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월 연속 인구 증가' 진천군의 명암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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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ANC▶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
    지자체마다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죠.
    이런 가운데 진천군이 '100개월 연속 인구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국 군 단위 가운데 유일한 기록인데
    시 승격을 바라보는 화려한 성과 이면엔
    가려진 그늘도 적지 않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END▶
    ◀VCR▶
    2014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진천군은 수박과 쌀이 유명한
    인구 6만여 명의 평범한 지역이었습니다.
    이듬해 덕산면 충북혁신도시에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3천 명이 한꺼번에 늘더니 2017년 7만 명 돌파,
    2년 뒤엔 8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런 추세가 지난달까지
    무려 8년 4개월 동안 이어지면서 외지에서 온
    2만 1천여 명이 진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100개월 연속 인구 증가는
    전국 시·군·구를 합해도
    비수도권에선 유일한 기록입니다.
    진천군은 산업단지를 통한 우량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뤄낸 '기적'이라며
    베드타운 역할로 인구를 늘린
    수도권 신도시들과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SYN▶송기섭/진천군수
    "우량 기업의 투자유치, 대규모 일자리 창출, 잠재 유입인구의 증가, 주택 공급, 정주여건의 확충,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잘 작동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여세를 몰아 시 승격까지 이루려는 게
    진천군의 계획.
    하지만 최근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인구가 전년 대비 늘고 있긴 한데
    증가폭은 2018년 4천5백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해마다 감소하면서
    올해는 9백 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또 7개 읍·면 가운데
    진천읍과 덕산읍 2곳의 인구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등
    인구 증가가 일부에 국한된 것도 문제입니다.
    여기에 인구 유입 등을 이유로
    이미 18개나 있는 산업·농공단지를
    더 늘리려는 시도 역시 농지를 지키려는
    원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수년째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SYN▶
    진천테크노폴리스산단 주민 대책위(지난 8월)
    "주민 약속 내팽개친 진천군수 각성하라!"
    산업단지가 있어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도 증가한다며, 농지를 희생하더라도
    개발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
    송기섭 군수의 생각입니다.
    ◀SYN▶송기섭/진천군수
    "'불가피하게 최소화시키더라도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인 건데 지금 대한민국에 산업단지 치고 농지 안 들어간 데는 없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인구 증가폭 둔화는
    '공동 주택 공급난'과 '신규 산단 미추진'
    때문이라며 두 가지가 해소되면
    다시 상승할 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충북 #MBC #공영방송 #로컬뉴스 #충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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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58

  • @강한-k4b
    @강한-k4b Рік тому +47

    진천군수 개소립니다.
    충북혁신도시 떼문에 인구가 늘은거지 혁신도시 빼면 다른 시군하고 똑같이 진천군도 계속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진천읍도 계속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혁신도시가 있는 덕산읍의 인구가 늘어서 진천군 전체가 늘은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입만 열면 제 자랑하는 모지리 군수!

    • @성이름-t9x6m
      @성이름-t9x6m Рік тому +2

      뭔 개소리야.. 다 외노자인데 ㅋㅋㅋㅋ

    • @말이중요해요
      @말이중요해요 Рік тому

      덕산읍이 진천읍보다 인구가 많은가요 ?

    • @강한-k4b
      @강한-k4b Рік тому +1

      @@말이중요해요 네 덕산읍이 더 많습니다. 앞으로는 그 차이가 계속 더 벌어질 겁니다.

    • @원숭이-g7d
      @원숭이-g7d Рік тому +3

      진천읍 가봐라 외노자다 더 많다 ㅎㅎㅎㅎ

  • @이준-p4g
    @이준-p4g Рік тому +3

    군수놈은 꼭 지가 인구 늘리는것처럼 하는데.. 진천이나 음성 모두 충북혁신도시 없었으면 그냥 아직도 시골 촌동네.
    진천의 덕산이나 음성의 맹동면이나 진천과 음성과는 별도의 동네라고 봐도 될 곳. 산단지역 만들어 인구 유입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살수 있는 여건이 더 중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뜨내기들만 계속 왔다갔다함.

