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 조언에도 여유로움.. 무조건 억지 설득을 할려는게 아닌 자기가 겪었던것과 봐왔던걸로 현실적인 조언..최정상의 자리가 엄청 부담스럽고 어려운자리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어려움을 다 이겨냈고 더이상 욕심이없을땐 모두가 인정하니 엄청 여유롭고 편안할수도 있다고 생각이드는 영상이네요 거기까지 올라가기는 엄청 힘들고 어렵겠지만 도달하면 얼마나 여유로워질까 가늠이 안되네..
세상을 살면서 한가지 느낀점이 있다면 세상엔 정말, 정말 수많은 능력자들이 본인의 힘을 숨기고 살고 있다.. 대단한 사람들도 많고 그중에서 벽이 느껴지게 만들 정도로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있음.. 재능쪽으로 승부 볼것 아니면 평범함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중간지점을 잘 노리는 현명함을 지녀야됨... 재능이란건 정말 압도적인 경우가 많음. 많이는 아니지만 겪어본 바로는..
@@Sigmar-guide-us 그것도 재능임. 내가 살아봤자 얼마 못살아봤지만 나의 이 짧은 경험으로 느낀게 모든 것엔 재능이 존재한다는 거임. 우리가 아는 모든 분야말고도 진짜 모든 것들이 재능임. 다만, 여기서 우리가 놓치는 것은 이.모든 재능을 동시에 극한으로 가진 사람은 존재하지 않음. 재능은 수없이 많은 수준이 존재하고 사람마다 가장 높은 재능, 남들보다 높은 재능, 평균보다 높은 재능이.최소한 하나씩은 존재한다고 생각함. 아직 존재하지 않는 분야의 재능일 수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분야의 재능일 수도 있음. 재능이 없다며 벽앞에서 좌절하며 세상을 등지는게 아닌 자신의 진짜 재능을 찾을 수 있어야함.
정말 와닿습니다 전역쯤 배틀그라운드 게임이 나와서 정말 열심히하고 팀게임이 하고싶어서 마음맞는사람들과 함께 프로에 도전했었는데 2년정도 하고 나니까 벽이 체감되버려서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놔버리고 다시 학업에 열중하고 대학생활을 해보려고 해도 잘 못따라가고 못어울리고 결국 학교도 가는둥 마는둥 학점은 다 조져버리고 중간에 취업계로 나와버렸습니다. 지금은 결혼을 준비할 정도로 열심히 살고있고 부족함이 없이 살지만 그때로 돌아간다고 하면 그 열정넘치던 시기에 학교생활에 좀 더 열중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촬영당시 저 장소에 있었습니다. 어바웃타임이라고 페이커의 시간을 돈주고 사는 컨셉의 프로그램이었는데 위 아들의 아버지가 시한부 판정을 받아 아들에게 마지막 선물로 페이커와의 만남을 500만원이상 주고 저 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년쯤 전일텐데 아들이 훌륭히 컸으면 좋겠네요
좀 옛날 얘기인데, 우리 중학교에 스타 프로게이머 준비해서 연습생 뽑는거 선발전에서 탈락한애가 있었음... 우리끼리는 탈락했다고 비웃었는데, 학교끼리 스타대회 했을때 걔가 인근 2개 학교, 고등학교까지 다 이겨버림... 그 정도로 프로게이머 세계는 재능의 싸움... 옛날이야 뭐 하는법 같은거 잘 공유가 안됬지만, 롤은 여기저기 유튭 자료도 있고 뭐 학원도 있고 자료가 많으니까 더 미친듯이 빡셀거임...
스스로 선택한 직업이란, 사지가 잘려나가고 목이 뒤틀려 꺾여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피에 절여진 한줌의 모래를 마지막까지 지켜내야 하는 것이다. 그 정도의 각오가 아니면, 스스로와 머리를 맞대고 약속한 골인지점에 절대 도달할 수 없다. 죽기 살기로 하는 사람이 아닌, 그것 하나만을 위해 죽으려는 사람만이, 오직 원하는 곳에서 눈물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다.
05년도때 fps 게임한다고 학고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지방에서 스스로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고 대학들어와서 잘하는 애들 모아서 팀짜서 원룸에서 팀원들이랑 합숙하면서 피방 대회입상도 하고하니 할만한데? 생각하고 끝까지 한번 가보자 해서 더 큰 대회를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그당시 상금이 2000만원 짜리 였는데 각지역 대표로 뽑히며 그때 부터는 tv 출연하고 프로게이머로 갈수 있는 길이 열리기에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본선부터 올라가며 처음으로 의견 충돌로 친구랑 싸워도 보고 내가 태어나 이렇게 하나에 미친적이 있었던가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연습 했었습니다. 지역 대표 4강에서 결국 탈락했었는데 그 후로 프로는 고사하고 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고 또 프로가 되도 거기서도 얼마나 구멍이 좁은지 알게된 시점이였습니다. 제 친구 하나는 대회를 뛰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실력으로 알려지며 유명 팀에서 스카웃제의도 받은 상태였는데 의리 지킨다고 저희팀에 남고 안나갔었죠. 저희 여섯명 중 다섯명이 학고를 맞아서 전부 한학기를 학교를 더 다녔었죠. 그 후로는 아무도 게이머에 게자 이야기도 안꺼냈습니다. 즐길때야 재미있지 무언가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하면 재미보단 고통이 수반됩니다. 운좋게 프로 타이틀을 달더라도 직업이 되는 순간 재미보단 게이머로서 성적이 나와줘야하고 늘 지켜본다는 긴장감과 미래에 불안이 무시못할 수준으로 엄습해 올겁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말인데 " 즐기고 있는것도 돈을 받는순간 부터 일이다."
적당한 재능이 원래 가장 무서운 법.. 주변에서 잘한다 해서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나서는 본인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재능이 있는 사람들 많고 더 재능 있는 사람들 마저도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것을 알게되지만 이왕 칼 뽑은거 무라도 썰자라는 마음에 계속 하다가 허송세월 보내고 결국 끝끝내 포기.. 예체능분야는 나중에 포기하면 할게 없어서 정말 어려워짐.. 정말 잘 생각해야 합니다.
