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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림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그림 장 수가 많다고 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죠.. 그저 우물 안의 개구리 일 뿐 입니다. 그림 장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닌 완성하는 시간이 중요하죠. 자신이 완성이라고 생각한 그림 일지라도 계속 자세히 보고 손 댈곳이 없다해도 계속 손을 댄다면 보다 더 나은 그림이 될 것 입니다. 그림이 상대적이라고 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다른 그림과 비교했을 때의 상대성도 있지만 끈질기게 놓지않고 계속 건들면(그림에서 제일 힘든 부분이 이때 입니다. 어떻게 손을 대야 더 나은 결과물이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있어야만 그림 실력이 늘어납니다.) 기존 본인이 그려왔던 그림의 완성보다 기준점이 더 높아질 것 입니다. 그렇다고 그림 장 수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그림을 보는 눈의 기준이 낮다면 자신보다 더 잘그린 그림을 카피를 여러장 하며 눈의 기준점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각자의 그림스타일이 있으니 카피는 더이상 그림의 전진이 없을때, 자신의 그림에 대해 회의적일때마다 하면 좋습니다. 눈의 기준점을 높이는 아주 좋은 방법은 사물을 직접 관찰하며 그 사물을 그리는 것 입니다. 관찰을 우선시 해야만 사물의 묘사가 풍부해집니다. 그림을 완성했음에도 관찰을 계속 한다면 손 댈 부분이 생길 것 입니다. 시각적인 부분(명암대비, 채도, 묘사 등)도 중요하지만 그림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덩어리 입니다. 그림을 너무 시각적으로만 보지말고 덩어리를 잘 내서 입체감이 나오는지 중간중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본인의 그림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묘사, 구도, 덩어리감 등) 체크하여 단점 위주로 카피 해보고 끊임없는 고민을 한다면 실력이 단기간에 향상될 것 입니다. 본인의 그림의 단점이 무엇인지 헤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구요. 또 여태껏 그렸던 그림들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나중에 그림들이 쌓인다면 틈틈히 그림정리를 해서 옛날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것도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고민을 하도해서 그림 그리는 것에 흥미를 잃고 연필조차 잡기 싫을때 그림정리를 한번씩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실력향상을 위한다면 그림을 완성하는 시간보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그림이 될지 고민하는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그림그리는 시간보다 고민하는 시간이 많다고 회의적일 필요도 자책할 필요도 없습니다. 세상에는 절대로 못그린 그림 하나 없습니다. 아직 덜 그렸을 뿐입니다. 고민하는 시간이 힘들더라도 꾹 참고 완성하시길 응원합니다!
맞습니다. 어린시절, 지금은 사라진 소위 공장만화 그리던 시절이있는데 그당시 그림 정말 많이 그렸습니다. 하지만 크게 영양가는 없었죠. 그냥 멍 때리고 기계적으로 그림을 그릴뿐...사실 실무적으로 그림 그리게되면 이런경우 정말 많을겁니다. 항상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할수도 없는거라... 그래도 그림을 배우는시점, 그게 즐거운 시점에서는 그림 하나하나 집중해서 그리는습관이 좋다고 봅니다. 그와 더불어 반드시 완성하는 습관도 중요하구요.
저는 좋아하는 것을 꼭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만약 그림을 포기해서 간들, 소위 남들 만큼 사는 중위권에 드는 것이 더욱 힘드실거에요. 제가 봤을땐 그림 실력보단 인생의 인사이트가 많이 부족하신거 같아요. 그림과 관련된 일을 무궁무진 많습니다. 30대 중반까진 젊은 나이이고 뭐든 다 열려있는 나이입니다. 만약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고, 이도저도 아닐 때 30대 중반이 된 내 모습을 보면 그땐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을만큼 나약해져 있을 거에요. 여기 출연한 것부터가 엄청난 용기이고 발전입니다!
세상 모든 분야는 일단 외우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번 자주 그려본다고 해서 그게 그림그릴 때 나올려면 무조건 외우고 몸으로라도 선으로라도 억지로 계속 똑같은거 영어단어 외우듯이 외워야된다고 생각합니닷. 그리고 내가 원화를 할지 웹툰을 할지 일러스트를 할지 뭘할지 정해야 그거에 맞게 어떤 자료를 보고 자기그림에 적용할 수 있다 생각합니닷 사랑합니닷.
