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손을 잡고 논에 가시면 웅어라고 하면서 혹시 나중에 쌀 사먹게 되면 이런거 자라는 논에서 나오는 쌀 먹으라고 당부하시던거 생각나네요. 그러면서 이런 논에서 나는건 오염이 안된 논이라고.... 우리논은 오염이 안된 논이라고 하시면서 내딸 쌀은 아부지가 댄다고 하시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9살에 돌아가셨죠. 아부지 여기 웅어 있어요.😲 신기하죠.😊
드렁이가 논두렁에 구멍을 내서 윗논의 물이 빠지게 되니까 농민들이 싫어하시는 걸로 전 어려서부터 그렇게 알고 있어요. 저는 어려서 아버지는 눈이 많이 안 좋으셔서 큰아버지가 우리 논의 쟁기질을 대신하여 주셨는데 제가 많이 따라다녔어요. 저는 어리니까 쟁기질은 못하고 드렁이나 개구리 뱀등을 잡고 다녔는데 드렁이는 매번 대여섯마리 정도 잡았었고 두세마리는 구워서 먹고 두마리는 소를 먹였습니다. 소 뱃속에 잠시 드렁이가 살아 있어 소가 일을 잘 한다네요. 소한테 낙지도 먹인다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이야 누가 그러겠어요. 어려서 큰아버지 쟁기질 따라 드렁이 잡던 기억이 생생하고 많이 나네요. 동네 친구들한테 드렁이 잡아 먹던 얘길 해 주면 지네들은 안 먹었다고 하네요. 뱀도 안 먹어 봤냐? 이러면서...나만 묵읏나~
자연의 복원력에 대한 의지를 느낀게....내 사는곳 하천이 80년 직전까지는 다슬기와 재첩 비슷한 콩조개가 그득한 곳이었다...80년대의 시작과 더불어 하천 주변으로 공장이며 축사가 들어서더니 어느 순간 발도 못 담글 오염천이 돼버렸고...그런데 몇해전 물가 가장자리를보니 맑은 지하수가 퐁퐁 솟는 자리에 어디에 남아 있었던 것인지 팥알만한 콩조개들이 싱싱하게 모여 살고 있었고 물살에 떠밀려 지하수가 아닌 하천물로 밀려난 콩조개들은 입을 벌리고 죽어 있었다.
어릴때 제일싫어 햇던게 응어엿음 색이 불그스름해서 징그러웟음 어릴때 물고기를 진짜 많이 잡앗는데 여름엔 당연히 수로애서 잡앗고 겨울엔 물이 없으니까 집가까운논에가서 논뚝을 삽으로 파면 미꾸라지가 구멍뚫고 들어앉아서 담해에 물들어올때까지 월동을 하는데 구멍안에보면 물하고 흙하고 섞인게 꽉차잇엇음 일삼아 잡은건아니고 가끔 놀이삼아 잡앗는데 문젠 구멍을 찾아 파다보면 가끔 응어가 나왓음 붉으스름해서 징그럽다보니 재수없다고 생각들햇엇음 당연히 먹지못하는걸로 생각들햇고요
논에서 저 드렁 나오면 무조건 죽였음.논두렁에 구멍내서 논두렁 망친다고 어른들도 막 잡아 죽이라 그랬음. 주로 삽으로 쳐서 반토막 내버림. 그런데 피가 엄첨 많이 나옴. 피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것 보면 분명 몸에도 좋을것 같은데 우리 고항에서는 먹지는 않았음. 뱀도 아니고 장어도 아닌 기분 나쁘게 묘한 놈.
저희 아버지가 손을 잡고 논에 가시면 웅어라고 하면서 혹시 나중에 쌀 사먹게 되면 이런거 자라는 논에서 나오는 쌀 먹으라고 당부하시던거 생각나네요. 그러면서 이런 논에서 나는건 오염이 안된 논이라고....
