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진짜 난놈인거 같음. 인터뷰 중에 "내가 생각하는 방향성과 LoL에 대한 노력이 팀원들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함께하는 게 자연스럽지만 나이 차이 때문에 다른 걸로 안 맞을 수 있다. 팀원들과 비슷한 나이대가 아니라서 함께 놀 수 없지만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의 공통점인 LoL 등 비슷한 점이 있으면 잘 맞을 것이며 서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큰 문제는 없을 거로 생각한다." 나이차이 관련한 질문에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라 롤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중요하다' 라는 식으로 말 하는거 보면 진짜 개멋짐
영상에서 말하신 것처럼 레클레스가 케리아 딜라이트 리헨즈 베릴 켈린 이 바로 아래까지는 충분히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베릴은 선수 스타일 상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고 켈린도 폼이 왔다갔다하는 걸 생각하면 진짜로 서부팀에 취직해서 LCK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용병이 한 명 뛰기 시작하면 다른 리그에 있는 승부욕 강한 선수들도 '어? LCK에서도 뛸 수도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고 LCK에 도전을 해서 지금보다도 더 풀이 넓은 좋은 리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런 미래가 다가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네요
@@soonagian 요약 : lck만큼 외국인 용병을 쓰지 않는 리그는 거의 없다. 선수풀을 실력있는 선수들 한정이 아닌, 국적으로만 보면 우리나라만큼 외국인 용병을 쓰지 않는 리그는 없음 물론 그만큼 한국인 선수들이 잘하기도 하고 굳이 말 못하는 외국인을 부를 일이 있냐? 할 수도 있겠지만 황부리그였을 때가 꽤 길었고, 솔직히 lck 동부권 선수들이 해외 상위권 선수들보다 잘한다고 생각되진 않음. 물론 상위권 선수들은 그만큼 몸값이 높겠지만 레클레스처럼 수준이 높은 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기회의 느낌으로 페이컷이 안되진 않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함. 이번 기회로 여러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리그로 진입하면 좀 더 재밌어질듯?
분야는 다르지만 축구 K리그에서 최고의 외국인 선수중 한명으로 꼽히는 '라데 보그다노비치' 의 일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선배님이 그때 포항 선수였는데 라데가 입단하자마자 바로 해 주신 이야기입니다. 다른 외국인 선수와 달리 선수 합숙소에서 저녁을 먹더랍니다. 김치를 우걱우걱 씹어먹는데 울면서 먹더래요. 너무 매워서 말이죠. 그래서 '너 입맛에 안맞을텐데 왜 한국음식을 먹니?' 라고 물어보니 "난 여기에 관광하러 온거 아니다. 난 여기 일하러 왔다. 나는 몸을 쓰는 직업을 가진 선수다. 이 타향에서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언제나 먹을 수 없다. 그럼 이 나라 음식을 지금 힘들더라도 잘 먹을줄 알아야 여기서 오래 일할 수 있다. 난 여기서 오래 일하고 싶다" 이렇게 영어로 대답하더랍니다. 심지어 김치부침개까지 싸가지고 숙소로 가더래요... 선배님이 놀라시면서 저에게 '라데 저놈 꼭 성공한다' 라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실패하고 돌아간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먹거리 적응 못했다고. 특히 '난 여기 관광객으로 온게 아니라 일하러 왔다' 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며 꼭 성공할거라고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건 사실로 나왔죠. 라데보다 더 큰 업적을 남긴 선수들도 있지만 지금도 K리그 역사상 '성공한 외국인선수' 중 라데 보그다노비치는 큰 위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레클레스의 인터뷰나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말로 봐선 이 사람 진짜 롤에 진심으로 몰두하는 사람 같아요.