그림을 입문한20대후반 남자입니다. 조금 머리가 아픈데 그림은 늘고싶지만 어떻게 늘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그림그리는게 재밌어서 만화 모작이든 인물 크로키든(시간 안정하고 막 그립니다) 그런쪽으로 그리고 있는데 일단은 내가 그리고 싶은걸 그리자 라면서요 그런데 문제는 그림은 늘고싶은데 혼자하다보니 뭐를 어떻게 해야 느는지도 모르겠고 단순히 오래그리다보면 어느정도의 레벨까지는 나오겠지 하는데 영상을 보고나서는 아... 단순하게 재밌게 많이 그려서는 도움이 안되는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형태력이 많이 부족해서 아무것도 없는 빈종이에 사람을 그린다치면 지우고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를 엄청 반복해야 형태가 잡아지더라구요 저처럼 생각없이 단순히 즐기면서 그리면 실력이 전혀 안늘어나나요? 지금 한 6개월째 그림 그리고 있는데 선은 확실히 처음보단 비교적으로 깔끔해진거 같은데 여전히 어렵네요 형태력이 진짜 많이 부족해서 예를들어 인물화를 그리면 시선이 자꾸 눈으로 가서 눈ㅡ코ㅡ입이 얼굴에 비해 너무 커져서 계속 지우고 지우고 하는데도 ㅋㅋㅋㅋ 결과물보면 눈은 여전히 크고 ㅋㅋ 줄인다고 줄여도 계속 크네요 어떻게 그림공부를 해야할지 도통 감이 안와요.... 취미로 10~20년하다 게임원화나 웹툰쪽으로 가보고 싶어요
응원하겠습니다. 그냥 재밌게 그려도 그림은 늘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한번할때마다 집중하면서 정확히 어떤 목표를 가지고 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건 꾸준함입니다. 제가 말씀드린게 너무 복잡하시면 그냥 재밌게 꾸준히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꼭 할 수 있으실겁니다
기술적인 부분. 목표로 하는 것. 결과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뭔가 단축할 것은 없나. 자신이 뭔가 잘못하거나 쓸데 없거나 불필요한 짓을 하지는 않는가 하는 것들도 있지요. 그리고 집중력... 이게 참. 간과하기 쉬운 게. 집중력이나 열정은 절대 무한하지 않지요. 한번에 집중해서 제대로 완성을 시킨 그림이 나와야 그만큼 자신의 실력이 조금씩 올라간다고 생각됩니다. 어렵고 힘들고 귀찮다고 피하고 어떤 것이든 그런 것을 자꾸 피하고 그리지를 않으면 그만큼 더 나아지지를 않게 되어버리는 것도 문제인데 이런 걸 돌파하려면 결국 정면으로 승부를 걸어 어떤 구도나 자세도 문제 없이 그릴 수 있게 되어야 자신이 즐거울 수 있지요. (그리고 그런 그림은 보는 사람들도 취향에 맞으면 즐겁습니다.) 허나 그러기 위한 열정이나 마음의 힘을 태워줄 일종의 장작... 심적인 에너지. 중요한 집중력을 계속해서 유지를 하려면 자신도 계속해서 장작,연료로 삼을만한 걸 계속해서 던져주거나 때론 잠깐 좀 쉬면서 잠도 좀 넉넉히 자며 건강도 과하지 않게 챙기고. 그러면 그만큼 의욕이 나오고 욕심을 느끼고 뭘 더 그리고 싶은가를 잘 생각하면서 그걸 충분히 표현을 할 수 있을지 기술을 천천히 연마하고 갈고 닦아가면서 1미리씩이라도 제대로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정신적으로 머리가 너무 피곤해지는 걸 시작으로 몸이 안좋아지거나 생활이 제대로 풀리지를 않으면 그림에 집중을 하기가 그만큼 힘이 들고 그런 상황은 안타까워도 누구에게나 얼마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은 마음에 영향을 주고 그림을 그리기가 힘들어지죠... 열정을 담은 꽃을 피워내려면 그저 그리기만할 게 아니라 사생활도 잘 생각하며 판단을 해야할 것도 있기에 휴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손이랑 손가락. 허리와 눈과 같은 부위는 관리를 무시하고 게을리 하거나 해주지를 않다가는 어느 순간. 건강이 배신의 칼날을 꽃아버리고 맙니다... 너무 신경을 쓰지 않다가 갑자기 탈이 나면 그 순간 부터 그림에 온전히 집중을 하기가 아픈 만큼 더욱 어려워지죠. 이렇게 되면 그리는 것도 더뎌지기 쉽고 신경도 날카로워져 뭘 하는 게 더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무엇이든. 그림에만 신경을 쓸 수 없는 환경 자체가 발전을 저해하죠... 뭔가 옜날 생각나서 끄적거려봤습니다. 끝이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려볼 게 그만큼 더 있고. 자신이 찾아낸 만큼.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해낼 수 있지 않은가 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는 왕초보적인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타블렛은 그림이나 색을 칠하는 도구의 역할만 할 수 있는 것인가요? 타블렛을 하나 받았습니다. 꽤 오래되어 보이는 ㅋ 그런데.. 이녀석 심지?압력에 의해 굵기 정도는 표현되는듯 하는데요. 포토샵애서 마우스만으로 모든것을 조작?해오다 급 펜이란 잡고 편안하게 가능할까?라는 의문에.. 창고에서 그 올드한 타블렛을 꺼내어 들고는 USB를 꼿고 펜을 한번 쓰으윽 하다가.. 바로 다시 창고에 넣고는 마우스를 사용중이랍니다. 타블렛이 급 사용해지기 불편해졌다는 느낌과 충격을 잠깐 받았는데요. 마우스 대신에 팬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궁금하여, 영상을 올리신 분과 댓글을 다시는 분 들중 팬을 사용하는 분께 질문드려봅니다. (저는 그 옛날 볼마우스 만으로 원을 그리면 어린시절을 윈도우 페인트와 함께 성장한;;; / 8비트 세대입니다 ㅠㅠ)
그 부족한부분을 채우라고(?) 하셨는데 저는 크로키만 해서 채색이나 캐주얼쪽이 많이부족해요 인체도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채색이나 캐주얼 등등 이런걸 어떡게 공부해야하는도 잘 모르겠고 그림을 집중적으로 그리고싶은데 그게안돼서 많이 힘듬니다 .. 제가 채색 공부도 해부학도 다 해봤는데도 병행하면서 하는거는 진짜 힘들 더라구요 나의 부족한부분을 어케 매꿔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병행하면서 어케 하면좋은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오?