우리논은 오염이 안된 논이라고 하시면서 내딸 쌀은 아부지가 댄다고 하시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9살에 돌아가셨죠.
아부지 여기 웅어 있어요.😲 신기하죠.😊
아버님도 웅어 보고 좋아라 하실 겁니다...
멋지십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울동네는 융어라 했네요
저 어릴때 웅어잡아서 집에키우는 돼지갔다주면 그렇게 잘먹었던기억이남니다 머리가 장어 같지않고징그렇습니다
내딸 쌀은 아부지가 댄다고... ㅠㅠ
감동..
진흙에 구멍을 내어 벼 뿌리에 새로운 물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벼멸구 등을 잡아 먹습니다. 오리 드렁허리 골뱅이는 친화적 공법입니다.
논두렁도 다뚫어놓고다니지요
문제는 하도 구멍을 많이 뚫고 다녀서 그게 문제입니다...
모 뿌리를 상하게 하고 논둑에 구멍을내서 농사꾼들은 아주 싫어합니다.
모내기철 드렁이땜시 물 받아놓은 논 물 다빠짐 ㅡㅡ 또 물댐 호수피고 짜증이여~ ㅎ
참 신기해요. 인간이 벼를 기르기 위해 물을 대는데 그 속에서도 다양한 물고기들이 서식한다는 게.. 진짜 물고기들은 물이 있는 어느 곳이든 다 있나 봐요.
그거 연구하는사람도잇더라구요 장마뒤에생긴 물웅덩이에고물고기생긴다고 그게 새똥에서 나온알이부화한건지 새발에묻은알이 부화한건지
일명 충청도에서는 음지라고 불렸어요. 꼭 에얼리언보는듯 ㅋ
드렁허리 어릴때 아버지께서 쟁기질하다 꼭 한두마리씩 잡아왔는데...저녁에 숫불에 소금뿌려 구워먹곤 했는데 그때는 드레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네요
시골에서 2~3년 무농약 친환경비료로 연근농사하면서 옆 물길에 미꾸라지 잡으려고 통발 던져놓으니까 첫해에는 안잡히던게 시간 좀 지나니까 한두마리씩 들어오더라구요 뭔지몰라서 물어보니까 어머니 지인분이 하수구 청소일 하시는데 거기서 성체?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농약보다 하수구가 깨끗한가봅니다~!
세상에 반갑네요
우리 어렸을때 개울에 지천
무서웠는데요
뱀 닮아서
드랭이 라고 불렀어요
가까스로 돌아온 생물을 왜 잡나요?
화나요
인간들이 별걸 다 먹네요
그 예전에 먹을거 없을때도 드랭이는
안잡아 먹었는데요
황해도에서 농사짓다 피난내려온 우리 아버지가 저건 먹는게 아니라고 했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논두렁만 뚫고 다닌다고 아주 골치거리라고 하셨어요...
이 동물을 봐보세요 ㅋㅋㅋㅋ 누구는 드렁허리라는 물고기 덕분에 25만원어치 식비를 해결합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배고픈시절에도 먹지말아야할 물고기였다니 ㅋㅋㅋua-cam.com/video/hjjpxRI_a3g/v-deo.html
요즘은 한약재료로 쓴다고하네요
저걸 먹나보네요
예전엔 장어 미꾸라지만 먹고 다 버렸는데
드렁이보면 돌아가신 큰아버지가 생각나내요. 삽자루에 짚불피워서 구워주시곤 하셨는데... 추억이... 눈이 퇴화된 물고기라 습지 진흙에 살고, 논두렁에 구멍내서 헐어버리고,성체는 이빨이 억세서 물리면 피남. 어릴땐,검은색에 징그러워서, 뱀인줄..
