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과정을 마치게 되면 입학 할 때는 어떠한 사람으로 입학을 하였는지 몰라도 졸업을 할 즈음에는 필요없는 긴장이라는 귀신에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서 정문으로 나오지 않을까합니다. 그점이 제가 육사를 좋아하고 지금이라도 입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선배 장교께서 브리핑 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혹시 육사 체험 프로그램 없을까요? ^^
우연히 봤습니다. 이순진 장군께서 2사단 사단장으로 계실 때 제가 을지전망대에 소위로 있었습니다. 그때 휴가를 나오신 건지 밑에서 2사단 사단장님 가시니 조심해라 연락을 받아 위에 관광객들 만나고 있는 병사들에게 '나랑 한 할아버지가 올라오면 옆에 사단장이니까 경례 해라'하고 크게 애들한테 소리 지르고 다시 내려가려는데 ... "내가 그 사단장이다" 하고 심기불편한 표정으로 절 보시던게 생각납니다. 사모님은 브리핑 들으시며 웃어주시는데 사단장님은 눈 꼭 감고 ㅜㅜ .... 두번째 오실 때 연습을 많이 하고 재미있는 전설이나 지역 민담도 좀 추가해서 하니 노력한게 보인다고 좋아해 주셨지만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ㅜㅜ ... 야전 나간지 1주만에 GP에 사고가 있어 바로 투입되어 5개월 돌다 다시 또 전망대에 군단장이 오셔서 그 선배를 또 깨서 ㅜㅜ 연속으로 전망대에 오른거라 2개월만 작전을 했지만 그 뒤로는 이진삼 장군도 다녀가시고 역대 사단장들도 많이 다녀가셨지만 ... 등에 땀나게 긴장한건 그때가 처음이라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ㅜㅜ ...급하다고 소리 높여 왜 그걸 전체에 말했는지 ㅜㅜ ...
2000년 이였나..... 1사단 수색대에서 큰 사고가 터진 적도 있었죠.... 현임 대대장 & 이임 예정 대대장 둘 다 지뢰를 밟아 중상을 입은 충격적인 사고도 있었는데..... ㅎㄷㄷ 한 명은 비례 국회의원이 되고, 한 분은 지금도 반신불수.... 대대장이 이렇게 둘 다 사고가 나면, 누가 사고를 수습할까요?? 극한 상황에서도 전우를 구출했다는 미담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여러모로 논란이 많은 사고더군요.... ㅎㄷㄷ
저 진지하게 질문있습니다~^^ 지금은 전역 하셨는데 이제 장군 혹은 사단장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게 편하신가요 아니면 선생님이나 아저씨~ 이렇게 불리시는게 편하신가요. 이제 민간인으로 사시면서 군복입을 때와 많이 어색한 차이에 호칭들인데 어떤게 편하실지 궁금해요 ㅎㅎ 어린친구들는 삼촌이라고 불러도 괜찮으려나
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처음 폈을 때 이 부분이 눈에 띄었는데 특히 '빈에서의 행위에 대한 자신의 기괴한 설명'이 무엇인지가 궁금하더군요. p115 ' 이제는 피고측의 입장으로 주의를 돌려서 아이히만의 눈에 뜨인 일들 외에도 아이히만의 빈에서의 행위에 대한 자신의 기괴한 설명에 대해 다른 것이 없는지, 그리고 그의 현실 왜곡이 실제로 한 개인의 거짓말하는 버릇 그 이상의 어떤 것 때문이 아닌지를 알아내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 앞부분을 훝어 보면서 알게된 건, 1. 정보부 출신이었다. 2. 그들이 자신들만의 이상한 언어를 사용했다. ' 아이히만은 의미의 사자와 명령의 사자 사이의 어떠한 보다 밀접한 관계에 대해서도 유별나게 침묵을 지켰고(p84)' ; 이 부분은 주술적인 원리에 대한 비밀인 것 같네요. 주술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영향을 발휘하느냐에 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사자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영어로 사자는 메신저의 의미기도 하지만 천사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영적매개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짐작되는데 어떤 의미를 담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여기에는 희생양이 필요합니다. ) '그가 가입한 당의 노골적이고 폭력적인 반유대주의에 어떻게 적응시켜 갔는지를 아이히만에게 묻자, 그는 '요리할 때 먹는 것만큼 뜨거운 것은 없다'는 격언으로 대답했다. '(p94) ' 그 부분은 아이히만이 독일어를 위해 영웅적인 전투를 수행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아이히만은 이 싸움에서 항상 패배한다. 그가 사실 관용적인 표현이나 선전문구를 사용하려고 의도했지만 그 대신 도처에서 '날개 달린 말들'을 사용한 일은 우스꽝스러웠다. ' 저는 여기서 독일어를 위해 영웅적인 전투를 수행한 부분은 주술을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한나 아렌트는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날개 달린 말들'이라는 표현이 그들만의 은어인지 아니면 공식적인 표현 그대로 인지를 문맥상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이 생각이 반박될 수 있는 것은 아이히만은 기억력이 상당히 나쁨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중요한 일이나 사건에 대해 동일한 선전문구와 자기가 만든 상투어를 단어 하나 틀리지 않고 일관성 있게 반복한 점 때문이다. ( 자기가 스스로 만든 문장을 하나 말하더라도 그는 이 말이 상투어가 될 때까지 반복했다.)' (p106)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둘이 있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합니다만 빨리 좀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들었어요~ '니가 원하면 다른 곳으로 갈께'의 요지인데 저는 기억 못하지만 사실 듣는 사람들은 다 느낄 것 같네요. 