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관련 진지한 문답을 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김성근 감독님께서 더 실질적인 말씀 해주실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우리가 1990년 2000년 투수들의 구속은 mlb, npb가 조금은 빨랐지만 비벼볼만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2020대 현재, mlb 100마일 던지는 선수들은 넘쳐나다못해, 트리플A에도 있고, npb는 100마일까진 아니더라도 mlb 버금가는 구속을 던지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100마일 던지는 선수가 존재는 하나, 다른 리그에 비해서 현저히 적고, 우리나라 프로야구 계투와 선발의 구속은 처참할 정도로 비교가 됩니다.(표현이 심했다면 죄송합니다.) 미국과 일본 야구 인프라가 다르다는 의견같은 경우, 저도 어느부분 인정을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2000년대 우리나라 황금기 때는, 구속이든 비벼볼만 했습니다. 갑자기 mlb와 npb가 치고 나갔습니다. 우연이라 표현하기에는 넘쳐날정도로 너무많은 높은 구속 선수들이 나왔습니다. 전 이걸 조기교육이나 조기관리 지식에 따라서 얻은 결과물이라 보는데요. 20년의 코칭과 선수관리와 육성의 노하우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선천적인 차이가 아니라고 봅니다. 인종과 인프라 크기의 차이가 아닌, 지식의 차이라고 봅니다. 이 질문을 감독님께 견해를 여쭈어보고 싶네요.
잘 뵜습니다. 그저 야구가 좋아서 광적으로 집착했던 저도 16년도부터 실망에 실망을 하고 접고 두번 다시 프로야구애는 눈길도 안줬는데 최강야구는 그때 그시절 야구처럼 재밌고 설레여서 꼭 챙겨봅니다. 본방 재방 삼방 유툽까지도요. 저같은 팬들도 많을텐데 KBO와 선수단 구단들은 왜 이런 팬이 많은지 고민해봐야할 것 같네요.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바로잡지 않으면 더이상 그 시절 영광은 기대하지 못하겠죠. 감독님 건강하세요!!! 한귝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영상을 보고 드는생각이 축구도 요번 아시안컵 얘기로 손흥민선수 아버님 손웅정씨가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나라는 그 한순간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무 준비 및 발전없이 우승한다고 의미 없는거라고 하시면서 우리나라는 우승을 하면 안된다고 하신게 기억이 납니다. 야구도 그렇고 축구도 그렇고 인프라 뿐만아니라 일본을 이길수 없는게 이부분만 봤을때도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김성근 감독님도 우리나라 야구에 진심이신분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고,야구도 축구도 좀 반성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지않나 싶습니다.
말이 80세 초반이지 다른 80세 초반이신분들은 병원,노인정,양로원등에서 하루하루 보내시는분들이 많은신데... 80세에 아직도 공을 쳐주고, 정신교육을 해주고, 한국야구를 걱정하고, 후배들을 생각하고 키워주고....감독님이야말로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산증인 아닐까... 그리고 동기부여 영상을 여러가지 봤지만, 김성근감독님의 동기부여는 더 특별한것같다... 나태해지고 게을러지고 태만해질때 김성근감독님의 동기부여 영상은 엄청난 효과가 있다... 부디 건강하시고 한국야구를 위해 계속 일해주세요!!!
80년대 천재의 시대를 지나고 보니 우리는 유소년 시스템이 잘못됐다고 봄. 자기 팀 성적에 매몰되어 아직도 타자들에겐 레벨스윙 투수들에겐 초딩만 되도 변화구를 던지고있음. 어린 아이때는 힘의 한계치를 올려줘야합니다.. 당장 지더라도 강하게 치기 강하게 던지기를 가르쳐야합니다. 혹사도 당연히 사라져야하고요
@@간지로 이런 인간들 때문에 야구가 좆망하는거. 옛날 세대는 성적 좋았었다 도르로 시대 변한거 감지 못하고 구시대적인 훈련방식,가치관 가지고 사는 이딴 사람들이 문제임. 병신도 아니고 구타 이지랄 하고 있네. 그리고 미국이든 일본이든 그 따구로 훈련하는 나라 단 하나도 없다
저는 야구 1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는데...최근 김성근 감독님께 빠지게 되어 최강야구도 보고 아직도 야구 용어가 무슨 말인지 모르고 보고있지만ㅎㅎㅎ...다 끝난 예능 뒷북으로 보고있지만 보면서 현실과 대입하게 되면서 열심히 살아가게 계기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좋아하는 선수님 채널에서 존경하는 감독님까지 만나뵐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나누는 말씀에서 세 분의 한국 야구에 대한 애정을 느꼈고, 미래를 내다보시는 감독님의 통찰력을 보면서 정말 야구 그 자체이시구나 생각되면서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많이 공감하고 감동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피치클락은 둘째치고 ai존은 필요한게 맞고 이 또한 적응될 부분이라 봄 애초에 도입이유가 뭐냐면 심판들이 일관성을 가지고 스트라이크를 잡아주지 않으니까 생긴 문제임. 그리고 이번에 볼로 잘못봤으니까 다음에 보상판정? 잘못본 볼로 승부가 갈려서 타자가 볼넷 걸어나가야할 상황에 삼진아웃당하면 또 2사 만루상황같은 승부처였다면? 어떤 상황이 됐든 스트라이크 볼 시스템은 어떤팀에게나 공정해야함 심판의 오심이 경기의 일부라는 말은 시대착오적 이야기라는거
내가 선수를 해본건 아니지만 야구라는 경기를 보는건 결국 팬이죠? 팬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이런 부조리한 경기를 보면 열이 안받겠음?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니 우리팀이 쳐지고 오늘도 재밌었다 할거 같음? 이번에 도입된건 갑자기 도입하는게 아니라 쌓이다 쌓인 불만을 미루고 막다가 이제는 손쓸도리가 없다 생각해서 나온 제도라고 봄 기계가 정확히 볼수 없다? 이거야 말로 말도 안되는 소리지 메이저도 우리나라도 직접도입만 안했을뿐 이미 투구 궤적 레이더는 제공하고 있음 이게 심판의 주먹구구식 판정보다 훨씬 정확한건 이미 검증이 끝났고
애초에 인간의 눈으로 140km이상에 변화가 심한공을 판정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ABS도입을 한건데요. 심판이 3시간동안 많게는 200개 이상의 볼을 볼텐데 경기 내내 집중력을 가지기도 힘들구요. 이건 이미 심판이 노력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죠. 공 하나에도 승패가 바뀔수 있는 야구에서.
한국 야구가 더 발전 되기를 감독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지금 쉬고 있는 야구 선수들 얼른 가서 타격,수비 연습하시고 더 공부하세요 야구 밖에 모르는 감독님 아니 감동님 ㅋㅋㅋ 건강하세요😊🎉 올해 최강야구 3도 잘 부탁드리고 이대호,정근우 선수들도 승승 장구 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축구에서 처음으로 VAR을 도입한다고 했을 때 딱 이런 반응들이었습니다 재미가 반감된다, 시간이 더 오래걸린다, 경기가 루즈해질 것이다 등등... 그런데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오프사이드, 핸드볼, PK, 사각지대의 비매너 행위 등 오심으로 인해 경기가 더럽혀지는 것보다 VAR을 통해 가장 정확하고 공정한 판단으로 경기를 진행시키는 게 결국은 정답이었죠 재미가 반감되지도 않았으며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도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나 나오는 경우고 경기가 루즈해지긴 커녕 VAR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도 발생하여 새로운 장면들을 보게 됐습니다 야구도 결국 ABS가 전세계적으로 도입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 발걸음의 최전방에 우리나라가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게 문제가 아님 mlb가 결국 도입하면 아무 문제없어지기는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한국선수가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수 있냐는걸 얘기하는 거지. 감독님도 투수들은 이제 확실한 스트존에만 던지고 타자들은 좋은 공만 치면 배드볼 히터는 점점 사라지고 어떤상황에서도 던질 수있는 멘탈강한 투수도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하는거지
ai반대할거면 여러분들도 애초에 오심났을 때 심판이랑 쳐 싸우질 말지 그러셨어요 쌍욕가지 해가면서 퇴장당했던 사람도있고 방망이 집어던지고 헬멧집어던지고 그러던 사람들이 왜.. 그리고 범위인지형 인공지능은 사실 인공지능까지 안가도 정확도가 확실합니다 ai투입 후 볼이 30개? 그렇게 나왔다는건 그동안 심판들이 조금 빠진것도 스트라이크로 잡아줬던거겠죠 만약 심판들이 조금 빠진것까지 스트라이크로 잡았던걸 기준으로 할거면 기계를 그렇게 설정하면됩니다 초고도 정밀동작이 아니라 단지 범위인지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차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아니, 그냥 없다고 보면됩니다 대호님 미국이 안한다고 못한다고 안해요? 그럼 우리나라에 삼성 없었습니다
그시절 sk가 너무 압도적으로 강하다 보니깐 나머지 구단들이 sk랑 붙을때 등판 조정해서 투수 에이스들 투입하는 경우가 꽤 있었죠. sk랑 붙으면 상대팀들도 다 죽기 살기로 뎀비는게 눈에 보일정도였으니 ㅋㅋㅋ sk선수들 그걸 다 이겨내고 우승도 하고 했었죠.대단했음.보는맛도 있었고....
