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CES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이 '기아는 오랫동안 군용차를 만들어 왔는데, 군용차는 모두 목적에 맞게 개조한 PBV라는 점을 생각하면 기아의 PBV사업 경력은 30년이 넘는다'고 했었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배터리,수소연료)전기차를 군대에 도입하는걸 시도하고 있는데 PV5 위캔더를 보니 PV5가 군용차로도 나올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소형 전술 차량으로 딱이죠. PV5 위캔더를 양산해서 군용, 민수용으로 동시에 판매하면 서로서로 좋은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기아는 PV5 위캔더를 꼭 출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기대하게 해놓고 양산차 안내놓으면 너네 뻥쟁이 되는거야~ 처신 잘하라고!!
PV시리즈는 자동차 시장의 '이브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켓몬스터의 이브이요. 진화 형태가 한두개에서 그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선 명태를 한국의 이브이라고 부르기도 하니 명태같은 차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PV시리즈의 확장성이 기대됩니다. 멋진 컨셉카도 좋지만 컨셉으로만 보여주지 말고 양산으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수소의 미래가 군수와 같은 특수 분야부터 저변으로 넓혀질 것입니다. 거기에 기아 소형전술차, 현대로템의 MBT 등 다양한 솔루션들이 연구 개발중이죠. 동력원이 자유로워지면 PBV의 변신은 정말 무궁무진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위캔더가 확 영역을 넓혀준 것이 아주 중요한 방향 제시였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PBV는 모듈형 플랫폼의 끝판왕이니까요. 감사합니다.
@@vwaudi68 아마도 태양광 패널을 접었다 펴는 방식으로 해서 태양광 패널을 층전겸 타프용도로 가능하지 않을까 상상도 해봅니다. 개인 단독주택을 소유하신 분이라면 지붕에 9~13Kw급 태양광 패널 설치하고 낮에 전기차 배터리 충전하고 밤에 V2L로 집에 전기를 공급하는 개념도 상상해봤습니다. 아뭏든 피치라는 채널에서 현대차의 로봇에 대한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현대기아가 미래 대한민국 산업을 리드할 핵심 기업이 될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이제 소프트웨어만 제대로 장착한다면 또 다시 대한민국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요? 자동차라는 거대시장과 어쩌면 스마트폰처럼 앞으로 열리게 될 산업분야를 넘어서 1인 1로봇(자율주행도 결국은 바퀴달린 로봇) 시대라는 거대 로봇시장을 토대로 현기와 삼성이 잘 협력해서 자동차, 배터리, 로봇 그리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까지 세계를 선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기설이 돌고 있는 삼성에게 현대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단히 훌륭한 컨셉카네요...이제 현기차가 정말 퍼스트 무버로 입지를 새로이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컨셉카가 양산으로 출시될 때 많은 부분이 삭제되는 것을 봐온지라...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제대로 나오면 정말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차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선샹님 역시 야지(野地)란 단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ㅎㅎ 오모테나시 부터 남다르신듯. 기아경영진분들 카더라 통신에서 pv55 pv50 같은 말도 안되는 상용차 네이밍 쓴다라는 말이 있는데. 시대가 변햇어요.. 제발 시네마 서브 네임처럼 컨셉과 동일하게 그냥pv5위켄더 pv5패신져 이런게 내놔줬으면 하네요 ㅜ
스포티지의 헤리티지가 이렇게 파생 되는가봅니다. 세련되게 사막을 내달리던 영상이 기억이 나네요. 기아는 'Road'에 눈을 돌린 것 같습니다. 이게 또 'Lifestyle'에 걸치긴 하지만 또 미묘하게 다른 관점이네요. 레일시스템을 볼 때마다 타스만도 계속 생각이 납니다. 다른 영상에 올리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타스만의 앞 모습이 꼭 뒷모습 같아서, 앞이 앞이 아니고 뒤가 되어도 될까? 라는 마치 오포짓 유나이티드의 시선이 가미되었을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수평이 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레일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데 (혹시나 전동화 된) 타스만의 앞면이 뒤에 위치한 짐칸 역할 뿐 아니라 어떤 '모듈'을 탑재할 수 있는 단단한 공간이 될 수 있다면 뭔가 재평가 될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WABDR 같은 문화도 배우고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정도현-q4t 와.. 