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 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연구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카페 가입했는데 질문을 남길수가 없어서 여기에 남깁니다 ㅠㅠ 16개월 남아 엄마입니다. 며칠 전 친정에 갔다가 얼떨결에 쪽쪽이를 며칠 안 주게 되었는데 1-2일은 없이도 잘 자더니 3일째부터 떼쓰는 게 심해지고 이제는 한 30분 정도 오열하다가 겨우 잠이 듭니다. 워낙에 인지능력이 빠른 편인 아이라 애초에 아이에게 예고를 하고 시작을 했어야 하는 거 같은데 (언어능력은 그에 반래 이제 막 옹앟이로 엄마아빠를 쪽쪽이 떼고 며칠 전에 시작한 상태입니다) ㅠ 이미 시작했는데 돌이킬 수 없어서 또 4일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다시 쪽쪽이를 물리고, 예고 후 끊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러다 나아질까요 정말 말도 안 되게 심하게 떼를 써서 너무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글 남겨봅니다. 아이는 잘 자요ㅠㅠ
27개월 딸과 열심히 씨름하던중 쌤 영상 보면서 훈육에 대해 정리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울기 시작합니다. 딸기를 씻겠다해서 물에 담궈주면 담그는 것도 자기가 해야하는데 엄마가 했다고 울고불고 난리예요. 그래서 곁에서 차분히 지켜보며 울음이 좀 잦아질 때 “세아가 딸기 씻고싶었는데 엄마가 해서 속상해? 세아가 뭘원하는지 알지만 울면 들어줄수 없어. 엄마에게 세아가 하고싶어요. 라고 이야기해주면 들어줄거야”라고 했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세돌 이전 아이들은 울음의 원인 찾아서 해결해주라고 하시네요.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준비안된 아이에게 울면 안된다고 강요하는 건지 좀 헷갈립니다. 아이는 표현은 아직 서툴지만 제법 말을 하고, 제 이야기는 70프로정도는 알아듣는 편입니다.
세 돌이 넘어가면 스스로 자기 표현도 가능하고, 조절도 가능하지만 세 돌 이전에는 지금 하셨던 것처럼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가 떼쓰고 우는 원인을 엄마, 아빠가 짐작해서 언어로 언급해주었던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아이는 여전히 울고 있지만 수용 언어가 가능하니 떼쓰는 것의 의미를 알아주고, 공감을 받았기에 또 어느 정도까지 울음에 대한 조절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울면 안된다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예요.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주기 + 스스로 조절을 시도해볼 수 있게 잘 도와주고 계신 겁니다 ^^) 두 돌, 세 돌 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아이마다 기질도 다르고 특히 발달의 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다릅니다. 35개월까지는 울어도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다가 36개월이 되면 스스로 조절하도록 그 100의 몫을 모두 아이에게 부여하는 것은 아니예요. 내 아이 발달 속도에 맞게 점진적으로 가야 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아이는 21개월 여아인데요. 말이 빠른편이라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다되는상황이고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잠이 없는아이라 재우는데 조금 애를 먹고있어요ㅜ 그래도 예전에는 자러가면 칭얼대더라도 같이누워서 칭얼대고했는데 요즘은 엄마 앉아 엄마일어나 하면서 저를 못눕게하네요ㅜㅜ.. 초반엔 안겨있고싶은가보다 하면서 엄마앉아 할때마다 앉아서 안아주고 기다려줬는데 점점 그 빈도와 강도가 더심해지고 심지어 새벽에 깨서도 울면서 엄마앉아 엄마일어서 하면서 통곡을해요.. 한시간넘게 한자리에앉아있으려니 허리가끊어질것같아서 어제는 엄마 너무 힘들어서 못앉아있겠어. 같이 누워서 코자자. 엄마기다릴테니까 엄마옆에와서 누우면 안아줄게. 하고 계속 누워있었더니 한시간가량 목이터져라울다 겨우 옆에와서 지쳐잠들었어요.. 답답한마음에 영상을찾아보다 이영상을보게됐는데요.. 제가 했던 훈육방법이 옳은걸까요ㅜㅜ 아니면 훈육하면 안되는상황이었을까요ㅜ
지금처럼 일관된 모습으로 대처해주세요. 아이가 요구하는 엄마 앉아와 엄마 일어나는 아이가 정말 그것을 원해서가 아니라 잠을 자기 싫은 상황을 본인이 통제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수면해야 하는 시간에는 자는 것임을 알려주세요. 처음에는 1시간 가량 울겠지만 일관된 환경은 아이도 그 상황을 혼란스럽지 않게 잘 받아들이고 점차 그 시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예를 들어서 하시는 말씀들 다 제가 했던 말들이네요 ㅠㅠ 머리로는 이러지 말아야지,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 한번씩 저도 모르게 아이한테 저런말들을 해버렸어요 ㅠㅠ 아이가 상처받았겠죠..ㅠ 정말이지 육아는 하면 할수록 배우면 배울수록 어려운거같아요. 민주쌤의 영상들이 항상 힘이 되고 도움이됩니다♡
민주쌤 오늘 말씀도 너무 감사해요~~ 특히 마지막 이 너무 저에게 와닿았어요 가끔 화가 올라와서 결국엔 화를 내던때도 있었는데 다음부턴 ‘엄마가 지금 너무화가나서 이따가 얘기할거야’라고 꼭 이야기 해주고 좀 기다려 주려구요~ 그나저나 저희 아들 이제 24개월인데 아직 한단도 겨우 몇가지만 말하는데 전에 영상들 보면서 복습좀 해보아야 겠습니당
21개월 아기구요, 돌 이후 정도부터 밤잠 자다 깨서 안으라고 울때, 그 외에도 울고 떼쓸때 말을 들어주면 떼쓰면 되는구나 라고 생각할까봐 항상 "울면 안들어줄거야, 운다고 해결되지 않아~" 그렇게 대처했는데...... 아가에게 상처주는 행동이었다니 너무 미안해져요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앞으로 어디가 불편한지 아기 마음을 읽어줘야겠어요ㅠ
아직은 스스로 감정 조절도 어렵고 특히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어려워요. 이 부분은 점차 배워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던지면 안되는 것은 단호하게 알려주되, 아이의 마음에 더 집중해주세요. 던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화나는 감정은 공감해주시고 언어로 또는 다른 표현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때마다 알려주시고 또 모델링도 보여주세요. 그러면 조금씩 인지도, 정서도, 언어도 발달해가면서 나아질 수 있을거예요^^ 배워가는 과정입니다.
저요ㅜ 내가 애를 잘못키우고있는건가 엄마로서 부족한건가 요즘엄청난자책과 혼내고 후회하고 잠들면 미안하다 사과하고 울고ㅜㅜ혼자엄청난속앓이중이었어요 방금도 재우기전까지 애기한테 안잔다고 야단치고..결국 제탓인데..16개월딸아이인데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네요ㅜ몸도 마음도 지치던중 그래도 셀프토닥할수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엄마도 사람이니까 화낼수는 있지만 그래도 그 순간만은 잘 넘겨야겠네요^^
아이가 떼쓴날엔 꼭 민주쌤훈육영상들을 다시봐요 제대로 한건가 싶어서요😢 다른 영상도 보면 아이가 떼쓰는데에는 이유가 있는거잖아요?비누거품을 계속한다거나… 근데 저희아기는 정말이유를 모르겠는..?웃으면서 사운드북을 누르던상황에 이걸듣고싶으면 이걸누르면되~ 라고 했는데 급발진하며 이걸듣고싶으면 이걸누르면되!!!라면서 울기시작하면서 잠시 진정됫다 또 생각이 낫는지 또 같은대사를하며 울고 … 23개월이긴한데 말을 잘하는편이긴한데 제입장에선 이해가 안되기에 왜우는거야? 뭐때문에 그런거야? 진정하고얘기하면 엄마가 해줄수있어 몇번 얘기하다 좀 울게둿다가 진정이 됫을때 진정이 좀됫어? 엄마가 안아줄까? 왜운거야? 하면 대답은 안해요..이렇게 되니깐 원인을 알수가 없게되요ㅠㅠ 근데 이영상을 보면 운다고 훈육하지는 말라고 나와서요 저런경우엔 떼쓰는게 아닌건가요? 아직까지 밖에나가서 집에가자 뭐하자 했을때 뒤집어진다거나 그런건 없었거든요 정말 이유를 모르는부분에서 뒤집어져서 더 답답하네요 훈육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정말 근래 들어 가장 신뢰가 가는 육아유투브 채널입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요! 쌤 저는 16개월 아들이있는데 자주 안아달라고 합니다. 근데 안아서 높은곳, 또 손이 안닿지만 궁금한 것이 있음 자기를 들고 일어서라합니다~ 11개월 쯤 손가락 포인팅이 되는것이 신기해서 요구를 들어주기 시작한 것이 잘못된것인지..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틀정도 안아주지 않규 요구를 안들어줬더니 웃지도 않고 예민하게 굴고 화난다는 듯이 물건을 던지더라구요ㅜㅜ어떤 의견에선 많이 안아주라는데 ㅜ어찌해야할지요~ 참고로 아기는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아기에요~ 놀이터,장난감보다 자동문, 지나가는 자동차 등등 관심 너무 많아요 ^^;
도움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 아이가 이제 자아가 강해지면서 아마 더 요구가 많아질거예요. 이제부터는 양육 환경에서 양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함께 가이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부분까지는 허용하고, 어떤 것은 일관되게 안된다고 할지 등 이렇게 일관된 환경이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고 떼쓰는 상황도 줄여나갈 수 있답니다 ^^ 훈육 관련 영상으로도 많이 공유해두었으니 참고해보시고, 민주쌤 육아일기 채널에서는 아이 발달과 놀이, 육아 일상을 브이로그로도 매주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18개월은 아직 타인과 관계 맺음이나 놀이 공유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공격성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친구의 장난감을 뺏거나 머리를 잡아당길 수 있어요. 관심의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아직 미숙하답니다. 이때, 화를 내거나 소리치거나 체벌로 대응한다면 아이는 그 모습이 모델링 되어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배울 수 있어요. 친구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 올바른 표현 방법을 반복해서 알려주셔야 합니다 :)
선생님.......26개월된 남아에요 순한 편이었어서 그동안 이런 땡깡이 고집이 없었는데 요즘 죽겟네요😭 아직 단어정도만 하는 정도도 알아듣는건 알아들어요 근데 뭐 하나 원하는게 잇어서 요구하면 해결 될때까지 얘기해요 이래이래서 안된다고 얘기해줘도 들리지 않는건지 이해되지 않는건지 받아들이지를 못하는건지 계속 본인 원하는 것만 얘기해요 미치겠어요😭 예를 들어 감기때문에 병원을 갔는데 갑자기 평소에 좋아하던 공룡 피규어를 찾아서 "그건 집에 있어 지금 없어 우리 병원 왔으니 언능 하고 집에가서 만나자" 결국 울고불며 진료다 보고도 계속 찾아서.."이제 공룡가지러 집에 가자" 하는데도 계속 공룡공룡하며 울어요..집에가서 손에 쥘때까지 울었네요... 걱정되는건.....요즘 마스크에 꽂혀서 잘때도 마스크 쓰고 자려고 해서 걱정이에요..ㅠ 집에서 자는데 말이죠 ... 코감기라 숨쉬기도 힘들텐데...마스크 해달라고 할때까지 울어요😭 설명해줘도 엄마도 안하고 잔다 해줘도 들리는지 안들리는지 계속 같은 요구만 하네요ㅠㅠ 갑자기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되요ㅠㅠ
우선 지금 개월수에서 자아가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땡깡이지만 자기 주장을 강하게 펼치고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긴 합니다. 그에 비해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하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시기라, 쉽게 수용하거나 타협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는 앞으로 점차 발달하고 경험하고 배워가면서 나아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커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마스크의 경우 두 돌 이전이라면 아이가 원하는대로 들어주고 자는 동안 벗겨주는 것으로 하지만, 이제는 "집 안에서는 마스크는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반복해서 알려주면서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혹시 갑자기 이런 행동을 한다면, 최근 어린이집 적응이나 동생이 생겼거나 엄마의 복직, 배변훈련 등 어떤 변화에 따라 불안감을 느낄만한 일이 있었는지도 한 번 점검해보셔요 :)
훈육하면 안된다기 보다는 아이 발달에 맞게 훈육은 이뤄져야 하고, 돌 이전에 훈육하지 않아야 하는 상황들에 훈육하는 경우가 많아 그런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무는 행동은 공격성을 가지고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무는 행동은 절대 안되는 것임을 알려주고 대신 구강욕구가 강한 시기이므로 입으로 탐색할 수 있는 것을 충분히 제공해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보면서 민주쌤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는 초보맘이예요. 저희 아기가 17개월이 됐는데 밥을 잘 안먹으려해요~영상 보다가 잘 먹지 않는다고 훈육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민주쌤 같은 경우엔 윤이가 잘 먹지 않으면 그만 먹게하나요? 저는 어떻게든 더 먹이려하는데 아이가 안 따라주네요 ;;
우선, 기본적으로 아이가 식사 시간에서 즐겁게 참여하고 즐겁게 먹는 과정을 경험시켜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어떻게든 먹이려는 엄마 마음과, 매 식사 시간 억지로 먹어야 하는 아이의 상황이라면 앞으로의 식사 시간도 힘든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ua-cam.com/video/UVbrNhaXoZc/v-deo.html 이 영상에서 개월수 단계별로 식습관 교육 방법 알려드렸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현재 14개월 쌍둥이를 키우는 둥이맘이에요. 요즘들어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소유욕도 강해져서…한가지 장난감을 서로 갖겠다고 매일 싸우고…서로 엄마를 차지하겠다고 제 품안에서 매일 싸우네요. 그렇다고 말이 통하는 시기두 아니구…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도움을 받고싶어 여러 유튜브를 찾아보고 있지만 둥이육아에 대한 정보는 너무나 부족하네용ㅜㅜ혹시 둥이맘들을 위한 훈육방법…등 컨텐츠 제작은 힘드시겠죵…?ㅜㅜ 항상 민주쌤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고 있어요!!!너무 고급지구 훌륭한 육아정보를 듬뿍듬뿍 아낌없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고 ㅜㅜ 둥이 육아 정말 말도 못하게 힘들죠... 사실 아직은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한 단계라 매일 매순간이 우당탕탕일거예요. 놀잇감의 경우도 아직 소유에 대한 개념이 자리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함께 공유하거나 양보하도록 가르쳐주기보다는 '누구의 것'인지 누가 먼저 가지고 놀고 있었는지 알려주면서 "빌려줘~" "다 하고 빌려줄게" 의미를 담은 몸짓말을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ua-cam.com/video/yC8FAjZTwzg/v-deo.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좀 더 도움 되실 거예요. 기회가 된다면 둥이맘을 위한 쌍둥이 육아 정보도 꼭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15개월인데 왠만큼 알아듣고 표현도 어느정도 하는 조금 빠른 남아의 오늘 있었던 상황이에요ㅠ 이게 맞는건지 몰라 여러 훈육영상을 보고 문의드려보아요 아이가 낮에 낮잠을 자고 일어나 울길래 안아주려는데 양발을 걷어차면서 힘을 버팅기길래 다시 그대로 눕혔더니 울음이 더 강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안아 어디가 불편한지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계속 발을 걷어차서 아이를 내려놓으면 또 안아달라 하고 안으면 걷어차고 하기를 반복하기 시작해 저는 올바른 표현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그때부터 내려놓고 훈육아닌 훈육이 들어갔어요,, 아이는 계속 안아달라며 제 목덜미를 잡고있는데 안아주지 않고 울음이 조금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이야기했어요ㅠ 그뒤로 30분이지나 아주 조금 가라앉았을때 그때 2단계 이야기해주고 3단계 표현방법까지 알려주며 겨우 마무리 되었는데 왜 죄책감이 드는걸까요ㅠ 불분명하지 않은 목적의 훈육때문인걸까요 자고 일어나서 울다가 갑자기 떼쓰기?로 전환된것에 대한 훈육이었는데 맞게 잘 한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영유아기 아이들은 컨디션에 좋지 않을 때 특히 자기 조절이 부족할 수 있어요. 이는 훈육보다는 아직은 컨디션을 조절해줄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개월 수가 높아 지면서는 에너지가 더 넘치기 때문에 낮잠 시도가 참 쉽지 않죠. 낮잠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 중 아침 기상을 좀 더 당겨주거나, 오전 활동량을 더 늘려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영상너무 감사합니다~저희아이는 23개월 남자아이인데 언어가 느린편이고요 어린이집 적응 1달됐고 등원시 울음은 짧아졌지만 아직 울고 낮잠도 일주일차 입니다 잘땐 피곤해 그냥자고 한시간정도 자고는 깨서 운대요 원래도 집에서 자고일어나면 짜증으로 시작해요..ㅜ 대부분요~ 반갑게 잘잤냐하며 안아주고 하면 열에 8번은 웃고 2번은 덜잤는지 짜증을 낸답니다 훈육에서 하지말아야 하는 5번째를 열심히 하고있어서 많이 속상하네요ㅜ 참다참다 결국 폭발을 하는데 오늘은 카시트에서 얼굴을 시트에 파묻고 저를 흘긋흘긋 보며 울더라고요ㅜ 제가 막소리치고 하니 무서웠던거 같애요 30분동안 집으로 오는내내 안아달라고 우는데 운전중이라 안아줄수없어 차에서 내리면 안아줄께 하고 우는거에 반응하지않고 계속 갔어요 중간에 2번정도 감정조절을 하는가싶더니 더심하게 울면서 안으라고 하는데 자꾸 말하면 그게 더 아이를자극 할까봐 말안하고 계속운전했거든요~ 근데 그게 또 아닌가싶어 다시 몇차례 얘기해주었어요 그래도 안되서 결국 화를 심하게내고 아이 다리도 세차례나 그만울라고 때리게 되었어요ㅜ.....아동발달연구소에 상담받으러 간적이 잏는데 이제 울음에 반응해주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해보는중인데 ... 맞는건지 ... 졸릴때 안아달라는 경우가 많아요. 꼭 저녁준비하거나 정리할때 졸려서 징징거리면서 싱크대사이를 비집고들어오고 제발위에 올라가 안으라하고 설거지 다하고 안아준다고 해도 기다리지못하고 환장하게 울어요 그런상황에서도 울음에 반응을 안해줘야하는건지.... 어떤울음에 반응을 안해줘야 울음으로 해결하지않는건지..요구조건이 들어지지않을때도 쉽게 아주쉽게 금방 짜증내고 울고 떼쓰고 하거든요... 첫째랑은 완전 다른 생명체고 그 울고 싸우는게 싫으니 대부분 들어주기도 했어요ㅜ 영상에서 처럼 돌전에는 우는게 이유가 있을거라해서 울면많이 안아서 달래주고 빨리해결해주고 했는데 아이가 말이 늦고 행동도 첫아이보단 더 아기같아서 제 체감에 더 애기라고 느꼈는지 그리 키운것같애요. 민주선생님 도와주세요ㅜㅜㅜ 답답한마음에 쓴글이라 두서가 없는데 그냥 요구사항이 들어지지않음 쉽게 징징대고 고집을 피워요 졸릴때 징징대는 울음을 어찌해야하는지. 어떤울음에 반응해야하고 안해야하는지.. 어렵습니다...