애초에 프로게이머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 시대를 잘 타고나야지. 롤이 특이 케이스일 뿐 메이저 스포츠들과는 다르게 게임 하나가 10년 이상 서비스 하고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며 거액의 글로벌대회를 여는 사례 자체가 흔치 않음. 지금 롤 자체도 조금씩 하락세라는데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으면 당장 인기 있는 유명한 게임을 잘해야 시장성이 있지. 내가 하고 싶은 게임으로 프로게이머로서 명예와 부를 거머쥐기 힘듦;;
난 내 자식이 재능이 없는데 프로게이머 ,운동선수 등 하고 싶다고 하면 진심으로 끝까지 도와주고싶음. 그리고 무너지고 추락했을때 누구보다 든든한 그물망이 되어주고 싶어. 원하는걸 하고싶고 미치고, 무너지는 과정이 어릴때 이루어졌을때 인생 전체로 보면 너무 값어치 있더라.
성악가 조수미씨도 집이 가난해서 처음에는 지원 거의 못받았고 대신 “~척” 놀이를 하면서 꿈을 키웠다죠.. 잘하는척, 행복한척, 즐거운척 등.. 부모가 아이에게 물질적인것만을 줄수있는게 아니니까요.. 어떤 관점에서 현재의 상황을 바라보고 행동하는지도 큰 영향을 줄테니..
10대 후반시절이 인생에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한 시기이고 특히나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 시절에 '본인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걸 구분할 줄 알기만 한다면' 최소한 실패한 시절은 보내지 않을거야 하지만 간혹 그걸 구분하지 못해서 그 시절을 헛되이 보내는 경우가 있다 정말 너무나 치명적인 실수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싫어도 어른이 하지 말라는 것만 안해도 실패하지는 않는다 하라는건 못해도 최소한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말란 얘기다...
스무살에 처음 스타가 나오고 전국에 열풍이 불때 좋은 대학까지 갔던 친구가 넘사 실력이었지. 길드전에 메인으로 뛰고 승률 말도 못하게 좋았고. 프로게이머 되겠다고 학교 때려치고 연습생 들어갔는데 6개월이 채 안되서 그만둠. 하는말이 방송에서 경기뛰는데 드릅게 못해보이는 선수도 자기가 쳐다보지 못할 천상계라고. 프로 데뷔 자체가 말이 안되는 실력이고 그 아래로는 자기정도 실력은 널리고 널렸다는걸 깨닫고 미련 접음.
개인적으로 '넌 잘할 수 있어.', ' 넌 해낼 수 있어.' 라는 말보다는 저렇게 매몰차게 말해주시는것을 좋아합니다. 괜한 희망을 찍어주는것보다는 한번 현실을 깨닳아야지 그 다음을 생각해볼 수 있으니까요.. 저렇게 한곳에서의 정점이신분께서 저 나이분에게 말해주시는것이 참 부럽기도 하네요..
그냥 공부하세요.... 30살 넘어가면 진짜 후회합니다... 게임,운동 가튼거는 진짜 말하신대로 바늘구멍 확률에 남들보다 잘해야하잖아요.. 근데 공부는 들 잘해도 직장 다니고 먹고살수는 있거든요... 저처럼 후회하지마시고 1살이라도 젊을때 소액이라도 따박따박 모아서 저축해요... 그게 가장 현실적이면서 나이들어서 걱정없이 사는 가장 안전한 지름길입니다.
잘알못 이지만 게임하며 돈을 번다라는 다소 쉽게 생각될 수도 있는데 이게 그 나이때 다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데 게임직업에 인생을 몰빵하는게 정말 신중한 선택이라는걸 알아야 합니다 수년간 했는데 희망을 잃을 시기가 온다면 그 나이 먹고 키운 능력 없는데 어찌 살아갈건가요.. 젊은 청춘님들 힘내세요 뭐든지 각오해야 합니다
체력 4700 방어력 329 마저201 인 챔피언이 저지불가 쉴드 , 벽 넘기는 거 있고요. 에어본 있고, 심지어 쿨타 임은 초밖에 안되고 마나는 1 5 들고 w는 심지어 변신 하면 쿨 초기화에다가 패시브는 고정피해가 들어가며 그 다음에 방마저 올리면 올릴수록 스킬 가속 이 생기 고! q에 스킬가속 이 생기고 스킬 속도 가 빨라지고 그 다음에 공격력 계수가 있어가지고 W가 그 이익- 으아아아악 ーーー
몇년 동안 프로게이머의 꿈을 꾸고 몇년동안 죽을듯이 연습했는데 전 안되더라구요. 미친듯이 연습했는데 이 세상에는 미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 게임에 나는 정말 재능있다 생각하고 이 길이 옳다 생각했는데 노력만으론 제가 원하는 인기도, 일을 하면서 재미도 못찾을거 같다고 생각해서 공부에 발을 들였어요. 부모님이 프로게이머의 꿈을 계속 응원해주시면서 지원 해주신게 너무 미안해서 어쩔 수 없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지금 뭐하고 있냐구요? 전교 최하위권 성적이였던 제가, 이번 중간고사 올 1등급 평균 99.6점을 받았습니다. 공부는 노력하면 되더라구요. 그때 방에 쳐박혀서 유튜브나 보지않고 방에 쳐박혀서 책을 본게 제 인생을 바꾼거 같아요. 꿈이 무엇이든, 최대한 노력해보세요..! 정 안되면 다른 꿈을 찾으면 되죠. 다들 화이팅!!
우리나라 부모들이 문제인게 돈 잘벌거나 어느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 보고 우리애도 저렇게 되겟지 하는데 확률을 한국에 국한되서 보기 때문에 저런판단이 나오는거다. 상혁같은 프로게이머를 5천만분에 1로 보는데 실상은 80억분에 1로 봐야지. 세계시장으로 가야 그나마 밥벌이 하고 먹고 살수잇는게 프로게이머인데 국내로만 자꾸 보니까 저 괴리를 지적하는거지.
만고의 진리인데 어느 시대 어느 분야에나 저런 조언들은 있어왔다 근데 저 나이대에 깨달음을 얻기란 참 쉽지 않은것 같음. 저 때는 난 남들과는 다르고 난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으로 뭉쳐 있을때라. 저 친구가 저 조언을 받아드리고 진로를 재정리 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저 친구는 크게 될 친구라 봄
어려서는 생각없이 게임 좋아하고 잘하면 프로게이머길도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페이커나 다른 게이머들 보니까 그 길이 생각보다 정말 조금의 재능가지고는 어렵고 특히 게임강국인 이 나라에서 정말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너무나 많고 머리도 진짜 좋아야하고 ...진짜 막연하게 생각하면 큰일인..
