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록에 관하여(fear.단군님)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жов 2024
  • 찐따록에 관해서 단군님과 2시간 떠든 시간

КОМЕНТАРІ • 400

  • @하쿠나마타타-n4g
    @하쿠나마타타-n4g Рік тому +426

    단군님의견에 공감이 되었어요.
    준빈쿤 찐따캐릭터가 소비가 이미 많이 되어 피로해진상태에서 예측가능한 캐릭터라 신선하지않았던것 같아요. 오히려 기존이미지와 반대인 입체적인 캐릭터였음 좋았을 듯요. 클립처럼 짧은것보다 영화처럼 한번에 공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happy03021
      @happy03021 Рік тому +25

      동감해요. 아니면 빠니님이 직접 했더라면 더 화제되었을거에요.

    • @RECLOW00
      @RECLOW00 Рік тому +22

      곽이 작가를하고 그냥배우를썻어야

    • @썬피디sunpd
      @썬피디sunpd Рік тому +10

      동감이요 ᆢ준빈씨 찐타 케릭터 너무 식상했음 ㅜ

    • @Musiq777
      @Musiq777 Рік тому +1

      한번에 공개하면 조회수는 조상님이 챙겨줌?

    • @thunder5311
      @thunder5311 Рік тому

      ㄹㅇ 차라리 그 스케치코미디처럼 역전세계 내용 담는거도 좋았을듯

  • @TheMarkJ99
    @TheMarkJ99 Рік тому +141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 실패하는 감독은 많아도 이걸 반추하고 피드백을 직설적으로 수용하는 감독은 거의 본적 없었습니다.
    그런면에서 빠니님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실패하면 대부분 환경탓, 관객탓, 제작사 개입 탓, 다른 사람 탓하기 일상이고 거기서도 좀 나은 사람은 내탓이오라고 하지만 더 이상 작품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려합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실패에 대해 쉬쉬하지 이걸 계기로 더 어떻게 발전시킬건지 대중 앞에서 실질적 조언을 듣는 감독은 극히 드물다고 봅니다. 그 점이 너무나도 멋있네요.
    저도 인생 살면서 매사 도전하지도 않고 투덜거리는 사람보다 빠니님 같이 도전하고 실패 원인을 같이 분석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곽튜브, 빠니보틀 영상 다 본 찐팬이고 찐따밈도 좋아했지만 저 역시도 찐따록은 한계였습니다. 보면서 단군님 평이 정말 공감갔고 그걸 겸허히 받아들이는 빠니님도 정말 훌륭한 감독의 자세이지 않을까 싶네요. 빠니님은 앞으로 더 좋은 감독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 @cloud712sh
    @cloud712sh Рік тому +305

    좋좋소의 성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여행유튜버는 여행만 해라"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찐따록이 재미가 없었을 뿐...... 새로운 시도 저는 응원합니다!!!!

    • @hseo8795
      @hseo8795 Рік тому +5

      난재밌게봤었는뎅 ㅋㅋ

    • @mypumas730
      @mypumas730 Рік тому +5

      뼈때리시네

    • @GooGoo55
      @GooGoo55 Рік тому +2

      나도 저 발언은 반대하는게 대부분이 자기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새로운거 도전한다고 하면 더 관심가져줄거 같음

    • @ryusaay_5637
      @ryusaay_5637 Рік тому +4

      @@GooGoo55 유튜버는 친근함 때문에 팬된 사람이 많아서 좀만 그 틀을 벗어나려 하면 변했다면서 욕함. 본인보다 위에 있으면 못참는 악질들 많음.

    • @wsh8920
      @wsh8920 Рік тому +2

      맞음 여행유튜버는 여행만 해라가 아님을 확실히 알아야됨 그게 선행이
      아니고 딴거해서 ㅈ박았을때 후 로 그
      말이
      나올수 있는거임

  • @johndavidsoh7472
    @johndavidsoh7472 Рік тому +139

    단군이 본인 채널에서도 그렇고 리뷰하는 거 보면 핵심을 참 잘 짚음

  • @야호-c1e
    @야호-c1e Рік тому +67

    단군님을 왜 불렀는지 이해가 되네요 냉철한데 선넘지 않게 정말 잘 말해주시네요

  • @Chj_29
    @Chj_29 Рік тому +49

    완전 팩트 폭격. 단군님 핵심만 팍팍 찔러서 다 말씀해주시네요. 빠니 들으면서 휘청휘청하는게 보여요. 근데 아마 이번을 계기로 언젠가 또 멋진 작품으로 나타날거라 생각되서 휘청대는 빠니 봐도 슬프지 않네요. 화이팅 😊

  • @khanik7283
    @khanik7283 Рік тому +58

    찐따 이거를 우려먹어도 너무 우려먹음 이미 다 성공해서 잘사는데 그걸 또 무슨 드라마 까지 하니깐 찐따호소인 놀이 같음 그냥

  • @abba8823
    @abba8823 Рік тому +59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찐따록 광고 썸네일만 보고 보기 싫었음. 그 이유를 말하자면 찐따라는 소재가, 예능에서 캐릭터는 어디까지나 캐릭터고 그 외의 예능인들이 재미있게 포장하고 소비해줄 거라는 신뢰가 있는 것에 비해, 진지하게 다루자면 기빨리고 피곤해지고 안타까워지는 소재임. 그걸 솔직히 굳이 시간 내서 드라마로 보고 싶진 않은 심정이 있었음😂 비유하자면 가벼운 b급 스릴러는 보고싶지만 도가니같은 영화는 보기 전에 미묘한 피로함을 느끼는 심정임.

    • @TheAldfn2002
      @TheAldfn2002 Рік тому +2

      이야.... 맞는말

    • @wnxssndo3331
      @wnxssndo3331 4 місяці тому +1

      맞아요 그래서 저도 못눌렀어요

  • @Eomnaoi
    @Eomnaoi Рік тому +26

    단군님 말 틀린게 없네... 진짜 잘 집어서 말한다

  • @user-vm8oe7js3z9
    @user-vm8oe7js3z9 Рік тому +143

    빠니는 본인이 실패했다고 생각한 창작물에 대해서, 리뷰를 한다는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잘되는 과정에서 이런 걸 하나요 그것도 실시간으로요 대단합니다

  • @coldvitaminplus
    @coldvitaminplus Рік тому +32

    장르는 다르지만 창작자로서 오늘 영상 정말 유익하네요. 제가 실패했던 경험도 새록새록 기억나고ㅎㅎ
    주변에 단군님 같은 지인이 있다는게 가장 부럽습니다ㅋㅋ 저런 피드백 해주는 사람은 정말 드무니까요

  • @dadsdsaad6912
    @dadsdsaad6912 Рік тому +76

    준빈쿤이 그동안 풀었던 찐따썰 모아서 그대로 영상화하고 불쾌한 골짜기만 보여준 느낌받았음. 드라마라면 서사와 다양한 캐릭터가 있어야 하는데 단군님 말대로 찐따인것만 보여주고 끝. 그게 제일 아쉬웠음.

