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스토리 리뷰 - 나이키 에어 폼포지트 원 - 주인인 페니조차도 몇 번 못신은 비운의 스핀-오프 시그너처라고?? 이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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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78

  • @성이름-u3f8z
    @성이름-u3f8z 3 місяці тому +1

    최고의 리뷰 ❤

    • @heeyakicks
      @heeyakicks  3 місяці тому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luka1lsu554
    @luka1lsu554 4 місяці тому +11

    폼포짓 가피를 생산하는 업체는 아직도 유일하게 대우뿐입니다 저는 농구인이면서 대우입사 후 해당팀에 배치되어 13년간 나이키 신발OEM공장에 해외영업하면서 아직도 폼포짓 모델에 해당 자재를 공급하고 있고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우라는 이름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폼포짓 자재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회사내부적으로 저만 자부심을 느끼는게 아쉽네요. 농구인이 저뿐이라....
    대우인터 해외 마케팅팀 선후배님들 다들 열정적으로 일했는데. 그립네요 그때가....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역사의 산증인이시군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luka1lsu554
      @luka1lsu554 4 місяці тому +3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또 한가지 자랑 거리 있습니다 , 저희 회사가 전세계 최초로 노소 공법을 나이키와 공동 개발 한 이력이 있고 , 그 자재 또한 저희회사에서 최초 공급 했었습니다 , 코비 시리즈,듀란트 시리즈 , 르브론 등 대부분의 노소 자재를 공급 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텔링에 다음에 꼭 언급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luka1lsu554 다니시는 회사가 아드리안 스티칭이 아닌 글루잉으로 접착을 한 그 회사 인가요? 그것 아니면 봉제 없이 PU 필름으로 핫멜팅으로 어퍼 접착한 그 회사(하이퍼퓨즈, 플라이 와이어)인가요? 부산에 소재한 공장으로 나이키 관련 제작 관련 정보는 단언컨데 저도 빠삭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그 회사를 다니시군요. 8, 90 년대 나이키 신발이 거의 싹 다 부산에서 제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익히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핫멜팅(나이키에선 퓨징이라고 하고 했죠.) 두 공정 중 어느 회사인가요? 전 두 공정작업과 기계도 다 봐서 너무 잘 아는데, 그 회사 출신이라니 멋지십니당.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나중에 회사 이름을 알려주시고 자세한 개발 배경 알려주시면 PR 꼭 해드리겠습니다. 관심 그리고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상운-j2s
      @이상운-j2s 4 місяці тому +1

      @@heeyakicks PU+hotmelt로 만든 자재 입니다 , Fuse 용 자재죠 , 저희는 ㅌㄱ & ㅊㅅ OEM 아니고 , 자재 벤더 입니다. hotmelt 개발 자체는 타 업체에서 했고 , 저희는 PU를 접목시켜 시행착오를 엄청나게 거쳐 Fuse (No-Sew)를 안정적으로 공급했고 , 지금도 많은 양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FUSE&NO-SEW 공법은 너무 평범해져서 타 업체들도 똑같은 자재를 납품하고 있어서 그냥히스토리가 되었을 뿐이죠 ^^

  • @Rei004
    @Rei004 4 місяці тому +2

    잘봤습니다. 울나라 협력사들의 기술이 녹아있었지만, 생산비가 싼 나라로 이전하면서도 나이키 외엔 팔지도 못하는 독소계약 때문에 문제가 있었다는 뉴스가 기억납니다. 그나저나 현재엔 농구화로 신기엔 좋지 않죠… 무겁고 미끄러지고 유연하지 못하면서 발목을 잡지도 못하고..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네, 예전에 저도 관련 다큐를 봤던 기억이 있네요. 사이즈를 잘 선택하면, 착화엔 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갑피가 조금 유연하지 못하다 보니 말씀처럼 불편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imk5752
    @imk5752 21 день тому +1

    영상에 소개 하신신발이 로얄이 아닌 인터네셔널블루 FQ8181-511이모델인지요? 정가이하라 한켤레 사볼까해서요 반업 추천하시는지요?