나도 한때 프로게이머를 꿈꿨었는데 그저 내가 내 또래애들보다 잘한다고, 게임이 정말 그저 재밌다고 할수있는게 아니더라...진짜 페이커가 해준말에는 뼈가 있다고봄...좋아하는일은 하는건 좋지만 결국 현실적으로 생각해야된다는거...그리고 페이커가 저 어린친구한테 혹시나 해봤는데 안됬을때의 상황을 물어본게 난 진짜 진심으로 상담해줬다고봄
옆에 아부지는 얼마나 고마웠을까 본인이 아무리 말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었을텐데 세계최고의 5분 조언이 확실히 저 아이의 맘속에 제대로 박혔을테니
ㅇㅇ저말듣고 각성해서 실력 존나 늘었지
저게 아버지가 암이 온몸으로 퍼져 치료 불가능 수준이고 아들을 꿈을 응원하고 아들이 가장 실력있고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대상혁한테 간거고 저 조언듣고 아들은 더 악착같이 롤을 하여 조금있으면 프로로 데뷔한다고함
저말듣고 챌린저찍었음
알고말하자 아버지는 아들 꿈을 응원하고있다
아버지한테는 귀인 그 자체. 내 자식이 저런다고 생각하면.. 아유 시커먼게..
어떻게 보면 냉정하지만 자신이 걸어온 길을 생각함으로써 얼마나 그 길이 힘들고 고된지 알기에 진심으로 걱정해주면서 조언해주는 모습 진짜 멋지다
저 사람 챌찍었을걸??
@@Bye--__-- 서머까지 봐야지... 일시적 폼 저하인지 아니면 진짜 에이징 커브나 손목 부상인지
@@sparkle1940 에이징커브는 아님 작년 10월에 롤드컵 우승했는데 내가 보기엔 손목임.. 경기보면 손 터는 장면 많이 잡혔고 터널증후군은 완치가 없다고 함
@@brian65058 프로게이머들 손목통증으로 은퇴하는 사람도 꽤 있음
탑래 그마임@@성이름-i8y
저건 사실상 아버지말보다 자신의 우상이 해주는 진심어린 조언이 더 크게 와닿는것이다
아직 안격었지만 격은자의 말
스타트업을 하고싶어하는 대학생이 고작 500만원 내고 일론머스크랑 면담할수있는거라고 보면 진짜 엄청 감사한 순간인거죠
겪
@@y_trew17 일론은 쫌.. ㅋㅋㅋㅋㅋ너무 갔다 ㅋㅋㅋㅋㅋ재용이형 정도로
@@대짱이-k4e페이커면 그 분야에서 전세계 탑급인데 딱히 안될것도 없지
@@대짱이-k4e페이커 e스포츠에서는 일론만큼 대단함
진짜 저게 찐 조언이다. 페이커가 진심으로
저 학생이 잘 되길 바라니깐 저렇게 현실적인
조언이랑 걱정을 해주는 저 진심이 영상너머
우리한테도 느껴집니다.
프로게이머 1군 도전 할바에야 의대가는게 쉽다
진짜 저 조언에도 여유로움.. 무조건 억지 설득을 할려는게 아닌 자기가 겪었던것과 봐왔던걸로 현실적인 조언..최정상의 자리가 엄청 부담스럽고 어려운자리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어려움을 다 이겨냈고 더이상 욕심이없을땐 모두가 인정하니 엄청 여유롭고 편안할수도 있다고 생각이드는 영상이네요 거기까지 올라가기는 엄청 힘들고 어렵겠지만 도달하면 얼마나 여유로워질까 가늠이 안되네..
눈빛에 진심이 담겨있네요. 자기가 걸어오고 보고 느낀걸 냉정하고 담담하고 진심있게 전달하기가 쉬운것만은 아닌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선배입니다.
얼마나 벽느끼고 프로게이머 포기하는사람들을 많이봐왔을까 ... 페이커는 연습생시절부터 100명이상은 나가떨어지는걸봐왔을듯
그치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을 냉정하게 구분해야 하고 그 구분이 안된다면 상대적으로 폭이 넓고 일반적인 공부를 선택하는게 맞다고 봅니당 ㅎㅎ
대 상 혁
기 습 숭 배
자기가 느낀것보다는 자기가 봐온걸 말해준듯
성공 못하면 반푼이 아님 조폭이 된다
진짜 눈에 많은 생각이 보이는게 보인다...
보이는 게 보이는 건 뭐노
시각장애 판별자임?
시비 ㄴㄴ@@현진수-w6o
말 실수 하나 가지고 드럽게 물어뜯네~ 혹시 차이니즈? @@현진수-w6o
생각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생각이 있는게 보이는 것도 아니고 보이는게 보임ㅋㅋ
ㅋㅋㅋ개웃기네
증명한 자의 말은 무게가 다를 수밖에
나 빼고 레전드찍으면 안되니까
@@insightpark??ㅋ̆̎ㅋ̐̈ㅋ̊̈ㅋ̄̈ㅋ꙼̈ㅋ̆̎ 이미 넘사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페이커는 지금부터 바닥까지 떨어진다해도 올타임 레전드로 남을듯
나 중학교때 프로게이머 지망하던 친구 두명 게임만 주구장창하다가 결국 15년지난 지금 남들 다 취업하고 여친하고 놀러다니고 건실하게 살때 일용직, 요식업 매니저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음
근데 용찬우랑 레필코는 진짜 이룬거 하나 없이 주둥이는 신이여
노력하면 된다가 아니라 저런 자리에 있는 사람은 본인이 재능이라는걸 밝히는게 겸손한거다
저분 아버님이 진짜 너무 대단하신분임.. 아프신데 아들 꿈 위해서 큰 돈 써가며 아들 꿈 이루게 해줄려고 하시고..눈물남
그래서 아들도 보답하시잖아
한잔해@@hafequo4268
걍 등골 빨아먹는 후레자식이지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더 이악물고 한판한판 이기려고 게임하고 지면 분석하고 이럴수도요
존나 재미없는 게임 랭커들어보라하면 답나옴
1군 경기에 나오는 선수는 고작 5~60명..