울음에 대한 반응도 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두 돌이 된 이제는 조금씩 스스로 조절해보는 경험은 필요합니다. 다만, 지금 시기가 재접근기일 수 있어서 혹시 그 시기에 해당된다면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로 보이는 울음에는 수용해줄 수 있어야 해요.! 또한, 아이가 새롭게 적응해가는 어린이집 입소에서 적응기간까지는 평소와 달리 굉장히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보통 1~2개월, 기질에 따라서 4~5개월까지는 이 점도 고려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재접근기 영상 및 자기조절력 영상을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
@@leeminjoo_lab 아 선생님 그렇군요~ㅜ 불안감을 느끼는 울음은 수용해야되는군요... 저는 요번에 아이에게 민감하게 반응해주지 못하고 그저 울음으로만 해결하려하니 반응해주지 말라는거만 촛점을 맞추고 아이에게 너무했던거 같애요.. 민주쌤 피드백받으니 한결맘이 편해요 그리고 어린이집 적응이 좀 되어가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징징대는게 그냥자연스레 줄었어요 ~~ 제가 아이의 마음과 상황을 몰라주었던거 같아서 지나온시간들이 너무 미안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받고 꿀팁 얻어가고있습니다.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4개월된 아들 키우고있는 초보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은 제가 하는말을 거의 알아듣는것 같은데 하지말라는 것도 알아들을텐데 저랑 남편, 식사자리 좌식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을때 꼭 손으로 만지고 뒤엎으려하고 수저로 휘젓고 ..난리도 아니에요ㅠㅠ 하지말라고 좋게 이야기도해보고 가끔 화내고 소리치기도하고... 후회하는데 어떠한 방법을 써봐도 매번 매순간 똑같은 행동이 이어져요. 그래서 한 식탁에서 아이랑 함께 식사하고싶지만 아이먼저 밥을 먹이고 꼭 아이가 잠들면 저희 부부가 밥을 먹게되는데 또는 남편먼저 밥을먹는동안 제가 아이 시선을 돌려 놀아주고 후에 제가 밥을먹게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할지 너무 어렵고 힘이드네요..ㅠㅠ 어떻게 훈육을 해야하거나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밥먹을때마다 너무 힘들어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판식을 시작하게 되면 아이들은 눈 앞에 있는 음식을 탐색하고 싶은 욕구가 본능이예요 ^^ 아직 14개월이라면, 식사 습관을 위해 하지 못하게 하는 것 보다는 충분히 탐색하고 손으로 먹을 수 있도록 수용해주시는 것이 좋긴 합니다. 이 행동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충분히 탐색이 이뤄졌다면 이제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고 "아 ! 도구를 사용해서 먹는 거구나" 인지하게 되고 엄마, 아빠 모습이 모델링이 되어 식사 습관이 잡혀갈 수 있습니다. 아직은 손으로 만져서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구분하기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민주선생님~~ 저희 아가는 이제 돌 지난 아가예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뜻데로 되지않을때나 짜증?이 났을때 자기 머리를 두손으로 몇차례 때리더라구요ㅜㅜ 나아지겠지,했는데 지금은 습관처럼 그런 행동들이 보여요.. 일상생활에서 그닥 많이 제지하는 편이 아닌데.. 그럴때마다 아이~예쁘다 해주는거야~라고 얘기해주기도하고 어쩔때는 그냥 못본척하기도해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
저도 같은고민이예요ㅜ 아이가 돌지나서부터 화가나면 머리를 때리기시작했는데 23개월이 된 지금까지 화나가면 정말세게 본인 머리를때려요ㅜㅜ 달래도보고 무시해보고 화내기도했는데 아직까지 그래서ㅜ 센터를 가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ㅜ 아 참고로 아직말을 못해서 답답해서 그런행동을 하는것같긴한데 저는 제일 좋았던 방법은 "xx야 화가많이 났구나 머리를때리면 아야해서 안되는거야 화가나면 박수칠까?" 이렇게 말했을때인데ㅜ 그래도 나아지지않아요ㅜ 방법이 궁금합니다ㅜ
훈육 방법 또한 아이의 발달 정도에 따라서 그 방법이 다르긴 합니다. 아이 발달 단계별 훈육 방법 구체적으로 제시해드리면서 양육환경이나 태도도 점검해볼 수 있도록 에 담아 놓았으니 한 번 참고해보세요 :) 또한, 영상으로는 ua-cam.com/video/6R6fxZ9Zeyk/v-deo.html 이 영상이 좀 더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13개월아기고 제가 외출하는 일이 생겨서 애아빠가 맡아주는데, 자주 못보는 상황이라 아빠를 낯가림을 해요. 저 나가고 울고불고 난리났는데 이때는 달래줘야하나요, 스스로 진정되기까지 지켜봐야 하나요. 안아줘도 울고 달래주려하면 더 울고, 그냥 대성통곡을 하는데... 남편은 그냥 스스로 그칠때까지 냅두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진정되긴 했지만요..
선생님~ 지금 29개월 남자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건 집에서건(엄마, 아빠 , 할머니 등) 요즘 아이가 습관적으로 때리는거때문에 훈육중인데요.. 때리는건 절대 안되는거야 얘기해주면 아니야 라며 반박합니다. 말도 잘 하는 편이라 이런 말대꾸가 알면서 고집피운거같아서 흔들리지 않고 다른사람 때리는건 나쁜 행동이니까 때리면 안돼라고 얘기해주는데.. 30분이 지나도 계속 아니야, 아니야, 때릴꺼야를 반복합니다ㅠ 지금까지 수도없이 때리면 안된다고 얘기해주고 있는데 안먹히니 못움직이게 잡아놓고도 얘기하고 눈마주치고 정확하게 얘기해줘도 고집을 안꺽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 어린이집에서도 자기물건을 만지거나 했을때 친구들을 때리고 발로 밀고 한다고 하더라구요ㅠ 더 늦어지면 훈육하기 힘들까봐 걱정됩니다ㅠㅠ
아직은 인지발달이 미숙하기에 장난감 정리는 어렵습니다만, 두 돌 전후 쯤 되면 이제 기본생활습관을 형성해가는 것으로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을 1~2개 제자리에 넣어보는 것으로 시도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4세가 되면서 양을 좀 더 늘려주시고, 5세가 되면 규칙을 정해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발달 관련 영상에서 알려드렸던 부분인데, 이 시기 아이들은 자신의 신체를 사용해 물리적인 힘을 가했을 때 변화되는 현상에 매우 흥미로워 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무너뜨리고 넘어뜨리고 떨어뜨리고 던지고 이런 것들을 즐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아이의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안전하게 무너뜨리고 넘어뜨리고 던질 수 있는 놀잇감을 충분히 제공해주고 놀이해주면 좋습니다 ^^
카시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에 적응을 시켜야 하죠 ㅜㅜ 저희 아기는 적응이 되었지만도 어떤 날은 정말 심하게 거부하며 울음을 보이곤 한답니다. 아이 카시트가 있는 위치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달아두기도 하고 목에 걸리지 않는 크기의 간식을 제공하기도 하고 노래도 켜주고 조금씩 즐거운 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이제 자아가 형성되고 점차 강해지는 시기에서 그런 모습은 보일 수 있습니다 ^^ ua-cam.com/video/6R6fxZ9Zeyk/v-deo.html 이 영상에서 1~2단계 참고하시거나, 책으로 아이 발달과 훈육에 대한 개념, 양육환경과 태도에 대해 한 번 체크하고 점검해보는 것도 도움되실거예요 :)
안녕하세여 27개월 남아엄마예요 아기가 얼마전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물건을 때찌하면서 던집니다 집에서 때찌라는 말을 쓰는일이 잘 없는데 물건까지 던지며 하니 놀랐어요 안된다고 해도 다른물건을 집어서 던져요 그래서 애 팔을 잡고 안된다고 하면 애가 누워서 울면서 자지러집니다 진정할때까지 기다릴거야하다보면 울다가 계속 안겨요 그러면 안아줘야하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전에는 밀어냈는데 상처받을까봐 지금은 안기면 제가 안아주진않고 안긴상태로 진정될때까지 기다리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애가 알아듣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요ㅠ 갈수록 떼를쓰고 드러눕는 일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도와주세요
저도 완전 똑같은 고민하고있어요 ㅠㅠ 같은개월수 딸엄마에요.. 물건 던지는걸로 주로 혼나고 울다가 안아줘 안아줘 하면서 제 팔에 매달립니다 ㅠㅠ 저도 진짜 고민이에요.. 전 일단 안아주고 마음 읽어주고 (~해서 마음이 불편했구나) 울음 그치라고 말해주고.. 울음 그치면 그래도 던지면 안돼 다시 살살해보자 + 화가나면 ‘엄마 나 화가나요’ 말하기 연습하자.. 이렇게 하는데 ㅠㅠ 저도 아이 울음 그칠때 안아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안아주지않으면 폭주해서 다집어던지거나 머리박고울어오 ㅠㅠㅠㅠ
이제 부정적인 감정을 확실하게 느끼고 확실하게 표현하는 시기라 그럴 수 있어요. 우선 던지는 것은 위험해서 안된다고 알려주시되, 부정적인 감정, 화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적 표현이나 몸짓말 등 반복해서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화가 났을 때 던지는 것 대신해서 올바른 표현법을 배워 실천할 수 있어요. 울면서 안길 때 안겨서도 아이가 엄마, 아빠 말을 잘 수용해주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해주세요. 만약 훈육 상황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안긴다면 훈육을 끝내고 안아주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안아주지 않는 것에 더 크게 반응하고 울 수 있어요. 반면, 안고 등을 쓰다듬으며 이야기 했을 때 아이가 진정하고 엄마, 아빠가 이야기 하는 말을 잘 알아듣고 수용하는 모습이라면 그렇게 해주셔도 됩니다 ^^ 이시기,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올바른 표현 방법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입니다 !
