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년 전.내가 대학 다닐 땐 대학가 주변엔 복사제본 집,서점,소주 마실 오돌뼈집,식당 호프집 정도만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상권의 중심지가 되어 온갖 가게들이 들어 왔더라.외지인들도 많이 오게 되고 그렇게 대학가 주위가 커다란 유흥가가 되었는데 이제 거품이 빠지는 거지.대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쇼핑,유흥에 돈 쓰겠나,공부할 시간도 모자르는 판에.저기에 자영업 하시는 분,건물주한텐 안된 말이지만 정상화 되어 가는 거다.
여학생의 대입 진학률이 높아지면서 요식업과 패션상품을 파는 가게가 대학가 상권에 많이 생겼습니다. 거기에 기존 상권은 젊은층을 위한 소비행태를 갖추지 못해서 졸업후 취업하고 대학가 근처에서 소비생활하는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에 대학가 상권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학생수가 급격히 증가하던 시기였으니까요. 소비의 성향이 온라인으로 바뀌고 취업 스펙 쌓기에 허덕이는데 무슨 여유가 있을까요. 지속적으로 대학생 수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학가 상권이 쪼그라들거나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학가 상권은 컴퓨터 보급과 인터넷기술 발전으로 끝난거임 지금은 인터넷없는 세상은 생각할수도 없고 우리에게 엄청난 편리함과 재미를 주는건 사실 출산율 저하로 학생이 적은것도 있고 경제사정이 힘들어지니 모든 업종이 어렵다고는 하나 그 전에 컴퓨터나 핸드폰 기능에서 인터넷이 없다고하면 대학가 상권이 지금처럼 힘들지는 않았을거 같음
요즘 젊은층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데 애를 낳을려고 하지 않아요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야 그나만 애를 낳는데 경제가 무너지고 있으니 애를 않낳을려고 합니다 경제를 바로 잡지 않으면 앞으로 더 심해질겁니다 폐가와 폐업이 더 늘어나고 출산율도 더 바닥까지 떨어질겁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정말 큰일입니다 요즘 부자들만 사는 세상이 돼 버렸어요
대도시들도 마찬가지지만 중심지라고 할 만한 곳들이 죄다 무너지고 있죠. 부산도 남포동 서면 이런 곳이 중심지 역할을 했지만 각 구, 동이 재개발 등으로 신도시, 중심상권이랄수 있는 곳들이 형성되어서 굳이 남포동이나 서면을 가지 않더라도 자기 동네나 그 주변의 상권에서도 그곳 못지 않은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따라서 오히려 중심상권이 너무 낡은 시설들이 지저분하게 난무하는 모습이라 소비자들이 현대적인 주변상권으로 분산되어 버린 것이죠. 진주도 그와 다를 바 없는 전철을 밟고 있는 거죠. 이미 평거동 일대 신도시, 초전신도시에 이어 문산 신도시까지 형성되어 굳이 중안동에 갈 이유가 없어졌죠. (그리고 학생수 급감이 중심가 몰락의 주요원인으로 드셨는데 말씀드렸듯 경상대나 과기대는 일찌감치 대학가가 개발되면서 학생들이 그네들 학교 주변에서 거의 소비생활을 하고들 있었습니다. 특히 경상대 주변은 평거동 초전 신도시가 정착되기 이전인 10여년전까지는 이미 영상에서 나온 중심지 역할을 대신하고 있을 정도로 번화했었죠) 요컨데 현재 각 도시의 중심상권의 몰락은 각각의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신도시정책으로 상권이 재편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고 인구급감은 그걸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프라인에 제품 진열하고 장사하던 시대도, 부동산 불로소득으로 부를 축적하던 시대도 이제는 완전히 끝났습니다. 15년 전 다보스 포럼에서 노동인구 감소로 대두되는 문제에 대하여, 앞으로는 공장의 로보트가 세금을 내야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했을 때 사람들은 웃었습니다. 이제 그런 시대가 왔습니다.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통찰이 없으면 재앙입니다.
지금껏 건물로 배부르게 먹고 평생 호화스럽게 살려고했는데 이젠 먹었는 것 다 토하고 지옥길 열렸다. 이건 진주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 빼고 똑같은 상황이다. 시중 돈이 생산적인 곳으로 투자 되어야 하는데 전부 부동산으로 몰려서 돌려막기 하다가 막다른 길에서 낭떨어지로 추락하게되었다.
진주시는 다른 지방도시와는 다르게 인구 감소가 크지 않는 도시입니다.. 21년까지 증가..22년 23년 감소..1~2% 감소했습니다.... 영상을 만드실때는 자료를 찾아보시고 만드시길 바랍니다.... 즉 상권 감소는 다른 이유에서 찾아야 하겠죠... 인구가 감소헌다.. 상권에 오는 사람이 없다.. 상권이 죽는다... 이렇게 분석했지만.... 인구 감소가 거의 없으니... 다른 이유가 뭘까요??.. 아마 돈이 없어서 일겁니다.... 쓸돈이 없는 거죠... 왜일까요???...여러분들은 외식할만큼 돈을 버시나요??
그시절 서부경남지역 군단위 중학생들은 진주로 유학 오기위해 밤새워 공부를 했더랬습니다. 진주터미널은 토욜오후가 되면 고향가는 학생들로 발디딜틈 없었구요 중앙시장도 학생들로 먹거리들로 넘쳐났었죠 그때가 벌써 30년전이군요 항상 눈팅만 했었는데 진주에서 공부한 일인으로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인터넷쇼핑, tv 홈쇼핑, 쿠팡 등등등 에서 전부 구매가 가능한기라....그러니 상가 갈 이유가 없쥐.....끽 가봐야 병원, 약국,이발소 등등 가서 일봐야 할 때만 간다.....빕도 집에서 먹고 술도 집에서 혼술하고...수도권은 상가가 적정 수준의 4배를 훨 넘겨가 폭망중이고 지방도 상가가 넘처나는데다가 인구가 줄고 노령화가 되어 버렸으니 당연히 상가가 폭망할 수 밖에 없는기라...근데도 아직도 상가를 엄캉 때려 짓고 시행사 놈들은 온갖 감언이설로 잘 모르는 누님,형님들을 속여서 팔아먹고 배 째라 이러니 다들 조심들 하이소 . . .잘 못 엮이면 인생 빵꾸 제대로 납니다
90년대까지 도로에 차가 너무 많아서 항상 사거리에는 교통경찰이 나서서 교통정리를 해야 그나마 통행이 가능하고. 인도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휠쓸려 다니다시피 하다가 imf 이후에 인도위를 걷는 사람조차 찾기 매우 어려운 곳이 전국에 널려 있읍니다. 원인은 누구나 알다시피 저출산에 고령화입니다.
맞습니다. 제가 학생때 저기는 조명이 번쩍번쩍하고 사람이 넘쳐나던 거리였습니다. 길건너로는 중앙시장, 걸어서 10분거리에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요. 식당 오락실 옷가게 악세사리가게 카페 노래방 술집 등등 비싼 보증금과 임대료에도 2층도 금방금방 빠지던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바로 아래를 지나는 지하상가는 구준히 돈 들여 바꾸는데도 걍 통행로입니다. 경상대 앞에도 한산하고 그나마 새가게 많이 여는 평거동도 한산한데... 비싼 임대료를 감내하고서 꾸준히 가게 열어삿는거 보면은 참 신기하다니까요. 강호발선생님은 발도 넓고 아는 것도 많네요. 존경합니다~
진주시보다 더 인구 수 적은 경기도 시골 마을에 살고 있고, 거기에 공단들이 몰린 곳에 2차선 도로가 꼬마빌딩 가지고 있는데;;;그럭저럭 어려움 없네요. 긍데 진주시가 결코 작은 도시도 아닌데;;;건물들이 공실 투성이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없다니;;;이건 충격이네요.;;;;;;;;;;;;;;;;;;; 30대 후반인 제가 초등학생 때에도 대한민국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거점개발의 부작용이 크다! 이런 식으로 사회시간에 배웠지만... 그 거점개발의 폐해는 25여년이 지나도 전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심화되어가네요, 근데 이거 아세여? 제가 예전에 정부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얘기를 들었는데... 웃기게도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받으려면 받아야 하는 교육 이수시간에 ㅋㅋ 거기서 이러더군요. 어짜피 정부는 서울과 수도권 과밀 현상은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지방 균형발전처럼 시간과 돈이 많이 들고, 효과도 답보할 수 없는 정책을 할 바에애 서울과 수도권에 인프라나 제대로 더 확충시켜줘서 과밀한 인구들의 불편함을 없애주는 게 더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ㅎ 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아무리 밀려나도 경기도 밖을 벗어나지 않는 게 가장 유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근데 그 말도 맞는게 서울과 경기도에 대한민국 부자 70%가 살고 있고 나머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에 나머지 30% 부자들이 살고 있음. 사람들의 재력 수준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긴 합니다.
