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접하게 된 옛전우들 모습이 너무나 반갑고 약30년전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들 지내고 있겠죠? 당시 8중대 1소대장으로 근무했었고 중대원 한명한명 기억이 나네요... 젊었던 저의 모습도 담겨져 있구요. 당시 전투력은 어떤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수할 수 있을정도의 충분한 역량과 자질이 있었다고 감히 자신합니다. 50중반이 된 현재 너무나 소중한 젊은날의 추억,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특공!!
소대장님 반갑습니다. 당시 부임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전역하게되어 많은 추억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당시 늠름하셨던 소대장님의 모습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이렇게라도 30여년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감계무량합니다. 혹여나 제 기준의 순수한 마음의 추억영상이 불편하시게 해드리지는 않았나 걱정됩니다. 말씀주시면 적절히 조치하겠습니다. 좋은 기회에 다시 뵙겠습니다. 특공!
반갑소~~ 체력이나 리더쉽면에서 탁월했던 말년의 안병장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난 부산에 살고 있으니 언제라도 볼 기회가 있음 좋겠소... 소중한 젊은날의 추억 되새기게 해주어 정말 고맙고 천리행군때 군장에 무전기 밧데리만 잔뜩 넣어준 무전병외 우리소대원들 정말 보고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민방위도 언제 끝났는지 생각이 안납니다. ㅎㅎㅎ 지금은 ... 길거리에서 병들 보면 진짜 고등학생들 군복입혀논 느낌입니다. 용돈이라도 쥐어주고, 혹은 식당에서 밥값이라도 내주고 싶지만, 말 들어보면 진짜 풍족하더라구요. 제대후 모아논봉급으로 해외여행이 트렌드라고...ㅎㅎㅎ
참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일상 영상일텐데 당사자들이 지금 보면 얼마나 귀중하고 아련한 영상일까요 영상을 찍기전에는 뭘하고있었는지 찍고나서는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아나겠지만 적어도 19분 분량의 영상 안에는 그때 기억의 모습이 그대로 보전되어있으니까요 소중한기록물입니다
내무반에 비스듬히 기대있다가 막내들 바닥 닦는거 멍하니 바라보던 어느날 저녁이 생각납니다. 한대도 때리지 않았지만 별 문제없이 부대생활 잘 돌아갔고 무사히 전역할수 있었던것은 청소후 밖에서 담배연기가 스며드는 밤하늘 별을 보며 고향생각에 빠졌을 착한 전우 후배들 덕분입니다.
01학번 02군번.. 40대를 넘어 이제 중반으로 향해가는 나이... 형님들 만큼은 아니지만.. 세월의 무게에.. 어깨가 또다시 무거워 집니다..저도 군생활을 했던 20년전이 엊그재 같은데... 단지, 눈 감았다 떳을뿐인데.. 2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버린게... 인생이 너무나도 빠르네요.. 20대 이하이신 우리 미래의 청춘 여려분...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젊은 당신들 인생을 한없이 즐기고 보람차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전 저 시절보다 약간 빠른 1994년 5월에 제대했는데도 나름 상급부대에서 군생활한 덕분에 뻬치카는 그저 말로만 들었고 철제 캐비넷 관물대 있는 신막사에서 생활했는데, 저보다 더 고생하셨네요. 영상 속의 전우분들도 이젠 50대 중년이 되었을테고 자식 군대 보낸 분들도 많을겁니다. 지나고나면 추억이지만 당시에는 고생이었죠.
06군번 65포 차리였습니다ㅋㅋ 향로봉 올라가는 구간 향로봉에 ㅂ작은부대 하나 있어서 거기 부식차량 눈쌓이면 못올라 간다고 4구간 나눠서 5시 조기 기상해서 아침먹고바로 치우고 점심 주먹밥 지원. 저녁 일과 끝날때 까지 눈만치우다 다음날 치울 눈 맞으며 내려올때 진짜 가슴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다들 고생 많았습니다ㅠㅠ
공수보다 고생은 더 하는데 대접은 \못받았던 특공연대 분들 그당시 공수부대와 맞장 떠도 꿀리지 않은 특공연대 분들 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해병 공수 특공 일반 병사 부대출신과 경험해봤던 한사람으로써 병과와 상관없이 모든 군필자 여러분들 고생하셨읍니다 가끔 미군부대 방문할때/ 팀스피리트 훈련중 일과 시간과 일과 시간 이후 병영생활이 달랐던 미군이 부러웠던 한사람으로써 아직까지도 바뀌지 않은 한국군의 병영생활이 아쉽네요
90년 군번으로 802정찰대 전역했습니다. 저희랑 내무반시설은 너무 비슷한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 깜짝 놀랐네요. 일, 이등병이 웃을 수 있고 앉아서 티비보고 고참이 부를때 관등성명도 안나오고 심지어 고참이 묻는 말에 네? 라고 되묻네요. 정말 좋은 분위기였네요. 돌이켜보면 왜그리 군기를 잡았는지. 그래도 이젠 다 추억으로 남을수 있어 다행입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나도 97년4월1일 군번이고12사 51연대 있었는데....혹시 동기인가요? 훈련소 나와 3명이 51연대 도착해서 나는 경비소대로 빠졌고 수색중대에 2명이 갔는데~~~ 어쨌든 그때 새벽4시쯤 경비서는데 수색중대원들 줄줄이 들어오는데 그때 동기랑 눈으로 인사하던게 깊이 기억에 있습니다.
