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중요한건 인식개선인데... 가볍게라도 자전거 면허제를 하던가, 공익광고 캠페인을 하던가 하다못해 자전거 구매시 샵에서 형식적으로라도 자전거 도로교통교육이나 관련 안내지라도 나눠주는게 우선이고 근본적으론 초등학교만이라도 의무적으로 자전거와 도로 이용 교육을 실시해서 도로교통 인식이 있는 세대로 채워나가면서 법을 어길때 어기더라도 뭔가 잘못됐다는건 알고 어기게 만들어야지 의식개선은 안하고 자도만 냅다 깔아놨으니 인프라 따라 자전거 인구는 마구 늘어나는데 인식은 그대로라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나 자전거가 사람인지 차인지 도로에서 자전거의 포지션만 붕 떠있는 느낌이라 보행자는 자도에 아무생각없이 좌우도 안살피고 올라오고 탑승자는 헬멧도 안쓰고 지그재그, 급정지, 급턴을 해대는 일이 벌어지는거 80년대 너도나도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하고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세워놓고 내려서 담배피던 시절이랑 다를게 없음
미국 서북부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여기는 대부분 빠른 속도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차도에서 차랑 같이 주행을 하는 편입니다. 궁금해서 뒤를 한번 돌아보면 들어 오는줄 알고 차들이 뒤에서 줄줄이 따라와 미안해서 함부로 뒤도 못 돌아 보고 자전거를 타는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차도에서 타려면 아직 운전자들의 인식이 변해야 할것 같기는 합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min-sukim2404 모든사고99%는 상관이 있습니다 빠른 속도는 절대속도가 아니고 상황에 맞지않는 상대적 속도입니다 전 후 좌우 장애물 없는 곳의 속도가 50키로라도 빠르지 않지만 교행이나 추월 사람이 있는 곳 사람이 돌발적 출현이 예상되는 곳의 20키로는 빠른 속도가 될수 있죠
@@min-sukim2404 최소한의 규제라 봅니다 20키로는 걷는 속도의 4배입니다 결코 느린 속도는 아니죠 단속의 실효성은 심적인 압박으로 의심되나 사고는 줄어들 것으로 봅니다 한강의 자도는 설계속도가 30키로 이내의 폭이 좁고 고속주행이 적당하지 않은 자전거와 보행인이 사용하는 겸용도로로 시민들의 산책로라 생각합니다
한강 자도의 제일 큰 문제는 너무 잘 만들어 놨다는거다 부산 구포쪽 낙동강 자전거 길만돼도 로드고 뭐고 속도를 못내고 심지어 로드는 오지도 않는다. 바닥은 사실상 오프로드고 자전거길이 좁아 엠티비 한대 겨우 지나갈거 같고 보행자들도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라 길도 잘 안비켜준다 고로 속도가 자연스럽게 20이하로만 갈수있다
한때는 지겹게 지나갈게요 외쳤던 사람으로써 지나갈게요에 한마디 첨언하자면 지나간다 말하면 오히려 핸들 털며 휘청이는 분들때문에 저도 그렇고 안하는 분들도도 꽤 있더라구요ㅠㅠ 특히 따릉이들.....ㅂㄷㅂㄷ 지나간다하면 뒤돌아보며 휘청휘청 어쩔줄을 몰라하고 역으로 왼쪽으로 들어와서 사고날뻔한 블박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전 그거땜에 꼴받아서 그냥 벨 달고 다닙니다ㅋㅋㅋㅋ 벨은 그나마 놀라는게 '덜' 하더라구요
인간공학 시스템에 Fail - Safe기법이 있죠. 인간의 실수를 막는거 보다 그 실수를 안하도록 원천적으로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110v 전기 콘센트를 220v 콘센트에 안꼽히도록 말입니다. 행단보드를 없애면 됩니다. 왜 보행자길을 강가쪽으로 만들어 놓다보니 행단을 하게 되는거죠. 자전거전용길을 강가쪽으로 바꾸면 됩니다. 사람의 인식을 바꾸도록 법을 만드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음주운전이 근절되던가요? 음주운전자가 시동을 걸면 차에서 시동이 안걸리도록 만들면 됩니다.^^
구조적인 예방책에 동의합니다. 문제는 1. 투입할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고 2. 기존도로도 보행자와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예를들어 입체교차로와 팬스로 변경) 할수 있지만 이것도 예산문제입니다! 어찌되던 보행자가 "자전거 전용도로를 침범"해도 (애초 완전 전용 자전거도로 아직 없음) 자전거가 먼저일 순 없습니다. 생명보호와 약자 보행자 먼저인건 불변입니다. 왜 이게 그리 어려운건지 ~~~~ 제임스 카메론의 타이타닉 영화를 한번 보시길 보신분은 재방이라도 가장 인상깊던건 주인공들의 몇몇의 이야기가 아닌 죽음과 재난의 순간에도 노약자와 여성들을 먼저 탈출시키는 고귀함을 보인 그 시대의 신사숙녀들임 아닌 인물들도 있지만 🤔 라이딩이 재난 상황도 아니지 않나 본인들의 여가 취미 건강활동일뿐
20키로로 제한해도 자동차처럼 명확하게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없어도 되는 것 같은데...말씀하신 것처럼 중요한건 속도라기보단 기본 매너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것들만 지켜도 사고율이 낮아질텐데 그런건 생각 안하고 탁상공론으로 나온 결과가 저러니 아쉬울 뿐이네요 그나저나 예슬님 2인용 자전거 타는건 언제 보여주십니까?^^
천천히 가는 것도 괜찮고 빠르게 가는 것도 괜찮음. 적어도 도로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사고 안납니다. 과속해도 전방주시 잘하면 사고 안나고 저속으로 운전해도 좌회전 우회전 유턴을 체크도 없이 때려버리면 사고 나죠. 차량을 운전해도 과속은 불법일 뿐이지 과속한다고 사고나는게 아니에요. 그 속도를 그 도로에서 컨트롤 가능한 사람은 과속해도 사고 안나요
로드 한참탈땐 몰랐는데 얼마전에 이사하고 자출거리가 짧아지면서 굳이 유지비 많이나가는 로드로 자출할 필요가 없어서 저가 생활자전거로 한강 다니는데 전에 안보이던 무개념 추월 라이더들(지나간다는 말도 없고 벨도 안울리고 바짝 붙어서 고속추월하는..)이 보이더군요. 혹시 나도 저렇게 타지 않았을까 반성하게 되고 이후 로드 탈때 항상 본 영상에 나오는 추월원칙을 지킵니다. 그리고 로드로 20미만으로 타는게 더 힘든듯.. 로드타는 자덕들도 생활차 시승 경험이 필요해보여요. 그간 안보이던게 보임요.