한국이든 유럽이든 중국이든 경기수를 늘려야됨 앉아서 키보드 두드리고 칼로리 소비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극도로 낮은 pc 게임이 경기수가 40경기도 안되는건 말이안됨. 야구처럼 데일리 스포츠로 다루는게 맞음 솔직히 지금 선수들 주에 한두겜하고 일정이 빡빡하니 힘드니 그거는 일정 문제가 아니라 프로게이머 특성상 체력단련이 전혀 되어있지 않아서 그럼 선수들 체력,웨이트 기본적인 워크아웃 의무화 하고 경기수 무조건 늘려야함.. 바둑 체스 포커같이 칼로리 소모가 적지만 특정한 리그 없이 대회 위주로 굴러가는 스포츠랑은 다름 동원 관객수도 적은 마당에 굳이 롤파크 출근시키지말고 각 팀마다 소규모로 50평 정도 간이 대회장 구축하고 거기로 심판진들 출근 시키는게 바람직.. 직관은 각팀에서 선착순으로 받게하고.. e스포츠 장점이 직관이 없어도 압도적인 뷰어쉽으로 수익 실현화가 가능한건데 이렇게 경기수 자체가 적어버리면 야구 축구처럼 큰 경기장 없이도 수십만명이 시청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없어짐 지금 구단들 대부분이 적자라던데 미래를 위해선 경기수 증량이 최선. 롤은 야구 축구 농구 등등 백년 넘게 리그 역사가 이어져온 스포츠가 아니기때문에 지금 더 분발해야됨
@@Hyun579 사실 선수들 체력 문제만 해결하면 일사천리긴 함 라이엇 입장에서도 경기 수 많은게 수익성이 훨씬 좋으니까. 글고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롤 선수들 얼굴 몸뚱아리 보면 있던 정도 다 떨어짐 그런 찐따 페이스랑 극단적으로 마르고 뚱뚱한 몸으론 아무리 롤을 잘해도 결국 선수도 사람인지라 실력 외적 요소도 보게되기 마련임 체력 증진으로 운동도 해서 더더욱 안경찐따들이 하는 놀이 이미지 탈피했으면 좋겠음
다른 스포츠 종목들은 그 종목을 더 잘하기 위해 선수들이 피지컬 트레이닝을 해서 체력과 운동능력을 계속 향상 시키고 피지컬이 점점 좋아지는데 이스포츠는 피지컬트레이닝 없이 맨날 앉아서 먹고 게임만 하니까 오히려 피지컬이 점점 안좋아짐 ㅋㅋ 프로게이머들 보면 데뷔때가 피지컬 정점이고 그 후로 바로 우하향함.
레클레스의 선수로서의 플레이는 솔직히 별 기대 안됨 다만 레클레스가 다양한 해외 선수들이 lck로 진출하는 다리가 되어줬으면 함 lck는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인데 한국인밖에 없다는건 이상함 epl이든 mlb든 nba든 어떤 스포츠 리그가 전세계 최고면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진출해서 그걸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유인하는데 lck는 유독 그게 약함 스포츠에서 돈은 시청자 대가리 숫자로부터 나오는건데 고작 국내에서 굿즈를 팔든 뭐하든 애초에 답이 없고 lpl과 장기적으로 대결하려면 무조건 서양권이든 동남아 쪽이든 해외 시청자를 노려야 하는데 (실제로 주말 경기 시간 앞당기면서 해외 시청자 배려도 올해부터 해주는 중) 가장 중요하고 쉬운 수단이 외국인선수니까 자리 부족하면 찬찬히 팀 숫자좀 늘리고 lck 연봉이 서양권보다 적다는 것도 북미 일부 팀 정도 제외하면 이제는 옛날 얘기인데 미국 유럽 동남아 등등의 각 리그에서 top급 찍은 선수들이 연봉, 최고무대에서 플레이하는 영광, 롤드컵 가능성 등을 보고 lck 진출을 하는 그런 그림을 장기적으로 그려나갔으면 함 그게 진짜 황부리그 다운 리그라고 생각함
LCK가 약하다기보단 외국 선수가 들어와야 할만큼 유스풀 대비 프로선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음.. 챌린저 300명 그마까지하면 1000명임. 저 1000명 중에 1, 2군 합쳐서 필요한 건 100명.. 재능러 중에서도 극재능러만 걸러지는 상황에서 실력 차이 등 감안하면 외국인 티오 없는 거나 다름 없음...