햐 정말 오랜만에 옛날 군생활하던 시절 생각나게 하네요. 94년6월 군번입니다만 일반 보병인지라 사뭇 같은듯 다른 내무반 분위기와 시설들... 인제 서화라는곳에서 군생활 했는데 우리보단 시설들이 나은듯.. 참 갈색 세면대가방 보고 빵 터졌습니다. 특공이라면 고생많으셨을텐데 귀한 영상 참 고맙습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우리 전우들 얼굴들이 떠오르면서 미안한 감정이 앞서는것은 뭔지...
05군번으로 입대했을때 자대배치 받고 일주일만 느낀게 80, 90년대 군인 다년온 대한민국 남자들은 정말 천하무적이고 정말 대단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겠구나. 정말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대 좋아졌다고 캠핑이라고 하는 시절에 입대했지만 부조리는 있었고 하루 하루 너무 힘들었거든요. 와 80, 90 년대는 당췌 어떻게 군생활들을 하셨는지 대단하세요.!!
08년군번으로 705특공연대에서 제 찬란했던 젊은 날을 보냈습니다. 이 구막사 여러용도로 많이 이용하고 10년도에 연대본부 신축한다고 여기를 썼는데 진짜 그립네요. 정말 705특공연대는 제게 정말 소중한 곳입니다.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젊은 날 함께했던 전우들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이게 진정한 ditto 뮤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amtto
ㅎㅎ
썸넬 황의조?
희수 군대 빡신데 갔네..
참으로 귀한 영상자료입니다.
뭔가 방송나온다고 억지로 웃는게 아닌 진짜 평범한 일상 보여주는거 같아 귀한 영상이네요.
빙고! 감사합니다. ^^
@@AnPD-1972마 내 92군번 1대대였다 인사 안 박노
@@맨큐나는한큐에끝짬찌가 설 치노
95년초에 제대해서 딱 저때였는데 나한테는 옛날 영상이라기보다 불침번서다 잠깐 졸다보니 30년이 흐른듯 너무 생생하네요
타임머신을 타고 저때로 가서 나한테 해줄 말이 있다면...
지금의 패기로 번개같고 이슬같은 세상 휘둘리지말고 화이팅하자고 악수한번 하고 싶다
고생하셨습니다. 늘상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새벽 5시에 당신의 댓글이 저를 로그인 시켰습니다
짧은 시 하나 읽고가는 기분입니다
멋있습니다 인생선배님. 항상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진짜 귀중한 영상자료 ㅋㅋ 군대에서 연출이 없다는 점에서 정말 뭔가 정감 가네요 ㅋㅋ
저 카메라 들고다니며 찍는 사람이 얼마나 군생활 잘 했는지 보여주네요. 후임들 장난처럼 대해도 눈빛에 악의가 없네요 굿굿 좋은 선임이였는듯
음? 원산이 의문의 폭격을 당하던 시기 아닌가요
악의보단 후임들이 겁먹는분위기가 없다는게 맞을듯
기합의 디폴드값이 높았던 터라 유무상관없이 비교적 잘 해줬나보네요 ㅋㅋㅋ
@@TheKevJung 그냥 대가리 박는 건 편해서 잠을 잘 수 있을 수준이고 치약 뚜껑에 대가리 박기 관물대 위에 다리 올리고 대가리 박기
자갈밭에서 박고 앞뒤로 전진 후진도 가능하고
선배님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5군단 마크도 변함없이 여전해서 신기하고
저 시절 내무실 모습도 돌아 볼 수 있는 게 신기해서 한참 돌려 보고있네요ㅎㅎ
시간은 흘렀어도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우리는 대한민국 705 특공전우라 반갑네요. 특공!
눈물이 나네요 사진도 찍기 어려운 시절이었는데
아버지 세대 지린다 … 그냥 제 또래 모습이네여
그들도 청춘이 있었단걸 또 한번 느낍니다
@@20111261말투 ㅈㄴ띠껍네요 ㅋㅋ
60년대..인데.
말투 아구창마렵네
@@20111261ㅅㅂ 그럼 니는 우리 아빠뻘이겠노 인생 어케 살았길래 19살 만도 못하냐
아버지 세대ㄷㄷ님 몇살이심
와... 이런 추억을 소장중이신게 정말 부럽습니다
이게 소중한 추억임? 후임은 좃 같은 추억 같은데?
영상에 나오신 분들, 여기에 댓글로 적어주신 분들, 지금 현재 복무중이신 분들, 앞으로 복무하실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대박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와 이건 진짜 영상기록물이다...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tanyknjey2631 ?
우연히 접하게 된 옛전우들 모습이 너무나 반갑고 약30년전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들 지내고 있겠죠?
당시 8중대 1소대장으로 근무했었고 중대원 한명한명 기억이 나네요...
젊었던 저의 모습도 담겨져 있구요.
당시 전투력은 어떤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수할 수 있을정도의 충분한 역량과 자질이 있었다고 감히 자신합니다.
50중반이 된 현재 너무나 소중한 젊은날의 추억,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특공!!
소대장님 반갑습니다.
당시 부임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전역하게되어 많은 추억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당시 늠름하셨던 소대장님의 모습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이렇게라도 30여년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감계무량합니다.
혹여나 제 기준의 순수한 마음의 추억영상이 불편하시게 해드리지는 않았나 걱정됩니다.
말씀주시면 적절히 조치하겠습니다.
좋은 기회에 다시 뵙겠습니다.
특공!
반갑소~~
체력이나 리더쉽면에서 탁월했던 말년의 안병장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난 부산에 살고 있으니 언제라도 볼 기회가 있음 좋겠소...
소중한 젊은날의 추억 되새기게 해주어 정말 고맙고 천리행군때 군장에 무전기 밧데리만 잔뜩 넣어준 무전병외 우리소대원들 정말 보고싶습니다~~
무전병은 눈치있음 후딱와야한다
@@최환호-e7r혹시 썸네일 화면에 남자분 친분이 있으신가요?