사고의 원인이 무조껀 속도라고는 할수 없지만 사고 충돌시 충격은 속도에 비례하기에 속도 10차이로 사람이 받는 충격은 생사를 가를수 있을 정도의 차이임. 물론 취지는 좋은데 그걸 지키는 게 과연 쉬울련지. 자동차 5030도 다 지키는게 아니긴 한데 뭐 위반 숫자를 줄여보자는 건지.ㅋㅋㅋ
포항 철길숲 자전거길 주로 탑니다…. 여기는 자도, 인도 구분되어 있는데 인도는 자전거 출입 금지. 자도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로 되어있어요 다 같이 쓰는 공간이니 아스팔트에 걸어 다니는 건 좋아요. 저도 걸어 다닐 때는 그쪽으로 걷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겸용 도로 위를 걸을 때는 최소한의 상식은 갖추고 다니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추월은 왼쪽으로, 중앙선 따라 걷지 않기 등등…. 가다가 지나간다고 또는 벨을 울리면 왼쪽에서 걷다가 오른쪽으로 나오는 사람도 많이 봤고 사람들 폰보면서 걷는 건 일상이고요 물론 보행자만 문제는 아닌 게 갑자기 추월하는 로드, 노래 크게 틀면서 도로 잔디 인도 왔다 갔다 하는 MTB, 앞에 안 보고 갈지자로 가는 생활차..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결국 집에서 타려고 로라샀어요 ㅋㅋ 원래 댓글 잘 안쓰는데 공감가는게 많아서 남겨봅니다
인식의 차이가 이리 무서운겁니다 바이크와 로드. 둘다 이용중인데 나만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긴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좁디 좁은 서울 땅덩어리에서 자도와 보행로를 확장분리 하는것도 매우 어려울꺼에요 규제를 탓하기전에 라이딩 문화가 더욱 성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맞는 규제가 생길꺼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과도기라 생각하고 서로가 조심해야 할것같아요
평소에 한강에서 로드 마니타는 사람입니다.. 반포에서 여자두분이 횡단보도가 아닌길로 건너려하길래 천천히 서행하며 지나갈라했습니다. 그분들이 잘 건너나 싶다가 중간에서 갑자기 좌우도 안보고 빠꾸해서 넘어질뻔하고 그분들은 태연하게 자기들 갈 길 가더라구요ㅋㅋ 그분들때매 사고날뻔했는데 자전거도로에 본인이 서 있는걸 의식을 잘 안하는거 같더라구요..있어도 알아서 피해가겟지 생각하시고 바로 앞이든 옆이든 시야에 보일텐데 신경을 안쓰나 봅니다ㅠㅠ 한강 어디든 사람이 많지만 아이들 반려동물은 멀리서 보이면 돌발행동이 있을 수 있기에 긴장하고 서행하는데 많이어려야 고등학생 20대초반정도 되보이는 두분이 눈이 하나가 달린게아니고 네 개나 달렸는데 그 눈 네개가 자도인걸 모르고 양옆을 안본다는건 이해가 안갑니다ㅋㅋㅋ20km로 주행해도 내가 사고를 낼 수 있고 뒤에서 박을 수도 있는 사고가 날 확률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보행자든 라이더든 주변을 수시로 잘 살펴야 한다고 생각해요ㅋㅋ암만 인도로 걸어봣자 음주운전 차량이 갑자기 덮칠 수도 있는 상황도 있는데 수시로 주변을 체크하시고 혼잡하면 무리하게 추월하지말고 서행하는게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지인이 안양천에서 도림천 합류하는 지점쪽 따릉이타다가 마주오던 따릉이랑 부딪혀서 사고났었는데 마주오던 따릉이가 핸드폰하면서 중앙선 넘고 부딪혔다네요 핸드폰은 안전한곳에 잠시 세워서 합시다
나도 20키로 맞춰서 주행해보고싶었는데 손수 해주시네요.. 매우 감사요~! 반드시 추월할 때 시그널을 줘야하고. 전 중앙선넘어오는 자전거에는 크게 고함을 치면서 손짓도합니다. 들어가라고.. 그게 기본인데 말이죠.. 로드 타는 사람들이 오히려 신호를 잘 줘요.. 수신호와 기본예의를 팩라하면서 배우니까 ㅇㅇ 기타 다른 종류자전거들이 오히려 신호를 모릅니다 교육이 절실한데 차가 아니라 자전거는 사고 나봤자 라는 그런 인식도 있어거 가볍게 생각합니다 정말 모르는 거죠… 생각해보면 로드타기전에 저도 몰랐어요… 그죠? 그리고 보행자들 입장에서 보면 한강 자전거길은 한강공원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의외로 한강공원은 정말 가끔 나오는 사람이 더 많아서 차도가 아니니 이것또한 가볍게 생각합니다. 좌우둘러보는 기본에 기본도 안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죠.. 그래서 타는 사람이 스스로 자기를 보호해야해요.. 보통 인식을 못하고 건너는 사람들있으면 미리발견해서 고함을 쳐요 자전거!! 라고 못알아들으면 브레이크를 밟을 수 밖에없죠.. 정말 아무생각없이 비틀비틀 넘어다니며타는 꼬마 그리고 중앙선도 모르는 할아버지 그런상황에서 더 크게 이전에 이야기해줍니다 중앙선지켜야한다거나 조심해서 타라고 아주 큰소리로 이야기해요 전.. 저의 나름 결론은 빨리 다녀도 스스로 그 상황해서 자신을 보호하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진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도 그렇듯이 운전시에 주위의 모든상황을 보면서 사고타이밍에선 스스로 긴장하며 헤쳐나가야한다는 자기방어적인 라이딩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끝!!