각 포지션마다 겨우 10명 남짓..
한국에서 가장 잘 하는 10명 중에 한명이 되야만 선수가능
ㄹㅇ 바늘구멍 심지어 피지컬만 좋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피지컬+게임이해도+팀플레이까지 잘해야되는데 이거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고 그것들을 기복없이 유지해야
자리유지도 되고
@@RANI-1018피지컬이 제일 중요하긴 하죠 나머지 게임 이해도나 팀플레이는 가르치면 되는데 피지컬은 바꿀수가 없어서 쵸비가 대표적 예시
사실상 의사, 연구원, 은행지점장 등등 존나 노력 많이하고 시간 들이는 직급들도 최소 100명 이상씩 있는데 프로게이머판은 진짜 ㅋㅋ
@@zle11그거랑 비교가 되나 ㅋㅋㅋ 모든 예체능은 노력보다 재능이 우선되는데 그런 직업들은 노력으로도 가능한것들 쉽다는 말은 아니지만 난이도로 예체능에 비할바는 아니죠
@@김현태-z7i현태야 유튜브 그만보고 책좀 읽자
페이커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마스터는찍어야한다는말에 이학생은 약2~3년후 그마까지 찍으며
쇼메이커의 그긴거 의 주인공입니다
진짜로요?
어우 멋있네;
@@nadeko11 넴
ㄹㅇ임 원래 플레여서 사람들한테 무시받았었는데 각성함
와 ㅋㅋ
저 어린 학생 지금 롤유저 절반이 아는 유저입니다. 쇼메의 '그 긴거' 크산테의 장본인이었거든요
오진짜??
@@리나인버스네네 진짜에요 쇼메이커 그긴거 장면의 주인공이에요 ㅋㅋㅋ
솔직히 지금 롤 크산테를 알면 80프로 이상은 알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긴거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 유저의 절반이 안다는건 어디서나온 말?ㅋ
농담으로 하는 기습숭배가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진중하고 깊게 설명해주는게 너무 보기 좋다
근데 저런말이 아주 중요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열정과 비전을 믿고 배팅해보는 수밖에 없다 수치상으로 성공확률만 보고 접근하자면 그 누구도 도전 하면 안되는 게 정답이거든 하지만 결국 성공하는 사람은 나오잖아
그게 공부나 사무직처럼 절대평가면 가능함 근데 항상 상대평가인 프로스포츠에서는 싹이보이는애들은 그 종목을 했을때 시작부터는 아니여도 1-2년안에는 포텐이 터져야됨
그리고 페이커는 첫 랭크게임에서 챌린저를 찍고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아마대회 학살할때도 프로를 고민하면서 학업성적 상위권을 유지했음
안정적으로 회사 다니고 공무원 한다는 사람들은 바보들인가 그렇게 쉽게 단정 지을게 아닐텐데
딴건몰라도 게임처럼 티어로 확실히 재능이 보이는거는 절대 불가능함ㅋㅋ 못해도 그마는 찍어야 3군이라도들어가고 1군갈려면 얼마나힘든데
성공 확률 ?? 재밌다 친구야? 성공 확률은 애초에 알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성공 확률은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거임. 또 성공 보단 실패가 더 중요한 거다.
세상을 살면서 한가지 느낀점이 있다면 세상엔 정말, 정말 수많은 능력자들이 본인의 힘을 숨기고 살고 있다.. 대단한 사람들도 많고 그중에서 벽이 느껴지게 만들 정도로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있음.. 재능쪽으로 승부 볼것 아니면 평범함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중간지점을 잘 노리는 현명함을 지녀야됨... 재능이란건 정말 압도적인 경우가 많음. 많이는 아니지만 겪어본 바로는..
그런 현명함도 결국 재능이 아닌가요?
@@lililioo 보통은 가정환경 영향임
@@Sigmar-guide-us 그것도 재능임.
내가 살아봤자 얼마 못살아봤지만 나의 이 짧은 경험으로 느낀게 모든 것엔 재능이 존재한다는 거임. 우리가 아는 모든 분야말고도 진짜 모든 것들이 재능임.
다만, 여기서 우리가 놓치는 것은 이.모든 재능을 동시에 극한으로 가진 사람은 존재하지 않음. 재능은 수없이 많은 수준이 존재하고 사람마다 가장 높은 재능, 남들보다 높은 재능, 평균보다 높은 재능이.최소한 하나씩은 존재한다고 생각함.
아직 존재하지 않는 분야의 재능일 수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분야의 재능일 수도 있음.
재능이 없다며 벽앞에서 좌절하며 세상을 등지는게 아닌 자신의 진짜 재능을 찾을 수 있어야함.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서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현실적으로 잘 말해준듯
진심.. 어떻게 저렇게 지혜가 담긴 말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잘 할까 생각하면서 한번 보고 또 보고 또 봄..
페이커는 10년전부터 쭉 빈말을 못함~마이 페이커~❤😢😢😢
빈말을할수가없죠
미래가달려있는건데
현실적인 조언해주는게 좋은거에요
빈말로 잘할수있습니다 될수있습니다
하는건 안되는거에요
@@또이또이-i3k 그래도 빈말해서 돈 챙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렇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시는걸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크윽.... 역시 이 세계의 지배자 대상혁 말의 무게가 다르시다!!
진짜 빈말 못하긴 하더라 갈드컵싸우는거 그만해라도 아니고 싸워서 이겨달라하고 롤 우승 누가하든 관심없다하고 역시 솔직함은 대 상 혁
@@R2rest앰생분탕 반갑노 나도 너와같은 고졸앰생공익분탕러다게이야~
정말 와닿습니다
전역쯤 배틀그라운드 게임이 나와서 정말 열심히하고 팀게임이 하고싶어서 마음맞는사람들과 함께 프로에 도전했었는데 2년정도 하고 나니까 벽이 체감되버려서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놔버리고 다시 학업에 열중하고 대학생활을 해보려고 해도 잘 못따라가고 못어울리고 결국 학교도 가는둥 마는둥 학점은 다 조져버리고 중간에 취업계로 나와버렸습니다.
지금은 결혼을 준비할 정도로 열심히 살고있고 부족함이 없이 살지만 그때로 돌아간다고 하면 그 열정넘치던 시기에 학교생활에 좀 더 열중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다른영상에서는 기습숭배 겁나많은데 이 영상에만 없는거 ㄹㅇ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열심히 했나보다 아버님의 선물을 마냥 좋은시간이였다 에서 그치지 않고
촬영당시 저 장소에 있었습니다.