처음 댓글을 달아보는거 같아요..ㅎㅎㅎ ㅠㅠ 27개월 아들을 키우는 엄마에요. 한달 전 부터 아기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머리 쿵쿵해요. 머리에 시퍼런 멍이 한가득이고요..ㅠㅠ 예를 들면 티비 보다가 리모콘을 실수로 자기 발로 밟고 꺼지면 그 때부터 매운맛 시작이에요! 소리 지르고 울고! 머리 쿵쿵하고.. 안된다고 " 겸아~ 화가 날 수는 있어, 그런데 화가 난다고 머리 쿵, 발쿵, 침뱉기, 꼬집기, 던지기, 깨물기는 안돼~ 그 누구도 너를 해칠 수 없어, 자기 자신도."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진정될때까지 지켜보면 계속 쿵쿵해서 머리에 멍 투성이에요..ㅠㅠㅠ 너무 마음 아파 못하게 팔,다리를 잡고 단호하게 안돼 안돼를 외쳐봐도 그 순간 뿐이에요...ㅠㅠㅠㅠ 이렇게 한 달이 되어가니 솔직히 저도 너무 지쳐서 떠나고 싶어요 ㅠㅠ이번에 놀러 다녀오고 제가 좀 마음을 비우고나니 아기한테 밝게 대하니 좀 나아지는거 같은데.. 여전히 쿵쿵은 하더라구요..ㅠㅠ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어떻게 해줘야하는 걸까요?ㅠㅠㅠㅠ 이 외에도 말이 좀 느려서 10개 단어 정도도 못하는거 같아요.. 잘때는 가만히 가구처럼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는데 손으로 제 입술을 계속 만지고 제 위에 올라가고 제 얼굴에 앉고 그러네요..ㅠㅠㅠ 독박육아라 잘 시간이 되면 아기가 그러면 가만히 해야할 껄 알면서도 가만히 못있고, 엄마 아프다며 밀려버리게 되요..ㅠㅠ 아기들이 이렇게 엄마 주위를 돌며 팔로 제 코를 막고 엉덩이로 얼굴을 가리고 하는 행동이 정상적인 건가여?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자아가 강해지는 시기인데, 전반적인 발달은 아직 미숙한 단계라 옳고 그름의 판단이 어렵습니다. 또한 자기 조절력도 부족한 시기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하고 싶을 때 제지당하거나 안된다는 말해 흥분하거나 뒤로 넘어가는 울음, 공격행동을 하기도 해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타인을 공격하거나 자신을 때리고 머리를 박는 행동도 서슴없이 한답니다. 발달해감에 따라서 사라질 행동이기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훈육을 통해 아이의 행동 지침을 잘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희 채널에서 훈육 관련 영상 많이 공유해뒀으니 참고하시거나 구체적으로 상황별로 궁금하시면 책에서 새싹단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거에요!
너무나 다 공감가는 얘기! 감사합니다ㅠㅠ 화가날 때 제 감정을 먼저 다스리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어요ㅠㅠ 너무 후회되는 저의 말과 행동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아들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요... 이휴... 선생님~ 만 20개월 아들 잠깐 설거지나 음식 준비 하고 있을 때 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서 놀아요;;; "엄마 ㅇㅇ하고 있잖아 발에 치여서 다칠 수 있으니 멍멍이(애착인형)이랑 놀고 있어" 라고 하는데.. 이렇게 얘기해도 될까요? 너무 자주 안아달라고 해서 10번 중 3-4번은 "엄마 팔 아파.." 하면서 팔을 두드리는 행동을 하는데 괜찮을까요? ㅎㅎㅎ 우리 아들은 정말.. 장난감에 별로 관심 없고 오로지 엄마랑만 놀아야해요ㅠㅠ 나중에 여친 생기면 엄마는 안중에도 없을거면서.....😭
지금은 정말이지 엄마 껌딱지인 시기라 그럴 수 있어요! 저희 아기도 21개월은데도 특히 아빠 아닌 "엄마 안아"를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 애착형성 시기가 마무리되고 어느정도 놀이성도 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부분이니 힘내세요 ! 그리고 지금처럼 안아주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셔도 무관합니다 ^^
발달 시기적으로 모방행동을 많이 하는 시기이므로 대부분 자극이 되는 행동은 금방 금방 모방하여 따라하곤 하죠. 사실 아이에게 훈육보다는 모방하지 않아야 하는 행동에 대한 노출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리를 지를 때는 언어로 또는 몸짓말 (베이비사인)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
민주쌤 영상을 통해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인데. 아이가 24개월인데 애착 이불이 있었는데 겨울 극세사 이불이라 먼지가 너무 많아 물고 빠는 것을 보게 나눌 수가 없어 작별을 시키고 주지 않고 있는데요. 그 이후는 털 달린 인형의 털은 모두 물고 빨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불도 가끔씩 찾구요.. 몸에 좋지 않으니 손으로 꼭 안아줘~ 라고 이야기 하지만 가끔씩 입으로 모든 걸 가져가는 모습에 걱정도 되고 화고 나고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 같네요.. 먼지가 많은 것들이라 자주 빨아줘도 콧 속에 먼지들이 많이 들어가 코가 잘 막힙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의 애착 대상물을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을지 아님 그럴 때마다 입으로 가져가는게 아니라고 알려주는 것이 좋을까요??
애착물이 두껍거나 너무 큰 경우 비슷한 촉감으로 바꿔줄 수 있으면 바꿔주는 것은 괜찮아요. 다만, 혹시 입으로 무언가 많이 가져가는 상황이라면 이전에 구강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지 않은 것은 아닌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구강기 아이들이 입으로 탐색하고 싶어 하는 것은 본능이기 때문에 욕구가 있을 때 충분히 수용해주어야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그러므로 털 달린 것들 등 입에 가져가면 안된다고 알려주되, 늦었지만 입으로 탐색할 수 있는 것들, 두부류/ 과일류/ 찐야채 등 촉감놀이를 하면서 입으로도 많이 경험할 수 있게 해주세요.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11개월 되가는 남매둥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평소 너무너무 도움 받고 있어요. 12개월이전은 훈육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간단하게 “안돼, 안되는거야”하고 무섭지는 않지만 평소보다 차분한 톤으로 말하는것도 아직 이른가요? 쌍둥이다보니 서로 충돌이 잦을 수 밖에 없는데 특히 서로의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기는 행동을 하면 제가 안된다고 말해주거든요 그럼 저를 쳐다보며 주춤하더라구요 그럼에도 금방 다시 반복하기 때문에 서로 좀 떨어뜨려놓는다던지 관심사를 다른데로 유도하는데요😅 이렇게 하는게 적절한건지 아니면 안돼와 같은 훈육 없이 그냥 상황을 정리해주어야하는건지 궁금해요~ 민주쌤이 알려주신 엄마표 장난감도 하나씩 만들고 놀이도 하며 정말 제 육아의 롤모델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안된다고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 훈육을 하지말아야 한다는 개념보다는 아이 개월수에서 잘 이해할 수 있는 언어, 몸짓, 표정, 의미전달을 할 수 있도록 잘 조절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공격행동이나 생활습관 등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잘 지도해줄 수 있어야 해요 :) 둥이라 아마 앞으로의 육아도 정말 더 쉽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육아해나가면 좋겠어요 ^^ 응원할게요 !!!
선생님! 영상대로 키우려고 노력하는 초보맘 입니다 너무너무 고민이 되어서 글을 남겨요ㅠㅠ 항상 영상 감사해요!! 근데 자학? 하는 아가는 많지 않나봐요ㅠ 15개월 아가인데 인지는 빠른거 같아요 선생님 밀씀하신 몸짓말은 가르쳐서 그만하거나 싫을때는 손을 흔들거나 아니라고 어설프게 말하구요 그런데 소파에서 뛰거나 인형을 깨물어서 털을 먹으면 위험해, 라고하면 행동은 멈추는데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반응을 살피나 해서 모른척 다른 행동을 유도하기도하는데 이러면 여러번해요ㅜ “왜그래 속상해? 그러면 아파 이쁘다 해야지” 하면 그때는 하는데 또 어떤 행동을 막으면 본인을 때리네요ㅜ 손톱때문에 상처도나고 너무 속상해요ㅜ 선생님 도와주세요
자신의 머리를 때리거나 바닥에 박는 행동은 부정적인 감정의 표현과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 크게 두 가지 의도를 가지고 있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공격행동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단계별로 또 실천할 수 있도록 알려드렸는데, 자해하는 행동 또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제가 다음 주 정도 컨텐츠로 구체적인 코칭을 드리도록 할게요 ^^
아이가 돌아다니며 먹으려 해서 잠깐 내려놓는 과정은 앉아서 먹는 것을 가르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일관된 태도와 환경적으로 조절이 필요해요.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이체어를 활용하고, 대신 내려가거나 거부할 땐 식사를 중단하거나, 저의 경우 돌 쯤부터 하이체어를 거부해서 아예 바닥 의자에서 식사를 해요! 조금 먹다 돌아다니려 하긴 하지만 그때마다 앉아서 식사하는 것임을 알려주면서 훈련해가고 있습니다. 더 쉽게 돌아다닐 수 있지만, 하이체어에 앉히지 않는 이유는 아이가 하이체어 거부로 인해 짜증과 식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주지 않고 훨씬 즐겁게 식사 하기 위함입니다 ^^
영상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곧 돌이 되는 아기인데 어깨나 배, 무릎등을 자꾸 물어서 저희 부부모두 몸에 상처가 나거나해서 못하게 하려고 입을 톡톡치고 안아서 물면안돼라고 설명은 해주는 편인데 그마저도 억울한지 엄청 자지러지게 울어서요🥲 쌍둥이중에 후둥이는 안그러는데 선둥이만 유난히 무는 행동이 심해서요 입을 톡톡쳐서 못하게 하는게 올바른 훈육인지 궁금해요
선생님ㅠㅠ 두돌 막 된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한달 전 둘째가 태어나고 이주간 조리원 갔다돌아오니 둘째 때문인지, 그냥 떼쓰는 시기가 되서 그런건지 지옥이 시작됬어요. 낮에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밤에 자다 깨면 난리가 납니다. 자다깨서 놀겠다고 해서 지금 깜깜한 밤이라 자고 놀자하면 뒤로 자빠져울고, 놀라고 불켜주면 불켰다고 짜증내고 웁니다. 저를 때리거나 물기도 하고요. 때리고 무는거 아니라고하면 자기 머리 때리고 울면서 난리가 나요. 우는거 진정하면 얘기하자하며 저는 방밖에 나와서 기다리는데 그러면 방방 뛰고 아니야!!! 끝!!! 하며 바닥에 머리박고해요ㅠㅠ 결국 한 10분정도 지나면 엄마 찾고 안아달라하면 안아주며 그런 행동은 잘못된거라고 설명해주는데 이래도 되는건가요? 아이의 정서에 악영향을 주고있는건지 걱정됩니다. 또 간식을 제한하고있는대요. 간식 먹으면 밥을 안먹어서요. 예전엔 이따가 밥먹어야하니 간식 딱 몇 개만 먹자~하면 응 하면서 잘 지켰는데 요새는 안주면 울고 소리치고 난리가 납니다. 저는 또 진정하고 얘기하자 하고 진정되면 설명해주긴하는데 이게 매일 반복되니 진이 너무 빠져요. 그냥 간식 줄걸 애 기운빼나 싶기도하고 제가 애를 망치고있는건 아닌지 걱정되고요ㅠㅠ 이런 상황에 훈육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훈육법도 잘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시기적으로도 자아가 강해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동생이 생기면 아이들은 굉장히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표현방법도 잘 모르고 스스로도 어떤 감정인지 혼란을 느낄 수 있어서 아이가 보이는 행동이 자칫 떼쓰기로 볼 수 있어요.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모습이 바로 식습관 장애, 수면 장애, 퇴행 행동 등 보일 수 있어요. 그러므로 일과 중에 아이가 최대한 안정감을 갖고 동생이 생긴 것에 적응해갈 수 있도록 2~3개월은 좀 더 집중해주시면 좋습니다. 단, 모든 것을 다 들어주라는 것은 아니고 자야 하는 시간에는 불을 켜서 놀라고 하거나 일관되지 않은 환경을 더 혼란을 줄 수 있고, 떼쓰는 행동을 강화 시킬 수 있으니 일관되게 환경을 유지하면서 아이의 마음만 수용해줄 수 있어야 해요!
안녕하세요. 17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화가 나면 자기 머리를 때리는 행동을 하는데요 영상에서는 안된다고 알려주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때리기 시작하면 안된다고 얘기하고 손을 잡고 다시 안된다고 얘기 해주거든요 근데 점점 심해져서 제가 맞게 하고 있는건지 여쭤봐요ㅠㅠ도와주세요
17개월 아기는 아직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기 어려워 그럴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안된다고 말리기 보다는 감정에 대한 공감이 꼭 필요해요. 안된다고 말하면 자신의 감정이나 하고 싶은 마음 자체에 대한 부정이라 여길 수 있어 행동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ua-cam.com/video/6R6fxZ9Zeyk/v-deo.html 이 영상을 참고해주시는 것이 훨씬 도움 될 듯 합니다 :)
ㅜㅜ지난 주말에 애가 너무 종일 징징거리고 짜증내서 저도 같이 폭발해버리고 말았는데.. 평소에 화나도 소리지르면 안된다고 가르쳐놓고 제가 화나서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게 됐네요ㅜ 그렇게 하고나니 애기가 절 보고 뭘 배울까 싶어졌어요.. 그동안 절 보면서 배워서 화나면 소리빽지르고 한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5번째 상황 정말 유의하고 머리속에 꼭 새겨둘게요. 부모부터 감정조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아이들이 배울 수 있게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쉽게 저지를 수 있는 훈육하면 안되는 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제 손을 쓰기 시작하면서 때리거나 꼬집는 행동을 하곤 합니다. 공격성을 가지고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안된다는 의미는 반복적으로 알려주어야 해요. 저희 아기 11개월 쯤 같은 행동에 대처했던 모습이 담긴 영상 첨부해드릴게요 ^^ ua-cam.com/video/25YBwyb_JbQ/v-deo.html
민주선생님 늘 감사드려요!!^^ 선생님 그런데 18개월인 저희 애기는 잘 울지는 않은데 뭐가 뜻대로 안되면 "에이씨" 이말을 엄청 하거든요ㅜ 제귀에는 저렇게 들려서 그말은 쓰면 안돼 라고 얘기해주는데 아직 말을 못해서 그냥 저렇게 소리나는대로 말하는거니까 공감만 해주고 넘어가야하나요?ㅜ
민주쌤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보며 도움 많이 받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 저희 아이는 14개월인데 자기 뜻대로 안되어 기분이 상하거나 안된다고 하면 가까이 있는 물건을 던져요 ㅠㅠ 간단하게 안된다고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지만 던지는 행동은 계속 되고 있고 팔을 세게 흔들어 본인 팔을 벽에 친다거나 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ㅜ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지금 보이는 행동은 개월수에서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행동입니다 ^^ 이제 자아가 형성되면서 싫고 좋고 감정이 분명해지는 것에 비해 아직 까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된다고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정적인 감정, 속상함을 느끼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해주세요~ 싫어요~" 등 아이가 할 수 있는 몸짓말을 반복해서 알려주셔야 합니다. ua-cam.com/video/smTPN9Z_niE/v-deo.html 이 영상으로 좀 더 구체적인 코칭이 될 것 같습니다 ^^
![[육아] 훈육을 하기 위해 꼭 지켜야하는 3가지 l이민주육아상담소l](http://i.ytimg.com/vi/PRoi0QCsYWQ/mqdefault.jpg)
![[육아] 훈육을 하기 위해 꼭 지켜야하는 3가지 l이민주육아상담소l](/img/tr.png)
![[육아]민주선생님이 알려주는 훈육시기와 방법/ 16~30개월아기 더 떼쓰는 이유/훈육할 때 주의점/ 민주선생님](http://i.ytimg.com/vi/Y6fY257dR3k/mqdefault.jpg)
![[육아] 자기조절력, 18개월부터는 일상에서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l이민주육아상담소l](http://i.ytimg.com/vi/_zrqnEAdFX4/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이민주입니다 :)
매주 영상을 통해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을 1:1 코칭 드리며
육아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기에 개별 코칭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 참 좋았습니다.