저도 20km 속도로 한번 타 봤는데 이건 달리는 것도 아니고 걷는 것도 아닌 운동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운동을 안하는 것도 아닌 진짜 애매한 느낌이더라구요. 영상에 정말 동감합니다. 핸드폰 보면서 그냥 자도 가로지르는 사람은 부지기수고 자도 정 중앙으로 걸어 오면서 뻔히 반대편에서 오는 내 자전거를 보면서도 그냥 밀고 오는 사람도 많고요... 로드건 생활 자전거건 MTB 던 진짜 무식하게 타는 사람도 많고요... 인식 개선이 정말 필요 합니다.
로드7년차고 연마일리지 만키로 넘게 탑니다 올해도 12000찍었구요 한강 자주 이용하지만 초보시절 혼자 클빠링 한거 빼곤 사고 한번 없었습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 속도내면 그건 문제죠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헬강에선 좀 개념없이 운전하는 사람들이 훨 많습니다 6:28보통 이렇게 이미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음 속도 줄이고 보행자 반대편으로 지나갑니다 횡단하기전 서 있는 보행자에게는 "지나가겠습니다" 라고 인지시키고 지나가구요 횡단보도앞 일시정지는 그냥 자전거 안타는 사람들이 하는 개소리죠 속도20제한도 그냥 탁상행정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좌우 숄더체크 확인 잘하고 수신호 교육만 해도 사고 확 줄어들 것 같네요
모든 도로에는 설계속도라는게 있죠 공원을 끼고있는 한강자도는 20키로가 설계속도인거죠 어떤 돌발상황이 펼쳐질지 모르는 한강자도에 30키로로 달리다 나는사고랑 20키로로 달리다 나는 사고는 좀 많이 다른게 사실이잖아요 속도가 빨라서 사고가 난다 이거보단 속도때문에 더큰사고로 이어진다가 맞는거겠죠 팩라이딩이니 평속이니 하면서 안하무인으로 달리고보는 사람들때문에 인식이 더 나빠지는것도 있어서 어느정도 제약은 걸려야하는것도 맞는거 같아요
빠르게 타든 느리게 타든 로드타는 엔진성능에 따라 타시면 됩니다. 다만, 타면서 매번 느끼지만 자도 이용자들이 워낙 다양하니까 번잡한 곳을 지날때는 조심 조심 지나가고, 앞에 저속차가 힘들게 차선폭을 많이 잡고 가는 걸 보이면 꼭 지나가겠다고 알려주시면 고맙겠지요. 아니면, 어느정도 로드타시는 분들은 100km 정도 타고 집으로 복귀 할때는 힘들어서 시속20km 내외로 저속으로 타면서 알아서 자도 갓길로 탑니다. 그런데 전기차로 패달도 안밟으면서 시속40km~ 바람을 휘날리며 지나갈땐 상당히 위험해 보일때가 많습니다. 운동도 안될텐데 😮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앞차를 너무 바짝 따라가지 말자!" 입니다. 앞차에게 긴급상황 발생하면 꼼짝없이 같이 사고를 당 할 확율 99%입니다. 이것만 조심하면 큰 사고없이 즐겁게 한강라이딩 즐길 수 있습니다.
보기 안좋아서 팩라이딩 안하고 혼자 혹은 친한 동생이랑 둘이 라이딩하는데 횡단보도 있으면 무조건 서행, 지나갈때 얘기해주기(라이딩 한번 하면 한 100번정도 하는듯...) 사람지나갈것같다, 앞에서 자전거 탈 준비중이다 싶으면 서행하면서 하고는 있는데... 20km는 진짜... 시속 20은 깔짝만 밟아도 나갑니다... 라이더, 보행자 서로서로 안전인식 가지고 타야하는게 답입니다ㅎㅎ 요즘 혹시나 싶어서 전방블박이라도 사야하나 고민이에요
방어운전 안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저는 반대편에 사람없을때만 옆차선 추월을 하므로 "지나갈게요" 라는 말을 할 필요도 없네요. 한 차선 안에서는 추월도 안하고요. 문제는 위험하게 길도 좁은데서 "지나갈게요" 하는 사람들(하남 일방통행길,아이유고개 같은 곳에서) 즈그들 벙이 속도 벙이라고 속도 못줄이고 팩라이딩 하는 사람들, 제발 본인들 주행경로에 사람이 보이면 속도를 낮추고 위험해 보이면 추월을 하지마세요 ㅋㅋ 그리고 본인들이 뒤에서 부딫쳐놓고 아이씨 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안전거리 미준수해놓고 ㅋㅋ 남탓하지 마세요 ㅋㅋ 솔직히 클릿 안꼈으면 안넘어졌을건데 지들이 클릿끼고 뒹굴어서 더 크게 다친건 본인 업보에요 ㅋㅋ
한강이라쓰고, 헬강이라 읽는다. 이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저는 조금 넓게 볼께요. 법과 제도의 문제이니 정치를 논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제임스 길리건 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쓴 책이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위험한가."라는 책이죠. 결론만 말하자면 전임 모시장 처럼 현장과 현실을 즉시한 행정가가 있다면 지금의 탁상행정과 전시행정을 남발하는 행정가도 존재하지요. 모두 우리가 투표해서 선출한 선출직입니다. 그런데 오른쪽에 계신분들이 꼬옥 안전이니 민생이니 이런건 외면 하시더라구요. 작금의 현실을 보면 답이 유추가 되지요. 당연히 현실이 이렇고 능동적이고 융통성 있게 정책을 펼쳐 나가면되는 것을 지금 용산에 계신 윗분들은 그걸 모르나 봅니다..
