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3?, 고1 쯤에 이노래를 라디오에서 듣고(중간쯤부터 들었음), 음률이 너무 좋아서,,, 제목을 몰라서 몇달동안 고생했었음. 우여곡절 끝에 제목을 알고 여진이라는 가수도 알게됨. 40여년전 야그임. 그립다,,, 그시절이... 몇십년뒤, 여진이 서울대 음악교육과 출신이라는데서 다시 한 번 놀랐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리운 이가 있다.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 시간을 통해 나는 늙고 있다. 만날 수 없는 이도, 그저 그리움 속에서 그리워 할 수 밖에 없는 이도, 계속해서 아쉬움만 남는 만남 이후로... 나는 안타깝게도 그리워한다. 늙고 있다. 다시 만날 수 없는 이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후회하고 아쉬워하고 안타깝지만.... 시간은 흐르고 안타깝지만 잡을 수 없는 시간임을 알기에 그저 그리움만 쌓일 뿐.... 나만의 아쉬움으로 남을 뿐....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 노래를 듣고 싶은데 여진 이라는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곤혹스렀웠음 유튜브 70~80노래 모음에도 없어서 전전긍긍했는데 ! 유튜브 일본 지진 재해 동영상에 지진 이라는 말과 ^여진이라는 말이 드디어 오버랩 됨 휴~이틀만에 여진 이름 찿았었요! 지금 침대에서 무한반복으로 듣고있어요!
“그리움만 쌓이네~” 이 마지막 소절을 오랜만에 들으며 70대 중반을 넘어선 나 잠시 먼 과거로의 짧은 여행을 떠납니다 . 까까머리 중학교 2년생이던 사춘기시절 어느 겨울 솜덩이 같은 함박눈이 온 세상을 뒤덮던 밤 왠지 모를 그리움에 쌓여 가슴이 휑하니 뚫린듯한 허전함에 , 어느 미지의 소녀가 끊임없이 내리는 눈보라 속 저편 멀리에 서서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감상에 사로잡혀 발목까지 눈이 차는 적막한 시골 눈길을 한없이 걸었던…. . 리플들이 그리움에 절어 있는 듯 너무 아름답고 애잔하네요 그래서 더욱 이 노래가 있는 이 그리움의 방에 갇혀 허우적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과 이별과 추억과 그리움.. 챗바퀴 처럼 돌아가는 너와의 시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그리운 그때 학생회관에서 널 보고 시험치다 연필사러 왔다며 당황하던 진짜 미운 친구가 전하는말 난 그때 넘 가난했단다 이제 밥 살정도의 돈은 벌었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늘 어디서나 누구랑이든지 행복을 빌어주께 사랑했던 여인아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의 이별이 쉬운 것은 본래 사람의 마음이 잘 변하기 때문일까 처음의 사랑을 너무 믿어버리는 무모함이 싫어서 일까 사람은 너무 빨리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어 누군가에서 다른 누군가에게로 사랑이 향하면 처음의 사랑이 거짓감정 이었다고 스스로 합리화 하는 경향이 있지 이별이 힘든 사람과 이별이 쉬운 사람의 차이는 아무래도 무모할 정도로 사랑을 믿어버린 바보와 철이 바뀌면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철새의 차이쯤 될까
가창력, 작곡 능력은 타고 났다 하더라도 저 젊은 나이에 어떻게 이런 가사 아니 시를 쓸 수가 있나. 역시 삶의 과정, 처신 또한 곱고 그 그릇이 남 다른 여진 씨였다. 0.1% 그룹, 그 사람의 단면이 보인다. 글들에 따르면 이수중 교사도 하셨으면 현재 방배동에 사실 수도 있겠군요. 이제 산책길에 관심을 갖고 봐야겠군요.
