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에 관한 좋은 팁들을 많이 주셨네요! 미국 프로연구원님이 주신 팁에 더해서 지원하는 포지션에 따라서 CV를 거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잡 공고에서 특정 스킬 및 경험을 꼭 요구하거나 선호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해당 스킬 또는 경험에 대한 것을 CV 상에 직간접적으로 잘 나타내어야 합니다. 포지션에 따라 요구하는 사항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CV를 계속 사용하기 보다는 포지션에 맞게 약간의 커스터마이징 이후에 제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와…오늘도 역대급 꿀정보를 주시네요ㅠㅠ 실제 샘플을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시니까 실제 CV 작성할 때 뭘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지 더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research assistant로 일하면서 교수님이 책 쓰시는데 자료조사와 책 안에 몇개 box들을 작성했는데, 제가 공저자로 올라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 경우도 work experience로 포함할 수 있을까요?
프연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전 영상 중에서 실험을 주로 하는 쪽, 분석을 주로 하는 쪽이 있다고 하셨던 영상이 있었는데 저는 정말 실험 쪽이거든요 ㅋㅋㅋㅋ 저도 에너지쪽 분야인데, 실험 장비 셋업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설계 하다보니 만드는 과정 중에는 엔지니어보다는 테크니션들이 하는 일에 가까운 것들을 주로 하다보니 이 경험이 과연 어디가서 쓸데가 있을까 하면서 시간 보내는 요즘입니다ㅎㅎㅎ 실제 그런 일들은 전문 테크니션분들이 훨씬 전문가이실테니까요. 항상 영상보면서 앞서간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생각으로 당장 필요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깊은 바다님,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걷는 동안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모순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대학원 때, 실험할만한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학교 외의 어떤 부지에서, (실험 용 집의) 차고에서 실험을 했었습니다. 냉난방도 안되는 곳에서, 실험 장비 세팅해가며, 내가 뭘하고 있나, 이런거 하려고 미국에 왔나, 하는 생각을했었죠. 하지만, 지나고보면, 그런 경험들이 직/간접적으로 인생의 한 축을 맡게 됩니다. 학위 받은 사람에 대해서, 그 사람이 어느정도의 지식/경험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깊게 고민하며, 자기 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해 본 사람이라는 평가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힘 내시기 바랍니다. 방향을 틀 계획이 아니라면, 우선 지금은 주어진 일/내가 정한 일을 잘 해 내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미국프로연구원 따뜻하고 정성스런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같이 있는 연구실 동료와 자주 하는 말이, 지금 결과가 어느 정도 성과로 연결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손으로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지금하는 연구의 모든 부분을 설계하고 생각해보면서 난관을 경험은 이력서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단지 연구를 떠나서도 여러 방면에서 보탬이 되지 않을까.. 이야기를 종종 하네요. 영상으로만 이렇게 만나뵙지만 격려와 응원을 동시에 받고 갑니다!
이력서를 쓸 때 워드 이외 프로그램도 괜찮을까요? 워드같은 MS오피스가 갈수록 단가가 비싸지고 있어서 요즘은 무료 오피스제품을 쓰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의 '라이터(Writer)'라는 제품을 쓰는데 doc, docx 형식으로도 저장할 수 있어서 워드 대신 쓰고 있습니다.
CV & Resume 를 달라고 요청받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두가지를 다르게 작성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and'라고는 했지만 둘 다 달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의미한 게 맞는지 헷갈리기까지 합니다.. 학구적인 곳이 아니라 레스토랑 같은 곳이에요.
두개를 다 내라고 했다는 가정하에, CV의 경우는 그간의 경력 및 성과에 대해 자세히 적고, 이 중에서 지원하시는 포지션에 어필할만한 내용 기준으로 간추린 한장짜리 resume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이 부분이 확실하시지 않으면 job posting 한 곳에 물어보는 것이 좋겠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bioinformatics 준비 학생인데요.여기서 저는 한국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에서 박사과정 가져서 미국에 취업 할려고 합니다. 1. 제가 NGS로 암 환자 sample로 분석하는 lab실에 있는데요. 현재 지금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AI로 활용, 인공지능 기반으로 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하는 랩실로 가야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취업시장은 시간이 지나고 늘 변하지만, AI분야는 오래 갈 것 같고, AI는 적용 분야가 다방면해서 지금 인공지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선생님이 다른 전공이지만 그래도 구독자로써 영상을 틈틈히 보고 있다보니, 선생님의 의견이나 이 글을 보시고 어디를 추천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관심 감사합니다. 저랑 관련된 전공을 하시는 분들께도 어느 분야가 더 좋다 나쁘다 말씀 드릴 수가 없는데, 제가 어떻게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조언을 하겠습니까. 대신, 예전 영상에서 이와 관련해 답을 드린 적이 있으니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ua-cam.com/video/fIEqGqWc93g/v-deo.html ua-cam.com/video/IbKI6b2FSWs/v-deo.html 고민 많이 해 보시고, 이를 통해 원하시는 답을 찾아내시길, 그리고,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CV에 관한 좋은 팁들을 많이 주셨네요! 미국 프로연구원님이 주신 팁에 더해서 지원하는 포지션에 따라서 CV를 거기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잡 공고에서 특정 스킬 및 경험을 꼭 요구하거나 선호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해당 스킬 또는 경험에 대한 것을 CV 상에 직간접적으로 잘 나타내어야 합니다. 포지션에 따라 요구하는 사항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CV를 계속 사용하기 보다는 포지션에 맞게 약간의 커스터마이징 이후에 제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맞습니다. 제가 다룬 내용은 master CV를 만들기 위한 것이고, 다 작성이 되고나면, 말씀하신 것처럼 원하는 포지션에 맞게 문구를 바꾸거나, 하이라이트를 바꾸거나, 순서를 바꾸는 식으로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박사님 좋은 영상으로 돌아와 주세요~~~ㅎㅎㅎ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
와…오늘도 역대급 꿀정보를 주시네요ㅠㅠ 실제 샘플을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시니까 실제 CV 작성할 때 뭘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지 더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research assistant로 일하면서 교수님이 책 쓰시는데 자료조사와 책 안에 몇개 box들을 작성했는데, 제가 공저자로 올라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 경우도 work experience로 포함할 수 있을까요?
