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이 곡을 알게된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7집 앨범부터 팬이 되었었는데 어느새 형님의 노래를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던 저에게 circular op.2 은 숨은 보석 같은 노래인 것 같네요. 타이틀 곡들뿐아니라 이런 소중한 수록곡들도 많은 사람들이 듣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형님이 가수로 계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오래 활동해주세요
2019년 초에 수원공연 다녀온 뒤로 이노래만 듣습니다. 이수 행님 노래 어릴때부터 들어서 34세인 지금까지도 듣는데 이노래는 정말 다르네요. 음원으로 9집 나오고 넘쳐흘러 주로 들었는데 라이브로 이 노래 듣고 이 노래만 듣습니다. 라이브를 듣고 나서 음원을 들으려니 성에 안찹니다 라이브가 최곱니다. 공연때도 같이 울었습니다 개인적인 엠맥 최고의 곡입니다
Circular op.2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몇 해가 쉽게 지나버리고 휑하니 텅 빈 가슴속으로 눈꽃 송이 내려앉는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뱃속에서만 커다란 울음이 차오를수록 입을 다물어 침묵했었다 마음엔 많은 얘기로 여러 세계를 지어도 엷은 미소로 대신했었다 누구든 나를 눈치챌까 봐 서둘러서 나를 닫았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저 검고 깊은 바닥에도 눈송이가 내려 닿을까 절망 또한 노래가 되어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까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신해철 씨와 이수형님의 공통점이 바로 가사에서 염세주의적인 내용과 이상주의적인 내용이 공존한다는 건데 사랑의 시라는 곡처럼 시적인 내용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일가견이 있으심. 써큘러 오퍼스1,2처럼 클래식 음악처럼 이어지는 것이 저 곡의 킬포라고 볼 수 있음. 왜냐면 써큘러 op1과 2는 원래 하나의 곡이기 때문임.
다들 음이탈 얘기하길래 뭔가 크게 난 줄 알았는데, 정말 전혀 신경안쓰임... 오히려 감정선이 짙어지는것 같네요. 이번앨범 진짜...와.. 특히 이곡은 자신의 이야기를 부르는게 너무 느껴짐... 갓수님... 대장이 야생화를 부를때 감정이랑 똑같다.. 김나박이...천상계 인간들...ㅠ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몇 해가 쉽게 지나버리고 휑하니 텅 빈 가슴속으로 눈꽃 송이 내려앉는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뱃속에서만 커다란 울음이 차오를수록 입을 다물어 침묵했었다 마음엔 많은 얘기로 여러 세계를 지어도 엷은 미소로 대신했었다 누구든 나를 눈치챌까 봐 서둘러서 나를 닫았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저 검고 깊은 바닥에도 눈송이가 내려 닿을까 절망 또한 노래가 되어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까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3:09 나의 최애파트부분인데 "공중에 날려"까지 날카로운 고음으로 쭉내다가다 "사라져가고"를 강조하고 싶어서 공간을 더 열고 한글자씩 정확하게 발음하니까 저런 굉장한 소리가 나오네요. 공중에날려에서 사라져가고로 넘어갈때 공명감을 주려고 입을 더 크게 벌리고 더욱 정확하게 발음 하는데 저렇게 자연스럽게 넘어가니까 음원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감탄만 나옴 저렇게 높은음인 2옥솔,파,라 에서 저정도로 입을 크게벌리면서 음을 내려면 호흡을 더 섬세하고 강하게 쓰고 정확하게 발음을해야 얇은 상태가된 성대가 붙는데 그걸 해내니까 저렇게 굉장한 소리가 나오는거라고 보는데, 이수님은 타고난 성대가 얇은 편이라 동물적으로 지르셔도 굉장히 듣기 좋은 소리가 나는데요, 그럼에도 저부분에 느껴지는 상상도 못할 정도의 엄청난 연습과 노하우로 테크닉컬하게 구사하시는데 이수님의 연습량과 피지컬적으로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부분은 굉장히 발성적으로도 좋고 이상적인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와 정말 감탄만 나오네요 ㅠㅠ
성대 사용면적을 진동에 기반해 넓혀 육성을 섞어 와이드한 음색을 도전했던 창법이 담긴곡. 익숙하지 않은 빌드로 인해 평소 쓰지않던 육성기반 불수의근이 다른곡에 쓰이던 압력이 높은 호흡을 받아내지 못하고 접지반응이 새서 나오는 삑사리.. 그치만 이수형님이 계속 이런 시도를 계속 해줬으면해요. 앨범은 전율이었는데 그 소리보다 더 나아진 라이브를 들려줬으면 하는 바람..