![[임지훈의 좋은 느낌] 여진 - 그리움만 쌓이네 2000.06.28](http://i.ytimg.com/vi/Jb0iEhooF50/mqdefault.jpg)
저는 지금 아버지 폰으로 댓글을 쓰고 있어요
저의 할머니가 가수이자 여진이신데
이제는 그만 두셨죠
오랜만이 할머니 노래를 들으니까 너무나 좋고
할머니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저의 외할머니 노래를 들어주신 분께 정말 감사해요❤
ㅋㅋㅋ 너무 귀여운 손주분 멋진 할머니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시도록 항상 예쁜 손주되어주세요
여진 노래를 지금도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멋진 할머니를 두셨네요!
정말 훌륭하신 선생님이셨어요~
저도 외울께요 여진님 최고여기 런던
저 18번곡이에요 늘 어디 가면 부르던 곡이죠 좋은 외할머니 두셨어요 예쁘게 사세요❤
BTS도 좋지만 이런 노래를 전 세계인이 다 들었으면 좋겠다. 이 얼마나 좋은 곡인가
세계적으로 힙합이 대세라 이런 곡은 안 먹혀
일단 bts부터. 해외 팝으로 전세계를 휩쓴 빌보드 스타 노래도 다 안들으니.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려도 안늦슴다
노래 넘 좋죠~
듣다보면 질리는데 그나마이곡은 .
@@user-vg2er1iv9k 2*....****...**
전 이곡이 한국가요사에 레전드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메이크 많이 있지만 원곡 만큼 멋진 곡은 없는 것 같아요~~ 작사 작곡 보컬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보고 싶어요 서로 만날수 없는곳 있기에 사랑 하고 그리워요 어머니
50대 아제인데...나 초등학교때 음악선생님이셧지. 어느날 풍금앞에서 이노래 부르고 "선생님 가수할까?"라고 말했지. 우리는 네~!!! 했지. 그러더니 선생님 그만두고 가수하셨네...아~~우린 어짜나~~~그리움만 쌓이네..
Manaslu 나도 50대 아제인데... 이 댓글 읽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빙도네~!!! 아~~~그리움만 쌓이네..
그후로 다시 중학교인가 고등학교 교사를 하는거로 알고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먹고살기 힘들어 잊고지냈던
그 많은 것들..
늘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저도 50대, 저희 중학교 음악선생님이셨죠. 아이들 떠들 때 피아노 치시면서 이노래 부르시면 곧 분위기 잡혔는데....보고싶어요 선생님.
보고싶어요..선생님...
명곡은 세월을 뛰어 넘습니다.
내가 중3?, 고1 쯤에 이노래를 라디오에서 듣고(중간쯤부터 들었음), 음률이 너무 좋아서,,, 제목을 몰라서 몇달동안 고생했었음. 우여곡절 끝에 제목을 알고 여진이라는 가수도 알게됨. 40여년전 야그임. 그립다,,, 그시절이... 몇십년뒤, 여진이 서울대 음악교육과 출신이라는데서 다시 한 번 놀랐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답게 단단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멋진 노래입니다.
이제 곧 중학교로 올라가는 초등학생인데 이 노래 많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이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기부를 하면 음악이 들어있는 CD를 받는거였는데.. 그 CD에 '그리움만 쌓이네'가 들어가 있어서 6살때 이 노래만 주구장창 듣던 기억이 나네요.
참 자랑스러운 부모님을 두셨군요^
@@kskm7104 짱
좋은 부모님과 좋은 노래 계속 들으시길...
?? 중학교 2학년이 트럭 자가정비를 하나요? ㅋㅋ
@@sss9587 아버지 도와드립니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여진님
그리움만 쌓이네
꿈을꾼후에
20대 노래 부르실때는 방송한번 안나오시더니 교사생활 은퇴하시니 이제야 뵙게되내요 감사합니다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너무 애절하네. 아 내 그리운 20대여
빼어난 가사에, 곡도 名曲, 가창도 레전드 티어급 탄탄함 ........서울대 성악과.......제대로 배우신 쌤 !!!
