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고향민국 - 영암, 그 마을엔 특별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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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вер 2024
  • 2,200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구림마을
    구림마을은 열두 개의 마을이 모여 하나가 된 마을이다.
    이곳에서 연주 현씨 18대손인 현삼식 씨는 터줏대감으로 불린다.
    그의 집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소중한 공간이 있다.
    바로 죽림정이란 정자!
    임진왜란 시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라고 적은 편지를 이곳으로 보냈다.
    오랜 역사만큼 이곳에서 나고 자라 후세에 이름을 떨친 위인도 많다.
    도선국사, 왕인박사, 한석봉 등이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한석봉 선생과 어머니가 불 끄고 시합을 벌였다는 육우당에는 한석봉 선생의 글씨가 현판으로 남아 있다.
    현삼식 씨를 따라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사람들의 힐링 쉼터, 한옥 카페
    구림마을에는 최인규 씨와 딸이 운영하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어머니의 한옥을 개조해 만든 한옥 카페.
    한옥 구조를 살리면서도 내부는 집처럼 편안하게 리모델링해 휴식이 필요한 이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특히 창가에 앉으면 월출산의 자락이 한눈에 들어와 손님들의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가끔 의견이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함께해서 더 행복하다는 부녀를 만나본다.
    모싯잎송편을 만들며 전통을 이어가는 신풍마을
    요즘같이 더운 여름이면 신풍마을 여자들이 만들어 먹는 것이 있었으니 모싯잎송편이다.
    오래전부터 마을 사람들이 해 먹었던 향토 음식이나 점점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
    그래서 전통 음식을 만드는 배재희 씨가 이웃과 귀농, 귀촌한 사람들에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명절 때는 팔아서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된다는 향토음식, 모싯잎송편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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