드렁이가 논두렁에 구멍을 내서 윗논의 물이 빠지게 되니까 농민들이 싫어하시는 걸로 전 어려서부터 그렇게 알고 있어요. 저는 어려서 아버지는 눈이 많이 안 좋으셔서 큰아버지가 우리 논의 쟁기질을 대신하여 주셨는데 제가 많이 따라다녔어요. 저는 어리니까 쟁기질은 못하고 드렁이나 개구리 뱀등을 잡고 다녔는데 드렁이는 매번 대여섯마리 정도 잡았었고 두세마리는 구워서 먹고 두마리는 소를 먹였습니다. 소 뱃속에 잠시 드렁이가 살아 있어 소가 일을 잘 한다네요. 소한테 낙지도 먹인다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이야 누가 그러겠어요. 어려서 큰아버지 쟁기질 따라 드렁이 잡던 기억이 생생하고 많이 나네요. 동네 친구들한테 드렁이 잡아 먹던 얘길 해 주면 지네들은 안 먹었다고 하네요. 뱀도 안 먹어 봤냐? 이러면서...나만 묵읏나~
이주윤 아주 오래전 뿌사리가 암소보다 비쌀때 얘기네요.
나 어렸을때 충남 서천은 웅어라고 불렀어요... 근데 저걸 먹어요? 왜 잡는거여?
귀한 어종을 넘 싹쓸이 하는것 같네요.
정식 어업허가가 난 어종인가요?
한쪽에서는 연구하고 한쪽에선 통발로 막 잡아대고...
ㅉㅉ
방구석 애호가
음지라고도 한다, 예전엔 논에도 개체수가 많았는데 농약때문인지 지금은 논에서는 찾아볼수가 없다..논농사 지으시는분들이 음지를 싫어햇음 왜냐면 논에 물을 대면 음지가 논두렁에 구멍을 뚫어 물이 빠져나가기 때문이지그렇게 음지가 힘이 좋습니다.. 전에 어머니가 장에서 음지를 사다가 건강원에서 약으로 해먹었었는데 피로에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고, 술을 먹어도 잘안취해요ㅋㅋ 아침에도 숙취가 덜합니다.. 피로에 확실히 좋아요지금은 귀해서 찾아볼수가 없음..
서른 넘었는데 도시 살아 그런가 생전 첨 보네요.. 모르고 봤으면 순간 뱀이나 장어인 줄 알았겠다..
자연의 복원력에 대한 의지를 느낀게....내 사는곳 하천이 80년 직전까지는 다슬기와 재첩 비슷한 콩조개가 그득한 곳이었다...80년대의 시작과 더불어 하천 주변으로 공장이며 축사가 들어서더니 어느 순간 발도 못 담글 오염천이 돼버렸고...그런데 몇해전 물가 가장자리를보니 맑은 지하수가 퐁퐁 솟는 자리에 어디에 남아 있었던 것인지 팥알만한 콩조개들이 싱싱하게 모여 살고 있었고 물살에 떠밀려 지하수가 아닌 하천물로 밀려난 콩조개들은 입을 벌리고 죽어 있었다.
어디 동네인가요?
옛날에 잡았다가 뱀인줄알고 그냥 놔줬네요 ㅎㅎ
뱀인줄 알고 많이 당황하셧어용?
표준어--드렁허리
전남--드렁이,드랭이
전북--음지
경기,충청--웅어
경남--꾸물장어
댓글보다보니 전국 사투리가 다 나오네요..ㅎㅎ
충남-응거지
표준어는 두렁아지 입니다 .
땅강아지 처럼 논두렁을 뚫고 다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길이는 30Cm 정도에
굵기가 좀더 굵은것이
밤낚시에 잡히던데 무엇입니까?