abs 판정에 대해서 오해가 있는것 같네요 시간 오래걸린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이미 해소되었습니다. 듣고 볼판정을 외쳐야 하는부분에서 예전에는 딜레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통과하는순간 나와요 다만 심판이 아직 적응이 안되서 자기가 생각하는 판정과 AI판정이 다를때 약간 버벅이는 부분이지 그냥 듣고 바로 콜 외치면 딜레이 없습니다.
내용 좋네요 더 많은 컨텐츠 보여주길 기대 합니다. ABS 도입은 찬성 합니다. 시행착오 오는건 맞죠. 영상 기술이 많이 발전하면서 시청자 및 팬들의 눈높이가 올라 가면서 팬들의 요구도 높아진것입니다. 심판육성 권위도 당연 필요한 부분이고 타자 와 상대 투포수 간 작전 묘미도 당연 으뜸임 스포츠 입니다. 공 하나하나 묘미가 아닌 오심으로 변질이 보여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오심이 야구에 재미라고 보는 발언보단 발전 방향이 무엇인지 논의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한국야구 발전 더나아가 아시아 야구 발전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 위치에 들어선것입니다. 실패 할거야가 아닌 발전 방안 논의가 되었으면 합니다.
ai볼판정이 왜 도입되었냐를 생각해 볼 문제라고 봅니다. 결국 오심으로인하 피로가 쌓여서 터진 결과라고 생각하거든요. 오심으로 인한 피해는 팀과 선수도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팬들에게도 옵니다. 전 일단 한시즌 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분명 나쁜점도 있을테고 개선 방향이 나올거라 생각해요. 그냥 눈 감고, 심판 더 믿어보자하면 결국 또 제자리입니다. 시도 나쁘지 읺다고 생각해요.
이번 심판들 자기들끼리 오심 무마하려는 대화보고 과연 선수들은 어떤 심정이었을지 참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라고 그래도 이해해줄지, 아니면 지금까지 본인들이 당해온 오심들이 떠오를지... 이상적으로는 당연히 해당 심판들 일벌백계하고 심판진들 갈아엎고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해야죠. 근데 그거... 못하잖아요? 안하잖아요? 심지어 AI 도입이 되고 이번에 그런 일이 벌어졌는데도, 처음부터 실수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그냥 그 경기만 욕먹고 말았을 일을 자기들끼리 쉬쉬하다가 생방송으로 까발려진거 아님? 그럼 뭐다? 갱생불가인거죠.. 선수들도 보면 가끔 관객입장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것 같음.. 관객들은 이러나 저러나 무조건 공정성이 1순위임. 대체 어느 누가 오심을 재밌어 함? 무조건 1:1 매치인 야구에서 오심이 생기면 피해자가 무조건 생기는건데.
김성근 감독 ABS 고작 세 시간 본 거 (자막은 3경기라고 나오지만 말 들어보면 세 시간임), 정근우 이대호 선수도 그냥 몇마디 말 들은 것만으로 판단하는게 참.. 지금 5월 중반까지 프로야구 경기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는거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기계가 스트라이크 볼 판정하는게 사람보다 늦던가요? ABS 때문에 경기에 지연이 발생하던가요? 높낮이 차로 인해 엉망이 되던가요? 팬들은 일관성 있는 경기에 열광하고 정당한 스포츠맨쉽을 즐기기 위해 스포츠를 봅니다. 정해진 룰대로 하는게 스포츠지, 심판이 무슨 경기 연출자입니까? 너무 볼이 많이 들어온다 싶으면 자의적으로 존을 넓혔다 좁혔다 하면서 영화감독이 시나리오에 맞춰 영화 찍듯이 경기를 연출하는 자리입니까. 이대호 선수 미국에서도 안하는걸 우리가 한다고요? 미국 프로스포츠 중에서 야구가 최근 10년동안 얼마나 하락세인지 아십니까? 투수의 투구 지연, 일관성 없는 심판 판정 등으로 미국에서도 젊은 세대한테 외면받아 야구장 가면 죄다 50~60대 늙은이들만 가득차 있는게 베이스볼 스타디움인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스트라이크 볼 판정도 야구의 일부라구요? 그럼 투수가 자기 리듬에 맞춰 공 던지는 것도 야구의 일부인데 피치 클락은 미국에서 왜 도입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 기술의 발전으로 야구 심판들이 얼마나 존을 개판으로 보고 있는지 메이저리그 투수의 볼 궤적 분석해 주는 웹사이트가 미국에서만 수십 수백개가 넘습니다. 데이터로 수치로 다 드러나는데도 무슨 베이브 루스시절 얘기를 하고 있는건지 나 원 참. 모든 혁신이 발생할 때마다 세 분과 같은 반대자들이 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발전해 왔어요. 스포츠는 말할 것도 없고요. 김성근 감독의 책 커버에 좋은 글귀가 있네요. "계속 성장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본인의 책에서는 그렇게 말하는데 정작 본인은 시선을 과거에 두고 있네요.
ai 판독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일부는 실제 기계가 판독하는 매커니즘을 알아보지 않고 고전적인 기계의 매커니즘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음. 예를들어 판독의 시간이 많이 걸린다, 투구폼, 무브먼트, 각도에 따라 판독이 명확하지 않다 등... 실제로는 명확한 기준을 차등적으로 적용하여 가장 정확하게 판독하는게 ai 임. 걱정해야 될건 기술의 문제점보단 이러한 기술이 일률적으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상대적 문제(국제대회 퍼포먼스나 타 리그 적응 문제 등)를 걱정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음.
팬들이야 만족하지 정작 시합 나가는 선수들은 불만이 생기겠지요 야구는 선수가 하는건데 관중 팬 입장에서 좋으면 뭐하죠 물론 팬들이 있기에 선수가 있는것도 맞지만 반대로 선수가 없으면 팬이 있을 수가 있나요 정작 선수들은 가만히 있는데 팬들이 왜 나서는지 이해가 안되기는 합니다......무슨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랑 뭐가 다른지.... ABS 반대하는 1인 입장입니다.
저는 세 분과의 의견이 좀 다릅니다. 현재의 한국 심판 수준이 유지된다면 발전된 AI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수준의 AI는 말씀하셨다시피 문제가 많았지만, 보완되고 누구나 납득할만한 수준이 된다면, 그 상태에서의 사람 VS AI에 저는 AI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심판은 감정, 야구의 재미, 승부 조작 등의 기타 사항들에 있어서 기계가 사람에 비해서 부족할 것이 없다고 봅니다.