홍대 유명한 막걸리 아저씨랑 너무 닮으셨네요.
우리 생도시절 다른 기수로 받던 특전병, 특공 기수들이 뜀걸음할때 파이팅 외쳐주던 것이 눈에 선합니다. 늘 건승하시고 대부분 가정을 이루셨을텐데,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나이가50인데 아들이 군대같겠죠ㅋ
썸네일 나온사람 눈봐라 악마가 따로있나
90년도 7월 군번으로 705특공연대에서 군생활 했었는데, 익숙한 내무반 풍경, 군복 등등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렇게 그리우시면 신속히 재입대 바랍니다
@@qmqpdir사회생활 가능하냐?ㅋㅋ
와...이건 진짜 보존해야할 역사적 기록임
@좁불 근데 사실 카메라로 찍고 있었던거 감안하면 님이 상상하는 그대로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이것만봐도 재밌는데 한100년200년뒤 후손들은 지금우리 비디오로 기록된거 다볼수잇을텐데 얼마나 신기하고 좋을까요
@@홍플라츠 100년,200년 뒤에도 후손들이 살아있을까가 문제임.지금 핵터지기 일보 직전이고 지구 녹기 일보 직전이라 화성으로 대규모 이주하는거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음
왜요??
@@II-no5oi 저 카메라가 방송용이면 그렇겠지만 저건 걍 같은 내무생활하는 사람끼리 찍은건데 먼 개소리임?
와 이건.. 이건 정말 귀한자료네요. 이 당시 리얼한 내무반 모습을 영상으로 담다니..
???? : 개x끼들아 소등하고나서 내밑으로 분리수거장 집합.(카메라를 끄며)
90년대 군생활치곤 내무반 분위기가 좋네요 촬영하신 고참분이 성격이 좋아보이십니다 좋은 고참 만나기 정말힘든데
진짜 역사적인 기록물이다...
12:36 옛날 군대에 대한 편견이 강했어요 구타와 부조리 웃음은 없었을거라 근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703출신 입니다.제 할아버지 정도 되는것 같네요 전투복의 특공마크 와 공수윙 감회가 새롭네요
저시절이 얼마전 같은데 이제다들 50줄이네요 우리들 청춘시절이 그립네요 지난시절 되돌아볼수 있는 소중한 영상 입니다.
저도 가리산 703 출신입니다
얼마전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저 당시보다 반넘게 더 살있겠구만 사회생활하디사 머갈통 다쳐서 정신나갔나
@@susu-he7xz정신병으로 군대 못간게 한이구나?
94년 군번인데 노란계급장보니 감회가 새롭네요.벌써 50살이 되어버린 청춘들 화이팅 합시다
화이팅입니다. 민방위도 언제 끝났는지 생각이 안납니다. ㅎㅎㅎ
지금은 ... 길거리에서 병들 보면 진짜 고등학생들 군복입혀논 느낌입니다. 용돈이라도 쥐어주고, 혹은 식당에서 밥값이라도 내주고 싶지만, 말 들어보면 진짜 풍족하더라구요. 제대후 모아논봉급으로 해외여행이 트렌드라고...ㅎㅎㅎ
저는 94년도에 태어 났습니다.
노란 계급장 때문에 강릉 무장공비 사건 떄 우리 군인분들 많이 순직하셨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뭔 ㅋㅋ@@소방관-y1i
선생님 94년도에 입대하실때 저는 그때 태어났네요 ㅎㄷㄷ
카메라 찍으신분의 친근한 말투나 후임들의 반응을보면 평소에도 내무반의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해준 선임같네요
10:42 간부같음
@@キムジュヨン-t9h 간부 아님 안종석 병장님이라고 08:46 쯤에 나옴
참 아무것도 아닌 평범한일상 영상일텐데 당사자들이 지금 보면 얼마나 귀중하고 아련한 영상일까요 영상을 찍기전에는 뭘하고있었는지 찍고나서는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아나겠지만 적어도 19분 분량의 영상 안에는 그때 기억의 모습이 그대로 보전되어있으니까요 소중한기록물입니다
!특공!
비디오에 출연한 대길이 아빠 입니다.어느덧 30년전 우리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모두 그리운 얼굴들 입니다.
!특공!
애들이 너무 빠졌어요 90년대 군대 원래 그랬나요?
@@withG1007훈련 ㅈㄴ 빡세면 생활관 분위기는 풀어줌
@@아카시아-e6e 맞지 ㅋㅋ
@@withG1007 군대 알기는 함??한녀임?급식충??ㅋㅋㅋ
@@withG1007 후방부대가 전방보다 훨씬 부조리가 많은 이유죠 일과 훈련 빡세면 알아서 부조리 줄어듭니다
0:36 진짜 개간지나네ㅋㅋㅋㅋㅋ
정말 귀한 영상이네요. 당시 이병이었던 분이 웃는 모습 보니 90년대 감안하면 분위기 좋게 하려 노력하신거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군대 있었을때 (약 10년뒤) 보다는 훨씬 더 힘드셨을테니 정말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찍는 분이 사람 좋으신게 느껴지네요... 후임들도 편해하는거 같고... 쉐키야 쉐키야 하긴 하지만 후임들에 대한 애정에서 나오는 느낌 😅😊
내무반에 비스듬히 기대있다가 막내들 바닥 닦는거 멍하니 바라보던 어느날 저녁이 생각납니다. 한대도 때리지 않았지만 별 문제없이 부대생활 잘 돌아갔고 무사히 전역할수 있었던것은 청소후 밖에서 담배연기가 스며드는 밤하늘 별을 보며 고향생각에 빠졌을 착한 전우 후배들 덕분입니다.