형님 우실 때 저도 울부 짖었습니다....😥
개굴개굴
@@본버 개굴개굴 왜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성정 ㅋㅋㅋㅋㅋ
저도 현장에서... 느꼈습니다.... 형님이 감정으로 목이 메이신거 같은....
개구리 폰돌려받으셧나보네
"토막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 가고" 이 부분에서 나의 지난 잘못들을 돌이키게 되고 반성하게 된다. 앞으로는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 잘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자기 실수때문에 그동안 잃은모든것들과 후회
다시 대중앞에 서고싶었지만 실패하고 좌절한것들
그리고 현재 다시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응원해주고 다시 노래할수있음에 대한 울부짖는 노래인듯 고생많았다 팡쳐리형
ADeskamonia 현제 -> 현재
@@rudnfalswo 모르고친것도아니고 실수로 친것도 지적하는 클린유튜브
@@rudnfalswo 오 ㄱㅅㄱㅅ
오타를 지적하는것은 ''너 바지 지퍼열렸어''의 의미이지 ''너는 인간말종 쓰레기야'' 가 아닙니다
그래도 몸보신해서 회춘했자늠
박효신에겐 자신을 담은 곡인 야생화가 있다면 이수에게는 circular op.2가 자신을 담은 곡인것 같다.. 노래 너무 좋다...
삼다수 전 둘다요
ㅇㅈ
맞네..
이건 아니지 ㅋㅋ
찌찌뽕이네여 저도 그 생각했거등요 (저두 박효신팬,10년 올콘러입네다)
이번 써큘러op.2는 히트곡은 안될지언정 엠맥 최고 명곡중 하나로 남을듯.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아는곡 ㅇㅇ
진짜... 저는 전앨범 통틀어 이곡이 제일 좋아요
노래방에 나옴
이노래는 가사하고 감정선이... 넘처흘러 뺨치죠ㄷㄷ
@@mathematics900 넘쳐흘러 이상
난 항상 이 노래가 9집의 진정한 의미있는 타이틀곡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입시실패로 인한 슬픔이 노래에 너무 와닿네요. 너무나도 슬프네요..
민기김 재수하면돼
난 24살에 대학교 들어가서 33살에 연봉 탑10 안에 드는 공공기관 취직했음. 1~2년 늦는거 아무것도 아님.
힘내세요 ㅠ
저는 입시시험 1주일전 이노래가 나와 많은 위로를 해주었네요.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보죠.
삼수생입니다 같이 힘내요
울지마요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팬들이 보이는곳이든 보이지않는곳이든 곁에 있어요
오늘 이수씨 컨디션은 최고였습니다. 직관하신분은 다 아실껍니다. 다만 이노래 하기전 빠른곡 연달아부르면서 춤추다 불렀습니다 관객도 이수씨도 모두흥분해서 소리 지르고 저도 몇소절 따라불럿는데 목다나갔습니다. 쉬운노래도 아니고 이음역대와 이런감정의 노래를 이정도까지 부르는게 미친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이 나갓다고 뭐라하지마시고 많이 응원해줫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원보다 더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춤 추는 거 너무 재밌었어욬ㅋㅋㅋ
ㄹㅇ
사실 뒤에 6단고음도 깔끔하게 한거 보면 목이 나갔다기 보다는 감정이 올라와서 목이 막힌것 같습니다. 앞부분 부를 때 부터 이미 눈물 나오는게 보이더라고요. 이런 감정이라면 음 몇개 나간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맞아요 저도 보다가 울컥했습니다 광철이형 너무 대단하세요ㅠㅠ
붉은 노을에서 많이 목을 쓰신듯 ㅠㅠ
이 노래는 콘서트끝에부르기때문에 힘든것도 있겠지만 그 보다 부르면서 감정이 올라와 울컥하는거로 보여요 그래서 삑사리가 나든 음이 흔들리든 그런건 안중요한거같아요 음원보다 라이브가 훨씬 좋고 뒤에 느아하면서 감정추스리고 다시부를때 놀랐음
삑사리가 나서 더 좋은 노래가 탄생...감동과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 대구콘 리스톨드..앞에 신나는 노래들 연달아4곡인가하시고 목가버리시는데도 리스톨드..백야..잠안...굿..!!