1, 인구 : 지방도시가 마지막 끝물이라고 하던데 작은지방도시 ---> 중형지방도시------->지역직할시-------->수도권과 서울 2, 금융 : 일단 0%금리때 물건들 손바뀌고도 아직 시작이 안되었으니 현재 미국이 4.5%지만 여기서 내려가면 그나마 숨쉴 시간을 주지만 미국대형은행장 말처럼 8%이렇게가면 할말없다. 3, 산업 : 미국에서 재택근무가 일반화되고 있고 이런 흐름은 우리나라도 못피할것임. 아무리 제조업이 많아도 타격은 불가피할것 같음.
팩트 1 1991년도 출생아수 70만명 2001년도 출생아수 55만명 2011년도 출생아수 45만명 2021년도 출생아수 25만명 끝났음 서울 경기 인천권은 아직 못느낄지 모르지만 지방은 진짜 사람없음 그냥 사람이 없다라고 하기도 무서운게 노인만 있음 지방이 붕괴되면 결국은 수도권도 10년뒤면 사람이 줄었네 느껴질거임 거기서 딱 10년더 지나면 서울권대학 몇몇상권 확실히 무너짐 결론 망했음 장당하는데 10년뒤에도 최저임금 15천원 안되어 저성장시대로 갔음 대기업몇몇이 성장율 올리고 임금 평균 올리고 있는데 하나라도 무너지면 타격이 엄청날거임 그러니 다들 예비투자 자산 마련해두셈 안그럼 빡실거임
지방자치제 시,도지사들이 전국에 여기저기 신도시건설해서 도심을 분산 시켰기때문에 결국 신도시도 상권이 안되고 구도심도 상권이 무너지고 엉망이되어가고 있다. 아파트값 떨어지고 국민들의 혈세는 쓸데없이 쓰이고 있다. 구도심을 재개발을 통해서 발전시켜나가야하는데 구도시는 학교와 기관시설이 텅비었는데 여기저기 신도시건설로 쓸데없이 학교도짓고 도로공사부터 여러가지 돈을 퍼붓고 있다고 봅니다. 제발 시,도지사들 신도시건설 멈추세요.
서울 경기는 반대로 몰리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서울 경기 아파트값 전세값 다 오르고 있는데 월급은 그대로 자영업자 매출은 감소 그 비싼걸 누가사요. 자전거래 하던가 부자들끼리 거래 하는거 빼곤 빚내서 사야 하는데 그게 은행집이지 요즘 대출도 심지어 안나옴 일자리는 서울 경기에 몰리고 일시적으로 늘고는 있는데 경기도 서울도 나중에 저렇게 될수도 출생아수 감소 노인증가 사망자 증가
진주교대....참 멋진 여자들 많았었지....내 옛날 여자 친구 생각나네... 지리산에서 내려오다 버스 안에서 옆좌석에 앉아 있는 흰블라우스에 까만 치마를 입고 살짝 보조개도 있고 생김새는 마치 한지혜 닮아서 눈웃음 살살 흘리면서 수줍은 듯 입을 가리며 조곤조곤 애기하던 모습에 반해서 서울에서 진주까지 몇번을 만나러 갔는지 모르겠네.. 그런데...시야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마침 그때 또 미팅에서 만난 서울교대 여학생이 눈에 혹 꽂히고 말았네.... 늘씬한 키에 몸매에...한마디로 말해 지덕체를 다갖췄더랬지.... 그러다보니 진주에 내려가는 일이 점점 줄어들면서 그만 만나자고 말도 못하고 그냥 잠수 탄 모양새로 만남이 끊어졌지... 그런데 이 서울교대 아가씨도 그만 헤어지고 말았는데... 당시로선 동성동본 금혼이라 그 아가씨는 집안 반대가 심하다면서 많이 울면서 헤어졌지...나는 특별법이 있을 거라고 했지만 믿지를 않더군... 결국 나는 너무 허탈해서 친구의 애인의 친구를 소개받고 그냥 막가는 기분으로 결혼하고 말았지.... 그런데 아내가 임신 5개월 때 드디어 특별법이 나와서 동성동본 금혼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주는 법이 통과되었는데... 그로부터 며칠 후 그녀한테서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었지.... 나는 일부러 결혼반지, 금장 시계 등을 차고서 유부남 티를 막 내고 나갔지.. 만난 자리에서...내 손가락의 반지와 시계를 보는 그녀의 눈길을 보았는데... 참 기분 쎄하더군....침묵이 흐르고....갑자기 그녀는 손수건을 꺼내더니 마구 흐느끼더군..그러면서 조용히 묻더군..결혼하셨어요? 라고.... 나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어....그녀는더 서럽게 울더군....어깨까지 들싹이며.... 나는 그녕 옆으로 가서 그녀의 우는 얼굴을 부여잡고 같이 울었어....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면서 말이야... 그리고 그녀와 아주 진한 입맞춤을 오래도록 했지. 그녀도 딱히 딮 키쓰를 거부하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그녀 역시 이미 이게 기나긴 작별의 시간이란 것을 알았던 게지. 그리고 나는 묵직하게 말을했어.... 두번 다시 전화하지 마. 그리고 일어나서 나오면서 흘깃 그녀를 보았는데 탁자위에 엎드려서 마구 흐느끼며 우는 모습을 보이더군... 참 가슴이 아팠지만....나를 떠난 것은 그녀였기에 나는 더 이상 그녀를 잡지 않았어...그녀에게 미련을 두고 싶지 않았지... 더군다나 아내가 임신 5개월차였기에 더더욱 아내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게 다가왔지. 나는 그녀의 집안에서 동성동본이라 결혼을 반대한다고 할 때 그녀에게 임신을 하라고 했어....잠시 학교 휴학하고..말이야.. 당시 그녀는 3학년이었고 나는 군대갔다와서 복학한 2학년이었거든.... 나는 또 직장을 야간에다니고 잇었고 주간에 대학을 다니고 있었으므로 얼마든지 가정을 꾸려나갈 능력은 되었거든... 그런데 그것도 안되더군...임신이 안되더군..사람 맘대로 안되는게 인생인가봐.. 나는그렇게 그녀와 헤어짐을 정리한 뒤 간간이 그녀의소식들을 그녀의 다른 친구들을 통해서 들었는데 .... 40살이 될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고 있었다더군.... 그런데 내가 다른 곳으로 , 지방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그녀의 소식들을 일체 들을 수가 없었어. 그리고 무던히도 세월은 흘러갔지..... 우연히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들을 읽다가 초등학교 교원인사발령란이 눈에 들어왔지 그런데 신기하게도 거기에 그녀의 이름이 딱 있더군...혹시나 해서... 교감인사발령이었는데.... 여기저기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 서울교대 동창회 홈페이지 등등을 모조리 뒤졌더니 그녀가 맞았어... 나는 마구 가슴이 뛰었지만...당시 내 나이 환갑을 바라보고 있을 때라.... 그저 옛생각만으로 피식 웃고 말았지... 이 나이에 뭘 하면서 말이야.... 그런데 아직도 결혼을하지 않은 것 같았어....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아....오랫만에 진주를 돌아보다가....옛 생각 몇자락 하구 말았네..
