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 안예은을 발굴한 안목이 뛰어난 사람인건 분명합니다.. 두 사장님들은 현대Kpop과 동떨어져 솔직히 "값어치"가 없는 가수라고 생각했을때, 유희열은 그런 안예은의 음악적인 가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준거니까요. 안예은님의 음악성에 빠진 팬으로써 유희열님은 참으로 감사한 분이 맞고요. 찬양받을만 하죠..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와일드카드 내밀면서 "익숙하지 않은 것" 이라며 안예은님을 바라본건 소름끼치는 명장면이구요.. 유희열의 행동덕분에 안예은님이 급부상한것도 사실이고, 저 역시 유희열님 아니면 안예은님을 지금 모르고 있었을 것 같네요..
나나나 그때 유희열 피디가 안예은님에게 내밀었던 와일드카드 아니었으면 묻힐 뻔 했던 곡이 홍연이었음 그때 홍연이 얼마나 혹평을 받았는데;; 너무 독특해서 잘 모르겠다고 그랬나... 솔직히 유희열 피디님 아니었으면 안예은님 초반에 떨어져서 지금까지 음악 하고 계실지도 모를 일이고; 예은님이 본인 입으로도 절하고 싶다고 했을만큼 유희열 피디가 잘한 게 맞음 이후로도 계속 언급되어도 좋을만큼 안목이 대단한 거임
@나나나 그럴만 한게 안예은이 케이팝 안나갔으면 음악 안했을 거라고 했는데, 거기서 떨어질뻔 한걸 살린게 유희열이니 안예은 팬으로선 유희열에게 엄청 고마울만 하죠. 그 후로도 안예은이 인터뷰에서 유희열이 해준 말들 덕분에 음악을 계속 하는 힘이 생겼다고 했을 정도니 유희열 아니었으면 우리는 안예은이란 가수를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안예은은 진짜 한서린 목소리로 부르고 송소희는 비단처럼 부드로운 목소리로 불러서... 진짜 너무 신기하게 잘어울리고 둘 중 누구하나 뒤쳐지지않고 둘다 돋보인다.... 뭔가.. 양반가 규수를 짝사랑한 호위무사와 그 마음을 내심 눈치채서 일부러 집엔 어디간다고 둘러대고 멀찍이서 따라오는 호위무사와 함께 여기저기 가고싶었던 차분히 열정적이었던 양반가 규수가 현생에서 다시만나 노래부르는 것 같다
원곡자 안예은님 따라갈 사람 없다고 생각했는데 송소희님 한소절 떼자마자 눈물남... 다른 분위기로 너무좋다ㅠㅠㅠㅠㅠ 안예은님은 반려자가 전쟁중에 의병장이 되어 이미 전쟁은 끝난지 오래지만 그 사람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모르고서 오랜 시간이 지나 회상하면서 마당에 핀 상사화 한 송이 꺾어들고 덤덤하게 추억하듯이 불러보는듯한 느낌이라면 송소희님은 세자빈인데 달빛 아래에서 전쟁에 나간 세자를 그리고 또 무사하길 기도했지만 결국 전사했다는 소식 듣고 나서 겨울 내내 앓다가 봄이 되어 상사화 더미에 파묻혀서 흐느끼며 부르는듯한 느낌... 개인적 감상... 두분 옷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ㅋ큐
임자...쿨럭..임자는 마스크 꼭 쓰고 댕겨...알겄능가..?애들 부탁함세..이리 가서 미안하이..이리 된 마당에도 줄거라곤 고작 볼품도 없는 이거밖에 없구먼..나같은놈 만나서 그동안 고생많았네그려 부디 오래도록 잘 사시게..커헑컥!! ..뭐 대강 이런 상황이신건가요?ㅋㅋ
송소희님 : 집안의 반대로 연인의 장례조차 참여하지 못한 규방의 아씨. 정혼자를 맞으란 아버지의 말에 수척한 얼굴을 들어 억지로 경대를 폄. 그때 팔랑이며 치마폭으로 떨어지는 한 장의 손수건. 귀퉁이에 수놓인 붉은 꽃이 시야를 가득 메우고, 바람 좋던 어느 날 그와 꼭 닮은 꽃을 수줍게 내밀던 투박한 손이 어른거림. 작은 천이 얼룩질까 차마 쥐지도 못하고 소리 없는 눈물만 뚝뚝 흘리는 아씨. 안예은님 : 불령선인 일당이 참수되었다는 벽보 앞에서 얼굴이 희게 질린 사내가 급히 어딘가로 뛰어감. 엘리트 신사인 듯 양장에 중절모를 눌러쓴 그는 실은 남장 차림의 여인. 한참을 정신없이 달리던 여인은 비경을 두른 어느 산 중턱에 다다르는데, 한 장의 붉은 종이가 마치 꽃처럼 나뭇가지에 묶여있음. 떨리는 손이 종이를 펼쳐보지만 적혀있는 것이라곤 미안하다는 짧은 글자뿐. 너무나도 익숙한 필체는 과거 이곳에서 함께 새로운 미래를 꿈꾸던 동료의 것. 여인은 그럴 리가 없다며 같은 말을 읽고 또 읽다가 서럽게 울부짖음.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목소리.. 반주.. 잘 모르고 듣는데도... 마음이 너무...너무...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펑펑 울었어요... 그러다 몇 번째 듣고나서 댓글 남기네요...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엄마..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평생 내 사랑은 엄마뿐이야..
있지도 않는 그리운 님 생각나네...하
케자 있었던 적도 없었던 님 생각나네요 저는...
극공감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주제: 보이지 않는 임에대한 그리움
송소희는 굵고 청아한 대금 소리 같고
안예은은 심금을 울리는 해금 소리 같다
오...♡
오~~~♡
오!!!!!!!!!♥
와우!!!!!