94년3월 군번으로 같은시기에 저는 7중대에서 근무했었는데 영상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아는 얼굴도 보이고 ㅎ ㅎ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야생마 선배님 특공!!!!!
저두 7중대 지원소대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97군번입니다
와 ㄷㄷ
@@호두마루-q9s 반갑 네요 저도 지원소대 였습니다 60mm ㅎㅎ
@@groovy-kb8km 밀좌당길우 ㅎㅎ
보아라 젊은기상 7중대 함성을 사나이 한목숨
특공대에 목숨 걸고 굳세게 싸우리라 !!
특공!!!!!!
91년 5월 군번입니다.
지금은 모두 부사관 이상 부대로 바꼈더군요.
반갑습니다.
6:36 이등병 목 쉬어 있는거 졸 리얼하네 ㅋㅋ 하루죙일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인사한다고 목청 터지게 특공 특공~
저시대에 저런분위기면 이거찍으신분이 엄청 좋으신분인거같네요
진짜 낭만 지린다…그들의 젊은시절… 우리들과 다를 바 없이 누구보다 밝게 빛났을 그들의 청춘
0:42 생활관 내 흡연 + 복도에 재 터는 폼까지 미쳤다 ㅎㅎㅎㅎ 선배 전우님들 존경합니다
물걸레 청소하는데 담배피고 재털어넣고 말년병장 폼 보소
10년도 군번인데 오히려 저때가 훨씬자유로운듯 내가 체험한군대는 진짜 숨막히는통제에
질렸는데
@@데스티니-m8u 몸이 편하니깐 오히려 부조리가 더 심하더라고요... 본부중대였는데 진짜 오만 개똥폼 다 잡았습니다 ㅋㅋㅋ
13군번 헌병대였는데 진짜 몸이 편하니 애들이 밑에애들 갈구는 재미로 시간보내더라구요ㅠ 선진병영 듣고 갔던 군대였는데 .. 일자로 쭉 이어진생활관이었는데
첫 이등병 불침번근무때 생활관안에서 싸대기소리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문고리붙잡고 숨죽여 짝소리 끝날때까지 기다렸던게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10:29 20대의 얼굴을 하고 74년생이라는 단어를 말하는게 너무 이질적이라 왠지 마음 한구석이 .. 뭐라 표현을 할수없는 감정이 느껴지네요 ㅎㄷㄷ
20대로 보이진않는듯....
..74년생이면 저희엄마랑 동갑인디.. 제가 95년생 이구 14군번임 ㅋㅋㅋㅋ
얼굴도 20대로 안 보임...
@@아델타랍-77 우리 엄마도 74년.. 난 05인데
@@Sisul291 하지만 저땐 20대초반의 얼굴이 맞습니다..
요즘의 하얗고 매끄런 20대는 납득하기 낯설겠죠..
09:10 강아지 졸귀 ㅋㅋ 다들 친해보여서 너무 보기좋다
이 당시에는 그저 재미로 찍으셨겠지만 지금에 와서는 얼마나 귀중한 추억일지 감히 짐작할 수도 없습니다! 정말 부러운 추억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영상 너무 감동이네요 아 젊음이여!!!!
97군번 705특공 3대대 12중대 군생활했습니다. 빡쎈 군생활이었지만 지금은 그 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특공인들 화이팅 하십시요~!
95군번 705 11중대 출신입니다. 12중대 불사조 군가 좋았었죠!
피끓는 젊음이 용솟음 친다 조국을수호하는 무적3대대 94군번 12중대 지원소대 입니다 근30년이 다되었는데도 중대가는 잊혀지지가 않네요
용필아 잘지내냐? 뽀로롱~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보고싶다.너 없었으면 나 군생활 못했지.한진이랑 너가 가장보고싶다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나요?
@@딸부자-l7v 성함이?? 전 93군번 12중대 3소대....중대에서 제일 키 컸던...사람입니다...
ua-cam.com/users/shortsP4h4fcVLVtE?si=bwTul8CaSmQy3w1D 이거 불펌같은데 여기 영상으로 쇼츠만들었네요..
이때 갓 하사를 단 부사관들이 지금 주임원사를 하고 있고
이때 갓 소위를 단 장교들이 현재 장성이나 말년 대령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놀랍다
01학번 02군번.. 40대를 넘어 이제 중반으로 향해가는 나이... 형님들 만큼은 아니지만.. 세월의 무게에.. 어깨가 또다시 무거워 집니다..저도 군생활을 했던 20년전이 엊그재 같은데... 단지, 눈 감았다 떳을뿐인데.. 2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버린게... 인생이 너무나도 빠르네요.. 20대 이하이신 우리 미래의 청춘 여려분...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젊은 당신들 인생을 한없이 즐기고 보람차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2:42 아재들 브이할 때 빙글빙글 돌리는 거 젊은시절 때 부터 해오던 습관이었구나...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네요
전국에 나갈 꺼라 상상도 못 했지만 진짜로 유튜브로 전국에서 다 보고 있음
70년 초반출생 형님들의 새파랗던 시절이네요 . 누구나 나이를 먹습니다.. 이런게 인생이지요 .