베스타라니.. 정말 전율이 흐르네요. 그러고보니 기아의 헤리티지 중 가장 친근한 장르가 박스카였는데.. 봉고, 베스타. 어쩌면 기아도 근본이라고 생각하고 PV 시리즈의 분위기를 다듬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즐거운 생각을 하게 해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기아는 반드시 '반 끗 다른' 메인스트림 브랜드였죠. 대중적이지만 뭔가 똘끼, 아니면 자기 주장이 있었던 것이죠. 그런 기아의 헤리티지가 오늘날에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여명기에 창의력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타스만에서 서부를 느낍니다. 70년대 유틸리티 픽업의 무심한 듯, 그러나 어깨는 떡 벌어진 일꾼의 힘을 봅니다. 도시에서 아기자기한 삶에 길들여진 요즘의 SUT들과는 다른 터프함이죠. (그래서 유틸리티 픽업을 겪어보지 못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디자인이 낯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새로운 시대의 요소들이 가미되어 낡은 느낌을 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타스만의 디자인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게 많은 것을 담을 필요가 없는 심플한 시장에 새내기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되는 접근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현대차그룹의 성장세와 기술 성취도의 상승 곡선이 꺾이지만 않는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pv5 위캔더와 ev9 어드벤처가 정식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아이오닉 5N eN1 Cup car 택시시승하신 영상 댓글에 이사님께서 "pbv는 새로운 접근이지만 훨씬 구체적이고 계량이 가능한 접근"이라고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그때 기아가 약간 재미없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감성적인 상상에는 약한 것 같습니다. 요즘 말로 대문자 T라서 그런 것일 수 있겠지만요ㅎㅎㅎ 기아가 pv5에 적용하려는 캐빈 교체 기믹을 잘 활용하면 물류, 소매업, 오프로드 캠핑 등등 다양한 이동과 공간 활용 경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의 범위가 얼마나 넓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당장 댓글 쓰면서 떠올린 것만 해도 프라이빗 영화관, 이동식 데이터 클린룸이 떠올랐네요. 유튜브와 OTT가 정해진 시간에만 한 번 송출하면 따로 재방송을 해주기 전엔 다시는 볼 수 없는 기성 TV 채널들을 완전히 압도했듯 실시간 + 이동의 편리성을 얼마나 자신의 아이템에 잘 결합시키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BM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자본금이 부족한 신규 창업자들에게 고정된 공유 오피스를 제공해주는 것보다 임대료 지출, 이동의 자유 등에서 더 나은 방향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제가 맡게 된 업무가 기관에서 운영하는 신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입주한 시설의 기획/운영이라 그런지 그런 방향으로도 생각이 나오네요ㅎㅎㅎㅎ
인자 다음 단계는 트랜스포머 처럼 자동차가 인간형 로봇으로 변신해서 직접 캠핑이나 일터에서 일을 도와주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엄청나네요... 1980년대 인가..., 전격Z작전을 보면서 내가 살아있을때 과연 버튼으로 자동차 창문이 열리고 닫히는 자동차를 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는데.... 방탄에 날라다니는 거 같은 스파이기능을 빼면, 과거 전격z작전의 킷이라는 자동차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지금의 자동차들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과거의 킷을 능가할 날도 머지 않은거 같네요....ㅎㅎㅎㅎ
가정용 전원 전력이 최대 3.3 ~ 6.6kW죠. 저는 캠핑 경력 10년이 되는데 말이죠 근데 캠핑을 가서 실제 전력 사용량은 높진 않아요. 피크 최대 2kW가 넘지 않죠. 그 이상이 되면 Circuit Breaker가 동작할 겁니다. 캠핑가서 에어컨, 전기 히터(전기 담요가 아닌), 냉장고, 전기 그릴등을 동시에 사용하시나요 ? 그건 절대 아닐꺼고 만약 그러신다면 캠핑장 매니저께서 정중히 퇴장을 요구하실 겁니다. 평균적으로는 1kW정도라고 보면 1박2일 연속으로 사용하는 전기 에너지는 24kWh 수준입니다. 뭐가 모자란다는거죠 ? 캠핑카, 캠핑 트레일러 어떤 모델이든 전력 사용량이 3.3kW 넘어가면 북미든, 유럽이든 바로 매니저가 노크할겁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Wild 캠핑을 하신다 하면 발전기 가져 가셔야지요. 지금도 많은 분들이 그리 하시니까요.
