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ING. Theatre of Cloud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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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4

  • @이연지-y9f
    @이연지-y9f 4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댓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주인장님이 만드신 영상과 음악에 푹 빠졌어요. 처음에는 무슨 영상이지? 흘러가다? 플레이리스트인가? 하고 몇분인지 보았더니 대략 3분이길래 플리는 아니구나. 그럼 무슨 영상이지 하고 들어왔는데 처음부터 한국인들이 지나가는 그 모습을 보고 제목을 왜 흘러가다로 정했는지 알 거 같습니다. 좋은 음악과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듣자마자 매료되어서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theatreofcloud
      @theatreofcloud  4 місяці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흘러가는, 떠다니는 모습들을 좋아합니다. 구름, 노을, 바람, 우리의 움직임, 형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아무것도 아닌 모습들이 저는 참 아름답게 보여서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지만 아주아주 가끔 달리는 댓글에도 "뭐지 이건..." 하는 반응이 많아 고민입니다. 제가 봐도 생소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또 어떤 의미나 자극을 밀어넣고 싶지는 않구요... 스치는 생각이라도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영상도 음악도 채널 만들면서 시작해서 많이 부족하지만 종종 말걸어주세요~!

    • @이연지-y9f
      @이연지-y9f 4 місяці тому

      @@theatreofcloud 저도 하늘, 노을, 빗물처럼 당연한 것이 어느 순간 아름답게 보인적이 많아서 공감이 갑니다. 예술에 대하여 감히 말을 할 수 없는 처지지만, 제 짧은 주관적인 생각으론 예술은 원래 남들이 생소한 것을 시작하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빈 센트 반 고흐도 무명이었으나 유명인이 된 것처럼 주인장님도 결국 유명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입니다. 직접 만드신 노래을 들어보니 하늘, 구름, 해, 비와 같은 땅과 하늘에서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영상이 많이 있으신데 바다는 보지 못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바다 어떠실까요? 직접 가시는 것이 힘드시다는 것은 잘 알지만 바닷물에 반사되는 빛인 윤슬이 참 예쁘고 주인장님께서 연주하시는 피아노 곡과 어울려서 조심스레 추천하고 갑니다. 또 바다에서 힐링하시면서 바다와 연관이 있고 주인장님 채널에 어울릴 거 같은 모래를 다음 곡으로 연결 해주셔도 괜찮을 거 같고요. 매번 잘 듣겠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드리며 여름 감기 조심하세요

    • @theatreofcloud
      @theatreofcloud  4 місяці тому

      @@이연지-y9f 와...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생소함은 문제가 아니라 시작점이군요. 바다에 당장 갈 수는없지만 바다, 윤슬, 모래 꼭 담아보겠습니다. 역시 대화는 참 좋아요. 아무도 보지않는듯도 싶고 부끄러운거 투성이라 생각이 어지러웠지만 말씀 듣다보니 조금은 개운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