아...그시절 생각이 나누나~ 92년군번 94년 여름제대했는데 비슷한 시기때의 군생활모습을 보니
그시절 기억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네요 얼마안된거 같은데 벌써 제대한지가 딱30년이 지나버렸네요
제가 군대 있을때보다 더 이전의 모습이네요.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그당시 군대의 일상적인 모습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50에 가깝거나 넘는 나이가 되셨겠네요. 저도 비슷한 시기 203특공 출신으로 영상 보니 전우들 만난거 같아 반갑고 지난 추억에 감회가 새롭네요~~~
특공!02~04년 천안 2대대 복무했습니다
@@ndh5977 특공! 저는 93 년 충주 5대대 근무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전 저 시절보다 약간 빠른 1994년 5월에 제대했는데도 나름 상급부대에서 군생활한 덕분에 뻬치카는 그저 말로만 들었고 철제 캐비넷 관물대 있는 신막사에서 생활했는데, 저보다 더 고생하셨네요. 영상 속의 전우분들도 이젠 50대 중년이 되었을테고 자식 군대 보낸 분들도 많을겁니다. 지나고나면 추억이지만 당시에는 고생이었죠.
04년도 부터 부사관으로 705특공연대 3대대에서 10년동안 근무했습니다. 갑자기 알고리즘이 이런 귀한 동영상을 보여주네요.
특공! 반갑습니다.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좋은 인연이 또 만들어 지네요.
한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십시요.^^
91년 11월 입대 12사 65포병대대 브라보 출신입니다. 향로봉 밑에서 군생활했던 그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두 아들들도 공교롭게도 강원도에서 제대를 했고 어느덧 저는 50대중반이 되었네요 춥고 힘든 군생활이였지만 참으로 소중한 추억이였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장병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선배님, 05 군번 12사 65포대 브라보 출신입니다. 저또한 항로봉에 수없이 올라갔습니다. 남들은 5월에 무슨 눈이냐고 하는데, 진짜 눈이 왔지 말입니다ㅎㅎ만수무강 하십시요.
향로봉 올라갈때 항상 옆을 지나던 65포부대군요 12사 51연대 2대대 향로봉부대 출신입니다 ^^
91년 8월에 미시령
37-3대대에서
제대했습니다.
1개중대씩 돌아가며 향로봉 파견 올라갔었는데
취나물,더덕 정말 많았지요.
대대에서 향로봉으로 가는길에 알프스스키장 입구도 있고 65포 막사가 있었는데
막사가 사단 내에서도 정말 열악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생들 많았지요.
65포근처 배수로 공그리작업할때 막걸리 추진해먹고 고생한다고 짜장면 시켜주셨는데 ㅋ
님
11월 군번이시라니 원통에서 신교대 끝나고 자대가서 고생 많으셨겠네요.
네명 자대가서 2명 의가사제대하고 둘 겨우 만기 제대했습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06군번 65포 차리였습니다ㅋㅋ
향로봉 올라가는 구간 향로봉에 ㅂ작은부대 하나 있어서 거기 부식차량 눈쌓이면 못올라 간다고 4구간 나눠서
5시 조기 기상해서 아침먹고바로 치우고 점심 주먹밥 지원. 저녁 일과 끝날때 까지 눈만치우다 다음날 치울 눈 맞으며 내려올때 진짜 가슴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다들 고생 많았습니다ㅠㅠ
@@라시드-i2u 06년 4월 군번인데 저랑 오다가다 봤을수도 있겠네요ㅋㅋㅋ고생많았습니다.
5월8일 어버이날에 눈치웠죠ㅋㅋ
와 진짜 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초리얼한 옛날 내무반 생활 영상이네
저분들 다 지금은 최소 50살 이상이겠네 와...
공수보다 고생은 더 하는데 대접은 \못받았던 특공연대 분들
그당시 공수부대와 맞장 떠도 꿀리지 않은 특공연대 분들 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해병 공수 특공 일반 병사 부대출신과 경험해봤던 한사람으로써 병과와 상관없이 모든 군필자 여러분들 고생하셨읍니다
가끔 미군부대 방문할때/ 팀스피리트 훈련중 일과 시간과 일과 시간 이후 병영생활이 달랐던 미군이 부러웠던 한사람으로써 아직까지도 바뀌지 않은 한국군의 병영생활이 아쉽네요
90년 군번으로 802정찰대 전역했습니다.
저희랑 내무반시설은 너무 비슷한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 깜짝 놀랐네요. 일, 이등병이 웃을 수 있고 앉아서 티비보고 고참이 부를때 관등성명도 안나오고 심지어 고참이 묻는 말에 네? 라고 되묻네요.
정말 좋은 분위기였네요. 돌이켜보면 왜그리 군기를 잡았는지. 그래도 이젠 다 추억으로 남을수 있어 다행입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 95 년 6월 군번인데 저희 내무반이랑 시설이나 관물대등 거의 비슷하긴한데 행정반에서 일병이 담배를물고 고참이 묻는말에 네? 라고 대답하는거나 일이등병들이 고참에대한 대답하는거나 긴장감이 전혀 안보이네요
이등병들은 침상끝에 각잡고 앉아서 티비도 못보고 정면만보고 있었어야했는데
PX도 일병달아야 갈수있어서 맘착한 고참이 데려가주면 눈물나도록 감사했었죠^^
솔직히 좀 당황^^저희는 그즉시 그 군번애들 화장실로 집합이었는데ㅜㅜ
저도 신병땐 마찬가지 였지만 좋은 분위기를 위해 많이 노력한 결과물 입니다.
그니까 네 라고 하는 순간 군화발이 날라오는데.. 뭔가 다른 분위기이네..
@@AnPD-1972 그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근데 이게 가능한가요?? 영상은 90년대 맞는데 분위기는 거의 현대판이네요. 01군번인 저로서는 상상이 안되는데 , 내무실 흡연은 병꺽이상 거의 왕고나 가능했고 관등성명을 안되면 그날은 뭐 거의 초상치는건데... 네? 라고 되묻는건 그자리서 빠마리...