레클레스가 거짓말같이 폼이 올라와서 케리아랑 비비는 수준이 되면 T1에서는 이지훈 때 처럼 식스맨 체재로 운영시도 해보지 않을까 희망회로 돌려봄ㅋㅋㅋ 그리고 LCK에서 레클레스 나오는거 보고 외국 선수들이 LCK 경험할려고 많이 찾는거지. 연봉이야 외국보단 세진 않겠지만, 체급 키운다는 마인드로 몇 년 왔다 갈 가능성이 보이긴 함ㅋㅋ
케리아 홍차야 어서 마셔
주인장 문열어 떡밥 큰거 왔다
엥 무슨 일 있나요??
한국은 페이커
중국은 우지
북미는 비역슨
유럽은 레클레스
북미는 비역슨보다 더블리프트지ㅋㅋㅋㅋ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한다
딱 레클레스에 맞는 말인듯 외국인이고 유체원이지만 진짜 도전하는모습 존경스러움
얘는 진짜 난놈인거 같음.
인터뷰 중에 "내가 생각하는 방향성과 LoL에 대한 노력이 팀원들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함께하는 게 자연스럽지만 나이 차이 때문에 다른 걸로 안 맞을 수 있다. 팀원들과 비슷한 나이대가 아니라서 함께 놀 수 없지만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의 공통점인 LoL 등 비슷한 점이 있으면 잘 맞을 것이며 서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큰 문제는 없을 거로 생각한다." 나이차이 관련한 질문에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라 롤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중요하다' 라는 식으로 말 하는거 보면 진짜 개멋짐
1군 5명 다 재계약해서 못 밀어내지않을까..ㅋㅋ
다른거 다 떠나서 페이커보다도 데뷔짬이 높은 사람이 아직도 저런 프로 마인드가 장착되어 있다는게 놀라울 뿐 결과적으로 잘하든 못하든 간에 응원 안할수가 없음
작년부터 느끼지만 정말 멋있는 프로게이머들 많은거 같음.
작년의 데프트, 수많은 준우승을 극복하고 우승한 티원 선수들, 여전히 잘 뛰고있는 샤오후, 진짜 열정이 대단해보이는 레클레스 등...
14년동안 백수해온 나도 멋있는거같음
@@이정현-l9kㄷㄷ
@@최재찬-n2f빈도 약간 불쌍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음 ㅋㅋㅋ
@@이정현-l9k 이게 돼??...
작년부터 올드게이머들의 횡보때문임ㅋㅋ
레클레스가 기대한 만큼의 기량을 얻는다면 월즈 서브는 무조건 레클레스일듯
원딜, 서폿 두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음..ㄷㄷ
진짜 사고가 존나게 열려있고 애초에 마인드셋 부터 남들과 다르게 더 큰 비전을 보고 있으며 새로운걸 더욱 배우고 싶어하고 더 잘하고 싶어하고 병신같은 자존심도 없고 걍 사람 자체가 그냥 존나게 멋있다 ㅋㅋ
설명을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시는 거 같아요. 구독 박습니다
너무 호감임 진짜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네요
LEC 돌아가는게 가능은 하겠지만 LCK에 남는게 최고의 시나리오라니.. 진심인게 보여서 욕나오게 멋있다.
에이 레클레스야 담원 오면 주전 먹을텐데 왜 티원갔어
와.....직업군이나 종사하는 종목분야를 떠나 정말 본 받고 존경할 만한 마인드네요. 진짜 대단합니다.
와 레클레스 마인드보소.. 진짜 자격이있다 난놈이네
T2에 있다가 한화나 담원 이런 곳으로 갈듯
정보) 정회윤 단장은 샌드박스시절 야마토캐논을 데려왔다
진짜 대단한사람 ㅋㅋㅋㅋ
1군 이미 우승고정멤이라 밀어내긴 쉽지않고 케리아 컨디션 안좋으면 한두번니오것지..
근데 케리아가 1년 지난 다음에 재계약 안하고,
T2에서 레클래스가 탈 챌코급 체급을 보이면 가능성이 아에 없다고는 못할듯 ㅋㅋ;
케리아 정말 좋아하지만 레클레스가 원하는게 우승도 있다면 케리아도 밀어낼 정도 자신감이 있어야할듯.