  • @조퍄기
    @조퍄기 Рік тому +133

    이렇게 공개적으로 피드백 받고, 기록으로도 남겨놨구만.. 빠니가 변명한다느니 가볍게 듣는다느니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된다. 순간순간 방어적인 모습이 나왔을 지라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피드백 받고, 공개했다는 것 자체가 피드백을 수용하고자 한 빠니의 의지라고 봄

    • @TheMarkJ99
      @TheMarkJ99 Рік тому +31

      진짜 ㄹㅇ 공감합니다. 본인들이 무언가를 하고 실패했을 때 빠니처럼 행동해 본적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저런 사람들은 오히려 더 내로남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타인 삿대질 하기만 쉬운 사람들이지 본인 행적이나 되돌아 봤으면 하네요. 물론 그런 댓글 쓰는 사람들은 그런 사고나 비판 듣는것도 거부하겠지만
      한국은 유독 위선 가식 허세에 쩔어 사는 세상이라서 사회 생활 하면서 느끼는건 빠니같은 솔직하고 가식 없는 사람 한명만 인생에 만나도 복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 @kiske16
    @kiske16 Рік тому +87

    좋좋소나 찐따록이나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대본이라서 약간 다큐와 드라마사이어딘가라고 보는데 이걸 살리려면 연기가 어디 있을것 같은 느낌이 일단나야함. 좋좋소에서 사장역할 하셨던 강성훈님이 진짜 좋소사장을 잘 해내셨다고 봄. 근데 준빈쿤은 전문연기자가 아닌데 서사를 혼자 끌고가야하는 단독주인공이라서 거기서부터 이미 미끄러졌다고 봄. 나도 기대하고 보다가 1화다 못보고 끔. 그리고 빠니가 진짜 연출과 작가에 진지하다면 드라마할땐 다른스케쥴 다 없어야함. 연출이나 각본하나만 하는것도 빡쎈데 이걸 동시에하면서 다른걸병행한다는건 말이 안됨.

  • @초초-h5c
    @초초-h5c Рік тому +17

    대형유튜버애 기댄 안일한 기획이라 두분 좋아하는데도 보지 않았어요 궁금하지 않아서요 근데 단군님 피드백 잘 듣고 있는것 같은데 화내시는 분이 많네요? 다 맞는 말씀이지만 반복적으로 같은 말씀 하시니 집중력이 좀 떨어진거겠죠 그리고 자기작품이니 얼마나 할 얘기 많겠어요 저 정도면 바로 코앞에서 길게 비판듣는데 태도 괜찮아보입니다 못나도 내새낀데 비판 저 정도 수용하기 쉽지 않아요

  • @NONAME-MOTOSOLO
    @NONAME-MOTOSOLO Рік тому +26

    보는 사람이 새로운 시도를 싫어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곽튜브가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거나 빠니님이 좋좋소 제작 연출 하신 새로운 시도는 싫어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에요 . 우리가 곽튜브의 연기를 볼 준비가 안되어 있기도 하지만 곽튜브도 우리에게 연기를 보여줄 준비가 안되어 있는것도 있습니다 . 찐따록 이 공개 된다고 했을때 사람들은 기대 했습니다 . 아무도 새로운시도를 싫어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찐따록 이 공개된 이후에 반응이 안좋았던 겁니다 . ... 재미가 없어서가 이유입니다 .

  • @승야미-j2x
    @승야미-j2x Рік тому +10

    와.. 단군님 말씀 너무 잘 해주시네요. 저도 십분 공감해요. 보면서도 불편하고 기대가 크게 안되어서 정말 팬심으로만 끝까지 보긴했는데요. 인물들의 서사없이 1편과 같은 내용을 내내 보고있으려니 내가 뭘 보았나 싶었던 웹드였습니다. 내용이 없더라도 가볍게 웃는 스낵같은 웹드였다면 좋았을텐데 '찐따'라는 캐릭터설정이 가볍지만은 않아서 유쾌할 수 없었던 거 같아요.

  • @vsy56
    @vsy56 Рік тому +17

    와 단군님 팩폭 대단하네요. 정말 적절한 분석의 향연이었음. LCK볼때 모습만봤는데 정말 색다른 느낌?

  • @earliamdapter
    @earliamdapter Рік тому +21

    단군님이 숨도 안쉬고 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티는 빠니보틀 대단합니다

  • @sakurayun
    @sakurayun Рік тому +56

    현생 살아야되서 거의 못봤네요 🥲 좋좋소는 누구나 하는 사회생활에 대한 공감+이에 대한 풍자라는 인기 요인에다가 배우분들 연기도 탄탄했지만 찐따록은 사람들에 따라 공감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을테고…뭔가 곽님이 주연급으로 나가기엔 아직은 배우셔야 할 점이 많았던 그런 요인이 있었지 않나 싶어요 🥲
    그래도 이것도 다 앞으로의 빠니님의 더 좋은 작품이랑 더 성장한 연출자로서의 역량을 위한 경험이 될 수 있지 않았나 해요 ^^ 곽님도 이번 통해서 연기력 좋아지셨을테고…무쪼록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 전 그래도 재밌게 봤고 ㅋㅋ 앞으로 더 재밌고 한층 더 레벨 높아진 빠곽 조합 기대합니다 🫡

    • @manju6405
      @manju6405 Рік тому +11

      공감이네요. 좋좋소는 일반 회사원들이면 어느 정도는 공감되고 해서 재밌게 잘 봤었죠. 찐따록은 나이. 성별에 따라 공감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웠네요.