    • @heeyakicks
      @heeyakicks  21 день тому +1

      네, 맞습니다. OG 샘플 버전으로 복각한 그 인터내셔널 블루 컬러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모호하고 전 세계 어디에도 기준이 없는 '정' 사이즈 를 사용하는 사이즈 추천은 지양하기 때문에, 전 '선호' 사이즈 란 단어만 사용을 하고, 착화 하고 신어 디뎠을 때, 엄지 발가락 어느 부분에도 신발 토박스안의 간섭이나 맞닿는 부분이 없고, 10 mm 이하의 간격을 두는 사이즈를 제 '선호' 사이즈라고 부릅니다. 대개 사이즈가 255 mm 인데, 전 제 선호 사이즈로 구매해서 잘 신고 있습니다. 댓글 내용이 길지만, 발 모양도 다르고, 착화선호도도 다양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밖에 설명 못드리는 점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 @imk5752
      @imk5752 21 день тому +1

      @@heeyakicks 네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구독자도 많이 늘어나길 빕니다.

    • @heeyakicks
      @heeyakicks  21 день тому +1

      @imk5752 덕담 너무 감사합니다. 정가 이하라면, 폼포 매니아시거나 페니 팬이시라면 전 개인적으로 소장이나 착화 추천드립니다. 선택받은 자들만 가지고 있었던 당시 샘플 버전과 거의 동일하게 만든 모델을 출시한 건 전무후무한 일이라 전 적극 추천합니다. 을사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 @조창제-t1g
    @조창제-t1g 4 місяці тому +2

    미국 유명한 잡지 슬램에서도 폼포짓 금형 대우 그룹에서 제작했다고 기사 본적이 있습니다. 자동차 내장체 업체중에 사출 기업이 많으니 금형 디자인해서 양산해라는 압박으로 제작 추측이 됩니다.
    보통 금형 한짝에 자동차 경우 한대 분량 기준이 나옵니다 .이런 설비에 농구화 사출 제품 찍는 건 진짜 어려운 일입니다. 온도랑 사출건 유입량, 사출 원자재 혼입량,습도따라 민감한 사출 제품 조건에 맞는 다량 제품을 찍을려면 많은 시행착오 사출 엔지니어 숙련도 사출 레시피 적용, 검수까지 이 어려운 걸 성공자체도 대단한거죠
    많은 공정도와 수련 시간이 필요해기에 고가격대 인정됩니다.
    ※ 미국에서 조단 만큼 인기인데 한국에서는 그냥 페니 신발로만 알고 있으니 부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네, 그래서 저도 대우 자동차 그룹 내 정공 계열 계열사가 금형을 만들었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자동차 회사는 단순히 개발 및 설계 그리고 중추 부품들을 어셈블리만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대우의 하부 계열사 중 정공계열 회사가 제작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미드솔이나 아웃솔은 압축 내지는 사출 성형으로 만들어지지만 주물형태로 부어 넣어서 쉘을 만들고 액화 PU 를 폼으로 성형하기 위해선 금형도 금형이지만 말씀처럼 성형 방법, 공정 그리고 폼포지트 어퍼는 특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난관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앞선 미드솔 아웃솔 소재는 두 방식으로 30년이 지났지만 동일하게 만들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당시에 미드솔이나 아웃솔이 아닌 폼 소재로 된 갑피(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여전히 어퍼는 공정이 쉽고 수정이 용이하면서 저비용인 다이-커팅으로 제작을함)를 만들어내는 비용이 말씀처럼 당시에 천문학적 숫자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상 매니아 분들은 에어 폼포지트 원을 잘 아시겠지만 당시엔 저도 미국에서 유학을 했던 터라 국내의 정발가나 국내 정보는 알 수 없지만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대우 이야기나 왜 페니 시그너처가 된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국내 어느 리뷰어도 왜 비운의 스핀 오프 시그너처가 되었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고 더 상세한 디테일도 매니악처럼 고증자료와 더불어 설명을 해놓았으니 끝까지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문의하셨던 점은 폼포지트 원 중 영상에 다 나열할 수 없을 만큼 유명한 모델이 엄청납니다만 국내는 해외 발매 수량이나 종류에 미치지도 않는 극소수 대중성 있는 제품만 나오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합니다. 그래도 과거엔 셀럽도 많이 신었고, 컬라보도 굵직한 컬라보가 많았고 한정판도 유명한 한정판이 많았습니다. 나이키 코리아의 크레딧이 타국보다 낮아서 발주권이 없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 @조창제-t1g
      @조창제-t1g 4 місяці тому +1

