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용, '나'를 알아가는 가장 논리적인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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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무아 #아트만 #강성용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10가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버릴 수 있는 것을 골라 하나씩 하나씩 지워보세요.
    맨 마지막엔 무엇이 남을까요?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남는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볼때는 하찮은 것일 수도 있고, 흔히 생각하는 재산이나 가족이 남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 남은 하나마저 지운다면, 많은 사람들이 상당한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합니다.
    강연 중 강성용교수의 부처님이 이야기하신 괴로움과 집착 그리고 그 소멸에 관한 이야기 중 일부 내용입니다.
    이번 강연에서 강성용교수는 다양한 불교전통들의 형태와 발전, 그리고 그 전통들의 왜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발달해왔는지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책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에서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아트만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해석을 합니다.
    강성용 교수의 논리적 통찰을 들어봅니다.
    * 본 강연은 2024년 6월 18일 대한불교진흥원에서 진행한 화요열린강좌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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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40

  • @user-fy5hp5mb6h
    @user-fy5hp5mb6h Місяць тому +6

    깊게 깨우는말씀 감사합니다.

  • @sanggeemin5160
    @sanggeemin5160 Місяць тому +5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user-ly2hc3xy5j
    @user-ly2hc3xy5j Місяць тому +7

    전체 영상을 다 봤습니다
    감사하더라구요
    지금처럼 핵심 영상을 나누어서 올려 주실거면
    편집에 신경을 써서 짧막한 분량으로 올리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유^^
    궂은 작업에 감사드립니다.

  • @mangotree9187
    @mangotree9187 Місяць тому +15

    후대에 와서 무아와 비아의 논쟁이 괜히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똥누고 밥먹고 수행하는 나는 누구인가요? 나라는 존재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나라는 존재의 실상이 어떤 것이냐?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인가? 그 존재의 실상은 심찰나적으로 생멸을 거듭하며 흘러가는 하나의 흐름이다. 즉 고정되고 영원한 것이 없으니 영구불변의 나라는 것은 없다.

    • @user-wc5ft8ou8m
      @user-wc5ft8ou8m Місяць тому

      비아도 아는 아라는 것이 아닐까~

    • @jungchaeheejung8207
      @jungchaeheejung8207 Місяць тому +3

      부처님의 무아란 것은
      아나따, 즉 안아뜨만 이란 것으로,
      불멸의 아트만은 없다 입니다.
      그리고 보통 나라고 하는 것은 일상의, 통상의, 명목상의 나라는 것이고 그냥 통속적으로 규정하는 나이지요.
      윤회의 주체는 '식'으로 찰라상속하지요.
      그 식은 고정불변이 아니라 연기작용으로 생겼다가 찰라생멸하며 이어지고,
      아라한이 되면 끊어지지요.

    • @user-oz6lv4ym
      @user-oz6lv4ym Місяць тому

      인도의 산스크리스트어와 한자는 건널 수 없는 강이 있습니다. 無我를 '나는 없다'라고 하면 '나는 아트만이 아니다'라는 원래 의미하고 너무 다르지 않은가? 근래에 범어를 직역하면서 한자본 경율론으로 부터 오는 오해는 많이 해소 되고 있어 다행이다.

  • @user-nc8ew8bm4s
    @user-nc8ew8bm4s Місяць тому +6

    강연을 온전히 올려서 볼수있게 해야 불교 포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쪼개서 올리면 포교에 도움이 됩니까?

  • @johnny914
    @johnny914 Місяць тому +2

    심층강의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 @user-kf2pw9wh7q
    @user-kf2pw9wh7q Місяць тому +1