마치 주문같은 말이라는걸. ' 아르헨티나나 예루살렘에서 회고록을 쓸 때나 검찰에게 또는 법정에서 말할 때 그의 말은 언제나 동일했고, 똑같은 언어로 표현되었다. 그의 말을 오랫동안 들으면 들을 수록, 그의 말하는 데 무능력함은 그의 생각하는데 무능력함. 즉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데 무능력함과 매우 깊이 연관되어 있음이 점점 더 분명해진다. 그와는 어떤 소통도 가능하지 않다. ' 저는 여기서 한나 아렌트가 그의 본질을 잘못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한나 아렌트가 이렇게 생각할 것을 알고 있었어요. 이렇게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왜 마지막까지 그런 언어들을 포기하지 못했을까요? '이는 그가 거짓말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말과 다른 사람들의 현존을 막는 따라서 현실 자체를 막는 튼튼한 벽으로 예워싸여 있었기 때문이다. ' 한나 아렌트가 가장 잘못 생각한 게 이 부분입니다. 여기서 베네이스가 생각나는데 그는 이렇게 얘기했죠. 가장 설득력있는 거짓말은 진실과 거짓을 섞는 것이라고. 어쨌든 그의 말은 전체적으로 거짓인데 이것 첩자들의 고전적인 방식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들은 이런 식으로 상대방을 무력화시키고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주도권을 잡아갑니다. 그게 나찌의 힘이었을 것 같네요. 다음은 아이히만의 묘사입니다. ' 한 민족을 노예상태로 만드는, 다른 것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최상의 것이라는 점을 그들은 안다. 복종하는 가운데 바보처럼 자신의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이 인간의 행진보다도 더 무서운 것은 없다.' (p61) 한나 아렌트는 귀중한 보고를 남겨났지만 자신이 기록한 것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녀는 너무도 이성적이 철학자였고 이런 종류의 악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었죠. 4. 마지막으로 배경에 대해 쓰려 합니다. ' 예루살렘에서 아이히만은 자신을 신을 믿는자라고 했는데, 이 말은 기독교와 결별한 사람을 지칭하는 나치스의 용어이다. 그는 성경에 대고 맹세하기를 거부했다. 이 사건은 의미를 전달하는 더 높은 사자에 귀속된다. 이 사자는 '우주의 운행;과 어떤 면에서 동일한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그 자체로 '보다 높은 의미'를 갖고 있는 않는 인간의 생명이 종속된다. '(p81)(이 얘기 누군가와 겹쳐지지 않나요?) 여기서 나찌가 우리가 이해하는 것과는 달리 종교적 속성을 지닌 집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히만이 이에 대해 입을 다문 것으로 봐서 이는 그들만의 은어를 통해 은밀히 유통되는 것이섰겠죠. 하지만 당시 독일인들은 그것을 기억할 것 같네요. 다만 공식적인 수준으로 꺼낼 수 있는 종류가 아니라서 말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타인의 생명이나 가치를 무시하게 만드는 종류의 악령입니다. 그리고 말초적인 욕망을 채워주는 많은 유혹들이 있겠죠. 나찌들이 유대인여자들을 어떻게 다뤘는지는 차마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그 중앙에는 우상이 자리잡고 있죠. 어떤 자기들만의 원리와 언어를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사실 우상숭배는 이렇게 되어버린다고 하네요. 아마도 마귀들의 속성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리워야단인 것 같네요. 이건 하나님께 들은 것이기는 합니다. ) 어쨌든 무서운 일입니다.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잘못하면 나라전체가 이상한 악령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됩니다. 이건 결코 평범한 일상의 숨겨진 악으로 만족하지 않는 욕망을 가지고 있어요. 어쨌든 이 모든 수면 밑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형은 피할 수 없었네요. ----------------------------------------------- 이들의 이런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한 사람이 있었을 듯 합니다. 당시 독일사람에게 물어보면 재미있을 듯 하네요.
일개 회사에서도 지역, 학교 파벌이 생기는 판국에 군대에서 그게 없을까요? 군대도 기득권이 있을테고 이왕 상급자가 많은 육사 출신이 자기 편을 편애하는건 당연하겠죠. 그리고 군장학생, ROTC는 학비지원을 받는 댓가로 가기에 육사와삼사로 가는 분들과 군생활 자체에 개념이 다름
군인은 본인이 선택한 길이지만서도 일반 직장인보다 스트레스 오질 것 같음 말년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한다는데 나는 막말로 지휘관이 나란 이유로 아무개가 사건 터뜨렸을 때 내가 군복을 벗어야 할 수도 있는 그야말로 내 군생활이 남의 손에 달린 스트레스나 장기 전환과 진급 때마다 오는 스트레스 등 ㅋㅋㅋ 그러다 사건 하나 크게 터져서 진급길 막히면 허탈감 장난이닐듯