오죽하면 법에도 없는 속도 제한을 추진 할까요 가능 할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확실 한 것은 모든 사고의 주범은 속도입니다 간접원인으로는 무단횡단, 살피지 않고 중앙선 침범,방향전환, 안전거리 미확보 ,자도 보행등이지만 속도가 직접원인으로 천천히만 가면 바로 설수있고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부딛친다해도 비틀거릴 정도의 사고로 마무리됩니다 현행법으로는 20키로 제한을 할 수없습니다 이유는 제한을 하려면 자전거에 속도계가 의무화 되어야합니다 법도 자전거는 속도제한을 할 수 없게 자동차등(자전거등은 제외)에 대한 속도만 제정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속도 표지판은 자전거속도에 구속력이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도에서는 모든 자전거가 스스로 20키로 이하로 다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달리고 싶다면 공도로 가야합니다 법이 바뀐다면 만13세 이상은 속도계 없는 자전거 운행금지와 법을 개정하여 자전거도로의 자전거 속도를 규제하는 법을 제정해야합니다
자전거도로 속도제한 주장하는 사람중에 대화 가능한 사람 못 봤습니다 그 사람들 안전 관심없고 그냥 무조건 속도 탓만 합니다 20km/h인 이유는 자전거도로 만든 수십년 전에 설계속도를 20km/h로 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기의 경우 25km/h로 제한했는데 20이라는 숫자는 그 이유 뿐이죠 한강 대표 자전거 따릉이 기준 따릉이에 속도계가 없기에 현재 속도 인식 불가 자전거 사고의 원인을 20이하에서 해도 괜찮냐는 질문에는 아무도 답 못 합니다 보행자들 법으로 한강자도 보행 금지인데 본인들이 위법해놓고 자전거 탓 합니다 자전거 20넘으면 위험한데 그 사람이 오토바이, 자동차 타면 20 넘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사고가 20이라는 숫자 때문이 아니라 서로 본인만 생각해서 행동하니 생기는 문제인데 모든 결론이 20으로 끝나니 대화가 불가능하죠 그리고 20주장하는 사람들도 20넘게 달립니다 자도에서 바리아 쓰는 이유는 말 못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말 할 줄 아는 분들이 거의 없어요
smartstore.naver.com/2baqui/products/4816634212?NaPm=ct%3Dlvghfhx0%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3ca47d643ab18baa4f5b53f426dea0521a9ac9af 전 이거 샀어요.
우연히 보게 된 영상입니다. 얼마전 x나게 절력질주 달리는 로드 영상 올려서 지나갈때 신호를 좀 주고 지나가던가 한강에서 그렇게 달리면 어떡하냐 당시 깜짝 놀래서 위협감을 느꼇다 했더니 내 옆은 영상처럼 지나가도 된다 이미 저 속도면 신호를 줘도 늦는다 도대체 어떤 부분이 문제이냐? 전혀 문제가 없다 글쓴이가 예민하다 등등... 가장 어이가 업는 댓은 별것도 아닌걸 문제 삼아서 같이 편들어 달라는 것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 글이란겁니다 참나 ㅋ 추월때 신호 좀 주고 달리라고 했다가 조롱만 당했네여 ㅋㅋㅋㅋ 스라바 PR 과 자전거 1g 줄이는거에는 그렇게들 열정들을 다 하면서...... 안전에는 어떻게 저렇게들 신경 안쓰시는지.... 예슬님 지나가실 때 마다 육성신호 주시는게 너무도 좋네요 영상도 보기 편하고 글도 잼나고 표현도 확실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항상 안라 하시고 즐라 하시고 즐샷 원샷 하세요~~
사스가 헬강...ㅋㅋㅋㅋ 속도를 내는게 목적이면 주말 한강은 무조건 피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시속 20으로 가는 사람들한테 다 지나갈게요 하기는 애매한거같긴해요. 특히 따릉이 초보들은 말하면 깜짝 놀라서 오히려 방향 잃어버리거나 급정거 하기까지... 부드럽기보단 크고 명확하게 '지나갈게요!'헤야하니 25 넘는 자전거 추월할 땐 추월한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서울에서 자도로 많이 다녔었지요~ 주말휴일에는 나갈 생각 거의 못했지요. 아침에 나갔다가 오후에 돌아오는 길이면 아이들 성인들...아주 멀미가 날정도로 아찔할때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직장인이라 토 일 쉬는때 새벽 첫차에 자전거 싣고 춘천에 와서 아침을 먹고 서울까지 자도타고 도로도 타고 집에 오는 선택을 하다. 1년전 춘천으로 이사와서 자전거 타는데..와우~~여기는 일반 도로도 차가 거의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한치고개 원창고개 강아지숲고개 소주고개...ㅋㅋ 평지가 그리울때는 의암호 자도 한바퀴~`참 요즘 배후령을 자전거 우선도로 만들면서 새단장 해서 다운때 새로 깔은 도로라 안정적으로 ..
일단 한강 자전거 도로를 설계할 당시 로드 자전거를 타는 한국인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자도에서 50키로 전후로 쏘고 다니는 그룹 주행이 이렇게 많을지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을 것 같음. 그런데 로드 타는 사람들 중 단체로 또는 개인이 보행자, 저속 자전거 대비 엄청난 상대속도로 자도를 타면 저속이거나 걷는 사람들은 위협을 느끼고 그런 여론이 반영되어 빡센 속도 제한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속도를 줄이면 사고가 났을때 덜 다칠 수 있는건 사실이긴 하죠. 하지만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접근성이 좋은 이용수단인데 그만큼 안전과는 거리가 멀게 타는 사람들이 많죠. 이번에는 과속에 꽂혀서 그런식으로 집중보도를 했던데 이걸 자동차랑 똑같이 보게되면은 초과속이 아닌 50-60으로 달리는 자동차의 앞에서 어떤 차량이 갑자기 정지를 한다거나 기습적으로 좌회전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죠. 사람이 많은 경우에 서행을 하는건 맞지만 과속으로 인해서 모든 사고가 나는건 아니다 라는게 저의 생각이네요.
