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해 (수능 전) 마지막 영화로 인사이드아웃 보고 왔습니다 주위에서는 다 불안이 ADHD라 그러고 발암캐라 하던데 저는 말은 못했지만 불안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있었어요ㅠㅜ 솔직히 요즘 너무 불안해요 올해 수능 잘 칠 수 있을지… 망치며 어떻게 해야 할지 성인이 되면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앞으로 불안하지 않을 정도로 제 자신에게 떳떳한 시간들을 보내야 겠다는 생갇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인사이드아웃 2를 보며 엄청 울었고, 재수도 했었기에 작성자님 마음에 너무 공감이 됩니다. 특히 지금 이 시기가 엄청 불안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누구에게나 불안이는 존재한답니다. 이 세상에 쓸모없고 필요없는 감정은 없어요. 불안이가 있었기에 결국 라일리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처럼, 작성자님도 불안이라는 감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실 수 있을 거에요. 지금은 걱정과 불안이라는 감정보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해 무언가를 시도한 경험은 분명 후에 큰 경험이 될 거에요 ㅎㅎ 재수는 미련이 남아서 하게 되는 법이거든요.. 미련 한 톨 남지 않게 불안이랑 같이 열심히 해봐요!! 불안이도 결국 열심히 하고 싶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니까요
안녕. 나도 고삼을 지나온 선배야. 콘솔을 잡고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바쁘게 일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딱딱하게 경직된 불안이, 그 뒤에 곧 흐르는 불안이의 눈물을 보고 불안이와 같이 울어버렸어. 그런데 그 불안은 사실 네 게 아냐. 세상의 그 어떤 시험이든지간에 한 번 치른 것으로 너라는 사람을 평가할 수는 없어. 너의 '세상'이라는 단어가 '대한민국'이라는 단어와 같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온 세상이 너의 무대인데도 너는 12년동안 '학교'라는 세상에 살았던 거야. 학교는 온 세계의 기준이 되는 지식을 가르쳐주었고, 넌 이제 날개를 펼 때지. 네 게 아닌 불안을 떨쳐내기 위해서 떳떳해지려고 과로하지 않아도 괜찮아. 떳떳함이라는 단어는 스스로에게 쓰기에 너무 박하지 않나! 대신 나를 더 아끼기 위해 나를 더 미쁘게 하기 위해 앞으로 어쨌든 나아갈거라는 믿음을 위해! 행해도 돼. 시간이라는 건 우리가 이기기에 너무 끈질기고 우리는 꾸준함으로 밀어붙일수밖에 없으니까.
취업준비하고 있는 백수입니다 ㅎㅎ 취준하며 더 심해진 불안감에 알고리즘으로 떠서 들어와봤는데 입시준비하는 학생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새록새록 대학준비했을때가 떠오른거 같아요 그때도 지금도 막막하고 힘든건 같네요 ㅎㅎ 삶은 불안함의 연속인것 같아요 그치만 점점 나아질거라는 희망감에 불안감도 있는거겠죠! 월요일에 면접 보고와서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조금 더 저를 믿어볼 용기가 생겼어요!! 합격해서 다시 댓글 달러 오고싶네요! 전국의 입시생, 취준생, 그리고 모든 청춘들, 모든 인생들 우리 약간의 불안이와 기쁨의 나날들을 살아가요! 파이팅입니다!!❤
나는 잘 해낼 거라고 믿었던 고 3 생활을 허덕이며 보내면서 입시에 정말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불안해지고 조금만 더 열심히 할 걸 그동안의 내 스스로가 원망스럽고 주변 친구들을 보면 한없이 부족하고 초라해지는 나 자신 때문에 너무너무 불안하지만... 사실 안 괜찮음 지금 이게 잘 하고 있는 건지도 맞는 길인지도 잘할 수 있을지도 너무너무 어렵고 불안하당 사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거지 정답이 뭘까
