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에어컨 No! 그건 옛말, 더위에 무릎꿇는 이탈리아노 / 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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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 따가운 햇살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올여름 기온은 40℃를 우습게 넘깁니다. 에어컨 보급률이 7%에 불과한 이탈리아에선 요즘 에어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습도가 낮은 기후, 에어컨은 미국적인 문화라고 생각하고 사고방식 등으로 에어컨은 그동안 선호되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달라질까요?
#이탈리아 #에어컨 #이탈리아더위
파리사는데 정말 죽을거같아요 이번 여름 특히 너무덥네요 사망자속출합니다ㅠㅠ
한국도 30년전에는 에어컨 필요성을 못느꼈지..
그리고 지금날씨로 바뀐거..
유럽도 한국 따라갈듯
더위는 인간의 체력을 앗아간다
저번달에 파리 일주일 정도 다녀왔는데.. 한국에 비하면 한참 낫던데.. 더 더워졌나요?
유럽 습도 없는건 좀 많이 부럽다..여행 갔을 때 보니까 햇빛이 너무 강해서 피부가 스테이크 되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미친 듯이 뜨거운데 신기하게 그늘에 들어가면 그 더위가 싸악 사라지는 게..햇빛은 안 부러운데 건조한 여름은 진짜 너무너무 부럽..
그래서 유럽인들이 피부암에 잘 걸리죠.
그래서 농사를 못 짓고 식민지 것 뺏어서 먹고 사는 얘들임. 천벌 받아서 이번에 다 같이 망할 것임. 죄를 지었으면 받아야지
아니 근데 딴나란 그렇다 치고 이탈리아는 반도라 삼면이 지중해인데 어떻게 습도가 적지?
이탈리아 여행 중인데 로마 밤에는 습도 장난 아님…
건조하면 빨리 늙음...뽀송뽀송하고 좋긴 한데 샤워하고 나오면 다 말라있는...ㄷㄷ
생각해보니 여름에 유럽여행갔을때 한국만큼 에어컨바람을 쐬인 기억이 없긴하네요 그렇다고 한국정도로 괴로운수준도 아니었던것 같고 ㅋㅋ 역시 습도가 중요한가봅니다
진짜 습도가 중요하더라구요. 작년에 보스니아에 있을때 39도였어도 그늘에만 있으면 살만 했는데, 지금 사는 대만은 3월에 29도여도 너무 습해서 에어컨이 필수에요!
@@채령-j8l 통상적인 서유럽의 서안해양성기후가 한국의 동계건조기후보다는 사람살기는 좋은것 맞습니다
지중해 가운데 있는데, 왜 습도가 낮을까?
물에 둘러쌓여 있는데 말이지.
그런데, 그런거 보면 자칭 유럽 선진국들도 별로 잘살지 못했던거지.
한국이 너무 찢어지게 가난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잘살아 보였지.
@@davidjacobs8558이건 또 뭔 소리임? 잘살지 못했다는게 경제적으로 말하는거예요? 인구 그렇게 안 많아도 국내총생산기준으로도 10위 권에 많은데요. 독일이 곧 일본 따라잡는다고 하고 다른 국가들도 출생률 나아져서 쪽수뿐인 중국 원툴인 동아시아쪽이 할 말이 아님 ㅋㅋ
@@lupin9305 잘살고 못사는게 당연히 경제적으로 말하는거지, 그럼 뭘가지고 말하나?
출산률은 여자들 교육수준에 반비례 한다. 여자들이 너무 쓸데없는 고등교육 받으면 결혼도 기피하고 애도 안낳는다. 오히려 못살고 가난하고 못배운 거지국가에서 출산률이 높은거고, 보육환경과 출산율은 아무 상관이 없다.
프랑스 북동부 거주중인데요 .예전에 폭염으로 40도 초반 까지 갔었는데 집에 샷다 내리고 창문 다 닫고 어둡게 하면 선풍기로 버텨집니다. 대신 열로 하는 요리 안하고 가만히 있어야함. 그리고 주택은 몰라도 아파트 살면서 에어컨 설치하려면 주민들 동의 다 받아야하는데 사실상 허락 못받음요. 미관상 실외기 보이는 거랑 소음 문제 등등. 프랑스 남부는 에어컨이 좀 있다고는 들었지만 여튼 저희 지역에서 아파트에 에어컨 설치한집 한집도 못봄^^
에어컨 설치 못하게 함 이유는 갖가지 심지어 대형병원에서 입원 했는데 에어컨 없어서 간호사가 아이스크림 계속 갖다줌 ㅋㅋ
주민 동의 받아야 하는 시스템이면...
내가 에어컨 설치하고 싶었는데 부동의 받게되면 억하심으로 남들에게도 다 반대할 듯.
원래 더운 스페인, 이탈리아의 남부지방들은 그래도 에어컨이 거의 다 있었던거 같아요! 현지인 집은 모르겠지만 에어비앤비나 호스텔, 식당, 카페 이런데는 항상 시원했습니다 ㅋㅋ 오히려 독일이나 동유럽 이런 원래 안더운 지역에서 이상기후로 엄청 더워졌을때 에어컨이 거의 없어서 힘들더라구요 ㅠ 신기한건 그 미친 더위에 햇빛 아래에서 파라솔도 없는 야외 테라스 자리에서 밥 먹고 뜨거운 커피 마시는 현지인들이었어요…
호주에도 에어컨 많이 없지만 습도가 낮아 그늘엔 시원합니다. 한국 더위에만 익숙해진 한국인으로서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응 방엔 필수야
뭘 그정도가 충격이야...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되지...
@@갓디엘-k6cㅋㅋㅋㅂㅅ
ㅋㅋㅋ 구워죽이는 오븐태양에 맨날 호주는 안습해요 이지랄 ㅋㅋㅋ
@@greenduck5664차피 막지도 못할거 즐겨~
솔직히 유럽인들 다습도가 없으니까 에어컨없이 그늘 낭만 ㅇㅈㄹ 하는거지 한국처럼 습도 70~90퍼 여름 경험해봐라 낭만따윈 갔다버려야할 판임
갖
독일 1년 워홀다녀왔는데 진짜 에어컨없이 1년살았던거 아직도 신기하다 ㅋㅋ
밤에 잘때 덥긴한데 진짜 선풍기만 살짝틀어도 괜찮았음
밖에나가면 햇살뜨거워도 그늘밑에가면 죽을정도는아님
물론 막돌아다니면 땀 좀 날때있어서 어디 스포츠매장들어가서 에어컨 1~2분 쐬면 또나아짐
중요한건 불쾌지수가없음
여름에 유럽가봤는데 태양만 없으면 솔직히 그리 많이는 안덥더라구요.