장교라 진급과 함께 보직변경 많죠. 열아홉부터 서른셋까지.. 이등병에서 병장..전역후 경찰채용시험 준비하다 불합격 두번 하고 나서는 홧김에 하사관지원..병시절 복무한 부대에 하사 달고 돌아간 게 전역한 날로부터 대략 3년마니었네요. 예전 그 어리버리한 이등병이..전역후에는 경찰이 되겠다던 놈이..하사 달고 군대에 돌아왔냐며 반가워해주는 행보관ㅋㅋ. 병사 복무기간 단축의 영향으로 운전병이 하사관으로 대체되는 분위기였는데..병사시절 운전병이었던 저는..또 당첨.. 중사로 전역한 게 12년전인데..전역한 지금의 저는 택배운전병이네요.ㅋㅋ. 쿠팡 퀵플렉스 택배기사네요. 가까이 지내는 다른 퀵플렉스 기사님도 중령까지 군생활하다 전역하고는 저처럼 1톤차량 구매,국토부에 배넘버(택배전용 노랑번호판) 신청하여 달고 택배에 뛰어드셨어요.일이 빡쎄서 몸은 고생해도 스트레스 없고 하는 만큼 벌고..너무 좋다는 반응을 보이시더군요. 받은 퇴직금에 군인연금도 있는데 택배까지..헐~ 군인이었던 시절과는 또 다른 게..택배기사는 월급쟁이 직원이 아니라 개인사업자의 신분이라.. 그..중령출신 퀵플렉스 기사님ㅋㅋ.(쿠팡에선 택배기사를 퀵플렉스라 부릅니다.직속 배송직원은 쿠팡친구) 가끔 같은 날을 휴무로 잡고 몇잔 마시곤 해요. 나름 자부심을 갖고 세상을 살려 애쓰는 편입니다.제 업무장비인 1톤 택배차량 전면부에도 태극기 붙이고 배송 다녀요. 열아홉~서른셋까지..인생황금기를 군인으로 살았다..미약하나마 나의 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국가의 영원한 존속을 보장하고,나의 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나와 같은 나라에 태어나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그분들이 나로 인해 어깨 펴고 살 수 있는 세상.. 그게 군대가 존재해야 할 이유라고 봅니다. 우리의 역사에 있어..죽음만도 못한 치욕의 역사가 있었습니다.일제강점기죠. 엉뚱한 놈이 내 집에 들어와 주인행세하며 내 가족을 괴롭히고 때린다..?어떤 댓가를 줘야 하나요..죽여 버립니다..그게 일제강점기입니다.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굽니까..바로 나.. 주인인 내가 지켜야지..다른 누가 지켜줍니까? 엉뚱한 놈이 내 나라에서 주인행세하는 꼴을 어찌 본단 말이오? 그래서 군대가 있는 것. 인생황금기를 군인으로 살았던 지난 세월..후회는 없습니다. 택배기사인 지금도..나는 내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또한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영웅..안중근선생 아시죠? 그분이 남긴 유언 중에도 그런 말이 있지요. 각자가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나가는 것 또한 조국의 독립과 영원한 존속을 보장한다.. 나라를 지키는 일..군인만의 몫으로 넘기기엔 부담이 막중하지요..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시다시피 군인의 언어는 경례구호 하나죠. 대한민국 무적백골 육군중사입니다. -백골!
지휘관 들의잘못이 아니라본다. 근무섹타가너무넓고 경계지가 험준했다. 지오피.지피 병 간부들 후방부대에 비하면 근무여건 정말로 열악했었다.35년전이니까 많이개선되었겠지 만 조카뻘되는 청년휴가나오는걸보면 지금도 맘짠합니다.다들 가기실어 난리인데 장병들보면 대견한맘이든다 꼭 어려움에빠졌을때 군 찾지말고 평소우리국군들잘 돌봐주면좋겠습니다.
고성균 장군님의 채널도 구독 부탁드립니다~!
유튜브 ☞ua-cam.com/channels/1JtxPhTwYZ1dZXBajB2Cog.html
근데 육사 학교장은 쓰리스타만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
@@꼬망티비-d8d 육사 성추행인가 문제터지고 급하게 교장 교체되어서 임시로 투스타가 육사 교장 했음
육사교장이
쓰리스타???
예전엔 투스타였는디....
상무대 제병학교장이 쓰리스타...
아공...쏘뤼... 라때는...
맞습니다 맞고요를 대통령한테 시킨 저 정신병자 어떻게됐을까
육군사관학교 과정을 마치게 되면 입학 할 때는 어떠한 사람으로 입학을 하였는지 몰라도 졸업을 할 즈음에는 필요없는 긴장이라는 귀신에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서 정문으로 나오지 않을까합니다. 그점이 제가 육사를 좋아하고 지금이라도 입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선배 장교께서 브리핑 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혹시 육사 체험 프로그램 없을까요? ^^
우연히 봤습니다. 이순진 장군께서 2사단 사단장으로 계실 때 제가 을지전망대에 소위로 있었습니다. 그때 휴가를 나오신 건지 밑에서 2사단 사단장님 가시니 조심해라 연락을 받아 위에 관광객들 만나고 있는 병사들에게 '나랑 한 할아버지가 올라오면 옆에 사단장이니까 경례 해라'하고 크게 애들한테 소리 지르고 다시 내려가려는데 ... "내가 그 사단장이다" 하고 심기불편한 표정으로 절 보시던게 생각납니다. 사모님은 브리핑 들으시며 웃어주시는데 사단장님은 눈 꼭 감고 ㅜㅜ .... 두번째 오실 때 연습을 많이 하고 재미있는 전설이나 지역 민담도 좀 추가해서 하니 노력한게 보인다고 좋아해 주셨지만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ㅜㅜ ... 야전 나간지 1주만에 GP에 사고가 있어 바로 투입되어 5개월 돌다 다시 또 전망대에 군단장이 오셔서 그 선배를 또 깨서 ㅜㅜ 연속으로 전망대에 오른거라 2개월만 작전을 했지만 그 뒤로는 이진삼 장군도 다녀가시고 역대 사단장들도 많이 다녀가셨지만 ... 등에 땀나게 긴장한건 그때가 처음이라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ㅜㅜ ...급하다고 소리 높여 왜 그걸 전체에 말했는지 ㅜㅜ ...
어우 소름이 쫙 .. 님이 잘못했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BODA 채널과 고성균 장군님의 콜라보레이션이 끝난줄 알고있던 터라 많이 아쉬웠는데
또 하나의 영상을 만들어주신 양측 모두에 감사드립니다.
농협님 때문에 다시 콜라보레이션을...ㅎㅎㅎ 반가워요.^^
@@장군멍군 덕분에를...
@@쓰담쓰담-e3w 제 친한 구독자라 재미있게 일부러 '때문에'를 썼습니다. 양해해주세요.^^
@@장군멍군 장군님 유투브에서 자주 뵈서 좋아요 ^^
보따?
4:00보니 생각나네요..저는 철원지역에 주둔한 수색중대에서 생활한 병사인데 저희 중대에 엄청 뜬금없는 타 군단장(3성)이 들려서 비상이엿던 적이있엇네요..ㅋㅋ 알고보니 현 부대위치가 본인 초임장교때 근무했던 전초대대 자리라고 썰풀고 퇴영했던 기억이 나네요...