사실상 원딜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서포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원딜러의 심리나 매커니즘을 가장 잘 이해하는만큼 원딜러와의 호흡이 엄청날것 같음
역대 유럽 역체원에 제일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 그냥 유렵 역체원 그 자체임...ㄹㅇ
제가 라이브 할 때 유럽 역체원 퍽즈라고 갈드컵 열고 놀아서 일부러 말을 저렇게 했습니다 ㅋㅋㅋ
퍽즈는 솔직히 미드유저였고 원딜 생활이 레클래스보다 적고 원딜커리어만 따져도 래클래스가 더 높은데...ㅋ; 아님 말구요 ㅋ@@yu_haram
@@심우재씨 퍽즈의 재능은 높게 평가하지만 결국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정통 원딜이 아닌 선수의 한계가 보였죠
퍽즈랑 캡스의 유일한 단점은 리그다
멋있다 레클레스!!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영상에서 말하신 것처럼 레클레스가 케리아 딜라이트 리헨즈 베릴 켈린 이 바로 아래까지는 충분히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베릴은 선수 스타일 상 언제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고 켈린도 폼이 왔다갔다하는 걸 생각하면 진짜로 서부팀에 취직해서 LCK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용병이 한 명 뛰기 시작하면 다른 리그에 있는 승부욕 강한 선수들도 '어? LCK에서도 뛸 수도 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고 LCK에 도전을 해서 지금보다도 더 풀이 넓은 좋은 리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런 미래가 다가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네요
어떻게보면 한국시장이 되게 타국에 비해 선수풀이 좁긴 했음
@@AaaaaaaaBbbbbbbbbCccccccccDEFG 어떻게 봐야 그렇게 보일까요?
@@soonagian
요약 : lck만큼 외국인 용병을 쓰지 않는 리그는 거의 없다.
선수풀을 실력있는 선수들 한정이 아닌, 국적으로만 보면 우리나라만큼 외국인 용병을 쓰지 않는 리그는 없음
물론 그만큼 한국인 선수들이 잘하기도 하고 굳이 말 못하는 외국인을 부를 일이 있냐? 할 수도 있겠지만 황부리그였을 때가 꽤 길었고, 솔직히 lck 동부권 선수들이 해외 상위권 선수들보다 잘한다고 생각되진 않음.
물론 상위권 선수들은 그만큼 몸값이 높겠지만 레클레스처럼 수준이 높은 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기회의 느낌으로 페이컷이 안되진 않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함.
이번 기회로 여러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리그로 진입하면 좀 더 재밌어질듯?
모르겠고 재키러브 LCK 올 때까지 숨참는다
케리아가 무슨 이슈라도 나면 또 모르지 ㅋㅋㅋ
사람 인생 모르는거니까 ㅋㅋㅋ
레클레스가 갑자기 각?성? 할수도 있는거고 ㅋㅋㅋㅋㅋ
케리아 밀어내기는 좀 힘들것 같고 24년에 2군에서 클라스 보여주면 25년엔 lck 중위권 팀 서폿까지는 노려 볼 수 있을듯
새로운 도전이라.. 사실 모두가 데프트의 커리어가 끝났다라고 생각할때 우직하게 걸었던 데프트는 결국해냈었어
금수저에 자기개발 만렙이라고??
레클은 감코로 만족할 그릇이 아님.
10년쯤 후엔
1. 존나 월드히트 게임프랜차이즈 대표 (벤쳐로 시작)
2. 협회장
같은걸로 전직할 수도 있겠다 싶음.
이럴수록 더 아까워진다... 고버지 서폿 포변으로 담원 한 번만 더 해보지...