습도가 진짜....
한국보다 심해요?
@@ericsohn5084 한국보다 심한곳은 대만 일본정도? 여름에 일본 삿포르 갈꺼아니면 왜 가서 찜통체험가는지 모르겠음
@@레스단기오뭐 볼게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레스단기오뭐태국이나 싱가포르인도도 습도쩔지않나요
@@레스단기오뭐공감합니다. 동남아는 습도 높아서 진짜 12월도 전 싱가포르도 버거웠어요ㅡ 유럽은 습이 없어서 그늘가면 서늘하다ㅡ 겪어보면 실감합니다. 허나 다른글처럼 35도 넘으면 습도고 나발이고 죽겠더라고요ㅜ 기상이후에 유럽 여름도 예전과 다르니 대책이 필요할듯요
폭염에 습도만 없어도
이성의끈은
잡고 있을수 있지...
나도 평생 에어컨 없이ㅜ살려했는데
2018년에 온몸에 발진, 피부병으로 고생하고
패트병 얼린거
껴안고 살다가, 잠도 못이루고 죽을거 같아서
이동식 에어컨 주문하고 다음날 받았는데,
진짜 죽다살아난 느낌 받았음.
그동안 에어컨 없이 산게
얼마나 미련해 보이던지....
그러나 아직도 여러가지 문제로
에어컨없이 사시는 분들...ㅠㅠ
습도가 낮은편이기도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종종 열폭풍이 밀려와 40도에 육박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사용을 하지 않는 이유는 전기민영화 덕분에 에어컨 사용시 요금폭탄 맞습니다. 저나라 사람들 그냥 참는거에요.
미국도 민영화지만. 자원이 풍부해서 모든 집에서 에어컨 돌려요.
지중해성 기후 그늘만가도 시원
@@junbeompark8459 이탈리아, 기록적 폭염에 ‘이 지역’ 7월 사망률 50% 폭증 입력2023.08.08. 오전 8:36
@@SidneyBae 동남아도 에어컨 다 돌려요.
전기 민영화되면 진짜 좃되는거네 ㄷㄷ
습히지 않아 에어컨 없이 살 수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
필요성을 못 느끼면 굳이 사용 안해도되죠
맞아요!
한여름에 파리에 살고있는 지인한테 간적이 있는데
평소 여름날씨라며 상당히 시원했죠.
어떤날은 가죽잠바를 입어야할 정도로 서늘했는데
이상기온이야~라더군요.
또 어떤날은 40도에 육박해서 호텔 로비로 피신갔었어요.
놀라운점은..집집마다 선풍기조차 없었고 낮에 더웠어도 해떨어지면 시원해졌고
한국처럼 끈적끈적 습기가 없다는것.
그리고 엄청 덥던 날....사방이 유리창이던 내 숙소는 너무 더워져서 도망나갈 정도였는데
19세기에 지어졌다던 지인의 집은..세상에..시원하더라는;;;;
암튼..유럽이..평생 덥지않던 여름때문에 에어컨은 고사하고 선풍기도 없이 지내다가
매년 더워지고 있으니...말세가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댁들이 에어컨 사용하지말라고해도 컴퓨터 서버실은 1년내내 에어컨 풀가동임
돌아가셨지만 캐리어 박사에게 노벨상 한 댓개줘라. 진짜.
캐리어가 인간 성함이었어??
@@뚱이에요-g5u 에어컨 발명으로 쌉캐리했으니까 이름이 캐리어일만 하지
@@유x8메그내릭 적당히.
에어컨 Air Conditioner은 🇺🇸Carrier 캐리어...
유럽은 환경에 대한 인식이 있어서 안쓰는거에요. 에어컨이 이산화탄소 배출하고 그게 또 지구의 기온을 높이니까 다 같이 안써야 되는데 미국의 무개념 과학이 지속불가능한 과학이 만들어낸 제품이 에어컨이죠. 한국에서 택배같은걸 훔치면 안된다는 좋은 집단의식이 있듯이 저건 유럽의 좋은 집단의식중 하나지요
아시아쪽 일주일만 살고 에어컨 혐오할 수 있는지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긴 습도가 아시아보다 낮다고 하잖아요. 그니까 그 귀함을 모르는거짘ㅋ
@@sese52637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온이 35가 넘어가면 아무 소용 없음. 돈 없어서 정신 승리 하는 거.
@@ClubFriar1 아님 습도가 낮으면 그늘에서는 시원함 우리나라 봄 가을 날씨 생각해봐라
@@6시내고환-x7e 그 말 모르는 거 아님. 더울 때 마다 그늘 찾아 쉴 수 있음? 일 안하고 활동 안하심?
@@ClubFriar1?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밖을 왜 돌아다님ㅋㅋㅋㅋ
10여년전 시드니 12월 기온40도 넘었지만 그늘과 일몰시간만되도 선선한기억이있네요. 한국 여름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습도가 정말 무서움...
그래서 호주에 대형산불이 나면 폭우가 쏟아지기 전에는 속수무책이죠. 여름에 건조한 숲은 불길이 번지기 딱 좋으니까...
습도가 무섭지~ 그렇지만 유럽처럼 일년에 12만명이 더위로 죽지는 않는단다 ㅋㅋㅋ 습도있는 여름이 안전해 호흡기에.
@@hawkman8596 와 그렇겠네요. 우리나라 기준으로만 생각해서 그런 생각은 못해봤네. 습도 낮은게 꼭 좋지만은 않네요.
@@Trinity3-75 12만명 아니고 35개국 포함 작년 6만명입니다. 12만명은 어디 달나라인가요??