친구랑 고3 인생 마지막으로 인사이드 아웃 보러갔는데 친구는 막 울더라 나도 불안이 하는 행동들 보고 과거 내 모습 같아서 눈물은 날려했는데 울진 않았어 약간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게 너무 부끄러운거 같았어 요즘에도 힘든거 다 참고 울려고 하진 않는데 그냥 조그마한 위로라도 받고싶다
불안의 감정은 우리를 대비하게 만들고 상황에 대처를 하게 만듭니다. 꼭 기쁨만 있을순 없는것처럼 불안이 없을수는 없는거겠죠. 화이팅보다는 수고했어라는 말이 하고싶네요. 불안하느라 수고했고 동갑내기 06친구들 모두 수능 잘볼겁니다! 자신을 믿고 한번 해봅시다. 학생시절의 끝을 달려가고 있는 여러분의 앞날을, 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반복되는 매일에 갈수록 지쳐가는 하루 끝, 노래를 들으며 플래너를 적으려다가 우연히 닿았습니다. 대학만 가면 다 행복할 것 같던 시간도 어느새 훌쩍 지나가버리고 또 새로운 불안을 마주하고 있네요 ㅎㅎ.. 댓글들을 차분히 읽어보니 저도 제 인생의 가장 크고, 또 마지막이 될 성장통을 잘 이겨내야겠다는 다짐이 섭니다. 저마다의 불안을 끌어안고 나아가봐요 화이팅 🍀
안녕! 나는 대학생 언니야 나도 생기부 마무리할때가 생각난다... 세특 쓰는 기간일까? 물론 나랑 다를 수도 있겠지만 세특 전과목 다 신경쓰고 하느라 정신없겠지? 그러고 나서는 두 달 쯤 지나서 또 교무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문장부호 하나하나 수정부탁드리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 지금 네 손에 들린 그 내용들을 대학생이 되어서 추억할 날도 곧 올거야. 이런 활동도 했었네, 벌써 시간이 이만큼이나 지났네. 하면서. 기억들을 만들고 저장하고 장기기억보관소에 보내는 활동을 쉼 없이 하고있는 너의 감정 센터 친구들은 행복할거같아. 이렇게 음악을 즐길 시간도 주고 말이야. 내려놓지 못해서, 또 너무 의식해서 불안한 날들도 있지. 어떤 하루가 불안했다면 그 하루를 그냥 흘러가게 두면 돼. 알아서 흘러갈거니까. 불안할때는 양손을 겹쳐 나비모양을 하고 명치께에 대고 토닥이는 '나비포옹'을 하는것도 좋아. 숨 쉴 틈을 가진 사람은 곧 빛나는 결과를 얻어. 너의 불안이도 영화에서 나온 것 처럼 안락한 소파와 차를 갖기를 바랄게. 언니가 마음으로 꼭 응원할게!
@@user-bo6cx2wh2p 세특 쓰려고 또 플리 찾아왔는데 이런 따뜻한 답글이 와있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ㅠ 너무 큰 위로가 돼요,,마음이 가벼워졌어요! 덕분에 오늘 불안이는 쉬어간대요 저희 언니 보니까 대학생 언니오빠들은 방학 시즌인 것 같은데 시원한 곳에서 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D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여전히 어린 애일까 봐 두렵고 겁나는 시간을 보내면서 눈물이 많아진 것 같아요. 불안이 불러오는 울컥함에 마음 다잡기가 어려운 요즘이네요. 단순히 글 쓰는 것이 좋아 시작했던 시작점이 언제 끝을 지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행복하게 하고 싶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면서도, 회의감이 드는 날이 많아졌고, 자연스레 의지할 것을 찾다 보니 정착한 게 평소에도 좋아하던 노래더군요. 모아놓고 보니 전부 나를 우선으로 하는 노래가 많았고, 어쩌면 가사 덕에 걸어 나갈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19살에서 합격한 날, 다시 댓글을 수정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좋은 플레이 리스트 고맙습니다. 🤓
고3 연극영화과 입시생인데 2일 전 무용 시간에 어떠한 사고로 한 쪽 발이 마비(비골신경마비 중 풋드롭이라고 하더라고요…)가 된 상태에요. 걸어다닐 수도 없어서 가족들의 부축없이 무언갈 찾거나 뭘 먹을 수가 없을 때 너무 서러워서 몰래 눈믈 흘렸는데 노래가 주는 힘이 있는지 조금 위로가 되네요. 7개월 동안 준비한 제 입시가 한 순간에 다 날아갔고 이번 연도 입시는 날려야 할지… 그리고 완치가 가능할지도 몰라 답답하지만 힘내보겠습니다!