다만, 채널이 커지고 구독자가 많아지면서 고민의 수도 많이 늘어가는데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강의, 집필, 교재교구개발 및 채널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니 잠을 줄이고 시간을 쪼개어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ㅜㅜ
여러분의 고민에 좀 더 빠른 코칭과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면서
육아정보/ 놀이/ 이유식&유아식/ 육아템 등 '육아의 모든것'을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공식카페 [이민주육아연구소]를 개설하였습니다.
바로가기 : cafe.naver.com/leeminjoolab
아이 개월 수에 맞춰 저 포함한 전문 연구원이 구체적인 코칭을 드릴 수 있으니,
주저 말고 오셔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마음도 다잡아보시길 바라봅니다❤
카페 가입했는데 질문을 남길수가 없어서 여기에 남깁니다 ㅠㅠ
16개월 남아 엄마입니다. 며칠 전 친정에 갔다가 얼떨결에 쪽쪽이를 며칠 안 주게 되었는데 1-2일은 없이도 잘 자더니 3일째부터 떼쓰는 게 심해지고 이제는 한 30분 정도 오열하다가 겨우 잠이 듭니다. 워낙에 인지능력이 빠른 편인 아이라 애초에 아이에게 예고를 하고 시작을 했어야 하는 거 같은데 (언어능력은 그에 반래 이제 막 옹앟이로 엄마아빠를 쪽쪽이 떼고 며칠 전에 시작한 상태입니다) ㅠ 이미 시작했는데 돌이킬 수 없어서 또 4일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다시 쪽쪽이를 물리고, 예고 후 끊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러다 나아질까요
정말 말도 안 되게 심하게 떼를 써서 너무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글 남겨봅니다. 아이는 잘 자요ㅠㅠ
아.. 난 오늘도 내가 나쁜엄마인걸 느꼈다ㅠㅠ 화를 안내고 싶은데ㅠ.ㅠ 야! 소리부터 나오는 데 감정조절을 나부터 배워야하나보다… 인내심은 왜 안길러지는가…ㅠㅠ
엄마도 사람인걸요 !!! 두 번 화낼거 한 번 내고, 횟수 줄여가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또 더 나은 엄마가 되는거죠 뭐 ^^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민주쌤 이번 영상 보는 내내 뭔가 왜이렇게 감동적이죠...?ㅠㅠ 많은 엄마들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좋은 영상이에요. 감사해요~
도움되셨다니, 그리고 공감해주시는 부분이 많아 다행입니다 !!! 훈육 영상도 이렇게 감동으로 봐주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
오늘 오후 일과도 화이팅 하세요 !!!!
이럴땐 훈육하지말라고 이렇게 주제를 정해 딱 집어 나온영상을 여테본적이 없는것같아요. 아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
앗 ! 도움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27개월 딸과 열심히 씨름하던중 쌤 영상 보면서 훈육에 대해 정리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울기 시작합니다. 딸기를 씻겠다해서 물에 담궈주면 담그는 것도 자기가 해야하는데 엄마가 했다고 울고불고 난리예요. 그래서 곁에서 차분히 지켜보며 울음이 좀 잦아질 때 “세아가 딸기 씻고싶었는데 엄마가 해서 속상해? 세아가 뭘원하는지 알지만 울면 들어줄수 없어. 엄마에게 세아가 하고싶어요. 라고 이야기해주면 들어줄거야”라고 했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세돌 이전 아이들은 울음의 원인 찾아서 해결해주라고 하시네요.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준비안된 아이에게 울면 안된다고 강요하는 건지 좀 헷갈립니다. 아이는 표현은 아직 서툴지만 제법 말을 하고, 제 이야기는 70프로정도는 알아듣는 편입니다.
세 돌이 넘어가면 스스로 자기 표현도 가능하고, 조절도 가능하지만 세 돌 이전에는 지금 하셨던 것처럼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가 떼쓰고 우는 원인을 엄마, 아빠가 짐작해서 언어로 언급해주었던 그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아이는 여전히 울고 있지만 수용 언어가 가능하니 떼쓰는 것의 의미를 알아주고, 공감을 받았기에 또 어느 정도까지 울음에 대한 조절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울면 안된다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예요.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주기 + 스스로 조절을 시도해볼 수 있게 잘 도와주고 계신 겁니다 ^^)
두 돌, 세 돌 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아이마다 기질도 다르고 특히 발달의 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다릅니다. 35개월까지는 울어도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다가 36개월이 되면 스스로 조절하도록 그 100의 몫을 모두 아이에게 부여하는 것은 아니예요. 내 아이 발달 속도에 맞게 점진적으로 가야 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leeminjoo_lab 아~~!! 정성스런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물어볼수 있는 쌤이 계셔서 넘 감사하네요. 오늘도 화이팅하겠습니다. 민주쌤도 오늘하루 화이팅!!!
산전수전 다 겪어봤지만 육아가 제일어렵네요 ㅜ.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공감공감 아마도 잘키우고싶어서 그런거아닐가요? 진짜 육아가 제일 힘든거갘아요~
온가족 코로나확진으로 21개월 딸과 다같이 격리중이에요ㅜㅜ 그래서 다들 지칠때로지쳤고 아기도 에너지뺄곳이 없으니 밥도안먹고 오늘 하루종일 울고불고... 민주쌤이 하지말라는것만 저는 오늘 다해버렸네요😭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는데 이렇게 좋은영상 감사해요ㅜㅜ
와...공감되어서 댓글남겨요ㅜㅜ저희 18개월아기는 어제 해제되었어요 근데 격리동안 집에만있으니까 진짜 밥도안먹고 하루종일 울고불고ㅠㅠ심지어 엄마 껌딱지되서 화장실만 가도 울고ㅠㅠㅠ너무 너무 힘들고 지쳤는데 격리해제가 되었어요!!그래서 오늘 놀이터가서 신나게 뛰어놀았는데 오늘은 울음한번 없었네요ㅋㅋ 조금만 더 힘내세요♡ㅜㅜ
22개월손녀보는 할머니예요. 다잊어버려서 배우는중에 민주샘 말씀이 도움이 넘 되요 그런데 섬에 살다보니 나갈일이 별로없어서 책을 어떻게 사는지 몰라서요. 혹 좀 가르쳐줄수 있는지요 인터넷으로 살려니 어떤책을 사야하나 고민하다 끝납니다
@@추자이민자 민주쌤 책 찾고계신가요? 저는 yes24 라는 인터넷서점에서 구입했어요!
30갤 22222 저도요
@@토리꽃 흑ㅠㅠ 18개월 진짜힘든시기인데 넘 고생하셨네요ㅜㅜ 이제 이틀만 더 버티면되는데 이틀이 20일처럼 느껴질거같지만 좀더 힘내볼게요!
성생님 너무 감사해요❤. 육아 도음 많이 받고 있습니다.
멋진 정보 강사합니다💕
전 이번에 유치원 입학한 5살 아들 육아중인 아빠에요😎
시간되시면 같이 찐소통하면서 육아팅 함께해요~🎈
반가워요^^ 아이가 유치원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라며 자주자주 소통해요~ 아이와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후 사실 5번째가 제일 중요하네요.
오늘도 이너피스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입니다 !!!!! ^^
초임보육교사인데 모르는게 너무 많았던지라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학부모상담할때도 참고하기 너무 좋은 내용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오늘 저녁 9시 학부모 면담 관련 내용도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 현장에서 아이들을 보는 일이 쉽지 않음을 너무 잘 알기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우리 아이들 잘 부탁해요 ~~
@@leeminjoo_lab 네 그 영상도 너무 잘봤어요!!!💕💕ㅠㅠㅠ 진짜 구독하고 선생님 영상들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 포스 뿜뿜이셔서 저도 좀 비슷하게 말해보려고 말하시는거 공부하면서 따라썼어요 ㅎㅎ ❤감사해요ㅠㅠ
👏👏👏어쩜이렇게 정리를 잘하실까요? 두고두고 봐야할 영상이네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아이는 21개월 여아인데요. 말이 빠른편이라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다되는상황이고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잠이 없는아이라 재우는데 조금 애를 먹고있어요ㅜ
그래도 예전에는 자러가면 칭얼대더라도 같이누워서 칭얼대고했는데 요즘은 엄마 앉아 엄마일어나 하면서 저를 못눕게하네요ㅜㅜ..
초반엔 안겨있고싶은가보다 하면서 엄마앉아 할때마다 앉아서 안아주고 기다려줬는데 점점 그 빈도와 강도가 더심해지고 심지어 새벽에 깨서도 울면서 엄마앉아 엄마일어서 하면서 통곡을해요..
한시간넘게 한자리에앉아있으려니 허리가끊어질것같아서 어제는 엄마 너무 힘들어서 못앉아있겠어. 같이 누워서 코자자. 엄마기다릴테니까 엄마옆에와서 누우면 안아줄게. 하고 계속 누워있었더니 한시간가량 목이터져라울다 겨우 옆에와서 지쳐잠들었어요..
답답한마음에 영상을찾아보다 이영상을보게됐는데요..
제가 했던 훈육방법이 옳은걸까요ㅜㅜ 아니면 훈육하면 안되는상황이었을까요ㅜ
지금처럼 일관된 모습으로 대처해주세요. 아이가 요구하는 엄마 앉아와 엄마 일어나는 아이가 정말 그것을 원해서가 아니라 잠을 자기 싫은 상황을 본인이 통제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수면해야 하는 시간에는 자는 것임을 알려주세요. 처음에는 1시간 가량 울겠지만 일관된 환경은 아이도 그 상황을 혼란스럽지 않게 잘 받아들이고 점차 그 시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
선생님 유튜브 보면서 매일매일 부모 역할에 대해 반성하게 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아이와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밥도 안먹고 잠도 잘 못자고 에너지도 넘치는 예민아이라 하지말아야 할 것들에 훈육도 아닌 화를 내고 있었네요 ㅜㅠ영상속 말씀듣다보니 마음도 아프고 반성합니다 물한잔 마시고 숨고르고 아이에게도 솔직히 이야기하며 같이 커나가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참으로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 오늘의 육아도 무탈하게 건강하게 또 상처주지 않고 상처 받지 않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봅니다 화이팅 ^^!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예를 들어서 하시는 말씀들 다 제가 했던 말들이네요 ㅠㅠ 머리로는 이러지 말아야지,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 한번씩 저도 모르게 아이한테 저런말들을 해버렸어요 ㅠㅠ 아이가 상처받았겠죠..ㅠ 정말이지 육아는 하면 할수록 배우면 배울수록 어려운거같아요.
민주쌤의 영상들이 항상 힘이 되고 도움이됩니다♡
매일 완벽할 순 없지만 매일 노력하면서 아이와 잘 맞춰가면서 함께 성장하는 거라 생각해요 ^^ 이번주도 수고 많으셨어요. 아이와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설명도 잘 하시고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참고 하면서 육아하고 있어요 감서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앞으로의 육아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하면 좋겠어요 :)
기질검사와 양육태도 검사는 어떻게 어디서 하나요? 예민한 13개월 딸쌍둥이 키우고 있는데 먹는거 자는거 노는거 다 힘드네요.. 전문가 불러서라도 점검받고싶어요 ㅠㅠ 민주쌤 훈육책도 구입했어요
저는 동네에 심리센터 찾아가서 해봤어요! 보통 세돌전후? 30개월은 되야 기질검사가 정확하다했던거 같아요.
아이구.. 둥이라 아마 훨씬 더 힘드셨을거예요. 다만 36개월이 지나고서 기질 검사를 할 수 있고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 전에는 관찰하고 추측해보는 정도로 아이의 기질을 짐작해갈 수 있어요. 최근에 기질 영상도 올려드렸으니 참고해보세요 ^^
29개월 손자가 맨밥과 김만 먹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코칭을 받을수 있을까요?
12개월전에 훈육했던 저 ..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네요ㅠ 영상 보고 많이 배워요ㅠ 내일부터라더 아기랑 잘 놀아줘야겠어요.
저도 ㅜㅠ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입니다 ^^ !!
5번 제일 중요한거 같은데 넘 어렵네요. 열심히 노력해서 꼭 지키도록 할게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중요하지만 어려운 마음도 너무나 공감합니다 ^^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4:25 선생님 저희집에 오셨었나요...??? ㅠ ㅠ 맨날 하는말..... 오늘도 반성중입니다 ㅠ ㅠ
아이쿠 ^^ !! 댓글 보고서 넘 웃었네요 ㅋㅋ 아이와 함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화이팅 !!
민주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감사해요 ^^ 아이와의 주말, 마무리까지 잘 하시길 바랄게요. 이번도 화이팅 이예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체력적으로 부치고 하면 사실... 잘 안 될 때도 많긴 하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반복해서 선생님 유투브 보면서 조금씩이라도 발전해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와 주말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
내가 화났을때 훈육하지않기
저도 실천해 볼께요~
오늘의 육아도 건강하게 화이팅 하세요 :)
하 안그래서 오늘 후회하던 저를 위한 영상이었어요
분명 아이 실수인걸 아는데도 욱 올라오는 그 순간이 안참아지더라구요ㅜ
결국 아이의 그런 모습이 성에 안차서 화가나는 내 감정인데ㅠ
오늘 하루도 반성해봅니다ㅡㅜ
엄마도 사람인지라...^^ 신이아니기에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자책보다는 내일 더 멋진 엄마로 화이팅 해요 ^^ !!
오늘 하루를 CCTV로 감시당한 듯한 영상이네요 ㅋㅋㅋ 저희 아이도 코로나 양성으로 격리 5일차인데 남은 2일동안은 운다고 이놈하지 않아야겠네요 허허
아이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ㅜㅜ 아이는 이제 잘 회복했죠? 앞으로도 건강하게 함께 육아해요 ! 넘 고생많으셨어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다섯번째가 제일 안되고 있어요
화가나고 짜증나면 이성의 끈이 뚝 끊어져서 아이에게 화를내거나 엉덩이를 때리게 되고 분명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계속 반복이네요ㅠㅠ
하루 종일 매일 육아를 반복하다 보면 조절이 쉽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 때는 잠시 호흡하면서 잠깐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 아이와 떨어져 시간을 가지는 것도 도움 될 수 있어요 ㅜㅜ
선생님이 유튜브 해주셔서 넘 감사해용 ❤️ 육아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
앗 !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너무너무 감동이고 감사하네요 !! 앞으로의 육아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해요 ^^ !!