고향 나주에서도 1990년초에 시골살적논에서 많이있어요/지금은 도시살아서 지금도있나 모르겠네요
드렁허리를 농부들이 싫어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논두렁에 물을 채워 놓으면 이 녀석이 논두렁에 구멍을 뚫어 논물이 다 빠지게 만들고 심하면 논둑이 허물어지게도 하죠
어려서 내 동넷말로 드레이라고 했었지요
동네 아제들이 논 뒤지면서 드레이 잡던 기억이 납니다
논뚜렁에 구멍내고 다녀서 농부들에게 애증의 물고기인 드렁허리네요
충남에선 웅어라고합니다. 어린시절 논이나 둠벙 , 냇가에 가면있죠 생각보다 징그럽게 생겼어요 그래서 손으로 잡기는 어려움
.
전북에선 음지 라고 합니다
충청북도에서도 웅어라고 해요.
경기도도 응어라고했어요
맞죠 웅어라고들 부르죠 ㅎㅎ 저도 어릴적에 저게 뭔가 뱀도 아니고 싶었는데 요즘 보기 어렵죠
생각도 징그럽게 생김
아 그게 드렁허리였네요. 어렸을때 도랑에서 붕어잡다 보고 기겁했었는데. 저희 동네에서는 웅어라했던것도 같네요.
저흰 은지라고했는데요!
ㅋㅋ저초딩때 ㅋㅋ구멍보이면 삽질해서 잡곤했어요 초딩때ㅋㅋ
심마님은 충청도 분이시고, 지훈님은 전라도 분이시겠군요.
@@조성민-j5l1i 오오~~~^^ 은지라는 공포 .
초딩때 많이들었어요.
은지 드렁허리ㅜㅜ
예전엔 웅어라고도 했죠. 비올때 도랑에 가보면 쉽게 볼수 있었던.
표준어로 드렁허리라고 하더군요. 저희 시골동네에서는 드랭이라고 했는데 ㅋㅋ 저거 냇가에서 손으로 고기잡다가 저거 잡으면 개놀램..뱀인줄 알고 ㅋ
뱀도.아니고??미꾸라지도 아니공? ?
이제 나타났담서ㅜㅜ 막 잡아도 될까요?
걱정 걱정;;
예전엔 웅어라고 해서 못먹는 걸로 알아서 잡히면 버리곤 했다.
우리동네에선 뱀장어에 버금가는 보양식으로 전문적으로 잡으러 다니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우린 음지라고 했는데 . 요즘은 보기 힘듬
음지라 고 불렀는데
논에 구멍을 파서 물들이 마르곤 해어 잡히면 죽이고 먹지는 않은듯 합니다.
어...경기도 화성 시골 깡촌 논밭에서 어린시절 다보냈는데 저건 단 한번도 못봤네요 뭐지..신기하다
장어와 비슷 하지만 웅어는 잡으면 피가 엄청나와요 그래서 안먹었던거 같아요.
내가 어렸을땐 저걸 '우리' 라고 불렀는데 드디어 다시 보게 되네요..
'우리' 는 아무도 모르던데 드렁허리 가 진짜 이름이군요..
어린시절 "드렁이" 라고 알았는데 드렁허리라 부르는군요. 광주 논에서 많이 보았고 징그럽고 무서워 잘잡지 못했는데 이제는 식용도 하는군요.
어릴때 제일싫어 햇던게 응어엿음 색이 불그스름해서 징그러웟음 어릴때 물고기를 진짜 많이 잡앗는데 여름엔 당연히 수로애서 잡앗고 겨울엔 물이 없으니까 집가까운논에가서 논뚝을 삽으로 파면 미꾸라지가 구멍뚫고 들어앉아서 담해에 물들어올때까지 월동을 하는데 구멍안에보면 물하고 흙하고 섞인게 꽉차잇엇음 일삼아 잡은건아니고 가끔 놀이삼아 잡앗는데 문젠 구멍을 찾아 파다보면 가끔 응어가 나왓음 붉으스름해서 징그럽다보니 재수없다고 생각들햇엇음 당연히 먹지못하는걸로 생각들햇고요
치어 잡으시는데 어떤 규제가 없어서 그런 듯 합니다만, 잡으시는 분들의 기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어린시절 저게 논에 많았는데 어른들 말씀이 논두렁 다 뚫어놓는다고 다 죽이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보기도 어렵다는게 세삼스럽네요
시골에 살았지만 처음 보네요.어릴때 봤던 뱀도 드렁허리 일수도 있겠네요 --;;
통발에 많이 들어오는데 넘 징그러워 놀랬는데 힘이별로 없는데 어찌 몸에 좋은까? ㅋㅋ
경기도, 충청도 에서는 웅어 라고 불러요 뱀처럼 생겨서 그런지 먹지 않고 잡아 죽였죠 논두렁에 구멍을 뚫기 때문에..