    • @RECLOW00
      @RECLOW00 Рік тому +1

      말 진짜잘하신당

  • @dandelion6458
    @dandelion6458 Рік тому +109

    단군님 첨 보는데 작품 리뷰를 감칠맛 나게 진짜 잘하시네요
    말씀하시는게 죄다 핵심을 관통함👍👍

    • @seokkihong5351
      @seokkihong5351 Рік тому +17

      단군님 유튜브 가보시면 각종 영화 드라마 리뷰 영상 있는데 재밌습니다 저랑 기본적으로 생각이 비슷한 분이셔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 @manju6405
      @manju6405 Рік тому +4

      이 영상 보고 단군님 구독했습니다. 명쾌하고 예리해요. 그러면서 기분 나쁘지 않구요.

    • @mk_kim1217
      @mk_kim1217 Рік тому +3

      봤군 보면 정말 무릎탁치는것들 많은것같아요기

  • @jangiiii
    @jangiiii Рік тому +34

    앞으로 드라마 또 만드시면 단군님한테 피드백 한번 받으시는 게 좋겠어요. 단군님 방송 베테랑이시고 드라마 영화 다 보고 계셔서 그런지 리뷰가 진짜 냉철하고 진짜 대중 흐름을 잘 읽으시거든요. 영화 리뷰는 이동진님 파이아키아면 드라마 리뷰는 무조건 단군 봤군 봅니다 ㅋㅋ

  • @dinga6492
    @dinga6492 Рік тому +15

    단군님👍👍 구독하러 가야지
    저도 빠니님이 즐거워보여야 재밌어요. 어렵겠지만 뭘 하든 빠니님이 재밌는 걸 계속 시도해주세요.

  • @sjlee7260
    @sjlee7260 Рік тому +21

    개인적으로 느낀것은
    과연 '찐따'라고 불리우는 성격을 가진 사람을 보여줌으로써 어떤 것을 말하고 싶은것인가라는 의문이 들었음
    여태껏 곽준빈이라는 사람이 과연 예능이나 유튜브에서 찐따를 묘사했을때 긍정적인 부분을 말했던 적이 있었던가
    남들과 잘어우르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에만 빠지고 판단하는것을 웃기다라고 하고 싶었던걸까?
    아니면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것이 나쁜것이 아니고 남들이 이해해줘야 한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걸까?
    그냥 있는그대로를 보여주는것 뿐 이라고 한다기엔 정확히 주제가 '찐따'이기에 어떠한 식으로든 남들에게 평가받고 뇌리에 박힐수 밖에 없다는거임

  • @kkkkkk-sb5zi
    @kkkkkk-sb5zi Рік тому +27

    망했는데 피드백 공개적으로 듣는다는게 쉽지 않은데 역시 빠니다! 그리고 뭔가 약간 서론 본론 결론이 없었음... 마지막도 뭐지? 끝난건가? 싶었음 글구 요새 학폭문제도 예민한데, 물론 찐따는 그정도는 아니지만..너무 소재도 좋지 않았던거같음... 또 솔까 곽은 찐따 아님 공감이 안됨.. 준빈쿤 연기 나쁘지 않았는데 나는.. 근데 약간 그냥 대학교 영상 과제느낌이었음.... 그래도 여행이나 해라 이거보다는 새로운 도전하는거는 망하더라도 좋았다고 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노??
    아 몰라 걍 곽빠 흥해라!!!!!!

    • @oklu_
      @oklu_ 8 місяців тому

      곽 찐따아닌거 공감 ㅋㅋㅋ 너무 말을 잘함 찐따호소인 인싸..

  • @blue_towel
    @blue_towel Рік тому +85

    개인적으로 저는 드라마 송곳 보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리얼해서 거부감 드는 느낌?
    좋좋소와 찐따록 둘 다 술자리에서 들을만한 이야기 같았지만
    좋좋소는 유쾌한 친구가 예전에 다닌 중소기업 썰을 푸는 느낌이고
    찐따록은 술 취한 친구가 울면서 자기 흑역사 하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ㅋㅋㅋ
    사실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도 빠니보틀님이 말씀하신 대로 재밌었으면 다 해결이 되는 문제였겠지만
    실수로 성장하는 거니까요! (찐따록이 실수라는 건 아니지만) 아쉬운 부분을 수정해서 나중에 더 좋은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

    • @doodoom-chit626
      @doodoom-chit626 Рік тому +9

      ㅇㄱㄹㅇ
      좋좋소는 리얼해서 나 또는 주변의 경우를 떠올리며 서로가 각자다른 사람을 욕하며 재미를 발산하는데
      찐따록은 리얼해서 내 경우를 떠올리면 화살이 나에게 오면서 피하게되는 기분이었어요
      새로운 컨텐츠는 언제나 환영이지만 기존의 성공사례 분석도 도움이 될것 같고, 이번 계기가 더 풍성한 컨텐츠 제작의 발판이될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좋아

    • @김가놈-s2m
      @김가놈-s2m Рік тому +7

      송곳의 느낌이 정확한듯 뭔가 보면볼수록 공감이 가면서 또 다른 보기 힘든 불쾌함이 같이 올라옴... PTSD가 뭔지 체감할 수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 @candycola9621
      @candycola9621 Рік тому

      송곳 안봤는데 궁금해져따

    • @IiliIIililIli
      @IiliIIililIli Рік тому

      그게 왜 리얼함?? 그런사람이 어딧다고

  • @heartbottle4782
    @heartbottle4782 Рік тому +23

    단군님 냉철한 리뷰에 전부 공감하고요, 자기 전 편하게 보고 싶은데, 욕설이 많이 나와서 힘들었네요..

  • @아기공룡둘리-d8m
    @아기공룡둘리-d8m Рік тому +16

    내 생각엔 앞으로가 곽튜브 방송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일것같다. 당연히 찐따,여미새는 컨셉이니 곽튜브 본인 스스로도 언젠가는 이걸 내려놓고 다른걸로 갈아타야겠다는걸
    알고 시작했겠지만 구독자140만 유튜버,연예인 인맥 및 방송,광고촬영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준 컨셉을 버리기는 쉽지않음. 그런 컨셉을 곽튜브뿐만 아니라 다른연예인들도 찾지만 대중들에게 통하는건 거의 없고. 여기서 사람들에게 통할만한 또 다른 컨셉을 자연스럽게 보여줄수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지금처럼 혹은 더 높이 올라갈수있는 방송인이 될지 아니면 어느정도 소비되서 다시 여행유튜버로 돌아갈지를 결정될것같음.