채색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시겠다면 다른분들의 스피드 페인팅을 참고해보시구요. 그 과정을 보시면서 색감을 익혀야하는데 눈으로 보기엔 그것을 캐치하기 힘들수있습니다. 그 장면을 캡처하시고 포토샵으로 옮긴뒤 스포이드로 찍으면서 아 이때 이런색감을 써봤구나 하시면서 익히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림 놨다가 최근에 다시 그리기 시작했는데 펜 잡고 그릴 때 마다 내 그림이 뭔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대충 이정도면 되겠지 더이상 못붙들겠다 싶어서 창작이나 모작은 대충 던져놓고 그나마 할수있는 트레이싱해서 이모지 만들기나 하고 있었어요 창작안하고 모작도 안하고 막 그랫음.. 크로키도 분명 계획 세우고 꼭 실력 늘리겠다고 하면서 열심히 했지만 그 연습 이후에도 내 창작의 결과물이 막 뭔가 씨게 맘에 안들고 캐릭터는 못생기게 그려지니까 던져버려서 트레에 물들여버려진게아닐까싶어요 그림 접었던 이유도 이 때문이었는데 이 벽을 넘어야지 진짜 길로 넘어서는 게 너무 힘든거같았어요 이번달엔 꼭 버릇 버리고 넘어서야지 싶어요 알고리즘으로 영상 자주 떠서 보는데 도움되는 말들 있어서 잘 보고 가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반박하실거면 끝까지 봐보세요. 저번에 제가 작성한 댓글 보고 만드신것 같은데, 이렇게 모든 그림을 하나로 치고서 개성이란 찾아볼수 없게 ‘이렇게 해야 잘그리는거야’ 하고 정해놓으니까 특별한거 하나없고 눈에띄지않는 모두가 똑같은 그림이 되는거죠. 예를들어 다양한 식당이 있어야하는데 핫도그가 가장 맛있는 음식이야 하고 갑자기 정한뒤 그걸또 이 요리법만 맛있게 할수있다 정하고 만들면 어떤 손님이 찾아갈까요? 영상 보기 싫어요 저도 근데 계속 짜증나는 썸네일과 제목이 추천에 뜨는걸요. 진짜 진짜 못참겠어서요. 왜 그림 종류를 님들이 뭔데 정해놓으세요? 내 얘기 계속 반박하고싶고 안통하는거 알겠는데 좀 알아야하지도 않을까요? 자기 개성 다른사람 그림법에 섞이고 섞여서 자기 그림체는 다 잃어놓고선 나중에와서야 특별한 그림체 보이면 이야. 어떻게 했어요? 이러잖아요. 난 그게 너무 바보같은겁니다. 왜 그렇게 너도나도 가르치고싶어서 안달인거애요? 잘안단소리를 듣고싶으면 그냥 그 말이 듣고싶다고 하세요. 그림체에 개성하나 찾아볼수 없는 한국식 공장 양산형 그림들 그리게되놓고 오직 이렇게 그려야 잘그린다 광고해서 칭찬좀 받고 아는척 뽐내고 싶으면 그냥 그렇다고 하라고요. 저는 많이 그리면 좋아요. 그리고 그건 사람마다 다 달라요. 애초에 그림이나 글, 음악은 자기 본래의 창의성과 특징이 필요한건데 그걸 그렇게 하나로 정하고 편견을 심어줘야하나요?
저한테는 이런 영상이 오히려 독이됩니다. 채널을 차단해도 계속 보이네요. 유튜브를 보지 말란 법은 없잖아요 그렇다고? 저번에 이 영상 한번 본뒤로 여러 생각이 들어서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꾸 그림그릴때마다 님들이 아는척 팍팍 해대며 그림지적할거같은 생각이 든다고요. 예술가지고 경쟁같은거 할생각 하지마요. 애초에 예술할거면 편견을 버려야하는데.
이사람이 무언가를 무언가라고 칭했을때 그걸 본인이 받아들일지 말지는 본인 역량이죠. 엥 난 아닌거같은데 하면 아닌거죠 그쪽은 이분이 살며 겪고 알게된 정보를 토대로 하는 말을 니가뭔데 그걸 정의하냐 라고 하시네요.다시 말하지만 그 정의를 받아들이라고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답니다
@@쀍뽥뾹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일반화 시켜서 생각하잖아요. 솔직히 모두가 그림은 이렇게 그려야 잘그리는거야 더 배워야돼 이러면서 평가하고 그러잖아요. 저는 근데 꼭 안배워도 된다고 생각한다고요. 혼자해도 충분한데 대체 왜 배우려하는거고 그걸또 하나로 정해서 가르치려는거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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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광고를 받았네요 크으 멋있습니다
@@화살표-j4u 감사합니다 ㅠㅠ b
크로키는 예로부터 순간포착, 메모 수단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메모하고 돌아와 다시 꺼내 보려고 하는 것이죠. 그것이 목적입니다 다른거 생각 할 필요 없음. 다양한 것을 그려놓고 까먹으면 또 꺼내 계속 꺼내 보세요.