    강의 감사합니다 🙏

  • @user-yk8cx2bh9m
    @user-yk8cx2bh9m 21 день тому +2

    무아설에 대한 개념을 이해를 못한다. 왜?
    갈애와 번뇌를 모르니까...
    다들 항상 갈애멸과 번뇌멸을 빼놓고 얘기한다. 전부다. 그래서 무아를 이해 못하는 것이다.
    갈애와 번뇌는 사람의 감정, 인식, 심리에 대한 것인데 이걸 학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까?
    경전을 보고 이 기록을 쓰고 만든 사람의 심리까지 파악할 수 있을까? 멋있게 포장된 기록이겠지. 포장된 언어가 사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
    경전에 솔직한 기록을 할까?
    자기의 일체가 드러나는 지저분하고 어리석을 마음속 갈애와 번뇌의 실체가 다 드러나게 할수 있을까?
    고귀하고싶지 나는 이리도 저급하고 저열하다고 적을 수 있을까?
    갈애멸, 번뇌멸.
    이게 무아인데
    다들 나 없음을 무아라고 한다.
    그래서 욕심 덜부리고 취착 안하고 관계 잘 짓고 내주장 고집 안 부리면 무아인 줄 안다.
    그렇게 불교를 오랫동안 열심히 연구해서 무아를 모르면 어떻하냐? 개념만 알지 실천을 모르니까 모르겠다고 할 수밖에...
    왜?
    앎과 그 앎을 통해서 내 마음의 평안함은 같이 가는거지
    다 아는데 안된다라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
    앎은 늘어가는데 속이 편치 않다면 그 앎은 아는 게 아니다.

  • @user-wc5ft8ou8m
    @user-wc5ft8ou8m Місяць тому +5

    강성용님의 강의는 이 강성용님의 생각이다.깨달음은 이런 생각자체가 아니고 그냥 이 현상자체라는것이 개달음의 결과이지 결국 아는 없고 이 세상 자체만 있는것이다.그것은 반야로 알수이ㅆ다.

    • @user-rs7qw1dp1y
      @user-rs7qw1dp1y 28 днів тому

      ㅎㅎ 이리 말하시믄 부처님도 할말잃으셨을듯....뭬 그리 확신하실까...'

  • @user-yk9si4tb9y
    @user-yk9si4tb9y Місяць тому +3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와서 보라는 말을 하셨다지요
    이 말은 와서 부처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음을 스스로 체득해 보라는 말이지요
    수행은 하지 않고 아는 것으로 강의를 하다보면 이런 저런 논란을 불러 일이킬 수 있지요
    물론 수행하여 체득한 것이 있다고 하여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느냐 하면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행하지 않고 아는 것만으로 문제를 접근하다 보면 논란에 논란만 불러 일어키게 됩니다
    알았다면 그 안 것을 직접 확인해야 하지, 아는 것으로 그쳐서도 않됩니다
    즉 수행하여 체득하는 것이 있게 되면 왜 경전에서 저런 말들이 나오게 된 것인지 알게 됩니다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행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 또는 어느 수행방법을 선택하느냐 입니다( 분파에 따라 다양한 수행방법이 있기 때문에)
    수행방법은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수행방법들 중에서 어느 한가지 수행방법을 선택하여 수행을 열심히 정진하다 보면 다른 수행의 장단점을 알게 되기에 수행방법이 다양하다 하여도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물론 시행착오는 겪을 수는 있습니다

    • @peanutohara
      @peanutohara Місяць тому

      @@user-yk9si4tb9y 동감! 참나는 청정광명심이다를 글로 배우면 "그런가보다"라는 말밖에 못하지만 직접 체험하면 "아~"한마디 말도 너무 많은 말이다라고 하게 되는거지요.

    • @user-hf1kx3ss3e
      @user-hf1kx3ss3e 12 днів тому

      어찌 이리 명쾌하십니까

  • @user-rs7qw1dp1y
    @user-rs7qw1dp1y 28 днів тому

    강의 감사합니다

  • @user-si1mc9dc4y
    @user-si1mc9dc4y Місяць тому +2

    디빠의 뜻이 등 이라는 의견도 있고 섬 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교수님은 등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user-ie3fu8iz1j
    @user-ie3fu8iz1j Місяць тому +1

    삼라만상 속에서 한 생명이 산다는 것은 그만한 관계를 맺으며 자기 삶을 개척해 가는 것이다.
    적절한 관계를 떠난 치우친 삶은 밤바다의 조각배와 같다.
    삶의 등대는 당연히 이러한 이치를 보는 눈이다.
    자아라는 지식이 등대인가?
    삶을 떠난 지식은 한갓 환상인 것을...
    아트만은 삶인가, 지식인가?
    행복한 시간에 무슨 아트만인가?