@@Trinity3-75 같은 온도일 경우 습도 높은 쪽이 땀방출이 잘 안돼서 체온조절이 어렵고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베네치아는 필요함 물위에 집이 있어서 습도오지고 곰팡이도 많음 ㅋㅋㅋㅋㅋ 그때문에 곰팡이 알러지있는저는 새벽에 응급실가서 언어가 안통해서 스페인어로 설명해서 치료를 받았죠 세벽에 ㅋㅋㅋㅋㅋㅋ
살만하니 저런 여유도 부리지 축복받은 날씨에 감사하며 살아라 우리도 에어컨 달고싶어 다는거 아니라고 ㅠㅠ 한국의 고온다습 불쾌한 더위를 느껴봄 이해할거다 생존을 위한거란걸
살만하기는 작년에 유럽 특정지역에서 며칠만에 100명 돌아가셨다고 뉴스 본거같은데 한국이었으면 정치인들 줄빠따각임
@@코코팜-e5v 그건 워낙 서늘하게 사는 유럽인들이 불볕더위 함 오니까 적응못해서 그런듯
@@코코팜-e5v동남아 국가 23도만 되어도 얼어죽는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그나라 기후에따라 다릅니다
@@_quasa. 생각존나없네 대비를 안하는게 더 문제다 개소리하노
사는게편해야여유부리지
물의 열전도율은 공기의 25배입니다 습도가 낮으면 그늘에 있으면 되지만 습도 높은곳은 어딜가도 열기를 피할 수 없습니다
전도율이 맞나요? 현열 보유량이 많은 거 아니였나요. 고딩때 배운 기억이라 가물가물 하긴 하지만 태클은 아니구요 ㅎㅎ
@@이재형-t2s열용량을 잘못쓰신듯 하네요
열전도율이 몇십배 높은건 맞음
습도가있고 없고 차이가 진짜 어마무시한듯...유럽여행 갔을때 습하지않아서 진짜 천국인가 싶었는데..
습도 높은 것이 불쾌지수를 높이는 것은 맞지만, 물의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은 아닙니다.
ㅋㅋㅋㅋ 이탈리아 같은곳은 애초에 전기가 부족한 나라임. 저기가 우리나라처럼 에어컨을 쓰면 바로 블랙아웃됨. 실외기 설치도 힘들지만 전기료도 존나비쌈
홍콩이었나 대만이었나....... 진짜 딱 공항 나서자마자 "아 돌아갈까" 싶었는데.... 거긴 나무들도 어찌나 습기를 많이 머금었는지 가로수 하나하나가 세계수 같은 느낌......덩쿨에 감싸져있는 모습이 정말...옆에 엘프 하나 서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더라구요...그 더위 느끼고 나니 한국 습도도 어느정도 버틸만한.......ㅠ
표현력이 남다르시네요
아마 홍콩이지 않을까요 …ㅎ 저도 비슷하게 느꼇습니다
홍콩을 가면 여름에 밥먹으러가서 뜨거운 차부터 주는데 아주 그냥 열불났지만 식사후 편의점 가서 물보다 저렴한 유명 해외 캔맥주 사먹을때 참 재밌긴했습니다ㅎ
대만갔을때 생각나네 9월이면 날씨 괜찮을까 싶어서 갔더니 공항 벗어나자마자 핀란드 사우나 들어온거 처럼 열기가 후욱~~ 얼굴 강타하는데 진심 잘못왔나? 후회함
Yes china is a great time for you and your kids and I will try and make sure we can make the most important things that we need to the next step
딱 내년 이맘때 올림픽인데 선수촌에 에어컨이 없다니 선수들 죽겠다 ㄷㄷㄷ
콘돔사용량도 줄겠죠.. 더우니까
정답
미래에서 왔습니다.
얼음물 좀 뿌려주세요.
햇살이 한국보다 훨씬 따갑고 더운데 그늘에만 있으면 동굴처럼 시원해요 하지만 비오고 해 내리쬐면 한국보다 더 더워요
댓글에서 누가 그러던데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에어컨이다라고
진짜 맞는말같음
ㄹㅇ 인정... 최근에 습도가 아주 높은 동남아 갔다왔었는데 그늘에 가만히 있어도 찜질방 들어간 것 마냥 후덥지근 온몸에 땀이 주르륵 내리더라...기온 체크해보니 28도~33도로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역시 습도차이가 이렇게 크구나 싶었음...
20대 까진 없이도 살았다. 집에 있는줄도 몰랐거든. 30대가 되어 온열질환때문에 2주간 앓아 누운적이 있다. 그때 큰방에 에어컨이 있다는걸 깨닫고[ 방6개 짜리 주택이라 큰방은 아버지 화실로만 사용했다] 틀었는데 암만 틀어도 시원해지지가 않더라. 한여름에 기사님 구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어찌저찌 모셔와서 보니 케리어쪽이 고장이었다. 그런데 그게 워낙 오래된 모델이라 맞는 케리어가 없어 하는 수 없이 새로 에어컨을 샀었다. 전기요금? ㅆㅂ 조까 아파본 사람은 알것이다. 문명의 이기는 누리라고 있는것을.
그러니까 프랑스야 니들이 씨불렁 거리지 말고 그걸 사용할 선수들한테 물어나 봐라. 에어컨이 있어야 되는지 없어야 되는지를
찌는 듯한 여름과 얼어붙는 겨울의 극단적인 기후를 모두 대비해야 하는 우리 같은 나라에 비하면 유럽은 엄청 살기 편했지.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날씨가 박살나고 있는 지금, 그 모든 것에 대비가 되어 있고 적응도 한 우리야 뭐 그냥 그렇구나 하지만, 그 변화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는 유럽인들은 많이 힘들어하고 있을 거임.
그렇네요
일단 이것은 습도의 정도에 따라 아주 판이하게 달라진다고 봄. 내가 2003년 유럽에 있을 때 이례적인 폭염으로 수천명의 노인이나 어린이가 죽었을 정도로 매우 더웠다. 프랑스는 에어컨 없는 차도 많고, 대중교통에도 에어컨이 없지. 가정집에서도 조그마한 선풍기 한 대 있을까말까. 대신 더우면 무조건 햇빛을 차단하는 쪽으로 대처를 많이 하더라. 영상에도 나왔지만, 습기가 낮아서 햇빛만 철저히 차단하면 나름 시원해 질 수 있으니까. 유럽이 그나마 폭염에도 에어컨에 소극적이어서 다행이다. 유럽까지 에어컨을 다 켜대면 기후 위기는 더더욱 앞당겨서 오게되겠지.