동감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공부할때 메모하는느낌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와… 그동안 크로키하면서 아 디테일도 제대로 그려야지 실력늘지 하고 있었는데 마음에 담아두고 있겠습니다
인정하는바… 크로키 많이한다고 실력 느는거 아닌데 착각하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생초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림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그림 장 수가 많다고 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죠.. 그저 우물 안의 개구리 일 뿐 입니다. 그림 장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닌 완성하는 시간이 중요하죠. 자신이 완성이라고 생각한 그림 일지라도 계속 자세히 보고 손 댈곳이 없다해도 계속 손을 댄다면 보다 더 나은 그림이 될 것 입니다. 그림이 상대적이라고 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다른 그림과 비교했을 때의 상대성도 있지만 끈질기게 놓지않고 계속 건들면(그림에서 제일 힘든 부분이 이때 입니다. 어떻게 손을 대야 더 나은 결과물이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있어야만 그림 실력이 늘어납니다.) 기존 본인이 그려왔던 그림의 완성보다 기준점이 더 높아질 것 입니다. 그렇다고 그림 장 수가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그림을 보는 눈의 기준이 낮다면 자신보다 더 잘그린 그림을 카피를 여러장 하며 눈의 기준점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각자의 그림스타일이 있으니 카피는 더이상 그림의 전진이 없을때, 자신의 그림에 대해 회의적일때마다 하면 좋습니다. 눈의 기준점을 높이는 아주 좋은 방법은 사물을 직접 관찰하며 그 사물을 그리는 것 입니다. 관찰을 우선시 해야만 사물의 묘사가 풍부해집니다. 그림을 완성했음에도 관찰을 계속 한다면 손 댈 부분이 생길 것 입니다.
시각적인 부분(명암대비, 채도, 묘사 등)도 중요하지만 그림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덩어리 입니다. 그림을 너무 시각적으로만 보지말고 덩어리를 잘 내서 입체감이 나오는지 중간중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본인의 그림이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묘사, 구도, 덩어리감 등) 체크하여 단점 위주로 카피 해보고 끊임없는 고민을 한다면 실력이 단기간에 향상될 것 입니다. 본인의 그림의 단점이 무엇인지 헤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구요. 또 여태껏 그렸던 그림들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나중에 그림들이 쌓인다면 틈틈히 그림정리를 해서 옛날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것도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고민을 하도해서 그림 그리는 것에 흥미를 잃고 연필조차 잡기 싫을때 그림정리를 한번씩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실력향상을 위한다면 그림을 완성하는 시간보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그림이 될지 고민하는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그림그리는 시간보다 고민하는 시간이 많다고 회의적일 필요도 자책할 필요도 없습니다.
세상에는 절대로 못그린 그림 하나 없습니다. 아직 덜 그렸을 뿐입니다. 고민하는 시간이 힘들더라도 꾹 참고 완성하시길 응원합니다!
좋은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분 말씀맞는거 같아요...진짜 완성해놓고 뭔가 마음에 안들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그림 건들고 고치고..그 과정동안 진짜 괴롭고 그 그림그만두고 다른거 그리고 싶은데, 꾸욱 참고 계속 건들이다보면 더 잘 그려지는 방법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같다라구요
@@도미래-h3z 네 맞아요
솔직히 이분 말도 맞지만 6년 그림 그린 사람으로써 꾸준히 그려오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아 나 재능있네 라 하시면서 안그리시면 실력만 나락갑니다. 이분 말과 함께 꾸준히 그리시면 충분히 예쁘고 멋진 그림 그리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르치고 평가하고 그런게 좋나요 그렇게 뽐내고 잘안다는 소리 듣고싶어요? 한국이 이따위니까 예술에 창의성같은게 없는겁니다. 그게 더 우물안 개구리 아닌가요? 저는 똑똑하단 소리 조금이라도 듣고싶어서 날뛰는 님들 모습이 멍청하고 안타까워보이는데요,
처음은 그림 잘 그리기위한 마음가짐을 알려주시다가 광고를 자연스럽게 넣으시다니... 배워 갑니다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집중력 향상에는 말씀드린것 처럼 그 그림의 목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지가 강할수록 집중력은 올라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백색소음으로 비소리 같은거 틀어놓으시면 좋습니다 ㅎㅎ
확실히 그림은 혼자 그려서는 안되는거같아요..어느정도 포폴이 나오면 현업자나 같이 그림공부하는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보면 내 그림에 대한 평가가 저랑 완전히 다르더라고요ㅠ피드백 받으면서 방향성을 점검해보는게 필요하다는걸 좀 늦게 알게됐네요
네 물론 본인의 의견이 맞을수도 있고 합니다. 피드백해주는 사람도 결국 사람이니까 다 맞다고 보진않지만 본인이 보지못하는걸 좀더 볼수있다는건 확실합니다 ^^
다양한 것을 참고하는 그림도 자신만의 세계에 갖힌 그림도 오래 많이 그리다 보면 뜻은 따라오고 자신에게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림이 느는 제일 효율적인 방법은 자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언제나 재미있게 그리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홍인성님
좋은 말씀과 좋은 프로그램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하철 탈 때 들으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 좋겠네요
뭘요 ㅎㅎ!!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앗 일부공개인데 어떻게 보셨죵?
@@classhoo 어제 인슈님 유튜브 재생목록에서 모든 이야기 공지 생방송 잡담 휴식에 떠서 봤는데 조회수가 9 여서 뭔가 이상했긴 했지만 일부공개 였군요..
@@Kim0403why 네 지워질수도있습니다 ㅎㅎㅎ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허허 중1때는 그림그리려는 의지가 넘쳐서.. 10시간동안 앉아서 그리기도 했는데 요즘은 의지랑 집중력이 박살난 것 같아요 ㅠㅠㅋㅋㅋ 그래도 노력해봐야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치안하님~!!