놀랐겠네요.ㅎㅎㅎ
장군님 방송너무감사합니다
저는83년부터 6군단 포병여단에서 근무를하였읍니다 이방송읇시청하면 몸은60대인대 마음은 20대로돌아갑니다 정신연령
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장군님 건강하시고 좋은 방송부탁드립니다
2000년 이였나..... 1사단 수색대에서 큰 사고가 터진 적도 있었죠.... 현임 대대장 & 이임 예정 대대장 둘 다 지뢰를 밟아 중상을 입은 충격적인 사고도 있었는데..... ㅎㄷㄷ 한 명은 비례 국회의원이 되고, 한 분은 지금도 반신불수.... 대대장이 이렇게 둘 다 사고가 나면, 누가 사고를 수습할까요?? 극한 상황에서도 전우를 구출했다는 미담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여러모로 논란이 많은 사고더군요.... ㅎㄷㄷ
장성출신 분들이 봐도 전설의 이등병은 진짜 당황하게 만드는 구나 ㅋㅋㅋ 올타임 레전드 ㅋㅋㅋㅋ
ㅋㅋㅋ 그냥 꼴통이죠 고양이 귀엽네요
근데 무서운게 저거 후기글이 없다는거죠...
북한으로보내져서 피살된듯
정말 그 이등병은 봐도봐도 내가 다 식은땀남
@@박주형-w9t무슨 대통령이 사병도 아니고 군의 최고 통수권자인데 어떤 정신나간 고참이 저런걸 시킴?
저 진지하게 질문있습니다~^^
지금은 전역 하셨는데 이제 장군 혹은 사단장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게 편하신가요 아니면 선생님이나 아저씨~ 이렇게 불리시는게 편하신가요.
이제 민간인으로 사시면서 군복입을 때와 많이 어색한 차이에 호칭들인데 어떤게 편하실지 궁금해요 ㅎㅎ
어린친구들는 삼촌이라고 불러도 괜찮으려나
저는 아무것이나 관계가 없습니다. 부르시는 분이 편하게...^^
@@장군멍군 아빠!!!!!
@@맑고순수한아이 ㅋㅋㅋㅋㅋㅋ 정말 맑고 순수하신 분이군요!!
댓글 작성자 분의 친아버지도, 장군님의 자녀분도 따로 계시니
상호간에 장군 아저씨 - 시청자님 관계네요! ㅎㅎ
@@Nike_mania 저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해드리고 싶어서 답정 질문이였어요ㅎㅎ
민방위라서 ...
4:03
GP 출신으로써, 정말 생각치도못하게 가슴에 많이 와닿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장군님 여러모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외에 지금도 여러모로 고생하고 있는 여러 장병분들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여러분 덕분에 편히 지낼 수 있습니다.
많은 노고에 감사합니다.
저 이등병 일병때 우리 사단 사단장님이시네요. 정말 좋은 사단장님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관학교인가 그쪽으로 가신다 했을 때 선임들도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군님 말씀하시는게 존경받는 사단장 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때 그사단 병사들도 많이 아쉬워 했을것같네요 같이했던 참모들도 생각보다는 무난하게 임무를 했을것같구요 극소수 갑질의 끝판왕 사단장 취임하면 사단모든 사병들도 피곤하고 참모들도 더러워서 옷벗는다 빨리 다른부대로 전출가야겠다고 한다 하였튼 고장군 같은분이 군단장 사령관 아니 국방장관 했으면 좋은데 미래에 국방부장관 기대해봅니다
5:40 민간인들은 뉴스로만 접하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군대는 북한의 도발이 최우선으로 전달되는 곳 중에 한 곳이기 때문에
복무 중에는 북한이 도발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도발함ㅋㅋㅋ
교회 행사 때문에 사단장님 오신 적이 있는데 (대대교회) PPT를 넘길 때 제일 긴장했습니다… 틀리면 안 된다는 생각에..ㅠㅠ
그 날 대대 병사들의 관등성명이 그렇게 크게 들린 건 처음ㅋㅋㅋ
제가 7사사단장님 하고악수하고 표창장 받고 사단장님 질문에 어리바리 답변하니 대령분
들이 웃고 하던 기억이 나네여ㅜ 그떼 제 계급이 일병이은데.... ㅋㅋㅋ 그때가 1994년 임
ㅎㅎㅎ 누구나 통상 그렇지요.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93군번?
장군님 다음에 기회 되시면 예비역 장성 관점에서 본 2차 세계대전, 월남전 당시 전략 해설 같은 컨텐츠는 어떨까요?
성채작전, 낫질 작전, 천왕성 작전 등등 주요 전투에 대해 분석한 자료는 많지만 정작 국방부나 군 출신 인사가 분석한 책은 보기 힘든거 같습니다.
어차피 실전경험 없어서 모름 미군 자료 찾아보면 많을듯 아프칸만봐도 아직실전인데
일진이 사라지면 안되는 이유
별로에용
국방부에서 분석한 책 보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사실 많아요.
국방부 군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전쟁사 연구, 과거 전투의 전략 연구에 대한 책들 많습니다.
@@김형진-b5e7d 너거매
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처음 폈을 때 이 부분이 눈에 띄었는데 특히 '빈에서의 행위에 대한 자신의 기괴한 설명'이 무엇인지가 궁금하더군요.
p115 ' 이제는 피고측의 입장으로 주의를 돌려서 아이히만의 눈에 뜨인 일들 외에도 아이히만의 빈에서의 행위에 대한 자신의 기괴한 설명에 대해 다른 것이 없는지, 그리고 그의 현실 왜곡이 실제로 한 개인의 거짓말하는 버릇 그 이상의 어떤 것 때문이 아닌지를 알아내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
앞부분을 훝어 보면서 알게된 건,
1. 정보부 출신이었다.
2. 그들이 자신들만의 이상한 언어를 사용했다.
