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을 키우는 간단한 방법|관상용 소나무 싹틔우기|중국 유래 관상용 소나무 백송|레이스바크 소나무 씨앗 발아|How to grow #81 Lacebark 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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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жов 2024
  • 2023.08.14
    안녕하세요 Algae 입니다.
    여러분 백송을 본적이 있나요?
    백송은 중국 원산의 소나무입니다.
    과거부터 국내로 들여와 관상수로써 재배하고는 있으나, 재배 난이도가 높은 까닭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소나무는 아닌데요.
    한국의 자생 소나무와 구분되는 생김새가 인상적인 소나무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백송의 씨앗이 잣을 닮아 잣과 혼동했던 기억도 납니다.
    외국에서는 수피의 생김새가 독특하여 레이스바크 소나무로 불리는데요.
    오늘은 흥미로운 관상수 백송을 싹틔워보았습니다.
    영상 재밌게 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고맙습니다.
    =====
    음원출처 (Sound source)
    Free music provided by UA-cam
    #1
    Leaning On the Everlasting Arms - Zachariah Hickman
    #2
    Future King of Heaven - Zachariah Hickman
    =====
    식물 종 (Plant species)
    Name: Lacebark pine, 백송, 白松
    Scientific name: Pinus bungeana

КОМЕНТАРІ • 11

  • @2yum889
    @2yum889 Рік тому +2

    알게님 안녕하세요! 씨앗을 발아시키려 흙에 심을때는 1시간정도 씨앗을 물에 불리면 발아에 도움이 됩니다.

    • @Algae_algae
      @Algae_alga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2 yum 님, 좋은 조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침종에 대한 이야기도 영상자료를 준비하여 업로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김찬우-d3w
    @김찬우-d3w Рік тому +1

    관엽식물도 다루어주시면 좋겠어요 ㅎㅎ

    • @Algae_algae
      @Algae_alga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김찬우 님, 멋진 제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떤 방향으로 영상의 소재를 삼을까 고민을 하곤하는데요.
      역시 식용가능한 채소와 과실수뿐만 아니라 관상용 관엽식물도 다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해외에서의 장기간 학술연구 일정이 남아있어, 귀국한 뒤에야 적극적인 컨텐츠 제작에 돌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일이 상당히 늦어질 예정이기에, 기다림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sits7894
    @sits7894 Рік тому +1

    매실도 보고 싶어요

    • @Algae_algae
      @Algae_alga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sits 님, 좋은 제안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은 출국하기 전에, Prunus 속 식물의 열매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하였었습니다.
      버찌, 체리, 앵두, 살구, 자두, 플럼(서양자두), 플럼코트(살구와 자두의 이종교배종), 복숭아, 천도복숭아 등을 준비하였고, 그 중에는 매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준비했던 모든 Prunus 속 식물의 씨앗들이 하나도 발아하지 않아서, 새롭게 영상을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 해외에서의 학술활동 일정이 장기간 남아있어, 귀국을 하게 되면 조속히 영상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임훈국
    @임훈국 Рік тому +1

    백송은 수피가 흰색을 띄는 아름다운 상록교목이죠. 기능공시험은 제도를 하다가 중간에 나왔습니다.
    책을 보고 혼자했는데 지문을 받아들고 아니다 싶엇지요. 능력부족과 단순한 것 위주의 학습이 원인이었습니다.
    제딴에는 웬게 그렇게 복잡하게 느껴졌는지 원~~
    그런데 시험보는 것을 어찌아셨는지~~

    • @Algae_algae
      @Algae_algae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임훈국 님, 늦었지만 근황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는 속도가 점점 더뎌지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험공부는 공부대로 실전경험은 경험대로 계속해서 숙달하시다보면 시험도 가볍게 합격할 수 있는 날이 오지않을까 생각듭니다.
      시험에 관한 이야기는 종종 채널을 방문하셔서 넌지시 말씀남겨주시고 가셨습니다.
      임훈국 님이 제 채널에 애정을 가져주시기에, 저도 그런 소소한 것들이 머릿속에 쉽게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겨울 추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tesialee7514
    @tesialee7514 Рік тому +1