민주쌤 오늘 말씀도 너무 감사해요~~ 특히 마지막 이 너무 저에게 와닿았어요 가끔 화가 올라와서 결국엔 화를 내던때도 있었는데 다음부턴 ‘엄마가 지금 너무화가나서 이따가 얘기할거야’라고 꼭 이야기 해주고 좀 기다려 주려구요~
그나저나 저희 아들 이제 24개월인데 아직 한단도 겨우 몇가지만 말하는데 전에 영상들 보면서 복습좀 해보아야 겠습니당
도움되셨다니 다행이고, 공감되는 부분이 있으셨다니 감사하네요 ! 언어 발달도 재생목록에 모아두었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유하도록 할게요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12개월아기 소리지르고 때리고 꼬집고 깨물고 .. 참다가 혼냈는데 울다가 놀아주니 활짝 웃는모습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팟어요ㅜ
아직은 감정 조절이나 표현이 어려워 그럴 수 있어요. ua-cam.com/video/6R6fxZ9Zeyk/v-deo.html 이 영상 보시고 아기 개월수, 단계별 훈육 방법 참고해보세요!
21개월 아기구요, 돌 이후 정도부터 밤잠 자다 깨서 안으라고 울때, 그 외에도 울고 떼쓸때 말을 들어주면 떼쓰면 되는구나 라고 생각할까봐 항상 "울면 안들어줄거야, 운다고 해결되지 않아~" 그렇게 대처했는데...... 아가에게 상처주는 행동이었다니 너무 미안해져요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앞으로 어디가 불편한지 아기 마음을 읽어줘야겠어요ㅠ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또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해요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선생님 글 잘봤습니다! 저희아이는 25개월 진입했는데 말귀 알아듣고 두문장 정도 말도 하고 훈육하면 대답도 잘하는데 화가나면 울고 짜증내다가 꼭 물건을 던져요ㅠ 주위에 던질 물건이 없으면 제 눈치를 보면서도 물건을 찾아와서라도 던지거든요. 이럴땐 어찌해야할까요ㅠ
단호하게 던지는 건 안된다고 이야기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던지면 왜 안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좀 더 커서 이야기 해주고 지금은 짧고 간결하게 안된다고 이야기 해줘야 할 것 같아욤!
아직은 스스로 감정 조절도 어렵고 특히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어려워요. 이 부분은 점차 배워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던지면 안되는 것은 단호하게 알려주되, 아이의 마음에 더 집중해주세요. 던지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화나는 감정은 공감해주시고 언어로 또는 다른 표현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때마다 알려주시고 또 모델링도 보여주세요. 그러면 조금씩 인지도, 정서도, 언어도 발달해가면서 나아질 수 있을거예요^^ 배워가는 과정입니다.
세돌전에 울음을 보이는건 훈육보단 환경을 점검해 보라고 하셨는데요
떼를 쓰듯 반복되는 울음에도 훈육은 안하는게 좋은가요? 보통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떼쓰듯이 울어요 ㅠ
이 주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응원할게요 !!!
@@leeminjoo_lab 28개월남아인데요
예민그자체입니다
옷입는문제인데요
입던옷만입어서
긴팔긴바지를못입혀요
여름이지나고있는데
감기들까걱정입니다
낯선장소도싫어해서
남의집도못갑니다
도와주세요
저요ㅜ 내가 애를 잘못키우고있는건가 엄마로서 부족한건가 요즘엄청난자책과 혼내고 후회하고 잠들면 미안하다 사과하고 울고ㅜㅜ혼자엄청난속앓이중이었어요 방금도 재우기전까지 애기한테 안잔다고 야단치고..결국 제탓인데..16개월딸아이인데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네요ㅜ몸도 마음도 지치던중 그래도 셀프토닥할수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엄마도 사람이니까 화낼수는 있지만 그래도 그 순간만은 잘 넘겨야겠네요^^
같은 연령의 에너지 넘치는 아이 키우는 엄마로, 너무나 공감합니다 ^^ 오늘의 육아도 수고 많으셨고, 영상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육아해요 :)
아이가 떼쓴날엔 꼭 민주쌤훈육영상들을 다시봐요 제대로 한건가 싶어서요😢 다른 영상도 보면 아이가 떼쓰는데에는 이유가 있는거잖아요?비누거품을 계속한다거나… 근데 저희아기는 정말이유를 모르겠는..?웃으면서 사운드북을 누르던상황에 이걸듣고싶으면 이걸누르면되~ 라고 했는데 급발진하며 이걸듣고싶으면 이걸누르면되!!!라면서 울기시작하면서 잠시 진정됫다 또 생각이 낫는지 또 같은대사를하며 울고 … 23개월이긴한데 말을 잘하는편이긴한데 제입장에선 이해가 안되기에 왜우는거야? 뭐때문에 그런거야? 진정하고얘기하면 엄마가 해줄수있어 몇번 얘기하다 좀 울게둿다가 진정이 됫을때 진정이 좀됫어? 엄마가 안아줄까? 왜운거야? 하면 대답은 안해요..이렇게 되니깐 원인을 알수가 없게되요ㅠㅠ 근데 이영상을 보면 운다고 훈육하지는 말라고 나와서요 저런경우엔 떼쓰는게 아닌건가요? 아직까지 밖에나가서 집에가자 뭐하자 했을때 뒤집어진다거나 그런건 없었거든요 정말 이유를 모르는부분에서 뒤집어져서 더 답답하네요 훈육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정댓글에 남겨둔 공식카페에
남겨주셨던 고민, [육아고민] 란에 복붙 해주시면 1:1코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하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이제 세돌이 되어가는데 그간 하지말아야 할 훈육을 많이 한 것 같아요ㅜㅜ 그 중 마지막이 제일 와닿네요
와닿았다는 말씀이 참 감사하네요. 도움되셨다니 다행이예요 ^^ 아이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아이 인지 올려주는 방법도 좀 코칭해주세요ㅜ
인지발달 관련 놀이들은 공유를 했었는데 요청 주신 주제로 컨텐츠도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키워주시는할머니에게가라고소리지르고 때리는데 어떻게 훈육할지 난감합니다. 좋은조언부탁드립니다.40개월아이입니다.신생아때부터 외할머니가 낮시간에봐주셨어요.제가워킹맘이어서요.
정말 근래 들어 가장 신뢰가 가는 육아유투브 채널입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요! 쌤 저는 16개월 아들이있는데 자주 안아달라고 합니다. 근데 안아서 높은곳, 또 손이 안닿지만 궁금한 것이 있음 자기를 들고 일어서라합니다~ 11개월 쯤 손가락 포인팅이 되는것이 신기해서 요구를 들어주기 시작한 것이 잘못된것인지..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틀정도 안아주지 않규 요구를 안들어줬더니 웃지도 않고 예민하게 굴고 화난다는 듯이 물건을 던지더라구요ㅜㅜ어떤 의견에선 많이 안아주라는데 ㅜ어찌해야할지요~ 참고로 아기는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아기에요~ 놀이터,장난감보다 자동문, 지나가는 자동차 등등 관심 너무 많아요 ^^;
도움 되신다니 다행입니다 ^^ 아이가 이제 자아가 강해지면서 아마 더 요구가 많아질거예요. 이제부터는 양육 환경에서 양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함께 가이드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부분까지는 허용하고, 어떤 것은 일관되게 안된다고 할지 등 이렇게 일관된 환경이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고 떼쓰는 상황도 줄여나갈 수 있답니다 ^^ 훈육 관련 영상으로도 많이 공유해두었으니 참고해보시고, 민주쌤 육아일기 채널에서는 아이 발달과 놀이, 육아 일상을 브이로그로도 매주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18개월 여자 아기 자꾸 친구장난감을 뺏고
때리고 머리잡아당겨요.. 하지말라고 때리고 똑같이해줘도 갈수록 더 심해지고 나아지지않아서 친구만나기가 무섭고 눈치보이는데ㅠㅠ제가 육아하면서 화나거나 말 안들으면 엉덩이때리고 꿀밤 때린걸 보고 배워서 그런걸까요?
친구들 때리고 소리지르는 아기능 어떻게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
18개월은 아직 타인과 관계 맺음이나 놀이 공유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공격성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친구의 장난감을 뺏거나 머리를 잡아당길 수 있어요. 관심의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아직 미숙하답니다. 이때, 화를 내거나 소리치거나 체벌로 대응한다면 아이는 그 모습이 모델링 되어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배울 수 있어요.
친구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 올바른 표현 방법을 반복해서 알려주셔야 합니다 :)
안그래도 울때마다 다울때까지 기다릴게 하면서 이게과연 맞을까 싶엇어요 ㅠ 오은영 박사님도 36개월전은 훈육 하지말래서 참 어렵더라구여 지금은 비위를 맞춰줘야 겠네요
아이쿠 ^^ 비위를 맞춰줘야 한다는 말이 현실 육아에서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라 웃음이 났네요~! 아이가 스스로 감정 조절이 가능해지는 두세 돌이 지나면 스스로 울음을 그치는 과정을 천천히 조금씩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선생님.......26개월된 남아에요 순한 편이었어서 그동안 이런 땡깡이 고집이 없었는데 요즘 죽겟네요😭
아직 단어정도만 하는 정도도 알아듣는건 알아들어요
근데 뭐 하나 원하는게 잇어서 요구하면 해결 될때까지 얘기해요
이래이래서 안된다고 얘기해줘도 들리지 않는건지 이해되지 않는건지 받아들이지를 못하는건지 계속 본인 원하는 것만 얘기해요 미치겠어요😭
예를 들어 감기때문에 병원을 갔는데 갑자기 평소에 좋아하던 공룡 피규어를 찾아서 "그건 집에 있어 지금 없어 우리 병원 왔으니 언능 하고 집에가서 만나자" 결국 울고불며 진료다 보고도 계속 찾아서.."이제 공룡가지러 집에 가자" 하는데도 계속 공룡공룡하며 울어요..집에가서 손에 쥘때까지 울었네요...
걱정되는건.....요즘 마스크에 꽂혀서 잘때도 마스크 쓰고 자려고 해서 걱정이에요..ㅠ 집에서 자는데 말이죠 ...
코감기라 숨쉬기도 힘들텐데...마스크 해달라고 할때까지 울어요😭
설명해줘도 엄마도 안하고 잔다 해줘도 들리는지 안들리는지 계속 같은 요구만 하네요ㅠㅠ 갑자기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되요ㅠㅠ
우선 지금 개월수에서 자아가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땡깡이지만 자기 주장을 강하게 펼치고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긴 합니다.
그에 비해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하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시기라,
쉽게 수용하거나 타협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는 앞으로 점차 발달하고 경험하고 배워가면서 나아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커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마스크의 경우 두 돌 이전이라면 아이가 원하는대로 들어주고 자는 동안 벗겨주는 것으로 하지만, 이제는 "집 안에서는 마스크는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반복해서 알려주면서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혹시 갑자기 이런 행동을 한다면, 최근 어린이집 적응이나 동생이 생겼거나 엄마의 복직, 배변훈련 등 어떤 변화에 따라 불안감을 느낄만한 일이 있었는지도 한 번 점검해보셔요 :)
요즘어떤상황에 훈육해야하나 계속고민했는데 25개월아기 밥먹다가의자에서 탈출하면 밥은앉아서 먹는거야!앉아 좀 낮은톤으로 단호하게 무섭게해도 될까요?이리하면 와서 앉을때도있고 울먹거리며 앉아달라해요.
글구 졸린데 낮잠자기싫어서 침대서너무울때는 제가지금자고일어나서 또놀자하고 그냥 그담에는 울더라도 무시하고 옆에누워있는데 이리해도 되나요?십오분정도 울다가 아기혼자 제옆에서 딥슬립하기는 해요..ㅜㅜ
이제 점차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안된다고 짧고 단호하게 말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 ua-cam.com/video/6R6fxZ9Zeyk/v-deo.html 이 영상에서 아이 개월수에 따라 단계별 훈육법 알려드렸으니 참고해보세요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한점이 있어요
첫번째 12개월 전엔 훈육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9개월 애기가 엄마아빠를 물어서 피맺히게 하네요. 의도가 있어서 물었다고는 보지 않지만 그냥 넘어가야하는건가요? 물면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게 필요할까요?
훈육하면 안된다기 보다는 아이 발달에 맞게 훈육은 이뤄져야 하고, 돌 이전에 훈육하지 않아야 하는 상황들에 훈육하는 경우가 많아 그런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무는 행동은 공격성을 가지고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무는 행동은 절대 안되는 것임을 알려주고 대신 구강욕구가 강한 시기이므로 입으로 탐색할 수 있는 것을 충분히 제공해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보면서 민주쌤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는 초보맘이예요. 저희 아기가 17개월이 됐는데 밥을 잘 안먹으려해요~영상 보다가 잘 먹지 않는다고 훈육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민주쌤 같은 경우엔 윤이가 잘 먹지 않으면 그만 먹게하나요? 저는 어떻게든 더 먹이려하는데 아이가 안 따라주네요 ;;
우선, 기본적으로 아이가 식사 시간에서 즐겁게 참여하고 즐겁게 먹는 과정을 경험시켜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어떻게든 먹이려는 엄마 마음과, 매 식사 시간 억지로 먹어야 하는 아이의 상황이라면 앞으로의 식사 시간도 힘든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ua-cam.com/video/UVbrNhaXoZc/v-deo.html 이 영상에서 개월수 단계별로 식습관 교육 방법 알려드렸으니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것 같아요 :)
찾던 답을찾았어요
감사합니다
이번주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현재 14개월 쌍둥이를 키우는 둥이맘이에요. 요즘들어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소유욕도 강해져서…한가지 장난감을 서로 갖겠다고 매일 싸우고…서로 엄마를 차지하겠다고 제 품안에서 매일 싸우네요. 그렇다고 말이 통하는 시기두 아니구…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도움을 받고싶어 여러 유튜브를 찾아보고 있지만 둥이육아에 대한 정보는 너무나 부족하네용ㅜㅜ혹시 둥이맘들을 위한 훈육방법…등 컨텐츠 제작은 힘드시겠죵…?ㅜㅜ
항상 민주쌤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고 있어요!!!너무 고급지구 훌륭한 육아정보를 듬뿍듬뿍 아낌없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고 ㅜㅜ 둥이 육아 정말 말도 못하게 힘들죠...
사실 아직은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한 단계라 매일 매순간이 우당탕탕일거예요.