예전 노래가 이렇게 좋게 느껴진다는건 이제 나도 이 감성을 이해할만한 나이가 됐다는 걸까
후....
여진누나 보구싶어요(저는50대중반)
꿈을꾼후에.그리움만 쌓이네 같은 명곡을 대학생때 작곡했다니~ 멋진 누님 건강하세요
이노래는 다른 가수들이 부르는거 다들어봐도 원곡이 제일 좋다.
동감 멜로디 자체가 워낙 명곡이라 그냥 들어도 좋은디 리메이크들은 가수들 개인기교가 너무 들어가서 msg 많이 들어간 음식느낌 이노래는 원곡이 최고임
ㅇㅇ 여진이랑 주현미가 부른 게 젤 듣기 좋음
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는다는걸 느낍니다. 완벽한 가창력!! 오리지널 여진님 버전을 능가하는 버전은 없습니다
살면서 들었던 노래 목소리.. 음악.. 가사중에 가장 아름답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선생님이셨다는 건 몰랐어요 서울대 음악교육과셨다는 걸...역시...가창력, 발성, 감성, 가사 너무 사랑합니다
노영심, 김필님의 그리움만 쌓이네도 좋지만 여진님이 부르신 이 곡을 사랑해요 제 평생과 함께 해서 고마와요
요즘 가수들한테는 느끼지 못하는 감성과 목소리. 너무 좋네요. 이런 노래가 진정한 노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크...이게 가수지
서늘한 음색이 힘 안들이고 좎 올라가는게 죽이는구만
다음주 전유진가수 이노래 부른다해서 원곡 답사왔어요
오랜만에 들으니 참 좋은 노래 네요
'그리움만 쌓이네'는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부르셨던 노랩니다. '꿈을 꾼 후에'란 노래도 이 곡만큼 좋은 노래입니다.
꿈을 꾼 후에도 진짜 좋은 노래죠.^^
마음이 안정이되고 눈물이 조금 나네요,,,ㅜㅜㅜㅜㅜㅜㅜ^^
이 노래 나혼자 십만번은 반복해서 들었을듯...
한 소절 듣자마자 가슴을 파고 든다.
고마워요 😅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리운 이가 있다.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 시간을 통해 나는 늙고 있다.
만날 수 없는 이도,
그저 그리움 속에서 그리워 할 수 밖에 없는 이도,
계속해서 아쉬움만 남는 만남 이후로...
나는 안타깝게도 그리워한다.
늙고 있다.
다시 만날 수 없는 이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후회하고 아쉬워하고 안타깝지만....
시간은 흐르고
안타깝지만 잡을 수 없는 시간임을 알기에
그저 그리움만 쌓일 뿐....
나만의 아쉬움으로 남을 뿐....
꿈많던 이십대를 꼬맹이들과 보내시고 가수할까? 아이들에게 묻는 그 모습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74년 생이지만 80년대 생각하니 눈물을ㅜㅜ
괜히 명곡이 아니다. 사람의 감성을 후벼파며 아련한 지난 시간을 끄집어 내는 마성의 곡이 바로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서 가끔 들려 주면 좋겠다.
전 이 노래 발표하자마자 엄청 좋아했어요 그때가 20대 근디도 넘넘 좋드라구요 시방도 듣고 좋아해요 물론 발표 당시 원음으로 들어요
명곡중에 명곡 ❤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 노래를
듣고 싶은데 여진 이라는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곤혹스렀웠음
유튜브 70~80노래 모음에도 없어서
전전긍긍했는데 !
유튜브 일본 지진 재해 동영상에
지진 이라는 말과 ^여진이라는 말이
드디어 오버랩 됨 휴~이틀만에 여진 이름 찿았었요!
지금 침대에서 무한반복으로 듣고있어요!
