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선 부부로 만난 것 같지만 서로의 무의식속에 억눌린 감정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는 사실이 아이러니 하면서도 받아들여야만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거울명상을 위해 제 자리로 돌아갑니다. 귀한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황사철에 건강 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3년전부터 알게된 거울명상으로 이제야 쪼금 감이잡힙니다. 2년동안은 하다말다 하다가 요근래 진짜 너무힘들어 1달동안 거의 종일 선생님 영상과 거울명상으로 보낸결과 안팔려 애를먹이던 시골집이 팔렸어요! 집이 안팔려 괴로워하던 내면에서는 온갖 열등감,짐덩어리를 치워버리고싶다,빨리 빚값아서 인정받고싶다 등 너무 많은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자신을 속여가며 달래듯이 명상했었는데 씨알도 안먹히고 오히려 비난하는 목소리만 들렸습니다. 나중에는 진짜 솔직히 이정도면 됐잔아 나좀내버려둬 하는 아이부터 봤어요. 제가 이런ㅇ결과물로 여기에 글을 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돈에대한 열등감이 특히나 쎄서 어쩔줄몰랐었는데 선생님영상을 보고 또보고 이해안되도 또 보고 했더니 가슴으로 느껴졌어요. 감사하다는 말씀보다 진짜 더더 감사합니다. 특히 마인디님과 단비님 영상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저도 갈길이 멀지만 지금 힘든분들께 꼭 이말 전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하는 진심은 꼭 통하고 기적은 꼭 일어납니다!
@@희수홍-x7n 네 글에도 잠깐 써놓았듯이 집이 계속 팔리지않을때 어떤감정이 드는지 솔직히 거울앞에서 계속 말했어요. 남편이 총각때 산집이였는데 팔아도 빚갚는데 다쓰일꺼고 그게 일단 제일먼저 불만처럼 터지더라구요. 팔아도 나에겐 남는것도 없고, 빚지는게 너무싫다,저 짐덩어리를 치워버리고싶다,남편이고뭐고 다싫다,내가 집을팔아 인정받고싶다,등등 솔직한 맘을 몇주동안 밤낮으로 했던거같아요. 결국은 돈을 빼앗길까봐 무서워 떠는 아이가 있었더라구요. 빼앗기기싫다, 난 빼앗기는게 젤무섭다 이렇게 되뇌이니 이 아픈아이가 너무 불쌍한거에요. 김상운선생님 말씀처럼 빼앗긴다 이면에는 뺏는다 는 생각이 떠오르죠. 문득 양쪽생각이 모두 들면서 아하 이런게 두생각 모두를 인정한다는 거구나, 하는 앎이 오더라구요. 저도 이제 가닥을잡고 지금 또다른 감정들을 보고 있습니다. 무조건 내 감정에 솔직하기와 날 비난하는 아이의목소리도 먼저 알아차리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모자란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놀이하는김에 같이 마주보고 깔깔거리면서 즐겁게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술자리를 마다하지 않는 남편을 맞벌이 하면서 잔소리 안하고 아니 일에 지쳐 잔소리 할수 없어서 넘어 간 세월이 30년 같이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몸이 아파서 퇴사하고 집에 있으니 이제는 무시가 추가된 투명 인간 취급입니다. 그러나 쌀이나 고기도 채소도 반찬들도 늘 가져옵니다 아픈 내게서 냄새가 난다고 거실에서 7년째 잠만 자고 새벽 6시 출근 밤 11시쯤에 들어 오니 싸울 시간도 없답니다 이렇게 집에 버려져 있는 동안 버림받은 나를 느껴주려고 거울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눌러 놓은 감정들이 너무 많아서 잘 올라오지 않아요 그래도 계속 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단미님 사연자분 ❤❤❤
스승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붙들고있는 여자라는 생각을 빨리 놓고싶은데 사랑이 고파 쉬이 놓지를 못합니다. 어제 개천을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땅인지 계속 땅을 다지는 작업을 합니다. 그 와중에 길에 나란히 서 있던 아카시아 나무들을 가차없이 뽑고 자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나무가 얼마나 아프고 무서울까 생각하니 꺽꺽 울음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맞은 편에 있던 개나리 무리가 제게 말했습니다. 나(우리)를 보고 웃으라고요. 그 말에도 울음은 한동안 나왔지만 그 상황을 어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슬픔도 기쁨도 흘러가게 두어야할텐데 하는 생각만 떠올랐습니다.
남편은 저의 거울임을 또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 남편은 만능재주를 가져서 무엇이든 만들어서 시골생활을 하는데도 제가 만들어달라고하는것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거절할뿐만아니라 버럭까지 했습니다. 또한 제가 사달라고 하는 생활용품까지도 있는거 쓰라고 할뿐만아니라 쓸데없다는 말까지하며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제서야 '왜 남편은 저럴까?' 관찰하였습니다~~~♡ 드디어~~~저의 공격받고,버림받은자아를 만났습니다. 남편은 제가 하는 부탁을 공격받는다고 방어하는 자아였더군요. 일주일된 따끈따끈한 경험입니다.(물론 일주일동안 죽고 싶었고, 이혼하고 싶었고, 거울앞에서 욕도 많이 했고 표현하지 못할 고통끝에서 만난 자아였어요^^) 어제 오늘 남편은 제가 사달라고 하는 주문을 버럭하지 않고 조용히 사주었습니다~~ 한쪽 끝을 잡고 공격하고 공격받는 아픔과 버리고 버림받는 아픔으로는 도돌이표처럼 끝나지 않는 놀이입니다. 내가 한쪽끝을 놓음으로써 끝난 놀이였습니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제목보고 좀 웃겼습니다 ㅎㅎ 우리들이 사는방식보면 이번 영상 제목이 와닿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만났을때의 사랑도, 싫어하는 사람과 만났을때의 미움도 상대의 몸에서 나온다고 착각들을 하며 사는거 같기도 하네요.. 선생님께서는 저희를 항상 고차원적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주고 계십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댓글들을 읽으며 많은 분들이 부부사이로 고민하는것을 보면서 저는 어떻게 지금으로 왔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변화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서 딱히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없지만 저의 경험담을 간단히 적어보려 합니다. 남편과 저는 20년을 넘게 서로를 미워하며 살았습니다. 둘 다 버림받는 두려움이 심해 같이 살고는 있었지만 남보다 못한 사이였습니다. 제가 차가 폐차가 될 정도로 교통사고가 나도 남편은 와 보지 않았고 아이도 남편과 제가 안거나 뽀뽀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수입도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너무 아파 거울명상을 시작했고 그동안 제가 남편에게 한 가해행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꾸준히 참회했더니 남편도 저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다 남편의 내면아이를 보기 시작했고 남편은 한동안 그 내면아이로 살았습니다. 남편은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고 맛있는 음식에 집착했습니다. 그래서 자주 고맙다고 말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정성들여 싸 주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직장에서 점심시간마다 동료들의 부러움을 받고 너무너무 행복해 했습니다. 남편도 제가 좋아하는 꽃을 주말마다 사 주고 저보고 무의식 정화만하고 아직은 직장 구하지 말라며 저를 응원해 줍니다. 언제부턴가 삶이 부부놀이를 하는 소꼽장난같이 느껴집니다. 아이도 그동안 너무 좋아지고 그동안 아이가 저의 벌을 대신 받는것같은 마음이 컸는데 요즘은 아이 인생의 가해자라는 마음에서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아이의 삶이 저의 벌이 아니라 아이가 선택한 조금은 특별한 삶의 동반자라는 생각…. 우리모두 각 자가 만든 지옥을 걷어내고 신의 사랑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코코넛 라떼도 같이 마시고 반찬 끝도 없이 나오는 한정식도 같이 먹고(저를 위해서😆) 또 겁나 이쁜 거울도 사드릴게요. 본인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지 쫌!보게. 올 해는 아이가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못가고 내년쯤은 가게 될 지도 몰라요. 에고인 제가 아는 것도 할 줄 아는것도 없다는 걸 안 뒤론 계획을 안 세워요. 그래서 기약이 없지만 언제든 한국가면 이 약속 꼭 지킬게요!