  • @user-qz9jc9vj8g
    @user-qz9jc9vj8g Місяць тому +3

    난 강성용교수의 두카가 왜 아트만 이어야하는지 이해가 안돼는데요

    • @user-rs7qw1dp1y
      @user-rs7qw1dp1y 28 днів тому

      이해 안되면 안되는대로 냅두시길 비나이다

  • @k-mindbank
    @k-mindbank 11 днів тому

    (대반열반경 116쪽)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모든 생사를 여의고 모든 괴로움을 없애고 온갖 즐거움을 얻으며, 탐욕·성냄·어리석음을 영원히 끊고 모든 번뇌의 뿌리를 뽑아 버린 것이니, 번뇌의 뿌리를 뽑은 것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모든 함이 있는 법을 끊고, 온갖 무루(無漏)의 선근을 내며 여러 갈래를 막음이라 하나니, 이른바 나다, 내가 없다, 내가 아니고 내가 없는 것도 아니다 하는 데서, 다만 집착만 끊고 나란 소견을 끊지 않는 것이다. 나란 소견은 불성이요 불성은 참 해탈이며,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또 해탈은 공하지 않은 공[不空空]이니, 공한 공[空空]은 있는 것이 없음이요, 있는 것이 없음은 니건자 외도들이 억측하는 해탈이니, 니건자는 해탈이 없으므로 공한 공이라 하고, 참 해탈은 그렇지 아니하므로 공하지 않은 공이라 하나니, 공하지 않은 공은 참 해탈이요, 참 해탈은 곧 여래니라.
    (40권 대반열반경) "만일 괴롭다고 말하면 어리석은 이는 이 몸이 무상하다 하여 모든 것이 괴롭다고 생각하고 몸에 즐거운 성품이 있음을 알지 못하며, 무상하다고 말하면 범부들은 모든 몸이 모두 무상하여 날기와(굽지않은기와) 같은 줄로 알거니와, 지혜로운 사람은 마땅히 잘 분별하여 모든 것이 모두 무상하다고 말하지 말지니, 왜냐 하면 나의 몸에 불성의 종자가 있는 까닭이니라. 만일 내가 없다고 말하면 범부들은 모든 불법이 모두 내가 없다고 생각하려니와, 지혜로운 이는 내가 없다는 것이 일부러 하는 말이요 실답지 아니함을 분별할 것이며, 그렇게 알고는 의심하지 말지니라."
    (40권 대반열반경) "만일 여래의 비밀한 법장이 고요하다[空寂]고 말하면 범부들이 듣고는 아주 없다는 소견을 내려니와, 지혜로운 이는 잘 분별하여 여래는 항상하여 변함이 없음을 알며, 해탈이 마치 환술과 같다고 말하면 범부들은 참 해탈을 얻더라도 곧 소멸하리라 여기거니와, 지혜로운 이는 잘 분별하여 사람 중의 사자(師子)는 비록 가고 옴이 있더라도 항상 머물고 변함이 없음을 아느니라."
    (40권 대반열반경) "부처님이 중생을 위하여 불성이 있다고 말하여도, 일천제는 생사에서 헤매느라고 보지도 못하나니, 이런 뜻으로 여래의 짓는 바를 보지 못한다 하느니라. 또 일천제는 여래가 필경에 열반함을 보고는, 참으로 무상함이 마치 등불이 꺼지매 기름이 다한 것과 같다 하느니라. 왜냐 하면 이 사람은 나쁜 업이 줄지 아니하였으므로, 어떤 보살이 지은 선한 업으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 회향할 때에, 일천제들은 훼방하고 파괴하며 믿지 않더라도, 보살들은 여전하게 베풀어 주면서 위없는 도를 한가지로 이루려 하나니, 왜냐 하면 부처님 법은 으레 그러한 연고니라."
    (40권 대반열반경) "선남자여, 크다는 것은 헤아릴 수 없음[不可思議]을 말함이니, 만일 헤아릴 수 없어서 중생들이 믿을 수 없으면 대반열반이라 이름하며, 부처님이나 보살들만이 보는 것이므로 대열반이라 하느니라. 무슨 인연으로 대(大)라 하는가. 한량없는 인연으로써 얻을 수 있으므로 대라 하느니라. 선남자여, 세상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인연으로 얻은 것을 대라 하나니, 열반도 그러하여 여러 가지 인연으로 얻는 것이므로 대라 하느니라. 어찌하여 다시 대열반이라 이름하는가. 큰 나[大我]가 있으므로 대열반이라 하느니라. 열반에는 내가 없지만 크게 자재하므로 큰 나라 하느니라."
    (대반열반경 40권본 447쪽) "무상함을 죽이면 항상(유상)한 열반을 얻고, 괴로움을 죽이면 즐거움을 얻고 (일체개고가 열반적정으로 바뀜), 공함을 죽이면 참됨을 얻고(공함 속에 묘한 진리가 있음. 진공묘유) 내가 없음을 죽이면 참나(진아 眞我)를 얻을 것이니, 대왕이여, 만일 무상과 괴로움과 공함과 나 없음을 죽인 이는 나와 같을(견성성불. 대자대비심이라는 성품을 보는 자가 부처를 이룸) 것이오. 나도 무상과 괴로움과 공함과 나 없음을 죽이었으나 지옥에 들어가지 아니하였는데, 당신인들 어찌 지옥에 들어가리오."