현재로서는 힘든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저는 영화 마션이 떠오릅니다. 몇 시간 운행, 몇 시간 충전 등의 사이클이 가능한 수준까지만 가도 생존 투어는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위켄더 컨셉트에는 태양광 충전과 바퀴의 유체 유동을 이용한 충전 장치가 고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오프로드의 요철에서 발생하는 위치에너지가 바퀴에 내장된 유체식 발전기에 운동에너지로 전달되는 매커니즘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디어는 개발로 연결되고 그러면 상용화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기다려 보시죠! 감사합니다.
위캔더 이름 잘 지었네요. 주말(Weekend)가 떠올라서 주말 캠핑용으로 적합
낭만을 알아버린 현기차인것 같습니다
재미없는 이야기입니다만 '낭만 = 감성 = 수익'입니다. 수익이 있어야 지속 가능성이 있고요. 결국은 소비자들도 이익을 봅니다. (아후 재미없어 ㅋㅋㅋ)
@@vwaudi68 그동안 낭만, 서사, 이미지가 부족했는데 요즘에서야 그 맛을 알아버린 현기차란 말이죠
테슬라나 다른 전기차 제조사들에서 느낄수없는 감성과 낭만을 불어넣는 현대기아가 참 놀랍고 대단한것 같습니다. 외국 영상 보니까 Vantastic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환상적인 PV5위캔더 입니다😊
테슬라는 고성능으로 전기차에 프리미엄(=부가가치)을 얹었다면 기아는 유틸리티, 거기에 감성까지 얹는 모양입니다. 방향은 다르지만 모두 긍정적인 사업 계획이고 시장 개척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말 캠퍼들을 위한 차라는 의미에서 weekend'er' 라는 의미도 있을 듯 합니다^^
모빌리티의 변화가 앞으로 삶의 양식을 어떻게 바꿀지 참 설레네요~
그리고 그 변화의 선두에 국내 기업이 있다는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원래 WeeKNDeR가 맞습니다. 제가 가슴에 뜨거운 것이 느껴져서 We Can Do + eR라고 한 번 더 변주를 해 봤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주말러 들을 위한 차
기아 대단 하네요🎉🎉🎉
PBV가 승용 시장에서도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차 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주말 잘 보내세요~
올 초 CES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이 '기아는 오랫동안 군용차를 만들어 왔는데, 군용차는 모두 목적에 맞게 개조한 PBV라는 점을 생각하면 기아의 PBV사업 경력은 30년이 넘는다'고 했었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배터리,수소연료)전기차를 군대에 도입하는걸 시도하고 있는데 PV5 위캔더를 보니 PV5가 군용차로도 나올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소형 전술 차량으로 딱이죠. PV5 위캔더를 양산해서 군용, 민수용으로 동시에 판매하면 서로서로 좋은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기아는 PV5 위캔더를 꼭 출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기대하게 해놓고 양산차 안내놓으면 너네 뻥쟁이 되는거야~ 처신 잘하라고!!