지방 국립대를 경쟁력을 키우고 미국처럼 사람들을 묶어두고 회사들이 대학생들을 보고 현지에서 사업을 하도록 하고 뭔가 조치가 좀 나와줘야 하는데 정치인들이 뭘 하는지.. 나라일 하는 사람들도 일반 국민들도 모두 무기력에 빠진 듯한 요즘 안타깝습니다. 다이나믹 코리아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뭐 진주에 해당되는 얘기는 아닌데.. 애초에 대학 앞에 번화가가 들어설 이유가 없음.. 지금까지의 입학은 어렵고 졸업은 쉬운 문화가 대학 앞 유흥가 생성에 일조한 면이 있음.. 대학은 공부하는 곳이니.. 대도시 다운타운에 있을 하등 이유가 없음.. 조금이라도 땅값 싸고 외진데 입주해서 많은 공간 확보하는 게 더 경쟁력 있지.. 올바른 변화라 생각함..
어제밤 엔비디아의 주가가 날았습니다. 오늘날 글로벌한 세상은 부처님 손바닥처럼 좁아졌습니다.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못 가는 곳이 없고, 이제는 일반 개미들도 미국 뉴욕이나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를 이용해 투자하고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세상은 불가역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방 상가는 보유에 따르는 재산세, 보수비용 등으로 고민만 늘어날 것입니다.
90년대초 진주에서 대학을 나와서 저 거리를 너무 잘아는데 저렇게 되어버린게 믿기질 않네요.. 진주시내라 하면 서부경남권 쇼핑1번지였고.. 당시는 대학가라고 딱히 없어서 전부 저기에 모였었는데.. 청바지열풍때문에 닉스,게스,gv2,켈빈클라인 같은 것들은 당시에도 10만원 넘었었고.. 커피숍도 열풍이어서 자뎅,후, 음악다방도 있었는데... 락까페도 많았었죠.. 진주를 떠나 살다보니 저렇게 되어버린게 믿기지가 않네요
@@흰나미 경공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대학정원을 1990년 이전 수준인 30% 이하로 낮추어야 합니다. 그 때는 19세에 취업하고 25세에 엄마되고 28세에 아빠가 되던 시대였어요. 대졸자가 오토바이 치킨 배달을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미래엔 의사 면허가지고 오토바이 타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쓸데없는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줄이면 세금보존된다
지방 소도시 충주 젊은의 거리, 안동시내도 빈상가가 수두룩하고 수도권인 수원 남문인근 상가들도 공실 엄청납니다.
아프리카 중국동남아 이민자들을~~~
많이 받아서~~~~
지역을 살려야하지 않을까요???~~~~~^^^
이재명25
역시!! 디올 천굥 사기 친일 매국 사기 , 국민의 짐!!
나라의 허풍을 빼야하는 시기~
아닌건 버리고 필요한것만 남아야 나라가 삽니다
한때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도 있었는데 ... 일장춘몽? ...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네요. 진주 냉면? 많있던데 ... 한번 가서 먹어야 하는데 ...
진짜 옛날 진주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어요.
진주가 역사적으로 경상남도 중심지였지요 도청 소재지였고 명문학교도 있고..
부산도 창원도 별 볼 일 없었고...
625사변으로 부산이 커지고 기계단지로 창원이 커지고 도청도 창원이전되면서 진주가 밀렸지요
맨날 강호발님은 시골만 다니니까... 수원이나 용인 성남 가보세요.. 빌라도 10억씩 합니다... 수도권 경기남부 사람 미치게 많아요
요즘방학에.접어듭니다.대합생들.알바나.남학생들.군대가지요
이제는 배당주입니다 물론 미국배당주식
배당주>>건물주
대학가 근처는 얼씬도 하지마라~~
학생이 없다
대학가 근처는 얼씬도 하지마라가 해답이 아닙니다.
한국 일자리가 사라지고있고요. 쓰레기 같은 대학있으면 머합니까?? 그냥 부모들의 욕심으로 쓰레기 대학이라도 보내려는 교육열이겠지요.
증국 동남아 아프리카 유학생을 대규모로 유치를 잘 해서 지방 대학이 발전을 계속 하도록 해야 하겠지요 ~~??
@@박정현-x6h 전 안된다고 보여지는데요
한국. 일반 대학들 폐교 시켜버리고 일자리 늘리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기업들이 일자리 늘리는건 어렵지만 정부자체어서 만들수있는것만들고
@@박정현-x6h
그리고 외국 유학생들 받아서 지역 유지하는것보다 서울에 몰려있는 유명대학을 지방으로 돌리는것도 좋다고 보여집니다
아프리카 중국동남아 이민자들을~~~
많이 받아서~~~~
지역을 살려야하지 않을까요???~~~~~
대구동성로, 부산서면도 공실늘어나고 몇년전부터 비어가는데 지방 다른곳은 말할 필요도 없죠
임대료가 안내려옴
@@jack-l4v3q임대료 내리면 건물가격 바로 반토막이 나니까 공실로 그냥 놔두고 버티기 들어가는 거죠..
공실 채우면 눈탱이 하나 잡아 바로 매매 해버릴려고 벼르는 중이고요..
지방 말할거 뭐있나요. 서울도 그런걸요
서울도 상권 무너지고 있어요
대구 동성로. 80년 말. 친구들과 걸어다니면서 콩나물 시루 같았는데..세월의 무상함
30년뒤 인구수 반토막 나는데....상가도 그 배이상 빈상가 넘쳐나겟지요. 아파트도 마찬가지
아프리카 중국동남아 이민자들을~~~
많이 받아서~~~~
지역을 살려야하지 않을까요???~~~
부산도 중심가나 해안가 쪽 빼곤 산위쪽 아파트 들 가격 하락 시작하고있음 20년 지난 아파트 서대수 어쩡쩡 나중에 엘베 새로할려면 답도 안나옴 영도.반송.산꼭대기아파트 부터 작살남
교육 도시인데 공부 쫌 하는 지방의 학생들이 모여들기도 했었죠(물론 과거의 이야기)
이젠 그렇게 모여들 애들이 거의 없어서 교육 도시란 명칭이 무색해졌지요.
거기에 공단은 쪼그라들대로 쪼그라 들어서 일자리도 계속 줄었을거에요.
공단은 거의 그대로인데 청년들이 가나요? 외노자들만 늘어나는거죠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진주는 90년대가 황금기였죠
다 옜날 예깁니다
@@user-dark-illusion 그런가요? 한참 예전에 사업차 출장 갔을때도 직원도 최소한이고 공장의 기계들이 대부분 놀고 있더라고요.
세상이 너무 급격하게 빠르게 변해가는거같습니다 옛날감성이그립네요
옛날을 그리워 하기보단앞으로 미래대비를 어떻게 할지가 더 중요합니다.
세상이 천천이 갔으면 하는데.. 너무 편리함에 길들여지는 거 같네요..
30~40년 전.내가 대학 다닐 땐 대학가 주변엔 복사제본 집,서점,소주 마실 오돌뼈집,식당 호프집 정도만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상권의 중심지가 되어 온갖 가게들이 들어 왔더라.외지인들도 많이 오게 되고 그렇게 대학가 주위가 커다란 유흥가가 되었는데 이제 거품이 빠지는 거지.대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쇼핑,유흥에 돈 쓰겠나,공부할 시간도 모자르는 판에.저기에 자영업 하시는 분,건물주한텐 안된 말이지만 정상화 되어 가는 거다.
거품이 빠진게 아니라 학생 수가 줄어 든거죠. 학생은 돈을 모으는 개념이 없죠. 그게 잘 못된 것도 아니고요.
서점이랑 식당,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는 술집 몇개만 있으면 충분하죠. 과유불급입니다.
여학생의 대입 진학률이 높아지면서 요식업과 패션상품을 파는 가게가 대학가 상권에 많이 생겼습니다. 거기에 기존 상권은 젊은층을 위한 소비행태를 갖추지 못해서 졸업후 취업하고 대학가 근처에서 소비생활하는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에 대학가 상권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학생수가 급격히 증가하던 시기였으니까요. 소비의 성향이 온라인으로 바뀌고 취업 스펙 쌓기에 허덕이는데 무슨 여유가 있을까요. 지속적으로 대학생 수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학가 상권이 쪼그라들거나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맞습니다.옛날에는점포만나오면 바로바로계약되고 참살기가좋았는데~이제는빈점포가 너무많아 나라가쪼그라드는것같습니다
대학가 상권은 컴퓨터 보급과 인터넷기술 발전으로 끝난거임
지금은 인터넷없는 세상은 생각할수도 없고 우리에게 엄청난 편리함과 재미를 주는건 사실
출산율 저하로 학생이 적은것도 있고 경제사정이 힘들어지니 모든 업종이 어렵다고는 하나 그 전에 컴퓨터나 핸드폰 기능에서 인터넷이 없다고하면 대학가 상권이 지금처럼 힘들지는 않았을거 같음
세상이 더욱 어려워지네요ㅜㅜ
자영업 소상공인이 갈수록 어려유지는 세상이네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베이비부머만 사라지면 좀 나아질 겁니다.