놀잇감의 경우도 아직 소유에 대한 개념이 자리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함께 공유하거나 양보하도록 가르쳐주기보다는 '누구의 것'인지 누가 먼저 가지고 놀고 있었는지 알려주면서 "빌려줘~" "다 하고 빌려줄게" 의미를 담은 몸짓말을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ua-cam.com/video/yC8FAjZTwzg/v-deo.html 이 영상 참고하시면 좀 더 도움 되실 거예요. 기회가 된다면 둥이맘을 위한 쌍둥이 육아 정보도 꼭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15개월인데 왠만큼 알아듣고 표현도 어느정도 하는 조금 빠른 남아의 오늘 있었던 상황이에요ㅠ 이게 맞는건지 몰라 여러 훈육영상을 보고 문의드려보아요
아이가 낮에 낮잠을 자고 일어나 울길래
안아주려는데 양발을 걷어차면서 힘을 버팅기길래 다시 그대로 눕혔더니 울음이 더 강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안아 어디가 불편한지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계속 발을 걷어차서 아이를 내려놓으면 또 안아달라 하고 안으면 걷어차고 하기를 반복하기 시작해
저는 올바른 표현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그때부터 내려놓고 훈육아닌 훈육이 들어갔어요,, 아이는 계속 안아달라며 제 목덜미를 잡고있는데 안아주지 않고 울음이 조금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이야기했어요ㅠ
그뒤로 30분이지나 아주 조금 가라앉았을때
그때 2단계 이야기해주고 3단계 표현방법까지 알려주며 겨우 마무리 되었는데
왜 죄책감이 드는걸까요ㅠ 불분명하지 않은 목적의 훈육때문인걸까요
자고 일어나서 울다가 갑자기 떼쓰기?로 전환된것에 대한 훈육이었는데
맞게 잘 한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안녕하세요
30개월남아 키우는 엄마에요
아기가 낮잠을 안자면 저녁 먹을때쯤이면 졸려서 잠투정겸 땡깡을 어마무시하게 부려요
무조건 울기시작하면서 소리 지르고 무조건 반대로 하고 별거 아닌거에 꽃혀서 괜히 울기시작해요 나중엔 침까지 뱉어요
평소에 땡깡 부릴일이 아닌데 졸리면 이게 심한데 이럴때 훈육을 해야 하나요?
침뱉거나 소리 지르면서 울고 발로차는건 안되는행동인데 알려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냅둬야 하는지..
낮잠을 자면 괜찮은데 낮잠을 안자면 반복이에요ㅜ
어린이집을 안다니고 있어요
낮잠을 자면 좋겠지만 낮잠을 거부해요
아기가 졸려서 하는 행동들을 훈육을 해야 하나요?
정말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ㅜㅜ
영유아기 아이들은 컨디션에 좋지 않을 때 특히 자기 조절이 부족할 수 있어요. 이는 훈육보다는 아직은 컨디션을 조절해줄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개월 수가 높아 지면서는 에너지가 더 넘치기 때문에 낮잠 시도가 참 쉽지 않죠.
낮잠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 중 아침 기상을 좀 더 당겨주거나, 오전 활동량을 더 늘려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ㅠㅠ 감사해요…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선생님 영상너무 감사합니다~저희아이는 23개월 남자아이인데 언어가 느린편이고요 어린이집 적응 1달됐고 등원시 울음은 짧아졌지만 아직 울고 낮잠도 일주일차 입니다 잘땐 피곤해 그냥자고 한시간정도 자고는 깨서 운대요
원래도 집에서 자고일어나면 짜증으로 시작해요..ㅜ 대부분요~ 반갑게 잘잤냐하며 안아주고 하면 열에 8번은 웃고 2번은 덜잤는지 짜증을 낸답니다
훈육에서 하지말아야 하는 5번째를 열심히 하고있어서 많이 속상하네요ㅜ
참다참다 결국 폭발을 하는데 오늘은 카시트에서 얼굴을 시트에 파묻고 저를 흘긋흘긋 보며 울더라고요ㅜ 제가 막소리치고 하니 무서웠던거 같애요 30분동안 집으로 오는내내 안아달라고 우는데 운전중이라 안아줄수없어 차에서 내리면 안아줄께 하고 우는거에 반응하지않고 계속 갔어요 중간에 2번정도 감정조절을 하는가싶더니 더심하게 울면서 안으라고 하는데 자꾸 말하면 그게 더 아이를자극 할까봐 말안하고 계속운전했거든요~ 근데 그게 또 아닌가싶어 다시 몇차례 얘기해주었어요 그래도 안되서 결국 화를 심하게내고 아이 다리도 세차례나 그만울라고 때리게 되었어요ㅜ.....아동발달연구소에 상담받으러 간적이 잏는데 이제 울음에 반응해주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해보는중인데 ... 맞는건지 ... 졸릴때 안아달라는 경우가 많아요.
꼭 저녁준비하거나 정리할때 졸려서 징징거리면서 싱크대사이를 비집고들어오고 제발위에 올라가 안으라하고
설거지 다하고 안아준다고 해도 기다리지못하고 환장하게 울어요
그런상황에서도 울음에 반응을 안해줘야하는건지.... 어떤울음에 반응을 안해줘야 울음으로 해결하지않는건지..요구조건이 들어지지않을때도 쉽게 아주쉽게 금방 짜증내고 울고 떼쓰고 하거든요...
첫째랑은 완전 다른 생명체고 그 울고 싸우는게 싫으니 대부분 들어주기도 했어요ㅜ 영상에서 처럼 돌전에는 우는게 이유가 있을거라해서 울면많이 안아서 달래주고 빨리해결해주고 했는데 아이가 말이 늦고 행동도 첫아이보단 더 아기같아서 제 체감에 더 애기라고 느꼈는지 그리 키운것같애요.
민주선생님 도와주세요ㅜㅜㅜ 답답한마음에 쓴글이라 두서가 없는데
그냥 요구사항이 들어지지않음 쉽게 징징대고 고집을 피워요 졸릴때 징징대는 울음을 어찌해야하는지.
어떤울음에 반응해야하고 안해야하는지..
어렵습니다...
울음에 대한 반응도 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두 돌이 된 이제는 조금씩 스스로 조절해보는 경험은 필요합니다. 다만, 지금 시기가 재접근기일 수 있어서 혹시 그 시기에 해당된다면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로 보이는 울음에는 수용해줄 수 있어야 해요.! 또한, 아이가 새롭게 적응해가는 어린이집 입소에서 적응기간까지는 평소와 달리 굉장히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보통 1~2개월, 기질에 따라서 4~5개월까지는 이 점도 고려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재접근기 영상 및 자기조절력 영상을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
@@leeminjoo_lab
아 선생님 그렇군요~ㅜ 불안감을 느끼는 울음은 수용해야되는군요... 저는 요번에 아이에게 민감하게 반응해주지 못하고 그저 울음으로만 해결하려하니 반응해주지 말라는거만 촛점을 맞추고 아이에게 너무했던거 같애요.. 민주쌤 피드백받으니 한결맘이 편해요
그리고 어린이집 적응이 좀 되어가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징징대는게 그냥자연스레 줄었어요 ~~ 제가 아이의 마음과 상황을 몰라주었던거 같아서 지나온시간들이 너무 미안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21개월 아기인데 수족구 완치 이후로 밥을 안먹고 밥차려놓으면 계속 배도라지즙이랑 우유만 달라고 울고불고 밥도 안먹는데 이럴때 훈육을 하면 안될까요..??ㅠㅠ
선생님,, 제 번호는요,,,,,🥺 오늘도 다시한번 되새기고 육아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핰 !! 댓글이 넘 재밌어서 몇 번이나 보고 또 웃고 또 웃고 했네요 ^^ 아이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누워서 잘자던 아기가 13개월되면서 안아서 돌아다니면서 재워달라고 계속 웁니다. 허리가 아파서 매일 그러기는 힘들어서 앉아서 안아주면 일어서라고 떼를 쓰고 악을쓰고 우는데 어찌해야할까요?
누워서 자는거야 라고 안아주는데 울기만 하네요...요즘 너무 힘드네요😂
쌤 이영상을 옛날에 봤던것같은데
아기가 16개월되고보니 더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 발달 시기에 따라 보이는 행동들도 비슷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 거예요 ^^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항상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받고
꿀팁 얻어가고있습니다.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4개월된 아들 키우고있는 초보엄마입니다.
저희 아들은 제가 하는말을 거의 알아듣는것 같은데 하지말라는 것도 알아들을텐데
저랑 남편, 식사자리 좌식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을때 꼭 손으로 만지고 뒤엎으려하고
수저로 휘젓고 ..난리도 아니에요ㅠㅠ
하지말라고 좋게 이야기도해보고
가끔 화내고 소리치기도하고... 후회하는데
어떠한 방법을 써봐도 매번 매순간
똑같은 행동이 이어져요.
그래서 한 식탁에서 아이랑 함께 식사하고싶지만
아이먼저 밥을 먹이고
꼭 아이가 잠들면 저희 부부가 밥을 먹게되는데
또는 남편먼저 밥을먹는동안 제가 아이 시선을 돌려 놀아주고 후에 제가 밥을먹게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할지 너무 어렵고
힘이드네요..ㅠㅠ
어떻게 훈육을 해야하거나 좋은방법이 있을까요?
밥먹을때마다 너무 힘들어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판식을 시작하게 되면 아이들은 눈 앞에 있는 음식을 탐색하고 싶은 욕구가 본능이예요 ^^ 아직 14개월이라면, 식사 습관을 위해 하지 못하게 하는 것 보다는 충분히 탐색하고 손으로 먹을 수 있도록 수용해주시는 것이 좋긴 합니다. 이 행동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충분히 탐색이 이뤄졌다면 이제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고 "아 ! 도구를 사용해서 먹는 거구나" 인지하게 되고 엄마, 아빠 모습이 모델링이 되어 식사 습관이 잡혀갈 수 있습니다. 아직은 손으로 만져서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구분하기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민주선생님~~
저희 아가는 이제 돌 지난 아가예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뜻데로 되지않을때나 짜증?이 났을때 자기 머리를 두손으로 몇차례 때리더라구요ㅜㅜ
나아지겠지,했는데 지금은 습관처럼 그런 행동들이 보여요..
일상생활에서 그닥 많이 제지하는 편이 아닌데..
그럴때마다 아이~예쁘다 해주는거야~라고 얘기해주기도하고 어쩔때는 그냥 못본척하기도해요,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
저도 같은고민이예요ㅜ 아이가 돌지나서부터 화가나면 머리를 때리기시작했는데 23개월이 된 지금까지 화나가면 정말세게 본인 머리를때려요ㅜㅜ 달래도보고 무시해보고 화내기도했는데 아직까지 그래서ㅜ 센터를 가봐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ㅜ 아 참고로 아직말을 못해서 답답해서 그런행동을 하는것같긴한데 저는 제일 좋았던 방법은 "xx야 화가많이 났구나 머리를때리면 아야해서 안되는거야 화가나면 박수칠까?" 이렇게 말했을때인데ㅜ 그래도 나아지지않아요ㅜ 방법이 궁금합니다ㅜ
저희 애도 24개월인데 화가나면 자기 머리 때리고 이를 갈아요ㅠ 이런 경우는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아이가 부정적인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쁘다 해주는거야" 보다는 왜 화가 났는지 뜻대로 안되는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 함께 보면서 속상했을 마음을 공감해주거나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베이비사인 (몸짓말)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
16개월에 자야하는시간에 거실로 나가서 놀겠다고하면서 요구를 안들어준다고 우는거는 들어주는게ㅜ아니라 우는거 기다려주는게맞조..? 40분울던데..울다지쳐 잠들더라구요..! 그전에는 심하게 울면 들어줬거든요. 근데 잠자는것 이런 규칙은 알려줘야할거같아서요. 근데 16개월이라 이거를 우는거를 옆에서 지켜보고있어도 되는지 너무 어럅네요..ㅠㅠ 뭔가 짠하고..!
코로나로 21개월 아들이랑 같이 자가격리중인데 저는 아파서 골골거리고 아이는 다행히 무증상으로 에너지가넘치는데 애기가 놀아달라해도 저는 몸이 아파서 애기랑 놀아주지도못하겠고 책읽어달라고 책을가져와도 목이아파서 못읽어주고 근육통으로 온몸이아픈데 올라타고 밟고다니고 머리도깨질꺼같고 약먹고 한숨자고싶어도 애가 허락해주질않으니 스트레스는 있는데로받고ㅠ 고작 4일 같이있었는데 제가 자꾸 소리지르고 화만내니 애가 소리지르는걸 배워서 서로 소리지르고 짜증만내고있어요ㅠ 지금상황이 너무너무고통스럽네요ㅠㅠ
아이코 ㅜㅜㅜ 혼자 있어도 증상이 있으면 힘든 코로나에... 육아까지 하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ㅜㅜ 잘 회복되었길 바랍니다 !! 컨디션이 회복되면 육아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화이팅 하시면 되니 먼저 건강부터 잘 챙겨주세요 !!
훈육 쉽지 않네요 요즘은 힘줘서 말하지도 않고 물건 집어던지길래 뭐라고 한두마디만 해도 막 우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훈육을 안할수도 없고ㅠ
훈육 방법 또한 아이의 발달 정도에 따라서 그 방법이 다르긴 합니다. 아이 발달 단계별 훈육 방법 구체적으로 제시해드리면서 양육환경이나 태도도 점검해볼 수 있도록 에 담아 놓았으니 한 번 참고해보세요 :)
또한, 영상으로는 ua-cam.com/video/6R6fxZ9Zeyk/v-deo.html 이 영상이 좀 더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13개월아기고 제가 외출하는 일이 생겨서 애아빠가 맡아주는데, 자주 못보는 상황이라 아빠를 낯가림을 해요. 저 나가고 울고불고 난리났는데
이때는 달래줘야하나요, 스스로 진정되기까지 지켜봐야 하나요.
안아줘도 울고 달래주려하면 더 울고, 그냥 대성통곡을 하는데...
남편은 그냥 스스로 그칠때까지 냅두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진정되긴 했지만요..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선생님~ 지금 29개월 남자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건 집에서건(엄마, 아빠 , 할머니 등) 요즘 아이가 습관적으로 때리는거때문에 훈육중인데요..
때리는건 절대 안되는거야 얘기해주면 아니야 라며 반박합니다. 말도 잘 하는 편이라 이런 말대꾸가 알면서 고집피운거같아서 흔들리지 않고 다른사람 때리는건 나쁜 행동이니까 때리면 안돼라고 얘기해주는데.. 30분이 지나도 계속 아니야, 아니야, 때릴꺼야를 반복합니다ㅠ
지금까지 수도없이 때리면 안된다고 얘기해주고 있는데 안먹히니 못움직이게 잡아놓고도 얘기하고 눈마주치고 정확하게 얘기해줘도 고집을 안꺽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 어린이집에서도 자기물건을 만지거나 했을때 친구들을 때리고 발로 밀고 한다고 하더라구요ㅠ 더 늦어지면 훈육하기 힘들까봐 걱정됩니다ㅠㅠ
아기가 18개월인데 물건을던지거나 때리거나 먹는것을 씹어서 던지는행동을하는데 어떻게 이야기를해야하나요?
18개월은 아직 전반적 발달이 미숙한 상황이기 때문에 안되는 것에 대해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대신, 이 시기 던질 수 있는 것과 무너뜨릴 수 있는 놀이를 충분히 경험 시켜주면서 욕구도 충족시켜 주세요.