PV시리즈는 자동차 시장의 '이브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켓몬스터의 이브이요. 진화 형태가 한두개에서 그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선 명태를 한국의 이브이라고 부르기도 하니 명태같은 차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PV시리즈의 확장성이 기대됩니다. 멋진 컨셉카도 좋지만 컨셉으로만 보여주지 말고 양산으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PV시리즈들은 진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고 꾸미는 재미가 엄청날것 같네요
수소의 미래가 군수와 같은 특수 분야부터 저변으로 넓혀질 것입니다. 거기에 기아 소형전술차, 현대로템의 MBT 등 다양한 솔루션들이 연구 개발중이죠. 동력원이 자유로워지면 PBV의 변신은 정말 무궁무진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위캔더가 확 영역을 넓혀준 것이 아주 중요한 방향 제시였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PBV는 모듈형 플랫폼의 끝판왕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진짜 편한 진행 😮 감사합니다
진짜 이건 나와줘야 할 것 같습니다🎉🎉
대박
우아즈 식빵차 같은 모습에 몽골 초원이 떠올랐습니다. 전기차라서 충전 문제로 인해 문명세계에서 멀리 벗어나긴 힘들어 보이지만,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컨셉카 같습니다.😊
저는 영화 '마션'이 떠오르더라구요. 몇 시간 달리고, 몇 시간 태양광으로 충전하고를 반복하던 모습이요. 솔라셀의 효율만 더 발전한다면 오프그리드 탐험도 가능하지 않을가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게까지 된다면 주거의 개념이 느슨해지는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PV5 컨셉카에서 ‘자동차=이동수단’에서 ‘자동차=이동할 수 있는 거대한 에너지 저장소’으로 패러다임이 바꿀 잠재력이 느껴지네요.
@@vwaudi68 아마도 태양광 패널을 접었다 펴는 방식으로 해서 태양광 패널을 층전겸 타프용도로 가능하지 않을까 상상도 해봅니다.
개인 단독주택을 소유하신 분이라면 지붕에 9~13Kw급 태양광 패널 설치하고 낮에 전기차 배터리 충전하고 밤에 V2L로 집에 전기를 공급하는 개념도 상상해봤습니다.
아뭏든 피치라는 채널에서 현대차의 로봇에 대한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현대기아가 미래 대한민국 산업을 리드할 핵심 기업이 될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이제 소프트웨어만 제대로 장착한다면 또 다시 대한민국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요?
자동차라는 거대시장과 어쩌면 스마트폰처럼 앞으로 열리게 될 산업분야를 넘어서 1인 1로봇(자율주행도 결국은 바퀴달린 로봇) 시대라는 거대 로봇시장을 토대로 현기와 삼성이 잘 협력해서 자동차, 배터리, 로봇 그리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까지 세계를 선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기설이 돌고 있는 삼성에게 현대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으아 카누가 상용화되길 정말 바랬는데 이제부턴 위켄더가 그 자릴 대신합니다.
카누와 협력을 했었던 현기차가 PBV의 개척자가 되고 카누는 회사의 존폐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습니다. 결국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시장에 정착시키는 힘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 모델은 위캔더!ㅎ
이건 제겁니다.
하하하 이거 밈 나오겠는데요. '이 차는 이제 제겁니다'
대단히 훌륭한 컨셉카네요...이제 현기차가 정말 퍼스트 무버로 입지를 새로이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컨셉카가 양산으로 출시될 때 많은 부분이 삭제되는 것을 봐온지라...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제대로 나오면 정말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차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헐... 미친거 아냐?
기아가 완전 존나 멋진회사가 되어버렸네
대박이다
정말 어드벤쳐를 실현할 궁극적인 머신이 될듯합니다. 군용 전술장비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듯합니다.