불안이들아 힘내자아ㅏㅏ~~~~ 우리모두에게 위로가 닿길.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Playlist] 찬혁이 추천하는 여름 밤의 악뮤 플레이리스트](http://i.ytimg.com/vi/ky_eju33KuA/mqdefault.jpg)
![[Playlist] 찬혁이 추천하는 여름 밤의 악뮤 플레이리스트](/img/tr.png)
![[Playlist] Vaundy 노래 모음 | 아무생각없이 듣기 좋은 노래 | 바운디](http://i.ytimg.com/vi/5Y2qeLUpzF8/mqdefault.jpg)
![[PLAYLIST] 우리들의 찬란한 청춘을 위해](http://i.ytimg.com/vi/CC78fJ9IBuU/mqdefault.jpg)
![말하자면 세계가 점점 싱거워지던 날들이 말이다. [𝗽𝗹𝗮𝘆𝗹𝗶𝘀𝘁]](/img/n.gif)
오늘 올해 (수능 전) 마지막 영화로 인사이드아웃 보고 왔습니다 주위에서는 다 불안이 ADHD라 그러고 발암캐라 하던데 저는 말은 못했지만 불안이의 마음을 공감하고 있었어요ㅠㅜ 솔직히 요즘 너무 불안해요 올해 수능 잘 칠 수 있을지… 망치며 어떻게 해야 할지 성인이 되면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앞으로 불안하지 않을 정도로 제 자신에게 떳떳한 시간들을 보내야 겠다는 생갇이 드네요
저는 재수도 했었어요 그래서 그 심정 너무 이해합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불안함이 간절함과 노력을 이기지 못 해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인사이드아웃 2를 보며 엄청 울었고, 재수도 했었기에 작성자님 마음에 너무 공감이 됩니다. 특히 지금 이 시기가 엄청 불안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누구에게나 불안이는 존재한답니다. 이 세상에 쓸모없고 필요없는 감정은 없어요. 불안이가 있었기에 결국 라일리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처럼, 작성자님도 불안이라는 감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실 수 있을 거에요. 지금은 걱정과 불안이라는 감정보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해 무언가를 시도한 경험은 분명 후에 큰 경험이 될 거에요 ㅎㅎ 재수는 미련이 남아서 하게 되는 법이거든요.. 미련 한 톨 남지 않게 불안이랑 같이 열심히 해봐요!! 불안이도 결국 열심히 하고 싶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니까요
지랄말고 공부해;
안녕. 나도 고삼을 지나온 선배야. 콘솔을 잡고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바쁘게 일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딱딱하게 경직된 불안이, 그 뒤에 곧 흐르는 불안이의 눈물을 보고 불안이와 같이 울어버렸어. 그런데 그 불안은 사실 네 게 아냐. 세상의 그 어떤 시험이든지간에 한 번 치른 것으로 너라는 사람을 평가할 수는 없어. 너의 '세상'이라는 단어가 '대한민국'이라는 단어와 같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온 세상이 너의 무대인데도 너는 12년동안 '학교'라는 세상에 살았던 거야. 학교는 온 세계의 기준이 되는 지식을 가르쳐주었고, 넌 이제 날개를 펼 때지. 네 게 아닌 불안을 떨쳐내기 위해서 떳떳해지려고 과로하지 않아도 괜찮아. 떳떳함이라는 단어는 스스로에게 쓰기에 너무 박하지 않나! 대신 나를 더 아끼기 위해 나를 더 미쁘게 하기 위해 앞으로 어쨌든 나아갈거라는 믿음을 위해! 행해도 돼. 시간이라는 건 우리가 이기기에 너무 끈질기고 우리는 꾸준함으로 밀어붙일수밖에 없으니까.