' 아이히만은 의미의 사자와 명령의 사자 사이의 어떠한 보다 밀접한 관계에 대해서도 유별나게 침묵을 지켰고(p84)'
; 이 부분은 주술적인 원리에 대한 비밀인 것 같네요. 주술이 어떻게 실질적으로 영향을 발휘하느냐에 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사자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영어로 사자는 메신저의 의미기도 하지만 천사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영적매개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짐작되는데 어떤 의미를 담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여기에는 희생양이 필요합니다. )
'그가 가입한 당의 노골적이고 폭력적인 반유대주의에 어떻게 적응시켜 갔는지를 아이히만에게 묻자, 그는 '요리할 때 먹는 것만큼 뜨거운 것은 없다'는 격언으로 대답했다. '(p94)
' 그 부분은 아이히만이 독일어를 위해 영웅적인 전투를 수행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아이히만은 이 싸움에서 항상 패배한다. 그가 사실 관용적인 표현이나 선전문구를 사용하려고 의도했지만 그 대신 도처에서 '날개 달린 말들'을 사용한 일은 우스꽝스러웠다. '
저는 여기서 독일어를 위해 영웅적인 전투를 수행한 부분은 주술을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한나 아렌트는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날개 달린 말들'이라는 표현이 그들만의 은어인지 아니면 공식적인 표현 그대로 인지를 문맥상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이 생각이 반박될 수 있는 것은 아이히만은 기억력이 상당히 나쁨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중요한 일이나 사건에 대해 동일한 선전문구와 자기가 만든 상투어를 단어 하나 틀리지 않고 일관성 있게 반복한 점 때문이다. ( 자기가 스스로 만든 문장을 하나 말하더라도 그는 이 말이 상투어가 될 때까지 반복했다.)' (p106)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둘이 있습니다. 정말 지긋지긋합니다만 빨리 좀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들었어요~ '니가 원하면 다른 곳으로 갈께'의 요지인데 저는 기억 못하지만 사실 듣는 사람들은 다 느낄 것 같네요. 마치 주문같은 말이라는걸.
' 아르헨티나나 예루살렘에서 회고록을 쓸 때나 검찰에게 또는 법정에서 말할 때 그의 말은 언제나 동일했고, 똑같은 언어로 표현되었다. 그의 말을 오랫동안 들으면 들을 수록, 그의 말하는 데 무능력함은 그의 생각하는데 무능력함. 즉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데 무능력함과 매우 깊이 연관되어 있음이 점점 더 분명해진다. 그와는 어떤 소통도 가능하지 않다. '
저는 여기서 한나 아렌트가 그의 본질을 잘못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한나 아렌트가 이렇게 생각할 것을 알고 있었어요. 이렇게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왜 마지막까지 그런 언어들을 포기하지 못했을까요?
'이는 그가 거짓말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말과 다른 사람들의 현존을 막는 따라서 현실 자체를 막는 튼튼한 벽으로 예워싸여 있었기 때문이다. '
한나 아렌트가 가장 잘못 생각한 게 이 부분입니다. 여기서 베네이스가 생각나는데 그는 이렇게 얘기했죠. 가장 설득력있는 거짓말은 진실과 거짓을 섞는 것이라고. 어쨌든 그의 말은 전체적으로 거짓인데 이것 첩자들의 고전적인 방식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들은 이런 식으로 상대방을 무력화시키고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주도권을 잡아갑니다. 그게 나찌의 힘이었을 것 같네요.
다음은 아이히만의 묘사입니다.
' 한 민족을 노예상태로 만드는, 다른 것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최상의 것이라는 점을 그들은 안다. 복종하는 가운데 바보처럼 자신의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이 인간의 행진보다도 더 무서운 것은 없다.' (p61)
한나 아렌트는 귀중한 보고를 남겨났지만 자신이 기록한 것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녀는 너무도 이성적이 철학자였고 이런 종류의 악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었죠.
4. 마지막으로 배경에 대해 쓰려 합니다.
' 예루살렘에서 아이히만은 자신을 신을 믿는자라고 했는데, 이 말은 기독교와 결별한 사람을 지칭하는 나치스의 용어이다. 그는 성경에 대고 맹세하기를 거부했다. 이 사건은 의미를 전달하는 더 높은 사자에 귀속된다. 이 사자는 '우주의 운행;과 어떤 면에서 동일한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그 자체로 '보다 높은 의미'를 갖고 있는 않는 인간의 생명이 종속된다. '(p81)(이 얘기 누군가와 겹쳐지지 않나요?)
여기서 나찌가 우리가 이해하는 것과는 달리 종교적 속성을 지닌 집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히만이 이에 대해 입을 다문 것으로 봐서 이는 그들만의 은어를 통해 은밀히 유통되는 것이섰겠죠. 하지만 당시 독일인들은 그것을 기억할 것 같네요. 다만 공식적인 수준으로 꺼낼 수 있는 종류가 아니라서 말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타인의 생명이나 가치를 무시하게 만드는 종류의 악령입니다. 그리고 말초적인 욕망을 채워주는 많은 유혹들이 있겠죠. 나찌들이 유대인여자들을 어떻게 다뤘는지는 차마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그 중앙에는 우상이 자리잡고 있죠. 어떤 자기들만의 원리와 언어를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사실 우상숭배는 이렇게 되어버린다고 하네요. 아마도 마귀들의 속성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리워야단인 것 같네요. 이건 하나님께 들은 것이기는 합니다. )
어쨌든 무서운 일입니다.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잘못하면 나라전체가 이상한 악령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됩니다.
이건 결코 평범한 일상의 숨겨진 악으로 만족하지 않는 욕망을 가지고 있어요.
어쨌든 이 모든 수면 밑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형은 피할 수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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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이런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한 사람이 있었을 듯 합니다.
당시 독일사람에게 물어보면 재미있을 듯 하네요.