어짜피 한강공원에서 사람으로 북적이는곳에서는 어떤 또라이처럼 야 비켜 하면서 고함치지 않는 이상 고속주행은 어렵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건 영상에 나오는것처럼 자전거가 자전거를 추월하거나 보행자가 지나가는데 자전거가 추월해 지나간다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것에서부터 오는거라 이건 진짜 답 없는 상황이죠 ㅎㅎ
비슷한 맥락으로 엘리베이터,지하철 내리고 타고도 못하는분들 많지요, 어깨빵은 일상이고. 좌측통행 우측통행 정부에서 조차 일재 잔재도 해결 못해서 좌우 바꿨다가 이젠 그냥 어떤게 맞는지도 햇갈리고. 뉴스 시작전에 기본 교통 법규 가이드 방송부터 해줘야할판이에요, 그래도 안지킬 테지만, 뭐 그렇다고요.
생활 자전거 고수분들 많습니다.....그냥 그렇다구요...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고 할수는 없습니다......좌우 안보고 건너는 행인도 문제죠 하지만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는 변수는 버릴수가 없습니다...............2인 커플자전거 부러워 하지 마세요.. 앞에 끄는 남자 정말 살아 생전 힘 다 끌어 쓰는중입니다^^
왜 20이냐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 그 근거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껄요. 애초에 뭔가 근거를 가지고 만든 숫자가 아니니깐요. 속도 20으로 제한한다? 위반하면 어쩔껀데? 뭘 어떻게 단속할껀데? 위반한 사람 경찰이 쫓아가서 단속할까요? 말이 안되죠. 심지어 생활차들은 속도계조차 없어서 본인 속도 인지도 못할텐데. 늘 그래 왔듯이, 법 만들고 첫 며칠 동안만 생색 좀 내고, 시간 지나면 사문화가 돼버려서 아무도 신경 안쓰게 될 껍니다. 따릉이 헬멧 의무화도 결국은 실효성 때문에 없던 일이 됐던 것처럼요. 그리고 무매너는 어차피 면허, 교육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그게 됐으면 그 수많은 매너를 씹어 드신 자동차 운전자들이 당초에 존재하지 않았겠죠. 근본적으로 보행자와 자전거가 같은 공간에서 엉키는 일이 없도록 자도를 전부다 뜯어 고치고, 자도를 확장해서 저속 고속 차로 구분만 해줘도 상당수의 사고가 예방 될겁니다. 근데 아무도 본질적인 해결방법에 관심을 안 갖죠.
영상쭉보고 한강자도에 대해 느낀점 자전거를 꾸준히 타지만 데이트를하거나 일적으로 한강에가면 같이간 사람들이 자전거 도로임을 인지를 못하더라구요 1) 자전거도로임을 인식하게한다 - 자전거길 바깥라인에 넘어오지못하게 봉? 같은 걸 설치한다 > 상대적으로 잠실가는 라인들은 인도와 자도가 구분되어있어서 사람들이 잘 넘어오지 않아요 그래서 구분지어야한다 2) 애초에 자전거 도로가 좁다 - 사실 너무 좁아요 2대도 지나가기 사실 중침 넘을때가 부지기수고.. 3) 사람많은곳은 신호등을 만든다 - 네 속도 이런거 필요없고 여의도나 이런곳은 차라리 신호등을 만들어 자전거도 멈추고 사람도 자도와 인도의 구분을 확실하게 해야할것같습니다 왜 반포에도 자전거 신호등이있어서 다들 멈추잖아요?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녹색, 저탄소 따위는 지켜질 문제가 아니었죠 ㅎㅎ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자전거란 그저 시간남고 돈 많은 인간들이 즐기거나 아니면 동네 마실 나갈때 잠깐 잠깐 타는정도이지 수백만원대의 사이클과 헬멧, 저지를 입고 운동을 위한 라이딩이나 장거리 라이딩을 하거나 출퇴근용 이동을 위한 이동수단으로는 전혀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그러니 전시행정으로 세금들여서 만든 자전거 도로 중간에 화분 아니면 가로수를 심어 버리거나 심지어 보행자가 다닐만한 인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보행자 공용도로로 만들어 버리고 공도에서는 자전거 우선도로라고 표시해놓고도 불법주차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수단의 정거장과 겹치게 만들어 버리고 알빠노 하는게 현 대한민국의 실태죠 ㅎㅎ 아마 이러한 인식은 금뱃지 달고 대형세단 뒷자리에 앉아 엣헴하는 인간들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영원히 안바뀔거라고 봅니다.
제일 중요한건 인식개선인데...
가볍게라도 자전거 면허제를 하던가, 공익광고 캠페인을 하던가
하다못해 자전거 구매시 샵에서 형식적으로라도 자전거 도로교통교육이나
관련 안내지라도 나눠주는게 우선이고
근본적으론 초등학교만이라도 의무적으로 자전거와 도로 이용 교육을
실시해서 도로교통 인식이 있는 세대로 채워나가면서
법을 어길때 어기더라도 뭔가 잘못됐다는건 알고 어기게 만들어야지
의식개선은 안하고 자도만 냅다 깔아놨으니 인프라 따라 자전거 인구는 마구 늘어나는데
인식은 그대로라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나 자전거가 사람인지 차인지 도로에서 자전거의
포지션만 붕 떠있는 느낌이라
보행자는 자도에 아무생각없이 좌우도 안살피고 올라오고
탑승자는 헬멧도 안쓰고 지그재그, 급정지, 급턴을 해대는 일이 벌어지는거
80년대 너도나도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하고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세워놓고 내려서 담배피던 시절이랑 다를게 없음
아 이걸 이야기 안했네요.
전 아직 멀었나봅니다 ㅠㅠ
요즘은 초등학생들 자전거 안전교육 두번 해요.