축구선수들 윙어로 뛰다가 나이들면 중미 수미로 내려와서 제2의전성기 누리는거 처럼 서폿으로 바꿔서 은퇴전에 폼 한번 확 올라오긴 할거 같은데 레클레스는 군대도 없으니까
진짜 레클레스는 붕어빵 장사를 해도 잘할 거임 얘는 마인드부터가 달라
정회윤단장 샌박시절에 미키엑스 데려오려고 했다는 썰도 있고 얌토캐논도 데려온거보면 샌박 팬으로 놀라운건 아니었음 단지 레클레스라서 놀란거지
티원에서 이적안하고 재계약박고 결국은 테디밀어내고 주전먹은 구마 사례 생각하면 레클 티원 1군데뷔도 마냥 불가능 할거같진않음
한국에서도 다 아는 유명하고 실력좋은 원딜인데 커리어도 있고 하지만 배우려는 자세랑 또 멀리 길게 내다보는게 진짜 대단함
t2에있다가 다른쪽으로 갈꺼같음 내가보기에 2군 스타트가 진짜 신의한수라고생각함 6개월에서 1년정도 2군에서 하면서 언어익히고 그다음에 다른팀으로 이적하던 당장 케리아를 이기긴힘들어도 중규모 라인 lck팀이라면 진짜 충분히 가능하다고봄
트위치 안 망했으면 t1달고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레클도 볼 수 있었을까?
남들의 시선에 주눅들지 않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길을 걷는자 만큼 무서운 사람이 없다.
CL리그 직관 한번 꼭 가야겠어요. 레클레스 화이팅
메이저 주인공하고 비슷하내 금전적여유가 있으니 하고싶은걸 위해서 새로운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올해 잘하면 내년에 샌박같은 곳에서 잡아갈듯
근데 페이커랑 레클레스랑 동갑이라서 둘이 한팀으로 뛰면 평균연령 ㅎㄷㄷㄷ 하위권팀이랑 할때 한 세트씩 맡겨보는 것도 재밌겠네
보고싶긴한데 그러다 케리아 언해피뜨면 좆됨 ㅋㅋ
분야는 다르지만 축구 K리그에서 최고의 외국인 선수중 한명으로 꼽히는 '라데 보그다노비치' 의 일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선배님이 그때 포항 선수였는데 라데가 입단하자마자 바로 해 주신 이야기입니다.
다른 외국인 선수와 달리 선수 합숙소에서 저녁을 먹더랍니다. 김치를 우걱우걱 씹어먹는데 울면서 먹더래요. 너무 매워서 말이죠.
그래서 '너 입맛에 안맞을텐데 왜 한국음식을 먹니?' 라고 물어보니
"난 여기에 관광하러 온거 아니다. 난 여기 일하러 왔다. 나는 몸을 쓰는 직업을 가진 선수다. 이 타향에서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을 언제나 먹을 수 없다. 그럼 이 나라 음식을 지금 힘들더라도 잘 먹을줄 알아야 여기서 오래 일할 수 있다. 난 여기서 오래 일하고 싶다"
이렇게 영어로 대답하더랍니다. 심지어 김치부침개까지 싸가지고 숙소로 가더래요...
선배님이 놀라시면서 저에게 '라데 저놈 꼭 성공한다' 라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실패하고 돌아간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먹거리 적응 못했다고. 특히 '난 여기 관광객으로 온게 아니라 일하러 왔다' 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며 꼭 성공할거라고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건 사실로 나왔죠. 라데보다 더 큰 업적을 남긴 선수들도 있지만 지금도 K리그 역사상 '성공한 외국인선수' 중 라데 보그다노비치는 큰 위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레클레스의 인터뷰나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말로 봐선 이 사람 진짜 롤에 진심으로 몰두하는 사람 같아요.
하람님 책임지십쇼.. 매운 맛에 익숙해지니 클템형님 찍어가 노잼됐습니다..
레클레스의 발전적인 마인드셋 ㅋㅋㅋㅋ
저러니까 성공하지
레클레스(원딜):서폿 X나 못하네 내가 서폿감
진짜 멋진 사람이야
하람님 생각이 흘러가는 방식이 저랑 넘 비슷해서 계속 보게되네요
이분도 극T인가...? 구독 좋아요하고 갑니다!
이야~~~ 롤은 우리 대한민국이 PL 임~ Premier League!!