이 노래들으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져서 진짜 가볍게 못듣겠음 ㅠㅠ
진짜 역대급노래에 역대급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여
표정이 지난 있었던 희로애락을 다 표현 해주는듯 하네요.. 보기만 해도 여러감정이 오가는게 느껴집니다..
이수형님 과 동시대 살아가는 것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내 생각엔 이곡이 이 서큘러 앨범에서 가장 명곡이라 생각함 지금까지의 자신의 인생을 가사로 담은 노래가사가 처음 들을때 진짜 눈물난뻔했음
와.... 엠맥 노래 중에 이 노래가 제일 좋고, '절망 또한 노래가 되어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까' 이 부분이 제일 좋다ㅠㅠ 살면서 겪는 안좋은 일들을 위로해주는 가사 같다 노래해줘서 감사할 뿐이다 정말....
3:58 진짜 내가 눈물나네....
힘든 시절이 있었기에 오히려 이런 명곡들이 나오고 빛을 발하고 저런 진심을 담은 모습들이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노래네요! 저도 덩달아 울면서 봤네요.뭉클한 노래
이렇게 잘하는사람이 얼마나..방송에서 하고 싶었을까...ㅜㅜ
오늘에서야 이 곡을 알게된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7집 앨범부터 팬이 되었었는데 어느새 형님의 노래를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던 저에게 circular op.2 은 숨은 보석 같은 노래인 것 같네요. 타이틀 곡들뿐아니라 이런 소중한 수록곡들도 많은 사람들이 듣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형님이 가수로 계셔서 정말 행복합니다 오래 활동해주세요
지난 시간.. 힘들었던 과거의 일들과 그동안 고생했을 본인의 심정을 담아 눈물을 삼키며 슬픔을 토해내는 듯한 이수 님의 처절한 보컬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멋있다. 로 끝나지 않고 멋있다, 더 보고싶다. 오래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고십니다. ★-★♥
Just an English comment passing by.
Korea are so lucky to have many beautiful voices, and in addition, beautiful language.
ISU is my favourite. 💓
ㅜㅜㅜ 이노래는 힘들게 부르니깐 더 감정이입이 잘되고 슬프네요 ㅠㅠㅠㅠ
진짜 음이탈이 아무 의미없는 노래.. 오히려 더 좋게 들림ㅠㅠㅠ
@@tylerb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노래가 진짜 대구콘 백미였음 타이틀곡 이상의느낌과 감동이었으요 갓수
2019년 초에 수원공연 다녀온 뒤로 이노래만 듣습니다. 이수 행님 노래 어릴때부터 들어서 34세인 지금까지도 듣는데 이노래는 정말 다르네요.
음원으로 9집 나오고 넘쳐흘러 주로 들었는데 라이브로 이 노래 듣고 이 노래만 듣습니다.
라이브를 듣고 나서 음원을 들으려니 성에 안찹니다 라이브가 최곱니다.
공연때도 같이 울었습니다 개인적인 엠맥 최고의 곡입니다
이 라이브 진짜 지리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해요 항상ㅠㅠ
우연히 이노래를 듣고 넋이 나간게... 제가 가장 듣고싶은 말들이, 항상 남들한테만 해주고 부모님껜 한번도 듣지못한말들이 녹여있었어요 업로더분과 이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요세 계속 듣고 있어요 라이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Circular op.2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몇 해가 쉽게 지나버리고
휑하니 텅 빈 가슴속으로 눈꽃 송이 내려앉는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뱃속에서만 커다란 울음이 차오를수록
입을 다물어 침묵했었다
마음엔 많은 얘기로 여러 세계를 지어도
엷은 미소로 대신했었다
누구든 나를 눈치챌까 봐 서둘러서 나를 닫았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저 검고 깊은 바닥에도 눈송이가 내려 닿을까
절망 또한 노래가 되어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까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히야...가사가 예술이네 ㅜㅜ
작사하신 분이 시인이시네요 그냥.. 크으 bb
별사랑 작사 작곡 모두 이수님이 하셨습니다~
@먹보짱 그냥 예술 작품을 만드셨네요! 대단하신 이수님ㄷㄷ
정보 감사합니다~
가사가좋아서 노래가 더 좋음 진짜
라이브 역시 최고다 ! 멋집니다~
민물장어의 꿈 이후로 우는거 첨봄 ㅠ.