@@coconut-latte 코코넛라떼님, 저 또 울어요. 엉엉엉. 누군가의 친절과 선물을 가볍게 받아본 적이 별로 없는데 이젠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서 라떼 한잔 사달라고 말씀드린건데 너무 큰 마음을 주시네요. 감사해요. 아이가 수술 받아야 하는군요. 계속 기도할게요. 코코넛라떼님께서 제게 주신 사랑을 보답할 길이 그것뿐이네요. 세상에 빛이 될 귀한 아이니까 잘 겪어낼 거예요. 우리 나중에 만나요. 너무 기대돼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7-8개월 전 두려움을 한참 마주 할때 살림도 하지 않는 집에서 벌레가 왜 이렇게 나오나 하며 정화의 과정이구나 하다.. 가해자를 인정 하는 명상을 하면서는 하품 트림과 같은 평소 있던 몸반응과 함께 뼈마디가 쑤시는 경험을 하고 있고 요 이틀사이 새벽에 눈이 깨 세번이나 벌레를 죽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요즈음은 제가 지금 하는 결정이 참나가 아닌 가해자이면 어떻하나 하는 두려움을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쓰고 나서 마주친 사람이 제가 여자인 나를 붙들고 사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불편함이 뭘까 마주칠때마다 뭐지 했는데..😊
저는 피해자라는 생각 다른 직원들은 가해자라는 생각을 붙들고 살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근무중 명상하며 내가 피해자라고 붙들고 있어서 내가 만든 가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피해자라고 붙들었던 감정을 넓은 곳으로 보내주는 명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바로 제가 창조한 가해자들과 대면했고 다툼이 있었고 그분들은 제게 반발했지만 저는 제 가 느꼈던 감정을 말했습니다 그래도 잘 풀린 것 같진 않아요 그 사람들은 저를 더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여기서 용기를 얻어 내일은 직장 상사를 대면해서 작년에 제가 승진 거론도 안되고 여전히 소외된 데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그때 제가 느꼈던 박탈감 소외된 감정 등등 저는 제가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 때문에 창조된 가해자들은 오늘 저땜시 괴뢰울 거예요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이성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망은남자 혹은 여자라는 생각을 붙들고 살기 때문에라고 하셨는데, '붙들고 산다'라는 의미가 아리송합니다.. 문장을 바꿔보면 '나 자신이 남자 (혹은 여자)라는 점에 집착하고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해도 될지요. 다시한번 항상 감사합니다. 🙏
그렇게 느껴야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렇게 직접 경험하지 않더라도 자신안의 눌러놓은 감정을 잘 떠올려 느껴주고 근원의 마음으로 돌려보내주면 물질적으로 뭔가 하지 않았는데도 다르게 풀려나갈수도 있겠습니다. 영상에서 처럼 붙들고있지만 않으면 되는것 같습니다만 보통 너무 꽉쥐고 있으면 내가 뭘 붙들고 있는지 인식자체를 못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것때문에 명상등으로 이완과 알아차림이 필요한 이유인것 같습니다.
받아들임. 이라는 책이 있어요. 모든 감정 느낌을 누르지 않고 존재 그대로의 자신을 느껴주면 억눌렀던 자아(방어기제로 생존을 위해 생긴 나의 에고. )가 하나 둘 떠나고 본래. 나의 존재만 남아 스스로 평화에 이른다고 합니다. 버림받고 버린다는 무의식의 에고가 끊임없이 버림받고 버리는 현실을 만들어내니, 그 무의식을 버려서 떠나보내라는 뜻인거죠.
실제 그 상황을 마주 하기 전에 ”지금“ 그 생각을 정면으로 마음속에서 마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상황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역시 그것이 내 마음속의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면 됩니다. 현실은 환영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반복해서 “이러면 어쩌지?” 하는 의문이 들때는 그 질문을 하는 자가 에고 라는 것을 눈치채 보세요. 질문이 덫인 것이죠. 미래같은건 없고 오직 지금만 있습니다.
거실에 사랑하는 아들과 꼴도 보기싫은 남편이 같이 앉아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방에서 누워서 명상을 합니다. 공간을 확장하며 높이 올라갑니다. 거실 천장, 아파트 20층, 구름 위에서 이 장면을 내려다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좋고 싫음도 없이 공이구나 생각하는 순간 남편 목소리가 들리며 영혼이 몸과 하나가 되며 화가 납니다. 내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더 화가 납니다. 분별심을 놓기가 참 힘듭니다. 김상운선생님께서 많은 이들을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려고 매주 수고스럽게 사연을 전해주시는데 진도가 나기지않습니다... 죄송하고도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이성과 관련된 생각이 많아진 찰나 비슷한 주제의 영상이 떴네요. 요즘 이성의 유혹이 있어요. 바람이 상대에게 주는 꽤 큰 상처라는걸 알기에 살면서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 제 스스로가 바람피는 상상을 합니다. 이게 억눌러지고 있는지 걱정이 되어요. 왜 내게 유혹이 왔을까싶고. 내 배우자도 순결할까. 단한번도 유혹이 없었을까. 그걸 어겼으면 순결은 지킨 나만 억울한데 뭐 이런 망상이 올라옵니다. 의심갈만한 물증을 잡은적은 없지만 주위에 하도 바람폈단 얘길 많이 들으니깐요. 그게 제 두려움같은데 제게 유혹이 생길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왠지 제가 바람피면 업보를 받을것 같아 피하고있는데 배우자 역시 바람피진 않을까 또 걱정이.. 이런 불편한 마음은 왜 생길까요..남녀관련된 세상 얘기 귀 닫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aloha7364 맞는것 같네요. 언제부턴가 주변에 바람피는 인간들을 보면서 비난했어요. 도덕성은 개나주고 왜 자꾸 저런것들이 내눈앞에 얼쩡거리는거야. 결국 억눌러진 내 욕망이었는지 최근에야 그 마음을 인정하고 그래서 더 실컷 바람피는 상상했는데. 성욕이 자꾸 올라오고. 이걸 또 억누르는것 같은데... 이게 맞게 하는건진 모르겠어요. 바람피는 상상을 할수록 괜시리 배우자를 의심하게 되고. 불안한 마음이 일어나고.. 모든일이 다 내마음에서 일어난 일어나구나 깨달으면서도 괴로운 마음이 올라오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LA님, 저도 크게 공감합니다. 제 경우 선생님의 책도 여기저기 선물하고 채널을 권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흘려듣거나 주위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든 생각은 누구나 근원의 마음이 다 이끌어주시니 내가 조바심 낼 필요는 없겠다 싶어요. 다들 과정 속에 놓여있으니 그걸 인정하는 내 마음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남을 인정해야 나도 인정받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온 인류가 온전한 가르침을 받도록 기도해요. 함께. 💗
@@vidya-73 참 좋은 말씀을 하셨네요 저는 왓칭1을보고너무 좋았어 한국 여행 갔을 때 여러 사람에게 선물하였고 둘째딸 혼수에도 넣어 주었답니다 그러나 아무도 관심을 같지 않았어요 그걸 명상 책이 나왔을 때는 열 권을 주문했어나눠줬는데도 그때부터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기 시작했고 자매들 하고도 오랜 친구 하고도 요즘은 잘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할 이야기도 없고 들을 이야기도 없어지더라구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제 이야기를 재미나게 이어갈수가없어 죄송합니다
@@kyungkim7497 Kyung Kim님, 저도 이상한 사람 취급 많이 받아요. 특히 딸아이한테요. 아마 내가 상대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저 내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내공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러면 나중에 저절로 관심을 갖겠지. 하고요. 제 길이 한참입니다. ㅋㅋ 오늘도 사랑 속에서 평온하시길...🩷
영상에서 남자를 붙잡으면 여자를 찾게되고 여자를 붙잡으면 남자를 찾게된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제 무의식속에 여성성에 대한 수치심이 매우 심했다는것을 알게됐어요. 그래서 항상 남성성만 고집하고 우월한 것이라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여성이 불편하게 느껴지고 한공간에 있으면 부끄럼이 느껴졌죠. 그리고 남성성만 붙잡다보니 항상 마음 한켠이 외롭고 공허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날 구원해줄 짝이 있을것이라 착각하고 이성에 집착했죠. 하지만 이제는 그것은 몸을 가진 나의 착각이라는 것을 깨닫고 텅빈마음으로 여성성에 대한 수치심을 느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성과 한공간에 있을때 부끄럼이 덜하고 이성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도 전보다 덜 듭니다. 이러한 접근법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과 맞는지 궁금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들으면서 명상하면서 느껴진 마음. 엄마아빠가 날 무시하고 특히 엄마가 넌 왜이리 복이 많니. 내남편 내 아들 딸은 다 훌륭한데 난 그럴자격이 없는데. 왜그렇게 잘사냐? 하는 그 말들.. 내 아들딸 배우자는 인정하면서 나는 인정받지 못하는 그 상황.. 왜이리 사도세자 생각이 많이 나고 그분과 비슷한 상황을 겪는것일까요. 열등감 해탈발원.