      @@heeyakicks 나이키에서도 폼포짓 사출 금형 발주 실패한 이유도 금전적인 이유기도 하지만 개발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어렵다고 전부 퇴짜를 놓았죠 대우에서는 폼포짓 8개월만에 개발해서 양산단계까지 진행완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집념의 한국인)
      페니의 유산은 아직도 찬란합니다.ㅎㅎ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조창제-t1g 신발 프로젝트는 94년부터 준비를 했었지만 말씀대로 금형 제작과 데드라인이 관건이긴 합니다. ^^ 더 자세하게 들어가면 대개 금형제작사는 금형제작비를 먼저 받고 만들려고 하고, 금형 제작 의뢰사는 제작사에 타발수, 타겟 수량의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 설득하거나 강조해서 그 비용을 녹여 지불하려는 그럼 양자간의 이해관계도 엿볼 수 있겠지요? 돈만 주면 뭐든 못하겠습니까? ㅎㅅㅎ 결국은 한국인은 해냅니다. ^^

  • @realslain
    @realslain 4 місяці тому +1

    로드보이님 요청하신 신발 리뷰였군요!
    저도 리뷰 요청하나 합니다.
    아디다스 중흠기 모델인 프로바운스 2018 리뷰 요청합니다.😊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프로바운스는 로우컷을 잠깐 신어봤던 기억이 있는데, 스토리 리뷰 할 수 있나 조사를 햐봐야겠네요. ^^

  • @twodragonjin5895
    @twodragonjin5895 4 місяці тому +1

    갤럭시 나오면 무조건 하나 데려와서 신고 뛰어볼 녀석입니다ㅎㅎ
    파란색 OG컬러도 열심히 참았습니다만… 할인하면 달려들것 같네요ㅎㅎ
    리뷰 감사합니다^^😊😊😊😊😊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2

      당시에 100 만원을 호가했던 갤럭시도 내년에 출시가 된다고 하죠? 전 이녀석만으로도 만족합니다. 27년 전 잡지 광고를 오리면서 왜 당시 정발 모델은 이 잡지 사진처럼 안만들었지 했던 것을 올 해 풀었기 때문에 그 감격만으로 충분합니다. 물론 샘플을 구할 수도 있겠지만 터무니없는 가격의 OG 샘플은 로또나 되면 조던 11 스잼 PE 랑 함께 플렉스해보고 싶네요.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코카뭉靜
    @코카뭉靜 4 місяці тому +1

    크.... 폼포짓.. 농구화 역사에 힌줄의 이정표 ㅎㅎ
    전 갤럭시 기다려봅니다 ㅎㅎ
    제발 리셀 좀 망해서 원하는 신발 좀 구해보는 날이 오길 ㅎ
    오늘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형님 영상보면 다시금 농구하던 때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ㅎㅎ
    디스크 두개나 터저버린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내요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다가오는 25년에 갤럭시 버전이 레트로가 된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시면 될 듯 합니다. 디스크가 터졌지만, 세월이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찾아오고 모든 이에게 동일하게 찾아오는 것이니, 그저 오는대로 매 순간 즐기시면 될 듯 합니다. 저도 젊은 시절은 다 갔지만 지금은 지금대로 코트에서 농구공을 던지며 보내고 있습니다. 젛아하는 것과 영절은 세월과 부상 따위가 막지 못하지 않습니까? ^^ 화이팅입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손쏘
    @손쏘 4 місяці тому +4

    개인적으로는 줌 GP2 바디소재로 한번 개량해서 경량화 모델을 만들어봤으면 싶네요. ㅋㅋ 쉽진 않겠지만...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줌 GP2 어퍼 소재는 글로시하면서도 주름도 잘 안졌던게 당시에 고급진 맛이 있었습니다. ^^ 3M 반사광 샤시도 상당히 매력이었구요.