왁굳형인줄 알았네
한국이든 유럽이든 중국이든 경기수를 늘려야됨 앉아서 키보드 두드리고 칼로리 소비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극도로 낮은 pc 게임이
경기수가 40경기도 안되는건 말이안됨. 야구처럼 데일리 스포츠로 다루는게 맞음 솔직히 지금 선수들 주에 한두겜하고 일정이 빡빡하니 힘드니
그거는 일정 문제가 아니라 프로게이머 특성상 체력단련이 전혀 되어있지 않아서 그럼 선수들 체력,웨이트 기본적인 워크아웃 의무화 하고
경기수 무조건 늘려야함.. 바둑 체스 포커같이 칼로리 소모가 적지만 특정한 리그 없이 대회 위주로 굴러가는 스포츠랑은 다름
동원 관객수도 적은 마당에 굳이 롤파크 출근시키지말고 각 팀마다 소규모로 50평 정도 간이 대회장 구축하고 거기로 심판진들 출근 시키는게 바람직..
직관은 각팀에서 선착순으로 받게하고.. e스포츠 장점이 직관이 없어도 압도적인 뷰어쉽으로 수익 실현화가 가능한건데 이렇게 경기수 자체가 적어버리면
야구 축구처럼 큰 경기장 없이도 수십만명이 시청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없어짐 지금 구단들 대부분이 적자라던데 미래를 위해선 경기수 증량이 최선.
롤은 야구 축구 농구 등등 백년 넘게 리그 역사가 이어져온 스포츠가 아니기때문에 지금 더 분발해야됨
진짜 그냥 롤파크가 문제임
경기수가 많아지면 업셋이 힘든 것도 경기수를 못늘리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봤었는데
그래봐야 지금도 없셋인건 마찬가지고
경기수만 시즌당 1.5배로 늘려도 ㄱㅊ을텐데
@@Hyun579 사실 선수들 체력 문제만 해결하면
일사천리긴 함 라이엇 입장에서도 경기 수 많은게 수익성이 훨씬 좋으니까. 글고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롤 선수들 얼굴 몸뚱아리 보면 있던 정도 다 떨어짐
그런 찐따 페이스랑 극단적으로 마르고 뚱뚱한 몸으론 아무리 롤을 잘해도 결국 선수도 사람인지라
실력 외적 요소도 보게되기 마련임
체력 증진으로 운동도 해서 더더욱 안경찐따들이 하는 놀이 이미지 탈피했으면 좋겠음
다른 스포츠 종목들은 그 종목을 더 잘하기 위해 선수들이 피지컬 트레이닝을 해서 체력과 운동능력을 계속 향상 시키고 피지컬이 점점 좋아지는데 이스포츠는 피지컬트레이닝 없이 맨날 앉아서 먹고 게임만 하니까 오히려 피지컬이 점점 안좋아짐 ㅋㅋ 프로게이머들 보면 데뷔때가 피지컬 정점이고 그 후로 바로 우하향함.
@@그만-t5j킹겐 제카 의문의 1승
슬슬 판을 뒤집어서 1부 리그를 가져와야할 시기가 아닌가 했는데 T1이 그 결을 완벽하게 잡았네..
몇년째 1부리근데 뭐라노,,
1부리그가 LCK인데 판을 왜 뒤집어;;
혼자 2019년도에 사는듯
@@southfacetarivid5214솔직히 젠지가 징동 이길수 있었다고 봄? T1갑자기 각성해서 그렇지 객관적으로 lpl이 더 우세했음
@@Cronus-cosmos우세하면 뭐? 우승했냐? ㅋㅋㅋㅋㅋ edg우승할때도 lck가 우세안해서 우승못했냐? ㅂ50같은소리하니 ㅋㅋ
케리아 버려?
와 진짜 마인드 너무 멋있다 레클레스...
시야, 오더측면에서 팀의 콜에 큰 부분을 맡는게 서포터인데, 언어장벽이 큰 문제임
왜 이선수 영입? 먼 돈거래 있었어요? 신기하네요 😂
구마유시 시즌중 부상.... 급하게 2군 레클레스 콜업.....