김성근 감독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동아시아의 야구 저변을 넓혀서 메이저리그같은 슈퍼리그 그러니까 한중일대만 각국이 역량을 모야 단적인 예로 한국의 경우엔 10개 구단을 3개에서 5개 정도의 MLB 구단수준의 역량을 모아서 그런수준의 구단을 모아서 각국의 대도시에 예를들면 가칭으로.. 서울 시티 타이거즈, 부산 센트럴 자이언츠 상하이 마린 돌핀스 도쿄 로열 파이터스 같은 동아시아 구단들을 자본을 모아서 만들고 또경계를 뚫어서 그들 즉 메이저리그 경쟁하여 저변을 넓혀야한다는 말씀인거같은데... 이점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이런 개념은 지금 골프나 해외축구,심지어 게임리그에서 시도를 하려고 했거나 시도 중인 개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야구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저변을 넓히기엔 진짜 좋은 방법이기도 하네요. 실제 골프의 경우 사우디 펀드와 PGA가 통합을 한 상태고,축구도 소위 빅클럽들이 이런 시도를 계속하는 중이고 지금은 중단됐지만 과거 게임 오버워치 리그가 전세계를 무대로 각국의 대도시를 연고로 삼아서 십수개 구단이 경쟁을 하기도 했었죠. 지금 김성근 감독님께서 말하시는 담론의 경우 상당히 거시적이고 허황된거 같으면서도 잘만 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이 드는 것이 앞서 말했듯 다른 스포츠에서는 이미 하려고 하는 방향성이라는 겁니다. 김성근 감독님께서 아직도 청년이라는 생각이 지금도 본인이 몸담으시는 분야의 미래를 보시려고 계시네요.
@@Sssrtujkiiej 이건 뭐 댕소리임? 이건 김성근 감독의 생각을 이야기한거고 그점에 동의를 하는 건데 뭔 일본인? 어쩌고 하는거임? 김성근 감독의 발언의 요지는 야구저변 특히 동아시아 쪽 저변이 떨어지니 한중일대만의 경계를 허물어 단일리그 혹은 두개의 리그로 키워서 MLB와 경쟁을 하거나 아니면 MLB에 일본에서 팀을 하나 만들어서 그들과 경쟁하겠다는 말을 이해 못함?
@@Sssrtujkiiej 어휴~ 비루하고 같잖은 인생 티내냐? 그냥 한 분야의 종사자의 의견인데 그걸 니깟 주제가 되냐? 안되냐? 댕댕이 소릴 나불거리냐? ㅋㅋ 저거 어짜피 개인 하나서도 못하고 어짜피 많은 자본과 시간이 투자하여서 되어야 할 일이라서 지금 상황에서 되냐? 안되냐? 말하는 것 부터가 넌센스라니까? ㅉㅉ 거기다 위닝에 마스터 리그를 플레이하면서 위닝에 마스터 리그처럼 각리그의 팀들이 합쳐서 단일리그 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가 나중에 진짜 슈퍼리그 창단 하려고 했었던게 2년전이다. ㅆㅂㅅ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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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기사라도 몇번 긁어봤으면 모를 수가 없는 사실인데, 트리플A에서 ABS를 채택 안 했다니 제대로 알아보신 게 맞습니까?
불쏘시게 나무야 ㅈ간이 미안해 ㅜㅜ
야구관련 진지한 문답을 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김성근 감독님께서 더 실질적인 말씀 해주실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우리가 1990년 2000년 투수들의 구속은 mlb, npb가 조금은 빨랐지만 비벼볼만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2020대 현재, mlb 100마일 던지는 선수들은 넘쳐나다못해, 트리플A에도 있고, npb는 100마일까진 아니더라도 mlb 버금가는 구속을 던지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100마일 던지는 선수가 존재는 하나, 다른 리그에 비해서 현저히 적고, 우리나라 프로야구 계투와 선발의 구속은 처참할 정도로 비교가 됩니다.(표현이 심했다면 죄송합니다.)
미국과 일본 야구 인프라가 다르다는 의견같은 경우, 저도 어느부분 인정을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2000년대 우리나라 황금기 때는, 구속이든 비벼볼만 했습니다.
갑자기 mlb와 npb가 치고 나갔습니다. 우연이라 표현하기에는 넘쳐날정도로 너무많은 높은 구속 선수들이 나왔습니다.
전 이걸 조기교육이나 조기관리 지식에 따라서 얻은 결과물이라 보는데요.
20년의 코칭과 선수관리와 육성의 노하우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선천적인 차이가 아니라고 봅니다.
인종과 인프라 크기의 차이가 아닌, 지식의 차이라고 봅니다.
이 질문을 감독님께 견해를 여쭈어보고 싶네요.
@@k.official3615 쟤가 뭘 알겠음?? 김민우한테 공 몇개 뿌리라고 했는지 알긴함?? 그래서 선수하나 또 망친걸 모르고 물어봄?? 김성근은 인생 자체가 오답이야
English subtitles pretty please!
정근우는 어쩌면 중간에 고비가 많았습니다 고졸 지명안되고 대학교진학에서 독기를 품고 지명되고 프로에서 꽃을 피우고 악바리 근성이 아직까지도 눈에 선하네요 우리나라에 많은 선수들이 본받아야한다.
헝그리정신으로 가득한 진짜 프로엿지 정근우는 리그나 국대나 최고엿지
??? : 그따위로 했는데 밥이 넘어가냐고
진짜 고졸 지명안되고도 올타임 2루수가 되다니.. ㄹㅇ레전드
그렇다고 개똥논리 설파는 안해야함
즈그 사부가 어깨 갈아쳐먹은걸 두둔하는 꼬라지 같은거
@@yoou135 사이즈때문이져 그당시 아니 그 뒤로도 피지컬때매 명문학교에 못가는 아마부터 프로 못간 선수들도 많죠
최강야구, 야구레전드들 많이 있으신데 이번 편처럼 한국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김성근 감독님, 이대호 선수님, 정근우 선수님 모두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근우선수,이대호선수 감독님을 편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는게 보이네요,,
정우람선수도 감독님을 친할아버지같다고 하던데,,,
참 보기 좋아요,,감독님 사랑합니다 ♡♡
이렇게 세분이서 야구얘기 하시는거 들으니 유익하네요! 마지막에 선수가 없는게 아니라 못키웠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앞으로 한국야구에 발전이 있길 기대하며
세 분 모두 건강하세요!! 새해에도 모두 행복+건강 팽- 피용- 퍙- 하세요🫶🏻💕
아따마~! 야구 레전드들의 야구 이야기...가슴 벅차네요. 최강야구 덕분에 다시 야구가 재밌어졌습니다. 세분 오랫동안 한국 야구 지켜주세요ㅎ
감독님 모시고
유튜브 진행한 선수들 중에
최고로 퀄리티 높았던
대화였다고 봅니다.
역시,
찐 야구쟁이들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니
야알못이라도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이대호님 고맙습니다!!!!
이런 이야기 들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요.
저번에 함께 촬영한 사진봤는데 드디어 영상을 보네요^^ㅎ 야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한국야구를 위해 지금도 헌신하시는분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한국야구를 위해 계속 힘써주세요!! 감독님 건강하세요!!
최강야구 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두..
저두요,,,
저..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ㅋㅋㅋㅋㅋㅋ
다르빗슈 인터뷰 보니까 일본 프로야구는 서로 토론하고 정보공유 하고 하면서 함께 성장한다 이런게 있는것 같더라고요. 한국야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런것도 참고할 필요도 있지 않나 싶네요
두산 화수분 야구 한참 잘될때 경기 지나 이기나 마치고 꼭 팀미팅하면서 이야기 많이 했다고 들엇어요
저기 꼰대들 보면 딱 나오지 자기가 다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도 꼰대마인드라고 지칭하는 것들로 인해서 발전하지 아니면 죽었다 깨어나도 발전 못함. 저런 분들이 있어서 성장할 수 있어왔던 것. 정보공유만 한다고 되는 것보단 엄청난 노력과 말도 안 되는 훈련량과 기본기 연습이 밑바탕 되면서 정보공유가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건좀그런데 저기 계신 세분 정도면 ㅈ도 모르는 너나 다른 관계자 보다는 정답일 확률이 훨씬 높은 사람들임;;
@@그건좀그런데
최고의 자리에 갈려면 유연함 없이는 안된다 자기생각만 고집하지않고 다른의견도 받아들이면서 발전했으니까 지금 저위치에 있는거지
나이들어 운동선수가 예능 나오고 유튜브 하는것만 봐도 새로운걸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들이다
잘 뵜습니다.