베이비 부머라도 있어야 경제가
돌아가죠 그마저 없으면 아이도
사라지는데
요즘 젊은층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데 애를 낳을려고 하지 않아요 경제적으로 안정이 돼야 그나만 애를 낳는데 경제가 무너지고 있으니 애를 않낳을려고 합니다 경제를 바로 잡지 않으면 앞으로 더 심해질겁니다 폐가와 폐업이 더 늘어나고 출산율도 더 바닥까지 떨어질겁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정말 큰일입니다 요즘 부자들만 사는 세상이 돼 버렸어요
쿠데타한번나서 윗놈들 정리한번했으면 좋겠어요. 판검사. 국개 뭐 어디하나 안썪은데가 없어요
부정선거범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주범!!!
거짓 민주주의 놀이!!!
건희 떡열이먼저
판사 잡자
리셋 한번 해야됨
찢만 안 보여도 살 맛 날 거..
신안동, 평거동, 문산, 상.하대동으로 상권은 퍼지고 인구는 늘지 않으니
구도심은 슬림화 될 수 밖에 없지요.
개발이 낳은 부작용, 경제 발전과 초호황이었던 시기 커피숍 호프집 노래방 소주방 의류매장등이 불야성을 이루고 동네 먹자골목 젊은층이 모이는 시내등 한정되고 밀집된 상권에서 수요는 줄어드는데 소방도로.택지개발. 신도시.아파트단지.상가를 미친듯이 늘려 놨으니
기업을 분산시켰어야 했는데, 이명박이가 규제를 다 풀었음
@@gerrardchoi900 / 규제를 풀어야 분산되고, 확대되지 규제가 많은데 기업이 더더 더 많이 생기냐?
@@gerrardchoi900능지 실화? 핵대중 놈현 문재앙때 집값폭등 기업추락 물가상승 불평등심화 에너지부족 종북 종중질 빼고도 소름임 ㄷㄷㄷ
@@gerrardchoi900 멍충 멍충
개발이문제가아니라인구소멸과경제파괴가문제이기에잘알도록
오프라인시대가 저물어가고 있어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면 열심히 살아도 사막에 여우신세가 됩니다
왜 상권이 무너질까요 인구감소도 있지만 홈쇼핑 온라인 땜에 앞으로 오프라인은 식당 먹는거빼고는 안될껍니다~~
수도권이외는 살만한 곳이 없다는 예기죠. 일자리 교육 의료 문화공간등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이 주요원인
아프리카 중국동남아 이민자들을~~~
많이 받아서~~~~
지역을 살려야하지 않을까요???~~~~~^^
대도시들도 마찬가지지만 중심지라고 할 만한 곳들이 죄다 무너지고 있죠. 부산도 남포동 서면 이런 곳이 중심지 역할을 했지만 각 구, 동이 재개발 등으로 신도시, 중심상권이랄수 있는 곳들이 형성되어서 굳이 남포동이나 서면을 가지 않더라도 자기 동네나 그 주변의 상권에서도 그곳 못지 않은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따라서 오히려 중심상권이 너무 낡은 시설들이 지저분하게 난무하는 모습이라 소비자들이 현대적인 주변상권으로 분산되어 버린 것이죠.
진주도 그와 다를 바 없는 전철을 밟고 있는 거죠.
이미 평거동 일대 신도시, 초전신도시에 이어 문산 신도시까지 형성되어 굳이 중안동에 갈 이유가 없어졌죠. (그리고 학생수 급감이 중심가 몰락의 주요원인으로 드셨는데 말씀드렸듯 경상대나 과기대는 일찌감치 대학가가 개발되면서 학생들이 그네들 학교 주변에서 거의 소비생활을 하고들 있었습니다. 특히 경상대 주변은 평거동 초전 신도시가 정착되기 이전인 10여년전까지는 이미 영상에서 나온 중심지 역할을 대신하고 있을 정도로 번화했었죠)
요컨데
현재 각 도시의 중심상권의 몰락은 각각의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신도시정책으로 상권이 재편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고 인구급감은 그걸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프라인에 제품 진열하고 장사하던 시대도, 부동산 불로소득으로 부를 축적하던 시대도 이제는 완전히 끝났습니다. 15년 전 다보스 포럼에서 노동인구 감소로 대두되는 문제에 대하여, 앞으로는 공장의 로보트가 세금을 내야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했을 때 사람들은 웃었습니다. 이제 그런 시대가 왔습니다.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통찰이 없으면 재앙입니다.
지금 20대 초반은 연 40만명대 태어난 사람들이지요... 지금은 연 20만명대 태어나고 있습니다.... 미래가 어떨지는 이미 결정되었지요....
지금 40대가 80만명대 태어났는데... 지금 20대가 그 반토막이 났고... 20년 후에 다시 반토막이 나겠네요... 4분의 1토막 나라가 망할수밖에 없겠네요 ㅜㅜ
점점 반토막 날거 봅니다.
아마 현 20대 40대되면 지옥을 맛볼겁니다 갑질만해온 mz
이제 2명이 1명 손님 잡기위해 싸워야하죠
인구감소가 보통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50대 한해 90~100만명......초등학교 콩나물 교실에 2부제 다니고.......아련하다.
7:50 아디다스 코리아는 현재 매장수를 대폭 줄이는 중. 직영점 몇개 빼고 대리점들은 다 폐점 수순. 물건을 안 내려보낸다고 함. 대리점주들의 반발이 심했으나 현재는 거의 체념 중...
아이다스는 지금 땡처리 90% 매장이 넘쳐나죠
😊😊😊
요즘 사람들 인터넷 공홈에서 사죠
오프라인 안갑니다 ㅋ
오프라인 가더라도 사이즈 참고만하고 나오죠 ㅋㅋ
지방 허허벌판에 공기업청사 높은빌딩이 썰렁하게 혼자 서있는것도 삭막하고 적막한 분위기다
역시!! 디올 천굥 사기 친일 매국 사기 , 국민의 짐!!
지금껏 건물로 배부르게 먹고 평생 호화스럽게 살려고했는데 이젠 먹었는 것 다 토하고 지옥길 열렸다. 이건 진주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 빼고 똑같은 상황이다. 시중 돈이 생산적인 곳으로 투자 되어야 하는데 전부 부동산으로 몰려서 돌려막기 하다가 막다른 길에서 낭떨어지로 추락하게되었다.
서울 수도권도 마찬 가지입니다 ..
ㅋㅋ만실인데요
수도권도.빈상가 늘기시작햇어요.
건물주를 왜 욕합니까??? 이런 상황을 방치하는 정권 특히 특검만 발의하는 민주당을 욕하세요
Jjang//
특검하고 경기 하락하고 뭔 관련이 있나요?
반대로 특검 안 하면 경기 살아나요?
이러니 개판을 쳐도 반성을 안 하지
또 찍어주니까
진주시는 다른 지방도시와는 다르게 인구 감소가 크지 않는 도시입니다.. 21년까지 증가..22년 23년 감소..1~2% 감소했습니다.... 영상을 만드실때는 자료를 찾아보시고 만드시길 바랍니다....
즉 상권 감소는 다른 이유에서 찾아야 하겠죠...
인구가 감소헌다..
상권에 오는 사람이 없다..
상권이 죽는다...
이렇게 분석했지만.... 인구 감소가 거의 없으니...
다른 이유가 뭘까요??..
아마 돈이 없어서 일겁니다.... 쓸돈이 없는 거죠...
왜일까요???...여러분들은 외식할만큼 돈을 버시나요??
