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하면 공이 땅에 닿았습니다. 티아고 알칸타라 선수가 공을 차는 순간 역스핀으로 인해서 공이 위로 뜨는 구질인데 비에 젖은 잔디에 스치면서 회전력 감소로 인해 공이 더 높게 떠오르지 않고 앞으로 길게 뻗어 나간겁니다. 탁구로 예를 들면 커트형(역회전)으로 만든 슛인거죠. 그냥 생잔디 보다 물에 젖은 잔디가 마찰이 더 작기 때문에 회전력이 더 살아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슛. 유체역학을 공부하시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항력과 양력 사이의 관계. 만약 공의 상단을 차서 정회전이 걸렸다면 공은 지면으로 통통 튀면서 가서 수비에 막히거나 키퍼한테 막혔을 겁니다.
일단 발리슛이라서 공이 공중에 떠 있을때 발등 아웃사이드로 공 아래를 찼고, 이때 회전이 역회전으로 강하게 걸렸음. 역회전이 걸리면 양력이 생겨서 공이 뜨게됨(야구 직구도 같은 원리로 라이징패스트볼 구질이 나옴) 임팩트시에 공을 약간 위에서 아래로 찼으니 높이가 조금만 낮았어도 잔디에 닿아야하는데... 앞서 말한 양력이 공의 속도방향(벡터)과 중력을 이겨낼정도로 강해서 닿지 않고 공이 떠올랐으나 이후 공기 마찰로 공의 속도가 줄면서 중력의 영향을 더 크게 받게되고 양력과 평행을 이루면서 수평으로 날아가 꽂힘
@@Brianryu21 정확하게 말하면 바닥에 완전히 닿았다는 것이 아니고 잔디와 닿았다가 맞습니다. 만약 잔디에 닿지 않았다면 공은 더 높은 위치로 떠올랐을겁니다. 젖은 잔디에 쓸리면서 회전력이 감소되어 더 낮게 쭉 뻗어서 간게 맞습니다. 공기마찰 + 잔디의 마찰을 하셔야 합니다.
@@Brianryu21 계속 잔디에 안닿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spotv 하이라이트로 제대로 보고 오셔요. 공의 모양이 구의 모형이 아니고 잔디에 가려집니다. 공을 찬 순간에 아래로 빨릴 때 잔디에 확실하게 닿습니다. 저정도로 닿았다면 잔디의 영향이 없을 수가 없어요. 제가 축구를 좋아해서 신기한 슛 재연하는 영상 많이 보는데 Jk아트사커라고 구독자도 좀 많은 채널에서도 보았구요. 거기서도 땅에 쓸림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쓸리면서 회전속도가 감소하는게 미세하지만 슬로우로 보면 보입니다.
▼해당 경기 하이라이트 보기
ua-cam.com/video/rYeVm0qkK0Q/v-deo.html
진짜 어떻게 공이 저러냐ㅋㅋ
떠오른다는건 물리법칙을 거스르는 쾌감이 있지
개멋지구만 축구 =어뢰슛, 야구 =업슛👍👍
ㅉ
물리법칙말고 중력이라했으면 좋았을듯 ㅋㅋ 누구마냥 어머없이 비꼬지말고
@@cozyboyboi5427뭐라는거임ㅋㅋ알아듣게 말해 니만 아는 얘기 하지말고
@@cozyboyboi5427어머없이 ㅋㅋㅋ
@@cozyboyboi5427둘다같은건데
땅에 닿으면 어떤 잔디든 공의 방향이 변하기 때문에 안 닿고 떠오른 듯
걍 잔디 축축한 상태가 좋아서 스쳐도 회전이 안죽음
잔디가 저리 작은데 공 방향대로 변한 걸 본 거냐
물에 돌 던질때랑 같은 원리 아님?
결론적으로 말하면 공이 땅에 닿았습니다. 티아고 알칸타라 선수가 공을 차는 순간 역스핀으로 인해서 공이 위로 뜨는 구질인데 비에 젖은 잔디에 스치면서 회전력 감소로 인해 공이 더 높게 떠오르지 않고 앞으로 길게 뻗어 나간겁니다. 탁구로 예를 들면 커트형(역회전)으로 만든 슛인거죠. 그냥 생잔디 보다 물에 젖은 잔디가 마찰이 더 작기 때문에 회전력이 더 살아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슛. 유체역학을 공부하시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항력과 양력 사이의 관계. 만약 공의 상단을 차서 정회전이 걸렸다면 공은 지면으로 통통 튀면서 가서 수비에 막히거나 키퍼한테 막혔을 겁니다.
바보냐 ㅋㅋ
애초에 뜨는 역스핀 공이였는데 잔디에 스치면서 회전이 미세하게 죽어서 공이 더 높게 안오른것도 있는듯. 역스핀 공기저항에 의해서 위로 더 떠야되는데 잔디에 스치면서 회전력이 죽으면서 동시에 뒤에서 앞으로 미는 힘이 강하게 작용.
이과냐
+유럽축구장 잔디는 관리 잘하기로 유명하죠 엄청 푹신함
오히려 잔디 안스치고 역상승해서 들어갔으면 더 간지 났을듯
알칸타라가 때린 슛팅은 공이 바운드 됐을때 진공 상태가 아니고 위 아래로 공기 분자들이 존재하는데
아래는 공기 분자 흐르는 속도가 느리고
위는 공기 분자 흐르는 속도가 빨라서
느린쪽에서 빠른쪽으로 힘이생겨서
분자를 가로지르면서 승천하는것이다
공기역학!! 비행기 날개 원리 같은거 예요 대단쓰!