@@성이름-c8n9j 서울시만 하는걸로 아는데
특정지역만 하면 지역간 인식괴리가 생겨서 충돌이 난다고 봅니다
@@TechnoParrot1 서울만 하는건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보행자 자도 올라오는거 지적하다가… 한강 자도 횡단보도들에 신호등 생길수도 있습니다..
미국 서북부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여기는 대부분 빠른 속도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차도에서 차랑 같이 주행을 하는 편입니다. 궁금해서 뒤를 한번 돌아보면 들어 오는줄 알고 차들이 뒤에서 줄줄이 따라와 미안해서 함부로 뒤도 못 돌아 보고 자전거를 타는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차도에서 타려면 아직 운전자들의 인식이 변해야 할것 같기는 합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우리나라는 인식개선이 잘안되어서그럴거에요. 문화적차이도좀있을거구요. 자동차가나오기전엔 자전거타고.짐도나르고그랬다고하는데.. 개구리올챙이적생각못한다고해야하나!?.. 암튼. 지금은시대가변했는데, 인식개선이 빨리되었음좋겠네요.
여론이 중요하니까요. 실제 문제를 깊이 생각하는게 하니라 대부분이 '저저저 빨리 달리는게 문제지'하면 일단 속도 제한 걸면 편하니까요. 다수의 지지와 소수의 반발이면 다수를 선택하죠.
모르는 상황에선 목소리 큰쪽이 이긴다고..거의 모든 분야가 그런것 같습니다.
빠른 속도와 사고횟수의 연관성에 대한 자료가 있는지나 싶네요..
@@min-sukim2404 모든사고99%는 상관이 있습니다
빠른 속도는 절대속도가 아니고 상황에 맞지않는 상대적 속도입니다
전 후 좌우 장애물 없는 곳의 속도가 50키로라도 빠르지 않지만 교행이나 추월 사람이 있는 곳
사람이 돌발적 출현이 예상되는 곳의 20키로는 빠른 속도가 될수 있죠
@@leefact5172그러니까 문제란 겁니다.
속도는 상대적이라 빠르고 느리고 경계의 범주가 넓은데 특정 수치를 정해서 규제한다니까 얼척이 없는거죠. 5km 속도의 자전거도 특정 상황에선 위험하긴 마찬가지죠. 기본적으로 쇳덩이니 이러다 10km까지 떨어지면 차라리 뛰는게 나을겁니다.
@@min-sukim2404연관성 있는 자료없죠. '과속'이 문제라고 결론내고 나머지를 짜맞추니까요. 그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거죠. 자동차 5030도 결이 같죠.
@@min-sukim2404
최소한의 규제라 봅니다
20키로는 걷는 속도의 4배입니다 결코 느린 속도는 아니죠 단속의 실효성은 심적인 압박으로 의심되나 사고는 줄어들 것으로 봅니다
한강의 자도는 설계속도가 30키로 이내의 폭이 좁고 고속주행이 적당하지 않은 자전거와 보행인이 사용하는 겸용도로로 시민들의 산책로라 생각합니다
아니오.. 꼭 필요한 거 같아요 한강에서의 20km 제한은.. 뭐 하나 풀어주면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될텐데요; 지금만 봐도...
한강 자도의 제일 큰 문제는 너무 잘 만들어 놨다는거다 부산 구포쪽 낙동강 자전거 길만돼도 로드고 뭐고 속도를 못내고 심지어 로드는 오지도 않는다. 바닥은 사실상 오프로드고 자전거길이 좁아 엠티비 한대 겨우 지나갈거 같고 보행자들도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라 길도 잘 안비켜준다 고로 속도가 자연스럽게 20이하로만 갈수있다
픽시친구들 노뚝은 국룰인거같습니다... 100명중 1~2명만 헬멧 착용....
한때는 지겹게 지나갈게요 외쳤던 사람으로써 지나갈게요에 한마디 첨언하자면 지나간다 말하면 오히려 핸들 털며 휘청이는 분들때문에 저도 그렇고 안하는 분들도도 꽤 있더라구요ㅠㅠ 특히 따릉이들.....ㅂㄷㅂㄷ 지나간다하면 뒤돌아보며 휘청휘청 어쩔줄을 몰라하고 역으로 왼쪽으로 들어와서 사고날뻔한 블박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전 그거땜에 꼴받아서 그냥 벨 달고 다닙니다ㅋㅋㅋㅋ 벨은 그나마 놀라는게 '덜' 하더라구요
저도 같은 이유로 벨 달았습니다. 출근길에 말하느라 목 마르기도 하구요.
이게 힘들어서 그런진 몰라도 소리를 지르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럼 놀라요. 귀 바로 옆에서 앞에 동료 부른다고 야! 해서 낙차할뻔한 경험도 있어서… 느끼는게 사람 마다 다를것 같긴합니다.
근데 오히려 벨로는 듣는척 안하다가 지나갈게요. 하니깐 비켜주시는 분들도 몇번 봤네요ㅋ 케바케인가.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일까요😅
저는 '왼쪽으로 지나갈게요' 해요. 가끔 중앙선 붙어 서행하는 사람 있으면 ㅜㅜ 오른쪽도 이용합니다.
멀리서 벨을 두어번 좀 크게 울려서 뒤에 내가 다가가고 있음을 충분히 인지시켜주고, 가까이 붙었을 때 '지나갑니다' 라고 해줍니다. 그럼 크게 놀라지는 않더라구요.
인간공학 시스템에 Fail - Safe기법이 있죠.
인간의 실수를 막는거 보다 그 실수를 안하도록 원천적으로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110v 전기 콘센트를 220v 콘센트에 안꼽히도록 말입니다.
행단보드를 없애면 됩니다.
왜 보행자길을 강가쪽으로 만들어 놓다보니 행단을 하게 되는거죠.
자전거전용길을 강가쪽으로 바꾸면 됩니다.
사람의 인식을 바꾸도록 법을 만드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음주운전이 근절되던가요?