고성균 장군님 궁금한게 있는데 육사 삼사 알오티씨 등등 군 교육기관은 왜 차별이 심할까요 다 같은 군인 하려고 지원 할텐데 알게 모르게 차별을 하는거 보면 웃기더라구요 참 ...육사가 대단하긴 하지만요 ㅎ
일개 회사에서도 지역, 학교 파벌이 생기는 판국에 군대에서 그게 없을까요? 군대도 기득권이 있을테고 이왕 상급자가 많은 육사 출신이 자기 편을 편애하는건 당연하겠죠. 그리고 군장학생, ROTC는 학비지원을 받는 댓가로 가기에 육사와삼사로 가는 분들과 군생활 자체에 개념이 다름
고 장군님과 콜라보 영상은 매 편이 재밌네요 ㅋㅋ 최고입니다
임관식때 : 전두환 대통령
사단장때 : 이명박 대통령
육사교장때 : 박근혜 대통령
이렇게 만났겠군요 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고맙습니다.^^
@밀짚모자와 자전거 어떤 뜻인지요?^^
@밀짚모자와 자전거 자주 씁니다.ㅎ
1:36 거기 누구 담배있으면 하나만 줘라
일반 부대만 해도, 중령(대대장)만 어디가도 부하들 따라다니고 위엄있어보이던데
국방부나 육군본부에서는 장성들도 식당에서 식판들고 배식받아 식사하신다던데 사실인가요?
오늘도 사단장님의 훈화는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단장님 훈시 ㄷㄷ
시대 좋아졌노 ㅋㅋㅋㅋ
라떼는 사단장님 훈시면 사단 연병장에서 땡볕에 땀 바가지로 흘리면서 받들어총 오지게 했는데
요즘은 사단장님 훈시도 언택트로 보는 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ike_mania ㅋ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힘든건 다 똑같죠ㅎㅎ
@@유창창 지금이 좋아진건 사실이죠^^"
상병 꺾었을때 여단장 진급식 한다고 시발 추운날에 3시간 서있었는에 시팔
고성균 장군님이 마중물이 되어서
다른 퇴직 장성들이 더 많이 대중과 소통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간절히 소망합니다.^^
진짜..노무현 대통령...이등병에게 괜찮습니다 괜찮고요. 하는걸 보면 물론 군위계를 문제 삼을수도 있지만. 그전에 스물남짓한 어린 병사를 귀엽게 봐주는 인품이 그립네요.
거기서 뒤끝 발휘하면 ㅋㅋ 어우 ㅋㅋㅋㅋ 내 밑으로 집합 ㅋㅋㅋ
맹바긔였음 끝났을수도.
@@댕댕-r7d 명박이도 비슷했을듯? 여러분~ 이거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Pittsburger ㄹㅇ
@@댕댕-r7d 개저씨 개줌마
마음가짐이냐 하는 말씀 하나 하나 들을때 마다 저렇게 멋진 분들이 장성급 하는구나 너무 멋지시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D.P 드라마의 후기와 군 출신 으로 써의 리뷰를 부탁 드립니다.
D.P드라마를 지금 국방부에서 엄청 싫어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훌륭한 장군님들 많이 많이 계시기를바랍니다. 존경하는 장군님 ~~ 대한민국에 많이 많이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멋있는 대한민국 ~~~
고장군님 영상은 뭔가 몰입감있어서 끝까지 보게됨;; ㅋㅋ
고맙습니다.^^ 제 채널에도 몰입하러 와주세요.ㅎㅎㅎ
최전방, 수색대같은 작전쪽이 진급이 잘된다는게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는걸 처음 깨닫게 되네요.
그만큼 위험하니 진급할 거리라도 생긴다는거니 마냥 좋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ㅇㅇ 빨리 내려왔으면..
그만큼 사건사고 터지면 해임도 된다는거..
@ㅇㅇ 대통령말은 안믿는데 기레기들 말은 참 잘믿네 ㅋㅋㅋ
@@Kevinlee09 문재명명이 신도 하나 적발!
@@Kevinlee09 딱봐도 언론중제법 찬성하시는 분이네
내가 어떤 위치에 있든 나보다 상급자가 오면 긴장되는 건 인간사 당연한 거 아닌가요 ㅋㅋ
ㅎㅎ따져보면 당연한건데 뭔가 장군이라고 하면 막연히 대단히 높은 사람 같다는 느낌? 비슷한 예시인지 모르겠는데, 유치원생은 선생님이 부모님이 있다는걸 이해못하는...?ㅋㅋㅋ
DMZ로 작전하러 간 팀이 무전이 끊긴다..... ㅎㄷㄷ 영화 론 서바이버 에서도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연락이 안 되서(탈레반한테 쫓기고 있었음..... ㅎㄷㄷ), 뭔가 큰일이 났구나 하고 본진에서 출동준비 하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미국이 부리나케 도망갔죠 ㅋㄷㅋㄷ
초긴장입니다.^^
저분은 저렇게 지나가면서 추억 처럼 얘기하시지만....지금 저랬으면 TOD, 영상감시카메라 돌리고 과거영상으로 북한군 동향 다시 체크하고 전투병들 포반 전부 방책 투입하고....와...상상만해도...우욱
장군님 썰은 진짜 재미있음ㅋㅋㅋ
대단히 고맙습니다.^^
뭘까요? 그냥 존경스러운 맘에 계속 보게 되네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제 채널에서도 만나요.^^
우리의 주적이 누군지 항상 잊지않는 삶을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충성!!
인자하시고 인간적이시고 군인정신 투철하신 참군인이시네요
7:23 이건 빼박 위에 선임들이 장난친다고 시킨거임
고성균 장군님 영상 목빠지게 기다렸네.. 군대썰은 언제나 들어도 재밌단 말이야 장성급 썰이라 더 재밌는듯
혹시 제 채널(고성균의 장군멍군)에 들르시면 영상 몇 개가 있습니다.^^
@@장군멍군 우와 장군님 안그래도 구독하고 영상 다 시청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Pepepepe-pepepepe 어이쿠야! 대단히 고맙습니다.^^
행!복!