  • @브라질베어
    @브라질베어 Рік тому +269

    곽준빈씨가 찐따 연기하는 것을 보는 것은 리오넬 메시가 축구선수 연기하는 것을 보는 것과 같음

    • @김또치-k7s
      @김또치-k7s Рік тому +4

      헐 ㅋㅋㅋㅋㅋㅋ

    • @자영업트리
      @자영업트리 Рік тому +8

      옥동자가 개그하는 웹드보는 느낌?

    • @최성민-p7o3t
      @최성민-p7o3t Рік тому +1

      메시가 하면 재밌지

    • @TheHerons2020
      @TheHerons2020 Рік тому +5

      주호민이 대머리가발 쓰는거랑 같음

    • @1-ih6jb
      @1-ih6jb 4 місяці тому

      전혀 다른데 에미넴의 8마일은 진짜 좋았는데 상도 타고 이상한 비유들면서 억까하네

  • @Chamomilese
    @Chamomilese Рік тому +22

    패착은 찐따가 연기를 하는것과 배우가 찐따연기를 하는차이 같음. 전자는 경험이 있을뿐 그걸 극에서 표현해내는 연기스킬이 부족하고 후자는 경험은 없지만 디렉팅과 자문만 제대로 받는다면 연기스킬은 문제가 없다는 차이. 그런면에서 이과장님은 참 보물같은 존재였음.

  • @carro_
    @carro_ Рік тому +23

    빠니형 얘기하는 거 들어 보면 준빈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게 팍팍 느껴지네요.
    실패라고 하긴 뭐하지만, 본인이 만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피드백도 확실히 받았으니 웹드라마 감독으로서도 더 멋진 필모그래피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화이팅!

  • @GoingToSleep
    @GoingToSleep Рік тому +10

    와 비판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진취적인 모습이.. 겁나 멋있음 더 성공하실듯

  • @81맛똥산
    @81맛똥산 Рік тому +11

    단군님 공감되는의견 ❤❤ 매너도 좋으심

  • @233gaming
    @233gaming Рік тому +35

    단군님 처음뵙는분인데 굉장히 조예가 깊으신거같네요 2시간 토크쇼 게임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 @tyong.f
    @tyong.f Рік тому +38

    제가 생각하는 재미없는 포인트는
    주인공에게 시청자가 매력을 느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어요. 남들이 싫어할 만한 찐따짓을 해도 우리 시청자만큼은 그의 편을 들도록 스토리가 전개되어야하는데 그냥 다 주인공이 잘못한거같고 왜저래 생각만 듬. 한마디로 매력이 없는 캐릭터.

    • @김기운-e5p
      @김기운-e5p Рік тому

      맞아요 그게 문당훈이랑 다른점

  • @다키-m4v
    @다키-m4v Рік тому +8

    빠니님 태도에 많이 배워가고 존경을 보냅니다 좋은 감독 되실거에요

  • @cocoivory
    @cocoivory Рік тому +21

    빠니님이 찐따록 주인공하셨음 진짜 재밌었을것같아요😊

    • @johnkim4406
      @johnkim4406 Рік тому +1

      빠니는 이제 존잘 존멋이라 안됨 ㅜㅜ

    • @cocoivory
      @cocoivory Рік тому +2

      @@johnkim4406 존잘 존멋? 풉

  • @cjsc3666
    @cjsc3666 Рік тому +18

    이게 사실 한 작품에 모든 집중을 쏟고 나서 어디가 약했는지 그런 얘기를 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구멍인 요소들이 너무 많이 보임. 빠니 말대로 여행 못하고 좋좋소만 쓸때하고 너무 바쁘게 일정 소화하면서 어찌저찌 나온 찐따록하고는 만듦새 차이가 너무 심함. 그리고 곽이 연기를 하는 모습이 너무 이상해서 못보겠다 이 얘기가 사실 그냥 연기를 못한다는 거임. 배우들도 다들 연기할때 가면쓰고 거짓을 얘기한다는 생각으로 하는게 아니라 작중 인물에 몰입하고 진짜 자기 감정을 꺼내서 하는건데... 차라리 시나리오게 곽이 참여해서 쓰고 배우를 썼다면 그 배우를 보면서도 사람들은 곽을 떠올렸을거임. 그리고 빠니가 걱정하는것 중에 하나가 여행 유튜버가 다른일 하는거를 안 좋게 볼거라는 건데 좋좋소가 별로 였으면 인정 못 받았겠지만 이미 그렇게 참신한 내용의 드라마를 쓸수 있다는걸 사람들도 다 봤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걱정 안해도 될듯.

  • @mok9926
    @mok9926 Рік тому +10

    빠니형이 이러니깐 성장하는거야 귀가 열려있으니깐 잘되는거지 괜히 유튜브가 잘 성장한게 아닌것 같아요

  • @iz5961
    @iz5961 Рік тому +16

    여행 유튜브 들어가서 이상한 메뉴가 나온다는 얘기도
    모두 내책임이오 받아들이는 책임자의 입장도 다 공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순수하게 소재가 별로라 안봤어요.
    저도 찐따라고 불릴만한 아싸로 분류할 수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추억할만한 얘기도 아닌데 보면서 공감해야할까? 고민해서 안본게 제일 큰 것 같네요.
    찐따가 아닌 사람들도 찐따의 이야기가 재미있을까 싶구요
    곽튜브는 이제 찐따가 아닌데 공중파타고 찐따소재로 뽕을 뽑네라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비해 좋좋소는 국내 80% 이상이 다니는 곳이 중소기업이니까
    추억할만한 얘기도 많으니까, 공감 이끌만한 소재도 많으니까, 연기자들이 진짜 좋소 다니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몰입됐다.
    찐따라는 주제랑은 좀 반대되는 포인트들이 많았지 않나 싶네요
    찐따록을 대충본 입장에서 결론적으로 플랫폼도 안어울렸고 타겟 시청자 폭이 많이 좁았었지 않나 싶어요
    업로드 된 곳이 진용진 유튜브였으면 조회수가 더 나왔을라나요..
    무쪼록 이번에 배우신 것으로 더 좋은 결과로 디벨롭되길 바라겠습니다

  • @manju6405
    @manju6405 Рік тому +9

    제이님ㅋㅋㅋ 반가운 얼굴이네요. 요건 틀어놓고 작업하면서 들어야겠네요.