음주운전자가 시동을 걸면 차에서 시동이 안걸리도록 만들면 됩니다.^^
구조적인 예방책에 동의합니다. 문제는 1. 투입할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고 2. 기존도로도 보행자와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예를들어 입체교차로와 팬스로 변경) 할수 있지만 이것도 예산문제입니다!
어찌되던 보행자가 "자전거 전용도로를 침범"해도 (애초 완전 전용 자전거도로 아직 없음) 자전거가 먼저일 순 없습니다. 생명보호와 약자 보행자 먼저인건 불변입니다.
왜 이게 그리 어려운건지 ~~~~
제임스 카메론의 타이타닉 영화를 한번 보시길 보신분은 재방이라도
가장 인상깊던건 주인공들의 몇몇의 이야기가 아닌 죽음과 재난의 순간에도 노약자와 여성들을 먼저 탈출시키는 고귀함을 보인 그 시대의 신사숙녀들임
아닌 인물들도 있지만 🤔
라이딩이 재난 상황도 아니지 않나 본인들의 여가 취미 건강활동일뿐
이번주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라이딩 나가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어우 제가 평소 자전거 타면서 속에 쌓였던 생각 하나하나 시원하게 질러주신 느낍입니다. 용기내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로드 욕을 너무 덜한거 같아서 좀 찝찝하네요..
20키로로 제한해도 자동차처럼 명확하게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없어도 되는 것 같은데...말씀하신 것처럼 중요한건 속도라기보단 기본 매너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것들만 지켜도 사고율이 낮아질텐데 그런건 생각 안하고 탁상공론으로 나온 결과가 저러니 아쉬울 뿐이네요
그나저나 예슬님 2인용 자전거 타는건 언제 보여주십니까?^^
와... 2인용 자전거... 재미있겠는데요??????????????
@@black_rider16 하지만 짝이 필요하죠..
... ...
와 현타 진짜 씨게오겠다..
천천히 가는 것도 괜찮고 빠르게 가는 것도 괜찮음. 적어도 도로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사고 안납니다. 과속해도 전방주시 잘하면 사고 안나고 저속으로 운전해도 좌회전 우회전 유턴을 체크도 없이 때려버리면 사고 나죠. 차량을 운전해도 과속은 불법일 뿐이지 과속한다고 사고나는게 아니에요. 그 속도를 그 도로에서 컨트롤 가능한 사람은 과속해도 사고 안나요
로드 한참탈땐 몰랐는데 얼마전에 이사하고 자출거리가 짧아지면서 굳이 유지비 많이나가는 로드로 자출할 필요가 없어서 저가 생활자전거로 한강 다니는데 전에 안보이던 무개념 추월 라이더들(지나간다는 말도 없고 벨도 안울리고 바짝 붙어서 고속추월하는..)이 보이더군요. 혹시 나도 저렇게 타지 않았을까 반성하게 되고 이후 로드 탈때 항상 본 영상에 나오는 추월원칙을 지킵니다. 그리고 로드로 20미만으로 타는게 더 힘든듯.. 로드타는 자덕들도 생활차 시승 경험이 필요해보여요. 그간 안보이던게 보임요.
이제 영하날씨던데 추워도 타시나요 예슬님?
네 어제 다녀왔어요.
속도내고 싶으면 공도가서 타세요
사고의 원인이 무조껀 속도라고는 할수 없지만 사고 충돌시 충격은 속도에 비례하기에 속도 10차이로 사람이 받는 충격은 생사를 가를수 있을 정도의 차이임. 물론 취지는 좋은데 그걸 지키는 게 과연 쉬울련지. 자동차 5030도 다 지키는게 아니긴 한데 뭐 위반 숫자를 줄여보자는 건지.ㅋㅋㅋ
오늘도 일용할 영상 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멘~~~~
오늘 영상 하나 더 찍어왔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따릉이도 그렇지만 앞에 텐덤자전거 내리막 다음 오르막 만날 땐 백퍼센트더라고요 여유있게 추월 못할 상황이면 그냥 쉬었다 갑니다. 노량진 반포구간은 특히
포항 철길숲 자전거길 주로 탑니다….
여기는 자도, 인도 구분되어 있는데 인도는 자전거 출입 금지. 자도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로 되어있어요
다 같이 쓰는 공간이니 아스팔트에 걸어 다니는 건 좋아요. 저도 걸어 다닐 때는 그쪽으로 걷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겸용 도로 위를 걸을 때는 최소한의 상식은 갖추고 다니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추월은 왼쪽으로, 중앙선 따라 걷지 않기 등등….
가다가 지나간다고 또는 벨을 울리면 왼쪽에서 걷다가 오른쪽으로 나오는 사람도 많이 봤고 사람들 폰보면서 걷는 건 일상이고요
물론 보행자만 문제는 아닌 게
갑자기 추월하는 로드, 노래 크게 틀면서 도로 잔디 인도 왔다 갔다 하는 MTB, 앞에 안 보고 갈지자로 가는 생활차..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결국 집에서 타려고 로라샀어요 ㅋㅋ
원래 댓글 잘 안쓰는데 공감가는게 많아서 남겨봅니다
인식의 차이가 이리 무서운겁니다
바이크와 로드. 둘다 이용중인데
나만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긴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좁디 좁은 서울 땅덩어리에서 자도와 보행로를 확장분리 하는것도 매우 어려울꺼에요
규제를 탓하기전에 라이딩 문화가 더욱 성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맞는 규제가 생길꺼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과도기라 생각하고 서로가 조심해야 할것같아요
넵 서로 양보 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mtv 긔여엉❤
???????!!!!!!!!!!!!!!!!!!!!!!!!!!