롤 프로거 멀티포지션인된다? 생각보다 진차 식스맨으로 가치가 있을수도ㅠ
마인드 진짜 ㅈㄴ멋잇네
호감이네
레클레스의 선수로서의 플레이는 솔직히 별 기대 안됨
다만 레클레스가 다양한 해외 선수들이 lck로 진출하는 다리가 되어줬으면 함
lck는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인데 한국인밖에 없다는건 이상함
epl이든 mlb든 nba든 어떤 스포츠 리그가 전세계 최고면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진출해서
그걸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유인하는데
lck는 유독 그게 약함
스포츠에서 돈은 시청자 대가리 숫자로부터 나오는건데
고작 국내에서 굿즈를 팔든 뭐하든 애초에 답이 없고
lpl과 장기적으로 대결하려면 무조건 서양권이든 동남아 쪽이든 해외 시청자를 노려야 하는데
(실제로 주말 경기 시간 앞당기면서 해외 시청자 배려도 올해부터 해주는 중)
가장 중요하고 쉬운 수단이 외국인선수니까
자리 부족하면 찬찬히 팀 숫자좀 늘리고
lck 연봉이 서양권보다 적다는 것도 북미 일부 팀 정도 제외하면 이제는 옛날 얘기인데
미국 유럽 동남아 등등의 각 리그에서 top급 찍은 선수들이
연봉, 최고무대에서 플레이하는 영광, 롤드컵 가능성 등을 보고 lck 진출을 하는 그런 그림을
장기적으로 그려나갔으면 함
그게 진짜 황부리그 다운 리그라고 생각함
연봉만 놓고보자면 그닥 차이가 없을수있으나 시청자 도네떄문에 서양쪽이 돈을 더 벌겁니다
그리고 서양쪽 마인드가 한국인과는 다른 마인드죠
서양은 대충해도 월챔 나가지만 한국에서 대충하면 월챔 못가요
한국에서 대충하면 2군으로 밀려나지나 않으면 다행이죠
LCK가 약하다기보단 외국 선수가 들어와야 할만큼 유스풀 대비 프로선수가 많이 필요하지 않음.. 챌린저 300명 그마까지하면 1000명임. 저 1000명 중에 1, 2군 합쳐서 필요한 건 100명.. 재능러 중에서도 극재능러만 걸러지는 상황에서 실력 차이 등 감안하면 외국인 티오 없는 거나 다름 없음...
도인비 한국오면 용병임?
서폿이 진짜 배우면 금방하는 라인이라 좀만 깎아오면 t1이 아니라도 1군먹을만할듯 ㄹㅇ
이 사람 뭐하던 사람인가요?
페이커 쇼메이커 레클레스를 보면 근본이 뭔지 확 체감된다
이런 선수들이 많아야 이 판이 오래 갈 수 있음
칸나는 아직까지 휴식이라던가 은퇴라던가 아무소식없나요?
솔직히 lck에서 케리아를 ?그건 개소리고
구마유시가 기복심해서 저점일때 노리는게 제일 현명할듯 또는 1군 후보로와서 케리아 연습상대하고 다른팀이나 유럽으로 다시 돌아가는게 맞다고본다..
솔직히 케리아가 못한적 손에 꼽지않냐..?
케리아의 자리는 힘들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lck1군 다른팀에서도 잘할꺼같습니다
괜히 서양롤이 망하고 있는게 아님. 전부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 연습을 안하려고 한다는게 참....
그래서 레클레스 경기 언제임?
구마유시 레클레스 봇듀오도 한 번쯤은 보고싶다
이제보니까 머드 닮으심
레클레스가 거짓말같이 폼이 올라와서 케리아랑 비비는 수준이 되면 T1에서는 이지훈 때 처럼
식스맨 체재로 운영시도 해보지 않을까 희망회로 돌려봄ㅋㅋㅋ
그리고 LCK에서 레클레스 나오는거 보고 외국 선수들이 LCK 경험할려고 많이 찾는거지.
