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버렸는지도 모르는 아기강아지가 떠돌다 저희집앞에 매일 와 앉아 있길래 며칠 지켜보다 밥을주니, 계속와서 주인이 없이 버려져 있구나 생각해지요... 다리는 다쳐는지.. 약간 아팠고요...2년정도 같이 있었네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태어날때부터 간이 약하게 태어났다고 하네요...더 많이 알아봐주지 못해서 미안해서 자꾸 자꾸 되돌아보나 봅니다...
그리 잘해주지 못했습니다. 어리고 연약한 아이가 가엾고 아픈데 울면서 견디는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강아지 우는 모습 보니까... 소심이 편하려면, 보내줘야 햐는데. 보내지 못하는 제 이기적인 마음이 있었습니다 차마 보내지 못하는 제 마음을... 제 이기적인 마음을 소심이가 이해 해주길 바래봅니다
다른분들이 강아지를 보낼때 하신말씀 들을때 무슨 ... 나는 그렇지 않을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나는 다를것이다... 그런 생각한 제가 너무 죄송했습니다ㆍ몇날 몇일을 많이 아파한 소심이를 간호하면서 ㆍ곁에 있는 절 오히려 걱정하는 소심이의 눈빛이 저를 더 아프게 합니다ㆍㆍ어느날 밤은 눈에 흰자가 보이고 다리가 굳어지고 ... 남편이 ㅡ이제 그만ㅡ소심이 보내주자고ㅡ소심이 편하게 보내주자고ㅡ하는데 ㅡ제가 울면서 ㅡ아니라고 ㅡ다리주물러주고, 안아주면 괜찮을꺼라고..,소심이는 제말을 알아들었는지... 눈을 맞추고... 다시 기운을 차리더이다.....소심이는 제 눈을 쳐다보며... 이제 자기 걱정하지말라는듯... 한참을 바라보던... 우리소심이...힘도 없으면서 물먹자하면 물먹고, 죽먹자하면 죽먹고, 내 앞에서 기운내는 모습 보여주었다는 모습이 너무가슴이 아픕니다ㆍ가는 마지막까지...
소심이가 교수님 강의모습을 눈에 담고 갔겠네요.
항상 따뜻한 교수님 안에서 행복했다고 인사했을거예요.
인생을 살며 마음엔 바위가 있는데 사회적인 삶을 살아내야는게 버겁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게 어른의 삶인가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힘내세요 교수님...
격려 감사합니다.
교수님 눈물을 참으려 자주 눈을 깜빡이시는 모습 보면서 제가 눈물이 나네요 저도 11년된 노견이 있어서 이별이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좋은데 가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누가 버렸는지도 모르는 아기강아지가 떠돌다 저희집앞에 매일 와 앉아 있길래 며칠 지켜보다 밥을주니, 계속와서 주인이 없이 버려져 있구나 생각해지요... 다리는 다쳐는지.. 약간 아팠고요...2년정도 같이 있었네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태어날때부터 간이 약하게 태어났다고 하네요...더 많이 알아봐주지 못해서 미안해서 자꾸 자꾸 되돌아보나 봅니다...
소심이는 아마도 교수님이 세상의 전부였을 거에요
그래서 호흡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도 오히려 보호자이신 교수님 곁을 지켜주지 못함에 많이 아쉬워 했을거 같아요
영상을 보니 그랬을 소심이의 마음과 교수님의 현 아픈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ㅠ
그리 잘해주지 못했습니다.
어리고 연약한 아이가 가엾고 아픈데 울면서 견디는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강아지 우는 모습 보니까...
소심이 편하려면, 보내줘야 햐는데. 보내지 못하는 제 이기적인 마음이 있었습니다
차마 보내지 못하는 제 마음을...
제 이기적인 마음을
소심이가 이해 해주길 바래봅니다
어떤 위로의 말을 해 드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ㅜㅜ
힘내세여😢
고맙습니다
어쩌다 가족이된 , 소심양입니다...
유기견입니다...
아기 강아지가 며칠을 밥도 못 먹고 있길래, 밥도 주고, 물도주고
동네 할머니, 주민들께 강아지 주인 찾아보아도 모두들, 버려진 강아지 같다고, 내다버린 강아지 같다고...
그렇게, 가족이 되었습니다...
두해를 함께 했습니다
예쁜 추억 만들어주고 소심이는~ 휠휠 떠났습니다...조금더 있다가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도 ... 급한일이 있었나봅니다😢😢😢
촬영내내 얼마나 힘들으셨을까요 ᆢ저도 소심이 생각하니 눈물이 나는데요
다른분들이 강아지를 보낼때 하신말씀 들을때 무슨 ... 나는 그렇지 않을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나는 다를것이다... 그런 생각한 제가 너무 죄송했습니다ㆍ몇날 몇일을 많이 아파한 소심이를 간호하면서 ㆍ곁에 있는 절 오히려 걱정하는 소심이의 눈빛이 저를 더 아프게 합니다ㆍㆍ어느날 밤은 눈에 흰자가 보이고 다리가 굳어지고 ...
남편이 ㅡ이제 그만ㅡ소심이 보내주자고ㅡ소심이 편하게 보내주자고ㅡ하는데 ㅡ제가 울면서 ㅡ아니라고 ㅡ다리주물러주고, 안아주면 괜찮을꺼라고..,소심이는 제말을 알아들었는지... 눈을 맞추고... 다시 기운을 차리더이다.....소심이는 제 눈을 쳐다보며... 이제 자기 걱정하지말라는듯... 한참을 바라보던... 우리소심이...힘도 없으면서 물먹자하면 물먹고, 죽먹자하면 죽먹고, 내 앞에서 기운내는 모습 보여주었다는 모습이 너무가슴이 아픕니다ㆍ가는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교수님~!!!
이제 영영 볼수 없다는 것에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