이게 옛말임. 진짜 더워도 너무 더워져서...폭염으로 수만명씩 죽음 우리도 폭염 심하지만 수백명 정도인데.
뭐 솔직히 남의나라 일인데 상관없지만 에어컨이 됐든 뭐가 됐든 폭염 대처가 필요한 거 같음. 변화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사람들이 못 받아들여서 그렇지
보수적인 건 부럽네 ㅋㅋ
한국인들은 해외 문물만 좋아하고 국가 이탈률이 하늘을 찌르는데 ㅋ
마지막 문장이 참 슬프네요ㅠ
여기 미국은 AC에어컨 집에 있다가 AC차 타고 AC 직장에 갔다가 AC 차 타고 AC 집에 돌아감.
이탈리아에 살고 있는데요. 에어컨이 미국 문물이라는 쓰지 않는다는 건 영상 보고 알았네요. 이 나라가 유럽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외부 문화에 경계심이 많은 나라라는 걸 감안한다면, 충분히 일리가 있는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있지만 전기료도 비싸고 설치비도 비싸고 해서 보급이 더딜 수도.
보수적인 건 부럽네 ㅋㅋ
한국인들은 해외 문물만 좋아하고 국가 이탈률이 하늘을 찌르는데 ㅋ
대신 더위로인한사망자가 압도 1위
@@김성현-y1n 이태리도 박봉에 세금 많이 떼어가서 이민이나 유학 많이 갑니다
@@Kimchidaddy01 여권 보유율 70%따리에 국적 포기자 수 세계 1위인 한국 앞에선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기지 뭔 비교할 걸 비교해라 ㅋ
유럽의 날씨는 같은 편서풍 지대여도 불어오는 바람이 달라요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여름에는 고온건조하고 겨울에는 온난습윤하죠 우리나라가 이랬으면 살기좋은 나라일텐데 우리나라는 대륙성기후처럼 여름에는 개덥고 겨울에는 개춥죠 더군다나 그냥 더운게 아니라 습도마저 높으니 땀배출이 쉽게안대서 힘들죠
사막이 낮에는 덥지만 밤에는 영하로 떨어져요 이유는 열을 붙잡아 두는 습도가 없어서....
스페인에 있을 때 여름에 건조한 지역들이 많아서 40도 되더라도 그늘만 들어가면 시원했는데.
@@Lovepoem99엥 습도 때문에 절대 아니지 않낭..?
울나라 세계적으로 자연에대해 둔감하다
@@Lovepoem99그건 그냥 버틴거고 돈이 없으니까 우리나라는 습도가 높기때문에 그늘에 있어도 미침 장마오기전 그늘 날씨랑 장마후 그늘날씨 생각해봐라 똑같나
호주에서 살 때 기온이 50도 가까이 된 적이 많았는데 한국에서의 30도보다 불쾌하진 않았네요. 습도가 낮으면 50도여도 그늘에만 있어도 선선함도 느껴져요. 습도가 중요하더군요
이것도 사람마다 체감 차가 큰가 보네요. 저는 35도 정도까지는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낫다는 느낌이었는데 솔직히 40도 넘어가니까 습도고 나발이고 의미가 1도 없더라고요. 진짜 더워서 미치는 줄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사무실과 집에 에어컨이 있어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어휴....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호주 45도와 우리나라 30도 중 택일하라면 무조건 우리나라입니다.ㅎㅎ
진짜 그늘만 가도 오히려 추웠었어요 ㄷㄷ
공감은 어느정도하는데.. 40도 넘어가면 아무리 건조해도 더운건 어쩔수 없더군요.
우리나라 기온 기록이 갱신됐던 2018년도 워낙 고온이었기 때문에 습도가 엄청 낮았지만 복사열부터 엄청났기 때문에 더운건 어쩔수 없었어요
@@HIDEKILLER83더운데 입술트고 살트고 하면 그거대로 괴롭겠네여
그냥 지금까지 안더워서 필요를 못느껴서 안쓰고있는거지..
뭐 얼마나 대단한 마인드나 지구를 보호하자는 마인드로 안쓴것도 아님
대구에 사는 아프리카인이 한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아프리카는 습도가 낮고 바람이 불어 밤에 잘수가 있는데 대구는 습도가 높아 속부터 끓어올라 밤에 잠을 잘수 없다고...에어컨 사용 안하는건 찬성인데 지구가 더 뜨거워지기전에 녹지를 보존하고 늘려나가야 합니다.
습도 높아 봐라. 절대 못견딘다. 한여름에 대구에서 노가다 좀 시켜봐야. 에어컨의 소중함을 알지..
ㅇㅈ
바로 캐리어를 위인으로 떠받들죠 ㅋㅋㅋㅋㅋ
습도가 존나 중요한듯
문재앙이는 습도도 몰라 고온다습인 나라에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태양광.. 그것도 중국산 설치한답시고 산을 죄다 깎으셨지 ㅋㅋ
@@위너s2 유럽 42도. 존나 선선함..습도 30프로 이하는 바람불면 그냥 딱 걸어다니기 딱좋은 온도임.. 그늘은 서늘함.. 습도 80이상은 그냥 있는거 그 자체가 짜증남.. 사람이 다가 오면 다 피함.. 다 떨어져서 앉아야됨.. 터키놀러갔는데. 40도 이하가 한번도 없었지만.. 정말 시원했음.. 잘때 선풍기 안켜도 살만함. 파리가 좀 있긴했지만 모기가 없음.. 건조하면 모기가 안 살아요. 유럽에 왜 방충망이 없는지 그 때 깨달았음.. 이탈리아 반도국가라 습도 높을거 같지만 전혀 안높다는거.. 상당히 건조한 기후임.. 바닷가라도.. 한국처럼.. 비린냄새 거의 안난다는거..
지들이 습도높은 나라에서 안살아봐서 그렇지 한번 아열대성 기후에서 여름나봐라 낭만 이지랄 할수있나 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 유럽인들 7, 8월에 우리나라나 일본에 꼭 갔으면 ㅎㅎ
저들이 습도가 낮은 나라인데 그게 무슨 상관? 요즘 한국인들 중국인화 심각하네...
@@jjgg8640에어컨 갖고 미국을 조롱하니 그렇지. 나라마다 기후가 다 다른데 무턱대고 비하하는 게 정상임? 중국인화 타령 전에 본인의 이해력이나 높일 것이지.