다 버리고 죽이고 하셨다고하는데
어릴때 드신분은 안계신가요??
저도 어릴때 미꾸라지 많이잡으로
댕겼지만 저놈은 못봤네요;; 경북입니다.
이 망할놈의 드렁허리.. 어늘도 새끼 2~30마리는잡고옴.. 논두렁 다 뚫어놔서 물관리 아주 힘듦니다 ㅜㅜ
아... 그래 이게 뭔지 계속 궁금했는데... 드디어 찾았네... 흑석 시장에 갔다가 웬 한양방 같은 곳 앞에 빨간 다라이 놓고 그 안에 뱀 같이 생긴 놈들이 꾸물 거리면서 다라이 밖으로 얼굴만 내밀고 있길래 개 식겁했었는데... 역시 뱀은 아니었구나...
어렸을떄 해남에서 뱀인줄알고 장갑끼고 잡앗는데 알고보니 드렁허리엿는데 드렁허리란말은 첨들어보고 할머니는 드렁이라고 그래서 구렁이사촌인줄안...
신수현 아! 저도 해남에서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ㅡㅡ 산이면
ㅋ화산면 에서는 드랭이 라고 불렀음 어렸을때 저수지에서 목욕하고 놀다보면 옆으로 뱀지나간다고 기겁했던 기억
마산면도 드렁이라고
하여튼 없이 살아도 징그러워 안 먹었어요
@까꿍이TV 올 화산면 어디에요?ㅎㅎ
음지라고 불렀는데 우린 ..ㅎ
처음에 미꾸라지랑 가물치잡다 저게 손에 잡히길래 개기겁한기억이 나네 ....
ㅋㅋㅋㅋㅋ 절대 안먹음
가물치가 더무섭
당뇨에 좋음
손에 잡혀서 많이 다... 다... 당황하셧어용?
드렁허리도 마니 놀랐슈
명종위기라면서 치어까지 싹쓰리~~굿!
?멸종위기 아닌데...?
정식 명칭이 드렁허리 였군요 제가 자란 곳 에서는 웅어라고 햇는데 어릴때만 해도 정말 많앗는데..
엑기스판매하시나요
댓글 보니 말모이 생각나네~ 전국 드렁허리 명칭 다나오는중ㅎㅎ
강릉에서 나고 자랐는데... 첨 보는 군요...
강릉에는 없다.
거기는 옥수수강냉이와 감자만 먹어라!
저도 처음 봐요.
우리 어렸을땐 웅어라고 많이 불렀는데..논뚜렁 구멍내서 농민들은 싫어함
저희 동네도 웅어라고 불렀습니다
논두렁 망가진다고 잡히는족족 죽였던 기억이 ...
예전에 제가 살던 시골에선 음지라고 불렀습니다
빙고
우리도 웅언라 부르고 보는 즉시 삽으로 죽였던 기억
@@오우투베 나도 음지로 알고 있네요. 익산
저거 뭐하려고 잡는거에요??