그저 야구가 좋아서 광적으로 집착했던 저도 16년도부터 실망에 실망을 하고 접고 두번 다시 프로야구애는 눈길도 안줬는데 최강야구는 그때 그시절 야구처럼 재밌고 설레여서 꼭 챙겨봅니다. 본방 재방 삼방 유툽까지도요.
저같은 팬들도 많을텐데 KBO와 선수단 구단들은 왜 이런 팬이 많은지 고민해봐야할 것 같네요.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바로잡지 않으면 더이상 그 시절 영광은 기대하지 못하겠죠.
감독님 건강하세요!!!
한귝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영상을 보고 드는생각이 축구도 요번 아시안컵 얘기로 손흥민선수 아버님 손웅정씨가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나라는 그 한순간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무 준비 및 발전없이 우승한다고 의미 없는거라고 하시면서 우리나라는 우승을 하면 안된다고 하신게 기억이 납니다.
야구도 그렇고 축구도 그렇고 인프라 뿐만아니라 일본을 이길수 없는게 이부분만 봤을때도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김성근 감독님도 우리나라 야구에 진심이신분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고,야구도 축구도 좀 반성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지않나 싶습니다.
그게 본질이 아님 우리나라가
예전에 수요공급 따라잡은건
새벽오전오후야간 훈련
실미도 이상에 구타 체계기강이 있었기에
잡아낸게 팩트 그때도 일본과 선수구성
에서 당연히 부족한시절이었음
@@간지로 실미도 이상의 구타체계일때 축구 월드컵에서 1승도 못했는데 뭔 소리 10, 22년 월드컵은 그때인가?
@@간지로니 생활도 사람고용해서 너 졵나 패게하면 금방 부자될듯
@@User298012002??
그 얘기에 속는놈이 뭔 반성타령 ㅋㅋㅋㅋㅋ 말같지도 않은얘기에 속고앉았네 ㅋㅋㅋㅋ
말이 80세 초반이지 다른 80세 초반이신분들은 병원,노인정,양로원등에서 하루하루 보내시는분들이 많은신데... 80세에 아직도 공을 쳐주고, 정신교육을 해주고, 한국야구를 걱정하고, 후배들을 생각하고 키워주고....감독님이야말로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산증인 아닐까... 그리고 동기부여 영상을 여러가지 봤지만, 김성근감독님의 동기부여는 더 특별한것같다... 나태해지고 게을러지고 태만해질때 김성근감독님의 동기부여 영상은 엄청난 효과가 있다... 부디 건강하시고 한국야구를 위해 계속 일해주세요!!!
나의 최애 감독님~!! 드디어 나왔당 ㅠㅠㅠ 얼마나 기다렸는지 😂 담편 또 언제 기다리낭 ㅠㅠㅠ
4:50 프로골퍼 최경주선수도 이이야기를 했었음. 스윙에 힘이들어간다면 힘이 안들어갈때까지 훈련을해서라도 힘을 빼야 된다고. 최경주 선수도 프로시절 갖고 있는 힘은 어마어마하면서도 힘을 쓰는 컨트롤이 뛰어나 스윙이 부드럽고 유연한기로 유명함.
기획도 좋고~~????? 이대호!! 선수 진행도 잘하시네요 방송인 다 되셨어요
솔직하 선수들끼리 얘기도 재밌지만 이렇게 김성근 감독님이랑 정근우 선수 와서 진지한 얘기 하니깐 훨씬 재밌고 흥미롭네요. 앞으로도 이런 컨텐츠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종목을 다 떠나서.. 여전히 대단한 열정을 가진 지도자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80년대 천재의 시대를 지나고 보니 우리는 유소년 시스템이 잘못됐다고 봄. 자기 팀 성적에 매몰되어 아직도 타자들에겐 레벨스윙 투수들에겐 초딩만 되도 변화구를 던지고있음. 어린 아이때는 힘의 한계치를 올려줘야합니다.. 당장 지더라도 강하게 치기 강하게 던지기를 가르쳐야합니다. 혹사도 당연히 사라져야하고요
솔직히 중학교졸업때까지 변화구 던지지않는게 맞다고생각함 생각함 그래서 다 아작나는거죠
근데 이거도 결국 너무나도 단면적인 이야기 아님? 결국 진학에는 성적이 필요한데 그걸 마냥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도
레벨스윙 다운스윙 하고 한 세대가
성적 좋았는데?
그게 본질이 아님 우리나라가
예전에 수요공급 따라잡은건
새벽오전오후야간 훈련
실미도 이상에 구타 체계기강이 있었기에
잡아낸게 팩트 그때도 일본과 선수구성
에서 당연히 부족한시절이었음
5:10 이때 정근우는 최정을 암살하기로 마음먹는다..😂
@@간지로 이런 인간들 때문에 야구가 좆망하는거. 옛날 세대는 성적 좋았었다 도르로 시대 변한거 감지 못하고 구시대적인 훈련방식,가치관 가지고 사는 이딴 사람들이 문제임. 병신도 아니고 구타 이지랄 하고 있네. 그리고 미국이든 일본이든 그 따구로 훈련하는 나라 단 하나도 없다
감독님 늘 강녕만 하십시요
정근우 이대호 선수. 두분도
늘 응원 드립니다 ^^
우리나라 유일한 야구예능 최강야구 팀이시네요. 야구인기를 위해서라도 몬스터즈 꼭 지켜주세요.
오늘 컨셉은 고급야구토크쇼같네요. 너무좋고.. 김성근감독님 항상 건강하세요
8개월이 지나서 봤지만, ABS는 결국 옳았다.
기획도 좋고 이대호 선수 진행도 잘하시네요. 방송인 다 되셨어요 ❤
의미있는 시간이네요.
김성근감독님을 존경합니다. 이대호, 정근우님 올해도 최강야구에서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저는 야구 1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재미도 없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는데...최근 김성근 감독님께 빠지게 되어 최강야구도 보고 아직도 야구 용어가 무슨 말인지 모르고 보고있지만ㅎㅎㅎ...다 끝난 예능 뒷북으로 보고있지만 보면서 현실과 대입하게 되면서 열심히 살아가게 계기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최강야구한테 제일 고마운게...김성근 감독님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해줘서이다 🩵 참 멋진 어르신..
넋놓고 봤다..
야구 좋아하는 팬이 봐도
너무.. 궁금했던 얘기들이였는데..
다음편 너무 기대되네..
근데 말에서는 안밀리는 두사람인데 다 이겨버리는 감독님 ㅋㅋㅋㅋ 너무 좋다^^
김성근 감독님 진짜 저 연세에도 야구에 대한 열정 대단하신듯
맞아요🎉🎉
80이 넘은 연세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김성근 감독님을 보면서 안일하게 살고 있는 제 인생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되네요.....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또 하게 됩니다!!!!
선수들은 다 반대하지만 팬들은 입을 모아서 ai심판 좋아함. 야구의 재미가 반감되는것 인정. 하지만 중요할때마다 오심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큰거 같음.
