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뜬 군함…함상공원 개장 임박(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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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 앵커멘트 】
    지난 7월쯤
    통영을 떠나 한강으로 온
    서울함이 안착한 곳은
    망원 한강공원입니다.
    퇴역한 군함이 한강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궁금하셨던 분도 계실텐데,
    이곳에 조성 중인
    서울함상공원이
    이달 말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승훈기잡니다.
    【 VCR 】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서울함상공원입니다.
    한강 위에 떠 있는 대형 군함은
    그 위용을 뽐내며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고
    군함으로 연결되는 철제 다리를 놓고
    고정하는 작업이 이뤄집니다.
    잠수함 내부를 관람하는 곳이자
    함상공원의 안내부스인
    메인 건물 주변에는 나무 데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 기자 S.U. 】신승훈 (sh-news@dlive.kr)
    지금 보시는 것이 1900톤급 호위함인 서울함입니다. 서울함 외에도 고속정인 참수리호와 잠수함인 돌고래호가 오는 22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3척의 내부는 기존 시설을 정리해
    원형 그대로 남겨둔 상태며
    갑판과 조타실 등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잠수함인 돌고래호의 경우
    좁고 길게 늘어진 내부 특성을
    직접 둘러볼 수 있고
    어뢰의 작동 방법이나 승무원들의
    이동 방법도 확인할 수 있어
    체험학습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 INT 】권영우 / 강동구 길동
    하지만 공사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생각은
    분분합니다.
    한강과 군함의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3척의 배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함상공원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다고 꼬집습니다.
    【 INT 】염춘석 / 강동구 마천동
    【 INT 】신병삼 / 마포구 망원동
    서울함상공원은
    9952제곱미터의 부지에
    해군 함정 체험관과 해양활동,
    세계의 군함 이야기 등을 테마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총사업비 110억5천만원에
    매년 5억원 안팎의 운영비가 들 전망이어서
    지나친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 INT 】천해웅 / 마포구 망원동
    한강에 새로운 볼 거리를 제공하면서
    안보 체험의 현장으로,
    양화진의 역사를 되살리는 곳으로 기획된
    서울함상공원.
    1년 가까운 공사 끝에
    오는 22일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지
    예산낭비의 사례로 남을 지
    오는 22일 이후 시민들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3

  • @moonjakim3945
    @moonjakim3945 4 роки тому

    저공원은 진짜볼것도없고 계단도위험하고 애들이다칠수도잇다 세비낭비다

  • @SANGKYUAN
    @SANGKYUAN 6 років тому

    한가롭고 아름다운 한강에 쌩뚱맞게 군함과 잠수함을 갖다 놓고 뭐하는 짓인가? 그런건 전쟁기념관에 전시를 하든가. 안보교육도 좋지만 그런걸로 국민을 사상교육 시키고자 한다면 북한이 어린학생들 전쟁놀이 시키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여유롭고 고즈넉한 한강의 자연 풍광을 망치지 말란 말이다. 도대체 어떤놈의 대가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어이가 없다

    • @우-b7k
      @우-b7k 5 років тому +1

      그렇게 따지면 미국 뉴욕 관광지이자 항구인 것에 퇴역한 전투기 잔뜩 올려 놓은 항모를 개장한 미국도 같은 사상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