ㅇㅈ
피아노만 치는데 왜 국악 느낌인지.. 둘 목소리가 악기네 그냥
내말이 내말이 진짜ㅜㅜㅜㅜ
그니까
저만 그렇게 느끼는거 아니군요. 혹시 이분 전에 국악이나 그런거 하셨대요? 안예은님
그니까요..
어머 맞다 진짜 피아노였넼ㅋㅋㅋㅋㅋ 여직 가야금인줄알고 보고있었는데..
송소희: 정파 정점
안예은: 사파 정점
진짜 폼 미쳤다
ㅋㅋㅋ뭔 무협같어요
아쟁과 거문고의 조합..... 안예은의 가슴을 파는 소리와 송소희의 가슴을 울리는 소리.... 정말 좋은 노래와 가수의 조합......
그떨림은 해금과도 같은
그 울림은 징과도 같은
그 여운은 북과도 같은
이런 바보 같은
와 이게 ㄹㅇ이다...
지금 등에 화살 하나 세게 박혔다...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웃겼당ㅋㅋㅋ
죄송해요
이댓글 보니까 하늘에서 범내려온다는 노래가 생각이나..
@@다욧기록무뚱 갑자기 범 내려온다 소환하시면 더이상 슬플 수가 없음ㅋㅋㅋ
@@김민지-t4f5f 목숨 걸고 뛰는 중
상사화는 국악버전이 너무 맛깔난다
노래 분위기나 색깔이 국악 창법이랑 너무 잘 맞네요.
me encanta esta melodia.
24년에도 듣는 사람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건 나중에도 듣죠
ㅋㅋㅋ
25년에도 들을꺼임
26년에도
저요!!ㅎㅎㅎ
분위기 깨서 죄송한데, ㅋㅋㅋㅋ 안예은님 피아노칠때 '틀리면 절대 안돼!!!!' 이 생각하면서 치셨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ㅁㅊ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작은 설치류 같으셔
ㅋㅋ♡
ㅋㅋㅋ 요즘은 공연만 가끔 보니까 옛날에 오디션 하면서 귀엽게 웃는걸 못봐서 아쉽 ㅋㅋㅋ
이 댓 보니까 건반 하나하나 꾹꾹 눌러 치는 거 같아 보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희야 비긴어게인 한번만 하자 ㅠㅠ 이 조합으로 비긴어게인... 코로나 끝나면 비긴어게인 합시다..그거 보고 죽는게 소원입니다...
youtube김재희 흐어..... 완전 조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비긴어게인 박효신도..
제발 비긴어게인에 송소희 안예은 한번만 넣어주세요 한국적인 색과 대중성 모두 가져갈수 있는데!
와 그렇게만 해주면 본방 사수합니다 진짜 ㅠ
어윽... 그렇다고 죽진 마세요 ㅜㅜ
이분을 살려야 합니다. jtbc는 얼른 준비하라~~
안예은을 알아봐준 유희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유희열이 아니었다면 이런 감동적인 전통적 국악풍 가요를, 새로운 장르를 대중들은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나나나 실력이 늘고 경력이 쌓일수록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ㅋㅋㅋ
@@JiNyeong. 오...띵언
@나나나 안예은을 발굴한 안목이 뛰어난 사람인건 분명합니다.. 두 사장님들은 현대Kpop과 동떨어져 솔직히 "값어치"가 없는 가수라고 생각했을때, 유희열은 그런 안예은의 음악적인 가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준거니까요.
안예은님의 음악성에 빠진 팬으로써 유희열님은 참으로 감사한 분이 맞고요. 찬양받을만 하죠..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와일드카드 내밀면서 "익숙하지 않은 것" 이라며 안예은님을 바라본건 소름끼치는 명장면이구요..
유희열의 행동덕분에 안예은님이 급부상한것도 사실이고, 저 역시 유희열님 아니면 안예은님을 지금 모르고 있었을 것 같네요..
나나나 그때 유희열 피디가 안예은님에게 내밀었던 와일드카드 아니었으면 묻힐 뻔 했던 곡이 홍연이었음 그때 홍연이 얼마나 혹평을 받았는데;; 너무 독특해서 잘 모르겠다고 그랬나... 솔직히 유희열 피디님 아니었으면 안예은님 초반에 떨어져서 지금까지 음악 하고 계실지도 모를 일이고; 예은님이 본인 입으로도 절하고 싶다고 했을만큼 유희열 피디가 잘한 게 맞음 이후로도 계속 언급되어도 좋을만큼 안목이 대단한 거임
@나나나 그럴만 한게 안예은이 케이팝 안나갔으면 음악 안했을 거라고 했는데, 거기서 떨어질뻔 한걸 살린게 유희열이니 안예은 팬으로선 유희열에게 엄청 고마울만 하죠. 그 후로도 안예은이 인터뷰에서 유희열이 해준 말들 덕분에 음악을 계속 하는 힘이 생겼다고 했을 정도니 유희열 아니었으면 우리는 안예은이란 가수를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5분 30초동안 분명 대금소리도 들은 거 같고 가야금소리랑 태평소소리도 들은 거 같은데… 사실은 피아노반주뿐이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진짜 둘다 목소리가 악기다…
송소희는 톡 치면 눈물이 주르륵 나올 것같고 안예은은 진짜 목 놓아 우는 느낌이다
🙊👍
저안예은,송소이팬❤
히야.... 표현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하...한글 감성에 우수성
쌉인정
한사람은 목놓아시원하게울고
또한사람은 소리죽여 속으로만우네
그런두사람모두 서러워어쩌누
ㅁㅊ...비유 뭐여 ㅠㅠ 지나가다 울고 갑니다 ㅠㅠ
ㅠㅠ👍
...비유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너무귀여워용ㅋㅋㅋㅋㅋㅋㅋㅋ
....허...