  • @zeromino7
    @zeromino7 Рік тому +8

    저도 다 보고 난 소감을 말하자면 단군님 말처럼..
    다음 내용이 전혀 궁금하지 않고
    다음 장면 장면들이 뻔히 보였어요.

  • @박영미-z5w
    @박영미-z5w Рік тому +7

    빠니보틀님 마라버거 광고 보는데 연기 넘 잘하셔서 깜짝 놀랐어요.빠니님 코믹연기 잼나서 웃음이 빵터졌어요

  • @carrot_rabbit1004..
    @carrot_rabbit1004.. Рік тому +48

    빠니형 하시는 일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듀브는 그만 두지 않으셨으면 오래오래 해듀세요🧡

  • @kkochyatoon
    @kkochyatoon Рік тому +53

    이렇게피드백을스스로한다는게대단

    • @cristmas0718
      @cristmas0718 Рік тому +6

      마자요 괜히 지금의 빠니가 있는게 아닌거죠 멋진분 ❤❤

  • @latteishorsebottle9050
    @latteishorsebottle9050 Рік тому +25

    곽튜브와 빠니보틀 둘다 팬이지만 제 솔직한 의견입니다. ㅋ
    형 두명 다 새로운 도전하는거에서 말리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새로운 도전을 하려면 잘하고 준비를 더 잘했어야 한다고 보네요.
    솔직히 곽튜브님은 전혀 준비도 안되고, 연기 능력도 안되고, 전혀 드라마에서 그역할을 감당할 그릇이 안되었는데 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감독이였으면 솔직히 곽튜브 연기보고 쌍욕 날렸을듯 해요.
    뭐든지 준비된 사람들과 그걸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리스펙을 하지..
    곽튜브 연기를 보면 솔직히 팬이용해서 장사하는 걸로 밖에 안보였어요.
    너무 준비도 안했고 안일한것도 사실이고 인기에 취해 있었다 랄까요?
    항상 빠니보틀님 새로운 도전하고 또 다른 좋은 드라마가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 @ubermenschl5648
    @ubermenschl5648 Рік тому +9

    결과물의 성공여부를 다 떠나서
    사후 철저하고도 처절한 피드백과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 건 정말 멋있습니다
    진실은 때론 진짜 너무 아파서 스스로 후벼파기가 쉽지 않은데 그 어려운 걸 누군가는 하고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 @dayoung1204
    @dayoung1204 Рік тому +11

    연기는 아무나 진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걸 제대로 보여준 경우. 근데 뭐가 잘못됬는지 알고 싶어하니 다음 드라마는 조금이라도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일부사람들이, 빠니가 실패하길 기다렸다는 듯이 까내리는거 같은데 비평과 비난은 다르다는걸 알았으면 해요. 단군님의 ”비평“ 참고하셔서 다음에 다시 도전!

  • @jykssu51
    @jykssu51 Рік тому +13

    이벤트성으로 1~2화 하는 거였으면 참고 봤을지도 모르는데 일반인이 하는 연기를 연이어서 보는게 너무 힘들었음..

  • @byeolbbam3446
    @byeolbbam3446 Рік тому +41

    남들 백번 생각할 때 곽빠가 한번 행동해서 얻은 배움,경험들이 훨씬 값지다 생각함

  • @런더너-b5w
    @런더너-b5w Рік тому +23

    기승전결이 애매모호 한것도 원인 중 하나인거 같은데 1-3화랑 4-6화 보면 제목 말고는 같은게 없다는 듯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거랑 별개로 다양한 컨텐츠 시도하시는 빠니님 곽님 응원합니다

  • @mr.ssadman7957
    @mr.ssadman7957 Рік тому +9

    와 단군님 진짜 피드백 명쾌하게 잘해주신다. 근데 그래도 늙기 싫다.

  • @밤토리야키
    @밤토리야키 Рік тому +39

    단군님 피드백 진짜 예리하시다

  • @user-dz4yc7tu9y
    @user-dz4yc7tu9y Рік тому +38

    찐따가 주인공인 좋은작품들은 많음..(봇치더락 등) 이런 작품들은 아싸, 찐따라는 요소는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만드는 양념정도로 썼는데 찐따록은 단군말대로 하루종일 찐따가 고백해서 차이고만 반복하고 작품을 관통하는 대주제가 없었다고 생각함..
    곽튜브 연기는 못하긴 했는데 부가적인거고 작품을 만들때 주제의식없이 그저 "곽튜브가 찐따연기하면 재밌겠지?" 수준의 생각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감독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싶은 바가 뭔질 모르겠음..

  • @Pallas619
    @Pallas619 Рік тому +2

    코로나 상황에서 빠니님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공격적인 피드백은 정말 가슴아픈 일이고 그때 상처받은 마음은 백분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사실 빠니님이 새로운 도전을 할때 반감을 가지는 사람의 수는 아마 빠니님이 새로운 도전을 할때 무조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의 수랑 비슷할거예요. 왜냐면 반감가지는 사람들은 또 무조건 빠니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빠니님이 유명세를 이용해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생각해서 반감을 가지는 거거든요. 반감가졌으면 안보면 되지, 굳이 표현해서 상처를 주나 싶지만 그런 병신들은 통제 불가능이니까요.어찌보면 유명해지기 전에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거랑 똑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빠니님이 유명세를 초반에 활용해서 새로운 도전에 힘을 얻는것도 다빠니님이 만든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그만큼 뭘 해놔도 새로운 도전은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건가봐요. 빠니님이 하면 무조건 보려는 사람이 주는 힘이, 빠니님이 새로운 도전을 하면 무조건 욕하면서 상처주는 사람들로 상쇄되니까요.. 그래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면 누구보다 손해보는 건 아니니까..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용기를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빠니님 새로운 도전 늘 응원하은 편에서 최대한 더 큰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lovegood-z5u
    @lovegood-z5u Рік тому +48

    21:42 단군의 찐따록 실패 분석 시작
    35:23 침착맨과의 통화
    54:23 (완)의 의미
    1:16:14 이거보단 재밌..
    1:18:45 덮을 것도 없어
    1:24:43 연기 (완)
    2:27:40 어디서 나오는 거야 저게?