윤이너무귀여워요...♡
땡깡도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샘 구독하며 늘 감사한마음으로 잘보고잇어요 ㅎㅎ
근데한가지궁금한게잇어서요~
15갤 남아키우고잇는데 장난감정리는 언제부터 가르켜주면 좋을까요?
책이며 장난감이며 늘 어질르는게 일상인 꼬마인데 안어지르고 정리하며놀고싶은데 아직어려서 벌써가르키는게 아기한테 무리일거같아서 제가육퇴후치우고잇는데..
물론 중간중간 한번씩 정리하는것은 살짝씩보여주고잇긴한데
어떻게 언제쯤 어떤방식으로하면좋을려나 고민이됩니다.고민상담부탁드려요^^
아직은 인지발달이 미숙하기에 장난감 정리는 어렵습니다만, 두 돌 전후 쯤 되면 이제 기본생활습관을 형성해가는 것으로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을 1~2개 제자리에 넣어보는 것으로 시도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4세가 되면서 양을 좀 더 늘려주시고, 5세가 되면 규칙을 정해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선생님~ 28개월아기 언어발달은 본인 감정표현도 가능해요 근데 정말 안되는걸
하겠다고 하는 울음은 보통 감정공감해주고 안된다고 얘기하구 계속울면 기다려줄게 하고
그냥 기다려요ㅜㅜ 그럼 본인이 울다가
그치는데 그것도 잘못된 방법일까요?ㅠㅠ
아닙니다 ^^ 속상하지만 아직은 하고싶은 욕구가 더 강해 시간이 필요한거예요. 스스로 감정조절이 가능하고 표현도 가능한 시기라면 충분히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단, 기다려준다는 표현과 기다린 후 마무리까지 잘 해주셔야 해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ㅎㅎㅎ
16개월 아기인데 자꾸 발로 물건을 만지고(?) 밟고 넘어지고를 반복하는데
안된다고 해도 계속하는데 이건 어떻게 가르쳐줘야할까요..?ㅠㅠ
발달 관련 영상에서 알려드렸던 부분인데, 이 시기 아이들은 자신의 신체를 사용해 물리적인 힘을 가했을 때 변화되는 현상에 매우 흥미로워 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무너뜨리고 넘어뜨리고 떨어뜨리고 던지고 이런 것들을 즐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아이의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안전하게 무너뜨리고 넘어뜨리고 던질 수 있는 놀잇감을 충분히 제공해주고 놀이해주면 좋습니다 ^^
선생님 9갤 아가인데 카시트탈때마다 대통곡을해서 아가도 저도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안우는만큼만 이동하면서 달래야할지 울어도 좀 지켜봐야할지 모르겠어요
카시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에 적응을 시켜야 하죠 ㅜㅜ 저희 아기는 적응이 되었지만도 어떤 날은 정말 심하게 거부하며 울음을 보이곤 한답니다. 아이 카시트가 있는 위치에 좋아하는 장난감을 달아두기도 하고 목에 걸리지 않는 크기의 간식을 제공하기도 하고 노래도 켜주고 조금씩 즐거운 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
5살아이와 2살동생이 놀이중 경쟁을 하다가 동생을 때리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ㅡㅜ
5살은 이제 말로 동생에게 표현하거나 엄마, 아빠에게 도움 요청이 충분히 가능한 시기입니다. 말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단, 최대한 5살 아이가 2살 동생에게 놀이 방해받지 않도록 환경을 조절해주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현재 15개월입니다. 아기가 불편한 것 하나 없는 것 같은데 갑자기 악을 질러요.. 눈물도 안나면서 우는척하구요ㅠ 그러고는 제 반응을 계속 살피는데 이 행동은 어떤 의미일까요 ㅠㅠ??
이제 자아가 형성되고 점차 강해지는 시기에서 그런 모습은 보일 수 있습니다 ^^ ua-cam.com/video/6R6fxZ9Zeyk/v-deo.html 이 영상에서 1~2단계 참고하시거나, 책으로 아이 발달과 훈육에 대한 개념, 양육환경과 태도에 대해 한 번 체크하고 점검해보는 것도 도움되실거예요 :)
안녕하세여 27개월 남아엄마예요 아기가 얼마전부터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물건을 때찌하면서 던집니다 집에서 때찌라는 말을 쓰는일이 잘 없는데 물건까지 던지며 하니 놀랐어요 안된다고 해도 다른물건을 집어서 던져요 그래서 애 팔을 잡고 안된다고 하면 애가 누워서 울면서 자지러집니다 진정할때까지 기다릴거야하다보면 울다가 계속 안겨요 그러면 안아줘야하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전에는 밀어냈는데 상처받을까봐 지금은 안기면 제가 안아주진않고 안긴상태로 진정될때까지 기다리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애가 알아듣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요ㅠ 갈수록 떼를쓰고 드러눕는 일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도와주세요
저도 완전 똑같은 고민하고있어요 ㅠㅠ 같은개월수 딸엄마에요.. 물건 던지는걸로 주로 혼나고 울다가 안아줘 안아줘 하면서 제 팔에 매달립니다 ㅠㅠ 저도 진짜 고민이에요.. 전 일단 안아주고 마음 읽어주고 (~해서 마음이 불편했구나) 울음 그치라고 말해주고.. 울음 그치면 그래도 던지면 안돼 다시 살살해보자 + 화가나면 ‘엄마 나 화가나요’ 말하기 연습하자.. 이렇게 하는데 ㅠㅠ 저도 아이 울음 그칠때 안아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안아주지않으면 폭주해서 다집어던지거나 머리박고울어오 ㅠㅠㅠㅠ
이제 부정적인 감정을 확실하게 느끼고 확실하게 표현하는 시기라 그럴 수 있어요. 우선 던지는 것은 위험해서 안된다고 알려주시되, 부정적인 감정, 화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적 표현이나 몸짓말 등 반복해서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화가 났을 때 던지는 것 대신해서 올바른 표현법을 배워 실천할 수 있어요.
울면서 안길 때 안겨서도 아이가 엄마, 아빠 말을 잘 수용해주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해주세요. 만약 훈육 상황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안긴다면 훈육을 끝내고 안아주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안아주지 않는 것에 더 크게 반응하고 울 수 있어요. 반면, 안고 등을 쓰다듬으며 이야기 했을 때 아이가 진정하고 엄마, 아빠가 이야기 하는 말을 잘 알아듣고 수용하는 모습이라면 그렇게 해주셔도 됩니다 ^^ 이시기, 중요한 것은 부정적인 올바른 표현 방법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입니다 !
@@leeminjoo_lab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블로그가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처음 댓글을 달아보는거 같아요..ㅎㅎㅎ ㅠㅠ 27개월 아들을 키우는 엄마에요.
한달 전 부터 아기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머리 쿵쿵해요. 머리에 시퍼런 멍이 한가득이고요..ㅠㅠ
예를 들면 티비 보다가 리모콘을 실수로 자기 발로 밟고 꺼지면 그 때부터 매운맛 시작이에요! 소리 지르고 울고! 머리 쿵쿵하고.. 안된다고 " 겸아~ 화가 날 수는 있어, 그런데 화가 난다고 머리 쿵, 발쿵, 침뱉기, 꼬집기, 던지기, 깨물기는 안돼~ 그 누구도 너를 해칠 수 없어, 자기 자신도."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진정될때까지 지켜보면 계속 쿵쿵해서 머리에 멍 투성이에요..ㅠㅠㅠ 너무 마음 아파 못하게 팔,다리를 잡고 단호하게 안돼 안돼를 외쳐봐도 그 순간 뿐이에요...ㅠㅠㅠㅠ 이렇게 한 달이 되어가니 솔직히 저도 너무 지쳐서 떠나고 싶어요 ㅠㅠ이번에 놀러 다녀오고 제가 좀 마음을 비우고나니 아기한테 밝게 대하니 좀 나아지는거 같은데.. 여전히 쿵쿵은 하더라구요..ㅠㅠ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어떻게 해줘야하는 걸까요?ㅠㅠㅠㅠ
이 외에도 말이 좀 느려서 10개 단어 정도도 못하는거 같아요..
잘때는 가만히 가구처럼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는데 손으로 제 입술을 계속 만지고 제 위에 올라가고 제 얼굴에 앉고 그러네요..ㅠㅠㅠ 독박육아라 잘 시간이 되면 아기가 그러면 가만히 해야할 껄 알면서도 가만히 못있고, 엄마 아프다며 밀려버리게 되요..ㅠㅠ 아기들이 이렇게 엄마 주위를 돌며 팔로 제 코를 막고 엉덩이로 얼굴을 가리고 하는 행동이 정상적인 건가여?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자아가 강해지는 시기인데, 전반적인 발달은 아직 미숙한 단계라 옳고 그름의 판단이 어렵습니다. 또한 자기 조절력도 부족한 시기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하고 싶을 때 제지당하거나 안된다는 말해 흥분하거나 뒤로 넘어가는 울음, 공격행동을 하기도 해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타인을 공격하거나 자신을 때리고 머리를 박는 행동도 서슴없이 한답니다. 발달해감에 따라서 사라질 행동이기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훈육을 통해 아이의 행동 지침을 잘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희 채널에서 훈육 관련 영상 많이 공유해뒀으니 참고하시거나 구체적으로 상황별로 궁금하시면 책에서 새싹단계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거에요!
우리 애는 진득하니 앉아서 먹지를 못해요 ㅠ.ㅠ 조금 먹으면 내려간다고....처음엔 싸우다가 그래 내려가서 먹어라.. 하고 돌아다니면서 먹게 하고 있어요;;; 그래도 그만큼 잘 크고 있네요^^;;; 대신 외식하면 생각보다 앉아서 잘 먹어요.
저희 아이도 돌 지나면서 하이체어도 거부해서 바닥의자로 바꾸어 함께 식사하고 있어요 ^^ 앞으로 잘 배워가 수 있도록, 식사에 거부감 없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알려주세요 :)
너무나 다 공감가는 얘기! 감사합니다ㅠㅠ
화가날 때 제 감정을 먼저 다스리는 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어요ㅠㅠ 너무 후회되는 저의 말과 행동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아들한테 너무너무 미안해요... 이휴...
선생님~
만 20개월 아들 잠깐 설거지나 음식 준비 하고 있을 때 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서 놀아요;;;
"엄마 ㅇㅇ하고 있잖아 발에 치여서 다칠 수 있으니 멍멍이(애착인형)이랑 놀고 있어" 라고 하는데.. 이렇게 얘기해도 될까요?
너무 자주 안아달라고 해서 10번 중 3-4번은 "엄마 팔 아파.." 하면서 팔을 두드리는 행동을 하는데 괜찮을까요? ㅎㅎㅎ
우리 아들은 정말.. 장난감에 별로 관심 없고 오로지 엄마랑만 놀아야해요ㅠㅠ
나중에 여친 생기면 엄마는 안중에도 없을거면서.....😭
지금은 정말이지 엄마 껌딱지인 시기라 그럴 수 있어요! 저희 아기도 21개월은데도
특히 아빠 아닌 "엄마 안아"를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 애착형성 시기가 마무리되고 어느정도 놀이성도 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부분이니 힘내세요 ! 그리고 지금처럼 안아주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셔도 무관합니다 ^^
나중에 여친, 남친 생겨도 부모님은 항상 마음한켠에 계시니 너무 슬퍼마세요~. 물론 표현은 안할수도 있어요..ㅠㅜㅜ
선생님 19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안그랬는데 외출해서 또래애들이 소리지르는거 두세번 보더니 요새 맘에 안들거나 뭔가 요구할 때 계속 소리를 질러요ㅠㅠ 이런경우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까요? 아님 모르는척 하고 무시해야할까요
발달 시기적으로 모방행동을 많이 하는 시기이므로 대부분 자극이 되는 행동은 금방 금방 모방하여 따라하곤 하죠. 사실 아이에게 훈육보다는 모방하지 않아야 하는 행동에 대한 노출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리를 지를 때는 언어로 또는 몸짓말 (베이비사인)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알려주세요 ^^
14개월 남아인데 던지고 때리고 부시고 물어요ㅠㅠ마스크도 안쓰려고해요 ㅠㅠ 이유식을 먹일때 다 엎구요 이럴땐 어떻게 아이가 알아듣게 알려줘야 될까요?
14개월 아기는 아직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하기 때문에 옳고 그름의 판단이나 조절이 어려울 수 있는 시기입니다. 기본적인 생활습관이나 행동에 대한 지침을 아이 수준에 맞게, 쉽고 간결한 단어와 문장으로 일관되게 알려주세요 :)
23개월인데 자면서 자주 이거줘, 아니에요 라고 말하면서 울어요
욕구가 많이 충족되지 못해서 그런 걸까요?
아이에게 제한하는 게 많아 스트레스 때문에 안 좋은 꿈들을 자주 꾸는 건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요
보통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하면 이런 모습들을 보이곤 하는데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받았던 부분이 있으면 나타날 수는 있지만, 또 그것때문이라 단정짓긴 어려운 부분도 있구요 ^^
연년생 키울때 팁 같은것도 알려주세요 ㅠㅠ
컨텐츠 계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자지러지게 울어도 너무 예뻐서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아이랑 오랜 시간을 보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알게된건데 역시 아이도 표현방법이 다양하지 않아서 성인이보기에 우는거지 이해하려고하면 아이도 울음을 그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말씀 하신 부분이 참 공감이 되네요 ~
민주쌤 영상을 통해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인데. 아이가 24개월인데 애착 이불이 있었는데 겨울 극세사 이불이라 먼지가 너무 많아 물고 빠는 것을 보게 나눌 수가 없어 작별을 시키고 주지 않고 있는데요. 그 이후는 털 달린 인형의 털은 모두 물고 빨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불도 가끔씩 찾구요.. 몸에 좋지 않으니 손으로 꼭 안아줘~ 라고 이야기 하지만 가끔씩 입으로 모든 걸 가져가는 모습에 걱정도 되고 화고 나고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 같네요.. 먼지가 많은 것들이라 자주 빨아줘도 콧 속에 먼지들이 많이 들어가 코가 잘 막힙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의 애착 대상물을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을지 아님 그럴 때마다 입으로 가져가는게 아니라고 알려주는 것이 좋을까요??
애착물이 두껍거나 너무 큰 경우 비슷한 촉감으로 바꿔줄 수 있으면 바꿔주는 것은 괜찮아요. 다만, 혹시 입으로 무언가 많이 가져가는 상황이라면 이전에 구강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지 않은 것은 아닌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구강기 아이들이 입으로 탐색하고 싶어 하는 것은 본능이기 때문에 욕구가 있을 때 충분히 수용해주어야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그러므로 털 달린 것들 등 입에 가져가면 안된다고 알려주되, 늦었지만 입으로 탐색할 수 있는 것들, 두부류/ 과일류/ 찐야채 등 촉감놀이를 하면서 입으로도 많이 경험할 수 있게 해주세요.