맞습니다. 어린시절, 지금은 사라진 소위 공장만화 그리던 시절이있는데 그당시 그림 정말 많이 그렸습니다. 하지만 크게 영양가는 없었죠. 그냥 멍 때리고 기계적으로 그림을 그릴뿐...사실 실무적으로 그림 그리게되면 이런경우 정말 많을겁니다. 항상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할수도 없는거라... 그래도 그림을 배우는시점, 그게 즐거운 시점에서는 그림 하나하나 집중해서 그리는습관이 좋다고 봅니다. 그와 더불어 반드시 완성하는 습관도 중요하구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조희성님. 배워갑니다
오호 제가 다 하고있는 방법이였네요! 어쩐지 갑자기 늘었다 싶었어요....아 글고 제가 평소에 남이 그린 그림을 보면 습관적으로 채색,인체,구도 등등 여러 부분들을 보면서 관찰하는데 이것도 되게 좋더라구요! 그림을 안그려도 늘어요!!! 그림 그리는게 더 늘겠지만...
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엥님께서 말씀하신부분과 함께 그림까지 병행하면 훨씬더 시너지가 날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진짜 관찰 중요한것 같습니다 ^^
그래서 님 티어가?
뭐지 왜 그림을 더 집중해서 보게되는거징...
아닛.... 그렇군요. 그것도 좋습니다 ㅎㅎ
그림을 못그려서(?) 고민이었는데
이거보니 이해가 되네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시간 날 때마다 볼게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좋아하는 것을 꼭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만약 그림을 포기해서 간들, 소위 남들 만큼 사는 중위권에 드는 것이 더욱 힘드실거에요. 제가 봤을땐 그림 실력보단 인생의 인사이트가 많이 부족하신거 같아요. 그림과 관련된 일을 무궁무진 많습니다. 30대 중반까진 젊은 나이이고 뭐든 다 열려있는 나이입니다. 만약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고, 이도저도 아닐 때 30대 중반이 된 내 모습을 보면 그땐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을만큼 나약해져 있을 거에요. 여기 출연한 것부터가 엄청난 용기이고 발전입니다!
세상 모든 분야는 일단 외우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번 자주 그려본다고 해서 그게 그림그릴 때 나올려면 무조건 외우고 몸으로라도 선으로라도
억지로 계속 똑같은거 영어단어 외우듯이 외워야된다고 생각합니닷.
그리고 내가 원화를 할지 웹툰을 할지 일러스트를 할지 뭘할지 정해야 그거에 맞게 어떤 자료를 보고 자기그림에 적용할 수 있다 생각합니닷
사랑합니닷.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유신님. 왜케 채널에 똑똑하신분들이 많으신지 ㅎㅎㅎ 배워갑니다
@@classhoo 클라슈님 빠돌이로써 그동안 라이브도 그렇고 방송보면서 느끼고 웹툰지망생으로 실질적으로 원고를하면서 자료를 보고 내 그림 원고에 적용하면서 깨달은 점들이에요 적분에 이제 진짜 데뷔에 가까워 진거 같아요 사랑합니닷❤️
@@TopSecretPray 캬 멋지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웹툰 지망하시는분이 또 제 방송을 보니 뿌듯하군요 ㅠㅠ
너무 도움 되는 영상이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5년도에 책사서 봤는데 유튜브도 하시는군여 영상 잘 볼게요~
윌라 결제할까 고민했는데...그림 영상 보러 들어왔다가 결제했습니다 ㅋㅋㅋ 🤣
앗 그렇군요!! 일단 한달만 써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이걸 끝까지 듣게 되네
아이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세세한 디테일 그리는게 좀 어렵더라구요 ㅠㅠ 이런거에 대한것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쉽지 않은부분이긴합니다. 나중에 다루도록 해보겠습니다
진짜 디테일 너무 어려워요 머리카락 이라던가 소소하게 뭐가 많이 달려있는 옷들 같은,,
@@허서정-s9m 맞아요 ㅠㅠ 한번 다뤄드릴게요
지나가다 궁금해서 여쭤봐요 액타 뭐 쓰시는건가용
제가쓰는건 장은테크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
엄마께서하신 말씀이 다 맞네요...
어머니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나요
제가 손목이 많이 약해서 그런데 손목 보호대랑 태블릿 추천해주실 수있나요??
smartstore.naver.com/jumpmall/products/4840666703?NaPm=ct%3Dlct0x5ec%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7e6f4ee611db83d7485b95ebaef85fe23ad5020c 손목보호대는 이게 좋더라구요 ㅎㅎㅎ 타블렛은 휴이온꺼 가성비 있고 좋습니다
@@classhoo 와... 빠른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 보면서 늘 동기부여받고 열심히 그리겠습니다!
선생님 3뚝 꼭 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아메리카노님
그림을 입문한20대후반 남자입니다. 조금 머리가 아픈데
그림은 늘고싶지만 어떻게 늘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그림그리는게 재밌어서 만화 모작이든
인물 크로키든(시간 안정하고 막 그립니다)
그런쪽으로 그리고 있는데 일단은 내가 그리고 싶은걸 그리자 라면서요
그런데 문제는 그림은 늘고싶은데 혼자하다보니 뭐를 어떻게 해야 느는지도 모르겠고
단순히 오래그리다보면 어느정도의 레벨까지는 나오겠지 하는데
영상을 보고나서는 아... 단순하게 재밌게 많이 그려서는 도움이 안되는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형태력이 많이 부족해서 아무것도 없는 빈종이에
사람을 그린다치면 지우고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를 엄청 반복해야 형태가 잡아지더라구요
저처럼 생각없이 단순히 즐기면서 그리면 실력이 전혀 안늘어나나요?