95년이면 VHS캠이나 8밀리캠으로
촬영했을텐데 영상을 잘찍었네요
내가전역하고 몇년안되서그런지
내부막사가 변한게없네요
아직도 그때가 손에잡힐것같은데
시간이 삼십년도 더 훌쩍흘렀습니다🤵
운영자님도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네 연대에 보급된 VHS캠으로 촬영했습니다.
당시 군단장님 보고영상작업과 장기자랑 촬영 중에 일상촬영을 했었네요...
저도 이영상 촬영 후 28년만에 발견해서 너무 감회가 새롭고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95년 2월 군번인데 추억어린
이런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나도 95년 2월 군번인데... 그때 설날이랑 입대일이랑 겹쳐서 2일 밀려서 102보충대로 입대......
그래서 제대 할때 다음기수랑 같이 제대..... 군생활 3일인가 더함......ㅠㅠㅠㅠㅠ
저도 95년 2월28일 의정부 306보충대 군번입니다ㅎ
나도 95년 2월 군번임. 반갑다 동기들아......난 논산 군번임.....
요즘시대는 억지로 행복한 병영으로 꾸민영상들만 보다가 날것을보니 더 소중하죠. 자발적으로 촬영햇으니
306 도 2월 28일이 있었군요~~102보 2월 28일입니다 신교대와 자대서 하루만에 1호봉 먹는다고 얼마나 갈굼 당했는지 ㅜㅜ@@mcsim8565
그야말로 추억을 담아 놨네요. 겪어본적 없는 곳에서 향수를 느껴볼줄이야. 잘보고 갑니다.
진짜 시대 감안해도 분위기 좋은 내무반같다 마치 요즘 선진병영인 17군번이었던 내무반 분위기랑 비슷하군요 시대를 앞서간건가? 아니면 역시 시대 상관없이 어딜가든 사람이 문제겠지요 ㅋㅋㅋㅋ
아 이거 완전히 역사적인 자료네요ㅎㅎ
출연하신 분들 모두 지금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영상만 보면 다들 친구처럼 지내는거 같죠 ㅋㅋㅋ 90년대 군생활 녹녹치 않습니다
ㅋㅋㅋㅋ폭력이난무하던시절 ㅋㅋㅋ지금 군대는군대도아님ㅋㅋㅋㅋㅋ뒤지게 맞던시절
@@감휴먼90년대 군대가 군대냐 ㅋㅋㅋㅋ 임진왜란 겪은 적 없으면 걍 군캉스 군대 캠프지 ㅋㅋㅋㅋㅋㅋ
네 다 틀 부조리 많았던 시절이 자랑이네요 아저씨
90년대 군대라니.. 상상하기도싫다
중간 쯤 나오던 이등병 목소리 쉰 것만 봐도....
진짜 얼마전 같은데... 세월이 참....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5군단 선배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렇게 분위기 좋아도 살벌할땐 살벌하고 무섭죠..할땐 빡씨게 하고 놀땐 신나게 노는 5군단 멋지네요
소대장을 보낸 705특공연대 모든 전우들 건승하십시오.
친히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비역 쓰리스타 ㄷㄷ
@@yubinx ㄹㅇㅋㅋ
@@yubinx오 장군님출현
90년대 초중반의 군대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고 평화스러워서 놀랬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연출 절대 아니랍니다. ^^
영상 용 ㅎㅎㅎ
90년대 군대는 정말 구타와 똥군기가 만연했나요?
@@lynnda64589 원래는 쌍욕과 긴장감이 돌아야 정상 ㅎㅎㅎ
@@lynnda64589 그랬드랬지요..
구타 사망사고로 저희부대도 대대장님 중대장님도 구속되는 사건도 있었답니다..ㅠㅠ
지휘관이 연대 책임을 져야하니 참 어려운 직책입니다..
와 내부반에서 담배피는거 좈 간지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저때 어테 군생활 하셨습니까
썸네일 황의조인줄
저는 의경을 94년도 6월에 제대했는데...... 보면서 왜... 눈물이 날까요.............. 다들 고생하셨어요..... 눈물이 계속 흐르내요
와... 귀한영상이네요....
와... 몇 년 전에 철원 GOP 전역했는데, 제가 군생활할 때 분위기랑 비슷하네요 ㅋㅋ 당시에 저 정도 분위기를 만드셨다면 엄청난 선진병영을 이끄신건데... 대단하십니다 :D 복받으실거예요
와 옛날에는 맨날 싸대기 맞고 머리 박고 이유없이 구타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다들 밝고 재밌네요
@@toytoy4778 보통 현역으로 안 가고 방위나 면제 받은 새기들이 그런 말 많이 하고 다니더라구요
@@toytoy4778 카메라 있으니 저렇지요..
옛날에는 선임병이 후임병을 강간하고 아무 문제 없었음
@@kokekuka24 강간은 에반데 ㅋㅋㅋ 나같으면 하극상이고 뭐고 개패버릴듯
다들 50이 넘으셧겟네요 ㅎㄷㄷ 이영상보시면 진짜 감회가 새로울듯ㅜ
705 1대대 3중대 95년 군번입니다. 그 시절이 그립네요. 훈련 강도가 높아서 그렇지... 내무생활은 동 시대 다른 부대에 비해 훨씬 편했습니다. 서로 힘들어서 괴롭히는 똥 군기는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무슨훈련 하나요?