이재국 3월9일 고양콘에서 괜찮다가도 다 부르고 약간 우신거같음
@동탄민식이존시속29km레이서 언제요??
마지막내숨소리도 있어요
노래잘부르는가수특:음원보다 라이브가 좋음
이수형님의 많은 화려한 곡들 중에서도 저에겐 유독 빛났던 노래…
진짜 ㅇ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듣습니다.감사합ㄴ다
토막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 = 나가수, 뮤지컬 등등..ㅠ
와 그런생각을
+방송..
@earlgrey 마즘마즘 사실 그런얘기가 아닐수도 있는데 우리가 확대해석해서 광철이형 본인얘기라고 우기면 기레기들 와서 광철이형 성범죄자라고 하면서 아직도 뭐라뭐라 욕할듯
@이민혁 그렇게치면 그것도 결국 님의 자의적 해석 아님?
@이민혁 이수형 공식입장이거나 콘서트나 인스타 등등 직접 말한적 없으면 결국 그것도 자의적해석
햄찌형도 해철이형 가끔 생각 나겠지?
살아계시다면 지금의 형 보면 정말 좋아할텐데..
제가 감히 뭐도 아니지만 굳게 잘 걸어가고 있다고 얘기해줄 것 같아요
햄찌형 우리들 곁에서 오래 노래 불러주세요
이민석 마왕. 고 신해철씨 말하는 겁니다. 그룹 넥스트의 보컬이셨죠.....
맛스타요다 이수를 좋아한다면 진짜 고 신해철님께 고마움이 있어야하뮤ㅠ
신해철 씨와 이수형님의 공통점이 바로 가사에서 염세주의적인 내용과 이상주의적인 내용이 공존한다는 건데 사랑의 시라는 곡처럼 시적인 내용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일가견이 있으심. 써큘러 오퍼스1,2처럼 클래식 음악처럼 이어지는 것이 저 곡의 킬포라고 볼 수 있음. 왜냐면 써큘러 op1과 2는 원래 하나의 곡이기 때문임.
진짜 감정이입하고 들으면 즙을 안 짤 수가 없음.. 하..... ㅠㅠ
맨날보네
우찬김 엠맥, 우왁굳 영상댓에 늘 있음ㅋㅋ
ㅇㅏ~ 맘이 찢어지네요..ㅠ 울지마라요 ㅠ 이수님 힘내세요 ~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
삑사리가 나도 관객들을 위해 최고의 노래를 불러주는 우리 가수님... 넘넘 멋지고 존경해요... 정말 사랑해요...
다들 음이탈 얘기하길래 뭔가 크게 난 줄 알았는데, 정말 전혀 신경안쓰임... 오히려 감정선이 짙어지는것 같네요. 이번앨범 진짜...와.. 특히 이곡은 자신의 이야기를 부르는게 너무 느껴짐... 갓수님... 대장이 야생화를 부를때 감정이랑 똑같다.. 김나박이...천상계 인간들...ㅠ
4:00 전 이부분이 이수가 이 노래로써 팬들한테 지금까지 속에있던 응어리를 토해내는거같이 느껴져서 좋네요
지금까지 본 이수중에 젤 대구서 젤 밝아보엿어요..행복해요..
개구리형아 지젼...👍🏻
아침 댓바람부터 엉엉엉ㅠㅠㅠ
수/파/도/프/울/지/마 😭
리얼루 실같은 울음 터지면 어케ㅜㅜ
3:59 쓰읍 느어하아... 어흐 정말ㅠ 이오빠 어쩜이래ㅠ
아줌마 주접ㄴㄴ
@@손승범-r7x ㅋㅋㅋㅋㅋ
수파도프가머냐근데
폭풍칼잡이 이수가 카페같은곳에서 활동할때 닉네임이 수파도프
저거 처음 볼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나기 한달하고 조금 밖에 안남았네..
와 진짜네용
그러게요ㅠㅠ
시간이 진짜 빨리 흘러가요..