  • @user-eo8uu8ot5s
    @user-eo8uu8ot5s 14 днів тому

    무아가 견고한 신관에 의한 인권탄압을 제도화한 것을 깨기위한 의도로 창안된 정교한 개념인것으로 무아론은 사회개혁 현실개혁에 방점을 둔것으로 유명했던것인데 그걸 진리로 믿어 버리면 석존의 의도에서 벗어난 것이고 망상에 떨어지고 현실에서 멀어지는것아닐까요?불교가 쇠퇴하는 이유가 무아론을 진리로 생각해서 현실을 외면하는것때문이 아닐까요?

  • @sikkim4017
    @sikkim4017 Місяць тому +4

    아트만이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ㅎㅎㅎ

    • @user-wc5ft8ou8m
      @user-wc5ft8ou8m Місяць тому

      아트만이라는 단어 즉말만 있는것이지 실지 아트만이라는 자체가 없다라ㅡ는것이 부처님의 깨달음~

  • @baramrr9574
    @baramrr9574 Місяць тому

    비주냐나 띄워놓고
    윈냐나로 읽으면 안되죠

  • @baramrr9574
    @baramrr9574 Місяць тому

    힌두주의 관점이 강한
    강의군요

  • @user-ew2mg6dt7g
    @user-ew2mg6dt7g 10 днів тому

    역시 옛날 지식들은 오늘날 쓰레기 지식이고 버려야할 쓰레기 지식임을 다시한번 느낀다

  • @user-tk8ro1yk9w
    @user-tk8ro1yk9w Місяць тому +2

    오온중 식이 나라는생각을 일으키는데 정녕 이식은 공한것임 따라서 무아라고생각하면됨 그래도 걱정할 필요없음 윤회도하고 열반도 들지요 오온은 공하지만 근본바탕은 시공을초월합니다
    그래서 생사를뛰어넘어 열반에 머물수 있는겁니다

  • @user-ve1db9vh9n
    @user-ve1db9vh9n Місяць тому +3

    의미 없다.

  • @qwrghpore5563
    @qwrghpore5563 Місяць тому +1

    옛날이었으면 이해하기 어려웠겠지만,과학 기술이 발전한 현대에는 그렇게 어려운 개념은 아님 오히려 윤회니 영혼이니 천국 지옥처럼 기반없이 붕 떠있는 개념이 더 이해하기 어렵다

    • @user-kn7ii8qu2s
      @user-kn7ii8qu2s 8 днів тому

      옛날 사람이 더 똑똑하다
      지금의 괴학-- 상대성 양자론 끈이론 등이 과학적 파라다임에 불과. 옜사람도 다 알았음

  • @user-ox6ef8ww9d
    @user-ox6ef8ww9d Місяць тому +2

    이 분 생각도 훌륭하다.다만
    리그베다.우파니샤드.바가바드기타.
    마하바리타.초기.부파.대승불교등
    모든 자료를 보면 된다.그리고 각자
    개인이 판단하면 된다.

  • @user-kc3de9im5z
    @user-kc3de9im5z 2 дні тому

    비유가 잘못된거 아닌가...마차가 스스로 생각하고 보고 걷고 먹고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