현대 기아 요즘 진짜 ㅋㅋㅋㅋ 사람들 갬성을 잘 터치하는 느낌입니다
독일 휘머(Hymer)의 Venture S에서 영감을 받고 아주 비슷하게 만든 게 뚜렷이 보입니다.
언제쯤 양산되려나요?
👍👍👍👍👍
감사합니다!
현대는 정몽규가 빌런인듯!
하아 ㅜㅜ 자손이 많으면 그 중에는...
나선샹님 역시 야지(野地)란 단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ㅎㅎ 오모테나시 부터 남다르신듯. 기아경영진분들 카더라 통신에서 pv55 pv50 같은 말도 안되는 상용차 네이밍 쓴다라는 말이 있는데. 시대가 변햇어요.. 제발 시네마 서브 네임처럼 컨셉과 동일하게 그냥pv5위켄더 pv5패신져 이런게 내놔줬으면 하네요 ㅜ
위켄두 가 아니고 위크엔더 weekender 라고 봅니다. 주말을 즐기는 여가용차량. 출시시기와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내가 지금 타는 차가 오래돼서 카니발 이나 텔루라이드로 사려고했는데 위켄더로 사려고 맘 바꾸었습니다.
스포티지의 헤리티지가 이렇게 파생 되는가봅니다. 세련되게 사막을 내달리던 영상이 기억이 나네요. 기아는 'Road'에 눈을 돌린 것 같습니다. 이게 또 'Lifestyle'에 걸치긴 하지만 또 미묘하게 다른 관점이네요.
레일시스템을 볼 때마다 타스만도 계속 생각이 납니다. 다른 영상에 올리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타스만의 앞 모습이 꼭 뒷모습 같아서, 앞이 앞이 아니고 뒤가 되어도 될까? 라는 마치 오포짓 유나이티드의 시선이 가미되었을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수평이 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레일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데 (혹시나 전동화 된) 타스만의 앞면이 뒤에 위치한 짐칸 역할 뿐 아니라 어떤 '모듈'을 탑재할 수 있는 단단한 공간이 될 수 있다면 뭔가 재평가 될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WABDR 같은 문화도 배우고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지금의 스포티지는 크로스오버 SUV가 되었지만 과거 스포티지는 오프로드도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죠.
저 역시도 저 차를 보고 기아의 헤리티지가 생각이 났는데, 다름아닌 베스타 레인보우였습니다.
@정도현-q4t 와.. 베스타라니.. 정말 전율이 흐르네요. 그러고보니 기아의 헤리티지 중 가장 친근한 장르가 박스카였는데.. 봉고, 베스타. 어쩌면 기아도 근본이라고 생각하고 PV 시리즈의 분위기를 다듬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즐거운 생각을 하게 해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기아는 반드시 '반 끗 다른' 메인스트림 브랜드였죠. 대중적이지만 뭔가 똘끼, 아니면 자기 주장이 있었던 것이죠. 그런 기아의 헤리티지가 오늘날에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여명기에 창의력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타스만에서 서부를 느낍니다. 70년대 유틸리티 픽업의 무심한 듯, 그러나 어깨는 떡 벌어진 일꾼의 힘을 봅니다. 도시에서 아기자기한 삶에 길들여진 요즘의 SUT들과는 다른 터프함이죠. (그래서 유틸리티 픽업을 겪어보지 못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디자인이 낯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새로운 시대의 요소들이 가미되어 낡은 느낌을 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타스만의 디자인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게 많은 것을 담을 필요가 없는 심플한 시장에 새내기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되는 접근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vwaudi68 역시 나이사님 입니다ㅠ 식견이 상당하십니다. 저도 타스만이 동급의 다른 차량들보다 훨신 터프하고 각지고 커보이는 디자인이라 디자인 잘했다고 여겼습니다. 너무도 반가운 평가네요ㅠ
@@vwaudi68 '현대를 뿌리로 꽃 피워낸 옛 것'의 느낌이네요. 70년대 픽업트럭 사진들을 보면서 어떤 말씀이신지 더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덤으로 한 헐리우드 배우가 오래된 픽업을 전기차로 복원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알게 되었구요. 감사합니다^^
진짜 개멋지다
페로브스카이트의 상용화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완성도와 효율이 올라가겠네요
이제 좀 현기차도 자동차에서 '고리타분 ' 만 고집하는게 아니라 'Fun' 이라는 요소도 보기시작한것 같습니다. 저런차가 실제 생산되지는 않겠지만요.