ㄹㅇ... I'm not good enough 이러면서 울려퍼질때 ㄹㅇ 눈물낫음...
06친구들아, 우리 모두 힘내자ㅜㅜ 화이팅🍀🍀🍀
@@user-qc5zd8mm9f 06 친구들 , 이번년도 수능 파이팅해요🍀🍀
넌 재수해라 ㅋ
현서씨 화이팅 ! 🍀💚
@@Nimw5877
난 불안이가 센터석에 앉아있을듯… 양옆으론 당혹감이랑 슬픔이…
저두요.. 인사이드아웃2 보고 영화관 나오자마자 드는 생각이었어요,,
취업준비하고 있는 백수입니다 ㅎㅎ 취준하며 더 심해진 불안감에 알고리즘으로 떠서 들어와봤는데 입시준비하는 학생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새록새록 대학준비했을때가 떠오른거 같아요 그때도 지금도 막막하고 힘든건 같네요 ㅎㅎ 삶은 불안함의 연속인것 같아요 그치만 점점 나아질거라는 희망감에 불안감도 있는거겠죠!
월요일에 면접 보고와서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조금 더 저를 믿어볼 용기가 생겼어요!!
합격해서 다시 댓글 달러 오고싶네요!
전국의 입시생, 취준생, 그리고 모든 청춘들, 모든 인생들 우리 약간의 불안이와 기쁨의 나날들을 살아가요! 파이팅입니다!!❤
@@user-lm8mw9ge2m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저번주 금요일 면접봤는데 오늘 불합격 받았어요 자존감도 떨어지고 오전에 펑펑 울었는데 속은 시원하더라구요 ㅎㅎ 힘든게 내 인생의 한 부분이고 전부는 아니니까 더 좋은 곳 가도록 자소서도 공부도 더 열심히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힘내요! 취업 화이팅!
@@user-zy6wb8gw1q 파이팅입니다!!
나는 잘 해낼 거라고 믿었던 고 3 생활을 허덕이며 보내면서 입시에 정말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불안해지고 조금만 더 열심히 할 걸 그동안의 내 스스로가 원망스럽고 주변 친구들을 보면 한없이 부족하고 초라해지는 나 자신 때문에 너무너무 불안하지만... 사실 안 괜찮음 지금 이게 잘 하고 있는 건지도 맞는 길인지도 잘할 수 있을지도 너무너무 어렵고 불안하당 사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거지 정답이 뭘까
친구랑 고3 인생 마지막으로 인사이드 아웃 보러갔는데
친구는 막 울더라
나도 불안이 하는 행동들 보고 과거 내 모습 같아서 눈물은 날려했는데 울진 않았어
약간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게 너무 부끄러운거 같았어
요즘에도 힘든거 다 참고 울려고 하진 않는데 그냥 조그마한 위로라도 받고싶다
@@Biome_youu 파이팅!
고３ 생기부 마무리 하랴 최저 공부하랴 내가 둘다 잡을 수 있을지 너무 불안하던 중에 이 노래 들으니까 좀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댓글 보면서 용기를 얻고 갑니다、、
네가 가야할 곳이라면 분명,
그 자리 역시 너를 기다리고 있어!