네. 공식적으로 publish된 부분은 뒤에 따로 다루기 때문에, JH님 생각에 언급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넣으셔도 됩니다. 대신 CV에 들어가는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그 부분에 대해 질문할 때 내가 한 일에 대해 잘 설명할 수 있어야겠지요.
프연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전 영상 중에서 실험을 주로 하는 쪽, 분석을 주로 하는 쪽이 있다고 하셨던 영상이 있었는데 저는 정말 실험 쪽이거든요 ㅋㅋㅋㅋ 저도 에너지쪽 분야인데, 실험 장비 셋업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설계 하다보니 만드는 과정 중에는 엔지니어보다는 테크니션들이 하는 일에 가까운 것들을 주로 하다보니 이 경험이 과연 어디가서 쓸데가 있을까 하면서 시간 보내는 요즘입니다ㅎㅎㅎ 실제 그런 일들은 전문 테크니션분들이 훨씬 전문가이실테니까요. 항상 영상보면서 앞서간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생각으로 당장 필요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깊은 바다님,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걷는 동안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모순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대학원 때, 실험할만한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학교 외의 어떤 부지에서, (실험 용 집의) 차고에서 실험을 했었습니다. 냉난방도 안되는 곳에서, 실험 장비 세팅해가며, 내가 뭘하고 있나, 이런거 하려고 미국에 왔나, 하는 생각을했었죠. 하지만, 지나고보면, 그런 경험들이 직/간접적으로 인생의 한 축을 맡게 됩니다. 학위 받은 사람에 대해서, 그 사람이 어느정도의 지식/경험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깊게 고민하며, 자기 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해 본 사람이라는 평가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힘 내시기 바랍니다. 방향을 틀 계획이 아니라면, 우선 지금은 주어진 일/내가 정한 일을 잘 해 내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미국프로연구원 따뜻하고 정성스런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같이 있는 연구실 동료와 자주 하는 말이, 지금 결과가 어느 정도 성과로 연결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손으로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지금하는 연구의 모든 부분을 설계하고 생각해보면서 난관을 경험은 이력서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단지 연구를 떠나서도 여러 방면에서 보탬이 되지 않을까.. 이야기를 종종 하네요. 영상으로만 이렇게 만나뵙지만 격려와 응원을 동시에 받고 갑니다!
이력서를 쓸 때 워드 이외 프로그램도 괜찮을까요? 워드같은 MS오피스가 갈수록 단가가 비싸지고 있어서 요즘은 무료 오피스제품을 쓰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의 '라이터(Writer)'라는 제품을 쓰는데 doc, docx 형식으로도 저장할 수 있어서 워드 대신 쓰고 있습니다.
네. 마지막에 pdf로 작성해서 내기 때문에 어떤 것으로 작성하든 상관 없습니다. 저도 업무 외에 MS오피스를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제 개인 컴퓨터에는 MS오피스가 없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상 만들때 쓴 것도 무료로 이용가능한 MS온라인 워드입니다.
저만 화질이 낮나요 글이 정확히 안보여요 ㅠ ㅠ
CV & Resume 를 달라고 요청받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두가지를 다르게 작성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and'라고는 했지만 둘 다 달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의미한 게 맞는지 헷갈리기까지 합니다.. 학구적인 곳이 아니라 레스토랑 같은 곳이에요.
두개를 다 내라고 했다는 가정하에, CV의 경우는 그간의 경력 및 성과에 대해 자세히 적고, 이 중에서 지원하시는 포지션에 어필할만한 내용 기준으로 간추린 한장짜리 resume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이 부분이 확실하시지 않으면 job posting 한 곳에 물어보는 것이 좋겠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bioinformatics 준비 학생인데요.여기서 저는 한국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에서 박사과정 가져서 미국에 취업 할려고 합니다.
1.
제가 NGS로 암 환자 sample로 분석하는 lab실에 있는데요. 현재 지금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AI로 활용, 인공지능 기반으로 딥러닝 머신러닝을 적용하는 랩실로 가야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취업시장은 시간이 지나고 늘 변하지만, AI분야는 오래 갈 것 같고, AI는 적용 분야가 다방면해서 지금 인공지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선생님이 다른 전공이지만 그래도 구독자로써 영상을 틈틈히 보고 있다보니,
선생님의 의견이나 이 글을 보시고 어디를 추천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관심 감사합니다. 저랑 관련된 전공을 하시는 분들께도 어느 분야가 더 좋다 나쁘다 말씀 드릴 수가 없는데, 제가 어떻게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조언을 하겠습니까. 대신, 예전 영상에서 이와 관련해 답을 드린 적이 있으니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ua-cam.com/video/fIEqGqWc93g/v-deo.html
ua-cam.com/video/IbKI6b2FSWs/v-deo.html
고민 많이 해 보시고, 이를 통해 원하시는 답을 찾아내시길, 그리고, 이뤄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