첫사랑과 헤어지고나서 제기분이 딱 이랬었는데 가사가 마음에 와 닿던지 아직도 마음 한켠이 아려오네요
명곡은.. 시대를 타지 않는다 라는거군요
와 창법이랑 목소리 지금들어도 너무좋다
명곡입니다.가끔 귓가의 맴돌아요
노래라는건 이런것이다 멋도 부드러움도 없지만 이것이야말로 노래같다 👍
진짜 죽인다~ㅠㅠ
예전 목소리는 왠지 힘이 느껴 지네요
요즘 여진씨 노래에 푹~ 빠져살아요
옛날 추억이 많이 떠오르게 만드는
여진씨 노래 너무 사랑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다른 가수는 이런 목소리가 안나와요
내가 초등학교저학년때 라디오에서나오는데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애청곡이자 애창가로 추억의 노래...좋네요...
이틀에 한번씩은듣고있네요.
오늘따라 왜이리 유니가 그리워 지는지 눈물이 나네요!
간주 부분이 너무 좋네요~ 드넓은 들판을 바라보며 옛회상하기에 딱!!
원곡이 최고!
제가 고등학교 겨울방학때. 음악다방에서 처음 들았던 곡이죠..아직도 기억에 생생 합니다.. 메모지에 신청곡을 적어서 DJ에게 전해 주던 그 시절을...추억속에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그러셨군요...
방송 구독합니다.
앞으로 계속 알고 싶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해요
이런곡을 지금까지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정말 오랜만이다.
좋아했던 노랜데...
바쁘게 살다보니 오랬동안 못 찾아 봤네.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
들어보니 알겠습니다 ^ 이노래를 여진가수님이
부른 노래인가요 ^ 나이들면 이런 노래가 최고 입니다 ^ 여진가수님 ! 철수가 사회자로 있는
7080에 자주 출연해서 좋은 노래 계속 들려
주세요 ^ 노령층도 살맛이 나게 ^ 항상 멀리서
응원 할께요
참 좋다
100년 가요사에서 베스트 30 안에 드는 노래
이노래들으면 어린시절 동네 첫사랑 생각에 그시절로 그대로 타임머신타고 간 느낌, 그래서 내마음 첫사랑의 여진~~이 오는 느낌!!
감성에 흠뻑...
노래잘들었읍니다수준이있읍니다행복하세요
너무 좋아요!!!!
목소리가 시원하게 촥촥 뻗어나가네 👍
너무 아름답다!!! 너무나...
이 노래,,,정말 좋다,,,
좋은 곡을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 댓글을 적어주신 분들의 연배보다는 어리지만 가사가 주는 감성은 시간이 흘러도 슬프고 아름답네요
조~~타
사랑함니다 ❤
여진 여성가수였군요. 이름만으로는 알수 없어요. 노래 참 잘 하십니다.
노래 좋네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습니다 ^^
김필 듣고 왔는데, 원곡 자체가 엄청 좋네요
김필은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라 원곡이 좋아요
김밥이 누구?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듣는다...
“그리움만 쌓이네~” 이 마지막 소절을 오랜만에 들으며 70대 중반을 넘어선 나 잠시 먼 과거로의 짧은 여행을 떠납니다 . 까까머리 중학교 2년생이던 사춘기시절 어느 겨울 솜덩이 같은 함박눈이 온 세상을 뒤덮던 밤 왠지 모를 그리움에 쌓여 가슴이 휑하니 뚫린듯한 허전함에 , 어느 미지의 소녀가 끊임없이 내리는 눈보라 속 저편 멀리에 서서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감상에 사로잡혀 발목까지 눈이 차는 적막한 시골 눈길을 한없이 걸었던…. . 리플들이 그리움에 절어 있는 듯 너무 아름답고 애잔하네요 그래서 더욱 이 노래가 있는 이 그리움의 방에 갇혀 허우적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노래.
여진님의 완고한 가족들이 조금만 더 생각했더라면...........명곡들이 계속 나왔겠죠...... 안타깝네요
좋은 후학들을 양성하셔서 이미 그들로 하여금 이 사회에 밝은 기여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고음에서 묻어나는 윤기 아련함이 너무 감 미롭고 한적한 산정의 고요한 오후같은 느킴 을 받았어요
4월 비 올때 차안에서 듣기 좋은 노래.