지금 한 6개월째 그림 그리고 있는데 선은 확실히 처음보단 비교적으로 깔끔해진거 같은데 여전히 어렵네요
형태력이 진짜 많이 부족해서
예를들어 인물화를 그리면 시선이 자꾸 눈으로 가서
눈ㅡ코ㅡ입이 얼굴에 비해 너무 커져서 계속 지우고 지우고 하는데도 ㅋㅋㅋㅋ
결과물보면 눈은 여전히 크고 ㅋㅋ 줄인다고 줄여도 계속 크네요
어떻게 그림공부를 해야할지 도통 감이 안와요....
취미로 10~20년하다
게임원화나 웹툰쪽으로 가보고 싶어요
응원하겠습니다. 그냥 재밌게 그려도 그림은 늘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한번할때마다 집중하면서 정확히 어떤 목표를 가지고 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건 꾸준함입니다. 제가 말씀드린게 너무 복잡하시면 그냥 재밌게 꾸준히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꼭 할 수 있으실겁니다
영상 정주행 중인데 넘 신기하네요 화면을 상당히 작게 잡아뒀는데 멀리서도 잘그리시네요.. 저는 그림그릴때 최대한 확대하고 고개는 앞으로 쭉 내밀고 해서 제 모습을 본 사람들이 거북이라고 하더라고여ㅠㅠㅠ 잘 안고쳐지네여 참 ㅠ
저도 줌인 줌아웃 자주합니다 . 거북목 조심하셔야되구요 ㅠㅠ
기술적인 부분. 목표로 하는 것. 결과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뭔가 단축할 것은 없나. 자신이 뭔가 잘못하거나 쓸데 없거나 불필요한 짓을 하지는 않는가 하는 것들도 있지요.
그리고 집중력... 이게 참. 간과하기 쉬운 게. 집중력이나 열정은 절대 무한하지 않지요. 한번에 집중해서 제대로 완성을 시킨 그림이 나와야 그만큼 자신의 실력이 조금씩 올라간다고 생각됩니다. 어렵고 힘들고 귀찮다고 피하고 어떤 것이든 그런 것을 자꾸 피하고 그리지를 않으면 그만큼 더 나아지지를 않게 되어버리는 것도 문제인데 이런 걸 돌파하려면 결국 정면으로 승부를 걸어 어떤 구도나 자세도 문제 없이 그릴 수 있게 되어야 자신이 즐거울 수 있지요. (그리고 그런 그림은 보는 사람들도 취향에 맞으면 즐겁습니다.)
허나 그러기 위한 열정이나 마음의 힘을 태워줄 일종의 장작... 심적인 에너지. 중요한 집중력을 계속해서 유지를 하려면 자신도 계속해서 장작,연료로 삼을만한 걸 계속해서 던져주거나 때론 잠깐 좀 쉬면서 잠도 좀 넉넉히 자며 건강도 과하지 않게 챙기고. 그러면 그만큼 의욕이 나오고 욕심을 느끼고 뭘 더 그리고 싶은가를 잘 생각하면서 그걸 충분히 표현을 할 수 있을지 기술을 천천히 연마하고 갈고 닦아가면서 1미리씩이라도 제대로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정신적으로 머리가 너무 피곤해지는 걸 시작으로 몸이 안좋아지거나 생활이 제대로 풀리지를 않으면 그림에 집중을 하기가 그만큼 힘이 들고 그런 상황은 안타까워도 누구에게나 얼마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은 마음에 영향을 주고 그림을 그리기가 힘들어지죠... 열정을 담은 꽃을 피워내려면 그저 그리기만할 게 아니라 사생활도 잘 생각하며 판단을 해야할 것도 있기에 휴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손이랑 손가락. 허리와 눈과 같은 부위는 관리를 무시하고 게을리 하거나 해주지를 않다가는 어느 순간. 건강이 배신의 칼날을 꽃아버리고 맙니다... 너무 신경을 쓰지 않다가 갑자기 탈이 나면 그 순간 부터 그림에 온전히 집중을 하기가 아픈 만큼 더욱 어려워지죠. 이렇게 되면 그리는 것도 더뎌지기 쉽고 신경도 날카로워져 뭘 하는 게 더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무엇이든. 그림에만 신경을 쓸 수 없는 환경 자체가 발전을 저해하죠...
뭔가 옜날 생각나서 끄적거려봤습니다. 끝이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려볼 게 그만큼 더 있고. 자신이 찾아낸 만큼.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해낼 수 있지 않은가 합니다.
와아 엄청난 장문이네요. 저도 많이 배웁니다 ㅠㅠ
@@classhoo 이거저거 생각이 많이 나서 끄적거려봤습니다. ~-~;
목표를 설정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예를들면 어떤게있을까요?
혹시 액정타블렛 뭐 쓰시는지 알수 잇을까요?
장은테크 쓰고있구요. 현재 이거 고장났습니다 ㅠㅠ
아 진짜 야구하셔도 될듯 머리 세게 잘치시는거같앙여
아이고... 아프시면 안되는데 ㅠㅠ
손목에 저거 하는거 좀 좋나요? 요새 손목에 무리가 좀 오나 싶은데 하나 사는게 좋을까요..