솔직히 이 둘 실력도 최고긴 한데,
이 둘의 국악느낌 느낄줄 아는 팬들도 난 정말 좋음ㅎㅎ
거기에 막 감성터져서
소설까지 써버리는 댓글러들 사랑함 진짜ㅋㅋㅋ
맞어맞어 주접 진짜 재밌음ㅋㅋㅋㅋㅋ
@@Leslie-tm2jn ㄱㅅㅋㅋㅋ
왜 저렇게 썼지ㅎ
@@SweetCosyBourb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예은의상사화는사람마음밑바닥을후벼파는묘한감성을자극하는과히국보급목소리임 아무리들어도싫증이안남ㅎㅎㅎ
햐아,,, 부르는자, 듣는자, 댓글자들에 평론쓰시는 분까지.... 한국은 지구상의 예술 총합국가....
2024년에도 듣고 있네요. 아름다운 음악 감사해요.
24년3월30 일 듣고있음
너무 좋네요
2024.4.16
2024.5.12
송소희.안예은 너무 좋네요
!
누구 아이디어인지 조합 지리네...ㄷㄷㄷ 거문고와 아쟁같구나
크으
주모
환타중독자 ㅋㅋㅋㅋㅋㅋ돌쇠냐곸ㅋㅋㅋㅋ
비유 싱크로율 대미친ㅋㅋㅋㅋㅋ
최집사 마님이 돌쇠에게만 흰쌀밥을 준 이유임.
그냥 좋다고 생각한 노래였어요...
안예은님 팬이기도 했고
근데 지난겨울 엄마가 하늘로 떠나시고
우연히 듣는데 저도 모르게 오열했어요
꽃을 정말 좋아하시던 엄마가
기다리던 봄이 왔는데...
어디에 계시는지... 진짜 가슴을
울리는 노래에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kid708502 감사해요...
저도 이번겨울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같은 마음으로 노래 듣다가... 댓글보고 눈물이 뻥 터져버렸네요
@@콩이-w2g 힘들겠지만 힘내요... 잘지내길 바라고 계실꺼에요... 쉽지않지만 이겨내야죠..
힘내세요.. ㅠㅠㅠㅠ
유튭...이걸 왜 이제 보여줘? 알고리즘 요즘 일 안하네 증말 ᕙ( ︡’︡益’︠)ง
저도 이제 봤어요ㅠ
진짜 알고리즘한테 배신당했어요
ㅋㅋㅋ
으아 알고레즘.. 이런걸 올려줘야지이 ㅠㅜ
임티 너무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진짜 내표정ㅋㅋㅋㅋ
송소희의 절도 있으면서도 봄밤 같은 목소리 너무 좋네요 소리가 늘어지지 않고 선이 흔들리듯 팽팽하게 서 있어요
절도범인가봐
외국 르네상스 시대, 엉덩이 뽕 들어간 드레스 같은 게 멋있어 보일지 몰라도 난 우리나라 역사가 너무 좋음.. 저 사극에서만 나오는 '한'은 외국 애들 아무리 들려줘도 이해 못 할 듯.. 조선뿐만 아니라 양장 갖춰입던 경성 시대까지 거기서 묻어나오는 감성이 너무 좋다
근데 조선은 명나라 청나라 속국인 똥망국가 였음
@@royeoldo 뭐 정부/관료들로 치면 그랫죠. 그 메인스트림에 억눌렷던 문화나 예술을 말씀 하시는듯.
@@nicoscramble5343 그렇죠 반일감정 선동과 미디어에서 조선 미화가 심하긴한데 저도 음악 쪽에서는 국뽕 충분히 느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성 시대 감성도 좋지만 그건 매국놈들이 입고 다니던 옷이고 감성 ㅠㅠ 우린 다 쓰러져가는 집에서 겨우 빨아입는 한복을 입고 다니었지요
경성시대보다는… 일제강점기라고 해주세요… ㅠㅠ
안예은 님이 부르는 건 영화 '사도' 에서 어린 세손이 영조에게 울부짖는 것 같고 송소희 님이 부르는 건 어린 세손을 끌어안고 숨죽여 우는 혜경궁 홍씨 같다
ㄷ..디테일해...
와ㅡ 해석 기가 막힌다.
@@petal2134 전생에 이 모든걸 기록하던 사관.
갠적으로 이게 젤 찰떡인거같아..ㅠ 미쳤어요
이거다
안예은은 백성의 소리를 잘 내는 사람ㅜ 무이이야도 잘 부를 거 같다 농민 봉기(?) 일으킬 때 선두에 설 거 같음 송소희는 임은 떠나갔다며 눈물 훔칠 양반집 규수같네
** 표현을 어찌 그리 잘하세용 찰떡
ㅋㅌㅌㅋㅋㅌㅌㅌㅌㅋㅌㅌㅋㅋ개웃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백성의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력 좋으시네용
비유좋~~다
댓글맛집이네요. 느낌 딱이예요ㅎㅎ
오늘 해외출장중 아버지 기일인데 우연히 이노래를 듣게되서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34년전억 떠나신 아버님 조그맣게 있는 과일과 과자로 상을차리고 이노래만 하염없이 홀로 듣네요..오늘은 정말 잠이 안올듯 하네요..좋은 노래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ㅜㅜ...
안예은은 진짜 한서린 목소리로 부르고 송소희는 비단처럼 부드로운 목소리로 불러서... 진짜 너무 신기하게 잘어울리고 둘 중 누구하나 뒤쳐지지않고 둘다 돋보인다....