특공~~
705 1대대 1중대 1소대 95년 9월 군번입니다~~
반갑습니다 ~~
영상에서도 느껴지듯 유튜브 주인장분 성격이 좋아서 내무반 분위기도 그렇고 후임들하고도 격없이 잘 지내신거 같네요 잘보고갑니다 :)
제가 초딩5학년때도 나라를 위해 청춘 받쳐주신 선배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받쳐(x) 바쳐(ㅇ)
저때 12살이었다고 해도 지금은 40살이시네요..
저 때 초딩 5학년이면 지금 나이가 장난아니게 많은데 그 나이 먹고도 초딩처럼 바쳐를 받쳐로 쓰다니
@@123carth 초딩 컨셉으로 쓰신 거 아닐까요
영상속 인물들 뭔가 사람 좋아보여도 지금보다 몇배나 빡세게 훈련한 사람들… 저땐 총들고 게릴라해도 요즘은 하라그럼 못할거같다…..
같은 부대 한참 후배 전우인데 얘기로나 전해듣던 선배 전우님들 군생활이 영상으로 남아있을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이렇게 과거 영상으로 젊은 시절의 선배 전우님들 군생활을 보니 재밌고 새롭네요
ㅊㅕ맞음의 현장이 재밌냐 똘빡아
@@kisun2u 그땐 그게 다 삶의 부분이었으니까요
와.. 이런 말로만 들었던 당시의 군대를 영상으로 보니. 진귀한 자료네요!
진짜 좉가튼 군생활이죠. 지금도 그쪽 방면으로는 쳐다도 안봄. 단 똥오줌 눌때만 봄
지금은 오십대가 되어있을 20대 청춘들이여...
그대들의 젊음은 아름다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떤 추억은 ... 사랑보다 아름답다!
영상 속 분들이 지금은 어느덧 근사하게 타오르는
노을같은 중년분들이시겠지만, 영상 속 당시 모습은
저보다 어리고 제가 근무한 최근 군대보다 훨씬 힘들고
열악한 군생활하셨다니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708특공 95년군번인데
엄청 귀한 자료네요..
저당시 캠코더도 귀했지만 내무실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저게 진짜 리얼 내무반생활이네요.
찍은 사람이 개말년인것 같은데.. 그래도 내무반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간부 ㅎㅎㅎ
@@isonomaguro 병장님이라고 영상에서 하심~
702전역자 입니다
특공대에 전입오던날
내가슴은 뛰고있었지
공수마크 달았을적에
죽었다고 복창했었다
공수훈련 힘들었지만
님생각에 참아내었고
푸른꿈을 키워가면서
제대날자 기다렸었다
아~ 대한민국에 육군 특공대가
이렇게~도 고달픈곳 이라서어
참고 참아견디어 열심히 배워
대한 민국에~ 멋진 특공대리라~
루루루루루루루루~
보시면 기억들 나실겁니다~!
한번씩 불러보시지요 특공!
초전박살 일기당천 특공대~~8중대 조국을 지키고자 여기에 모였다~~~~
아이고 세월이 뭔지... 40대 후반인 내가 봐도 우리 선배님들 젖비린내 풋풋한내가 여기까지 나네. 참 아련합니다. 인구구조상 10대~30대가 메인이던 시절... 나라가 참 젊었죠
12사51수색 97년 4월 군번인데...저희도 구막사에서 신막사 넘어가는 시기였습니다. 비록 부대는 다르지만 흉장과 공수마크보니 더 공감가는 영상이네요...영상 보는 내내 옛기억에 미소가 나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랑 입대 똑 같은 년,월이네요.
97년4월8일 ㅋ
21사 63수색 15군번인데 97군번 ㄷㄷ 충생
나도 97년4월1일 군번이고12사 51연대 있었는데....혹시 동기인가요? 훈련소 나와 3명이 51연대 도착해서 나는 경비소대로 빠졌고 수색중대에 2명이 갔는데~~~ 어쨌든 그때 새벽4시쯤 경비서는데 수색중대원들 줄줄이 들어오는데 그때 동기랑 눈으로 인사하던게 깊이 기억에 있습니다.
을지!
단증 심사하러 51연대 연병장 걸어다니던 기억 나네요 반갑습니다
37 3 대대 미시령 있었습니다
98군번인데 진짜 모든게 그시절 그대로의 영상이네요. 새로 지어서인지 엄청 깨끗한뿐. 화면 속 분들은 전부 인성이 좋아보여요. 저희 소대엔 인성 파탄자들이 몇 있어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대부분. 밥먹듯이 싸대기 처맞았던 시절이었는데요
이분들 최소 40대초중반들이실거임...저때가 구타가 심할때엿는데
영상보면 오히려 더 평화롭고 좋은거같네여
98군번인 제가 46이니... 최소 마흔 후반입니다. 그리고 내무반 분위기는 최고참 성향에 따라 분위기가 좋아질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ㅎ 복불복...
다시 군대가기 싫다 하여도. 그리운건 그리운듯. 잠시나마 추억에 잠길수있게 해준 영상. 감사합니다
92군번 . 잘봤습니다
저 때 당시 군생활 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먼가 고생과 고단이 있지만 그래도 전우분들이 계셔서 웃으면서 군생활 하시는 모습이 대단 하십니다 존경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즐겁게 웃으시면서 인생을 즐기십시요~!
95년인데도 이등병부터 병장까지 해맑은 모습 보기 힘든데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등병 표정안좋으면 맞으니깐...
@@HwanChoi-vd8yk 그만큼 분위기가 좋다는 말이잖아유
귀하다 귀한자료야...90년대말 2000년대 초반만해도, 일상의 영역 영상이 없음이 참 안타까움...
영양상태,위생상태도 훨씬 열악한 시절임에도 피부도 지금 군인들보다 깔끔하고 눈빛이랑 턱선이 날카롭네요.