  • @neohach214
    @neohach214 4 місяці тому +1

    영상 잘 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기술이 집약된 신발이었군요 ㅎㅎ
    영상과는 관계없는 이야기이지만, 주변에 신발에 관련된 지식을 히야님만큼 가지고 있는 지인이 없어 한 가지 여쭤도 될런지요.
    지난 8월 23일에 발매된 코비 9 헤일로 제품을 구매했고, 현재 실내 체육관에서 4회 착용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오늘 신발을 확인해보니 발 뒤꿈치 쪽 아웃솔 접지패턴 일부가 떨어져나가버렸더라고요... 한 쪽은 멀쩡한데, 한 쪽에서만 이런 문제가 발생해서 매우 당혹스러운 상황입니다..ㅠㅠ
    이게 혹시 코비 9의 아웃솔 접지패턴에 원래부터 있던 문제인건지, 제품의 불량인건지.. 혹시 고명하신 의견을 여쭐 수 있을까요?
    나이키 코리아에서는 제품 불량성 심의를 맡겨보라고 하더군요..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이번 9 프로트로 헤일로는 접지 트레드 패턴에 큰 변화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개 프로트로는 아웃솔을 원작보다 스케일을 작게 하거나 굵기에 변화를 줘서 출시했는데, 특히 9 의 패턴 자체가 굵은 편이 아니기도 하고 일반 고무 아웃솔이라면 뜯어질 확률이 높긴 합니다. 상태가 다 뜯어져 도저히 못신을 정도라면(워낙 수량이 적어서) 나코 A/S 심의를 한 번 맡겨보심이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나이키에서 반품 결과가 나오면 돈으로 환불을 해줄테지만요. ㅜ.ㅜ 전 원작을 당시에 XDR 제품으로만 공수해서 신어서 그런 이슈는 없었습니다.

    • @neohach214
      @neohach214 4 місяці тому

      @@heeyakicks 드로우 제품이다보니 교환은 어려울 것 같고, 그러다보니 더 걱정이 되네요ㅠ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정-i4v
    @다정-i4v 4 місяці тому +2

    이거 신발 디자인은 정말 이쁜데... 일상생활에도 못 신을 정도로 안 좋음... 단점으로 무겁고, 조금만 있으면 발으 뜨거워지고, 외피 내피가 따로 놀아서 불안해서 못 신음... 여름 제외한 일상생활용으로 신다가 버림.. 가끔씩 아울렛에 있는데 디자인은 진짜 마음에 들어요 ㅋ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 치명적 단점이 무게 그리고 통풍이 안타까운데 그래도 97년 당시 출시 때 페니랑 신발 착화 바이브를 직접 느껴본 이라면 그 단점마저도 커버가 되지 않나 생각하는 1인입니다. ^^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BYOify
      @BBYOify 4 місяці тому +1

      원래 90년대 농구화들은 다 통풍이 극악이라 날 추울때 신는겁니다 조던11이건 업템포건 다 마찬가지에요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BBYOify ^^ 빵터졌네요. 90년대 농구화가 당시엔 메쉬소재 의존도 보다는 합성 누벅(듀라벅) 이나 천연 가죽 의존도가 높아서 더 했던 것 같습니다. 폼포지트 원 어퍼는 뭐 말할 필요도 없구요. ㅎㅎ

    • @lonegunmen7597
      @lonegunmen7597 4 місяці тому +1

      ​@@heeyakicks 조던8 신고 조던이 무좀 걸렸다는거 오피셜일까요 루머일까요?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미제는 똥도 좋다고 했는데, 걸렸어도 무좀약 바르고 다 낫지 않았을까요?

  • @jeremyj8680
    @jeremyj8680 4 місяці тому +6

    온갖기술을 다 때려박긴했는데 일단 신발이 너무 무겁고 이너부티와 끈구멍이 적지않음에도 폼포짓특성상 일반가죽으로 된 신발과 달리 발모양맞게 변형이 거의 없어서 밀착감이 떨어짐. 또한 사람마다 차이야 있겠지만 복숭아뼈와 마찰로 인한 상처도 있었고 페니의 시그네처임에도 이후에는 가드보다 오히려 발목 잡아줌이 나쁘지않아서 빅맨들이 즐겨신었음. 쉽게 말해 이쁘기만 하지 실용성이 떨어지는 밧슈임
    ex)허락하신다면 조던 17리뷰보고 싶네요.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2

      17 스토리 리뷰는 할게 엄청 나긴 하죠. 폼포지트 원이 불편하셨나 보군요. 내용이 암청니서 담지 못한 내용도 많았지만, 미이크 비비도 처음엔 신발이 미끄러워서 조금 불편했다고 했었더랬습니다. 전 말씀하신 이슈는 사이즈를 잘 가져가서 그런지 그런 불편함은 없었는데, 무거운 무게, 그리고 착화가 길어질수록 불가피하게 생기는 카본 플레이트의 끝이 잘 부서지는 것이 조금 거슬리긴 했었지만 이번 레트로는 일반인은 접하지도 못하는 프레스 샘플이나 화이널 샘플 그대로 만들어줘서 전 나름 만족합니다. ^^ 오늘도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eremyj8680
      @jeremyj8680 4 місяці тому +1