뭔가.. 양반가 규수를 짝사랑한 호위무사와 그 마음을 내심 눈치채서 일부러 집엔 어디간다고 둘러대고 멀찍이서 따라오는 호위무사와 함께 여기저기 가고싶었던 차분히 열정적이었던 양반가 규수가 현생에서 다시만나 노래부르는 것 같다
서담 소설잘쓰신다
송소희는 양반가 규수이고 안예은씨는호위무사시고 ㅋ
와 진짜 말 너무 예쁘게하신다....
안예은씨 노래는... 한편의 영화...
유희열 인생의 대업적이다....
@@김한비-m2d 동감 그냥 유희열 한테 열등감 있는거 같음
희열오빠가 앞을내다 보는 눈이있지
사람이 인간적이고 유머스러운게 참좋아
유희열 안테나 식구들 다잘됐음 좋겠어요
참고로
전 김호중님 팬입니당~~ㅎ
신내린 와일드카드
희열 이제 좀 그만자 칭찬하지라는 댓글이 많은데 애초에 그 상황에서 희열님이 와일드카드를 쓰지 않았다면 안예은은 노래를 취미로 간직했을거라고 직접 말함 과연 그 상황에서 와일드카드를 안썼으면 우리는 이런 한국적인 예은장르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을까
개소리좀 하지마셈
2024년에도 듣는사람 계신가요?
저욧
저용
하하하 그래!나다! 하하하!
손
👍
상사화란 노래 오늘
처음 듣는 데 가슴을
후벼파는 간절함이 느껴지네요
와 송소희 국악 느낌 너무 좋다... 당연히 원곡자 예은이도 좋지만 송소희 대박임 ㅠㅠㅠ 자제하는 듯 담담한 음색이ㅜㅜ 짬바 어디안가네
유희열님 와이드카드아니었음 이런명곡 못들었겠지?
특별함이 없다는 jyp
지가공감하지않으니 다른사람도 공감하지못한다는yg
둘을 개소리 만들어버린 갓희열 갓 예은 너무좋네^^
특별함이 없다고는 안했고.. 대중적이지ㅜ않다 라고 했지요
@@dolsam4783 그게 돈만 보는 큰 엔터테인먼트의 문제인것같아요.. 뭐 자기들은 대중성을 제일 보는게 맞겠지만 대중성만 찾으면 다양성이 없어지니까요ㅠ
@@dolsam4783 기발하거나 특별한걸 봤다면 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석-u5l 그거 피아노 코드 얘기한거 아니였나요..? 그래서 유희열씨 심사평에도 뻔한코드라고 지적했던거로 아는데.. 제가 알던 내용이 아니라면 죄송함다
애초에 예술에 기준이 어딨냐
심지어 박진영은 자신보다 특별하고 독특함은 인정했지만 자신의 취향 내에서 그 특별함을 따라가지 못해 불합격 줬는데 아주 개소리를 하고 있네 물론 유희열이 그런 안목이 뛰어나긴 하다만
다른 둘을 병신으로 보는 너의 안목도 정말 뛰어나다
유희열이 특히 멋졌던건
심사할때 자기가 마지막에하겠다고 미리말한것
몇수앞을 본건지
걔도 옆에 사람들이 어떤지 안거지...ㄹㅇ 혜안...
사람을 보는눈을 가진듯
옆에 있던 병신둘 짓누르기 위한 큰 그림이었지... 수준의 격차를 보여준 예
god희열 : 드디어 저 두 새x 엿멕일 수 있겠구나...!
희열: 예전부터 음악에 대해 조또 모르는것들이 아는척하는거 꼴뵈기 싫었어
2023년에도 듣는사람 계신가요?
이제야 알았던 나..
2
당근마켓
👍🏻
저도 이노래를 이제사 알았네요.
듣자마자 너무 좋아 유튜브에 들어와서 또 듣고 있씀다.
원래 판소리는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달라서 보통 소리 요청할 때 사람의 스승님이 홍길동이면 홍길동식으로 불러달라고 함.. 송소희가 박자 안 맞는다기보단 자기 해석으로 노래 부르는 것 뿐...
물론 거기에 맞춰주는 안예은 오져.......
류샘므 송소희는 판소리가 아니고 경기민요에요
rr R 그쪽이 그렇다는 얘기에요. 판소리나 스승이나 소리이다보니 배운대로 하게되고 한 스승밑에 오래있기때문에 그래서 무형문화재들에게 수제자가 한명씩있는거죠. 똑같이 이을려고
다들 아는 척은 그만두고 그저 즐깁시다
나 없는데서 이런거 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왜 이거한거 이제야 알았냐 너무 좋아서 대가리깸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 ㅋㅋㅋ ㅋㅋ 진정해요
대가리깼다는거 왜케웃기냐 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
표현 개웃긴데 공감됨ㅋㅋㄱㄱㄱㄱㅋㄱㄱㄱㄱㅋㄱㄱㅋㅋㄱㅋㅋㄲㅋㅋ
아닠ㅋㅋㅋㅋㅋ대가리는 깨지마옄ㅋ큐ㅠㅠㅠ
아니 대가리는 왜깨는건데 ㅋㅋㅋㅋㅋㅋ
안예은x송소희 이조합 찬성입니다.
두분이 자주 같이 불러주세요ㅜㅜ
안예은님 신곡도 같이 불러주시고 송소희님 국악도 같이 불러주시고ㅜㅜㅜ두분조합이 너무 좋네요. 이노래는 서로를 위해 불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습니다. 마음에 잔잔한 파동이 오는 무대입니다.