존경하는 김성근 감독님~ 건강하세요^^ 그리고 이대호 선수는 진행할때는 서울말 쓸려고 하는데, 정근우선수랑 말하면 사투리 나오네요.😅😅😅 세분 함께 있는 모습은 선물이네요❤❤❤❤
많은 훈련량 얘기에 최정 선수 얘기 꺼내셨는데 정말 딱 그말이 맞는거같네요 최정선수가 힘이 장사여서 힘으로 넘기는거보다 기술로 쉽게 휙휙 넘기는거같아서 신기했는데 김성근감독님 밑에서 잘배워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루수로 성장했네요
야구에 진심인 사람들..존경합니다
좋아하는 선수님 채널에서 존경하는 감독님까지 만나뵐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나누는 말씀에서 세 분의 한국 야구에 대한 애정을 느꼈고, 미래를 내다보시는 감독님의 통찰력을 보면서 정말 야구 그 자체이시구나 생각되면서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많이 공감하고 감동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성근 감독님 진짜 존경하고 너무 좋아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아구 하셨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피치클락은 둘째치고 ai존은 필요한게 맞고 이 또한 적응될 부분이라 봄 애초에 도입이유가 뭐냐면 심판들이 일관성을 가지고 스트라이크를 잡아주지 않으니까 생긴 문제임. 그리고 이번에 볼로 잘못봤으니까 다음에 보상판정? 잘못본 볼로 승부가 갈려서 타자가 볼넷 걸어나가야할 상황에 삼진아웃당하면 또 2사 만루상황같은 승부처였다면? 어떤 상황이 됐든 스트라이크 볼 시스템은 어떤팀에게나 공정해야함 심판의 오심이 경기의 일부라는 말은 시대착오적 이야기라는거
내가 선수를 해본건 아니지만 야구라는 경기를 보는건 결국 팬이죠? 팬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이런 부조리한 경기를 보면 열이 안받겠음?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니 우리팀이 쳐지고 오늘도 재밌었다 할거 같음? 이번에 도입된건 갑자기 도입하는게 아니라 쌓이다 쌓인 불만을 미루고 막다가 이제는 손쓸도리가 없다 생각해서 나온 제도라고 봄 기계가 정확히 볼수 없다? 이거야 말로 말도 안되는 소리지 메이저도 우리나라도 직접도입만 안했을뿐 이미 투구 궤적 레이더는 제공하고 있음 이게 심판의 주먹구구식 판정보다 훨씬 정확한건 이미 검증이 끝났고
오심도 경기의 일부, 심판의 판정도 경기에 재미를 줄 수 있다 이건 진짜 개소리임ㄹㅇ
ㄹㅇ 동의함
선수 본인들이 젤 불만 많지않나? 잘못된게 게임의 한 부분이라고요? 잘못된건 고쳐야죠!
불만은 그럴수 있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ai한테 맡기면 그만큼 게임도 기계적으로 느껴질거 같네요
어디서도 보지 못하는 참 야구 토론회입니다
김 감독님은 물론이고 늘 장난 스럽던 이대호 정근우 콤비 분들의 진지한 의견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애초에 인간의 눈으로 140km이상에 변화가 심한공을 판정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ABS도입을 한건데요. 심판이 3시간동안 많게는 200개 이상의 볼을 볼텐데 경기 내내 집중력을 가지기도 힘들구요. 이건 이미 심판이 노력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죠. 공 하나에도 승패가 바뀔수 있는 야구에서.
나는 abs도입해서 국내야구가 잘되고있다고봄. 근데, 심판판정도 게임의 일부였을 작년까지의 야구도 재미있었음 ㅋㅋ
@@LoVeT635그래서 니가 하나밖에모르는 모지리인거임
저는 스포츠를 쇼엔터테이먼트로 생각하기 때문에 완전무결한 판정보다는 오심이 뒤섞인 판정이 더 흥미진진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오심의 배경이 승부조작이나 매수와 같은 것이면 안되겠지만요.
18:11 "자이언츠 오래 형편 없었고"에서 뜨끔한 롯붕이들은 개추..
요미우리 얘긴데 뜨끔
지금은 AI 도입이 극찬을 받고있는데 이분들은 도입 전에 계속 반대했구나ㅋㅋ 이거도 보는 재미가 있네
한국 야구가 더 발전 되기를 감독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지금 쉬고 있는 야구 선수들 얼른 가서 타격,수비 연습하시고 더 공부하세요 야구 밖에 모르는 감독님 아니 감동님 ㅋㅋㅋ 건강하세요😊🎉 올해 최강야구 3도 잘 부탁드리고 이대호,정근우 선수들도 승승 장구 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SK시절 감독님 모습 아직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덕에 팬심도 생겼지요❤ 한해 한해 연로하신 모습이 가슴 아프지만 그래도 건강하십쇼❤
진짜 어른. 시대가 이러니 더욱 소중하다. 명작 10권보다 김감독님 책 한권이 더 와닿더라. 왠지모르게 수긍하고 읽게되... 언제까지나 건강하세요!
축구에서 처음으로 VAR을 도입한다고 했을 때 딱 이런 반응들이었습니다
재미가 반감된다, 시간이 더 오래걸린다, 경기가 루즈해질 것이다 등등...
그런데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오프사이드, 핸드볼, PK, 사각지대의 비매너 행위 등 오심으로 인해 경기가 더럽혀지는 것보다 VAR을 통해 가장 정확하고 공정한 판단으로 경기를 진행시키는 게 결국은 정답이었죠
재미가 반감되지도 않았으며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도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나 나오는 경우고 경기가 루즈해지긴 커녕 VAR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경우도 발생하여 새로운 장면들을 보게 됐습니다
야구도 결국 ABS가 전세계적으로 도입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그 발걸음의 최전방에 우리나라가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그냥 구세대 틀딱 기득권들이라 반대하는거임ㅇㅇ쌩까고해서 대성공
그게 문제가 아님 mlb가 결국 도입하면 아무 문제없어지기는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한국선수가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수 있냐는걸 얘기하는 거지. 감독님도 투수들은 이제 확실한 스트존에만 던지고 타자들은 좋은 공만 치면 배드볼 히터는 점점 사라지고 어떤상황에서도 던질 수있는 멘탈강한 투수도 사라지지 않을까 걱정하는거지
@@우르사랑 밷,볼 히터들 안사라졌던데요 볼이여도 치고 출루하는 선수들이 있더라그요
진심과 경험이 담긴 이야기는 영상을 보면서도 정말 집중해서 보게된다.
대작이라고 평가받는 영상이나 책을 볼 때, 나도 모르게 지어지는 표정, 미간에 힘이 들어가고 눈에 힘이 들어가고..
좋은 영상이다..
ai반대할거면 여러분들도 애초에 오심났을 때 심판이랑 쳐 싸우질 말지 그러셨어요
쌍욕가지 해가면서 퇴장당했던 사람도있고
방망이 집어던지고 헬멧집어던지고 그러던 사람들이 왜..
그리고 범위인지형 인공지능은 사실 인공지능까지 안가도 정확도가 확실합니다
ai투입 후 볼이 30개? 그렇게 나왔다는건
그동안 심판들이 조금 빠진것도 스트라이크로 잡아줬던거겠죠
만약 심판들이 조금 빠진것까지 스트라이크로 잡았던걸 기준으로 할거면
기계를 그렇게 설정하면됩니다
초고도 정밀동작이 아니라 단지 범위인지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차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아니, 그냥 없다고 보면됩니다
대호님 미국이 안한다고 못한다고 안해요?
그럼 우리나라에 삼성 없었습니다
성근할부지 나오는건 다 챙겨봐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구 토론회 감사합니다!
ABS 시스템에 대해서 출연한 세분이 잘 모르고 말하시는거같은데, 볼판정까지 걸리는 딜레이는 거의 없습니다. 시범시행한 마이너리그에서도 도입준비한 한국에서도 같은 후기입니다. 그래서 저걸로 인해 시간이 오래걸릴 일은 없습니다
진짜 김성근 반대의견듣는데 노답이구나 싶었음
심판들과 허구헌날 볼 판정 두고 다투며 야구 했으면서 이대호 정근우 씨가 에이아이 도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이 선뜻 이해가 안 됩니다.