@@S33Saw-c2y ?
@@jjgg8640 아니 중국인화라니 말씀 너무 심하게하시네
이탈리아가 그동안 환경 보호에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었네요.
유럽에서 탄소세 re100을 주장하는 이유가 있지요. 유럽의 최대무기가 친환경 발전에 있다보니 환경으로 무역제재를 할수 있는것이지요
유럽 나라들은 플라스틱도 잘 사용안해요 저기는 음식점 어디를 가도 다 종이에 포장해줌
한국은 비출산으로 기여중~
@@3morbid 반사회적성격장애자인거 표현하는방식도 골고루다 ㅋㅋㅋㅋㅋ 얼마나현실찌질인생이면 지못난인생 나라탓하다 일베빠지고 하겠지 ㅋㅋ
중국이 그 이상으로 해치고 있어서 퇴색
유럽에 간적이 있었는데 이태리는 건물들이 너무 낡아서 겉의 페인트들이 대부분 누르끼리했음. 그리고 대부분 건물들이 전기 용량이 너무 작아서 기숙사나 호텔등에서도 물끓이는 주전자도 함부로 쓰지 못한다고 들었음. 그런데 에어컨은 어떻게 감당할려나 모르겠네.
아 이건 진짜 대책없네요 전기증설 집집마다
하려면 보통 일이 아니구나 우리나라가 결국
선진국이네요
@@돈키호테-s9f위급한 환자들은 응급실에서 일부로 안 받아줘서 서울 도심에서 응급실 뺑뺑이 하다가 죽는 나라가 선진국...? ㅋㅋㅋ
이탈리아 너무 낙후됐어요.ㅜㅜ
@@Ughjkekkek 응 그건 니네 나라고
어릴때 시골살때 아무리 뜨거운 한낮에도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햇슴 선풍기 없어도 살만했죠 밤에 마루에서 자면 세벽엔 추웠슴 긍대...창원에만오면 밤에도 못잣슴 ㅠㅠ 땀띠라는것도 창원에오면 생겼죠 고향에선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어요 습도의 차이는 진짜 크다고 생각해요
고향이 어데요, 지역 탓일까요
시간탓일까요 저도 어릴때는 선풍기로 잘버틴거같은데
온난화, 폭염, 열대야 라는 단어가 좀 커서 생긴거같구 그쯤 부터 에어컨 달고산듯.. 한마디로 시간이 지나 지금은 더 습하고 더워진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슴이아니라 음입니다 슴은 가슴 사슴 이런게슴입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ㅋㅋㅋ 이탈리아가 작년에 폭염으로 18000명이 사망했어요. 기후가 건조해서 견딜만하다? 그거 그냥 유럽환상에 빠진 헛소리입니다. 오로지 에어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문화적 경직에 기인한 문제예요
유럽을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호텔가서 에어컨 틀어놓고 빳빳하게 잘 말린 두꺼운 이불안에 들어가 있는게 최고의 휴가라 생각하다보니.....
독일에서 여름에 지낸적 있는데 30도 넘어가도 건물안이나 집안에 들어가면 겁나 시원합니다
에어컨 필요가 없어요
이게 습도의 차이죠
우리나라처럼 고온 다습 했으면 진작에 에어컨 다 설치했을것 같은데... 저쪽은 습도가 낮으니 그나마 버티는 거지 습도까지 높으면 진짜 죽어났겠네
에어컨 써보면 저러 말 안나온다ㅋㅋ차원이 다른 쾌적함인데
말만 저렇지 그냥 전기세 감당 안돼서 그런거 아닌가
유럽인들이야 고생이겠지만 환경측면에서는 좋네요!! 그나마 유럽이 에어컨을 안켜서 지구환경에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인들 이기적인 마인드보소 니들이나 에어컨 틀지마라
그러게요. 이미 예전에 유럽에서 지구 오염 많이 시켜놨으니 지금은 솔선수범하여 환경 좀 보호하길 ㅎㅎ
@@asgrimm8165꺼져
@@yennekim7466워딩씹스럽네요 국뽕충이나 중국인재질
@@yennekim7466유럽아니였으면 왕조노예국가에서 자유란 개념도모르고 살넘이 ㅉㅉ
이탈리아에 사는데, 옛날집 건축방식이 더위를 막는 방식이라 그렇게 덥진않아요! 아침에 문열어놓고 셔터를 내리면 24도를 유지하는 수준~건조해서 땀도 잘 안나고…조금 습한 밀라노도 한국 여름보다는 편했었고, 창이 큰 아파트라 에어컨이 있긴했습니다! 한국은 창이 대체로 크고 셔터가 없어 잘 더워지는 환경이긴 하죠!
이 나라 저나라 날씨,환경,문화에 따라 각자 잘 살기 때문에…누가 좋고 나쁘고는 없는듯요! 살다보면 다 장단점이 있고 나름 잘 살고 있더라구요!!
독일 살때 여름에 35도인데도 식당에 에어컨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어어요.그후로 식당갈때 에어컨 있나 확인하고 다녔다는…그런데 매해 그런 폭염이 있던건 아니라서 에어컨에 투자하기 힘들것 같았어요.
날씨가 더워도 습도만 낮아도 살것 같은 더위에 습도까지 같이 맥이니까 여름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ㅠ.ㅠ
대서양.지중해 에서 습한게 안오나??신기하네
여름에 습하지않고 .겨울엔 춥지않고 ..
평지도 많이 축복받은 땅이네
저도 제습기 사용 해보고 알았어요. 같은 온도일때도 습도 차이에 따라 느껴지는 더위가 굉장히 심하더라구요.
제습기 안샀는데., 급 구매욕구가 땡기네요😂😂
에어컨도 있으시고 제습기도 있으신거에요? 전 에어컨 안킬 때 제습기 키고 싶은데..옷이랑 이불이 눅눅해져서 고생이네요
제습기와 에어컨을 1등급-3등급 사이로 사서 같이 돌리면 빨리 시원해짐. 제습만 틀면 너무 기계 열기 때문에 뜨거움. 에어컨 제습모드론 습기를 다 못잡음.
@@lattelatte207에어컨 비싸서 못키죠.. 제습기는 좋던데요
결론으로 에어컨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였는데 최근부터 온도 급상승해서 유럽에서도 구매시작.. 진짜 지구는 얼마 안남은듯...