전혀 안어울림
잘어울린다
@@ngede80 거기까지
@@ngede80 넌 이시대에 진짜 안어울림
@@ngede80 응 니 얼굴
23년에도 듣습니다ㅠ 명곡
원곡자 안예은님 따라갈 사람 없다고 생각했는데 송소희님 한소절 떼자마자 눈물남... 다른 분위기로 너무좋다ㅠㅠㅠㅠㅠ
안예은님은 반려자가 전쟁중에 의병장이 되어 이미 전쟁은 끝난지 오래지만 그 사람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모르고서 오랜 시간이 지나 회상하면서 마당에 핀 상사화 한 송이 꺾어들고 덤덤하게 추억하듯이 불러보는듯한 느낌이라면 송소희님은 세자빈인데 달빛 아래에서 전쟁에 나간 세자를 그리고 또 무사하길 기도했지만 결국 전사했다는 소식 듣고 나서 겨울 내내 앓다가 봄이 되어 상사화 더미에 파묻혀서 흐느끼며 부르는듯한 느낌...
개인적 감상... 두분 옷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ㅋ큐
와... 의병장아내랑 세자빈 비유가 진짜 찰떡이네요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목소리 이미지도 더해져서 그런거같아요. 아무래도 의병장(아내)은 투박하고 거센 이미지에 세자빈은 고운 이미지고 그런 위치의 사람이니까
와우..
근데 찐 여주는 의장병 아내인 느낌
와...이거읽는순간 머릿속에 드라마 한편 만들어짐
나 지금 피 범벅 죽기 직전 남편한테 비녀 선물받고 있다...
임자...쿨럭..임자는 마스크 꼭 쓰고 댕겨...알겄능가..?애들 부탁함세..이리 가서 미안하이..이리 된 마당에도 줄거라곤 고작 볼품도 없는 이거밖에 없구먼..나같은놈 만나서 그동안 고생많았네그려 부디 오래도록 잘 사시게..커헑컥!!
..뭐 대강 이런 상황이신건가요?ㅋㅋ
감상이
참으로 처절하네요
백퍼 공감입니다요
ㅎ
조선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자는 ㅋㅋㅋㅋㅋㅋ마스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ㅜㅜㅜㅜㅠㅠㅠㅋㅋㅋㅋㅋ웃ㅅ긴데 눈물나서 얼척없잖아욬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케
조선행 ㅋㅋㅋㅋ아니에요 그런거 말고 막 “전하 사랑하옵니다.” 막 눈물 뚝뚝 흘리면서 그 남주는 칼빵맞고 피 철철 흘리고 있고 이와중에 여주 눈물젖은 뺨을 한번 쓸면서 입꼬리를 힘들게 올리면서 마지막인데 웃어달라고 그런 애절한..!!
@@윶-w6r 사극 소설 한 편 나오것네
두분 목소리 다 한국적인 소리에 어울리는 목소리어서 듣다가 눈물 줄줄 흘려버렸다... 예은님 목소리는 독립투사 느낌이라면 소희님 목소리는 완전 가야금느낌... 두분 콜라보 많이 하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크..독립투사 인정..
저도 소희님 목소리가 가야금 같다고 생가했어요
2022년만이 아니라 연도에 국한되지않고 생각날때마다 평생들을듯 😊😊😊 지금은 2023년😮
새삼.. 소희님 참 대단하다. 애기 때부터 한 길을 파는 게 너무 고되고 힘들었을 텐데, 매체에 노출이 계속 되니까 부담도 크고.. 이렇게 꾸준하게 국악인의 길을 걸으시다니.. 진짜 멋져요
문화를 지키는 모습 자랑스러움
개인적 안예은님은 처절한 느낌이고 송소희님은 애절한 느낌이네요
음역대차이라서 그른감
오 진짜 표현 찰떡
피치차이죠
@@수목화수목화 와 표현 진짜 찰떡.. 부드러운 아련함과 찢어지는 서러움이라니..
3개만 더...
며칠전 돌아가신 울 아빠 폰보니 유투브 검색내역에 있던 노래..괜히 들었나 눈물이 멈추지가 않네요 꼭 저의 마음과 같아요.. 존경하는 우리 아빠 편히 쉬세요. 사랑하고 죄송했어요 평생 속죄할게요
아버지가 하늘에서 보실거예요.
아버님도 그때 왜 그러셨는지 이해 하실거예요.
@@백경선-q5c 감사합니다. 타지에 살다 젊은 나이신데 갑자기 돌아가셔서..그냥 믿기지 않고 충격이 크네요..
그사랑 평생 기억하시는게 아빠도 행복해 하실거에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부모를 향한 자식의 속죄는 그 어떤 부모도 원하지 않을거에요
@@김범수-t4x7y 감사합니다! 주신 사랑 기억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빠가 손자가 되고, 딸이 할머니가 되고. 너무 슬퍼하지 마셔요. 돌고 돌아요^^
장르가 안예은이긴 하지만 송소희 완곡도 듣고싶네요~~ 너무좋다~
송소희님 : 집안의 반대로 연인의 장례조차 참여하지 못한 규방의 아씨. 정혼자를 맞으란 아버지의 말에 수척한 얼굴을 들어 억지로 경대를 폄. 그때 팔랑이며 치마폭으로 떨어지는 한 장의 손수건. 귀퉁이에 수놓인 붉은 꽃이 시야를 가득 메우고, 바람 좋던 어느 날 그와 꼭 닮은 꽃을 수줍게 내밀던 투박한 손이 어른거림. 작은 천이 얼룩질까 차마 쥐지도 못하고 소리 없는 눈물만 뚝뚝 흘리는 아씨.
안예은님 : 불령선인 일당이 참수되었다는 벽보 앞에서 얼굴이 희게 질린 사내가 급히 어딘가로 뛰어감. 엘리트 신사인 듯 양장에 중절모를 눌러쓴 그는 실은 남장 차림의 여인. 한참을 정신없이 달리던 여인은 비경을 두른 어느 산 중턱에 다다르는데, 한 장의 붉은 종이가 마치 꽃처럼 나뭇가지에 묶여있음. 떨리는 손이 종이를 펼쳐보지만 적혀있는 것이라곤 미안하다는 짧은 글자뿐. 너무나도 익숙한 필체는 과거 이곳에서 함께 새로운 미래를 꿈꾸던 동료의 것. 여인은 그럴 리가 없다며 같은 말을 읽고 또 읽다가 서럽게 울부짖음.