리스펙... 장군은 군대내 권위의 상징... 아무리 전역했어도 이렇게 촬영하는데에 많은 고뇌와 결심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어쨋거나 존경을 받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스펙~
2:08 눈치보는 장군님
'조강래 당시 6여단장'
장군형님, 청바지 입은거 너무 멋집니다, 본받고싶어요
어이쿠! 고맙습니다.^^
고장군님 말씀하시는게 제일 재밌음ㅋㅋ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 고성균 장군님이다!!! 행!복!
ㅎㅎㅎ고맙습니다.^^
내 부하들이래 ㅠㅠㅠ너무 스윗해!!
고맙습니다.^^
1:49 정훈장교는 많이 들었어도 정훈장군??ㅋㅋㅋㅋㅋ 역시 클라스가 남다르십니다
우와… 진짜네요 대단하다
육본 정훈공보실장 얘기하신거 같아요
고장군님 에피는 끊임이 없구먼ㅋ
짬밥이 몇년이신데요 뭐ㅋㅋㅋㅋ군이야기만 일주일내내 하실 수 있으실 짬밥
ㅋㅋ 거의 오킹 급
고맙습니다.^^
@@stanhope031 일주일로 부족합니다.^^
@@yyodoru 어이쿠! 오킹 급은 아닙니다.^^
아으~ 군생활 사단장님 방문 생각에 어질어질 하면서~~ 추억에 웃게되는 장군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행복 !!!
좋아요
꾸욱 ~
아아 여기가 장군멍군 채널이 아니구나
고맙습니다.ㅎㅎㅎ
군인은 본인이 선택한 길이지만서도 일반 직장인보다 스트레스 오질 것 같음 말년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한다는데 나는 막말로 지휘관이 나란 이유로 아무개가 사건 터뜨렸을 때 내가 군복을 벗어야 할 수도 있는 그야말로 내 군생활이 남의 손에 달린 스트레스나 장기 전환과 진급 때마다 오는 스트레스 등 ㅋㅋㅋ 그러다 사건 하나 크게 터져서 진급길 막히면 허탈감 장난이닐듯
화랑!
대대장님~
영상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화랑!
진급이 능력으로 되는게 아니라 정치줄서기로 별을 진급 물론 다른나라도 다만 장성들 비율로봐도 많고
그중에 찐별 몇명이나 될지요.
확실히 은퇴 하신 모습이 유해보입니다
좋아보입니다 ^^
고맙습니다.^^
크...말그대로 별의 세계 이야기 수많은 장교중에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아니죠 ㅎ 대단하십니다 ㅎ 2스타예비역이시라니
01:50 건내받은(X) 건네받은(O)
이거 자막 누가 만드시는 거에요?
제가 지금 1시간동안 BODA채널 영상 한 3개 봤는데 3개 다 초등학생들이 틀릴법한 맞춤법실수가 보이네요
확인 좀 제대로 해주세요 기초학력낮은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장군님 충성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장군님 자주 나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큰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장군님썰을 몇번이나 우려먹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좋아...ㅋㅋ
앞에서 이크 했는데 뒤에서 고맙습니다.
콜라보 매주 해주세요 ㅎㅎ
대통령이랑 악수할 때는 오히려 안 떨렸는데 중위 군복무 중에 군단장님 앞에서 브리핑 할 때는 손만 지진난 듯이 떨리더라고요..
정말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군생활하시는 국군장병님들 부디 몸건강히 전역하시길요🙏🙏🙏
군대 썰이 이렇게 재밌는거였구나
전 사단장님 영상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목수일하는데요 포천6군단 에서 담장공사를 했읍니다 4년인가 5 년전일입니다 그때 군단장님 저희일하는데 지나가시는걸 봤읍니다 역쉬 장군님들 포즈가 장난 아니더군요 제가 별세개 본건 처음이자 마지막있든 합니다
태양의제국 영화 고성균장군님께서 리액트씬 찍는건 어떨까요?
2003년이었나..... 전방 모 부대 중대장(육사 5?기)이 지뢰파편에 중상을 입고도, 침착하게 중대원들을 대피시킨 일이 있었죠.... ㅎㄷㄷ
아, 그런 안타까운 일이 있었네요...
@@장군멍군 7사단 수색대대 김종화 대위(53기)
장군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장군님 영상이 인기가 많네요. ^^ 항상 건강하십시오. ^^
을지포커스때 문서고에서 근무했던 헌병인데요. 아니 왜 장군님들은 표찰확인 같은 절차에 협조를 하지 않으시나요 ^^. 병장달고 후임들에게 시범 보인다고 나섰는데, 하필 오신분이 쓰리스타였습니다. 표찰확인을 하려니, "수방사령관 어떤 새끼냐?"라고 따지시더군요. 아 사령관 깨스 맞는줄 알고 진땀 뺐던 기억이.
경험담이나 조언이 재미 있네요. 후배 군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고성균 장군 참으로 괜찮은 사람
솔직히 예비역 병장~~ 많이 들어봤었어도
예비역 소장님은 처음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민간인 보통장군 행복 화이팅입니다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 치트키 사단장님 등장
군생활 할때 MB랑 주한미군 사령관, UN군 사령관 방문했었는데 진짜... ㅎ ㄷ ㄷ
진솔하시네요 장구님
고맙습니다.^^
오프닝 인사에서 기합이 느껴진다... 멋진 어른이시다..
진짜 지휘관은 못할 직업임
24시간 근무 위수지역 이탈 완전금지
정말 내가 본 지휘관들은 최고였고 훌륭했음
지휘관들에게 병력관리에대한 지휘부담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ㅠ
다른 예비역 장군님과 같이 나오는 것 했으면 좋겠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여자라서 군대에 대해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런 서윗한 장군님이시라니..?!
장군님 멋지십니다.
고맙습니다.^^
근데 보다티비는 여러 군출신들 나오는데 정확히 무슨 채널인거에여?