ㅠ
1년넘는다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니
꿈을 위해 살아간다니 복잡한 감정이 느껴진다
삑사리 때문에 더 좋게 들리는 노래는 처음이다 ... 갓수
임재범 성님도 여러분 부를때 삑사리 많이났는데 멋있던데에엥
노래방가서 일부로 따라하는데 못따라함
뇨홋 차할때 온몸에 힘주고 호흡은 머물고있으면 삑은나던데 듣기 개싫음 ㅋㅋㅋ
노래 부를때 자꾸 눈물 참으시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요.. 자꾸 떨리시는듯..ㅜ.ㅜ
제주도에서 직관으로이노래듣고 너무좋았는데
또 다시 라이브로꼭듣고싶은노래....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몇 해가 쉽게 지나버리고
휑하니 텅 빈 가슴속으로 눈꽃 송이 내려앉는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뱃속에서만 커다란 울음이 차오를수록
입을 다물어 침묵했었다
마음엔 많은 얘기로 여러 세계를 지어도
엷은 미소로 대신했었다
누구든 나를 눈치챌까 봐 서둘러서 나를 닫았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저 검고 깊은 바닥에도 눈송이가 내려 닿을까
절망 또한 노래가 되어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까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정말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ㅜㅜ
3:59 한숨 존멋
개구리님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앞으로 개구리는 안 잡아 먹을께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보고 감동에 젖어 있었는뎅 댓글 보고 빵터졌네용ㅋㅋㅋ
넘 귀여우세용ㅋㅋㅋㅋㅋㅋ
찢어질듯 너무 아프다..
떠나기전까지 왜 이노랠 계속 들었니..
관심없었던 노래가
이제서야 노래도 가사도 보이고 듣기자나...
다 미안해..보고싶어
이수 항상 팬이에요 팬아닌적 없었어요 음원은 잘 들었습니다 이수 좋아하는 사람 많은거 아시죠ㅋㅋ
오늘 서울콘서트에서 이곡듣고 진짜 엉엉울었어요..😢😢😢
멋있어요~ 매 앨범, 신곡마다
정점을 찍고 올라가는 모습
힘든거 내색 않고 열심히 노래하려는 모습
오랜 팬으로써 당신을 응원합니다.
^⊙^ 퐈이튀잉
삼다수 협찬,CF 가즈아~~
정말..원래 유명한 어디에도, 넘쳐흘러등 다른곡들도 좋았지만, 이곡을 쓰면서 느꼈던 감정을 라이브에서 같이 느낄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았다.
저 울음에 모든걸 의미하는듯하다
오히려 삑사리가 곡에 진정성을 더해주었네요.
울부짖는 느낌이라 심장을 후벼팝니다
광철이형 울지마ㅠㅠ 형 욕하는 사람보다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아!!
진짜 슬프다 이수형 맘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ㅠㅠ
누워서 듣고 있었는데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이수는 노래로 귀만 호강시켜줄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동요하게 만든다...ㅠㅠ
I love his voice so much , I hope he will tour the world one day TT or maybe I need to come to Korea, someone buy me ticket for his concert
he is top of korea
3:09 나의 최애파트부분인데 "공중에 날려"까지 날카로운 고음으로 쭉내다가다 "사라져가고"를 강조하고 싶어서 공간을 더 열고 한글자씩 정확하게 발음하니까 저런 굉장한 소리가 나오네요. 공중에날려에서 사라져가고로 넘어갈때 공명감을 주려고 입을 더 크게 벌리고 더욱 정확하게 발음 하는데 저렇게 자연스럽게 넘어가니까 음원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감탄만 나옴 저렇게 높은음인 2옥솔,파,라 에서 저정도로 입을 크게벌리면서 음을 내려면 호흡을 더 섬세하고 강하게 쓰고 정확하게 발음을해야 얇은 상태가된 성대가 붙는데 그걸 해내니까 저렇게 굉장한 소리가 나오는거라고 보는데, 이수님은 타고난 성대가 얇은 편이라 동물적으로 지르셔도 굉장히 듣기 좋은 소리가 나는데요, 그럼에도 저부분에 느껴지는 상상도 못할 정도의 엄청난 연습과 노하우로 테크닉컬하게 구사하시는데 이수님의 연습량과 피지컬적으로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부분은 굉장히 발성적으로도 좋고 이상적인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와 정말 감탄만 나오네요 ㅠㅠ
나도저기좋음ㅋㅋ
이수형이 이 노래 작사작곡하면서 진짜 많이 눈물 흘리셨을 거 같다..