너무나도 급격한발전속에서 살다가 이제 정리하는 타이밍인듯 합니다. 여기상가가 안되는것이 전국 상가수가 엄청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왠만한건 온라인주문으로 가능하고..외식정도만 오프라인으로 해야하기에 식당업 카페업말고는 장사할것이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이런격동의 시간을 겪고나면 다시 정리가 되겠죠.
다시 정리 안됩니다. 이대로 영원히 끝입니다.. 그때 가서 정리돼봤자 너무 노인네 밖에 없어서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내맘대로-b3g 정리된다는건 남는건 남고 없어질건 없어진다는 얘기지요.
@@시크스 현재 40대 이상이 다 죽어야 인구 피라미드 문제가 다 해결될겁니다..
인구 줄어 정리 될 것도 없이 소멸로 끝.
살다 살다 경기박살나고 힘든거 첨이네요~ 앞으로 이나라는 희망이 없어요
아프리카 중국동남아 이민자들을~~~
많이 받아서~~~~
지역을 살려야하지 않을까요???~~~~~^^^^^
혁신 도시 때문에 저런 거임 진주 50년 살았어요. 개양 하고 혁신 정촌 가보세요. 사람 바글 바글 함 진주에서 유명 했던 시내는 이제 사람들이 안감 그래서 자영업자들 다 폐업이죠. 정책이 문제
그게 아니고 사람이 없는거임 나도 이모가 진주 살아서 잘 암
@@내맘대로-b3g 젊은 층 유입이 경남에서 늘었다는 통계가 있음 평거동 가보세요. 사람 바글 바글 함
ㅇㅇ 시내는 10년도 더 전부터 힘빠지기 시작했음. 지금은 평거,경대정문,충무공동쪽으로 감
시내 언제적이여ㅋㅋㅋㅋ
젊은층이 늘었단다 ㅋㅋㅋ
진주가?
현재 강남-신논현역 우측 상가 엄청 공실 많죠. 물론, 그쪽 건물주들이야 이런 경제상황 콧방귀도 안 뀌지만
어쨌건 강남 노른자 땅이 공실이라는 게 의미가 있는 거죠.
요즘은 다 온라인 쇼핑하잖아요~~ 누가 힘들게 걸어다니며 쇼핑하누 온라인 해외직구가 엄청 싸고 편혀
경북대 앞을 다녀오고 깜짝 놀랬습니다 . 불과 8년 전에 비하면 진짜 촌이 되었음 ㄷ ㄷ ㄷ
잘난 사람들만 사는 한국이되길💜
안타깝네요.
나라가 망하고 있는데... 이쯤되면 정치인들은 현 상황을 막아보려는 노력은 커녕 즐기고 있다 여겨지네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정치는 국민의수준이 반영되는건데 정치탓만 하네?;;;
@@grx1988 우리나라 국민 수준은 세계 TOP인데.. 골통 수구 정치인들이 못 쫓아오지..ㅠ
정치인은 반은 정신이 나갔지만 반은 제정신이죠
대통령이 주술에 빠져 나라를 망치는데 그건 안보이시나요
@@동안대디용산알콜돼지새끼 뽑아논 국민수준 특히 경상도
정치인들 서로 싸우는건 한반도의 유구한역사 나라 망하던말던 신경안쓴다
부산 피난시절에도 정치쪽들은 매일 쌈질만했다
젤먼저 시골 농가들이 비어갔고 상가텅텅 주택도 텅텅빌거에요
곧 도심에도 빈집 수두룩 하겠죠
빈집, 농가들에 외노자들이 새끼친다.
이런 시대에 젊은애들에게 40년 대출해주고 아파트사라고 하고 있네요. 30년후에 누가 아파트받아줄까요??♡♡혹시 외국인 이민 완전개방?????😮😮😮😮😮😮😮😮😮😮😮😮😮😮😮😮😮
원래 대출받고 아파트사지 ㅋㅋ현금으로 아파트 사냐 ㅋㅋㅋㅋ
@@수텔라-j8x 서울 상급지 이외에는 대출없이 살수도 있을 겁니다. 20년 후....예측합니다.
황성옛터에 사람은 간데 없고 공실만 무성하니 . 아 ~ ! 가엾노라 !
인구 절벽이니, 지방부터 자영업은 다 문닫는다고 봐야겠지요. 서울은 살아남아도, 관광객 안오는 서울 상권은 다 망할것 같구요.
이민가야겠네요
하남시 시내도 아니고 외각에 60평 상가가 월세 600만원에 나와있다.
버티겠니? 들어갔던 업체 여러번 바뀌는 것을 목격했다 ㅋ
자영업이 버티는 것은 물론 매출도 중요하지만 임대료 인건비도 중요하다.
3박자가 맞아야. 장사가 잘 안되어도 어느정도 버티는 것이지.
그시절 서부경남지역 군단위 중학생들은 진주로 유학 오기위해 밤새워 공부를 했더랬습니다. 진주터미널은 토욜오후가 되면 고향가는 학생들로 발디딜틈 없었구요 중앙시장도 학생들로 먹거리들로 넘쳐났었죠 그때가 벌써 30년전이군요 항상 눈팅만 했었는데 진주에서 공부한 일인으로 처음 댓글 달아봅니다.
이제 다 옛날 이야기
옛날 얘기 재미있어요
인터넷쇼핑, tv 홈쇼핑, 쿠팡 등등등 에서 전부 구매가 가능한기라....그러니 상가 갈 이유가 없쥐.....끽 가봐야 병원, 약국,이발소 등등 가서 일봐야 할 때만 간다.....빕도 집에서 먹고 술도 집에서 혼술하고...수도권은 상가가 적정 수준의 4배를 훨 넘겨가 폭망중이고 지방도 상가가 넘처나는데다가 인구가 줄고 노령화가 되어 버렸으니 당연히 상가가 폭망할 수 밖에 없는기라...근데도 아직도 상가를 엄캉 때려 짓고 시행사 놈들은 온갖 감언이설로 잘 모르는 누님,형님들을 속여서 팔아먹고 배 째라 이러니 다들 조심들 하이소 . . .잘 못 엮이면 인생 빵꾸 제대로 납니다
이발도 집에서 박박 미는거 모자 쓰고 다녀요 ㅋㅋㅋ
@@oksunuhem7000저도 그래요,.5년전 50살때부터 패션스타일 포기하고 전기커트기로 빡빡머리로 직접깍아요..
이쁜여자 만날땐 큰모자 쓰고요ㅡ,
평범여자 만날땐 안꾸미고 그냥 나감
90년대까지 도로에 차가 너무 많아서 항상 사거리에는 교통경찰이 나서서 교통정리를 해야 그나마 통행이 가능하고. 인도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휠쓸려 다니다시피 하다가 imf 이후에 인도위를 걷는 사람조차 찾기 매우 어려운 곳이 전국에 널려 있읍니다. 원인은 누구나 알다시피 저출산에 고령화입니다.
맞습니다. 제가 학생때 저기는 조명이 번쩍번쩍하고
사람이 넘쳐나던 거리였습니다. 길건너로는 중앙시장, 걸어서 10분거리에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요. 식당 오락실 옷가게 악세사리가게 카페 노래방 술집 등등
비싼 보증금과 임대료에도 2층도 금방금방 빠지던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바로 아래를 지나는 지하상가는 구준히 돈 들여 바꾸는데도 걍 통행로입니다.
경상대 앞에도 한산하고 그나마 새가게 많이 여는 평거동도 한산한데...
비싼 임대료를 감내하고서 꾸준히 가게 열어삿는거 보면은 참 신기하다니까요.
강호발선생님은 발도 넓고 아는 것도 많네요. 존경합니다~
진주시보다 더 인구 수 적은 경기도 시골 마을에 살고 있고, 거기에 공단들이 몰린 곳에
2차선 도로가 꼬마빌딩 가지고 있는데;;;그럭저럭 어려움 없네요. 긍데 진주시가 결코 작은 도시도
아닌데;;;건물들이 공실 투성이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없다니;;;이건 충격이네요.;;;;;;;;;;;;;;;;;;;
30대 후반인 제가 초등학생 때에도 대한민국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거점개발의 부작용이 크다!
