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 폭염'에 도로도 지글지글…자동차 타이어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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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용광로 폭염'에 도로도 지글지글…자동차 타이어 '펑'
[앵커]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자동차 타이어도 말썽입니다.
주행 중인 차들이 타이어 펑크로 멈춰서는 사고가 작년보다 늘었다고 합니다.
타이어 점검은 물론 운전 시 더 신경을 쓰셔야 겠습니다.
남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런 타이어 펑크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차량 제어가 불가능해지면서 운전자는 큰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런데 지난달 주요 손해보험사들에 접수된 자동차 보험 긴급출동 가운데 타이어 펑크 출동이 21만7천7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8% 증가했습니다.
폭염 때문입니다.
타이어 펑크는 한여름 무더위의 영향으로 자동차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고장 중 하나로 겨울철보다 2~3배 정도 많이 발생합니다.
날이 더워지면 주로 아스팔트로 이뤄진 도로 표면 기온은 50~60도 까지 상승합니다.
여기에 자동차를 운행하며 발생하는 마찰열까지 더해져 타이어 내부의 공기를 팽창시키고, 그 결과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겁니다.
타이어 불량으로 사고가 나면 사망 확률이 4배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충우 / 현대차 고객서비스팀 차장] "타이어 교환 주기를 준수하는게 중요합니다. 고속도로 주행 시 1시간에 한번씩 쉬어주는 것이 운전자를 쉬게 하는 이유도 있지만 타이어의 뜨거운 열에 의해 팽창된 부분을 식혀줄 수 있는…"
보험사들은 엔진 과열로 차량이 멈춰 긴급 출동을 요청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만큼 장거리 운전 시 냉각수 확인과 휴식은 필수라고 지적합니다.
특히 더위로 인한 차량 고장은 기본적으로 자동차보험에서 수리비 등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차량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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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타이어도 수명이있습니다 수명이다다를즘 관리못하시고 이번올해 최고로찍은폭염에 몇만대차량이왔다갔다하면 지면열은 300도가량달궈지겠죠 그상태로 타이어가 수명이다되있상태에서 다니면 타이어에마모가생기면서 더욱더 열이오르겠죠 .그순간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