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 화재 폐전해액 수거…"불법파견 수사팀 꾸려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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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чер 2024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는 말 그대로 대형 참사를 일으켰습니다.
    현장에 남아 있던 폐전해액도 문제였는데,
    밤사이 1천 200리터의 폐전해액이 모두 수거됐습니다.
    한편으로는 화재가 난 공장의 불법파견 여부를 가리기 위한
    수사도 진행 중입니다.
    김효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 남아있던
    폐전해액이 모두 수거됐습니다.
    정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에 남은 폐전해액, 염화티오닐
    1천200L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길수 / 지역사고수습본부장]
    "사고 공장동 1층 현장에 남아있던 폐전해액
    약 1천200L의 수거 처리 작업이
    어제(27일) 16시부터 약 9시간 동안 진행되어
    오늘 새벽 0시 50분경 안전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사망자 23명 전원의 신원이 확인된 가운데,
    이들의 국적은 한국인 5명과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입니다.
    숨진 근로자 가운데 18명이 외국인 노동자인 겁니다.
    화재가 난 업체 '아리셀'은 노동자를 파견받는 것이 금지된
    제조업 직접 생산공정에 외국인 노동자를
    파견받아 투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불법파견 관련 수사팀을 꾸려
    법 위반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길수 / 지역사고수습본부장]
    "불법파견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기고용노동지청에
    수사팀을 꾸려 조사 중에 있습니다.
    향후 법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해 엄중 조치하겠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와 관련해 오는 월요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제2차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통해
    사고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부처별 공유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취재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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