그리운 이 노래 생각나 오늘도 들어봅니다. ~~~
한 25년 전의 지나간 추억에 많은 생각이 있는 아침입니다.
지난 추억을 기억하시는 그 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Simply Beautiful song and Touching !! love it .
너무 좋습니다. 뿅뿅뿅... 김필이도 잘 부르네요~~
추억속으로 빠져들게하는 노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추억이 그립네요. 사랑합니다.
사랑과 이별과 추억과 그리움..
챗바퀴 처럼 돌아가는 너와의 시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그리운 그때
학생회관에서
널 보고 시험치다 연필사러 왔다며 당황하던 진짜 미운 친구가 전하는말
난 그때 넘 가난했단다
이제 밥 살정도의 돈은 벌었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늘 어디서나 누구랑이든지 행복을 빌어주께 사랑했던 여인아
I love her voice. Hope more people listen this masterpiece.
사랑입니다~^^
사랑 합니다
이 노래 참 명곡중의 명곡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좋네요 ..
제가 태어나기 10년전의 노래인데 너무 좋아요!! 아마 아버지, 어머니 10대때 들었을 노래네요~ ㅎ 명곡입니다!!
그리운 사람 ㆍ추억속의 그날들이 사무치게 새록 새록 생각납니다 😢❤
A masterpiece. So beautiful, and it pierces your heart.
노래가 역시 쥑입니다
2024년에 들어도 전혀 옛날 노래같지않고 기품이 있는 노래임....
평생 잊지않고 부르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
그립네요
80년대를 휩쓸었더ㄴ
나도 이젠 아재가 다 됐나 보다. 요즘에 조용필 노래나 이 노래 듣고 있다. 나이 마흔도 안됐는디.
전 서른인데 708090만 듣읍니다..
목소리 노래 잘하네요~~
중학교 음악교사.
성악가 조수미님의 직계 선배님..........남궁은영 쌤
35년전 가족들 몰래 넘 사랑한 사람과 남쪽 바닷가에서 신혼처럼
살다 헤어진 추억이 떠오르는건
그녀가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즐겨 부른 기억 때문이다. 노랫말처럼
그리움만 쌓인다.
나도 58년생 개띠,몇일째 시간만나면 듣고 잇어요 대학시절 실연당한 사연을 노래하는가 봅니다 그사람이 누구인지,공부도잘하고 노래도 잘하는 여진 씨가 사랑스럽습니다, 이화여고 서울대 출신 재원이군요
그래요!
그리움만 쌓이네
사랑의 이별이 쉬운 것은
본래 사람의 마음이 잘 변하기 때문일까
처음의 사랑을
너무 믿어버리는 무모함이 싫어서 일까
사람은 너무 빨리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어
누군가에서 다른 누군가에게로 사랑이 향하면
처음의 사랑이 거짓감정 이었다고
스스로 합리화 하는 경향이 있지
이별이 힘든 사람과
이별이 쉬운 사람의 차이는
아무래도
무모할 정도로 사랑을 믿어버린
바보와
철이 바뀌면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철새의 차이쯤 될까
헐 원곡이 이거라는걸 오늘 알았네
두 손 꼭꼭...✋🤚
너무 좋다!!!
참 좋다!!!
유딩 때 집에 있는 오디오로 자주 들리던 노래
캬..❤
가창력, 작곡 능력은 타고 났다 하더라도 저 젊은 나이에 어떻게 이런 가사 아니 시를 쓸 수가 있나. 역시 삶의 과정, 처신 또한 곱고 그 그릇이 남 다른 여진 씨였다. 0.1% 그룹, 그 사람의 단면이 보인다. 글들에 따르면 이수중 교사도 하셨으면 현재 방배동에 사실 수도 있겠군요. 이제 산책길에 관심을 갖고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