불안의 감정은 우리를 대비하게 만들고 상황에 대처를 하게 만듭니다. 꼭 기쁨만 있을순 없는것처럼 불안이 없을수는 없는거겠죠. 화이팅보다는 수고했어라는 말이 하고싶네요. 불안하느라 수고했고 동갑내기 06친구들 모두 수능 잘볼겁니다! 자신을 믿고 한번 해봅시다. 학생시절의 끝을 달려가고 있는 여러분의 앞날을, 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반복되는 매일에 갈수록 지쳐가는 하루 끝, 노래를 들으며 플래너를 적으려다가 우연히 닿았습니다. 대학만 가면 다 행복할 것 같던 시간도 어느새 훌쩍 지나가버리고 또 새로운 불안을 마주하고 있네요 ㅎㅎ.. 댓글들을 차분히 읽어보니 저도 제 인생의 가장 크고, 또 마지막이 될 성장통을 잘 이겨내야겠다는 다짐이 섭니다. 저마다의 불안을 끌어안고 나아가봐요 화이팅 🍀
중3인데 하고있어도..너무불안합니다..28학년도 수능개편안 해낼수있지만..자꾸 걱정이되요..내가잘할수있을까.. 라는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잘못봐서 재수하면어쩌나..라는생각이들어요..
저도 제 불안이를 사랑해주고 싶어요
현역 고삼..생기부 마무리 중에 있는데 제 불안이가 벌써 날뛰기 시작했어요..그래도 이 플리 들으면서 글을 쓰니까 정리도 더 잘 되고 마음도 차분해지는 것 같아요 좋은 플리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 나는 대학생 언니야 나도 생기부 마무리할때가 생각난다... 세특 쓰는 기간일까? 물론 나랑 다를 수도 있겠지만 세특 전과목 다 신경쓰고 하느라 정신없겠지? 그러고 나서는 두 달 쯤 지나서 또 교무실 여기저기 다니면서 문장부호 하나하나 수정부탁드리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 지금 네 손에 들린 그 내용들을 대학생이 되어서 추억할 날도 곧 올거야. 이런 활동도 했었네, 벌써 시간이 이만큼이나 지났네. 하면서.
기억들을 만들고 저장하고 장기기억보관소에 보내는 활동을 쉼 없이 하고있는 너의 감정 센터 친구들은 행복할거같아. 이렇게 음악을 즐길 시간도 주고 말이야.
내려놓지 못해서, 또 너무 의식해서 불안한 날들도 있지. 어떤 하루가 불안했다면 그 하루를 그냥 흘러가게 두면 돼. 알아서 흘러갈거니까. 불안할때는 양손을 겹쳐 나비모양을 하고 명치께에 대고 토닥이는 '나비포옹'을 하는것도 좋아.
숨 쉴 틈을 가진 사람은 곧 빛나는 결과를 얻어.
너의 불안이도 영화에서 나온 것 처럼 안락한 소파와 차를 갖기를 바랄게. 언니가 마음으로 꼭 응원할게!
@@user-bo6cx2wh2p 세특 쓰려고 또 플리 찾아왔는데 이런 따뜻한 답글이 와있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ㅠ 너무 큰 위로가 돼요,,마음이 가벼워졌어요! 덕분에 오늘 불안이는 쉬어간대요 저희 언니 보니까 대학생 언니오빠들은 방학 시즌인 것 같은데 시원한 곳에서 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D
수험생이어서 그런지 영화 보면서 내내 오열했음... 정말 좋은 영화였다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 그해 이야기 (feat. 강원우) - 박문치 0:00~4:11
2. Odoriko - Vaundy 4:12~8:00
3. Tokyo Flash - Vaundy 8:01~12:17
4. Bad - wave to earth 12:18~16:39
5. If tomorrow it’s all over - Chris James 16:40~19:51
6.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 김건모 19:52~24:16
7. 좋은 사람 - 토이 24:17~28:42
8. 걱정 말아요 그대 - 이적 28:43~32:33
9. 시작 - 고아라 32:34~36:34
10. 서툰 이별을 하려해 - 윤토벤 36:35~40:35
11. Alone - 크러쉬 40:36~44:57