드디어 기다렸던 영상이 올라왔네요
역시나 실가는데 바늘은 옵션이네요 요즘은 감독님 옆에 정근우선수 없으면
어디 아픈가 걱정이 됨ㅎㅎ 질문이 신선해서 좋아요
감독님 선수시절에 20승 투수였고 노히트노런도 했을정도로 선수때도 잘했던 선수로 알고있어요
부상땜에 선수생명이 짤긴했지만요
근데 지금 말씀하신 것들이 기술로써 다 해결될수 있는 부분임
지금 초반이라 그런거지 굳이 사람이 심판이 봐야한다는것은 고정관념일수 있음
ai가 사람보다 오히려 문제해결하기 더 원활한거임
바둑에서 알파고 이세돌 경기 직전을 보는거 같음 ㅋㅋ 결과는 ai덕분에 선수 수준이 같이 올라감
팬들의 생각과 직접 야구를 해본 사람과의 생각 차이인듯ㅋㅋ
매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감독님. 예전에 sk대 롯데전에서 9회말 투아웃 sk가 크게 앞선 상황인데 이대호타석에 정대현으로 투수교체하니까 이대호가 피식 웃은적도 있었음. 와 뭐 이렇게까지하냐 이런느낌으로 ㅋㅋㅋ
2024년 6월 입니다. ABS는 신의한수입니다.
레전드 사이에 걸어다니는 한국야구역사가 계시는 군요.
대담 흥미로웠습니다. 컨텐츠 구성 참 좋아요.
PD가 고민을 많이하는것 같아요, 승승장구 하셔요!
헐... 그면 볼 판정에 선수나 고칭스테프는 항의하지 말던가
설마 보는사람 재미줄려고 쇼로 항의하는건가???
잘 보다가 뒷부분이 어이가 없네.
감독님... 진짜 잼있으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손으로 왜 밥안먹었지.. ㅋㅋㅋㅋㅋ 대박.. ㅋㅋ
야구는 정적인 스포츠라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그런 스포츠라는 걸 알게해주신 김성근 감독 그 때가 진짜 너무 야구가 재미있었다. 그 긴장감과 승부욕재미 최고였음.
2007200820092010 너무 좋았다
그시절 sk가 너무 압도적으로 강하다 보니깐 나머지 구단들이 sk랑 붙을때 등판 조정해서 투수 에이스들 투입하는 경우가 꽤 있었죠.
sk랑 붙으면 상대팀들도 다 죽기 살기로 뎀비는게 눈에 보일정도였으니 ㅋㅋㅋ
sk선수들 그걸 다 이겨내고 우승도 하고 했었죠.대단했음.보는맛도 있었고....
감독님 항상 건강히 오래 보고 싶습니다😌
abs 판정에 대해서 오해가 있는것 같네요 시간 오래걸린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이미 해소되었습니다. 듣고 볼판정을 외쳐야 하는부분에서 예전에는 딜레이가 있었지만 지금은 통과하는순간 나와요 다만 심판이 아직 적응이 안되서 자기가 생각하는 판정과 AI판정이 다를때 약간 버벅이는 부분이지 그냥 듣고 바로 콜 외치면 딜레이 없습니다.
와 전문인이다 기술 만드셨나요?
@@대바쓰 ㅋㅋㅋㅋ 이딴 질문 하는 것도 재능이다 재능
어투가 가르치듯이 들릴 수 있는 부분은 고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바쓰 ai나 머신러닝 접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신가요?
계산기보다 사람이 빠를꺼라고 생각하시나요?
스캐너보다 사람이 타이핑 하는게 빠를꺼라고 생각하시나요?
@@대바쓰 겨울 심판들 콜연습하는거 안봤냐? 포수 미트에 닫기 전에 콜나오더라 존통과와 동시에 콜 나온다
아시아리그 만들자는건 대찬성이고 이거에 시작이 아시아국가 선수들 이동을 자유롭게 풀어주는건 매우좋다고 생각함
맞아요! 일본 2군 선수들 와서 리그 수준 좀 올려 줬으면....타자라도 성장할 듯
일본이하자해야하는거
대만만 좋지 ㅋㅋㅋ CPBL, KBO,NPB 수준이 유럽축구마냥 EPL, 라리가, 리그앙처럼 비슷하면 모를까.... 각 리그수준이 ㅈㄴ 나는데...NPB가 뭐가 아쉬워서 저걸 도입하려할지 의문 CPBL 우승팀멤버로 크보 리그뛰면 3할이나 할까...작년 엘지가 NPB가서 시즌치루면 3할 가능할까...
우리나라 선수들이 반대할껄요? 그럼 구단들은 닥치는대로 일본인 선수만 우대할텐데
내용 좋네요 더 많은 컨텐츠 보여주길 기대 합니다. ABS 도입은 찬성 합니다. 시행착오 오는건 맞죠. 영상 기술이 많이 발전하면서 시청자 및 팬들의 눈높이가 올라 가면서 팬들의 요구도 높아진것입니다. 심판육성 권위도 당연 필요한 부분이고 타자 와 상대 투포수 간 작전 묘미도 당연 으뜸임 스포츠 입니다. 공 하나하나 묘미가 아닌 오심으로 변질이 보여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오심이 야구에 재미라고 보는 발언보단 발전 방향이 무엇인지 논의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한국야구 발전 더나아가 아시아 야구 발전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 위치에 들어선것입니다.
실패 할거야가 아닌 발전 방안 논의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번 컨텐츠 너무 좋아요 이런 진지한 이야기! 감독님 나는 야구장에 있어야 하는구나 라는 이야기 너무 멋있습니다!!
세금ㅋㅋㄱㅋ야신도 사람이였다ㅋㅋㅋㅋ
이거보고 찾아봤는데 딜레이부분은 이미 몇달전에 해결됬고 퓨처스때 오탐지부분도 포수 미트위치 기준이 아닌 타자 영역 기준이라 기존에 보던사람은 헷갈릴수도 있겠다라고 하더군요. 촬영을 언제했는지 모르겠지만 개선된 내용은 제작진이 설명을 해야하지않았나 싶은데
포수도 타자도 아닌 홈베이스를 기준으로 삼아야 겠죠. 판정 기준이 사람을 따라간다면 다시 시시비비가 일 겁니다.
야구에 진심인 어른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들을 수 있어 좋네요❤️🔥 감독님 책도 많은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존경합니다 감독님🫶🏻
진짜 수준높고 한국야구에 필요한 대화였네요.2000~2015년대 한국야구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싶네요
이 셋 조합 못참는다... 썸네일 보자마자 달려옴👍
예상은 했지만,, 정근우는 완전 근시안이구만,, 크보 심판들이 앵간히 부정확해야 기계도입을 안하지
야구팬 입장에서는,,, 심판들 스트볼판정때문에 암걸릴지경인데
김성근 감독님 출연하시는건 어디서봐도 야구계는 물론이고 '시대의 어르신' 으로 느껴지는듯..
우왘ㅋㅋㅋㅋㅋㅋ 감독님과 정근우 선수 ㅋㅋㅋㅋㅋㅋㅋ 넘 좋아요 최고최고😊
역시 감독님 존경합니다. 손자를 데려갔겠지에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이대호 김성근 정근우 평생 야구만 해왔던.... 자기들의 야구가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ai 못 받아들이고 변화 못 받아들이는거 이해함 그러나 시대는 변화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봄 var도 처음에 말 엄청 많았음 흐름 끊긴다고 ㅋㅋㅋㅋ
ai볼판정이 왜 도입되었냐를 생각해 볼 문제라고 봅니다. 결국 오심으로인하 피로가 쌓여서 터진 결과라고 생각하거든요. 오심으로 인한 피해는 팀과 선수도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팬들에게도 옵니다. 전 일단 한시즌 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분명 나쁜점도 있을테고 개선 방향이 나올거라 생각해요. 그냥 눈 감고, 심판 더 믿어보자하면 결국 또 제자리입니다. 시도 나쁘지 읺다고 생각해요.