마이클 싱어가 쓴 책《상처받지 않는 영혼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당신은 인간도 아니다. 어쩌다가 한 인간을 지켜보게 되었을 뿐이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ooo이라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죠. 게임을 할 때 캐릭터를 고르듯이 세상경험을 하기 위해 이 육신을 고른 것 뿐이죠~ 나는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지 게임속의 캐릭터가 아닌 것처럼, 진정한 나도 근원의 무한한 마음(지켜보는 의식, 관찰자)이지 세상경험을 하기 위해 선택한 육신이 아닌 거죠. ㅎㅎ 인간도 아닌데 남자, 여자는 더더욱 아닐꺼라고 이해했습니다^^
예, 그렇다고 합니다. 신체적 성별은 그러하지만 (거울명상 등등을 통해) 이원성이 고도로 통합된 영혼은 사실 스스로 성별이 없다고 느낄 수가 있지요. 성별에 대한 어느 한쪽을 붙듦이 거의 없는.. 사회적 신체적으로만 현실적인 법을 따라 살 뿐 여성, 남성이라는 자아 정체성에서 자유로워질수록 연애나 성관계에 사슬 묶이듯 매이는 것에서 자유로워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 경험 속 체감도 그러하구요.. 자신을 여성으로 강하게 느끼고 그런 느낌을 강하게 표현하실 수 있는 분들이 강하고 전형적인 남성성을 가진 분을 찾는 걸 종종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생각을 붙들고 살아요 가만히 머가 떠오르는지 관찰해보실래요? 친구? 부모님? 회사? 내돈? 이제 정말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그생각 눈앞에 바로 펼쳐보여 실제 만질수 있는지 .. 없다면 질문자님 생각속에서만 맴도는 허상덩어리들입니다 그리곤 늘 내가진짜야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성별을 가자 몸인 나도 생각이겠지요? 정말 잘관찰하셔야해요
버림받은 아픈 마음 인정하고 느껴주면 지나갈까요? 작년 말부터 많이 아파하고있어요 그러다 회복이 될 때쯤 또 그남자가 다가왔어요 제가 또 버림받을까봐 집착하면 그땐 또 멀어지구요.. 계속 반복하고있는데 버림받은 마음을 어떻게 느껴주고 인정해주어야 치유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게 될까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오랫동안 반복했던 사람인데요, 제 방법이 도움이 될까 올려봅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최악의 상황들(버려짐, 헤어짐, 다른사람 만남, 아무도 못만나고 혼자가 됌) 들을 정말 괜찮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용기있게 받아들여봅니다. 억지로 안괜찮은데 괜찮은 척이 아니라 저 위의 상황들이 '나쁜것'이 아니라 내가 나쁘다고 이름붙인 것일 뿐, 객관적으로 다른사람을 만나든, 혼자서 잘 지내든 나쁜상황이 아님을 이해했을 때 반드시 이 사람이어야돼 아니면 절대 안돼!(집착)에서, 이 상황도 괜찮고 저 상황도 괜찮아 라고 느껴지는 상태가 되면 내가 가진 선택지가 많아집니다. 나한테는 저사람밖에 없으니 저 사람을 가져야해. 안그러면 내가 버려지고 힘드니까(버려짐, 집착)상황 에서 -> 저사람이랑 함께있는것도 괜찮고, 헤어져있는 상황도 괜찮고, 다른사람 만나는것도 괜찮고(상대가 행복하다면야), 나도 다른사람 만나도 괜찮고, 그냥 혼자 솔로로 지내보는것도 괜찮고 다 괜찮을때! (만나고 헤어짐, 옳고 나쁨이 없음) 는 버림받는 상태가 아닙니다. 그럴때 홀가분해지고, 버림받는것과 버려지는 상태가 아닌 단순 만나고 헤어짐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위치의 존재, 상태가 됩니다. 그때 여유도 생기고, 아 이 사람이랑 헤어진다는게 내가 버림받는게 아니었구나, 사랑을 하면 안되는 상태가 아니었구나 라고 가벼워지면 사랑 주고싶은 상대에게 사랑을 편안하게 주게되고 그 상대도 그걸 알고 주고받더라구요. 버림받는 상태에서의 사랑은 사랑을 준다고 착각하지, 사랑보다는 '내가 이렇게 잘 해줄테니 날 버리지 말아줘' 라는 애절한 집착을 상대에게 주고 있습니다. 상대는 금방 그걸 알아채고 멀어집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두 분 모두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실체가 없는 허상이라는 것을 알기, 혼자도 함께도 모두 정말 다 괜찮다고 이해하기..! 단박에 이렇게 알아차리고 자유로워지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반복하고 버림받은 아픔느껴주다보면 저도 두분처럼 깨닫게 될까요? 제 안에 사랑받고싶은 집착의 마음이 느껴져요 떠나간 그사람이 계속 그립고 사랑받고싶구요 이런 집착의 마음을 상대도 알아차리고 도망치듯 떠나가더라구요..ㅠ 혼자인 지금도 괜찮다고 다독여보며 좋아하는 활동도 늘려가보려해요! 감사해요!