      @@heeyakicks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신발 욕심이 워낙 많아 고딩때 150켤래까지 모아봤다가 IMF때 가세가 기울어 다 팔고 군제대후 20대때 나에게주는 선물이랍시고 최신모델 사서 신다가 중고로 팔고 반복하다보니 그짓말 좀보태 안신어본 신발이 없었던거 같네요. 당시 조던신발 위상이 지금 정도도 아니였고 디자인보고 많이 샀었는데 폼포짓은 정말 실망많이 했었죠. VC1 샥스와 나이키 KG 모델중에 지퍼달린모델은 아예 통풍이 안되었었구 샥스를 신어보면서 충격흡수와 쿠션은 별개라는걸 느끼기도 했죠. 나이키 매장에서 조차 할인가로도 안팔리던 줌플5가 훗날 그렇게 인기있을줄 누가 알았을까요? 조던17로우는 리트로 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jeremyj8680^^ 찐 신발매니아시네요. 조던 17 은 UNC 컬러랑 올스타 컬러가 레트로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16 과 17 은 시대에 맞지않게 후족부가 PU 폼이라 가수분해가 찾아오는 신발이라 당시에도 로우컷만 샀던 기억이 있네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승훈-y5p
    @정승훈-y5p 4 місяці тому +3

    안녕하세요 ^^*
    드디어 폼포짓 원 리뷰가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큰의미가 있는 신발이랍니다.
    97년 고등학교 2학년때 남포동 나이키에서
    이신발을 보고 첫눈엔 반해서 어머님께 사달라고 했었는데
    당시 199,000원 인가? 219,000원 인가? 당대 최고가의 신발이었던탓에
    디자인이 안이쁘다고 안사주셔서 한달간 단식하면서 반항했는데도 끝내 안사주셨답니다.
    ( 제가 지금 부모가 되어보니 그때 어머님의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98년10월 고3 현장실습생으로 공장에 취업했었고
    한달 일하고 받은 월급이 41만원으로 기억하는데
    제인생에서 처음으로 제가 돈벌어서 구입한 1호 농구화 폼포짓 원 이었습니다!
    그이후 2000년대 초반 병행수입업체가 유행하던 시기
    폼포짓 프로 다양한 색상들이 판매 되었고 돈생길때마다 구입해서 신고 다녔었죠!
    그중에서도 Air Foamposite Pro 'University Blue' 624041 411
    이색 신고 여자친구랑 전국 돌아다니며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Air Foamposite One 'Cactus' 314996 003
    이색 신고 운동할때 저의 농구인생에서 운동능력 최고점을 찍었을때 인데
    170cm 덩크하던 탄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신발의 성능 덕분에 멋진플레이 많이 했었습니다.
    이신발은 처음 신으면 다소 투박한 착용감 단단한 쿠션감을 느끼지만
    열심히 신고 농구하다보면 풍성한 쿠션과 갑피가 편해져서 플레이가 더 잘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줌플5 / 코비4를 신게되면서
    폼포짓 원 / 프로는 일상화로 신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번 오랫만에 신고 플레이 해보았는데 1쿼터 만에 바로 벗었습니다.
    ( 이걸 신고 플레이 했었던 20대때가 그립더군요.)
    지금도 3족 번갈아가면서 일상화로 신고있는데
    그중에서도 Air Foamposite One 'Elemental Rose' 314996 602
    반바지 입고 신으면 멋져서 제일 손이 많이 간답니다.
    히야님 덕분에 오랫만에 옛날추억 회상할수 있게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로드보이님의 추억이 깃든 댓글 내용을 하나 하나 읽어보니 한 편의 추억 이야기 글을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폼포지트 원은 로드보이님께 있어선 젊은 시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많이 깃든 신발임이 더 와닿네요. 시간이 많이 늦었지만, 조금 더 충실한 내용 때문에 늦게 올린 점 송구합니다. 하지만, 로드보이님 댓글로 이 영상 제작에 대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영상 늦었지만 잘 봐주셔서 제가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모일 날 건강하게 뵈어요. ^^

  • @제갈공명-k2l
    @제갈공명-k2l 4 місяці тому +1

    스토리텔링이 너무 재미 있게 듣고 있습니다. 최고의 농구화 리뷰인듯 하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 늘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8x2s
    @8x2s 4 місяці тому +1

    흰색PE 진짜 예쁘네요😊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네, 당시에 지렸었습니다. 올검도 그 땐 미친 존재감이었어요.