전기세 가격의 문제죠. 한국과 이탈리아는 2배이상 가격이죠. 한국에서 20나오면 이탈리아 50...
현재 이탈리아에서 거주중입니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고 맞는 말이지만, 어마무시한 전기세도 무시 못 합니다…😢
프랑스에서 여름엔 에어컨 필요 없고 겨울엔 난방 별로 하지 않고 부럽더라구요
에어컨 보급률이 이해가 되네요
싱가포르 관광객 화교네!!! 반가워요
영상에 나온 이유도 있고, 전기 요금이 싸지 않다는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유럽은 탈원전 얘기하면서 다른 나라에서 전기, 가스 등을 수입하기도 해서 아낄 수 있는한 아끼더라구요.
하지만 유럽도 고온다습한 기후를 경험해 본다면 에어컨이 정말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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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물음표임? 저분들도 한국 점심시간에 그늘아래 앉혀두면 아메리카노에 얼음넣어 마실걸?
물음표 ㄸ빡하게 보이네
열대야로 며칠 잠 설쳐봐야 생각이 바뀌게 됨.
가정집에 그늘막 테라스만 두어도 불어들어오는 바람 온도 자체가 낮아져서 시원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베란다를 틔우려는 한국인과 베란다는 필수에, 그늘막도 쳐야한다는 유럽인 조합 부부가 티격태격 거린다는걸 어디서 들었어요ㅋㅋㅋ 제 동생이 최근 3년 독일에 있다가 얼마전 한국들어왔는데 같은 온도라면 유럽 여름을 선택하겠다하네요 빨래도 그렇게 잘 마른다고..! 땀도 쉭쉭 마르고ㅠㅠ 모든게 크리스피하게 잘 마르는 여름이 너무 부러우어요
이태리는 지하철도 없고 마음대로 에어컨 설치도 못하고 살기 쉽지 않겠어
솔직히 이탈리아 시설들 보면 너무 낙후됐음
저도 캐나다 살다왔는데 확실히 여름에는 우리보다 습도가 낮아서 에어콘없어도 버틸만함. 특히 건물들이 대부분 목조라서 그런지 바람이 잘통해서 여름에 시원하고 좋음... 문제는 그대신 겨울은 공기가 춥다는거ㅋㅋ
자연환경에 적응해서 문화가 형성되는 거죠. 매년 더위가 지속된다면 노인있는 집, 어린이 있는 집 등 더위에 취약하고 돈있는 사람부터 에어컨 사용이 늘어날거고, 에어컨이 좋다는 걸 경험한 사람이 늘어나면 다시 에어컨 보급이 늘어날거라 봅니다. 날씨가 올해만 덮고 내년부터 괜찬다면 늘어날 이유가 없을 거고요.
주방에서 밀가루 반죽할때
흐르는 땀 덕분에 이태리 음식이 맛있는건데
호주도 건조해서 그런가 땡볕에는 무지 덥다 그늘만 가면 엄청 시원 했던 느낌이
일본에서 유학했을때 이태리 친구들 상당히 많았는데 룸메도 그렇고 전부 에어콘 찾던데요 ㅋㅋ 덥다고 ㅋㅋ 에어콘 껴앉고 있는거 보고 습도 90프로에서는 어쩔수 없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외국은 습도가 없어서 그늘만가도 서늘, 아침저녁엔 추워요 습도나 미세먼지가없으니 시야도 쨍하고 눈부시고요 건조함이 다르더라구요 여행할땐 최고의 환경인것같아요
습도 문제도 있고 실외기 설치 문제도 있겠지...
근데 습도 낮은 대신 미국같은 나라처럼 온도가 미친듯이 오르면 수분이 쫙쫙 빠져나가서 열사병에 사망사건도 많이 일어남...
특히나 노인이나 어린이, 야외에서 작업하는 노동자들...
대만 한 여름에가보세요 진짜 미칩니다. 한국 여름보다 더 습하고 불쾌하고...여름에 대만 항공권싸서 갔더니 죽는지알았습니다ㅜㅜ
대만 일본은 여름에 가는게아닌듯
@@grunt1000 맞아요. 전세계적으로 기후를 따지자면 우리나라 기후가 그렇게 안좋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얘기하고싶었어요
@@gildonghong8069 네 저도 일본여름 겪어봐서 혹시나하는마음에 일본 대만은 진짜 여름에오는거 비추한다고 말씀드리고싶었어요
홍콩도그래요
@@gildonghong8069@gildonghong8069 대만 여름이 정말 습하고 더운 건 인정합니다 저도 가봤기에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이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여름은 고온다습하고 겨울은 모스크바 뺨치죠.. 좋은 기후는 서유럽처럼 4계절이 구분되면서 극단적이지 않은 서안해양성 기후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외국인들이 한국 기후를 동남아나 아프리카 보다 적응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게 아마 여름과 겨울의 극단적인 차이 때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국의 봄과 가을은 전 세계에서 최고입니다 ^^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더운날 물로 머리를 씻으며 더위를 이겨내는 이탈리아인들이 한편으로 멋있기도 하네요
독일에서 7년차 거주합니다. 비치에 놀러갈때마다 겉옷 챙겨요. 새벽은 춥거든요. 습도 낮은건 축복입니다.
문제는 로마 거리에 그늘이 별로 없음 골목은 괜찮은데 유적지에 그늘이 없어서 콜로세움 앞에도 엠뷸런스 대기하고 있고 쓰러지는 사람 나오더라고요. 제발 횡단보도에 한국처럼 천막만 좀 설치해줬으면…
습도가 영향이 높을수 밖에 없는게 우리도 한여름에 푹푹 찐다는 표현 많이 쓰죠. 그만큼 온도보다 습도가 더 높은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한국 더위에 시달린 한국사람들은 유럽가서 온도계 35~38도 찍힌거 보고도 생각보다 안더운데 합니다.
유럽사는데요 이 곳 에어콘 보급률이 낮은데에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들이 많은 특성탓에 전기 허용용량이 부족해 에어콘 가동했다가는 두꺼비집 내려가는 일이 잦습니다. 이마저도 이 곳 두꺼비집이 우리처럼 그냥 스위치 떨어졌을 때 다시 올리면되는 신식이 아닌 퓨즈자체를 바꿔야하는 구식인 건물들도 많은 탓에 전기용량 높은 제품들 함부로 못씁니다.