어바웃타임이라고 페이커의 시간을 돈주고 사는 컨셉의 프로그램이었는데 위 아들의 아버지가 시한부 판정을 받아 아들에게 마지막 선물로 페이커와의 만남을 500만원이상 주고 저 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년쯤 전일텐데
아들이 훌륭히 컸으면 좋겠네요
신설동
@Eirtal 뭐냐 이건 지능형 안티냐?
그 크산테 밈의 주인공이 저친구라고 들었습니다
와..Tmi 감사합니다 뭔가 그렇게 듣고보니까 소중한 순간이네 저게... 그리고 저친구 잘됐다는거 같은데 다행이다
저친구 고2때 그마찍은걸로 알고있음
젠장 또 대상혁이야.이 게시글만보고 자려고 했는데, 또 대상혁을 보고말았어.이제 나는 외쳐야만 해...외치면 잠이 확 깨버릴걸 알면서도, 나는 외쳐.그것이 대상혁을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어딜가시나..신의 말씀은 듣고 가야지..
미친놈이노 ㅋㅋㅋㅋ
진짜 말 잘한다. 상담까지 저리 잘해버리는 대상혁
사실 챌찍어도 2군도 안되는 애들 수두룩함
팀플레이에 재능이 있어야 프로 되는거긴함
케리아처럼 15살 챌린져 이런게 찐 재능
ㅇㅈ 챌찍어도 안데려가줄수도있음
옛날에 플레가 프로게이머 팀 왔던데
참서폿이어서그랬나
솔랭 1위 꺼드럭거리던 애디만봐도 지금 2부에서도 개털림 ㅋㅋㅋㅋㅋ 그냥 프로는 진짜 그 날고 기는 애들 사이에서도 더 잘해야함....
이거 맞음. 지인 중에서 전직장인(챌린저 한국랭킹 10위권), 비제이, 그마, 전직프로, 프로지망생 다 있음.
라인전에서 한번 이긴다고 프로되는게 아니더라
팀에 들어가도 어차피 우승팀은 1팀이고 팀에서 인기있는 선수도 고작 5~6명중에 2명정도..
그 안에 들어가는게 얼마나 힘들지..
리그 평균 연봉이 7억이라는.
@@Bbarabbabba특정 몇 선수 연봉이 수십억 단위로 압도적으로 높으니깐 평균도 높아지지..
@@VC_0116 데뷔만해도 최소연봉이 8천이긴함 태윤같음 폐급도 3억받는게 지금 프로판임
최하위권 팀에 제일 못하는 선수도 최저연봉이 정해져있어서 6000받음 최저가 그렇다는거고 생각보다 하위권팀들도 연봉을 세게주긴해서 그 사람들 패배자들이 아님 은퇴를 언제 어떻게 하냐가 중요하지
진짜 ..진짜 어른이다....ㅠㅠㅠㅠ아직 어릴 지 몰라도 그 자리에 누구보다 오래 있던 만큼 멋진 어른같음.. 진심으로 저 아이를 생각해서 해주는 따끔한 조언이라는 게 느껴져...ㅠㅠㅠ
저당시 최소잡아 '마스터'라고 얘기한거지 지금은 못해도 4~5층, 그마는 가야하는듯 지금 마스터가 마스터가 아님
쟤 그마임 ㅋㅋ
오 ...
@lancelot-kr 솔랭 최상위권인 애디도 광탈 당하는 프로의 세계 ㅎ
단순히 공부가 하기 싫어서 저 직업을 가지려는거면 정말 어리석은거지
공부가 아닐 뿐 노력해야하는 양은 비슷하거나 더 많으니까
님들아 저 학생 지금은 커서 프로들도 만나는 점수대 찍음 ㅋㅋ 쇼메가 크산테한테 당하고 막 크산테 열분토하게했던 그 크산테의 주인공이 저 학생분임 ㅋㅋ
아 그 긴거?
와
님이어케아노
@@찬-n4n 유명함
@@찬-n4n인증된거임 믿어도됨 ㅇ
꼭 성공해서 lck에서 봤으면 좋겠다…
좀 옛날 얘기인데, 우리 중학교에 스타 프로게이머 준비해서 연습생 뽑는거 선발전에서 탈락한애가 있었음...
우리끼리는 탈락했다고 비웃었는데,
학교끼리 스타대회 했을때 걔가 인근 2개 학교, 고등학교까지 다 이겨버림... 그 정도로 프로게이머 세계는 재능의 싸움... 옛날이야 뭐 하는법 같은거 잘 공유가 안됬지만, 롤은 여기저기 유튭 자료도 있고 뭐 학원도 있고
자료가 많으니까 더 미친듯이 빡셀거임...
됬 아니고 됐
@SteveYea 고등학교때 타지역으로 이사가는 바람에 소식 끊김...
@@김민재-j8d9i 됬이 아니라 됐
조성주는 아니겠지?
스타 하루 12시간이상 연습.
63:1경쟁률 뚫고 준프로 따고 그 경쟁률 뚫은 준프로(약100명) 들과 평가전 치뤄서 4위 찍고
프로할수있구나 생각햇는데 현프로들과 게임해보고 난후 난 프로게이머 못하겠구나 느끼고 군대감.
전세계에서 50위 안에는 들어가야 먹고살수있음
무작정 응원보단 현실적인 조언 좋은것같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직업이란,
사지가 잘려나가고 목이 뒤틀려 꺾여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피에 절여진 한줌의 모래를 마지막까지 지켜내야 하는 것이다.
그 정도의 각오가 아니면, 스스로와 머리를 맞대고 약속한 골인지점에 절대 도달할 수 없다.
죽기 살기로 하는 사람이 아닌, 그것 하나만을 위해 죽으려는 사람만이,
오직 원하는 곳에서 눈물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다.