    오늘의 영상과 관련 없는 질문있어요!!!
    오늘의 질문은 식물들의 생육 온도와 자외선에 대한 질문입니다.
    식물들의 생육족건인 광량은 자외선의 파장의 파장 차이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생육조건보다 강한 자외선을 쬐어주되 온도를 낮추어 키운다면 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을까요?

    • @Algae_algae
      @Algae_alga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TESIA Lee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최근에 본업도 바빠지고 체력도 고갈되어 채널에 소홀했습니다.
      식물을 비롯한 생명체들은 최적 생장(생육) 온도가 존재합니다.
      최적 온도가 정해지는 것에 대해 한가지 시선(측면)은 효소활성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각의 효소 마다 최적을 활성을 갖는 온도가 존재하고, 그 온도 조건이 해당 효소를 필요로하는 생명체의 최적 생장 온도조건이라는 주장입니다.
      물론, 생명체가 적응할 수 있는 온도 조건의 범위가 좁지 않고 생각보다 넓기도 하고, 각 온도조건에 따라 발현되는 유전자의 종류가 변동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해당 생명체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발현되어야 하는 핵심 유전자(e.g. 효소 유전자)가 존재하고 그 효소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조건에 처하게 되면, 생명체는 생명을 잃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대사과정에 관여하는 효소들이 최적의 활성을 갖는 온도가 최적 생장 온도 조건이다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질문으로 돌아가서, 강한 자외성에 내성을 갖게 하기 위해 저온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전략이 도움이 될까요? 라는 것에 대해, 시도해보기 전에는 답을 알 수 없다라고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빛의 파장 특성에 따라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등으로 분류되고 또 가시광선 내에서도 적색광 청색광 등 으로 세밀하게 분류됩니다.
      그리고 각 파장마다 갖는 에너지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TESIA Lee 님은 에너지 수준이 높은 자외선에 대응하기 위해 저온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전략적이지 않나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외선이 식물에게 데미지를 주는 과정은 열 스트레스가 주된 것이 아니기에, 저온 조건이 도움을 크게 주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자외선의 높은 수준의 에너지로 인해, 세포 내 성분들이 파괴 분해되고 세포소기관과 유전물질(DNA)에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피해로 부터 식물들이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으로는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분해 될 물질을 생산하여 자외선으로 부터 보호되어야 할 성분, 세포소기관, 유전물질 등을 지키는 전략을 흔히 갖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보조 색소(e.g. 카로티노이드 계열 색소)들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거나 광합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사람에게 있어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요소이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항산화 물질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식물이 자외선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기작이나 성분생산 조건을 조성해주는 것이 자외선 스트레스 조건에서 식물이 잘 생장할 수 있게하는 전략이 될 것 같습니다.
      몇몇 식물 종들은 최적생장 온도조건이 아닌 저온 혹은 고온 스트레스 조건에서 항산화물질 등의 보호 성분 생산 혹은 보호 기작이 발동되고, 자외선과 같은 스트레스 조건에서는 최적 온도 조건보다는 저온 혹은 고온 조건이 생장에 적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생리적 특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직접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간접적으로는 유전체 분석과 환경 조건별 유전자 전사체 양상에 대한 데이터 분석으로 유추가 가능합니다.
      정리하자면, 저온 조건에서 보호기작이 발동되는 식물이라면, 자외선이 비교적 강한 조건에서는 저온에서 재배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온조건에서 재배하는 것이 환경스트레스로 부터 방어와 관련하여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 오히려 생장이 저해될 겁니다.
      복잡한 설명이지만, 잘 전달 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just.doooo.
    @just.doooo. 8 місяців тому

    씨앗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