  • @ALZZIM
    @ALZZIM Рік тому +22

    혁신도시에만 사람이 늘어난거지 진천군 전체에 사람이 늘어난게 아님

  • @diaplatform0518
    @diaplatform0518 Рік тому +11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 @민석김-r4r
    @민석김-r4r Рік тому +7

    출입국사무소에서 뜨면 죄다 도망가고
    ㅋㅋ 불법체류자. 아니면 취업비자 없는
    외국인 노동자들뿐이다

    • @jakeen6111
      @jakeen6111 Рік тому

      그사람들은 인구수에 안치죠 ㅋㅋㅋ

    • @원숭이-g7d
      @원숭이-g7d Рік тому +1

      @@jakeen6111 불체자는 인구수에 안치기는 하는데 외노자들은 인구수에 포함시킴

  • @leehyangje
    @leehyangje Рік тому +5

    전체 인구가 급속히 줄어늘고 고령화 되는데 = 그나마 특정읍 2개만이라도 인구가 늘어난 것이 다행이다. 더는 못 늘지 싶다.

  • @귀여운다윤이
    @귀여운다윤이 Рік тому +4

    진천읍에서 장사하는데 죽은동네임 ㅋㅋ
    무슨 시승격이냐 ㅋ

  • @손수레-d2o
    @손수레-d2o Рік тому +15

    진천 토박이지만 인구수 늘어난다고 좋을거 없네요.
    차는 많아지지 읍내길은 좁아 길막히지 차세울곳도 없고..노래궁,안마 퇴폐시설만 우우죽순 생기고 외국인들 천지에 예전 한산한동네가 그리울때가 있음..

  • @toyreview1579
    @toyreview1579 Рік тому +2

    음성과 진천에 걸쳐 있는 혁신도시에서 주거단지 대부분이 진천쪽에 있어서 해당 주거단지들 입주 시작하면서 진천군 인구가 늘어 난거지...

  • @nurungji4321
    @nurungji4321 Рік тому +4

    인구 증가에 애로 사항들이 많군요~~ㅠ.ㅠ

  • @바른세상-c9k
    @바른세상-c9k Рік тому +1

    댓글들 보니
    군수가 자기 자랑질 뿐이라는 결론
    시승격은 무슨

  • @esxeddef8882
    @esxeddef8882 Рік тому +2

    충북혁신도시 진천소재 아파트 단지 덕분인 거 아녀??????????

  • @stealaway320
    @stealaway320 Рік тому +1

    결국 인구증가에 농촌과 노인은 예외라는 예기였네 ㅡㅇㅡ

  • @juicedream
    @juicedream 3 місяці тому

    진천군수 무능력 ㅋㅋㅋ

  • @kgb7280
    @kgb7280 Рік тому

    지자체 통계자료를 보면 인구유입으로 인한 인구증가이지
    출생으로 인한 인구증가가 아닌것으로 분석됩니다..
    정주여건이 좋아 주변의 인구유입으로 보입니다...
    출생아와 사망자의 통계가 비슷합니다..

  • @김민수-r1f
    @김민수-r1f Рік тому +6

    행정이나 의료나 늘리는거 없이 그저 자연증가되는거 숟가락 얹어가기..
    읍승격때도 주소바뀌는거 안내도 안하고 ㅉ..

  • @daygood6098
    @daygood6098 Рік тому +2

    누가있냐 시골에 ㅋㅋㅋ?

  • @곰이-n8k
    @곰이-n8k Рік тому +5

    대기업 공장에 외노자가 20프로

  • @tenbeuTV
    @tenbeuTV Рік тому +4

    *훗, 그래도 계속 인구 증가하고 전국 자치군 인구 1위인 달성군에는 못미치지...*

  • @UNI_together
    @UNI_together Рік тому +5

    개똥같은 댓글많네.. 지금같은 지방소멸시기에, 산단구축이나 혁신도시개발같은 발전없으면 도태밖에 없다는걸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군수님 일 잘하고 계십니다~! 동탄에서 청주공항 이어질 수도권내륙선 진행도 잘하고 계십니다.

    • @일동반장
      @일동반장 Рік тому +1

      동탄에서 인천공항 가서 비행기
      타지 국제선도 없는 청주공항에서 비행기 타냐??

    • @gaji-bokkeummarlin7160
      @gaji-bokkeummarlin7160 7 днів тому

      ​@@일동반장 뭐가 됐든 없던 길 뚫어주면 고맙게 생각해라
      이거 따지고 저거 따지다 수십년동안 아무것도 못 하지말고

  • @esxeddef8882
    @esxeddef8882 Рік тому +8

    덕산읍은 혁신도시 때문에 읍승격 한거고 덕산 구도심 가면 덕산면 당시랑 바뀐게 하나도 없지..

  • @justinlee3698
    @justinlee3698 Рік тому +3

    공해, 환경오염 증가 가속화.. 결국엔 군민들 피해.

  • @sniper7176
    @sniper7176 Рік тому +2

    주머니돈 빼서 쌈지에 넣는다고 뭐가 달라지나?? 이게 칭찬할일이야???