연봉이야 외국보단 세진 않겠지만, 체급 키운다는 마인드로 몇 년 왔다 갈 가능성이 보이긴 함ㅋㅋ
레클레스 멋있다
증명한후 케리아를 밀어낸다기보단 lck의 서부팀으로의 이적이 목표가 아닐까
저정도 열정과 도전정신이면 굳이 게임이 아닌 다른 어떤 분야를 갔어도 걸리는 시간이 차이가 있다뿐이지 충분히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기는 함
레클레스 낭만 미쳤다 ㄷㄷ
LCK 씬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E스포츠에 기록되는 용병은 처음인거같네요 롤 제한적으로 ㅎㅎ 기대되긴합니다
이전 스타크라프트 SKT 팀에 샤진츈 이라고 중국 스타크라프트 선수가 있었긴 했어요. 공식경기 출전은 못했던 것으로 압니다만 소속되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2부에 원래 용병들 있었음. 말리스 등 그냥 레클레스는 유렵 역체원 후보 중 하나인데 한국 2부리그로 오니까 그런거임. 우리로 따지면 데프트가 갑자기 중국 2부리그 서폿으로 들어간 느낌
근데 진짜 솔직히 굳이?이긴함
마인드 리스펙!
레클이 좀 친다싶으면 데려갈 lck팀들 많지 t1은 힘들지라도
에포트였으면 나올만한데 티원 서폿이 세체폿 케리아라 그냥 재미로 케리아 돌림판하다가 언해피뜨면 잣되는거임 ㅋㅋ
구마유시,케리아가 아무리 폼을 쳐박아도 레클이 T1 바텀, 서폿터로 들어오는건 상상이 잘 안 되네
레클레스 응원하고싶다
내년에 케리아 재계약 실패하면 호오옥시?
솔직하게 t1팬으로 1군서폿 레클은 반대... 물론 잘하면 모르겠지만
@@아오-v2h T1이 무슨복지해주는팀도아니고 ㅋㅋㅋㅋ 잘하니까 2군에도넣어준거겠지 잘해야 1군가는거고
@@brandal991애초에 아무리 라인 달라도 유럽 선수들 중 역체원까지 찍었는데 어느 라인 가던 실력이 나쁠 수가 없긴해ㅋㅋㅋ
제오페구레 ㅋㅋㅋㅋ
케리아 일단 1년 더봐야하는데 레클레스 어쩌지
되겠냐?
레클레스 한화로와라!!!
낭만 합격^~^
T2군에서 키운거 주워먹을준비됬다^~^
바이퍼 있잖아 개손해임
@@지로이-p3y 드립임
이제 레클이때매 챌린저스도보겟노
구마유시 빼고, 레클 케리아 하면 안되나
재밌는 주제로 자주 챙겨보고 있는데 매번 볼때마다 마지막에 툭 끝기는 느낌이 들어 뭔가 아쉽습니다
거창한 아웃트로는 아니더라도 마지막에 소리가 줄어들면서 화면 전환이 이루어 지면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제우스 -> 달 // 케리아 -> 레클레스
내후년 대체 각 잡나
네후년에 레클레스 나이가..
겠냐 브리롱이냐 립샌은 가능성 있어도
제우스가 04년생 월즈우승 탑라이너인데 특별한 일이 없다면 T1이 무조건 안고 간다. 옛날 스카웃처럼 달이 나가면 나갔지
t1서폿하려면 뉴진스 팬이여야 해.
하수: 레클레스가 케리아와 승부하려 하는구나!
고수: 케리아가 마침내 구마유시를 쫓아내고 원딜로 포변을 하고야 말았구나!
ㅇ..? 구마유시를 쫒아낸다는게 어케 고수 생각임. 케리아 바드 룰러 제리한테 개닦인거 구마유시가 2ㄷ1 해주면서 커버해줬는데
인기 고려해서 그러려니 하다가도 새삼 이런 말까지 드립이라며 보이는 걸 보면 구마유시가 오지게 저평가 당하긴 하는구나 느끼네
레클레스 막말로 근본만 보면 페이커보다도 근본인데, 쉽지는 않지만 1군으로 올라올 수만 있다면 또 하나의 역사를 쓸 수도 있겠네요
형님 머리좀 자르십쇼
누나로 전환 준비중이시랍니다 그런말 삼가해주세요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이분 lck 업계 관계자 출신인가요 아니면 그냥 방구석 전문가인가요?
후자
예전에 스포츠 기자 했었음
방구석 전문가요
lck출입 기차출신이긴함
본인피셜 "여기는 그냥 방구석 롤붕이들끼리 야부리 터는 거다"
레클레스는 진짜 동부로 가면 1군도 할 수 있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