15개월아기 자기 물건꺼내려고하고 주방에 문열고 하려하고 화장실 변기만지려고 하는데.. 발달시기상 그런거같은데.. 이런거는 어떻게해야하지요? 안된다고 계속 말만해야하나요..ㅠ 휴지통도 안에쓰레기 꺼내는데 안되는거 설명해줘도 계속하네오.. ㅜㅜ 떼쓰거나 소리지르지는 않아요
민주선생님 안녕하세요~ 11개월 되가는 남매둥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평소 너무너무 도움 받고 있어요. 12개월이전은 훈육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간단하게 “안돼, 안되는거야”하고 무섭지는 않지만 평소보다 차분한 톤으로 말하는것도 아직 이른가요? 쌍둥이다보니 서로 충돌이 잦을 수 밖에 없는데 특히 서로의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기는 행동을 하면 제가 안된다고 말해주거든요 그럼 저를 쳐다보며 주춤하더라구요 그럼에도 금방 다시 반복하기 때문에 서로 좀 떨어뜨려놓는다던지 관심사를 다른데로 유도하는데요😅 이렇게 하는게 적절한건지 아니면 안돼와 같은 훈육 없이 그냥 상황을 정리해주어야하는건지 궁금해요~
민주쌤이 알려주신 엄마표 장난감도 하나씩 만들고 놀이도 하며 정말 제 육아의 롤모델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안된다고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 훈육을 하지말아야 한다는 개념보다는 아이 개월수에서 잘 이해할 수 있는 언어, 몸짓, 표정, 의미전달을 할 수 있도록 잘 조절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공격행동이나 생활습관 등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잘 지도해줄 수 있어야 해요 :) 둥이라 아마 앞으로의 육아도 정말 더 쉽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육아해나가면 좋겠어요 ^^ 응원할게요 !!!
20갤 카시트안타려고 온몸으로거부하는데ㅠ
강제로앉히는게맞나요..ㅠ
저도 너무 궁금해요~~카시트뿐만 아니라 유모차도 싫어해서 토할때까지 울어요ㅠㅜ
그래도 안전을 위해 강제로 태워야겠죠?
카시트는 안전과 직결된거라서 무조건 앉히래요 우는거 부모가 참아내는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ㅠ
카시트는 양보같은거 생각도 안해봤어요.
가다가 넘어갈듯이 울면 주정차 가능한곳에
차 세우고 어르고 달래다가 울고불고 해도
다시 카시트 앉히고 출발했습니다.
카시트 바꿔보세요 저는 바꿨더니 안울더라구요ㅠㅠ
카시트는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ㅜㅜ 아이가 거부하더라도 잘 적응시키고 의무적으로 !! 정말 안전을 위해 꼭 태워주셔야 합니다! 저는 아이 카시트 앞 의자에 포켓을 매달아 장난감도 넣어주고 거울도 달아주고 어려웠지만 그렇게 적응을 시켰었어요~
선생님! 영상대로 키우려고 노력하는 초보맘 입니다
너무너무 고민이 되어서 글을 남겨요ㅠㅠ 항상 영상 감사해요!! 근데 자학? 하는 아가는 많지 않나봐요ㅠ 15개월 아가인데 인지는 빠른거 같아요 선생님 밀씀하신 몸짓말은 가르쳐서 그만하거나 싫을때는 손을 흔들거나 아니라고 어설프게 말하구요
그런데 소파에서 뛰거나 인형을 깨물어서 털을 먹으면 위험해, 라고하면 행동은 멈추는데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반응을 살피나 해서 모른척 다른 행동을 유도하기도하는데 이러면 여러번해요ㅜ
“왜그래 속상해? 그러면 아파 이쁘다 해야지” 하면 그때는 하는데
또 어떤 행동을 막으면 본인을 때리네요ㅜ 손톱때문에 상처도나고 너무 속상해요ㅜ 선생님 도와주세요
자신의 머리를 때리거나 바닥에 박는 행동은 부정적인 감정의 표현과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 크게 두 가지 의도를 가지고 있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공격행동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단계별로 또 실천할 수 있도록 알려드렸는데, 자해하는 행동 또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제가 다음 주 정도 컨텐츠로 구체적인 코칭을 드리도록 할게요 ^^
이제 10개월 됐는데 이유식을 하이체어에서 먹지않고 돌아다니면서 먹으려고 해여ㅠ 진정 시키려고 잠깐 내려놨다가 다시 올리려고 하면 자지러지게 울고,, 돌아다니면서는 180이고 200이고 다 먹는데,,,
앉아서는 80먹기도 힘들어하네요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 아기도 똑같아요 ㅜ 돌아다니면서 먹이는거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ㅠㅠ
저도 이거 궁금했어요~~~
아이가 돌아다니며 먹으려 해서 잠깐 내려놓는 과정은 앉아서 먹는 것을 가르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일관된 태도와 환경적으로 조절이 필요해요.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이체어를 활용하고, 대신 내려가거나 거부할 땐 식사를 중단하거나,
저의 경우 돌 쯤부터 하이체어를 거부해서 아예 바닥 의자에서 식사를 해요! 조금 먹다 돌아다니려 하긴 하지만 그때마다 앉아서 식사하는 것임을 알려주면서 훈련해가고 있습니다. 더 쉽게 돌아다닐 수 있지만, 하이체어에 앉히지 않는 이유는 아이가 하이체어 거부로 인해 짜증과 식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주지 않고 훨씬 즐겁게 식사 하기 위함입니다 ^^
@@leeminjoo_lab 답변 감사해요!!ㅠ 민주쌤 아가는 저희 아가보다 순한기질인가봐여......? 바닥의자를 사용해도 온몸을 베베 꼬면서 의자에서 나오려고 하다가 의자가 뒤집어져서...결국 하이체어도 안 되고 바닥의자도 안 돼서 돌아다니면서 먹이게 된거거든요ㅠ
영상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곧 돌이 되는 아기인데 어깨나 배, 무릎등을 자꾸 물어서 저희 부부모두 몸에 상처가 나거나해서 못하게 하려고 입을 톡톡치고 안아서 물면안돼라고 설명은 해주는 편인데 그마저도 억울한지 엄청 자지러지게 울어서요🥲
쌍둥이중에 후둥이는 안그러는데 선둥이만 유난히 무는 행동이 심해서요
입을 톡톡쳐서 못하게 하는게 올바른 훈육인지 궁금해요
아직은 전반적인 발달이 미숙하고, 구강기 욕구도 강한 시기라 긍정/부정적 표현을 무는 행동으로 할 수 있어요~
무는 행동 대신 할 수 있는 몸짓말을 반복해서 알려주면서 동시에 구강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놀이도 많~이 제공해주셔야 합니다 ^^
선생님ㅠㅠ 두돌 막 된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한달 전 둘째가 태어나고 이주간 조리원 갔다돌아오니 둘째 때문인지, 그냥 떼쓰는 시기가 되서 그런건지 지옥이 시작됬어요. 낮에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밤에 자다 깨면 난리가 납니다. 자다깨서 놀겠다고 해서 지금 깜깜한 밤이라 자고 놀자하면 뒤로 자빠져울고, 놀라고 불켜주면 불켰다고 짜증내고 웁니다. 저를 때리거나 물기도 하고요. 때리고 무는거 아니라고하면 자기 머리 때리고 울면서 난리가 나요. 우는거 진정하면 얘기하자하며 저는 방밖에 나와서 기다리는데 그러면 방방 뛰고 아니야!!! 끝!!! 하며 바닥에 머리박고해요ㅠㅠ 결국 한 10분정도 지나면 엄마 찾고 안아달라하면 안아주며 그런 행동은 잘못된거라고 설명해주는데 이래도 되는건가요? 아이의 정서에 악영향을 주고있는건지 걱정됩니다. 또 간식을 제한하고있는대요. 간식 먹으면 밥을 안먹어서요. 예전엔 이따가 밥먹어야하니 간식 딱 몇 개만 먹자~하면 응 하면서 잘 지켰는데 요새는 안주면 울고 소리치고 난리가 납니다. 저는 또 진정하고 얘기하자 하고 진정되면 설명해주긴하는데 이게 매일 반복되니 진이 너무 빠져요. 그냥 간식 줄걸 애 기운빼나 싶기도하고 제가 애를 망치고있는건 아닌지 걱정되고요ㅠㅠ 이런 상황에 훈육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훈육법도 잘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시기적으로도 자아가 강해지는 시기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동생이 생기면 아이들은 굉장히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표현방법도 잘 모르고 스스로도 어떤 감정인지 혼란을 느낄 수 있어서 아이가 보이는 행동이 자칫 떼쓰기로 볼 수 있어요.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모습이 바로 식습관 장애, 수면 장애, 퇴행 행동 등 보일 수 있어요. 그러므로 일과 중에 아이가 최대한 안정감을 갖고 동생이 생긴 것에 적응해갈 수 있도록 2~3개월은 좀 더 집중해주시면 좋습니다. 단, 모든 것을 다 들어주라는 것은 아니고 자야 하는 시간에는 불을 켜서 놀라고 하거나 일관되지 않은 환경을 더 혼란을 줄 수 있고, 떼쓰는 행동을 강화 시킬 수 있으니 일관되게 환경을 유지하면서 아이의 마음만 수용해줄 수 있어야 해요!
와... 첫번째부터 흠칫해서 반성하게 되네요🥲 밥 잘 안먹어서 화내고 훈육했었는데 요즘은 아기가 잘먹지 않을때 화는 내진않지만 무표정으로 잠시 마음속으로 진정시켰다가 그려러니하고 정리하게되네요... 아!! 그리고 놀이책은 아직 안나왔지요?
우와 ! 마음속으로 진정.. 너무 잘하셨어요 ^^ 놀이책은 코로나로 마무리가 쉽지 않았네요 ㅜㅜ 4월 말 쯤 출간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넘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ㅜㅜ
썸네일 넘나 넘나 귀엽…
땡깡도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아기가 30개월인데 요새말을 계속 잘해서 안그러다가 친구랑 장난감때문에 실랑이벌이는상황에서 자기가놀던 장난감 뺏길처지에놓이면 자꾸 친구를 물어버려요.. 처음엔 안돼 내꺼야 하지마 말을 하다가 해도안되묜 문다고합니다ㅠㅠ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직은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면, 처음에 안 돼! 내꺼야! 하지마! 라고 표현을 하는 상황에서 (여기까지만 해도 아이 개월수에 맞게 잘 대처하는 부분입니다 !) 교사, 부모 등 성인이 개입하여 무는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17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화가 나면 자기 머리를 때리는 행동을 하는데요 영상에서는 안된다고 알려주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때리기 시작하면 안된다고 얘기하고 손을 잡고 다시 안된다고 얘기 해주거든요 근데 점점 심해져서 제가 맞게 하고 있는건지 여쭤봐요ㅠㅠ도와주세요
17개월 아기는 아직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기 어려워 그럴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안된다고 말리기 보다는 감정에 대한 공감이 꼭 필요해요. 안된다고 말하면 자신의 감정이나 하고 싶은 마음 자체에 대한 부정이라 여길 수 있어 행동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ua-cam.com/video/6R6fxZ9Zeyk/v-deo.html 이 영상을 참고해주시는 것이 훨씬 도움 될 듯 합니다 :)
우리 아가 22개월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소리지르거나 혼내게 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 이런 부정적인 상황들을 아이들은 어디까지 기억을 할까요..? 또는 언제부터 생생하게 기억할까요?
되도록 지금부터라도 부정적인 감정 표현보다는 감정을 배제한 훈육을 할 수 있도록 실천해보세요. 훈육방법은 영상이나 '똑소리나는 육아' 책에서 상황별로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거예요 ! 화이팅 입니다 :)
ㅜㅜ지난 주말에 애가 너무 종일 징징거리고 짜증내서 저도 같이 폭발해버리고 말았는데.. 평소에 화나도 소리지르면 안된다고 가르쳐놓고 제가 화나서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게 됐네요ㅜ 그렇게 하고나니 애기가 절 보고 뭘 배울까 싶어졌어요.. 그동안 절 보면서 배워서 화나면 소리빽지르고 한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5번째 상황 정말 유의하고 머리속에 꼭 새겨둘게요. 부모부터 감정조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아이들이 배울 수 있게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쉽게 저지를 수 있는 훈육하면 안되는 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쉽지 않죠..! 엄마, 아빠도 사람인지라 그럴 수 있어요 ! 자책보다는 또 마음 다잡고 앞으로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육아해나가면 좋겠어요 ^^ 오늘의 육아도 화이팅 하세요 !!
9개월아가예요~요즘 엄마나 상대방(주로 어른)의 얼굴을 꼬집고나 할퀴는 등의 행동을 보여요~물론 이 행동이 공격성을 띈 행동이 아니라는거 알고 호기심? 탐색? 하기 위한 행동인거 같은데,,어떻게 반응해줘야할까요ㅜㅜ”엄마 아파” 이렇게 아프다는걸 알려줘야 할까요..?
잡고 서고 소파잡고 걷을때잖아요 넘어질때 아기야 아야했어? 이걸 반복적으로 말해주시고 (아야 라는 단어 알려주기) 엄마얼굴 꼬집으면 엄마 아야해요~ 라고 하니 고쳐지더라구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제 손을 쓰기 시작하면서 때리거나 꼬집는 행동을 하곤 합니다. 공격성을 가지고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안된다는 의미는 반복적으로 알려주어야 해요. 저희 아기 11개월 쯤 같은 행동에 대처했던 모습이 담긴 영상 첨부해드릴게요 ^^ ua-cam.com/video/25YBwyb_JbQ/v-deo.html
민주선생님 늘 감사드려요!!^^ 선생님 그런데 18개월인 저희 애기는 잘 울지는 않은데 뭐가 뜻대로 안되면 "에이씨" 이말을 엄청 하거든요ㅜ 제귀에는 저렇게 들려서 그말은 쓰면 안돼 라고 얘기해주는데 아직 말을 못해서 그냥 저렇게 소리나는대로 말하는거니까 공감만 해주고 넘어가야하나요?ㅜ
혹시 가족 중에 무의식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아이들은 공격성을 가지고 하진 않지만 특히 모방행동을 잘 하는 시기이므로 그럴 수 있어요 ^^ 노출되지 않으면 또 저절로 사라질 행동이기 때문에 자극 주지 않고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
민주쌤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보며 도움 많이 받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 저희 아이는 14개월인데 자기 뜻대로 안되어 기분이 상하거나 안된다고 하면 가까이 있는 물건을 던져요 ㅠㅠ 간단하게 안된다고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지만 던지는 행동은 계속 되고 있고 팔을 세게 흔들어 본인 팔을 벽에 친다거나 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ㅜ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지금 보이는 행동은 개월수에서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는 행동입니다 ^^ 이제 자아가 형성되면서 싫고 좋고 감정이 분명해지는 것에 비해 아직 까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된다고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정적인 감정, 속상함을 느끼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해주세요~ 싫어요~" 등 아이가 할 수 있는 몸짓말을 반복해서 알려주셔야 합니다. ua-cam.com/video/smTPN9Z_niE/v-deo.html 이 영상으로 좀 더 구체적인 코칭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