미국에 대한 유럽의 열등감이 유럽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이거 통계가 예전 거거나 뭔가 잘못된 거 같아요..
현재 로마에 n년차 거주중인데 그냥 대충 둘러봐도 아파트들에 7~80%는 실외기가 달려있습니다.. 이 영상보고 이동하면서 다른 동네들도 유심히 봤는데 솔직히 90%는 달려있어보여요 ㅋㅋ
시원한 알프스 아래 지역 포함 토탈 통계인지 뭔지는 몰라도 이렇게 폭염이 수년째 지속되는데 에어컨 보급률이 7%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됨...
이태리 유학 시절 , 좀 부자집 유학생이 집에 에어컨 달려했더니 벽 두께가 1미터 70센치였던게 기억나네요~ 집주인도 벽에 구멍 뚫으면 안된다 했고요~
과거 =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 축복받은 위치!
현재 = 4계절같은 개악질이 뚜렷하고 습도가 미친듯이 높은 저질 지형
저 나라에 이동식 에어컨이나 창문형 에어컨 수출하면 떼돈 벌듯
홍콩 싱가포르에 비하면 한국은 천국임. 홍콩은 습도 95퍼까지 올라감
일본도 장난 아님 몇일전에 오사카 갔는데 끈적거림이 장난 아니었음
@@scv7321홍콩 싱가폴은 대신 겨울에 한국만큼 안춥잖아요;;;;
한국은 오늘도 37도 폭염경보에 겨울에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미친나라임.
여름겨울 기온차가 단 몇달만에 60도를 오르내리니 님말처럼 동남아같이 둘중에 하나만 하던가 객관적으로 기후로만 봤을때 인간이 살기 좋은 나라가 전혀 아닙니다;
창문형 에어콘 있어요. 임시사무실이나 (외관 때문에) 실외기 설치 못하는 집에서 사용해요.
에어컨설치쉽게 법이바껴도 승압공사부터해야됨,,툭하면 전기나감 신축아닌이상,,저 나라가. 4계절 뚜렷한 축복받은 기후임
저번주 유럽 여행 다녀왔는데 로마 기온이 막 분명 33-35 도였는데도 의외로 크게 힘들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늘 들어가면 바로 시원해지고 그랬거든요. 태양만, 자외선만 한국보다 훨씬 더 심하다는 느낌은 있었는데(그냥 태양이 한국보다 더 가깝게 있는 느낌) 그래서 자외선 때문에 머리 아프고 선글라스 끼고 뜨겁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습도는 정말 낮아서 후덥지근하다는 느낌이 없어서 행복했어요ㅠ 그래서 한국 온 지금은 우리나라 습도가 이렇게 미쳤었나? 하며 어렵게 적응 중입니다 ㅠㅠ
서유럽 사는데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사람들 에어컨 필요성을 더 못느끼는 것 같아요..물론 환경보호 목적으로 일부러 안 틀고 채식하는 분들도 많지만요! 몇주 전까진 날씨가 엄청 덥다 이번주는 갑자기 20도 초반으로 내려가서 쌀쌀해요.. 35도까지 올라가서 더울 때는 미치게 더운데 집안 온도는 또 27-29도라 그래도 참을 만 한 것 같고.. 제습기 냉풍기 사서 돌리니 그나마 에어컨 없이도 살 것 같네요 (낮에는 블라인드 내리고..여기 사람들은 더우면 낮잠자고 수영해요ㅋㅋㅋㅋ) 저는 오히려 여름에 외출할 때 더위 먹을 것 같아요 에어컨 있는 카페 레스토랑 가게들이 한국만큼 많지않아 너무 더워요😅 카페에 아이스 음료도 많이 없고 (스벅 빼고 얼음 3-4알 넣어주는게 끝ㅎㅎ) 사람들의 열기까지 합해지면 최악ㅠㅠ..한국에서는 여름에 대중교통 탈 때 늘 추워서 겉옷 챙겨다녔는데 유럽 여름 겪어보고나니 에어컨 생각이 절실해졌네요😂 제가 본 유럽인들 중 미국 문물이라 에어컨 안쓴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어요 대부분 환경보호, 참을만한 더위라서(?), 비싸서 등의 이유가 제일 많았네요..
에어컨을 쓰던 안쓰던 각자의 선택이다. 정답은 없지. 난 에어콘이 좋으니까 쓰는 것일뿐.
습도 낮으면 그건 더운게 아님. 에어컨 없어도 살만하니까 저러겠지
정말 캐리어가 너무 존경스럽다
난 배틀크루저
그냥 유럽특유의 오만함임.. 아무리 건조해도 기온이 높으면 그늘에 들어가도 덥고 실내는 더 덥다. 아직도 자동차 수동을 고집하고 열쇠를 들고다니는게 좋은건 아니지
오만이라는 단어를 거기다가 쓰는게 맞나 ㅋ 공산주의 북한인가 남이야 에어컨을 안쐬든 수동차를 타고 다니든 공산주의 북한처럼 간섭하고 오지랖떠는게 오만한거 같은데 ㅋㅋ
@@chemistry6012수동끌면 차싸고 연비좇고 급발진위험 없고..하찮은 조선인 니가 안맞어서 오만한듯
@@youto8160 남이야 수동차를 타고다니든 말든
이말이 수동차까는걸로 들리냐 조선족이라 한국말모름?
이탈리아는 오래된 문화재급 건물이 많고, 문화재 도시 내에 컨셉을 해치는 건물을 못 짓게 함. 그래서 재건축도 못하게 함. 그래서 엘리베이터도 엄청 오래된 문짝도 없거나 철창 같은걸로 수동으로 밀고 닫는 구형 엘베 씀.
에어컨을 달고 싶어도 실외기 구멍 뚫는 공사를 못하게 하고, 실외기 달 곳도 없음. 유럽의 지하철을 개보수 못하는 이유이기도 함
법적으로 건물을 보호함.
창문형 블루오션
예전에 마이애미 간적이 있는데 40도가 넘는 날씨라 우리나라에서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기온이라 겁 먹었는데 그 뭐랄까 40도가 넘는데 시원한 무더위랄까... 역시 습도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사계절 중 여름을 제일 싫어하는데 이러다 동남아 날씨 처럼 될까봐 걱정되네요.