  • @Myangelofsoul
    @Myangelofsoul 4 місяці тому +1

    폼포짓보단 전 플라이트 포짓이 더 이뻤는데 ㅎㅎㅎ
    울트라 플라이트는 왜 리트로가 다시 되지 않을까요? 더블 줌에어의 울트라 플라이트도 꽤 좋았는데 흰파모델 꽤나 신고 다녔었는데
    폼포짓 적용한 르브론 4도 꽤나 무겁지만 발이 편해서 아직도 신는데 에어가 다 무너져서 ㅠㅠ 알리에서 줌에어 깔창을 사서 신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르브론4 라스베이거스 컬러 골드 컬러인데 ㅠㅠ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플라이트포지트가 더 예뻐보일 수 있고 착화하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것이 제품의 실루엣을 사람의 근육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서 제작을 해서 친화감이 더 들어서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ㅎㅎ 울플은 알파 프로젝트의 숨겨진 명기죠. 쿠션 스펙도 폼포지트 원이랑 동일하고, 몽키파 지지대에서 단순해지면서 실용적으로 TPU 어퍼 피스로 변모했지만 음각 형태의 아웃솔 그리고 트레드 간격이 넓어서 바닥을 좀 탔던 모델이었습니다. 울플도 지금 제작 단가와 자재 비용을 맞추기 어려운 고사양 제품입니다.

    • @mtnet350
      @mtnet350 4 місяці тому +1

      울플은 리트로 된적이 있는것같은데 아닌가요. 울플도 울플이지만 울포 리트로 보고싶네요.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울트라 플라이트가 2014년에 레트로가 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아마 취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저도 레트로 실물을 본 적은 없고 샘플 프레스 사진만 본적이 있습니다.

  • @oneducktv
    @oneducktv 4 місяці тому +1

    전 폼포짓 프로 메탈릭 골드로 한켤레 있었는데 결국 못신고 모시고 있다가 페북 마켓플레이스에서 힙합하게 생긴 흑형님께 팔았었습니다 ㅎㅎ 너무 좋아하심서 사가셨었어요🔥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어우 메탈릭 골드도 블링블링한 색상이죠.^^ 폼포짓만 표현 가능한 메탈릭이나 글로시 색상만의 메리트가 있죠. 물론 그만큼 착화하기에 부담도 가지만, 나이키의 역사를 바꾸기에 충분한 개발 제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l.a.z6076
    @l.a.z6076 4 місяці тому

    제가 농구선수 시절때 신었던 농구화가 썸네일로 나와 깜짝 놀랐네요..
    그때 당시 기억으론 저 농구화는 다 좋은데 땀 배출이 너무 안되서 몇 개월 신고 에어가넷2로 재구매 했었는데..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에어가넷 시리즈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나이키 에어 가넷 2 는 국내 매장에서도 극히 소수 매장에서 풀렸었습니다. 에어 가넷 3에 비해 1, 2 가 상대적으로 귀하답니다. 저도 2 검파 색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토리 리뷰 대기리스트에 올려놓겠습니다.

  • @lonegunmen7597
    @lonegunmen7597 4 місяці тому +1

    반업추천하시나요? 1업가야될까요?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전 제 선호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반업이나 1업 하지 않았습니다.

  • @김재환-z3i
    @김재환-z3i 4 місяці тому +1

    부의 상징!!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부의 상징 맞죠. ^^

  • @박상현-v3f
    @박상현-v3f 4 місяці тому +1

    어른들이 폼포짓원을 보고 하는 말씀이
    구두보다 비싸다였습니다 ㅋㅋ
    가수 박진영이 신고 TV에 곧잘 나와
    아버지도 신발 특이하다 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파격적아 소재, 디자인이었습니다
    무겁고 탄탄하여 한겨울
    방한화급으로 신은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나이키는 지금이 더 후졌네요
    ㅠㅠ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네, 방한화로 신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왠만한 추위는 폼포지트 원은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네, 당시에 에어맥스 97 과 함께 가장 비싼 가격의 농구화였습니다. 조던보다 30 달러나 다 비쌌고 국내 가격은 당시에 해외에 있어서 알 수는 없었지만, 관련 액세서리(모자, 티셔츠등)도 모자는 폼포지트로 챙을 만들어서 고가였었습니다.^^ 진짜 부의 상징이긴 했었습니다. 쉽게 살 수 있던 신발도 아니었구요. ㅜ.ㅜ