내가 살면서 화장실에서 응가 누면서 2스타 군생활 썰을 듣는 세상이 다 오네.......
이분 나오실때가 젤 잼남ㅋㅋ
장군님썰이라 더 꿀잼ㅋㅋㅋ 오프더레코드 느낌
돌아올실걸 믿고있었다구!
아들이든 지인 아들이든 면회를 가신적있으신가요?
가실때 일상복으로 가시나요 군복입고 가시나요?
장교라 진급과 함께 보직변경 많죠.
열아홉부터 서른셋까지..
이등병에서 병장..전역후 경찰채용시험 준비하다
불합격 두번 하고 나서는 홧김에 하사관지원..병시절 복무한 부대에 하사 달고 돌아간 게 전역한 날로부터 대략 3년마니었네요.
예전 그 어리버리한 이등병이..전역후에는 경찰이 되겠다던 놈이..하사 달고 군대에 돌아왔냐며 반가워해주는 행보관ㅋㅋ.
병사 복무기간 단축의 영향으로 운전병이 하사관으로 대체되는 분위기였는데..병사시절 운전병이었던 저는..또 당첨..
중사로 전역한 게 12년전인데..전역한 지금의 저는 택배운전병이네요.ㅋㅋ.
쿠팡 퀵플렉스 택배기사네요.
가까이 지내는 다른 퀵플렉스 기사님도 중령까지 군생활하다 전역하고는 저처럼 1톤차량 구매,국토부에 배넘버(택배전용 노랑번호판) 신청하여 달고 택배에 뛰어드셨어요.일이 빡쎄서 몸은 고생해도 스트레스 없고 하는 만큼 벌고..너무 좋다는 반응을 보이시더군요.
받은 퇴직금에 군인연금도 있는데 택배까지..헐~
군인이었던 시절과는 또 다른 게..택배기사는 월급쟁이 직원이 아니라 개인사업자의 신분이라..
그..중령출신 퀵플렉스 기사님ㅋㅋ.(쿠팡에선 택배기사를 퀵플렉스라 부릅니다.직속 배송직원은 쿠팡친구)
가끔 같은 날을 휴무로 잡고 몇잔 마시곤 해요.
나름 자부심을 갖고 세상을 살려 애쓰는 편입니다.제 업무장비인 1톤 택배차량 전면부에도 태극기 붙이고 배송 다녀요.
열아홉~서른셋까지..인생황금기를 군인으로 살았다..미약하나마 나의 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국가의 영원한 존속을 보장하고,나의 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나와 같은 나라에 태어나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그분들이 나로 인해 어깨 펴고 살 수 있는 세상..
그게 군대가 존재해야 할 이유라고 봅니다.
우리의 역사에 있어..죽음만도 못한 치욕의 역사가 있었습니다.일제강점기죠.
엉뚱한 놈이 내 집에 들어와 주인행세하며 내 가족을 괴롭히고 때린다..?어떤 댓가를 줘야 하나요..죽여 버립니다..그게 일제강점기입니다.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굽니까..바로 나..
주인인 내가 지켜야지..다른 누가 지켜줍니까?
엉뚱한 놈이 내 나라에서 주인행세하는 꼴을 어찌 본단 말이오? 그래서 군대가 있는 것.
인생황금기를 군인으로 살았던 지난 세월..후회는 없습니다.
택배기사인 지금도..나는 내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또한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영웅..안중근선생 아시죠? 그분이 남긴 유언 중에도 그런 말이 있지요.
각자가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나가는 것 또한 조국의 독립과 영원한 존속을 보장한다..
나라를 지키는 일..군인만의 몫으로 넘기기엔 부담이 막중하지요..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시다시피 군인의 언어는 경례구호 하나죠.
대한민국 무적백골 육군중사입니다.
-백골!
늘 친근 하시네요 ㅎ
긴장의연속이었네요ㅋ 사단장님 영상
기다렸습니다
고마워요.^^
사단장님 너무 재밌어요 ㅎㅎ 8분순삭...
조회수 치트키 장군님 나오셧다ㅋㅋㅋㅋ
짱 재밌당
오 방금올라온거네 ㄷ
사단장인거 모르고보면 뭔가 어르신들처럼 여름쉼터(?)같은곳에서 바둑두실것같이보임
빙고!!!^^
장군시리즈는 못참지!!!
이 아저씨 이야기 ㄹㅇ 재밋음 ㅋㅋㅋ
소장에서 진급을 몇년? 몆살? 까지 못하면 전역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군번줄에 대해 궁금하네요. 성적 순이 아닌 가나다 순이라고 하던대요 . 자음 모음 으로 계산한 숫자가 새겨지는건가요 .
과거에는 성적 순, 인권 등등으로 요즘은 가나다 순입니다.^^
@@장군멍군 답변감사합니다.
제가 군번줄이 있긴합니다. 앞에두개는 입대년도. 그리고 두개 숫자는 어디 사단을 나타내는거 까지는 압니다만. 그 다음 숫자는 가나다 순으로 해봐도 숫자랑 안맞아서 궁금해서 질문드린겁니다 . 고맙습니다.
소설집필 위해서 사단장님과 한번 뵐수있을까요?
장군님께서는 별들의무덤22사단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궁금합니다
지휘관 들의잘못이 아니라본다.
근무섹타가너무넓고
경계지가 험준했다.
지오피.지피 병 간부들 후방부대에 비하면 근무여건 정말로 열악했었다.35년전이니까 많이개선되었겠지 만
조카뻘되는 청년휴가나오는걸보면 지금도 맘짠합니다.다들 가기실어 난리인데
장병들보면 대견한맘이든다
꼭 어려움에빠졌을때 군 찾지말고 평소우리국군들잘
돌봐주면좋겠습니다.
멋지싶니다~~^^
장군의포스가느껴집니다 군단장 이상 장군감 같은아쉬움이남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수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