    • @앙트-s2d
      @앙트-s2d Рік тому

      이거 고정좀요 ㅋㅋ

  • @JEJUNG-c9z
    @JEJUNG-c9z Рік тому +10

    단군님은 망드 피드백 전문가 하셔도 될듯 ㅎㅎㅎㅎㅎ

  • @노는게제일좋아-d5y
    @노는게제일좋아-d5y Рік тому +35

    빠니는 일단 잘될것 같습니다 실패를 제대로 경험하고 있는 걸 보니..
    단군님은 저 첨 뵈었는데 드라마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신듯 드덕으로써 핵심을 짚는 질문들을 하시네여b 주변에 저런 말 해주는 분이 있는 걸 보니 든든합니다 ㅎ
    공부 열심히 하시고 재밌고 좋은 작품 만들어주십쇼 기대할께요

  • @민영-k2h
    @민영-k2h Рік тому +19

    빠니님 라이브좀 많이해주세요 진짜 너무재밌음

  • @소울트레인
    @소울트레인 Рік тому +20

    대학소재 연애물,찐따물은 이미 유튜브판에서 메인스트림이고 사골처럼 우려진 컨텐츠라서 곽튜브의 진짜 자전적 대학시절 스토리를 완성도있게 짜거나 아예 완전 매운맛 코미디로 만들면서 확실한 차별화를 뒀어야되지않나 싶어요.
    그냥 곽튜브란 찐따캐릭터로 인터넷에 있는 썰들 갖다붙인 전형적인 스토리라서 별다른 개성없는 기시감드는 컨텐츠였던거같음. 이게 페이크다큐인지 코미디물인지 장르적 성격도 모호했던거같고

  • @cys1746
    @cys1746 Рік тому +46

    1.곽튜브의 연기가 나쁘지는 않지만 주연급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갈 정도로 화면에서 장악력이 있지는 않았음
    2.스토리가 공감되기 어려웠고 공감되는 분들은 부담스러워서 시청 난이도가 있었음
    3.다음 내용이 궁금하지 않을 스토리 진행, 연출

  • @hanfilm
    @hanfilm Рік тому +9

    나름 드라마쪽에 발 담그고 있는데, 찐따록은 빠니님이 작업 안 한 걸로 알았어요;;;;;; 다음번에는 연출에만 집중하시고 전문 작가랑 작업해보세요. 그럼 훨씬 연출 스펙트럼이 넓어지실 것 같아요.

  • @대먀니
    @대먀니 Рік тому +8

    시청자들이 관찰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곽은 재밌음. 근데 드라마 주인공은 보는 사람들이 몰입도 하고 빙의도 하고 하는데 그게 곽이다? 홀리 쉿

  • @I_am_your_namu
    @I_am_your_namu Рік тому +27

    찐따라는 소재가 넘 불편 했음. 곽의 진짜 찐따 같은 표정이 받아들이기 힘들었음. 찐따 지만 이겨내는 곽의 모습을 보여 줬으면 더 밝은 느낌이 되었을 것같다

  • @Nana-gh6kr
    @Nana-gh6kr Рік тому +7

    골고루 구석구석 세심하게 팬대 또 패주시는 단군님도 멋지고 그걸 대 놓고 방송에서 맞아가며 배우겠다는 형은 더 미친(?)멋진 감독인 듯!! 찐따록은 그냥 형의 이야기가 아닌거 같아서 그게 아쉬웠음! 갠 적으로 형이 아주 사실적인 sf만들어주길 기대함. 아주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져서 더 무서운 기묘한 광기나 미스테리 같은거!!

  • @이룬다-h7p
    @이룬다-h7p Рік тому +10

    분수도 모르고 실패가 아니라.. 잘 준비하지 못한 부분이(연기력, 내용적인 부분..) 컸던거같습니다. 화이팅~!

  • @user-atreides
    @user-atreides Рік тому +24

    일단 곽을 주연으로 계속보는게 힘듦 ㅜㅜ 예능이나 유튭 같은 경우는 짧고 개그소재로써는 괜찮지만요

  • @cristmas0718
    @cristmas0718 Рік тому +10

    진짜 마라CF는 대박임👍👍👍

  • @mj23
    @mj23 Рік тому +7

    봤군 매니아로서 좋은 피드백이네요!!

  • @rP-hv6cd
    @rP-hv6cd Рік тому +2

    준빈쿤이 이성에게 작업 거는게 여타 예능에서 하는 거랑 비슷해서 재미도 있고 귀여웠어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팬심이고 일반 사람들이 본다면 캐릭터 매력이 불호에 가까웠달까...그렇게 심한 소리 듣고 까여놓고도 계속 그냥 이성에 목매여서 고백하고 작업걸고 하니까 얘는 생각이란게 없나? 뭐지? 싶고 그것도 계속 본인의 외모 수준과 비슷한 여자가 아닌 예쁜 여자만 상대하니까 대책없어 보이기도 하고... 여튼 이런 상황에서 전하는 메세지가 있었으면 뭐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한다던지 혹은 이성에게 목매는 이유라던지하면 응원이 될텐데...공감할것도 없고 캐릭터에 매력을 느낄만한 요소가 없어서 그랬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단군님이 말씀하셨듯이 주변 캐릭터들도 서사가 없는게 ...이게 만약 결국 준빈쿤이 본인을 사랑해줄 사람을 만나는 내용이라면 준빈쿤이 짝사랑하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등장해야 되는데 주변 인물들이 죄다 지나가는 사람1 정도의 서사가 없어서 더 그런것도 있던것 같네여 솔직하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도는 절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음에는 더 잘 됐으면 화이팅!!

  • @treelove0072
    @treelove0072 Рік тому +9

    진짜 드라마는 연기력이 뒷받침되지않으면 못보겠더라구요 지금 좋좋소 다시봐도 한사람 한사람 연기가 최고임

  • @bay3760
    @bay3760 Рік тому +4

    그냥 그 찐따적인 행동이 너무 딥해서 보기힘들었음ㅠㅠ 웃어넘기는 찐따적행동 이상이어서.. (에타고백같은거) ㅇㅏ 제발 그건하지말아줘 를 하는게 힘들었음 그래두 전 다봤어요^_^

    • @bay3760
      @bay3760 Рік тому

      좀 더 가볍게 재미를 줬으면 훨씬 잘됐을듯!!