@@twinslove612 집착도 나쁜게 아니고, 집착하고있는 지금 내 상태도 나쁜게 아닙니다. 싫어하고 미워하지 마세요. (=저항하는 상태) 100% 완벽하게 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저 내 아프고 힘든 부분들을 3%, 10%, 25% 조금씩만 더 이해하고, 따뜻하게 안아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조금씩만 그 상태를 덜 저항해보세요.(=덜 나쁘게, 덜 싫어하게)그냥 그 상황에 처한 나와 함께있어주세요. 상대에게 받고싶은걸 해달라고, 내가 머릿속에서 원하는대로 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지금 상태의 나에게 조금씩 해주시면 돼요. 응원합니다.
김상운선생님께서 댓글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은건 과거 어느 순간에 내가 남에게 도움을 준 적이 있기때문이다'라 하셨습니다. 그럼 이런 경우는 과거 언젠가 바람을 피고 배우자를 무시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겪게 되는건가요? 또 버림받았다, 버린다라는 생각이 없어지면 헤어지게 되는건지 아니면 헤어지지않고도 이 상황을 편안한 마음으로 살 수 있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제 경험을 보자면 거울명상전에는 배우자를 뺏기면 내가 죽을것 같아 두려워 집착하고살았는데 명상후엔 전부 내생각이 만든 실체없는 환영이라는게 앎으로다가와 지금은 이성이 바람피든 다른 더 멋있는사람이 제 파트너에게 보는앞에서 찝쩍대거나 대쉬해도 그냥 아무렇지 않아요 감정이 이미 알고있어요 괜찮다는것을 그뒤론 전에는 늘 만나는 이성마다 차였다면 그후론 더많은 이성들이 말없이 찾아오고 그러기도 하는데 혼자지내도 아무거리낌없고 편안한상태에요
선생님 새로운 책 내실 생각은 없나요? 왓칭 수업이 절실합니다 ㅠㅠ
댓글들을 쭉 훑어보다가 답변드립니다. 올 가을쯤 마음공부의 이치를 좀 더 정교하고 쉽게 정리해 낼 계획입니다. 그동안의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watchingI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watchingI❤❤❤❤❤
@@watchingI 오프라인 모임도 부탁드려볼게요..
꼭 한번 뵙고싶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현실에선 부부로 만난 것 같지만
서로의 무의식속에 억눌린 감정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는 사실이 아이러니 하면서도
받아들여야만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거울명상을 위해
제 자리로 돌아갑니다.
귀한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황사철에 건강 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3년전부터 알게된 거울명상으로 이제야 쪼금 감이잡힙니다. 2년동안은 하다말다 하다가 요근래 진짜 너무힘들어 1달동안 거의 종일 선생님 영상과 거울명상으로 보낸결과 안팔려 애를먹이던 시골집이 팔렸어요! 집이 안팔려 괴로워하던 내면에서는 온갖 열등감,짐덩어리를 치워버리고싶다,빨리 빚값아서 인정받고싶다 등 너무 많은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자신을 속여가며 달래듯이 명상했었는데 씨알도 안먹히고 오히려 비난하는 목소리만 들렸습니다. 나중에는 진짜 솔직히 이정도면 됐잔아 나좀내버려둬 하는 아이부터 봤어요. 제가 이런ㅇ결과물로 여기에 글을 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돈에대한 열등감이 특히나 쎄서 어쩔줄몰랐었는데 선생님영상을 보고 또보고 이해안되도 또 보고 했더니 가슴으로 느껴졌어요. 감사하다는 말씀보다 진짜 더더 감사합니다. 특히 마인디님과 단비님 영상도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저도 갈길이 멀지만 지금 힘든분들께 꼭 이말 전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하는 진심은 꼭 통하고 기적은 꼭 일어납니다!
@@이게무얼까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희수홍-x7n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집 매매는 어떻게 명상을 하셨는지 여쭤
봐도 되나요?
@@희수홍-x7n 네 글에도 잠깐 써놓았듯이 집이 계속 팔리지않을때 어떤감정이 드는지 솔직히 거울앞에서 계속 말했어요. 남편이 총각때 산집이였는데 팔아도 빚갚는데 다쓰일꺼고 그게 일단 제일먼저 불만처럼 터지더라구요. 팔아도 나에겐 남는것도 없고, 빚지는게 너무싫다,저 짐덩어리를 치워버리고싶다,남편이고뭐고 다싫다,내가 집을팔아 인정받고싶다,등등 솔직한 맘을 몇주동안 밤낮으로 했던거같아요. 결국은 돈을 빼앗길까봐 무서워 떠는 아이가 있었더라구요. 빼앗기기싫다, 난 빼앗기는게 젤무섭다 이렇게 되뇌이니 이 아픈아이가 너무 불쌍한거에요. 김상운선생님 말씀처럼 빼앗긴다 이면에는 뺏는다 는 생각이 떠오르죠. 문득 양쪽생각이 모두 들면서 아하 이런게 두생각 모두를 인정한다는 거구나, 하는 앎이 오더라구요. 저도 이제 가닥을잡고 지금 또다른 감정들을 보고 있습니다. 무조건 내 감정에 솔직하기와 날 비난하는 아이의목소리도 먼저 알아차리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모자란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놀이하는김에 같이 마주보고 깔깔거리면서 즐겁게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술자리를 마다하지 않는 남편을 맞벌이 하면서 잔소리 안하고 아니 일에 지쳐 잔소리 할수 없어서 넘어 간 세월이 30년 같이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몸이 아파서 퇴사하고 집에 있으니 이제는 무시가 추가된 투명 인간 취급입니다. 그러나 쌀이나 고기도 채소도 반찬들도 늘 가져옵니다 아픈 내게서 냄새가 난다고 거실에서 7년째 잠만 자고
새벽 6시 출근 밤 11시쯤에 들어 오니 싸울 시간도 없답니다
이렇게 집에 버려져 있는 동안 버림받은 나를 느껴주려고 거울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눌러 놓은 감정들이 너무 많아서 잘 올라오지 않아요
그래도 계속 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단미님 사연자분 ❤❤❤
🙏🏻💛
힘내세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ᆢ
남편분과도 자신의 내면아이와도 깔깔거리며 즐겁게 소꼽놀이하듯이 재미있게 사는 날이 올겁니다 :)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응원하고 기도 보탭니다🙏☀️
@@coconut-latte 감사합니다 ♡♡
사랑받고자 하는 원 만 없으면 지금이 천국이시겟는데.. 간섭안하고 돈벌어야할 걱정없고.. 그냥 하고싶으신거 하실수있는 최고의 시간이쟎아요. 누군 그 시간도 없어요 ㅋㅋ
스승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붙들고있는 여자라는 생각을 빨리 놓고싶은데 사랑이 고파 쉬이 놓지를 못합니다.
어제 개천을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땅인지 계속 땅을 다지는 작업을 합니다. 그 와중에 길에 나란히 서 있던 아카시아 나무들을 가차없이 뽑고 자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나무가 얼마나 아프고 무서울까 생각하니 꺽꺽 울음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맞은 편에 있던 개나리 무리가 제게 말했습니다. 나(우리)를 보고 웃으라고요. 그 말에도 울음은 한동안 나왔지만 그 상황을 어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슬픔도 기쁨도 흘러가게 두어야할텐데 하는 생각만 떠올랐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이제 명상 삼년이지나고 사년차 입니다~
그동안 이루어냈던것중 가장 무거운현실 이였던
사대째 내려오던 버리고버림받는 두려운 현실이 바로잡히고 난뒤
사랑받지못함에서 파생한 수많은 상처들도
이젠 감정은 실리지않은채 희미하게그냥 떠오르곤합니다 아무런느낌이없이ᆢ
트라우마가 사라지면
상황자체도 사라지나봅니다
찾게된평온이 감사합니다~
힘들고힘들었던 고통속의 대면시간들이 가져다준
선물은 너무나 큼니다
선생님의 가르침
선생님의 사랑과수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힘든여정을 함께하시는 여기모든분들께도 사랑과축복을 보냅니다
~♡♡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mgchoi4570 녜~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축복합니다
@@kimtaehoon0401 녜~
수고했다는 말씀에
위로를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상대방은 나의 거울이다.