이런 식으로 사회시간에 배웠지만... 그 거점개발의 폐해는 25여년이 지나도 전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심화되어가네요, 근데 이거 아세여? 제가 예전에 정부에서 도시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얘기를 들었는데... 웃기게도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받으려면 받아야 하는 교육 이수시간에 ㅋㅋ
거기서 이러더군요. 어짜피 정부는 서울과 수도권 과밀 현상은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지방 균형발전처럼 시간과 돈이 많이 들고, 효과도 답보할 수 없는 정책을 할 바에애 서울과 수도권에
인프라나 제대로 더 확충시켜줘서 과밀한 인구들의 불편함을 없애주는 게 더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ㅎ
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한다면 아무리 밀려나도 경기도 밖을 벗어나지 않는 게 가장 유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근데 그 말도 맞는게 서울과 경기도에 대한민국 부자 70%가 살고 있고
나머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에 나머지 30% 부자들이 살고 있음.
사람들의 재력 수준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긴 합니다.
이제 일부 대도시 목 좋은데 빼고는 건물주의 시대는 서서히 사양길이 되어간다 건물주 이젠 나는 안부럽다
진짜 부러운것 따로 있다
빚없고 집없는 사람이 행복한 세상
@@seungwoolee5143 순수 자기 자본으로 산 마이홈은 있음 좋죠 뭐....
아 건물주가 이렇게 안부러운 시대가 온게 믿겨지질 않는군
수준 낮은 대학을 무분별하게 허가한 교육부도 책임이 있지요. 대학이 무슨 초등교육처럼 의무교육기관처럼 되어있는데 안없어지는게 더 이상한 세상인거죠.
진주의 안동... 절묘한 비유이십니다.
1, 인구 : 지방도시가 마지막 끝물이라고 하던데 작은지방도시 ---> 중형지방도시------->지역직할시-------->수도권과 서울
2, 금융 : 일단 0%금리때 물건들 손바뀌고도 아직 시작이 안되었으니 현재 미국이 4.5%지만 여기서 내려가면 그나마 숨쉴 시간을 주지만
미국대형은행장 말처럼 8%이렇게가면 할말없다.
3, 산업 : 미국에서 재택근무가 일반화되고 있고 이런 흐름은 우리나라도 못피할것임. 아무리 제조업이 많아도 타격은 불가피할것 같음.
당연하죠.
젊은층 급락 .
거기다 젊은층은 연애 , 결혼도 안하죠. 돈 쓸 이유가 별로 없죠.
젊은층의 소득도 급감 하죠.
양적 질적으로 돈 쓸 사람 자체가 없죠.
소득감소 서울경기아파트 가격 상승 질좋은 일자리감소 여자들 권위 올라감 결혼하고 출산하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환경
젊은 층들도 벤츠타고BMW타고 잘 놈
힘든 일은 안하려고 할 뿐이자
@@seungwoolee5143 그런 사람들은 갑부 아들딸이거나 오래지 않아 차 뻈기고 모은것 없어지는 카푸어 욜로족이거나라서
그런걸보고 부러워하는게 철 없는거죠.
@@seungwoolee5143 나이든사람도 돈잘버는 놈은 잘범. 니 논리대로면
잘벌놈들은 잘버는데 복지가 왜 존재함 ㅋㅋ
애낳을 놈들은 애낳는데 출산장려는 왜하는거지 😂😂
팩트 1
1991년도 출생아수 70만명
2001년도 출생아수 55만명
2011년도 출생아수 45만명
2021년도 출생아수 25만명
끝났음 서울 경기 인천권은 아직 못느낄지 모르지만 지방은 진짜 사람없음
그냥 사람이 없다라고 하기도 무서운게 노인만 있음 지방이 붕괴되면 결국은 수도권도 10년뒤면 사람이 줄었네 느껴질거임
거기서 딱 10년더 지나면 서울권대학 몇몇상권 확실히 무너짐
결론 망했음 장당하는데 10년뒤에도 최저임금 15천원 안되어 저성장시대로 갔음 대기업몇몇이 성장율 올리고 임금 평균 올리고 있는데 하나라도 무너지면 타격이 엄청날거임 그러니 다들 예비투자 자산 마련해두셈 안그럼 빡실거임
급격하게 성장하고 급격하게 소멸하기 시작. 초저출생 초고령화의 뉴노멀.
박정희가 나라를 조졌구나 ㅜㅜ
아프리카 중국동남아 이민자들을~~~
많이 받아서~~~~
지역을 살려야하지 않을까요???~~~~~^
지방자치제 시,도지사들이 전국에 여기저기 신도시건설해서 도심을 분산 시켰기때문에 결국 신도시도 상권이 안되고 구도심도 상권이 무너지고 엉망이되어가고 있다.
아파트값 떨어지고 국민들의 혈세는 쓸데없이 쓰이고 있다.
구도심을 재개발을 통해서 발전시켜나가야하는데 구도시는 학교와 기관시설이 텅비었는데 여기저기 신도시건설로 쓸데없이 학교도짓고 도로공사부터 여러가지 돈을 퍼붓고 있다고 봅니다.
제발 시,도지사들 신도시건설 멈추세요.
죽자 이젠
그동안 좋은시절살아봐서 감사했다
아나로그와 디지털 다 써본 새대라서 감사하다
서울 경기는 반대로 몰리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서울 경기 아파트값 전세값 다 오르고 있는데 월급은 그대로 자영업자 매출은 감소 그 비싼걸 누가사요. 자전거래 하던가 부자들끼리 거래 하는거 빼곤 빚내서 사야 하는데 그게 은행집이지 요즘 대출도 심지어 안나옴 일자리는 서울 경기에 몰리고 일시적으로 늘고는 있는데 경기도 서울도 나중에 저렇게 될수도 출생아수 감소 노인증가 사망자 증가
지방이 버티지 못하면 결국 서울도 망하게 되어 있음
인구도업는데국회의원100명만하고시의원도의원필요업어요
어떻게 된게 지방은 가는곳마다 북적거리는 곳이 하나도 없고 전부다 썰렁하네요.. 지방은 소멸속도가 빨라지고 있는것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이커머스 시대.. 오프라인 매장은 갈수록 줄어들 것임. 서울 강남도 예외는 아님.
그러네요 강남 비 건물 ㅋㅋㅋ
세상이 어려워지는게 아니고.. 인구가 줄어들고 오락 소비패턴이 바뀜에 따라 변하는것일뿐..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도태되는것!
일단 한국은 자영업자 비율과 상가빌딩이 너무 많다 땅덩어리에비해
인구감소가 나라 망해가....4ㅡ5명씩 낳아야 되살아 날듯
한국으로 귀국하면 진주에서 조그만 상가 건물이라도 사서 노후준비를 해볼까 했는데 영상을 보고 접어야 겠네요.그냥 미국 배당주 투자가 답인듯합니다.
맞벌이 폐해죠.
맞벌이는 소득격차를 유발하고 출산율을 낮추며, 취업경쟁을 심화 시키죠.
선진국이 그렇쵸
딸래미 대학보내지 말고 20살되면 결혼시키세요
@@도시샤싱 왜 대학을 안 보내요?? 교육 다 받고 애 키워야 제대로 키우죠. 맞벌이 한다고 남의 손에 키우면 제대로 크겠어요??
@@도시샤싱 이렇게 빈정거리는 분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다 함께 더 나은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하고,,, 그래야 하는데~~~
인터넷 쇼핑의 폐허죠 그게없다면 다잘돌아갈겁니다
님이 제대로 알고 있네요..
맞벌이가 출산률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죠..
진주는 사람도 별로 없는 데 기차역만 서울역보다 크게 지어 놓고. ㅎㅎ
하하 빛좋은개살구 허상날개 뜬구름이여 날아갑니다
기차약 안큰데.... 어디랑 헷갈리시는지
진주 기차역 가보시긴 하셨는지 안큽니다
이건 뭔소린지ㅋㅋ
너무 기분좋습니다🎉🎉🎉
비슷한 인구의 지방도시는 대부분이 이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젊은 사람이없어 활기도없고 주말임에도 시내가 텅텅 비어있어요 지방은 자연스럽게 소멸해가고 있습니다...