05년도때 fps 게임한다고 학고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지방에서 스스로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고 대학들어와서 잘하는 애들 모아서 팀짜서 원룸에서 팀원들이랑 합숙하면서 피방 대회입상도 하고하니 할만한데? 생각하고 끝까지 한번 가보자 해서 더 큰 대회를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그당시 상금이 2000만원 짜리 였는데 각지역 대표로 뽑히며 그때 부터는 tv 출연하고 프로게이머로 갈수 있는 길이 열리기에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본선부터 올라가며 처음으로 의견 충돌로 친구랑 싸워도 보고 내가 태어나 이렇게 하나에 미친적이 있었던가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연습 했었습니다. 지역 대표 4강에서 결국 탈락했었는데 그 후로 프로는 고사하고 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고 또 프로가 되도 거기서도 얼마나 구멍이 좁은지 알게된 시점이였습니다.
제 친구 하나는 대회를 뛰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실력으로 알려지며 유명 팀에서 스카웃제의도 받은 상태였는데 의리 지킨다고 저희팀에 남고 안나갔었죠. 저희 여섯명 중 다섯명이 학고를 맞아서 전부 한학기를 학교를 더 다녔었죠.
그 후로는 아무도 게이머에 게자 이야기도 안꺼냈습니다. 즐길때야 재미있지 무언가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하면 재미보단 고통이 수반됩니다. 운좋게 프로 타이틀을 달더라도 직업이 되는 순간 재미보단 게이머로서 성적이 나와줘야하고 늘 지켜본다는 긴장감과 미래에 불안이 무시못할 수준으로 엄습해 올겁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말인데
" 즐기고 있는것도 돈을 받는순간 부터 일이다."
저랬던 아이는 나중에 커서 크산테가 되었습니다
게2가 됬다...그런 말인가..?
@@raccoonman-u8oㄴㄴ 쟤 티어 존나 높음 쇼메 크산테에 나오는 사람이 쟤임
쇼메 그 크산태론에
나오는 그 사람임
@@raccoonman-u8o 쇼메이커가 그 긴거 말할때 크산테 유저가 쟤임.
너무 많은시간이 걸려버렸네 ㅠㅠ
저친구는 커서 쇼메 그긴거의 주인공이 됩니다...
아 쟤가 걔야?
ㄹㅇ???
모르는사람을 위한 정보추)
쇼메이커는 크샨테를 만나고 크샨테에 대해 울분을 터뜨린 적있는데
그 크산테가 이 영상속 지망생
결론은 지망생친구가 잘 성장해 프로를 만날정도라는
세계관 레전드
얘가 프로데뷔해서 페이커 꺾으면 서사지릴듯
그 길을 가본자가 해주는 조언은 주는 울림이 다르다
적당한 재능이 원래 가장 무서운 법.. 주변에서 잘한다 해서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나서는 본인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재능이 있는 사람들 많고 더 재능 있는 사람들 마저도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어려운 것을 알게되지만 이왕 칼 뽑은거 무라도 썰자라는 마음에 계속 하다가 허송세월 보내고 결국 끝끝내 포기.. 예체능분야는 나중에 포기하면 할게 없어서 정말 어려워짐.. 정말 잘 생각해야 합니다.
최고의 선수가 저런 조언해준다는게 진짜 복받은거다
진짜 뭐든 최고다. 어른들이봐도 보고배워야돤다.
일단 저분이 제일 큰 벽이라고 하네요
애초에 롤 프로게이머로 성공하려면 체계적인 배움 없이도 혼자 알아서 챌린저 찍을 급은 되야 비벼볼 수라도 있음 재능이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커서 그게 안되면 안 가는게 맞지
맞음 프러게이머가 되고 싶어서 게임을 하는거 보다 게임을 하다보니 프로제의가 오는게 보통 선수들의 레퍼토리
그만하라는 말 기분 나쁘지 않게 잘 말해 주시네
게임은 ㄹㅇ 노력뿐 아니라 재능이 굉장히 중요한 분야라 현실적으로 실력 부분이 굉장히 중요할듯..
애초에 프로게이머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 시대를 잘 타고나야지.
롤이 특이 케이스일 뿐 메이저 스포츠들과는 다르게 게임 하나가 10년 이상 서비스 하고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며 거액의 글로벌대회를 여는 사례 자체가 흔치 않음.
지금 롤 자체도 조금씩 하락세라는데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으면 당장 인기 있는 유명한 게임을 잘해야 시장성이 있지.
내가 하고 싶은 게임으로 프로게이머로서 명예와 부를 거머쥐기 힘듦;;
난 내 자식이 재능이 없는데 프로게이머 ,운동선수 등 하고 싶다고 하면 진심으로 끝까지 도와주고싶음.
그리고 무너지고 추락했을때 누구보다 든든한 그물망이 되어주고 싶어.
원하는걸 하고싶고 미치고, 무너지는 과정이 어릴때 이루어졌을때 인생 전체로 보면 너무 값어치 있더라.
부모로서 마음은 100만 번 이해됩니다.
다만, 부모 능력이 빵빵해서
실패해도 큰 타격이 없다는 걸 아는 아이에게
밀도있는 시간을 어떻게 줄 수 있을지...
물론 어른스러운 아이라면 걱정할 게
없겠지요.
그걸 받쳐주는 돈이 많다면 저도 그럴듯
뭐랄까 운동선수 프로게이머는 최상위권아니면 그냥 다 나락이라... 넘 바늘구멍임 ㅋㅋ
현실적으로 재능을 봐줘야함 응원만 할게아니라
성악가 조수미씨도 집이 가난해서 처음에는 지원 거의 못받았고 대신 “~척” 놀이를 하면서 꿈을 키웠다죠.. 잘하는척, 행복한척, 즐거운척 등.. 부모가 아이에게 물질적인것만을 줄수있는게 아니니까요.. 어떤 관점에서 현재의 상황을 바라보고 행동하는지도 큰 영향을 줄테니..
이 분 게임랭킹 300등 이내에 드십니다
영상 속 아이 아버지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쩜 저리 생각이 깊고 지혜로울까 대상혁…
그냥 무작정 하면 안된다 이뜻이 아니라서 좋았고
프로게이머의 대우가 좋다는것까지 장점을 알려주면서도 리스크까지 알려주면서 말해주는것도 너무 좋았어요. 대 상 혁!