와 생각만해도 드라마 한편 다 봤어요ㅠㅠㅠ
어우 ㅜㅜㅜㅜ 울뻔했네욬ㅋㅋ ㅠㅠㅠ
나 봤네 단편드라마 한편봤네 글보구 울었네ㅠㅜ
와..글쓰시는 분이세요???
당신 대체;;
안예은은 미련을, 송소희는 체념을 부르는것같다
오우오우 딱임
오...
와씨 이게 그 문과의 재능이란 건가요. 표현력이 더할나위가 없네요.
지린다
크
이노래 들으면 사극드라마 여주 된 기분임 ㅋㅋ 나 화살 맞았는데 존잘킹 호위무사가 그거보고 달려와서 개 처 울고 벚꽃잎은 날리고있는 그런 기분
아프냐...? 나도 아프다... 다시는 아프지마라...
역적 내용이랑 비슷한데? ㅋㅋㅋㅋ
존잘킹ㅋㅋㅋㅋㅋ
ㅋㅋㅋㅋ비유개찰떡
크으 표현력...
한 분은 흐르는 대하 변에서,
한 분은 한밤중 달빛 아래서.
각자의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보이는 듯 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2021년 7월에 듣는 중입니다
저도 지금 듣는 중입니다👍🏻👍🏻
전 미래에도 듣는중입니다
저도 지금 ㅋ
저욧!!!넘 멋찌네요
저도 듣고 있습니다
송소희님은 목소리가 마치 대금 가야금 해금이 어우러지는 듯하고 안예은님은 아쟁 태평소 해금이 어우러지는 듯하네요. 두분 다 목소리가 넘 매력적이고 노래도 잘 부르셔요ㅠㅜ
ㅈ.
비유가 착붙이네
송소희님은 옛날 양반가문 고운자녀가 부른 느낌
촥~붙는 답입니다.
비유잘하셨네요 찰떡ㅋㅋ
안예은 X 송소희 조합이면 최고의 여성 듀오 다비치를 이길 대항마다
볼빨간 사춘기도 익리 수 있음
볼빨간사춘기 얼마전 해체했다네요
많이 아쉬운 소식
@@anakistan7313 해체 아니고 1인체제...
@@김수린-f4j 1인체재면 한사람은 노래부르고 한사람은 노래 만들고?
사극 장르로 밀고 나가면 대항마 가능할 듯ㅋㅋ
저런 장르 소화할 가수 극히 드물지ㅠㅠ
가끔 생각이 나서 듣는데 이제 가슴이 안아플때도 된거 같은데 아직도 찡찡거리니.. 명곡은 명곡이다..
비긴어게인 같이 해외에서 버스킹 하는 프로에서 안예은 님이나 안소희 님이 나가서 버스킹을 하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소희.....
어머나! 다시 한번 말해봐
@@seansean8396 ㅋㅋㅋㅋㅋ
@@seansean83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ㅜㅜㅜ 방송사분들은 보시오...
안예은의 음색은 막걸리 같음
달큰하면서도 아련하고 씁쓸한
한국인의 고유의 정서가 목소리와
감성에 그대로 노래에 묻어나와서
음악이 작품이 되어버림.
I Love U 소희는왜없어요?
막걸리 ㄹㅇ,,, 생각치도 못했는데 딱 맞아요ㅜㅜㅜㅜ
내 안에 흐르는 한국인의 피가 이노래를 좋아합니다..
어떻게 이런 노래를 작사 작곡 할 수가 있지 ㅠㅠ
언니 사랑해요!!
송소희 목소리는 고운비단 보자기 같고, 송소희와 같이 부르는 안예은의 목소리는 부각되어 백금같이 빛이나네.
나도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데, 더 흥했으면 좋겠다. 안예은
박상우 저도 자주부르는 노래에요
전...꼭부르면...눈물이 나옴....ㅜㅜ
안예은이 중국서활동했으면
모든주제가영화ost다독점했을겁니다.무슨이분노래를
들으며 환타지주인공같아요.최곱니다
안돼. 중국에게 안예은을 내어줄 수 없다.
윤호중 환타지? ㅋㅋㅋㅋ 난콜라지
무슨말인지 공감. 그런데 한중일이 가깝지만 다른문화이듯. 안예은 님은 한국정서, 한의 색을 잘 가진분인듯
중덕인데 중국은 배우들도 신선급 가창력이라... 안타깝지만 느낌이 아주 달라요...ㅜ 한국은 갓선희님이 잡고 계시죠.
@@나납치된거야-d8g ?
03:40 ... 나오는 순간 멍타고 우와.... 함 ㅠㅠ
안예은 곡 항상 너무 조으다 ㅠㅠ
이 조합도 좋음 ㅠㅠㅠ
정말 소오름이..쫙!! 어우..!
육성으로 '와' 함ㅋㅋ
송소희님 마지막 구절 애닯게 부르고 눈감은 그 모습... 울지 않으나 많은 눈물이 왈칵 쏟아질 듯한 표정 뭐예요... 갑자기 눈물이 핑돌아버리네요 ㅜㅜ
😅😅
안예은의 상사화는 힘이 넘친다.반면에 송소희의 상사화는 비맞은 꽂처럼 부드럽다 이렇게 같은 노래라도 부르는 사람에 의하여 달라진다 노래는 아주좋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다 두분의 노래는 꿑꿑이 서있는 상사화와 수줍은 상사화의 콜라보 였다
송소희도 넘 좋지만 안예은의 저 무심한듯 정확하고 어딘지 모르게 홀리게 하는 목소리가 ㄹㅇ 자기가 쓴 곡들이랑 너무 잘어울림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는듯
예은씨!!!!응원합니다
화!!이!!팅!!