내가 플로리다에 살았는데
한국보다 더 뜨겁습니다 건조하고 굉장히 뜨거워서 차문 열다가 손이 익을 정도라서 장갑끼고 차문 열었습니다 그늘진 곳이 선선한데 그늘진 곳 찾기 어려워요 나무들도 야자나무들만 듬성듬성 있어서
작년 더위로 유럽 12만명 이상 사망 , 미국 ? 수만명 사망 ㅋㅋ 습도있는 여름이 좋은거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 8월에 가봤는뎈ㅋㅋㅋㅋ진짜 습기가 없긴함 숨막히는 더위가 아니라 그냥 따가운 더위같음
우린 햇빛 땜에 뜨겁고 눈 부시고 공기가 데워져서 공기도 뜨겁고 습하고 최악임
여름이 제일 싫음 여름은 벗어도 에어컨 없이는 해결이 안 됨
겨울엔 오지게 많이 껴입으면 안 추운데 난방도 안 하고
어 나도 8월에 갔었는데, 혹시 너 윤찬이?
유럽은 아니고 20년째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데 여기도 습도 엄청 낮은 편인데 전 30도 근처만 가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한국에는 겨울에만 가는데 한국 여름은 더 더운가봐요...
끝까지 가오잡으려면 팬은 왜 틀어?
ㅋㅋㅋ
맨 몸으로 버텨야지
몇일전 로마에 있을때 38도를 찍었지만 습도가 낮아 생각보다 버틸만 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과 버스에는 에어컨이 있어 나름 시원했구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식당이 에어컨이 있지만 약하게 틀고 창을 열어 거의 효과가 없고 대형 분무 선풍기들이 위치한 바깥에서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건조해서 그런가 찝찝한 느낌이 들기도 전에 말랐어요.
밀라노나 로마로 여행가실경우 손수건을 꼭 챙겨 음수대에서 적시고 다니면 40도 더위도 버틸만 합니다.
로나 같은데는 덥지만 습도가 낮고요. 파리는 7~8월 평균 최고 기온이 25~26도에요. 폭염은 며칠 안되니 올림픽 시설에 에어컨의 필요성을 못 느끼죠... 우리 폭염으로 고생할때 프랑스는 낮 기온이 24도 였음...
올해 여름 이탈리아에 갔었는데요. .낮에는 숙소에서 자고 시원할때 돌아다녔어요ㅡ글고 다는 아니지만 영어없는 전철구역이나 티켓판매기는 끔찍하고 힘들었어요 ㅡ 부심은 알겠는데 배려없는 고지식함이라고 여겨짐
에어컨이 미국의 전염병ㅋㅋㅋ기후변화로 습도랑 기온이 더 올라가서 선풍기만으로는 못 견딜 정도가 되면 어떤 말할지 궁금하네
북유럽 살았는데 기후변화로 여기도 엄청 더웠어요. 대형몰이나 현대적인 건물은 에어컨 있지만 생각 외로 유럽은 장식 많은 석조건물이 대다수라 에어컨 설치도 어렵고 미관도 망쳐서 보통 없이 사는 것 같네요... 여름에 엄청 건조해서 가만히 실내 있으면 버틸만 했어요
낭만은 무슨 습도가 높아져봐야 정신차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습도 높아봐.. . 절대 못견딜겁니다... 이집트에서 살던 분이 근로자로 왔는데 한국여름 미쳤다고 했어요.
시작하자마자 인터뷰 하는 여성분 너무이쁘다
내 인생에서 돈주고 산것중에 가장 만족스러운게 에어컨인데...
이태리에 8년살았던 사람입니다. 이탈리아는 여름에 습하지 않아요 그리고 에어컨에서 나오는 인공바람을 싫어합니다 이탈리아는 전기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을하기때문에 전기세 진짜 비싸요 ㅠㅠ 그래서 일반 가정집에 에어컨이 많이 없어요 😢😢😢 제가 지냈던 집에도 에어컨이 없어서 한때 선풍기를 3대나 샀었습니다 😅 심지어 물도 냉수 마시지 말라고 합니다 😅 건강에 안좋기때문이라네요 한때 여름에 한국 안갔을때 에어컨달린 카페위주로 찾고 다녔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냉수금지령은 ㄹㅇ 물 저렴하고 자유롭게 사마시는것도 일인 나라에서 개너무하넹 ㅋ
오늘 파리 기상예보 보셨나요? 최저 기온 15 최고기온 25도이고 이런지가 좀 되었습니다. 6월말쯤에 한 2주정도 덥고 7월 중순 넘어가면 이상고온 현상 아닌이상에는 서늘한 날씨 굳이 에어컨이 필요 없고 제가 프랑스 살때는 실내는 덥지 않아서 선풍기도 없이 살았어요.
이태리와는 좀 다릅니다. 물론 프랑스 남부지역 날씨는 파리와 극 과 극이지만요.
영상은 이탈리아인데 왜 프랑스 이야기?
좋겠다...
홍콩같은곳은 여름에 에어컨 없으면 진짜 천국 계신 조부모님 뵙고 올 준비해야합니다. 진짜 너무 덥고 심지어 습해서 ㅠㅠ 비도 잔뜩오는데다 태풍이 밥먹듯이 오니까 여름에 에어컨 없이 살기는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덕분에 정부에서 에어컨 전기세를 지원해줘서 하루종일 빵빵히, 나갈때도 틀어놨다가 들어올때도 있지만요 그래도 너무 더워요
그쵸 지중해성 국가는 습도가 낮긴하죠 ... 문제는 6,7,8월 되면 모로코에서 사막열풍 불어서 스페인 안달루시아 같은 경우는 40도는 껌이고 열대야는 기본 옵션. 그리고 폭염이 갈수록 심해져서 그늘로 들어가면 시원하다는것도 옛말이고
현실적으로 에어컨 보급률 낮은건 역사지구의 경우 실외기 설치가 어렵고 그렇다고 창문형 에어컨 두자니 그걸 둘만한 창문이 절대로 아님.
무엇보다도 유럽에선 가뜩이나 비싸던 전기료 우러전쟁 터지고 에너지 가격 미쳐버려서 에어컨 틀면 감당못함...
전기세 비교적 저렴한 한국에서도 감당 못해서 못트는 사람도 많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