네 저게 손목에 부담을 덜주게 해서 좋아요. 물론 좀 갑갑합니다.
손목은 보호대인가요? 제품 정보 알수있을까요? 도움이 되나요?
ogor 손목 보호대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제가 써본것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늘어나지 않아서 좋아요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는 왕초보적인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타블렛은 그림이나 색을 칠하는 도구의 역할만 할 수 있는 것인가요?
타블렛을 하나 받았습니다. 꽤 오래되어 보이는 ㅋ
그런데.. 이녀석 심지?압력에 의해 굵기 정도는 표현되는듯 하는데요.
포토샵애서 마우스만으로 모든것을 조작?해오다 급 펜이란 잡고 편안하게 가능할까?라는 의문에..
창고에서 그 올드한 타블렛을 꺼내어 들고는 USB를 꼿고 펜을 한번 쓰으윽 하다가..
바로 다시 창고에 넣고는 마우스를 사용중이랍니다.
타블렛이 급 사용해지기 불편해졌다는 느낌과 충격을 잠깐 받았는데요.
마우스 대신에 팬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궁금하여,
영상을 올리신 분과 댓글을 다시는 분 들중 팬을 사용하는 분께 질문드려봅니다.
(저는 그 옛날 볼마우스 만으로 원을 그리면 어린시절을 윈도우 페인트와 함께 성장한;;; / 8비트 세대입니다 ㅠㅠ)
처음에는 어떤 도구든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판타블렛 같은데 보통 한달정도는 해야 완전히 익숙해집니다. 마우스는 컬러링까진 할수잇더라도 드로잉까진 한계가 있습니다. 조금씩 타블렛 을 쓰시는 시간은 늘리시면서 스무스하게 적응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사용하시는 손목보호대 제품을 알수있을까요??
item.gmarket.co.kr/Item?goodscode=1830013110 여기에 있는데 품절이네요. 다른데서도 아마 팔지 않을까 싶습니다 ^^ 추천해드립니다
타블렛 어떤제품인가요??
장은테크 제품입니다. 다만 현재쓰는건 추천안드리구요. 요즘 나오는 장은테크 나쁘지 않습니다 ^^
그 부족한부분을 채우라고(?) 하셨는데 저는 크로키만 해서 채색이나 캐주얼쪽이 많이부족해요 인체도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채색이나 캐주얼 등등 이런걸 어떡게 공부해야하는도 잘 모르겠고 그림을 집중적으로 그리고싶은데 그게안돼서 많이 힘듬니다 ..
제가 채색 공부도 해부학도 다 해봤는데도 병행하면서 하는거는 진짜 힘들 더라구요 나의 부족한부분을 어케 매꿔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병행하면서 어케 하면좋은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오?
채색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시겠다면 다른분들의 스피드 페인팅을 참고해보시구요. 그 과정을 보시면서 색감을 익혀야하는데 눈으로 보기엔 그것을 캐치하기 힘들수있습니다. 그 장면을 캡처하시고 포토샵으로 옮긴뒤 스포이드로 찍으면서 아 이때 이런색감을 써봤구나 하시면서 익히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hat display tablet is this? Very responsive.
Thank you so much, This is Jangen Tech
@@classhoo
About the display tablet,pretty hard to find "Jangen Tech" display tablet on the internet. Where can i search for this tablet? websites?
동그라미도 못 그리는데 사과를 그리려 하니까 문제.
와 엄청난 비유입니다.
후.. 올해안에 동그라미 마스터꼭 하겠습니다!
@@도도도-h4m 멋지십니다
저는 작업하는데 10시간을 하지만 옆에 볼 영상을 켜놓고 합니다 안 그러면 너무 엉덩이 싸움이 안 돼서요 앞으로는 영상 켜두는 시간을 점점 줄일까 합니다
좋아요 받아라잇!!!
아이고 감사합니다 받았습니다
많이 그리면 늡니다
맞습니다. 사실 많이 그릴수록 늡니다. 다만 역량이나 시간대비 효과에 대한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classhoo 그러면 그렇게 제목을 하시지 영상들 의도가 좋은건 알겠는데 이번 영상 제목은 특히나 답글 적으신거같이 느껴지진않네요. 많이그려도 절대 안느니까 꼭 배우고 공부해라 라는거로 밖에 안보여요
손그림그리는 연습을 해야할까요
패드로 그리는걸 연습해야할까요
손그림과 디지털 드로잉을 병행하시는게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연필을 추천해드립니다
끈기.. 약간 그림을 세분화해서그려요 그림1. 그림2가 있으면 그림1은 오늘은 채색을 이정도하자 그림2는 선화는 다 따자 정도로 그림을완성하는데 시간이 너무걸려요
그렇군요. 기왕이면 하나에 좀더 집중해서 끝내고 . 1차 완성이후 다른거하다가 . 1차완성한 그림을 다시보고 . 수정할게 있으면 고치고. 이렇게 3차정도까지 해서 완성시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림 놨다가 최근에 다시 그리기 시작했는데 펜 잡고 그릴 때 마다 내 그림이 뭔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대충 이정도면 되겠지 더이상 못붙들겠다 싶어서 창작이나 모작은 대충 던져놓고 그나마 할수있는 트레이싱해서 이모지 만들기나 하고 있었어요 창작안하고 모작도 안하고 막 그랫음..