생목 느낌의 예은님 목소리가 더 절절하네요~
안예은 목소리 왤케 좋냐.... 다른가수는 노래를잘부른다면 안예은은 진짜 마음을 담아 말하는 느낌
안예은노래듣고싶음
두분 목소리에 감동입니다
잘 ㅡ하시네요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안예은님은 뭔가 평민 신분으로서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면 송소희님은 중전 마마나 세자빈이 남편 잃은 것 같음..
송소희님은 정말 안정적인 정통국악이라면 안예은님은 컬러플한 퓨전 국악같네요 넘조아요 ㅠㅠ
평론도 초일류이십니다,,,
안예은은 진짜 천재 같다
홍연이나 상사화는 진짜 멜로디 라인이나 리듬 가사까지 전부 완벽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더 재미있는건 판소리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현대적인 발라드 느낌이 난다는거다
진짜 대단하다 도대체 음악 영감을 어찌 받으면 저리 완벽한 작사 작곡 할까
천재,맞아요.
@@syma2637피아노나 치지
@@tkh3475 저정도면 잘하는건데 그리고 가수인데 못하면 관둬야지ㅋㅋㅋㅋ 님은 근데 얼마나 잘하심? 인증영상 올리면 님 댓 인정함
이 노래가 기본 ost로 깔린 드라마를 본 내 인생이 레전드
안예은님 노래를 들으면 꼭 그 시대에 살았던 느낌이 드네요
피아노밖에 없는거맞죠???
어디서 거문고 가야금 아쟁 대금 다 나오는거지??
헐 대박 피아노 반주만 있는 거 처음 깨달았어요 ㄷㄷ 몇번을 들으면서도 생각도 못했어요ㅜ 진짜 목소리가 다 했구나ㅜㅜ
목소리에서 가야금,거문고,아쟁소리가 들리는듯,,,,,,,,
미쳤다 진짜 두명 목소리가 거문고 아쟁같네;(;
맞네....음악이 너무 꽉 차있어서
미처 눈치 못챈 것 같은 독특한 경험
저도 이느낌이 신선하네요. 분명 피아노만 연주중인데 가야금.아쟁 음색이 나오니 ♥
대한민국 모든 사극 드라마에 무조건 안예은 OST는 고정으로 할당해야 함
그럼 발전이 없긔 남도 먹고 살아야지
@@앙나인띠잘해야 먹고 살지ㅋㅋ
ㅇㅈ
2:29 송소희님 실수로 다음 마디 한박자 먼저 들어가버렸는데 바로 오른손 끝음 안 치고 박자 맞춰주는 갓예은...
오
알아챈 당신도 오오 👍👍
그걸 찾은 님도 대단..
2:15 여기서는 소희님 늦게 들어감;,,그래서 예은님 피아노소리만 들림ㅋㅋㅋㅋ
@@auriha05 자연스럽다고요,,?누가 들어도 잘못한거 들리지 않나요..송소희님 긴장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저 두 부분은 확실히 틀리신거 맞아요 앞부분에선 안예은님 피아노소리가 증거고 두번째에서도 틀리실 때 안예은님 약간 당황하신 표정 카메라에 보여요
송소희님 노래는 들을때마다
목소리에 빠져듭니다.
뭔가.. 진짜 소희님은 감정을 진짜 참다 참다 못해 그 감정이 새어나오는 느낌이고
예은님은 감정이 쌓일틈이 없이 그냥 감정이 나오는느낌....
눈물만 주루르륵 흐르는느낌과 대성통곡의 느낌이라... 세상에....
느낌제대로 표현하신듯 🤔
Can you tell me what she sings in English? I don't know the language and it's so beautiful
@@calmastorm5144 She sings about breaking up
@@lb4794 thank you😊😊😊😊😊🙏👍
@불편 저걸 촌스럽다고 하네
님 귀가 촌스러운듯
안예은 보이스는 촌스러운게 아니라 유니크한겁니다
2:29 송소희님 살짝 빠르게 들어가서 피아노 치던 예은언닠ㅋ -ㅅ-이러다가(멈칫) 'ㅅ'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예리하시네요 와우 ㅋㅋ
와 그걸 어떻게....ㅎ
저만본게아니었네욬ㅋㅋㅋ
ㅋㄱㅋㅋㅋㅋㅋ귀엽다
와 살짝 위험했는데 잘 넘겼네요ㅋㅋㅋ전혀 몰랐는디
우리나라가 트로트를 좋아한다지만 원래대로라면 역사적 감성과 외국의 그 모던한 곡들이 합쳐져서 이렇게 됐어야 맞는거같은 느낌.. 창이랑 어울리는거보면 이게 원래 우리감성아닐까싶을 정도
와... 시너지가 엄청난 조합이네요. 자주 보면 좋겠어요
미스트롯처럼 미스국악해서 1위한테 안예은이 곡주면 안되나~요~ㅠㅠ
좋다
정말 돈주고도 못보는공연을 유튜브로 보다니 대박입니다!! 두분 음반내시면 꼭!! 살께요 보는내내 닭살이!!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하.. 열번만 더봐야지..
음반은 모르겠는데 달무리라고 곡은 나왔어요! 송호희님이 부르시고 작사작곡은 안예은님이 하셨어요!
정말멋지네요
안예은이 진짜 대단한게 2:15 쯤에 피아노 한음 들어갔는데 잠깐 기다렸다가 송소희 박자에 맞춰서 반주쳐줌
2:29 여기두 송소희 박자가 살짝 빨랐는데 맞춰서 반주 쳐 줬어요!