팔십년대. 여름방학때 대학생들 지리산 종주가 하나의. 미션이었지. 텐트칠. 자리가 없을 정도로 버너로. 밥하고 꽁치찌게. 카레로 밥해먹고
팔십년대 그 지리산에 저도 있었네요 아침에 밥하려고 일어나보니 사방에 야생도라지꽃이 피어 있더라구요
저도 그중 한명이었네요, 그때 세석평전은 텐트로 꽉 차있었지요 ^^
ㅋㅋ ㅋ 추억팔이 재미나네요 엠티가면 참치라면 맛났는데
제조업포기 (공장 해외 이전) 농업 포기 (농지 용도변경으로 개발)
오로지 부동산 거품으로 24년째 버티는건데 오래 버팀.
일본이 부동산 거품으로 망하고 다시 회복하는데 20년.
부동산 폭등......물가 폭등....자영업, 서민 폭망...
강호발님 건강하시고
내일 또 뵈요~^
서울 외에 지방이 다 망하면... 서울 부동산의 거품이 꺼지는 것도 시간 문제 내요... 째깍 째깍 ...
건물주 옛날얘기임
온라인 쇼핑
젊은소비층 실종
거기다 각종세금 건보료등따지면 실제 대출받아 은행 이자도 내기힘듦
그러다 공실이라도 생기면 거의 죽음
은행 대출없다면야 큰걱정 없을듯
물가상승이 빠지셨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건물 살까 했는데;;소 팔아서요, 큰일 날뻔 !!! 서울 강남도 한번 부탁 남대문도 한번 진단 해 주세요.!!발바닥님 고맙습니다
나도 친구랑 진주버스터미널에서 중산리로 갔었지...
아마 1976년도 5월이였나...
남강다리에서 촉석루사이 민물장어구이 영업은 잘 되는지 모르겠네....
장어굽는 냄새가 구수했었는데.
그 장어구이집 전부 다 밀어버리고 주차장 된지 오래일겁니다.
장어골목은 물론이고 강변도로도 재정비하는 바람에 상권이랄게 없어졌을겁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다 없어짐 작년에... 박물관공원 설치중이라 다 밀려버림
건물주가 부자고 남얘기고 부러운대상자들이엿는데,,참,,세월이 이렇게변하디니,,
부산대 앞도 망해가던데 진주가 버틸리가
부산대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부산대 망한지 오래 됐어요 ㅎㅎㅎ
경성대도 중국인
매출 오르는 나이와 특징이
-어린이(부모님의 사랑)
-20대 남(술)
-20대 여(음식, 옷) 이겠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권이 활발하지 못하면 사회분위기가 좋지 않거나 공급과잉이겠지.
1980년대 중후반 제가 시골이 하동 옥종 두양리인데 마산에서 갈때 항상 들러야 했던곳이 진주터미널이었네요
솔직히 절대 필요한 식당,미용실,편의점등 일부제외하고 상가를 임대해서 뭐 팔아먹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버려야함.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으로 바꼇음.
20대 30대는 집사지마라 집이미 공실천지다 그돈 널위해 1인가구60프로라며 아파트10억 미침
자영업이 너무 많아요.
1인 1가게 나참...... 어디에도 이런 나라가 없어요.
한집 건너 25시/ 미장원/통닭/삼겹살/헨드폰/카페/식당/복덕방... 답이 없어요......
돈 갈곳은 잃고, 제일 쉬운게 집 짓고 앉아서 세 받아 먹는거지요......
ㅠㅠ 상권이 죽었네요
진주교대....참 멋진 여자들 많았었지....내 옛날 여자 친구 생각나네...
지리산에서 내려오다 버스 안에서 옆좌석에 앉아 있는
흰블라우스에 까만 치마를 입고 살짝 보조개도 있고
생김새는 마치 한지혜 닮아서 눈웃음 살살 흘리면서 수줍은 듯 입을 가리며
조곤조곤 애기하던 모습에 반해서 서울에서 진주까지
몇번을 만나러 갔는지 모르겠네..
그런데...시야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마침 그때 또 미팅에서 만난 서울교대 여학생이 눈에 혹 꽂히고 말았네....
늘씬한 키에 몸매에...한마디로 말해 지덕체를 다갖췄더랬지....
그러다보니 진주에 내려가는 일이 점점 줄어들면서 그만 만나자고 말도 못하고
그냥 잠수 탄 모양새로 만남이 끊어졌지...
그런데 이 서울교대 아가씨도 그만 헤어지고 말았는데...
당시로선 동성동본 금혼이라 그 아가씨는 집안 반대가 심하다면서
많이 울면서 헤어졌지...나는 특별법이 있을 거라고 했지만 믿지를 않더군...
결국 나는 너무 허탈해서 친구의 애인의 친구를 소개받고
그냥 막가는 기분으로 결혼하고 말았지....
그런데 아내가 임신 5개월 때 드디어 특별법이 나와서 동성동본 금혼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주는 법이 통과되었는데...
그로부터 며칠 후 그녀한테서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었지....
나는 일부러 결혼반지, 금장 시계 등을 차고서 유부남 티를 막 내고 나갔지..
만난 자리에서...내 손가락의 반지와 시계를 보는 그녀의 눈길을 보았는데...
참 기분 쎄하더군....침묵이 흐르고....갑자기 그녀는 손수건을 꺼내더니
마구 흐느끼더군..그러면서 조용히 묻더군..결혼하셨어요? 라고....
나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어....그녀는더 서럽게 울더군....어깨까지 들싹이며....
나는 그녕 옆으로 가서 그녀의 우는 얼굴을 부여잡고 같이 울었어....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면서 말이야...
그리고 그녀와 아주 진한 입맞춤을 오래도록 했지.
그녀도 딱히 딮 키쓰를 거부하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그녀 역시 이미 이게 기나긴 작별의 시간이란 것을 알았던 게지.
그리고 나는 묵직하게 말을했어.... 두번 다시 전화하지 마.
그리고 일어나서 나오면서 흘깃 그녀를 보았는데
탁자위에 엎드려서 마구 흐느끼며 우는 모습을 보이더군...
참 가슴이 아팠지만....나를 떠난 것은 그녀였기에
나는 더 이상 그녀를 잡지 않았어...그녀에게 미련을 두고 싶지 않았지...
더군다나 아내가 임신 5개월차였기에
더더욱 아내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게 다가왔지.
나는 그녀의 집안에서 동성동본이라 결혼을 반대한다고 할 때
그녀에게 임신을 하라고 했어....잠시 학교 휴학하고..말이야..
당시 그녀는 3학년이었고 나는 군대갔다와서 복학한 2학년이었거든....
나는 또 직장을 야간에다니고 잇었고 주간에 대학을 다니고 있었으므로
얼마든지 가정을 꾸려나갈 능력은 되었거든...
그런데 그것도 안되더군...임신이 안되더군..사람 맘대로 안되는게 인생인가봐..
나는그렇게 그녀와 헤어짐을 정리한 뒤 간간이 그녀의소식들을
그녀의 다른 친구들을 통해서 들었는데 ....
40살이 될 때까지 결혼을 하지 않고 있었다더군....
그런데 내가 다른 곳으로 , 지방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그녀의 소식들을 일체 들을 수가 없었어.
그리고 무던히도 세월은 흘러갔지.....
우연히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들을 읽다가
초등학교 교원인사발령란이 눈에 들어왔지
그런데 신기하게도 거기에 그녀의 이름이 딱 있더군...혹시나 해서...
교감인사발령이었는데....
여기저기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
서울교대 동창회 홈페이지 등등을 모조리 뒤졌더니 그녀가 맞았어...
나는 마구 가슴이 뛰었지만...당시 내 나이 환갑을 바라보고 있을 때라....
그저 옛생각만으로 피식 웃고 말았지... 이 나이에 뭘 하면서 말이야....
그런데 아직도 결혼을하지 않은 것 같았어....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아....오랫만에 진주를 돌아보다가....옛 생각 몇자락 하구 말았네..
잘 들었습니다.
옛말에 혼사연은 하늘이 정해준다는 말이 있던데 진짜 그런것 같더군요.
마음에 품은사람 한명씩 두고 다 결혼하나 봅니다.