컨셉트를 제시하고 거기에서 실현 가능한 것들을 추수하는 것이 컨셉트 카의 기능이니까요. 일단 생각의 외연을 넓히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일할땐 작업용 차량으로 사용하고, 일마치면 바로 떠나도 되는차!! 저대로만 할수 있다면, 영원(마눌님)을 털어서라도 사고 싶다!
일반 pv5에 텐트만이라도 순정으로 옵션있다하면 무조건 구매할것같네요
요즘엔 황무지에도 전기차충전소가 있나봐요ㅋ
대~박 기아 제대로 정신차렸구나! 제발 저렇게만 나와! 바로구매 PB5 위캔더 플리즈 저렇게만... 더 안바랄게 기아야!!!
기가(아) 막히네...
스타리아 전기차 or PV7 기다리고 있는 1인
흥미진진합니다. 계속 소식 업데이트해 주세요~
사이버트럭도 멋진 차량이라 생각하는데 위켄더는 진짜 더 멋진거 같습니다. pv5 모델들 양산 하는걸로 아는데 요즘은 컨셉카와 양산차가 거의 90% 유사하게 나오는걸로 아는데 겁나 기대 됩니다.
전기차로 캠핑하면 얼마나 불안할까?
지금 현대차그룹의 성장세와 기술 성취도의 상승 곡선이 꺾이지만 않는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pv5 위캔더와 ev9 어드벤처가 정식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아이오닉 5N eN1 Cup car 택시시승하신 영상 댓글에 이사님께서 "pbv는 새로운 접근이지만 훨씬 구체적이고 계량이 가능한 접근"이라고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그때 기아가 약간 재미없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감성적인 상상에는 약한 것 같습니다. 요즘 말로 대문자 T라서 그런 것일 수 있겠지만요ㅎㅎㅎ
기아가 pv5에 적용하려는 캐빈 교체 기믹을 잘 활용하면 물류, 소매업, 오프로드 캠핑 등등 다양한 이동과 공간 활용 경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의 범위가 얼마나 넓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당장 댓글 쓰면서 떠올린 것만 해도 프라이빗 영화관, 이동식 데이터 클린룸이 떠올랐네요.
유튜브와 OTT가 정해진 시간에만 한 번 송출하면 따로 재방송을 해주기 전엔 다시는 볼 수 없는 기성 TV 채널들을 완전히 압도했듯 실시간 + 이동의 편리성을 얼마나 자신의 아이템에 잘 결합시키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BM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자본금이 부족한 신규 창업자들에게 고정된 공유 오피스를 제공해주는 것보다 임대료 지출, 이동의 자유 등에서 더 나은 방향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제가 맡게 된 업무가 기관에서 운영하는 신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입주한 시설의 기획/운영이라 그런지 그런 방향으로도 생각이 나오네요ㅎㅎㅎㅎ
와 기아.... 장하다.
다목적전술차량 생각나네요
많이 닮았죠. 역시 야지 생존력이라는 면에서 통하는 듯 합니다.
베드로도 변신이 가능했으면 더 좋을듯
캠핑카로 weekender 아닌가 wecando가 아니고
기아차 잘하네.
인자 다음 단계는 트랜스포머 처럼 자동차가 인간형 로봇으로 변신해서 직접 캠핑이나 일터에서 일을 도와주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엄청나네요... 1980년대 인가..., 전격Z작전을 보면서 내가 살아있을때 과연 버튼으로 자동차 창문이 열리고 닫히는 자동차를 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는데....