  • @SangsooHong1
    @SangsooHong1 4 місяці тому +1

    나이키가 급격히 하락하는 건 지금 저런 혁신이 없어서겠죠.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네, 고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상당 부분은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만히 있을 나이키는 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나이키가 너무 레트로 생산을 과하게 하는 점이 좀 문제라고 생각을 하는데, 현재 그런 트렌드를 타 브랜드에 전승을 해준 선구자라곤 하지만 너무 우려먹는 것 같아 그런 점에선 정말 혁신이 필요하지 않나 한 편으론 생각을 합니다.

  • @한정석-h1e
    @한정석-h1e 4 місяці тому +1

    일단 무겁고 피팅이 안좋아요
    신발은 엄청이쁜데 플레이용으로는
    진짜 망작이죠😂😂😂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무게는 엄청 무거운 편인데, 사이즈 잘 맞으면 피팅이 그렇게 못신을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이번 레트로는 여태껏 나온 시리즈 중에서 제일 청량한 느낌이라 상당히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 @한정석-h1e
      @한정석-h1e 4 місяці тому +1

      @@heeyakicks 피팅은체감피팅은좋은데
      (이너부티있는거처럼폭신하니깐) 포짓갑피가
      결국에는 따로노는 느낌이긴하죠

    • @AsurabalbaltA_gony
      @AsurabalbaltA_gony 4 місяці тому

      ​@@한정석-h1e 어휴 끝까지 주접을

  • @joffa7417
    @joffa7417 4 місяці тому +1

    아 딴거 사야는데 지갑이... 또 열릴려고하네요...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2

      당시 OG 샘플을 보거나 아는 이라면 이 모델은 놓칠 순 없죠. 찐 폼포지트 원을 아는 이라면 전무후무한 이 모델이 진짜 OG 가 아닐까 합니다. 죽기 전에 95 퍼센트 동일한 모양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 @이십끼형-f9p
    @이십끼형-f9p 4 місяці тому

    아이보리 색같은 컬러도 출시했고 직접 구매했었는데. 잘못 아시는거 아니에요?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영상을 끝까지 보시길 추천드려요. ^^ 폼파지트원(페니) 모델은 97년 당시 파랑색 저 색상 밖에 안나왔습니다. 그 해 11월 1일에 폼 파지트 프로가 펄 화이트로 나왔었구요. 제 영상에 폼 파지트 프로 모델 설명도 있습니다. ^^;; 97년 OG 컬러로 폼 파지트 원의 다른 색상을 정발로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있다면, 저도 정말 보고 싶습니다.

  • @withgod7777777
    @withgod7777777 4 місяці тому +1

    사투리가 너무 쎄서..집중이..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1

      ^^;; 제 인생의 반은 타지나 타국생활을 했지만, 이 사투리는 제 아이덴티티 중 하나 그런지 바꿔보거나 고치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불편히실 수 있을 거라 음소거 기능도 친절하게 있고, 내용의 90퍼센트 이상 자막도 친절하게 만들어놓아서 자막만 보셔도 정보 전달이 가능하시니 불편하시면 과감하게 음소거 클릭 하시면 됩니다. 영상 잘 봐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irgunss
    @sirgunss 4 місяці тому +1

    발볼러는 신으면 걸으면서 고문받는 기분들거임. 대공원 갔다가 죽을뻔함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네, 발볼러는 신기 힘들 수 있는 신발이 맞긴 합니다. ㅜ.ㅜ

  • @AsurabalbaltA_gony
    @AsurabalbaltA_gony 4 місяці тому

    스토리 텔링 까지 숙지 하니까 제 안이 소비마귀가 꿈툴됩니다.

    • @heeyakicks
      @heeyakicks  4 місяці тому

      ^^;; 이번 폼 포지트 원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남다른 레트로라 말할 수 있습니다. 해외 나이키 미국 공홈엔 그냥 순삭이었습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