결과적으로 로봇심판 대 성공 ㅋㅋ 타자들 투수들 포수들 짜증내는것도 없어지고
볼판정 이상해도 일관성있어서 이해됨.
이번 심판들 자기들끼리 오심 무마하려는 대화보고 과연 선수들은 어떤 심정이었을지 참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라고 그래도 이해해줄지, 아니면 지금까지 본인들이 당해온 오심들이 떠오를지... 이상적으로는 당연히 해당 심판들 일벌백계하고 심판진들 갈아엎고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해야죠. 근데 그거... 못하잖아요? 안하잖아요? 심지어 AI 도입이 되고 이번에 그런 일이 벌어졌는데도, 처음부터 실수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그냥 그 경기만 욕먹고 말았을 일을 자기들끼리 쉬쉬하다가 생방송으로 까발려진거 아님? 그럼 뭐다? 갱생불가인거죠.. 선수들도 보면 가끔 관객입장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것 같음.. 관객들은 이러나 저러나 무조건 공정성이 1순위임. 대체 어느 누가 오심을 재밌어 함? 무조건 1:1 매치인 야구에서 오심이 생기면 피해자가 무조건 생기는건데.
ㅇㅇ 일관성 그게굿 그걸적응해서 맞추는게 능력이지
성공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성공은 맞음 근데 은폐사건이 있었지
축구에서 var 도입했을 때 초창기에는 다 이런 반응이었음. 근데 이제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듯이 야구 ai도 어떻게 자리잡을지 아무도 모름. 야구는 달라서 안된다? 축구에서도 똑같이 그랬음
이게맞지 아무렴 사람보다 기계가 훨씬정확하지 ㅋㅋㅋㅋㅋㅋai판정 부정하는 건 공감못하겠다
기계심판이 판단하는 야구는 좋을지 나쁠지 모르겠지만 일단 변화가 클거라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감독님 오래오래 야구 하시면서 야구팬들 야구인들 곁에 남아주세요 존경합니다
김성근 감독 ABS 고작 세 시간 본 거 (자막은 3경기라고 나오지만 말 들어보면 세 시간임), 정근우 이대호 선수도 그냥 몇마디 말 들은 것만으로 판단하는게 참.. 지금 5월 중반까지 프로야구 경기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는거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기계가 스트라이크 볼 판정하는게 사람보다 늦던가요? ABS 때문에 경기에 지연이 발생하던가요? 높낮이 차로 인해 엉망이 되던가요? 팬들은 일관성 있는 경기에 열광하고 정당한 스포츠맨쉽을 즐기기 위해 스포츠를 봅니다.
정해진 룰대로 하는게 스포츠지, 심판이 무슨 경기 연출자입니까? 너무 볼이 많이 들어온다 싶으면 자의적으로 존을 넓혔다 좁혔다 하면서 영화감독이 시나리오에 맞춰 영화 찍듯이 경기를 연출하는 자리입니까. 이대호 선수 미국에서도 안하는걸 우리가 한다고요? 미국 프로스포츠 중에서 야구가 최근 10년동안 얼마나 하락세인지 아십니까? 투수의 투구 지연, 일관성 없는 심판 판정 등으로 미국에서도 젊은 세대한테 외면받아 야구장 가면 죄다 50~60대 늙은이들만 가득차 있는게 베이스볼 스타디움인데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스트라이크 볼 판정도 야구의 일부라구요? 그럼 투수가 자기 리듬에 맞춰 공 던지는 것도 야구의 일부인데 피치 클락은 미국에서 왜 도입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 기술의 발전으로 야구 심판들이 얼마나 존을 개판으로 보고 있는지 메이저리그 투수의 볼 궤적 분석해 주는 웹사이트가 미국에서만 수십 수백개가 넘습니다. 데이터로 수치로 다 드러나는데도 무슨 베이브 루스시절 얘기를 하고 있는건지 나 원 참.
모든 혁신이 발생할 때마다 세 분과 같은 반대자들이 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발전해 왔어요. 스포츠는 말할 것도 없고요.
김성근 감독의 책 커버에 좋은 글귀가 있네요. "계속 성장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본인의 책에서는 그렇게 말하는데 정작 본인은 시선을 과거에 두고 있네요.
과거 sk 전성기 시절 팬이었지만 김성근 감독의 사상은 70-80년대에나 통하는 과거의 유물이 맞음.. 정근우는 김성근 수제자였으니 저렇게 생각하는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이대호는 메이저도 뛰다 온 인간이 저렇게 사고방식이 막혀서야..ㅋㅋㅋ
진짜 야구를 사랑하는 어른들의 심도깊은 대화.. 너무 존경합니다
@@1_._1-h2j그럼 어떤 건 못 되는 사람들임?
@@1_._1-h2j 에휴 부모님이 불쌍하다
@@1_._1-h2j 이게 맞지 마냥 숭배하고 다른 의견 가지면 패드립박는거 개무섭네 ㅋㅋㅋ
한국 야구 역사를 걸어온 사람들인데 그시대 것들에 취해있다니 ㅋㅋ;;
역사가 있고 걸어온 발자취가 있으니 발전을 하는건데 마냥 과거로만 보고 있네.. 뭐 얼마나 되었다고 ㅋㅋㅋㅋㅋ
@@user-ACmilan 김성근감독님의 커리어는 존경하지만 현시대와는 동떨어진거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무조건 연습 연습 그러면 다 메이져 가야하지만 아니져 되는사람이 있고 아닌사람도 있을꺼고 저게 상처가 되는사람도 있을거고 아닌사람도 있겠져 김성근감독은 레전드이고 존경받아 마땅하신분이지만 결도 있다는데 한표던집니다
김성근 감독의 인생관 야구에 대한 열정은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만, 이제는 세상이 달라지는데 옛날의 가치관만을 정답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옛날의 좋았던점을 요즘 시대에 맞게 적용시켜야 겠죠. 너무나 빠르게 바뀌는 사회와 세상이 힘들군요.
김성근 감독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ㅖㅖㅖㅖㅖㅖㅖ
ai 판독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일부는 실제 기계가 판독하는 매커니즘을 알아보지 않고 고전적인 기계의 매커니즘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음. 예를들어 판독의 시간이 많이 걸린다, 투구폼, 무브먼트, 각도에 따라 판독이 명확하지 않다 등... 실제로는 명확한 기준을 차등적으로 적용하여 가장 정확하게 판독하는게 ai 임.
걱정해야 될건 기술의 문제점보단 이러한 기술이 일률적으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상대적 문제(국제대회 퍼포먼스나 타 리그 적응 문제 등)를 걱정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음.
ㅋㅋㅋㅋ 이대호선수가 애교가 많으시네요.
두분다 감독님 존경하는게 보여서 보기 너무 편했습니다❤
지금 ABS 만족도 최상입니다. 지금 세분은 반대하셨었군요. 지금은 어떤 생각이실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오심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라도 했으면 모르는데 심판같지도 않은것들때문에 홧병나는 일보다 지금이 훨씬 낫죠 ㅋㅋㅋ
팬들이야 만족하지 정작 시합 나가는 선수들은 불만이 생기겠지요 야구는 선수가 하는건데 관중 팬 입장에서 좋으면 뭐하죠 물론 팬들이 있기에 선수가 있는것도 맞지만 반대로 선수가 없으면 팬이 있을 수가 있나요 정작 선수들은 가만히 있는데 팬들이 왜 나서는지 이해가 안되기는 합니다......무슨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이랑 뭐가 다른지.... ABS 반대하는 1인 입장입니다.
@@heechan2696 룰이 정해졌으면 따라야지요. 팬들 대다수가 만족하는데 변화가 싫다고 안하면 도태되는게 세상의 이치인데 팬들이 하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화살을 왜 팬들에게 돌리나요?