방탄에 날라다니는 거 같은 스파이기능을 빼면, 과거 전격z작전의 킷이라는 자동차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들을 지금의 자동차들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과거의 킷을 능가할 날도 머지 않은거 같네요....ㅎㅎㅎㅎ
난 이대로 나오면 산다~
로버를 만들었네 잘 한다 기아
전기차 기반이 아니라면 사겠다
지붕에 캐리바 50 달면 군용차네... 군용 장갑차... 군용은 철판 두께를 10mm 로
만들면 방탄차가 되겠네..
Weekender
이영상 보면서 문득 든생긱은 이차가 출시되는 순간 최근 새로구입한 나의 신형 아이오닉5 pe는 완전히 망했다.
이제 현기차 욕하지 말자😂😊
실제 양산 가능하게 하려면 저 모양에서 많이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
저대로 나오면 풍절음 노면 소음 심하고 잔고장 많다고 원성이 심할 듯..
암튼 빨리 컨셉을 벗어나 실차량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베터리 용량 생각하면 지금은 현실 불가능. 전기 없는 오지 가는데 전력 50% 사용 보통 1박2일 갈텐니 1박2일동안 남은 전력 사용해야 함.. 그럼 어떻게 돌와오냐.
가정용 전원 전력이 최대 3.3 ~ 6.6kW죠.
저는 캠핑 경력 10년이 되는데 말이죠
근데 캠핑을 가서 실제 전력 사용량은 높진 않아요.
피크 최대 2kW가 넘지 않죠.
그 이상이 되면 Circuit Breaker가 동작할 겁니다.
캠핑가서 에어컨, 전기 히터(전기 담요가 아닌), 냉장고, 전기 그릴등을 동시에 사용하시나요 ?
그건 절대 아닐꺼고 만약 그러신다면 캠핑장
매니저께서 정중히 퇴장을 요구하실 겁니다.
평균적으로는 1kW정도라고 보면
1박2일 연속으로 사용하는 전기 에너지는
24kWh 수준입니다.
뭐가 모자란다는거죠 ?
캠핑카, 캠핑 트레일러 어떤 모델이든 전력
사용량이 3.3kW 넘어가면 북미든, 유럽이든
바로 매니저가 노크할겁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Wild 캠핑을 하신다 하면
발전기 가져 가셔야지요.
지금도 많은 분들이 그리 하시니까요.
현재로서는 힘든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저는 영화 마션이 떠오릅니다. 몇 시간 운행, 몇 시간 충전 등의 사이클이 가능한 수준까지만 가도 생존 투어는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위켄더 컨셉트에는 태양광 충전과 바퀴의 유체 유동을 이용한 충전 장치가 고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오프로드의 요철에서 발생하는 위치에너지가 바퀴에 내장된 유체식 발전기에 운동에너지로 전달되는 매커니즘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디어는 개발로 연결되고 그러면 상용화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기다려 보시죠! 감사합니다.
조만간 중국에서 똑같은 차가 나온다에 18원 건다
화장실도 샤워실도 실내 조리도 못하고 잠은 천장 위 추운데서 자라고????? 이럴거면 그냥 큰 차 사서 차박하지 뭐하러
그럴거면 펜션가세요
어허...낭만이 없네..
정의선구강 만 신났네
'정의선구강'이 무슨 뜻인가요?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위켄더......주말러
아니었나?😊
맞습니다. 저도 설명글에는 WeeKNDeR라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발음대로 읽어보니까 뭔가 함께 하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흥분이 생기더라구요. 기아도 이 차를 스위스 아미 나이프같은 차라고 했구요. 무엇이든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감사합니다.
앞 디자인이 개구리인가? 매기인가? ㅎ
저는 마인크래프트 두꺼비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깍뚜기 나오더만 딱정 벌레가 나오네 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