저희 할머니집에 널린게 드렁허리 논 두렁 다 박살내고 다녀서 잡으면 다죽임
어르신들 말씀 들어보니 저건 먹지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약으로 써요 개소주처럼 스테미너에 좋아서 자연산 민물 장어만큼 비싸죠 네이버에 드렁이 드렁허리 라고 검색하면 꾼들있어요 굉장히 귀하고 비쌉니다
예날생각. 어리때.미꾸라지논둔벙.물푸어.잣든생각이.나래요.가마소.고래구멍에너어.고추장넣어.조린미꾸라지정말맛있서요.아머니헤주신애생각에.눈물이나래요.고향떠나.한국.생활이.정말.그리씀이다
그 한국이 북쪽입네까?
어릴때 보고 지금 보는데 멸종 위기에서 겨우 돌아 왔는데 잡는건 좀 그렇네요.
아니 벼 농사를 저렇게 망쳐놓는데
@white_ 그렇게 말하면 돌대가리냐?자연을 이해하는데 기준이 어딨냐.그러는 니 수준이 돌대가리 아닌지.
아직두 드렁이가 있네요 ㅋ
경지정리할때 면바가지로 논바닦긁으면 피가줄줄나며 짤려나오곤 하지
그냥 드렁이라고 불렀는데
드렁허리였구나
개구리 잡네 개구리 불법 아닌가 신고 하죠 참개구리도 막 잡내
양정수
옛날 애기죠 지금도 야생동물 잡는사람 많아요 개구리보다 더한 천연기념물 까지 지금도
잡는사람 많죠
전북은 음지 라고 불렀죠
@@순수의시대-h2j 오! 역시 지역은못따라가요!
저도 익산인디요 음지라고 불렀음 초딩때 삽질하면서 구멍찾고다님
낚지는모다 구멍..논바닥도 구멍
어릴때 잡히면 그냥 버렸는데.. 요즘엔 귀하신 몸
미꾸라지 잡다 저거 잡히면, 재수
없다고 죽였는데..... 지금은 한약방에서 약재로 유통!
한마리에 삼십 이상이랍니다.
윤성호 먼 삼십이야 ㅋㅋㅋㅋㅋ또또 얇은지식으로 시부리는 늙은이나타났누
@@음-w4v 늙은이라니......🙄🙄🙄
넌 할배냐?
늙은이특: 이모티콘쓰면 젊어보인다생각함
@@음-w4v 할배냐고 씹쎄야🤗🤗🤗
피해가 없으면 성체가 될 때까지 나 둬라. . 씨를 말리지 말고,, 안 잡으면 그 것이 자연과 순화하는 것이고,,
'드렁허리'란 말 말고 다른 이름으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이 나지 않네요...
웅어
논에서 저 드렁 나오면 무조건 죽였음.논두렁에 구멍내서 논두렁 망친다고 어른들도 막 잡아 죽이라 그랬음. 주로
삽으로 쳐서 반토막 내버림.
그런데 피가 엄첨 많이 나옴.
피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것 보면
분명 몸에도 좋을것 같은데
우리 고항에서는 먹지는 않았음.
뱀도 아니고 장어도 아닌 기분 나쁘게 묘한 놈.
정답이네요.1970년도에 장마철미꾸라지 잡을때
ㅜㅜ
우린 저걸보고 어릴때 허리안좋은사람이 먹으면 좋아진다해서 드렁허리 라고배움
논두렁에 사니까 드랭이
@@자연자연여행 그거 전라도 사투리에요. 드랭이 소리 들으니까 반갑네요 ㅋㅋ
어릴때는 드랭이들이 많앗는데 요즘은 안보여
내가 아는사람이 병원에서 간염걸렸다고 하길래, 드렁허리 잡아서 푹삶아서 1달간 국물 마셔서 완치판결 받았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도 놀라고...그런얘기 해주는데
연변에서는 기차고기라고 합니다 ㅎㅎ
우리 어릴적우리동내에선. 드레~라고불렀는데.
우린 어렸을때 드래이라고 했는데... 무섭워했음ㅋㅋㅋ
드렁허리구이 매운탕 조림맛이기가막힘니다 드셔보십시요 강력추천합니다
경상도 시골에서 살았지만 처음 들어 본....
