은 낮은 지대가 된 응봉 대림 강변타운 및 한신 휴 아파트 자리네요. 항공 사진 봐도
엄청난 높은 산 동네에 급경사.... 영상보니까 6:31 4:59 4:23 (저 멀리 동호대교) 0:55는 응봉 대림강변 한신휴 아파트 영역중 가장 높은 위치.
이 산의 높이정상부분이
현재 응봉 대림 18층-20층 높이와 차이가 없더라구요.
산을 96-97년동안 산만 깎고 그랬는데, 무허가 주택이 대부분이어서 기한을 넘겨 그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블도저로 살고 있는 집을 그대로 밀어버려 사망자도 나와서 재개발후의 응봉 한신휴 대림이 엄청난 피해가 있어서 귀신나온다는 소문이 있어요 ㅋㅋㅋ
80년대 행당동 살았는데 딱 저랫었네요.
주말에 84태권브이 금호극장 상영하고.
재개발하면서 동네친구 한명씩 떠나가고.
ㄷ자 한옥집 세집 셋방살이 방한칸. 아버지는 시골에서 맨몸으로 서울 올라오시고 어머니는 봉재공장. 야근하면서 가져오신 육개장사발면 기다리면서 잠안자고...40년전이네요 ㅜㅜ
몇년생이신지는 모르겠으나 84년 같은시간 다른공간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전 대구에서 살았었고 84년도에 대한극장에서 500원을 주고 84태권브이를 봤었죠...
저는 78년생으로 35언저리때부터 유독 80년대 살던 과거가 너무나 그리워 지더근요...그래서 그시절 살던 동네도 몇번이나가고 그시절 놀던 골목길도 찾아가고 했었습니다.지금은 재계발로 다 사라졌지만...현실이 힘들때 과거를 그리워한다던데...아마 35살언저리에서 인생의 무게를 느겼던거 같기도 하네요...진짜 그때가 그리운건지 현실이 힘들어 도피하고픈건지...사실 저도 정확히 모르겠네요...자기가 자기를 모른다니 아이러니 한거 같습니다.근데 그시절 끼니를 거를때도 있을정도로 가난했었는데 그래도 80년대에 너무나 돌아가고 싶습니다.ㅜㅠ단 하루만이라도 그시절 분위기와 냄새가 너무나 그립네요...ㅜㅠ
마지막 썰매타는 모습에서 팡 추억이 터지네요 달동네라 눈만 오면 온 길이 썰매터였죠 그 나리막 길을 손수 만든 나무썰매로
달리던 때가 생각나서 슬며시 미소가 번지네요 우리는 눈썰매장 안갔어요 그냥 길이 눈썰매장이었어요 ㅎㅎ
아 좋다 단독주택이 제일 편하지
응봉동 ㅎㅎ. 광희중학교 시절 골목에서 돈도 빼기고 맞기도 했죠. ㅋㅋ 너무 반갑네요.^^
지금은 이곳도 아파트촌이 되어있을듯!
여기 지금의 모습은?
응봉 대림강변타운 과 한신휴 아파트자리입니다. 옛날에 여기가 높은 산이었습니다. 급경사가 다반사고. 1년간 산만 깎았습니다. (96-97)
저 썰매타는사람..난가??? 나 저런뒷산에서 포대자루.비닐가지고 탔었는데..저때로 가고싶다
지금도 달동네가 있나요? 봉천동 달동네에 친척이 살아서 자주 놀러갔었는데.
1등! 또 80년대 갔다 오셨군요.
여기 약간 창신동 느낌 나네요
창신동도 높은 경사짓 곳이죠. 거기는 그래도 합법건축물이 반이상 있었고 여기 응봉동 한신휴 아파트 대림 강변타운 자리는 무허가 주택이 90프로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재개발이 쉬웠죠. 보상금 안줘도 되니까요.. 무허가는 무허가라서 개발시 재산권 누리지 못하는 곳이라서 빨랐습니다.
할아버지에 할아버때부터 응봉동 토박이 선산김씨로 71년에 태어나 행당국민 광희중 성동고 다니고 재개발을 격고 대림강변에 지금까지 살고있어요. 근데 이영상이 응봉동이 맞나 싶어요? 응봉동이 그리 넓지 않은데 금호동 옥수동 응봉동 행당동까지 섞인 영상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