크로키도 분명 계획 세우고 꼭 실력 늘리겠다고 하면서 열심히 했지만
그 연습 이후에도 내 창작의 결과물이 막 뭔가 씨게 맘에 안들고 캐릭터는 못생기게 그려지니까 던져버려서 트레에 물들여버려진게아닐까싶어요
그림 접었던 이유도 이 때문이었는데 이 벽을 넘어야지 진짜 길로 넘어서는 게 너무 힘든거같았어요
이번달엔 꼭 버릇 버리고 넘어서야지 싶어요
알고리즘으로 영상 자주 떠서 보는데 도움되는 말들 있어서 잘 보고 가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시는 그런 이야기들 많이 들려드리도록 노력할게요 ^^ 많이 그리는만큼 많이 늘게 되어있습니다. 꾸준함이 정말 중요합니다. 거기에 제가 말씀드린 부분까지 하시면 엄청 많이 느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ㅇㅇ 님
@@classhoo 정말정말고마워요..
그림 안그리고 그림 영상도 안보는데 이 영상 뭔데 벌써 2번뜨냐 알고리즘 뭐지
그러게요. 한번도 아니고 왜 두번이나 ㅡ.ㅡ; 그래도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 중요한건 정성인것같음
결론 : 생각좀 하면서 그려라!
네 . 그 생각에는 여러가지가 내포해 있습니다 ^^ b 물론 꾸준한게 가장 중요합니다 ㅎㅎ
우측상단에 엉덩이만 눈에들어와요..
저걸 저기에다 두는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응애
응애
수업시간 교과서에 낙서하면 명화들이 나온이유인가?
비슷할겁니다
ai는 많이그리면 잘그려짐
그...그렇군요 ㅎㅎ
반박하실거면 끝까지 봐보세요. 저번에 제가 작성한 댓글 보고 만드신것 같은데,
이렇게 모든 그림을 하나로 치고서 개성이란 찾아볼수 없게 ‘이렇게 해야 잘그리는거야’ 하고 정해놓으니까 특별한거 하나없고 눈에띄지않는 모두가 똑같은 그림이 되는거죠.
예를들어 다양한 식당이 있어야하는데 핫도그가 가장 맛있는 음식이야 하고 갑자기 정한뒤 그걸또 이 요리법만 맛있게 할수있다 정하고 만들면 어떤 손님이 찾아갈까요?
영상 보기 싫어요 저도 근데 계속 짜증나는 썸네일과 제목이 추천에 뜨는걸요. 진짜 진짜 못참겠어서요.
왜 그림 종류를 님들이 뭔데 정해놓으세요? 내 얘기 계속 반박하고싶고 안통하는거 알겠는데 좀 알아야하지도 않을까요? 자기 개성 다른사람 그림법에 섞이고 섞여서 자기 그림체는 다 잃어놓고선 나중에와서야 특별한 그림체 보이면 이야. 어떻게 했어요? 이러잖아요. 난 그게 너무 바보같은겁니다. 왜 그렇게 너도나도 가르치고싶어서 안달인거애요? 잘안단소리를 듣고싶으면 그냥 그 말이 듣고싶다고 하세요. 그림체에 개성하나 찾아볼수 없는 한국식 공장 양산형 그림들 그리게되놓고 오직 이렇게 그려야 잘그린다 광고해서 칭찬좀 받고 아는척 뽐내고 싶으면 그냥 그렇다고 하라고요.
저는 많이 그리면 좋아요. 그리고 그건 사람마다 다 달라요. 애초에 그림이나 글, 음악은 자기 본래의 창의성과 특징이 필요한건데 그걸 그렇게 하나로 정하고 편견을 심어줘야하나요?
저한테는 이런 영상이 오히려 독이됩니다. 채널을 차단해도 계속 보이네요. 유튜브를 보지 말란 법은 없잖아요 그렇다고? 저번에 이 영상 한번 본뒤로 여러 생각이 들어서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꾸 그림그릴때마다 님들이 아는척 팍팍 해대며 그림지적할거같은 생각이 든다고요. 예술가지고 경쟁같은거 할생각 하지마요.
애초에 예술할거면 편견을 버려야하는데.
이사람이 무언가를 무언가라고 칭했을때 그걸 본인이 받아들일지 말지는 본인 역량이죠. 엥 난 아닌거같은데 하면 아닌거죠 그쪽은 이분이 살며 겪고 알게된 정보를 토대로 하는 말을 니가뭔데 그걸 정의하냐 라고 하시네요.다시 말하지만 그 정의를 받아들이라고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답니다
@@쀍뽥뾹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일반화 시켜서 생각하잖아요. 솔직히 모두가 그림은 이렇게 그려야 잘그리는거야 더 배워야돼 이러면서 평가하고 그러잖아요. 저는 근데 꼭 안배워도 된다고 생각한다고요. 혼자해도 충분한데 대체 왜 배우려하는거고 그걸또 하나로 정해서 가르치려는거애요
@@쀍뽥뾹 그리고 누가봐도 특히 전 제목이나 썸네일이 자기 생각을 말한거라기보단 기준을 정하고 모든 사람들이 혼자 많이 그려선 잘그리지 못해! 하고 적어놓은것 같아서 불쾌합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당연히 많이 그리면 그릴수록 좋습니다. 그냥 장수만을 채우는것보다 중요한게 더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