  • @왕건-n6f
    @왕건-n6f Рік тому +4

    굳이 저런 농촌에까지 공장이 들어가서 오염을 시켜야하나?

    • @차토
      @차토 Рік тому

      ㅇㅇ 안 그러면 사람들이 안옴

    • @coldramen2
      @coldramen2 Рік тому +1

      그럼 너네집옆에 공장지어서 연기 다 들이마시고
      비싼 땅값, 인건비 떄문에 공산품이건 식품이건 공장물건 가격들 2배되는거 감수하던지.
      그럼 서울에 공장지어도 됨

  • @지니지니지니-k5f
    @지니지니지니-k5f Рік тому

    산업단지만 만든어대면 우짜노~~욕심이과하면 뭐가되든 탈이나기 마련이다~

  • @하이하버
    @하이하버 Рік тому +2

    ㅋ 얼마못간다~

  • @민석김-r4r
    @민석김-r4r Рік тому +8

    싸구려일자리

    • @시그너스-q2h
      @시그너스-q2h Рік тому +1

      정신들 못차리는 구만!!~~
      그게 어디여!!
      텅텅 비어 땅값이 똥값 되는것 보단 백번천번 더 좋은거다..
      정신들 차려!!!

    • @user-cg2bg8rf2x
      @user-cg2bg8rf2x Рік тому +2

      외국인 비중이 높기는 함

    • @왕건-n6f
      @왕건-n6f Рік тому +3

      @@user-cg2bg8rf2x 외국인이 아니면 국내 어느 사람이 보통 산밑에 대충지어진 공장에 식당도 제대로 하나 없는 그런 공장에 월급 100몇십만원에서 200여만원 받고 일하러 갈 사람이 있을까요? 자차가 없어면 출퇴근 자체도 안되는 그런 산동네에 말이죠. 저런 공장엔 보통 관리자급이나 한국인이지 밑에 사람들은 그의 외노자라고 보면 됩니다. 제가 저런 동네에 공장짓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 잘 압니다. 판넬로 지어진 창고같은 공장들이죠.

    • @원숭이-g7d
      @원숭이-g7d Рік тому

      @@왕건-n6f 그게 잘못된건데
      외노자 아니면 누가 일하냐?
      이게 아니고
      한국인들이 일 하고싶은 곳을 만들어 외노자 없어서 회사 굴러가게 만들어야죠

    • @원숭이-g7d
      @원숭이-g7d Рік тому

      @@왕건-n6f 애당초 외노자 아니면 일 할 사람 없다

  • @roypark2736
    @roypark2736 Рік тому +3

    시골에서 저정도면 선방한거지 혁신도시던 산단이던 지방시군구에 없는데가없는데 실패한데가 한두군데가아니다
    자기자랑할만하네

  • @대간백두
    @대간백두 Рік тому

    읍5만명 넘어야 시승격 가능

  • @지광섭-d7z
    @지광섭-d7z Рік тому +1

    개똥

  • @swjo2853
    @swjo2853 Рік тому

    산업단지 들어간다고 살아나나

  • @제티딸기맛-p5s
    @제티딸기맛-p5s Рік тому +1

    여긴 수도권이랑 가까우면서 혁신도시 제대로 혜택봐서 그런거지

  • @cskimkim8905
    @cskimkim8905 Рік тому

    산업단지만 증가하니 노동인력이 태부족이라 외국인 근로자 1인 일당이 전국 최고인 150,000원입니다.
    그나마 평일날은 구하기도 어려워 농사 짓기 너무 어려워요.

  • @anselmjyg
    @anselmjyg Рік тому +1

    군수가 깜이 아니네.

  • @이병재-p2e
    @이병재-p2e Рік тому +1

    원주 판사는 고등사기꾼이 존재 하는 세상 비리천국 입니다

  • @오월-v6d
    @오월-v6d Рік тому

    전입하면 100만원 준다고해서 잠깐 전입한 사람들 많을껍니다. 100만원 받고 1년뒤 나갈....

  • @너나해-w3l
    @너나해-w3l Рік тому

    주딩이만 맨날 정주여건 빨리 정주여건 만들어라 모지리 군수야

  • @새롭게시작해보자
    @새롭게시작해보자 Рік тому +1

    국힘당 군수 였다면 어땟을까....

    • @일동반장
      @일동반장 Рік тому

      송군수 성향은 국힘이다 ㅋㅋㅋ
      저새끼 형도 한나라당 새누리당으로 군의원 했다.
      예전에 국힘옷 입고 선거운동 하다 공천 못받아 바로 민주당 간 사람이 송기섭 군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