23/24 5분 출전의 전설 어뢰슛의 전설
이과들이 이영상을 싫어합니다
나만 오버헤드킥보다 어뢰슛이 더 멋있나..ㅋㅋ
아니 잔디를 애무해버리네
23/24시즌 5분 출전하셨던 분ㅋㅋ
얘는 진짜 잘하는데 나오지를 못해
음악이 더 업글 시켜주네
개인적으로 티아고가 포르투 전에서 넣은 골이 개 레전드였다고 생각함
그게 이거임
@@빵빵빵-t3u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O.A.T가 되려했지만 G.O.A가 된 ㅅㄲ...
아니 발목힘이 얼마나 강하면 저 자세에서 저 힘으로
@U튜브 축알못은 너고 ㅋㅋ
공이 무슨 되감기 하는거 마냥 날라가네 ㅋㅋㅋ
가랑이로 다피해가는게 완벽했다 ㄷㄷ
살짝 미세한 굴절 있는거 아닌가
굴절됐음 공이 뭔가 튀어오르겠죠?(?)
축신행님들 설명쫌 축구게임도아니고
일단 발리슛이라서 공이 공중에 떠 있을때 발등 아웃사이드로 공 아래를 찼고, 이때 회전이 역회전으로 강하게 걸렸음. 역회전이 걸리면 양력이 생겨서 공이 뜨게됨(야구 직구도 같은 원리로 라이징패스트볼 구질이 나옴) 임팩트시에 공을 약간 위에서 아래로 찼으니 높이가 조금만 낮았어도 잔디에 닿아야하는데... 앞서 말한 양력이 공의 속도방향(벡터)과 중력을 이겨낼정도로 강해서 닿지 않고 공이 떠올랐으나 이후 공기 마찰로 공의 속도가 줄면서 중력의 영향을 더 크게 받게되고 양력과 평행을 이루면서 수평으로 날아가 꽂힘
@@Benzinu ㅋㅋㅋ 바닥에 닿았으면 이 슛이 이렇게 이슈가 되었겠냐? ㅋㅋㅋ 진짜 이런애들은 제발 댓글 좀 달지마라 수준 떨어져서 진짜
@@Brianryu21 정확하게 말하면 바닥에 완전히 닿았다는 것이 아니고 잔디와 닿았다가 맞습니다. 만약 잔디에 닿지 않았다면 공은 더 높은 위치로 떠올랐을겁니다. 젖은 잔디에 쓸리면서 회전력이 감소되어 더 낮게 쭉 뻗어서 간게 맞습니다. 공기마찰 + 잔디의 마찰을 하셔야 합니다.
@@프루드-o5l 잔디에 정말 0.1mm 정도 스쳤을 수도 있는데 반동을 받을 만큼은 절대 아님. 그라운드 즉 땅에 반발을 받지 않고 양력으로 떴기 때문에 이건 그냥 안닿았다고 봐도 무방함
@@Brianryu21 계속 잔디에 안닿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spotv 하이라이트로 제대로 보고 오셔요. 공의 모양이 구의 모형이 아니고 잔디에 가려집니다. 공을 찬 순간에 아래로 빨릴 때 잔디에 확실하게 닿습니다. 저정도로 닿았다면 잔디의 영향이 없을 수가 없어요. 제가 축구를 좋아해서 신기한 슛 재연하는 영상 많이 보는데 Jk아트사커라고 구독자도 좀 많은 채널에서도 보았구요. 거기서도 땅에 쓸림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쓸리면서 회전속도가 감소하는게 미세하지만 슬로우로 보면 보입니다.
근데 이거 본인도 두번은 못차잖아 ㅋㅋㅋ
일반인은 저런슛 진짜 뽀록으로도 못찬다 게다가 티아고는 저런 궤적을 노리기까지 했음 평범한 선수들도 못비빔
몸날리는 수비수 뒷발에 살짝 굴절된거 아님?
굴절되면 공이 회전 풀림
약간 물수제비처럼 한번 튕겼던거인듯
아니 님 뜅겼으면 힘의 방향이 바껴서 앞쪽으로 가던방향이 뒤쪽으로되서 공이 멈춰여 땅이 아니라 잔디를 스쳤을거에요
잔디에 물기가있었나보죠 ㅋㅋㅋㅋ
별거없다 한국 티아고 얼굴이 다끝낸다
발목에 힘 풀고 낮게 찬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차면 됨
ㅋㅋ지 랄하네
배구공인듯
뭐지 버근가
땅 맞은건가 몰겠네
땅 안맞음
잔디위에 상승기류때문에 스치듯 지나간것 같네요
@@정상수-e5j 상승기류는 뭐져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인가 ㅋㅋㅋㅋ
@@흐핳-r7w 드립 아닌데요 ? 상승기류 맞는 거 같은데
@@흐핳-r7w위로 올라가는 공기의 흐름을 상승기류라고 합니다.
닿았음 ㅋㅋ
슬로우좀 넣지마라
누가봐도 안닿았는데
공 약간 닿은거같은데 ??
저건 못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