상대방을 탓할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무의식에 잠재된 내면을 봐야겠습니다.
남편한데도 이이들한데도 버림받을까 두려워 벌벌뜨는 내면이이있읍니다 그래서 매달려보있지만 상처로 돌아오는것 같습니다 상대는 홀로그램 나의 거을임을 조금식 알아가는것같습니다 선생님 사연자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남편은 저의 거울임을 또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
남편은 만능재주를 가져서 무엇이든 만들어서 시골생활을 하는데도 제가 만들어달라고하는것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거절할뿐만아니라 버럭까지 했습니다.
또한 제가 사달라고 하는 생활용품까지도 있는거 쓰라고 할뿐만아니라 쓸데없다는 말까지하며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제서야 '왜 남편은 저럴까?'
관찰하였습니다~~~♡
드디어~~~저의 공격받고,버림받은자아를 만났습니다.
남편은 제가 하는 부탁을 공격받는다고 방어하는 자아였더군요.
일주일된 따끈따끈한 경험입니다.(물론 일주일동안 죽고 싶었고, 이혼하고 싶었고, 거울앞에서 욕도 많이 했고 표현하지 못할 고통끝에서 만난 자아였어요^^)
어제 오늘 남편은 제가 사달라고 하는 주문을 버럭하지 않고 조용히 사주었습니다~~
한쪽 끝을 잡고 공격하고 공격받는 아픔과 버리고 버림받는 아픔으로는 도돌이표처럼 끝나지 않는 놀이입니다.
내가 한쪽끝을 놓음으로써 끝난 놀이였습니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거위님 행복하세요~~!
👍 축하드립니다. 상운스쿨 우수생으로 선정되셨습니다~ ㅎㅎ
구체적으로 한쪽끝을 어떻게 놓으신건지 알수있을까요? 거위님이 어떻게 하셨더니(행동, 거울명상하면서 어떻게 했더니) 남편의 태도가 바뀌셨는지요...도돌표에서 헤어나지못하고 멀미하고있는 사람의 간절한 질문입니다ㅜㅜ
@@dansoon5am 고맙습니다 ~~
더 더 더 고맙습니다 ~~~
선생님의 관찰자로 보면 더 큰 행복을 본다는 말씀을 되새겨봅니다.
몸으로 행복하면 이 행복이 깨질까봐 두려워하지만 마음을 행복하면 탈이 없음을 알기 때문이죠 ~~~
@@sandart7 우왕 우수생?이구나~~~~고맙습니다 ♡
제모습입니다~
주의깊게 관찰하겠습니다
선생님 사연자님 단미님 감사합니다❤
제목보고 좀 웃겼습니다 ㅎㅎ
우리들이 사는방식보면 이번 영상 제목이 와닿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만났을때의 사랑도, 싫어하는 사람과 만났을때의 미움도 상대의 몸에서 나온다고 착각들을 하며 사는거 같기도 하네요..
선생님께서는 저희를 항상 고차원적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주고 계십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댓글들을 읽으며 많은 분들이 부부사이로 고민하는것을 보면서 저는 어떻게 지금으로 왔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변화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서 딱히 기억에 남는 순간들은 없지만 저의 경험담을 간단히 적어보려 합니다. 남편과 저는 20년을 넘게 서로를 미워하며 살았습니다. 둘 다 버림받는 두려움이 심해 같이 살고는 있었지만 남보다 못한 사이였습니다. 제가 차가 폐차가 될 정도로 교통사고가 나도 남편은 와 보지 않았고 아이도 남편과 제가 안거나 뽀뽀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수입도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너무 아파 거울명상을 시작했고 그동안 제가 남편에게 한 가해행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꾸준히 참회했더니 남편도 저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다 남편의 내면아이를 보기 시작했고 남편은 한동안 그 내면아이로 살았습니다. 남편은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고 맛있는 음식에 집착했습니다. 그래서 자주 고맙다고 말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정성들여 싸 주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직장에서 점심시간마다 동료들의 부러움을 받고 너무너무 행복해 했습니다. 남편도 제가 좋아하는 꽃을 주말마다 사 주고 저보고 무의식 정화만하고 아직은 직장 구하지 말라며 저를 응원해 줍니다. 언제부턴가 삶이 부부놀이를 하는 소꼽장난같이 느껴집니다. 아이도 그동안 너무 좋아지고 그동안 아이가 저의 벌을 대신 받는것같은 마음이 컸는데 요즘은 아이 인생의 가해자라는 마음에서 동반자라는 마음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아이의 삶이 저의 벌이 아니라 아이가 선택한 조금은 특별한 삶의 동반자라는 생각…. 우리모두 각 자가 만든 지옥을 걷어내고 신의 사랑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코코넛라떼님, 라떼님 글 읽고 한참을 엉엉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정화되고 치유받는 느낌입니다.
감동적인 글로 제게 사랑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과 평안 속에 계시는 라떼님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vidya-73 괜찮아님도 아주 많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분이세요.
늘 항상 응원합니다💕💕💕
@@coconut-latte
코코넛라떼님, 오늘 저는 종일 그 감동 속에서 지낼 것 같습니다. ^-^
나중에 만나게 되면 저 코코넛라떼 한잔 사주세요. 아직 맛을 못봤거든요.☺️
코코넛 라떼도 같이 마시고 반찬 끝도 없이 나오는 한정식도 같이 먹고(저를 위해서😆) 또 겁나 이쁜 거울도 사드릴게요. 본인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지 쫌!보게. 올 해는 아이가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못가고 내년쯤은 가게 될 지도 몰라요. 에고인 제가 아는 것도 할 줄 아는것도 없다는 걸 안 뒤론 계획을 안 세워요. 그래서 기약이 없지만 언제든 한국가면 이 약속 꼭 지킬게요!
@@coconut-latte
코코넛라떼님, 저 또 울어요. 엉엉엉.
누군가의 친절과 선물을 가볍게 받아본 적이 별로 없는데 이젠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서 라떼 한잔 사달라고 말씀드린건데 너무 큰 마음을 주시네요.
감사해요.
아이가 수술 받아야 하는군요.
계속 기도할게요.
코코넛라떼님께서 제게 주신 사랑을 보답할 길이 그것뿐이네요.
세상에 빛이 될 귀한 아이니까 잘 겪어낼 거예요.
우리 나중에 만나요.
너무 기대돼요.😂
김상운님이 쓴 저서를 대부분 구매하고 최소 1회독이상했지만,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덕분입니다 ~
사랑합니다 ~
사연자님 사연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연을 들으니 제가 다 화가 나고 울분... 서글픔이 생기네요. 얼마나 힘드세요.ㅠㅠ
제일 즐거운 화요일입니다.