12. 아빠처럼 - 크러쉬 44:58~47:52
13. KNOCK - 권진아 47:58~51:22
13. U & I - 토이 51:23~55:46
14. 곁에 있어줘 - SOLE 55:47~58:57
내 감성센터 불안이 ㅠㅠㅠㅠ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여전히 어린 애일까 봐 두렵고 겁나는 시간을 보내면서 눈물이 많아진 것 같아요. 불안이 불러오는 울컥함에 마음 다잡기가 어려운 요즘이네요. 단순히 글 쓰는 것이 좋아 시작했던 시작점이 언제 끝을 지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행복하게 하고 싶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면서도, 회의감이 드는 날이 많아졌고, 자연스레 의지할 것을 찾다 보니 정착한 게 평소에도 좋아하던 노래더군요. 모아놓고 보니 전부 나를 우선으로 하는 노래가 많았고, 어쩌면 가사 덕에 걸어 나갈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19살에서 합격한 날, 다시 댓글을 수정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좋은 플레이 리스트 고맙습니다. 🤓
고3 연극영화과 입시생인데 2일 전 무용 시간에 어떠한 사고로 한 쪽 발이 마비(비골신경마비 중 풋드롭이라고 하더라고요…)가 된 상태에요. 걸어다닐 수도 없어서 가족들의 부축없이 무언갈 찾거나 뭘 먹을 수가 없을 때 너무 서러워서 몰래 눈믈 흘렸는데 노래가 주는 힘이 있는지 조금 위로가 되네요. 7개월 동안 준비한 제 입시가 한 순간에 다 날아갔고 이번 연도 입시는 날려야 할지… 그리고 완치가 가능할지도 몰라 답답하지만 힘내보겠습니다!
@@nabi2093 힘내세요. 파이팅 🍀
불안이들아 힘내자아ㅏㅏ~~~~
우리모두에게 위로가 닿길.
그대 폭풍 속을 걷고 있을 때
비바람을 마주해야 할 때
불빛조차 보이지 않아도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려움 앞에서 하늘을 보아요
외로운 그대여 걱정 마요
꿈꾸는 그 길을 또 걷고 걸어요
그대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현재 고3들아 무슨일이 있든 항상 열심히 살고 대박나자 화이팅! 혹시 몰라 대박날지? ㅎㅎ. 🍀🍀🍀🍀
인사이드아웃2 보기 전 부터 불안이이란 캐릭터가 젤 좋다 했는데... 다 이유가 있지
저 지금 과제를 못하고 잠이 들어서 오전 5시에 깨서 기겁을 하고 과제하고 있는데 불안이 좀 가라앉네요... 고맙습니다.. ㅠㅠ 에휴
첫 곡 넘 좋아요ㅜㅜ❤
이렇게 플리가 일치하는 플리는 처음!,, 감사합니다
제목부터 위로…ㅠ
불안이…?하면서 끌려들어왔는데 첫곡부터 좋아하는 곡이라 놀랐어요. 잘들을게요!
오늘 시험인데 오늘 공부하고 잇네요.. 불안한지는 모르겟지만 큰 위로 얻고 가요
구독했어요~~ 플리 좋아영~~~ 피아노도 잘 치시네유~~~~~ 화이탱🎉🎉🎉
플레이리스트 지대 대박.
그냥 도망가고싶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 상태는 더 거지같아지고
대학이라는 선택지는 좁아져간다
헉 노래 다 좋아요
불안이 심신안정중
불안이들❤❤
ㅠㅠ
그만 불안하고 싶다 정말.
옛날이야기
가정사로 너무 힘들다
이영지 태그하고 싶다
요청2개...
가사표시와 타임스태프로 제목좀 나열해주세요..
가사표시는 무엇인가요??
@@Choizart가사 나오게 해달라는것같습니다!
가사를 다는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ㅜㅜ
@@Choizart 일부로 가사포함된 노래만 듣거든여.. 근데 가사가 없어서 리스트는 좋아도 다른거 들으러 가게됩니다. 가사포함 된 다른 유투버 플리 참고하시면 됩나당
@@Choizart 공부할때 틀어놓고 음악가사 보고싶을땐 화면 잠깐켜서 흥얼흥얼 .. ㅎㅎ
눈물날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