@@Style-h8b 룰이정해지면 따라야 하는게 맞죠
팬들이 하라고 시킨것은 아니지만 독촉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고 만족하는 팬도 있지만 또 다른 다수는 싫어하고 불만인 팬도 있다는 겁니다.
@@heechan2696 아 그쵸. 싫어하는 팬도 당연히 있겠죠. 저는 저 세분이 지금도 같은 생각일까?라는게 주된 질문이였어요. 왜냐면 전 강력하지 않지만 ABS가 시기상조 라고 생각했었던 사람 이라서요
이대호 형님 채널에도 드디어 김성근 감독님 나오셨네요 오늘 말씀처럼 중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재밌어요. 건강하셔요 성근 감독님!
이대호 숏츠만 뜨다 오늘은 긴 영상 떴네요. 대호형이 한번도 감독으로 모셔보시도 않은 국보 김성근 감독님 인터뷰하는 모습 너무 친근합니다.
김성근 감독님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지금 야구는 이대호 축구는 리춘수 보면 되는거 같음 ㅋㅋ 진지하게 얘기할껀 얘기하고 신랄하게 말한껀 말하는게 너무 좋음.
저는 세 분과의 의견이 좀 다릅니다. 현재의 한국 심판 수준이 유지된다면 발전된 AI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수준의 AI는 말씀하셨다시피 문제가 많았지만, 보완되고 누구나 납득할만한 수준이 된다면, 그 상태에서의 사람 VS AI에 저는 AI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심판은 감정, 야구의 재미, 승부 조작 등의 기타 사항들에 있어서 기계가 사람에 비해서 부족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전 솔직히 ai가 예로 유희관 초저속 커브 한가운데 들어간걸 어찌 판단할까 궁금합니다.. 스트존 지나고 떨어진거 심판들이 잡아줄때도 잇지만 거의 않잡아주는데..만약 ai가 이거 잡아주면..문제가 되는게...오타니가 던지는 스위퍼 같은경우..스트존 말고 타석까지가서 한가운데로 오는식인데..미국심판은 않잡아주죠..홈플레이트 않거첫다고..ai가 잡아주면 타자들 난감할듯..
@@sorayou2208상관없는 이야기인게 애초에 야구룰에서 스트존이 홈플레이트 모양의 입체 도형임 그래서 판정도 그 부분을 조금이라도 지나면 스트라이크로 판정합니다
촬영장 세팅부터 출연진 대화내용까지 지금까지 본 중 최고 고품격 야구 토크쇼
김성근 감독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동아시아의 야구 저변을 넓혀서 메이저리그같은 슈퍼리그
그러니까 한중일대만 각국이 역량을 모야 단적인 예로 한국의 경우엔 10개 구단을 3개에서 5개 정도의 MLB 구단수준의 역량을 모아서 그런수준의 구단을 모아서 각국의 대도시에 예를들면 가칭으로..
서울 시티 타이거즈,
부산 센트럴 자이언츠
상하이 마린 돌핀스
도쿄 로열 파이터스
같은 동아시아 구단들을 자본을 모아서 만들고 또경계를 뚫어서 그들 즉 메이저리그 경쟁하여 저변을
넓혀야한다는 말씀인거같은데...
이점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이런 개념은 지금 골프나 해외축구,심지어 게임리그에서 시도를 하려고 했거나
시도 중인 개념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야구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저변을 넓히기엔 진짜 좋은 방법이기도
하네요.
실제 골프의 경우 사우디 펀드와 PGA가 통합을 한 상태고,축구도 소위 빅클럽들이 이런 시도를 계속하는 중이고
지금은 중단됐지만 과거 게임 오버워치 리그가 전세계를 무대로 각국의 대도시를 연고로 삼아서 십수개 구단이
경쟁을 하기도 했었죠.
지금 김성근 감독님께서 말하시는 담론의 경우 상당히 거시적이고 허황된거 같으면서도 잘만 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이 드는 것이 앞서 말했듯 다른 스포츠에서는 이미 하려고 하는 방향성이라는 겁니다.
김성근 감독님께서 아직도 청년이라는 생각이 지금도 본인이 몸담으시는 분야의 미래를 보시려고 계시네요.
축구로 치면 챔피언스리그같은 대회 하면 재밌기는 하겠네요… 준플레이오프 대만1위vs한국1위/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승자vs일본1위/ 결승은 플레이오프승자vs월드시리즈 우승팀
근데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ㅋㅋ
일본이 굳이 해줄이유가 있음? 니가 일본인이면 찬성하냐?
@@Sssrtujkiiej 이건 뭐 댕소리임? 이건 김성근 감독의 생각을 이야기한거고 그점에 동의를 하는 건데 뭔 일본인? 어쩌고 하는거임?
김성근 감독의 발언의 요지는 야구저변 특히 동아시아 쪽 저변이 떨어지니 한중일대만의 경계를 허물어 단일리그 혹은 두개의 리그로 키워서 MLB와 경쟁을 하거나
아니면 MLB에 일본에서 팀을 하나 만들어서 그들과 경쟁하겠다는 말을 이해 못함?
@@legacy84 그니까 실현불가능이라고 ㄷㅅ어
@@Sssrtujkiiej 어휴~ 비루하고 같잖은 인생 티내냐? 그냥 한 분야의 종사자의 의견인데 그걸 니깟 주제가 되냐? 안되냐? 댕댕이 소릴 나불거리냐? ㅋㅋ
저거 어짜피 개인 하나서도 못하고 어짜피 많은 자본과 시간이 투자하여서 되어야 할 일이라서 지금 상황에서 되냐? 안되냐? 말하는 것 부터가 넌센스라니까? ㅉㅉ
거기다 위닝에 마스터 리그를 플레이하면서 위닝에 마스터 리그처럼 각리그의 팀들이 합쳐서 단일리그 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가 나중에 진짜 슈퍼리그 창단 하려고 했었던게 2년전이다. ㅆㅂㅅ야
AI가 처음에는 늦겠지만 데이터가 많아지면 사람보다
더 정확하고 판단이 더 빨라질겁니다.
오래오래 사십쇼 어르신,,,,,,,
Ai 판정이 아니라 심판들의 역량을 강화해야하는거지 Ai,도입해도 판정 비틀라고 하는데 결국 심판의 역량과 공정성을 키워야하는데 진짜 산으로 가는거임
한국 축구랑 다를게 뭐임..
한국 축구가 02년도에 의존하는거 와 같이
한국 야구도 06 08에 아직도 살고 있음
진짜 정신 차려야됨
아니 채널명이 이대호..+_+
성근옹ㅠㅠ 너무 멋져요
야구선수 유튜브중에서 최고인듯,.,
감독님 . 올초 영상이네요
최근보다 많이 건강해 보이세요.
올해 많이 혹사? 당하신거 같습니다 ㅎ
건강하셔야 되요..
오래오래 뵙고 싶습니다
크보가 제일 잘한게 ai도입임
심판 이제 뭐필요하냐 듣고 심판이 정해주니까 늦는거지 심판없애고 걍 뒤에 바로바로 볼 스트라잌 알려주면 문제해결된다
4개월 지난 현시점에서 Ai 스트존 60경기 했습니다.
우려가 많으신 그때보다 현재 심판보다 오차가 더 적고, 중요한건 심판에 따지는 횟수가 확줄어 경기시간도 줄고, 경기 보는데 편함.
각팀에 패드로 바로 스트공 찍혀 억울해 하지도 않네요 ㅎ
전 피치,타석 클락은 반대지만, 스트Ai는 적극찬성. 공평함.
로봇 심판도입은 난 잘했다고 보는데...
우리가 앞서가는거자나 잘하시겠지
AI 판정시스템은 지금와서 봐도 옳다.
애초에 스트라이크 판정은 사람이 하는게 불가능한 영역이다.
사람은 부처가 아닌이상 공정할 수가 없다.
과거 역사가 말해준다.
일본은 야망이 큼. 그래서 항상 길게 보고 철저하고 치밀하게 준비를 함.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 모든 걸 쏟아부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도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