사연자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무한한 사랑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무한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7-8개월 전 두려움을 한참 마주 할때 살림도 하지 않는 집에서 벌레가 왜 이렇게 나오나 하며 정화의 과정이구나 하다.. 가해자를 인정 하는 명상을 하면서는 하품 트림과 같은 평소 있던 몸반응과 함께 뼈마디가 쑤시는 경험을 하고 있고 요 이틀사이 새벽에 눈이 깨 세번이나 벌레를 죽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요즈음은 제가 지금 하는 결정이 참나가 아닌 가해자이면 어떻하나 하는 두려움을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을 쓰고 나서 마주친 사람이 제가 여자인 나를 붙들고 사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불편함이 뭘까 마주칠때마다 뭐지 했는데..😊
저는 피해자라는 생각 다른 직원들은 가해자라는 생각을 붙들고 살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근무중 명상하며
내가 피해자라고 붙들고 있어서 내가 만든 가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피해자라고 붙들었던 감정을 넓은 곳으로 보내주는 명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바로 제가 창조한 가해자들과 대면했고 다툼이 있었고 그분들은 제게 반발했지만 저는 제 가 느꼈던 감정을 말했습니다
그래도 잘 풀린 것 같진 않아요
그 사람들은 저를 더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여기서 용기를 얻어
내일은 직장 상사를 대면해서 작년에 제가 승진 거론도 안되고 여전히 소외된 데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그때 제가 느꼈던 박탈감 소외된 감정 등등
저는 제가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 때문에 창조된 가해자들은 오늘 저땜시 괴뢰울 거예요
와 일등입니다❤❤고맙습니다 선생님
축하합니다
나중에 현실문제가 해결된 사연도 듣고싶네요. 오늘도 소중한 나눔 감사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선생님과의 만남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회비 얼마씩 내고 강연장 빌려서 직접 듣는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ᆢ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봄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선생님!
명상과 수행, 자기를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들, 진실과 도를 추구하는 자들은 모두 경이로움과 감사의 마음으로 즐겁게 책도 사고 방송에 들어 오더라고요!!!
감정을 느끼면서 혼잣말할 때 순우리말로 하니까 더 잘 올라오는 것 같네요. 어릴 땐 한자같은 걸 몰랐으니 그런가 봅니다.
화요일마다 기쁨이 느껴집니다. 선생님의 한 말씀 한 말씀 가슴에 새기며 현실에서 내 무의식에 억눌린 감정은 무엇인가 늘 가장 먼저 보살피겠습니다.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화요일 혹시나하고 들어왔는데 영상이 일찍떠서 너무 반가웠습니다~무한한 스승님의 사랑에 감사하고요~사연자님~단미님 감사합니다 ~❤
늘 소중한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이성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망은남자 혹은 여자라는 생각을 붙들고 살기 때문에라고 하셨는데, '붙들고 산다'라는 의미가 아리송합니다.. 문장을 바꿔보면 '나 자신이 남자 (혹은 여자)라는 점에 집착하고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해도 될지요. 다시한번 항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책도 소장중이에요! 👍👍❤️🔥❤️🔥❤️🔥❤️🔥❤️🔥❤️🔥❤️🔥❤️🔥
오늘도 귀한 사례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마음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단미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거울명상을 하면서 마믐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거울명상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도 신랑이 나한테 한것처럼 나도 신랑을 이용하다 버려야지 하는 신랑한테 복수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왜 그런생각이 들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기다리던 영상이 일찍 올라와서 너무 반가웠어요~~마음속의 두려움을 바라보고 살겠습니다~~❤
❤감사함니다❤
❤김상운박사님❤
❤공유함니다
❤감사함니다
❤덕분임니다
길가에 버림 받고 있는 달래에 집착하는 나는😂
감사합니다~~🙏😊
사연과 같은 여자 주인공은 두려움을 결국 남편과 헤어지는 장면과 마주해야 모든 이야기가 끝이 날까요?
그렇게 느껴야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렇게 직접 경험하지 않더라도 자신안의 눌러놓은 감정을 잘 떠올려 느껴주고 근원의 마음으로 돌려보내주면 물질적으로 뭔가 하지 않았는데도 다르게 풀려나갈수도 있겠습니다.
영상에서 처럼 붙들고있지만 않으면 되는것 같습니다만 보통 너무 꽉쥐고 있으면 내가 뭘 붙들고 있는지 인식자체를 못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것때문에 명상등으로 이완과 알아차림이 필요한 이유인것 같습니다.
받아들임. 이라는 책이 있어요.
모든 감정 느낌을 누르지 않고 존재 그대로의 자신을 느껴주면 억눌렀던 자아(방어기제로 생존을 위해 생긴 나의 에고. )가 하나 둘 떠나고 본래. 나의 존재만 남아 스스로 평화에 이른다고 합니다.
버림받고 버린다는 무의식의 에고가 끊임없이 버림받고 버리는 현실을 만들어내니, 그 무의식을 버려서 떠나보내라는 뜻인거죠.
실제 그 상황을 마주 하기 전에 ”지금“ 그 생각을 정면으로 마음속에서 마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상황을 마주하게 되더라도 역시 그것이 내 마음속의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면 됩니다. 현실은 환영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반복해서 “이러면 어쩌지?” 하는 의문이 들때는 그 질문을 하는 자가 에고 라는 것을 눈치채 보세요. 질문이 덫인 것이죠. 미래같은건 없고 오직 지금만 있습니다.
헤어지는 장면과 마주하게되는 것이 두려움을 직면하지 않고 억누르는 궁극일 것 같은데.
충정로 역을 지날때 마다 '거울명상 김상운'이라는 간판을 몇 번 봤어요.
혹시 사무실이 거기에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시청하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 제 사연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 저도요!!!저도봣어요
나중에라도 충정로역 갈 일이 있으면 사진 찍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
한주의 기쁨입니다.선생님 사연자님 단미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 그냥 행복합니다 김상운 선생님 영상올라오면 너모 행복함 감사합니다 선생님~~!>
들을때마다 새로워요 ᆢ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
감사합니다!
너무감사합니다 ~~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거실에 사랑하는 아들과 꼴도 보기싫은 남편이 같이 앉아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방에서 누워서 명상을 합니다.
공간을 확장하며 높이 올라갑니다. 거실 천장, 아파트 20층, 구름 위에서 이 장면을 내려다봅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좋고 싫음도 없이 공이구나 생각하는 순간 남편 목소리가 들리며 영혼이 몸과 하나가 되며 화가 납니다.
내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더 화가 납니다.
분별심을 놓기가 참 힘듭니다.
김상운선생님께서 많은 이들을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려고 매주 수고스럽게 사연을 전해주시는데 진도가 나기지않습니다...
죄송하고도 감사합니다.
정말 이해가 되어요
ㅎㅎㅎ😢
@@kyungkim7497 ㅎㅎㅎ😊
선생님 감사합니다 ~♡~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선생님☺️
오늘 영상도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그래도 요즘 이성과 관련된 생각이 많아진 찰나 비슷한 주제의 영상이 떴네요. 요즘 이성의 유혹이 있어요. 바람이 상대에게 주는 꽤 큰 상처라는걸 알기에 살면서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 제 스스로가 바람피는 상상을 합니다. 이게 억눌러지고 있는지 걱정이 되어요. 왜 내게 유혹이 왔을까싶고. 내 배우자도 순결할까. 단한번도 유혹이 없었을까. 그걸 어겼으면 순결은 지킨 나만 억울한데 뭐 이런 망상이 올라옵니다. 의심갈만한 물증을 잡은적은 없지만 주위에 하도 바람폈단 얘길 많이 들으니깐요. 그게 제 두려움같은데 제게 유혹이 생길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왠지 제가 바람피면 업보를 받을것 같아 피하고있는데 배우자 역시 바람피진 않을까 또 걱정이.. 이런 불편한 마음은 왜 생길까요..남녀관련된 세상 얘기 귀 닫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나를 유혹하는 상대방은 누군가를 유혹하고 싶은 내 마음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나도 누군가를 유혹해서 바람피고 싶은 마음이 있구나~'하고 인정해주면 지금 상황이 스스로 해결될 것 같아요.