  • @잇츠미미-p5p
    @잇츠미미-p5p Рік тому +20

    오히려 엄청 찐따같지 않은 사람이 찐따역할을 했다면 더 웃겼을지도

  • @qwertyuiody
    @qwertyuiody Рік тому +38

    곽튜브님이 뜬 건 일상&여행 컨텐츠가 재밌어서지 찐따라서, 연기를 잘 해서 뜬 게 아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jays1312
    @jays1312 3 місяці тому +2

    난 새로운 시도가 넘 좋고, 그 용기를 응원합니다😊

  • @coups_cherryteen
    @coups_cherryteen Рік тому +2

    이렇게 길게 팩폭으로 들을 수 있는 빠니님의 멘탈 리스펙👍 단군님 의견 공감합니다! 빠니님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평가였습니다😂

  • @user-td4po5zy91
    @user-td4po5zy91 Рік тому +21

    24:50 와 여기서부터 빠니 순살되는 과정 실시간임….

  • @KITTY-gv8uu
    @KITTY-gv8uu Рік тому +12

    갑자기 뒤에 영진님 나와서(여행가제이) 넘 놀랐어요. 방가방가^^ 빠니님 찐따록 재밌게 끝화까지 다 본 사람도 있어요. 곽튜브 연기 괜찮았는데 잘 안됐군요. 재밌더구만~~

  • @jeonghwiseo
    @jeonghwiseo Рік тому +25

    곽튜브 연기력도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곽인지도는 있지만 연기력까지는 아직 주연급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전문가가 왜? 있겠어요..좋좋소는 연기를 전문으로 하시는분들이 연기를 하지 않았나요? 뭔가 끓어들임들이 부족하지 않았나 합니다

  • @포르투-f4h
    @포르투-f4h Рік тому +5

    좋좋소에서도 주인공 서사가 있고 중소기업에 다니면서도 그 과정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조금이라도 있었기에 유쾌한 마무리가 될 수 있었는데, 찐따록은 그냥 찐따이야기만 하고 끝이라서 그냥 불쾌한 골짜기로 끝나버리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곽튜브님도 그 안에서 희노애락과 여러 다양한 인간적인 면모와 찐따(?)인 자신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있어야 드라마가 성립되는데. 기승전찐따짓 이것의 무한반복 (이것마저 그냥 인터넷에서 떠도는 밈 그대로 갔다 쓴 수준) 이라서 평가가 좀 박한것 같습니다. 오글거려서 못보겠다는 반응이 많은 이유도 그것이구요. 곽튜브님 혼자만의 모노드라마 형식이라면 그 안에서 한 캐릭터의 다양성이 존재해야 하는데 (드라마에 기승전결이 있듯이) 그것이 없어서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듯 합니다. 그렇다고 곽튜브님 혼자 서사를 이끌어갈만한 연기 경력이 있으신게 아니니.. 결론적으로 이 드라마는 그냥 사람하나 조져놓고 끝나는 드라마였습니다. 극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카타르시스(?) 부분이 없어버리니.. 애초에 호흡을 길게 가져가려고 하신것 같은데, 그랬으면 이 기분나쁜 찐따이야기는 단군님 말처럼 한회에 몰아넣고, 차라리 캐릭터에 입체성을 부각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 @noir1910
    @noir1910 Рік тому +15

    어린 시절 겪은게 생각나 불편해 갈수록 보기가 힘들어져서 3회 정도에 포기. 찐따가 아닌 사람들은 답답하고 불편해서 공감이 안되고, 찐다인, 찐따였던 사람들도 불편한 공감대가 형성돼서 보기 힘들고... 그래서 오히려 곽이 찐따왕으로서 찐다 행동에 의해 긍정적 이펙트가 일어나는 형식이었다면 예측도 불가능하고 흥미진진해 괜찮았을 것 같은... 진짜 침착맨님의 무의식 '찐따왕' 이게 훨씬 먹혔을 것 같음..

  • @ohiwonder6132
    @ohiwonder6132 Рік тому +12

    그냥 찐따 설정을 잘못한거 같음
    찐따록 속 찐따랑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찐따는 많이 다름

  • @mint636
    @mint636 Рік тому +4

    이번 서진이네 사건으로 단군님이 진짜 일반인 기준으로 잘말해주고 잘들어준다 솔직 대중적으로 요즘 말해도 욕먹고 좋고시름도 말못하는 시대가 됨 그냥 누구욕하는게 아니라 내가느낀걸 솔직하게 말하는 리뷰 좋다
    진짜 티비에서 진짜 이거좋죠??
    할때 잘모르겟당 할때많음😢

  • @gony8756
    @gony8756 Рік тому +7

    곽의 비중이 절대적인데 그정도 연기력이 안되고 찐따라는주제를 불쾌하게 해석해서 보기가힘들어요 최우선 이나 문상훈님 같이 유쾌한느낌이 나야 소화가 될듯 단군님이 피드백을 진짜 잘해주시네요 좋좋소를 재밌게봤어서 차기작이 기대가됩니다

  • @mantheg
    @mantheg Рік тому +12

    재미가 없어서 단점이 부각된게 아니라 단점 때문에 재미가 없어진 거 아닐까요?

  • @Ragnar-g9k
    @Ragnar-g9k Рік тому +21

    그냥 감독 주연배우 모두 뽕 맞아서 똥을 싸도 박수 받겠지라는 생각으로 똘똘 뭉친 작품... 작품에 대한 고민도 없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연기력도 부족 단지 그 동안 깔아놓은 이미지를 이용해 재생산해보려는 얇팍함...
    인정받고자하는 노력은 없고 유명 여행유튜버 간판 걸고 버젓히 웹드장사하는 아이러니
    자기만족 자아실현의 과정을 대중에게 자랑하듯 보여주려는 목적인 작품
    그리고 이러이러한 부분이 별로예요 이렇게 저렇게 했으면 더 좋았겠어요 이러면 불편러 취급당하거나 리모컨질 한다고 핍박당하고 악플러들이랑 같은 선상에서 심판대 서야 함
    컨텐츠 제작자 심기 살펴가면서 이런 저런 의견 제시해야지 의견제시도 녹록지 않음