12:20 분대원 관리 빡세게 하는 모습 ㅋㅋ
그 시절에 이렇게 훈훈한 내무환경이 있었다니, 그 당시 상병장 분들이, 올바른 군 문화 정착을 위해 엄청나게 고생하셨던 것 같은 흔적이 영상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귀한 영상 정말 잘 보았습니다.
95년도에 이러케 군기빠진 내무반은 찾아보기 힘들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mamadonttell6249 훈련이 빡센부대일수록 내무반은 널널합니다.
@@잔슨빌이빠이 ㅋㅋ 아무래도 바쁘면 갈굴시간 줄어드니... 요즘 핸드폰때메 바빠져서 그런것도 있죠
@@mamadonttell6249 카메라 앞이라 그렇긴한데, 훈련 졸라 빡쎄면 갈구는건 생각 안납니다..
@@mamadonttell6249 원래 회사에서도 일 못하는 놈들이 쓸떼없는 걸로 갈구고 기죽이려고 함
햐 정말 오랜만에 옛날 군생활하던 시절 생각나게 하네요.
94년6월 군번입니다만 일반 보병인지라 사뭇 같은듯 다른 내무반 분위기와 시설들...
인제 서화라는곳에서 군생활 했는데 우리보단 시설들이 나은듯..
참 갈색 세면대가방 보고 빵 터졌습니다.
특공이라면 고생많으셨을텐데 귀한 영상 참 고맙습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으면서 우리 전우들 얼굴들이 떠오르면서 미안한 감정이 앞서는것은 뭔지...
ua-cam.com/video/DvBOW1Ch9rE/v-deo.html 2023년 제7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 시작 1시간 전 - 육해공 등 각 군 장병 4000여명, 주한 미 육군 제8군 전투부대원 300여명
95년도 브이로그 미쳤다...
몇 년을 앞서간 것입니까
선배 전우님들, 그리고 후배 전우님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충성!
95년이면 군대가기 딱 10년전, 그리고 가장 낭만이 가득했었고 제일 재밌었던 저의 어릴적 시절....... 그 시절에 군대는 무시무시 했겠져. 정말 그 당시에 군복무 하시던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구타 당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이 안오던 시절 ㅋㅋㅋㅋㅋ
@@_linuxkali3839 그래도
저 날은 그냥재워겠죠 ㅎ
@노총각과 순이(An Old Bachelor
) 2000년대 초반, 90년대 후반까지는 어느정도 군내 부조리 등등 있었습니다. 2000년대 후반까지도 군내 병영생활 민주화, 개혁 했었습니다. 지금은 이병이나 병장이나 거의 친구처럼 지내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enchoparkchoname 그게 맞는거에요. 원래. 계급간의 차이는 분명 있지만
@@enchoparkchoname 친구처럼은 아닌데? 내가 해군이라 그런가 해군은 절대 안그럼
05군번으로 입대했을때 자대배치 받고 일주일만 느낀게 80, 90년대 군인 다년온 대한민국 남자들은 정말 천하무적이고 정말 대단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겠구나. 정말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대 좋아졌다고 캠핑이라고 하는 시절에 입대했지만 부조리는 있었고 하루 하루 너무 힘들었거든요. 와 80, 90 년대는 당췌 어떻게 군생활들을 하셨는지 대단하세요.!!
제가 태어난지 1년도 안됐을 때의 군대 모습..지금보다 군생활도 훨씬 길고 구타 가혹행위, 병영부조리도 심했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들..
나 제대하고 8년후 모습.. 요즘 군대 너무 빠졌다고 걱정하면서 제대했는데...
@J J 뭐 어쨋거나 세월이 흘러 아들도 예비군 끝났지만..신기한것은 지금도 입대 첫날은 또렷하고 분명하게 기억난다는 사실...
@@박빙임 그당시 군대는 어땠나요? 구타나 병영생활이나
@@delllllllllllllta 1대대 3중대 95년 4월 군번인데... 특공연대는 구타나 괴롭힘은 그 때도 거의 없었습니다. 훈련이 힘들어서 서로 잘 챙겨주는 분위기였습니다.
군대 시스템적인걸 빼고. 지금도 구타 가혹행위 있는곳은 있고, 저시절에도 구타안당하고 무난하게 군생활 끝낸사람이 더 많음. 그냥 사람사는곳은 다 비슷함
저95년도 내무반인데..
이렇게 행복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듯한 환한 웃음이 꽃피는 이런내부반이 있었군요.
충격적입니다.
국군 홍보영상 같아요
충격적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한 영상.. 703 94군번인데.. ㅋ 반갑네요 나도8중대엿는데 ... 딱 저랬어요....특공은 훈련이 힘들어 내무생활이 비교적 재밋고 괜찮았습니다...
불사조 고생많았습니다..
갈굴시간이 있어야 갈구죠.. 나도 피곤한데, 애들은 오죽 피곤할까.
8:40 평행세계 손흥민 ㄷㄷ
08년군번으로 705특공연대에서 제 찬란했던 젊은 날을 보냈습니다. 이 구막사 여러용도로 많이 이용하고 10년도에 연대본부 신축한다고 여기를 썼는데 진짜 그립네요. 정말 705특공연대는 제게 정말 소중한 곳입니다.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젊은 날 함께했던 전우들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88년생?
아니 왜... 07 군번인데 저 막사가 부럽냐고!!!!!
수고 많았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특공!
도마치가 그립습니다.
@@user-fz4vf3hn2t 틀딱
11년 9월 군번입니다.
12 13 이런 애들 군번만봐도 귀엽기만한데, 1995년이면 만 4살 때였는데, 신기방기하네요..
선배님들 고생하셨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