@@aloha7364 맞는것 같네요. 언제부턴가 주변에 바람피는 인간들을 보면서 비난했어요. 도덕성은 개나주고 왜 자꾸 저런것들이 내눈앞에 얼쩡거리는거야. 결국 억눌러진 내 욕망이었는지 최근에야 그 마음을 인정하고 그래서 더 실컷 바람피는 상상했는데. 성욕이 자꾸 올라오고. 이걸 또 억누르는것 같은데... 이게 맞게 하는건진 모르겠어요. 바람피는 상상을 할수록 괜시리 배우자를 의심하게 되고. 불안한 마음이 일어나고.. 모든일이 다 내마음에서 일어난 일어나구나 깨달으면서도 괴로운 마음이 올라오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마음에 숙제를 풀어가는 삶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귀한말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사람들이 이 진실 없이 어떻게 그들의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걸 알아내는데 수십 년이 걸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남습니까? 이 유튜브 채널은 조회 수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 정보는 세계와 공유되어야 합니다.
정말 인간적으로 안타까운 일이에요
@@kyungkim7497 이 채널과 김상운 선생님을 누구에게나 소개해준 적 있나요? 그들의 의견은 어뗐어요?
LA님, 저도 크게 공감합니다.
제 경우 선생님의 책도 여기저기 선물하고 채널을 권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흘려듣거나 주위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든 생각은 누구나 근원의 마음이 다 이끌어주시니 내가 조바심 낼 필요는 없겠다 싶어요. 다들 과정 속에 놓여있으니 그걸 인정하는 내 마음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남을 인정해야 나도 인정받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온 인류가 온전한 가르침을 받도록 기도해요. 함께. 💗
@@vidya-73 참 좋은 말씀을 하셨네요 저는 왓칭1을보고너무 좋았어 한국 여행 갔을 때 여러 사람에게 선물하였고 둘째딸 혼수에도 넣어 주었답니다
그러나 아무도 관심을 같지 않았어요
그걸 명상 책이 나왔을 때는 열 권을 주문했어나눠줬는데도 그때부터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기 시작했고 자매들 하고도 오랜 친구 하고도 요즘은 잘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할 이야기도 없고 들을 이야기도 없어지더라구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제 이야기를 재미나게 이어갈수가없어 죄송합니다
@@kyungkim7497
Kyung Kim님, 저도 이상한 사람 취급 많이 받아요. 특히 딸아이한테요. 아마 내가 상대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저 내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내공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러면 나중에 저절로 관심을 갖겠지. 하고요. 제 길이 한참입니다. ㅋㅋ
오늘도 사랑 속에서 평온하시길...🩷
영상에서 남자를 붙잡으면 여자를 찾게되고 여자를 붙잡으면 남자를 찾게된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제 무의식속에 여성성에 대한 수치심이 매우 심했다는것을 알게됐어요. 그래서 항상 남성성만 고집하고 우월한 것이라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여성이 불편하게 느껴지고 한공간에 있으면 부끄럼이 느껴졌죠. 그리고 남성성만 붙잡다보니 항상 마음 한켠이 외롭고 공허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날 구원해줄 짝이 있을것이라 착각하고 이성에 집착했죠. 하지만 이제는 그것은 몸을 가진 나의 착각이라는 것을 깨닫고 텅빈마음으로 여성성에 대한 수치심을 느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성과 한공간에 있을때 부끄럼이 덜하고 이성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도 전보다 덜 듭니다. 이러한 접근법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과 맞는지 궁금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
수치심이 텅빈마음으로 돌아갔군요 축하드려요 ~~
글도 이해되도록 설명을 잘합니다♡
저도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더 편하다고 했던 시절이 있어서 님의 표현에 공감합니다.
선생님 유아기 이전기억은 아무리 정화하려고 해도 기억이 몇장면밖에 나지 않습니다.어찌해야 할까요
사연자님 저희 남편도 집에오면 눈도 안 마주치고 말도 안해요
남편과 있는 시간이 힘들어요
사연자님 너무 애쓰지마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선생님 영상에 광고도 넣어주시고
후원계좌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참 좋은 생각 임니다❤
❤감사 함니다❤
영상을 들으면서 명상하면서 느껴진 마음. 엄마아빠가 날 무시하고 특히 엄마가 넌 왜이리 복이 많니. 내남편 내 아들 딸은 다 훌륭한데 난 그럴자격이 없는데. 왜그렇게 잘사냐? 하는 그 말들.. 내 아들딸 배우자는 인정하면서 나는 인정받지 못하는 그 상황.. 왜이리 사도세자 생각이 많이 나고 그분과 비슷한 상황을 겪는것일까요. 열등감 해탈발원.
혼자 찍는 인생영화라는 생각이드네요
선생님 얼굴이라도 잠깐 볼수있었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런데 남자로 태어났으니 남자라는 생각을 붙드는 게 당연하지 않나요?
붙들지 않는다는 거는 나는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다. 나는 관찰자니까
이런 뜻인가요?
마이클 싱어가 쓴 책《상처받지 않는 영혼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당신은 인간도 아니다.
어쩌다가 한 인간을 지켜보게 되었을 뿐이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ooo이라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죠. 게임을 할 때 캐릭터를 고르듯이 세상경험을 하기 위해 이 육신을 고른 것 뿐이죠~
나는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지 게임속의 캐릭터가 아닌 것처럼, 진정한 나도 근원의 무한한 마음(지켜보는 의식, 관찰자)이지 세상경험을 하기 위해 선택한 육신이 아닌 거죠. ㅎㅎ 인간도 아닌데 남자, 여자는 더더욱 아닐꺼라고 이해했습니다^^
@@aloha7364 감사합니다 ^^
질문있습니다.여자라는 생각을 붙든다는 걸 모르겠습니다. 여자로 태어나 여자라고 생각한다는 게 붙든다고 해야할정도로 분별심인가요?
예, 그렇다고 합니다. 신체적 성별은 그러하지만
(거울명상 등등을 통해) 이원성이 고도로 통합된 영혼은
사실 스스로 성별이 없다고 느낄 수가 있지요.
성별에 대한 어느 한쪽을 붙듦이 거의 없는..
사회적 신체적으로만 현실적인 법을 따라 살 뿐
여성, 남성이라는 자아 정체성에서
자유로워질수록 연애나 성관계에 사슬 묶이듯
매이는 것에서 자유로워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러 경험 속 체감도 그러하구요..
자신을 여성으로 강하게 느끼고
그런 느낌을 강하게 표현하실 수 있는 분들이
강하고 전형적인 남성성을 가진 분을 찾는 걸
종종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생각을 붙들고 살아요 가만히 머가 떠오르는지 관찰해보실래요? 친구? 부모님? 회사? 내돈? 이제 정말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그생각 눈앞에 바로 펼쳐보여 실제 만질수 있는지 .. 없다면 질문자님 생각속에서만 맴도는 허상덩어리들입니다 그리곤 늘 내가진짜야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성별을 가자 몸인 나도 생각이겠지요? 정말 잘관찰하셔야해요
붙든다고 해야할 분별심이랑 붙든다고 할 만하지 않는 분별심 같은건 없어요. 붙든다는 게 분별심이에요.