    • @mk_kim1217
      @mk_kim1217 Рік тому

      저 악플러 아니고 정말 팬인데 이글 공감해요ㅠㅠ

  • @드라이브-r6z
    @드라이브-r6z Рік тому +11

    단군님이 예리하시긴함

  • @이기호-c7e
    @이기호-c7e Рік тому +7

    빠니가 보기 힘들다 라고하는게 뭔지 알거같음 명확히 설명하기 힘든 느낌.. ㅋㅋㅋ 보기 힘들어서 다 안봤음

  • @hrj1881
    @hrj1881 Рік тому +3

    너무 현실적인데 구구절절해서 그런가 컨텐츠 같지 않고 억지로 들이미는 현실이라 불쾌한 골짜기 느낌이 있었음
    최근 짧지만 빠른 호흡의 스케치 코미디들이 강세인데 비해서, 찐따록은 너무 질질 끄는게 컸다
    좀 임팩트 있게 웃긴 에피소드를 모아서 혼돈파괴망가로 가야만 했다고 봄
    초반에 말하듯이 뭘 해도 조회수 어느정도는 나오겠지 싶겠지만은 조회수를 위한다면 얻어걸리길 기다리든가, 치밀하게 짜든가 해야할 듯
    그러나 보여주고 싶었던 과거의 찐따 에피소드들은 잘 찍어낸 것 같음 약간 뭐랄까, 너무 리얼한 고어영화나 고증에만 미쳐있는 역사 컨텐츠 같이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듯
    개인적으론 과거를 극복해내고 지금은 유쾌하게 사는 빠니와 곽이 좋은거지, 우울한 과거 모습은 굳이 안 보여줘도 되지 않나 싶음 만약 보여주려면 공익 캠페인이나 다큐 등 좀 진중한 분위기의 미디어에서 보여주었으면 싶음 예능이 섞인 예능다큐로 풀기에는 너무 딥한 연출 같음
    중간에 침착맨 말한 찐따왕 제목으로 좀 일부러 과장되고 웃기게 했다면, 일부 논란은 되었을지언정 조화수나 인기는 잘 나왔을 것 같음
    단지 아쉬운건 여전히 놀림감? 광대? 로서만 소비되어야만 하는게 아쉬움 물론 본인들도 그런 부분이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고
    하지만 힘내시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시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 @김소영-j7f
    @김소영-j7f Рік тому +3

    음.. 아마 다른사람이 주인공이었으면 꽤 괜찮고 재밌었을텐데요.. 이런이유 저런이유 말씀하시는데 제일 문제는 주인공이어요.. 아는사람의 아는얘기를 장황하게 길게 끈 느낌이라 다른사람인데 아는얘기면 아마 다른얘기로 보여졌을거에요.. 너무 뻔한얘기에 주인공이 비호감도가 점점 쌓이는분이라..

  • @시나브로-r3d
    @시나브로-r3d Рік тому +14

    냉정하게 곽튜브가 주연으로 연기하는걸 계속 보는게 어색하고 재미없더라고요. 누구나 아는 유튜버,예능인인데 관객이 몰입이 되겠어요? 시나리오가 아무리 좋았어도 한계가 있음. 시도와 도전은 굿입니다

  • @lsj0415
    @lsj0415 Рік тому +7

    준빈이 연기를 막 못하고 그런건 아닌데 1편보고 다음편이 기대되지 않았음 여태 준빈이 노래처럼 부르고 다녔던 찐따를 또.. 너무 뻔한 느낌이랄까. 사람들은 연예인이 되고싶은 준빈보다 여행가 준빈을 좋아하고 익숙해져 있는거 같음 주위 사람들 반응도 연예인 준빈은 별 기대가 없었고 왜 여행 컨텐츠는 안올라오지? 이런 분위기

  • @arahist2832
    @arahist2832 Рік тому +3

    저는 빠곽 모두 팬입니다. 여행 안하고 얘기만 해도 좋아해서 다 챙겨봅니다. 그런데 찐따록은 거진 20년 전부터 인터넷에서 떠도는 찐따 에피소드의 스테레오 타입만 모아놓은 듯한.. 2화부턴 안 봐도 스토리가 그려지더군요. 좋좋소도 약간 그런 감이 있었지만 중소기업이란 소재 자체가 미디어상에선 생소한 편이라 그런 게 덜했죠.

  • @KimBjoon
    @KimBjoon Рік тому +9

    부럽다, 단군님. 저렇게 뼈때리는데도 인간관계가 좋으시다니...

  • @bbingbbangbb0ng
    @bbingbbangbb0ng Рік тому +14

    힘내라 보틀 이것이 인생

  • @sungdol_short_paper
    @sungdol_short_paper 9 місяців тому

    피드백 받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감독이 될 자질이 충분한 빠니형

  • @saintpaul671
    @saintpaul671 Рік тому +22

    전 찐따록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좋좋소는 진짜 한명의 연기구멍도 없어서 실제 일어나는 회사 생활을 다큐마냥 찍는건가 하고 이질감없이 봤는데 곽의 연기는 보는 내내 이질감을 느끼게 해서 좀 그렇더라구요 진짜 본인이 겪은 일인데도 나 연기한다 연기 티가 너무 나고 배우의 자질은 아직까지 좀 없어 보이더라구요 차라리 다른 배우가 했으면 좀 성공 했을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드라마를 잘 안보는데도 주연의 연기력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느낀 드라마였습니다

    • @saintpaul671
      @saintpaul671 Рік тому

      보기전에 댓글 달았는데 단군님이 진짜 통찰력 있으시네요!

  • @yunuchoiii
    @yunuchoiii Рік тому +5

    개인적으로 공감성 수치가 너무 커서 보다가 껐음.. 더이상 재밌게 보고 넘기기에는 너무 불편했음.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도 되고 그걸 볼 자신도 없고 해서 결국 중간에 끔 ㅜ

  • @앙트-s2d
    @앙트-s2d Рік тому

    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본건 오늘이 첨인데.. 팩폭이 끝나질 않네요. 완전 재미써 😍😍😍😍😍

  • @minttchoco
    @minttchoco Рік тому +24

    빠니님이랑 곽님 팬인데, 일단 내용이 너무 뻔해보입니다. 또 주제가 "찐따" 라는 제한적인 내용이라 공감 못할 것 같고, 안그래도 우울한 이야기만 부각되는 요즘 "찐따" 라는 주제가 그리 쾌활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연기자는 너무 곽튜브 원툴인 것 같아서 클릭도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속보이는 느낌이랄까? 곽튜브 나오는데 안볼꺼야? 이런 느낌? 항상 라이브 챙겨봐서 이런 댓글 안좋아하시는 것 아는데 이런 진실된 피드백을 원하시는 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그리고 "찐따록" 은 개인적으로 정말 클릭도 하기 싫었던 제목, 썸네일이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