50분인가 저 조언들으려고 600가까이 쓰신걸로아는데 아깝지 않은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 아버지가 살아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 방송 당시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들에게 마지막으로 희망같은 선물을 주고자 방송 출연에 신청을 했고요.. 아들이 페이커의 진심어린 조언을 듣고 진로에 대해 잘 고민 했을거라 믿습니다
건강히 잘계시기를 ㅠㅠ
상위 1% 재능의 중요성에 대해서 최대한 상냥하게 얘기해주네
그긴거의 사나이 ㄷㄷ
저사람아님
@@ShoheiOhtani-i4y저사람임
저 학생들에게 말해주고싶다. 인생은 길지도 짧지도 않으니 후회 할빠에 하고싶으면 뭐든 도전 해보라고... 그러고나서 실패 해도 일어나면 되니까 하고 싶으면 무작정 그 한개만 바라보고 목표를 향하라고요~
10대 후반시절이 인생에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한 시기이고 특히나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 시절에 '본인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걸 구분할 줄 알기만 한다면' 최소한 실패한 시절은 보내지 않을거야
하지만 간혹 그걸 구분하지 못해서 그 시절을 헛되이 보내는 경우가 있다
정말 너무나 치명적인 실수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싫어도 어른이 하지 말라는 것만 안해도 실패하지는 않는다
하라는건 못해도 최소한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말란 얘기다...
스포츠중에 특히 게이머들은 수명이 워낙 짧아서 저렇게 이야기하는게 공감이 감
저는 브론즈라 이런 걱정을 안합니다
동지 ㅎㅇ
나 실버 탑라이넌데 라인전 피지컬로는 프로랑 비벼도 손색없다
하... 출근이나해야지....
@@이정도-v2qㅋㅋㅋ
모든 진로에 해당하는건데 애매한 재능보단 확실한 무능이 나음.
근데 브론즈는 너무 무능이다ㅋㅋㅋ
내가 어 팀운이 없어 브론즈여 어 내가 어 다 이겨
스무살에 처음 스타가 나오고 전국에 열풍이 불때 좋은 대학까지 갔던 친구가 넘사 실력이었지.
길드전에 메인으로 뛰고 승률 말도 못하게 좋았고.
프로게이머 되겠다고 학교 때려치고 연습생 들어갔는데 6개월이 채 안되서 그만둠.
하는말이 방송에서 경기뛰는데 드릅게 못해보이는 선수도 자기가 쳐다보지 못할 천상계라고.
프로 데뷔 자체가 말이 안되는 실력이고 그 아래로는 자기정도 실력은 널리고 널렸다는걸 깨닫고 미련 접음.
근데 그 프로를 데뷔해도 1군 못가는 2군 프로들 보면 진짜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나봄 재능의 영역이
개인적으로 '넌 잘할 수 있어.', ' 넌 해낼 수 있어.' 라는 말보다는 저렇게 매몰차게 말해주시는것을 좋아합니다. 괜한 희망을 찍어주는것보다는 한번 현실을 깨닳아야지 그 다음을 생각해볼 수 있으니까요.. 저렇게 한곳에서의 정점이신분께서 저 나이분에게 말해주시는것이 참 부럽기도 하네요..
진짜 잘생각해보고 자신감도 있으면 실패하더라도 도전해보는 게 좋죠. 다만 이도저도 아니라면 평범한 길을 택하는 게 상책
그리고 저 아이는 쇼메이커 그 긴거 영상의 주인공이 된다.
그래...연예인들도 이런 이야기를 해줘야한다.
요즘 애들 꿈과 현실을 전혀 구분못하는 애들이 너무 많다..
이렇게보니 학업과 롤드컵우승 다잡은 이지훈이 진짜 대단해보임.
완곡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조언해주는거 보니까 페이커가 대단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선택하면 재미없어도 해야함. 이게 고통
우선 타고 나야함 재능이 있어야
타고났음 저 친구
저 친구가 쇼메이커 그 긴거의 크산테입니다
지급 이친구 중딩인데 그마찍음 ㅋㅋㅋㅋㅋ
학창 시절때 프로게이머가 꿈이였는데 미친듯이 게임만 했었죠 어느순간 벽을 느끼고 포기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사회 나가서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길로 접어들었는데 그때 게임하던 습관 단축키 외우고 손 빠른 것들이 엄청 도움이 되더라고요. 머든 최선을 다해보세요.
그냥 공부하세요.... 30살 넘어가면 진짜 후회합니다... 게임,운동 가튼거는 진짜 말하신대로 바늘구멍 확률에 남들보다 잘해야하잖아요.. 근데 공부는 들 잘해도 직장 다니고 먹고살수는 있거든요... 저처럼 후회하지마시고 1살이라도 젊을때 소액이라도 따박따박 모아서 저축해요... 그게 가장 현실적이면서 나이들어서 걱정없이 사는 가장 안전한 지름길입니다.
그냥 게임은 하고싶은데 핑계거리는 없으니까 방어심리로 내세우는게 "장래희망: 프로게이머"인거임
차라리 그렇게라도 하고싶은 직업 찾는게 낫지 90퍼센트의 직장인들은 하고싶은거 없이 아무런 특별한 시도도 안하고 생각없이 흘러가는대로 살다가 월요병 박봉 징징대는 하류인생임
@@네로-t2z 그래도 그분들은 열심히 사시잖아요 꿈이 있는것은 좋은데 현실을 알아야죠
@@네로-t2z의지가 동반되지 않는 꿈은 자신 외에 그 누구에게도 인정이나 공감을 받기 힘들 것이고 스스로의 경제적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안 된다 생각해요
예 이친구가 쇼메이커의 그 긴거의 주인공입니다...
딴건 모르겠고 페이커 왜케 잘생김? 진짜로
니눈이ㅈㄴ쳐낮아서
잘알못 이지만 게임하며 돈을 번다라는 다소 쉽게 생각될 수도 있는데 이게 그 나이때 다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데 게임직업에 인생을 몰빵하는게 정말 신중한 선택이라는걸 알아야 합니다 수년간 했는데 희망을 잃을 시기가 온다면 그 나이 먹고 키운 능력 없는데 어찌 살아갈건가요..
