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제19강 동학농민운동과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움직인 자율의 원리가 자율로 작동하는 반도체 중심의 문명을 창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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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우리나라 서울대학교 김영환이 주체사상을 주장하며 “우리나라에서 미국 제국주의자를 몰아내자!”라고 한 것과, 미국 하버드대학교 에머슨이 아메리카니즘을 주장하며 “ 미국에서 유럽이라는 회충 蛔蟲을 몰아내자”라고 한 것은 비슷한 내용으로 두 나라에 충격을 준 것이었다. 이 둘은 무엇이 근본적으로 다른가?
왜 미국에서만 반도체 중심의 문명이 시작될 수 있었는가? 에머슨이 주장한 아메리카니즘 개인주의는 미국인만의 고유한 사상으로써 “모방은 자살이다!”라고 외쳤다. 이어 스티브 잡스는 누구도 생각 못 한 개인용 PC와 스마트폰을 창조했고 실리콘밸리의 구글, 페이스북 등이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며 세계를 호령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주체사상을 모방하면서 이 새로운 시대에 어떤 창조를 기대할 수 있을까?
이제 이 아메리카니즘 개인주의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있다. 자율로써 스스로의 머리로 생각하고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작동하는 자동차, 공장, 비행기, 선박, 도시, 국가까지 자율로 작동되는 시대가 새롭게 시작한 것이다. 이제는 공동체가 자율로 움직일 때 강력한 힘과 속도를 만들 수 있는 전혀 새로운 반도체 문명이 시작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역사상 수도 없이 공동체가 가지는 자율의 힘을 거듭 거듭 증명했다. 바로 그 자율의 완벽한 이론체계가 우리 한민족의 고유한 사상 K-사상 한사상이다. 더구나 근대 이후에는 동학농민운동과 광주민주화운동에서 대중이 자율로 스스로가 스스로를 다스리고 다스림을 받는 민주주의를 증명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자율로 작동되는 한민족만의 이론체계와 한민족만의 실제 경험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이 시대 한국인은 자율의 반도체 중심 문명이 대한민국에서만 완성된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현실에서 당당하게 실현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