재미있게 글 읽었습니다 ^^
한편의 드라마.. 서사가 아름답군요
智德體 다 갖춘 여인이네요
그녀는 늦깎이결혼 했을겁니다
부럽네 난 집안이 가난해서 연애한번 못해보고 장가갔수다 이제 70
논픽션(nonfiction) 이지만 한편의 드라마 같으오. 이정도의 글솜씨로 女性을 후리치면 안넘어갈 재간 없겠어요.작가소질 엄청많습니다.
서울도 젊은인구가 많이줄어서 고령화시대는 지방하고 똑같습니다
대전돛공원가면 할매들만 모여 놉니다
내가 사는 동안,수많은 구의원,시의원,국회의원,대통령들 봐왔는데 100%가 부동산 투기,투자해서 돈번후 정치를 시작합디다. 자기재산지키려고,늘리려고 정치한다고봐야지요. 결국 나라가 폭망할지도 ᆢ
진주에 가보니 문제가 생산시설이 없음 횡함 공장을 유치 세금을 확 깍아주던가 그리고 현장중심교육을 앞으로 철도도 놓이는데
옛날에 경운기 만들던 회사가 진주에서 빠져나가고 그나마 있는 곳이 칠평공단인가 시외곽에 있습니다
그래도 신기한건 진주뿐 아니라 이런 촌동네에 아파트는 끊임없이 지어대는것 기존 구축아파트도 빈집이 넘어나는데 신축 아파트를 구축 몇배량으로 지어대는데 과연 다 분양되고 사람들이 들어갈지 궁금하다
서울강남조차 공실넘쳐나는
무점포시대 온라인 저출산의 저주가
조물주형님 건물주의 숨통을
더 조여올것입니다
지방 국립대를 경쟁력을 키우고 미국처럼 사람들을 묶어두고 회사들이 대학생들을 보고 현지에서 사업을 하도록 하고 뭔가 조치가 좀 나와줘야 하는데 정치인들이 뭘 하는지.. 나라일 하는 사람들도 일반 국민들도 모두 무기력에 빠진 듯한 요즘 안타깝습니다. 다이나믹 코리아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학생들이 없는데, 국립대의 경쟁력을 어떻게 키우나요? 지방국립대가 죽어버렸는데, 어떻게 좋은 기업이 그 지역을 가겠습니까? 이래나 저래나 답이 없습니다
@@honchanori9307인정
노무현 대통령 같은 분의 지방균형 발전을 그렇게나 반대했던 경상도 동네 아닙니까 ㅋ
그리고 국힘만 찍어주던 동네자나요 ㅋ
원하던 대로 됬는데 무슨 문제라도? ㅋㅋㅋ
@@몬태나 아 그랬죠 ㅎㅎ 망하기를 원하는 경상도 동네 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망하기를 원했을지 저로서는 좀 이해불가네요 ㅠㅠ
하신. 말씀 다 맞고요
진주같은 경우는 인구는 그대로 인데 시가 외곽쪽으로 너무 발전시켜 시인구가 퍼진상태 중심 공동화 현상이 한몫 합니다
고속도로 그만 깔아야.... 모두 다 수도권으로 쏠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흡입 현상 지속.. 지방은 살아 남을 수가 없다.
뭐 진주에 해당되는 얘기는 아닌데.. 애초에 대학 앞에 번화가가 들어설 이유가 없음..
지금까지의 입학은 어렵고 졸업은 쉬운 문화가 대학 앞 유흥가 생성에 일조한 면이 있음..
대학은 공부하는 곳이니.. 대도시 다운타운에 있을 하등 이유가 없음.. 조금이라도 땅값 싸고 외진데 입주해서 많은 공간 확보하는 게 더 경쟁력 있지..
올바른 변화라 생각함..
정치인들 맨날 싸움질하고 범죄나 저즈리고 희망없는 나라에 애 낳고 싶겠나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범법자를 투표때 뽑아요
진주의 경우 신시가지쪽으로 상권이 이동하지 않았을까요?
인구가 이동했는데 당연히 없지요. 오프영업이 어렵지만 상권이동은 답이 없지요.
아파트값 너무비싸 결혼못해
결혼못해 아이못나 인구줄죠
인구줄어 아파트를 살사람이
줄어들죠 아파트값 떨어지게
되었어요 아파트값 안오르게
되었어요 아파트값 너무많은
거품끼어 악순환을 되었어요
배열 강박증 있으신분인가 ??
@@요키알포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한 거죠.^^
답글 감사 ㅋㅋ
어제밤 엔비디아의 주가가 날았습니다. 오늘날 글로벌한 세상은 부처님 손바닥처럼 좁아졌습니다.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못 가는 곳이 없고, 이제는 일반 개미들도 미국 뉴욕이나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를 이용해 투자하고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세상은 불가역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방 상가는 보유에 따르는 재산세, 보수비용 등으로 고민만 늘어날 것입니다.
인구감소에 온라인 커머스의 새로운 단상,, 예전엔 볼거리(sns등)가 없어 심심해서라도 친구만나 돌아다니고 마트 바람ㅅ새러가곤 했는데,,,
90년대초 진주에서 대학을 나와서 저 거리를 너무 잘아는데 저렇게 되어버린게 믿기질 않네요.. 진주시내라 하면 서부경남권 쇼핑1번지였고.. 당시는 대학가라고 딱히 없어서 전부 저기에 모였었는데.. 청바지열풍때문에 닉스,게스,gv2,켈빈클라인 같은 것들은 당시에도 10만원 넘었었고.. 커피숍도 열풍이어서 자뎅,후, 음악다방도 있었는데... 락까페도 많았었죠.. 진주를 떠나 살다보니 저렇게 되어버린게 믿기지가 않네요
어서 돌아와서 진주를 살려주세여 ㅎ ^^💚👄🌷
진주라 천리길을 내 어이왔던가?
70년대 진주는 사람이 미어 터졌는데
경상대학생이던 시절이 행복했습니다.
남강다리 같이 걷던 친구들 다들 어디서무엇을 하는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선배님! 항상 어디서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ㅎ
이제 슬슬 강원도와 경상도를 둘러싼
장벽 올리자. 나라꼴 만신창이 만들어놓고. 지들 배 쫄쫄 굶게 생겼으니 서울.수도권으로 기어올라오려고하네.
서울수도권 1500만 국민도 당신들때문에 궁핍해지고 피폐해졌다.
당신들까지 건사하기도 싫고. 당신들에게 일자리 나눠주기도 싫으니
가까운 바닷가에서 해루질을 하던 해직질을 하던 각자도생하길 바란다
강호발님 목소리 다시 들으니 참 반갑습니다.
구수한 사투리가 그대로 녹아있어 마음까지 스르르 녹는 편안함이네요
늘 고맙습니다^^💚👄
지방 소멸은 세계적인 추세 즉 흐름입니다. 살기 위해 대도시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막는다고 막아지는 게 아닙니다. 또 100년 후에 그 반대 현상이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Que sera sera
국제결혼으로 출산율 높여야 합니다.
정부가 국제결혼을 적극 지원하고 혜택 주어야 합니다.
한국인 끼리는 미래 없어요. 반드시 소멸 합니다.
백년 후에 반대 현상 안일어나면 책임 지실 거지요 😅
앞으로 말레이시아 배트남 외국으로 돈벌러 많이 가겠네요 훤히 보입니다 먹고 살게 없습니다
@@흰나미
경공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대학정원을 1990년 이전 수준인 30% 이하로 낮추어야 합니다. 그 때는 19세에 취업하고 25세에 엄마되고 28세에 아빠가 되던 시대였어요. 대졸자가 오토바이 치킨 배달을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미래엔 의사 면허가지고 오토바이 타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근데 또 미국은 재택근무 늘면서 도심이 슬럼화 되고 있죠
코로나이후로 오프라인보다 온라인거래가 대세가 됐어요 제주변만봐도 마트도 거의안가고 온라인으로 장을보더라고요 요즘은 나이먹은 우리부부도 온라인으로 생필품도 삽니다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혁신도시 역세권등 외곽을 개발하니
구도심은 폭망하는 상황. .
진짜 심각하다...요즘 젊은층은 밖에서 쇼핑안하고. 사람 안만난다고 하던데...우리때랑 너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