젊은 청춘님들 힘내세요 뭐든지 각오해야 합니다
그냥 누구나 할수있는 생각할수 있는 평범한 말인데 성공을 이룬 사람이 이렇게 말해주니까 더 마음에 와 닿는 말이네요 무엇이든 도전하는 도전자 분들 꼭 이룰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들 화이팅
저 아이는 커서 쇼메의 그긴거 주인공이됩니다
체력 4700 방어력 329 마저201 인 챔피언이 저지불가
쉴드 , 벽 넘기는 거 있고요. 에어본 있고, 심지어 쿨타 임은 초밖에 안되고 마나는 1 5
들고 w는 심지어 변신
하면 쿨 초기화에다가 패시브는 고정피해가 들어가며 그 다음에 방마저 올리면 올릴수록 스킬 가속 이 생기 고! q에 스킬가속 이 생기고 스킬 속도 가 빨라지고
그
다음에 공격력 계수가 있어가지고 W가 그 이익- 으아아아악
ーーー
몇년 동안 프로게이머의 꿈을 꾸고 몇년동안 죽을듯이 연습했는데 전 안되더라구요.
미친듯이 연습했는데 이 세상에는 미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 게임에 나는 정말 재능있다 생각하고 이 길이 옳다 생각했는데 노력만으론 제가 원하는 인기도, 일을 하면서 재미도 못찾을거 같다고 생각해서 공부에 발을 들였어요. 부모님이 프로게이머의 꿈을 계속 응원해주시면서 지원 해주신게 너무 미안해서 어쩔 수 없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지금 뭐하고 있냐구요?
전교 최하위권 성적이였던 제가, 이번 중간고사 올 1등급 평균 99.6점을 받았습니다.
공부는 노력하면 되더라구요. 그때 방에 쳐박혀서 유튜브나 보지않고 방에 쳐박혀서 책을 본게 제 인생을 바꾼거 같아요. 꿈이 무엇이든, 최대한 노력해보세요..! 정 안되면 다른 꿈을 찾으면 되죠.
다들 화이팅!!
우리나라 부모들이 문제인게 돈 잘벌거나 어느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 보고 우리애도 저렇게 되겟지 하는데 확률을 한국에 국한되서 보기 때문에 저런판단이 나오는거다. 상혁같은 프로게이머를 5천만분에 1로 보는데 실상은 80억분에 1로 봐야지. 세계시장으로 가야 그나마 밥벌이 하고 먹고 살수잇는게 프로게이머인데 국내로만 자꾸 보니까 저 괴리를 지적하는거지.
정보) 국내 1군 데뷔만 해도 초봉 6천 시작이다.
그 중 세계 대회를 못가도 좀 치는 선수들은 억대 연봉을 받는다
위에 왜 찐임?
역시 나랑께
페이커는 말 그대로 "레전드"다. 진짜 현실을 말하는게 더 멋지다..
만고의 진리인데 어느 시대 어느 분야에나 저런 조언들은 있어왔다 근데 저 나이대에 깨달음을 얻기란 참 쉽지 않은것 같음. 저 때는 난 남들과는 다르고 난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으로 뭉쳐 있을때라.
저 친구가 저 조언을 받아드리고 진로를 재정리 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저 친구는 크게 될 친구라 봄
저친구 지금 그랜드마스터까지 올라가서 프로준비 하던데
그저 대상혁...
저초6인데 마스터인데 프로게이머 해도 되나요?
중학교때 그마챌 찍으면 무조건 도전해봐라
잘되면 대박이고 잘 안되도 공부하기에 늦은나이 아님. 입 좀 잘털면 유튜브,인방해도 되고
@@샤독 진짜면 할만하다고봄
한 분야의 세계 최고가 이렇게 꿈나무들에게 말해주기란 쉽지 않을텐데 페이커 선수는 정말 겸손하고 인간성이 겸비된 사람입니다
자신이 걸어온 길이 얼마나 험난하고 힘든지 알고있어 진심으로 걱정,교훈을 해주는 대 상 혁
저분 이제 마스터 달고 어디 연습생? 이라고 하더라구요 다행입니다요
그마
근황 궁금하다 겜하고 있을 확률 99.9% 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 그마임 ㅋㅋ
이사람 그 크샨테임 " 그 긴거 " 장본인
저 아이 그만가 챌인가 찍었을텐데
네 솔랭에서 쇼메이커선수도 만나서 솔킬 땄다네요 😀
플에서 그마까지 갔다는 글을봤습니다 .. 노력만큼은 대단한거같아요
지금 3군인가 됐다는 소리 들었는데
각오는 가져야겠지. 근데 해보는건 나쁘지 않음. 어차피 일자리도 갈수록 없어져가는데 그냥 꼭 하고싶은거 있음 도전해봐. 결과가 나쁘더라도 과정 속에서 얼마든지 뭔가 얻어갈 수 있어.
어려서는 생각없이 게임 좋아하고 잘하면 프로게이머길도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페이커나 다른 게이머들 보니까 그 길이 생각보다 정말 조금의 재능가지고는 어렵고 특히 게임강국인 이 나라에서 정말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너무나 많고 머리도 진짜 좋아야하고 ...진짜 막연하게 생각하면 큰일인..
마스터까지는 찍어야해요 = 본인이 팀빨, 예전 mmr빨로 간신히 마스터 찍기때문
그래서 저학생티어어디?
그 긴거 밈을 만들어준 크산테가 저 학생이래요
플레였음
이게 20대라는게 믿기지가 않네... 도대체 어떤 교육을 받고 자랐길래 저렇게 차분하고 어른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게임이 폭력이라고 한 대다수의 사람들보다 훨씬 성숙하고 교양있는 모습을 프로게이머가 보여주고 있네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조언 마음을 움직인다
인생에서 3년 뭐.. 길어보여도 사실 길진 않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 찾았으면 죽이 돼도 앞만보고 몰두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됨.. 보통 해야할 일은 찾아도 좋아하는 일은 찾기 힘들거든
대상혁
저 애 관상이 좀 안 좋은데 ㅋㅋ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걸 해야됨 하고 싶다고 하는게 아니라 좋아하고 잘하는걸 해야 존버도 가능하고 공부도 가능해진다 그리고 강한집념이 있어야 된다
저렇게까지 말했는데 도전한다면 응원한다 진짜 인생 걸어야하는 길이다
나도 한때 프로게이머를 꿈꿨었는데 그저 내가 내 또래애들보다 잘한다고, 게임이 정말 그저 재밌다고 할수있는게 아니더라...진짜 페이커가 해준말에는 뼈가 있다고봄...좋아하는일은 하는건 좋지만 결국 현실적으로 생각해야된다는거...그리고 페이커가 저 어린친구한테 혹시나 해봤는데 안됬을때의 상황을 물어본게 난 진짜 진심으로 상담해줬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