콘서트에서 곡 순서상 최고의 라이브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 최고의 노래
이수형 울컥울컥해서 음이탈했지만 감정이 대단다하! 멋지다
직관했지만 ... 형 울컥하는거 보고 저도 울컥했어요
박효신에겐 야생화 이수에겐 circular op2
진짜로 음원은 라이브에 비하면 10000000분의 1도 안된다는걸.. 올해엔 꼭 갈거야 기억하자 이수!!!
누구든 나를 눈치챌까봐 서둘러서 나를 닫았다
와 진짜 이노래 요즘 맨날들음 최애곡됐어요 광철이형 ㅠㅠ
가사 하나하나 들을때마다 울컥...ㅠㅠ
저도 눈물나요...ㅠㅠ
가장 좋아하고 자주 듣는노래
직관했어요
이 노래가 최고였습니다
의자는 최악이었습니다
노래듣다보니 내가 앉은지도 잊었습니다
감정을 멜로디로 대신 얘기해주는 가수에요 무슨 말보다 위로가 됩니다
사람마다 실수할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가능하다. 화이튀잉. 할 수있어
일어설 수 있어.
노래듣는데 내가슴이먹먹해진다 ㅠ ㅠ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 항상 응원합니다
이거 진짜 지림..ㅠㅠ
찐명곡이다 눈물난다 후
직관갔었는데 땀딲는건지 우는건지 헷갈렸는데 우는거였군요 가사가 굉장히 슬픈가사라 감정이북바친거였군요
형 이 노래에요 이 노래...
듣는이마다 각자의 삶에 비쳐 다르게 해석될 멋진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ㅠㅠ
고요한 사위가 되세요 ㅠㅠㅠㅠ
사위 : 주변을 뜻합니다
고요한 사위가 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ㅜ이수가 대단한게 고음에 감정이 담겨있음 와후
팡철이형 앞으론 울지말고 꽃길만 걸어요
하이라이트 매들리 선공개 들었을때부터 민물장어의 꿈 생각났었는데..
리스톨드도 부르다가 광광 울었네ㅠㅠㅠㅠ
저랑 똑같은 생각하셨네요ㅠ
이날 여운이 아직 가시질않는다..ㅜㅜ겨울나기는 글렀네 코로나때문에 빨리 다시 티켓팅 하고싶다
형이 울어 버리면 어떡해...
눈물 바다 될뻔했자나ㅋㅋ
너무 잘부른다.
성대 사용면적을 진동에 기반해 넓혀 육성을 섞어 와이드한 음색을 도전했던 창법이 담긴곡. 익숙하지 않은 빌드로 인해 평소 쓰지않던 육성기반 불수의근이 다른곡에 쓰이던 압력이 높은 호흡을 받아내지 못하고 접지반응이 새서 나오는 삑사리..
그치만 이수형님이 계속 이런 시도를 계속 해줬으면해요. 앨범은 전율이었는데 그 소리보다 더 나아진 라이브를 들려줬으면 하는 바람..
이수형입천장을 여기서보다니ㅠㅠ그리웠어요
Circular OP. 2 가 내 이야기처럼 노래가사가 공감가요 좋아요!
와...보다보니 나도모르게 눈물 흘리고있네..
혹시 OP. 1은 안 찍으셨나요? 컨디션 짱짱일 때 부르는 OP. 1... 너무 듣고싶어서 ㅠㅠ
그리고 또 삑사리 나셨네 ㅠㅠ... 무리 안 하셨으면 좋겠다 진짜... 3:59 힘드신 느하
방금올리셨네요 가셔서보세요
목 아끼시느라 삑사리 나신 거 같아요. 이거 다음에도 백야 샤우팅 하고 잠안 6단고음 하셨어요
@@jjangnanmyeongtamjeong 근데 거기서 삑이 안 남 뭐지 진짜
@@walalalu 감정때문에 그런것같기도...
진짜 컨디션 최상... 오져
음이탈도..간지다...레전드..
진짜 명곡이다..
우리 형
치열 곱다
김이나박 이분들 정도면 어떻게 더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까의 문제를 초월한 무언가 다른 생각을 가지고 부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