ㅠ.ㅠ
개귀엽따...
나 어릴적에 금호강에서 할아버지 고아드린다고 삼촌이랑 드렁허리 많이 잡앗엇는데 돌무더기 구멍에 왕지렁이 바늘에 끼워서 집어넣으면 바로 물엇엇는데..지금은 똥물이된 금호강
(논)두렁헐이
그렇군요!
드렁이가 뭐에요 🤔🤔
먹을것많은세상에ㆍ꼭ㆍ그걸먹여야겠냐ㅡ자연은그냥두자ㅡ
음지네~!
논에 통발 놨다가 저거있길래 숯불에 구워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쫄깃하고 괜찮았음
40년전까지 논두렁에 흔했습니다, 고양시 일산 사투리?로 두렁어치라 하고
논두렁에 구멍을 내서 물이 빠지게 해서 성가신 존재취급받아 뜨거운 밖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음지네요 어렸을때 무지잡어 먹었습니다 어른들이 먹는거 아니라고 했지만 ㅋ
미르의전설2 버프 템 중에
드렁허리 있는데 ㅋㅋㅋ
저거 첨봄..신기하넹
2:37 여기밖에있는데
변강쇠를 변강쇠로 만들어준 신이 내린 정력 증강제 아니신가 껄껄~
논두렁 파괴자! 껄껄~
저거 맘대로 잡아도 되나요.?
네
아빠.
엄마 만났어?
언니는?
힘들어.
보고싶어.
내쌀 아빠가 다 댄다매.
왜 쌀 안줘ㅠㅠㅠㅠㅠㅠㅠ
다 거짓말이었지.
나혼자 여기에 두고 거기서 잘지내는거야?
내 꿈에는 언제 올거야 도대체.
쌀 안줘도 좋으니까 한번만 와라.
제발 .
맛있나요?
장어 맛이 날거같은 느낌 왠지...
유전학적으로는 장어보다는 오히려 가물치에 더 가깝다는군요. 근데 어짜피 고단백 식재료라는 점에서는 같을 듯.
뱀과 흡사하네 손가락 물지 않을까 환경이 좋아졌어요 김대왕황금알 좋아요 구독하기 선전용
우리 동네에서는 음지라고 하는데요
농약은 절대 사라져야 할 화학 제품이지만 모기만 죽이는 특정생물만 죽이는 화학제품이 개발되어야한다.
보호해야 겠구만요
통발 확인할때 뱀 들어있을까봐 젤 겁남....:;;;
통발에 미꾸라지 하나도 없고 드렁허리만 2마리 들어있으면 존나 빡돔..동남아에서는 이게 뱀장어라고 처 먹음.나참..
그냥 자연에서 살게하면 안되는 거에요?청정의 의미인데 슬프네요
웅어다 어릴적 생각나네요 내고향 평택시 진위면
음지 네...저게 예전에 또랑에 엄청 많았었는데잡으면 죽여서 논에 거름 되라고 버렸었는데저걸 먹나 보네요..신기하네..
시대가바뀌니 대접받네
나어릴땐 우룃나고해서 뱀종류인가깜놀
버렸는데😮
미꾸라지 잡다가 저 웅어 나오면 그 자리서 삽으로 찍어 쥑이던 생각이 문뜩... 😱😕😢
미꾸라지보다 좀기네,,,,,,,,,,,,,,,,,,,,,근데 내눈엔 그놈이 그놈,,,,,,,,,,,근데 뱀인줄 알고 놀래겠네요?
웅어라고했는데 미꾸라지 잡으려고 삽으로 논뚝파다보면 나왔음 그런데 저걸먹는사람도 있었네요
흉칙스럽고 과게에는 논가에 많이 보인...먹을생각을 하다니.ㅋㅋㅋ
개불이나 산낙지나 혐오스러운거 생으로 먹는나라인데 드렁허리정도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