여자라는 딱지라는 비유는 어떤가요? 선생님의 과거 영상에 우리는무수한 딱지를 붙이고 사는데 그 딱지들을 떼어내고 나면 근원인 나만 남는다는 설명이 있어요. 여자라는 딱지 딸이라는 딱지 나라는 딱지 아내라는 딱지 열등이라는 딱지 등등~
버림받은 아픈 마음 인정하고 느껴주면 지나갈까요? 작년 말부터 많이 아파하고있어요
그러다 회복이 될 때쯤 또 그남자가 다가왔어요
제가 또 버림받을까봐 집착하면 그땐 또 멀어지구요..
계속 반복하고있는데 버림받은 마음을 어떻게 느껴주고 인정해주어야 치유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게 될까요?
자꾸반복된다는건 좋은징조네용 이번생에 뿌리까지 뽑겠는데용^^ 느껴준다 하고 저항하고있을수있어요 느껴조야지라는 맘 먹는순간 저항해야지 라는 마음도 같이 올라오기에 나도 모르는사이에 억눌러버려요 방법은 걍 완전 릴렉스 힘풀고 또풀고 또한번풀고 고통있는곳에 집중만 끝까지 이 끝까지 집중하란말은 어느정도냐면 내가 고층건물에서 안정장구없이 외줄타기 하고있고 균형 잃으면 추락해서 죽을수도 있기에 죽을힘 다해 집중하는정도 그리고 에고를 안심시켜주기 버림받은 아픔 느껴도돼 자세히 느껴봐 그리고 아픔이 올때 그사람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생각이 만든 실체없는 허상덩어리를 에고는 진짜라고 믿고 두려워 더세게 저항해요 에고에게 실체없짜나 니가 떠올리는 그사람 지금 힘들게하는 그사람생각덩어리 이게사실이면 내눈앞에 바로 나타나게해봐 만져보고 느낄수있게 실체없는 허상이고 느낌밖에 없다는걸 깨우치시면 빨리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오랫동안 반복했던 사람인데요, 제 방법이 도움이 될까 올려봅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최악의 상황들(버려짐, 헤어짐, 다른사람 만남, 아무도 못만나고 혼자가 됌) 들을 정말 괜찮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용기있게 받아들여봅니다.
억지로 안괜찮은데 괜찮은 척이 아니라 저 위의 상황들이 '나쁜것'이 아니라 내가 나쁘다고 이름붙인 것일 뿐, 객관적으로 다른사람을 만나든, 혼자서 잘 지내든 나쁜상황이 아님을 이해했을 때
반드시 이 사람이어야돼 아니면 절대 안돼!(집착)에서, 이 상황도 괜찮고 저 상황도 괜찮아 라고 느껴지는 상태가 되면 내가 가진 선택지가 많아집니다.
나한테는 저사람밖에 없으니 저 사람을 가져야해. 안그러면 내가 버려지고 힘드니까(버려짐, 집착)상황 에서 -> 저사람이랑 함께있는것도 괜찮고, 헤어져있는 상황도 괜찮고, 다른사람 만나는것도 괜찮고(상대가 행복하다면야), 나도 다른사람 만나도 괜찮고, 그냥 혼자 솔로로 지내보는것도 괜찮고 다 괜찮을때! (만나고 헤어짐, 옳고 나쁨이 없음) 는 버림받는 상태가 아닙니다. 그럴때 홀가분해지고, 버림받는것과 버려지는 상태가 아닌 단순 만나고 헤어짐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위치의 존재, 상태가 됩니다. 그때 여유도 생기고, 아 이 사람이랑 헤어진다는게 내가 버림받는게 아니었구나, 사랑을 하면 안되는 상태가 아니었구나 라고 가벼워지면 사랑 주고싶은 상대에게 사랑을 편안하게 주게되고 그 상대도 그걸 알고 주고받더라구요.
버림받는 상태에서의 사랑은 사랑을 준다고 착각하지, 사랑보다는 '내가 이렇게 잘 해줄테니 날 버리지 말아줘' 라는 애절한 집착을 상대에게 주고 있습니다. 상대는 금방 그걸 알아채고 멀어집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두 분 모두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실체가 없는 허상이라는 것을 알기,
혼자도 함께도 모두 정말 다 괜찮다고 이해하기..!
단박에 이렇게 알아차리고 자유로워지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반복하고 버림받은 아픔느껴주다보면 저도 두분처럼 깨닫게 될까요?
제 안에 사랑받고싶은 집착의 마음이 느껴져요
떠나간 그사람이 계속 그립고 사랑받고싶구요
이런 집착의 마음을 상대도 알아차리고 도망치듯 떠나가더라구요..ㅠ
혼자인 지금도 괜찮다고 다독여보며 좋아하는 활동도 늘려가보려해요!
감사해요!
@@twinslove612 집착도 나쁜게 아니고, 집착하고있는 지금 내 상태도 나쁜게 아닙니다. 싫어하고 미워하지 마세요. (=저항하는 상태)
100% 완벽하게 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저 내 아프고 힘든 부분들을 3%, 10%, 25% 조금씩만 더 이해하고, 따뜻하게 안아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조금씩만 그 상태를 덜 저항해보세요.(=덜 나쁘게, 덜 싫어하게)그냥 그 상황에 처한 나와 함께있어주세요.
상대에게 받고싶은걸 해달라고, 내가 머릿속에서 원하는대로 해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지금 상태의 나에게 조금씩 해주시면 돼요. 응원합니다.
@@claralim4262 감사해요
거울명상하면서 올라오는 감정을 괜찮다고 인정해주니 마음이 한결 나아지네요
어떤 만남과 경험이 있었기에
느낄 수 있었던 감정들 하나하나가 소중해요
나 자신에게 따듯함을 주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텅~빈 다는게 없다는 없는 마음? 이런 뜻인가요?
원래 아무것도없다 모 이런?
김상운선생님께서 댓글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은건 과거 어느 순간에 내가 남에게 도움을 준 적이 있기때문이다'라 하셨습니다.
그럼 이런 경우는 과거 언젠가 바람을 피고 배우자를 무시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겪게 되는건가요?
또 버림받았다, 버린다라는 생각이 없어지면 헤어지게 되는건지 아니면 헤어지지않고도 이 상황을 편안한 마음으로 살 수 있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게 궁금해요 단순 논리로 버렸기 때문에 버려지는 것인지.. 그게 반드시 이번 생의 경험이 아닐지라도 버려서 버려지는건가요? 아니면 버려졌는데 그 두려움을 억눌려서 계속 버려지는건가요 후자라면 버려지는 사람은 계속해서 버려지기만 하나요??
제 경험을 보자면 거울명상전에는 배우자를 뺏기면 내가 죽을것 같아 두려워 집착하고살았는데 명상후엔 전부 내생각이 만든 실체없는 환영이라는게 앎으로다가와 지금은 이성이 바람피든 다른 더 멋있는사람이 제 파트너에게 보는앞에서 찝쩍대거나 대쉬해도 그냥 아무렇지 않아요 감정이 이미 알고있어요 괜찮다는것을 그뒤론 전에는 늘 만나는 이성마다 차였다면 그후론 더많은 이성들이 말없이 찾아오고 그러기도 하는데 혼자지내도 아무거리낌없고 편안한상태에요
@@kimtaehoon0401 아~귀한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보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병원을 갔는데 진짜 어이없는 상황을 마주했네요
의사면허도 없이 진료를 본다는걸 알게됬고 항의를 하고 경찰에 신고했구요 !!
정말 어이가 없네
세상에 사기꾼이 판을치네
여자라는 생각을 버리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는 신랑한테.남자한테 버림받았다..이생각을 놓아준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