천재라고 쓰고 안예은이라고 읽는건가
사전에 연습하고하는건데 무슨..에휴
900314 사전에 연습 했어도 실수는 누구나 하는거니까용...
@@MrDeokin 너는 1부터 5까지 시계안보고 초 새는거 사전에 연습한다고 정확히 맞춰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희님 진짜 보물이다
와 송소희는 힘을 엄청 빼고부르는데 힘이 느껴지는게 신기함...안예은버전은 백만번들어도 안질리고ㅠㅠㅠ
둘이 전생에 연인이었는데 안타깝게 헤어지고
돌고 돌아 다른 차원에서 만나서 서로한테 자네 왜 거기있냐고 노래 부르는 것 같음
윤진 왜 여기 댓글이 없어ㅜㅜㅜ 완전 맞는듯
이거 레알... 진짜 달의연인보보경심 그 드라마에서 순덕하고 은이처럼 해어져서 다신 만나거같아
ㅠㅠ슬프다...
와 미쳤다 이거
하 이거다 오늘 여기에 뼈를 묻는다
와 송소희 너무 쩐다. 이곡처럼 민요나 창같은 것들도 계속 발전했음 좋겠다. 예전 구전가요들만 부르지 말고...
전통에 갖혀서 새로운 전통을 배척해선 안됨.
송소희님 목소리는 진짜 무슨 피리나 오카리나로 연주하는 것 같다
2021년 3월 출첵을시작하도록하지
훗
출석합니다.
좋소~
출췍췩
아직 안온학생들이 많구먼..
안예은 노래보면서 한국적인 느낌이 많이 느껴져서 국악이랑 합주해도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송소희랑 듀엣을 하다니 ❣❣ 너무 좋습니다!!
둘이 붙여놓을 생각 한거 누구냐 나의 절을 받아라
ㅋㅋㅋ재치
넘 잘 어울림ㅋㅋㅋ
받아라ㄲㅋㅋㅋㅋㅋㅋ
그랜!ㅇ
어느 방향에 있는지 모르겠으니 동서남북 다하자
네 23년 해 바뀌어도
새로 찾아서 귀울여 듣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오후 늦은 시간 영혼이 탈탈 털리어 맥이
그나마 겨우 숨 쉴 수 있는 동안 이 개성 강한 조합에 함께 머물고 싶어서요.
에 거짓말 반주가 피아노밖에 없다고??? 내 귀에 들리는 거문고는 어딨어 아 거짓말하지마
한명은 대금 소리.
한명은 아쟁 소리...
이렇게 멋질 수가...
안예은님 팬이지만... 송소희님 이 곡에서 목소리가 진짜 맑은 거문고같이 깊으면서 청아하고 묵직한데 가벼운게 와 대박.... 송소희님 ver 있으면 좋겠다 ㅜㅜ 미친거아냐 ㅜ
안예은 넘넘 멋진음색에 반했습니다 정말마음이푸근한 음색 자주들려주세요 솔로가너 듣기좋겠어요 ❤❤❤❤❤
시험 공부하다가 노래 들으면서 댓글보는데 송소희는 말없이 떠나는 임을 보내주는 것 같고 안예은은 임을 따라갈 것 같다는 댓글보고
안예은:서경별곡
송소희:가시리, 진달래꽃
생각나버림;; 다들 국어공부 힘쇼
ㅅㅣ발,,,,,,。 。 내 시험
2021년 7월 나오세요 이런감성너무좋아...
어휴 뛰어왔숨다.. 여기여기 나왔어요
난 2021년 8월
안예은님 아예 드라마 작곡으로 해주셨음 좋겠다 ...이 노래 너무 좋아
이거 드라마ost임
수수깡 드라마 곡을 계속만들어줫으면 뜻인거가튼데여
역적ost 였든가~~좋았어요 안예은도 까메오?로 출연했고~ 그때도 한창들었는데.. 이거도 계속듣게 되네요 ㅎㅎ
딩가 빙고!!
아버지께서 좋아하셨던 노래… 새벽에 듣고 갑니다… 눈물이 나네요 ㅎㅎ…
송소희님 소리가 더 깊어진거 보고 깜짝 놀랬음...꾸준히 소리를 공부하시는 같아 너무 흐뭇합니다.우리의 소리를 많이 알려주세요~국악한마당 시청률이 20%찍는날이 오면 좋겠네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목소리.. 반주.. 잘 모르고 듣는데도...
마음이 너무...너무...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서 펑펑 울었어요...
그러다 몇 번째 듣고나서 댓글 남기네요...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엄마..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평생 내 사랑은 엄마뿐이야..
아이고… 힘드셨겠어요…
좋은데 가셔서 윤윤쓰님 기다리고 계실거에요
안예은 보고 "내가 안 느껴지면 대중도 못느낀다고 했던 사람", "당최 모를 독특함을 더 원했던 사람" 그야말로 예술을 정체시키는 사람들. 예술인을 무슨 자동차 페이스리프트마냥 찍어내는 걸로 아는 사람들.
결국 약국은 망했고... 비닐바지는 환경오염을 초례
@@김다희-h8y 비닐바지는 환경오염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다희-h8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경오염을ㅋㅋㅋ 초롘ㅋㅋㅋㅋㅋ
그 자체가 예술이죠. 그게 다양성
무심하고 담담하게 부르지만 사실은 기함하는 안예은의 서슬 퍼런 목소리...
부드럽고 청초하게 부르지만 사실은 울부짖는 송소희의 한에 물든 목소리 ...
들을 때마다 차분하게 들으려하지만 결국은 눈물이 난다.
#안예은 #송소희 #상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