예슬님 항상 응원합니다. 저와 같은 나와바리신데 항강에서 한번도 못 뵉 것이 신기하네유. 뻘건 엔듀런스 타고 손 흔드는 할배가 있음 바로접니다^^
평소에 한강에서 로드 마니타는 사람입니다.. 반포에서 여자두분이 횡단보도가 아닌길로 건너려하길래 천천히 서행하며 지나갈라했습니다. 그분들이 잘 건너나 싶다가 중간에서 갑자기 좌우도 안보고 빠꾸해서 넘어질뻔하고 그분들은 태연하게 자기들 갈 길 가더라구요ㅋㅋ 그분들때매 사고날뻔했는데 자전거도로에 본인이 서 있는걸 의식을 잘 안하는거 같더라구요..있어도 알아서 피해가겟지 생각하시고 바로 앞이든 옆이든 시야에 보일텐데 신경을 안쓰나 봅니다ㅠㅠ 한강 어디든 사람이 많지만 아이들 반려동물은 멀리서 보이면 돌발행동이 있을 수 있기에 긴장하고 서행하는데 많이어려야 고등학생 20대초반정도 되보이는 두분이 눈이 하나가 달린게아니고 네 개나 달렸는데 그 눈 네개가 자도인걸 모르고 양옆을 안본다는건 이해가 안갑니다ㅋㅋㅋ20km로 주행해도 내가 사고를 낼 수 있고 뒤에서 박을 수도 있는 사고가 날 확률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보행자든 라이더든 주변을 수시로 잘 살펴야 한다고 생각해요ㅋㅋ암만 인도로 걸어봣자 음주운전 차량이 갑자기 덮칠 수도 있는 상황도 있는데 수시로 주변을 체크하시고 혼잡하면 무리하게 추월하지말고 서행하는게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지인이 안양천에서 도림천 합류하는 지점쪽 따릉이타다가 마주오던 따릉이랑 부딪혀서 사고났었는데 마주오던 따릉이가 핸드폰하면서 중앙선 넘고 부딪혔다네요 핸드폰은 안전한곳에 잠시 세워서 합시다
겨울이어서 좋은점 자도에 사람이 거의없다.. 자전거도그렇고 보행자도 그렇고 제발 좌우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발가락이 자의를 가지고 말을 안듣는거 빼면 정말 좋아요. ㅋㅋㅋ
나도 20키로 맞춰서 주행해보고싶었는데 손수 해주시네요.. 매우 감사요~!
반드시 추월할 때 시그널을 줘야하고. 전 중앙선넘어오는 자전거에는 크게 고함을 치면서 손짓도합니다. 들어가라고.. 그게 기본인데 말이죠..
로드 타는 사람들이 오히려 신호를 잘 줘요..
수신호와 기본예의를 팩라하면서 배우니까 ㅇㅇ
기타 다른 종류자전거들이 오히려 신호를 모릅니다 교육이 절실한데 차가 아니라 자전거는 사고 나봤자 라는 그런 인식도 있어거 가볍게 생각합니다 정말 모르는 거죠…
생각해보면 로드타기전에 저도 몰랐어요… 그죠?
그리고 보행자들 입장에서 보면 한강 자전거길은 한강공원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의외로 한강공원은 정말 가끔 나오는 사람이 더 많아서 차도가 아니니 이것또한 가볍게 생각합니다.
좌우둘러보는 기본에 기본도 안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죠.. 그래서 타는 사람이 스스로 자기를 보호해야해요..
보통 인식을 못하고 건너는 사람들있으면 미리발견해서 고함을 쳐요 자전거!! 라고 못알아들으면 브레이크를 밟을 수 밖에없죠..
정말 아무생각없이 비틀비틀 넘어다니며타는 꼬마
그리고 중앙선도 모르는 할아버지
그런상황에서 더 크게 이전에 이야기해줍니다
중앙선지켜야한다거나 조심해서 타라고 아주 큰소리로 이야기해요 전..
저의 나름 결론은 빨리 다녀도 스스로 그 상황해서 자신을 보호하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진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도 그렇듯이 운전시에 주위의 모든상황을 보면서 사고타이밍에선 스스로 긴장하며 헤쳐나가야한다는 자기방어적인 라이딩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끝!!
미친듯이 달리는 라이더 때문에 엄한 라이더들도 피해를 보겠어요..
진짜 소리없이 조용히 옆으로 지나가면 무섭습니다..
저 2주전에 해봤는데 제가 잘타서 그런게 아니라 20 키로 이하는 그냥 산책하는거 같아요. 마실? 정도. 그리고 코너추월은 진짜.... 멋있어보이나? ㅋㅋㅋ
답답한거 다 대변해주시네요~ 오늘도 퐈이팅 하십셔~👍
오늘도 역시 마무리는 테라로~~~ 🍺🍺🍺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안라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이쁘시고 라이딩의 정석을 보여주시는군요!^^ 항상~안전라이딩 하시고 응원 드립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중 제정신인 사람이 몇 없는 것 같다.
근데 블박 영상보면 바람소리가 영상에
유입이 별로 안되네요 ?? 바람소리만 줄이는 편집 하신건가영 ?
천천히 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ㅎㅎㅎ
30 넘으면 난리나요 ㅋㅋㅋㅋㅋ
저도 20km 속도로 한번 타 봤는데 이건 달리는 것도 아니고 걷는 것도 아닌 운동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운동을 안하는 것도 아닌 진짜 애매한 느낌이더라구요.
영상에 정말 동감합니다. 핸드폰 보면서 그냥 자도 가로지르는 사람은 부지기수고 자도 정 중앙으로 걸어 오면서 뻔히 반대편에서 오는 내 자전거를 보면서도 그냥 밀고
오는 사람도 많고요... 로드건 생활 자전거건 MTB 던 진짜 무식하게 타는 사람도 많고요... 인식 개선이 정말 필요 합니다.
로드만 타라고 만든게 아닌데요?
니들만 세금 내세요??
로드7년차고 연마일리지 만키로 넘게 탑니다 올해도 12000찍었구요 한강 자주 이용하지만 초보시절 혼자 클빠링 한거 빼곤 사고 한번 없었습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 속도내면 그건 문제죠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헬강에선 좀 개념없이 운전하는 사람들이 훨 많습니다
6:28보통 이렇게 이미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음 속도 줄이고 보행자 반대편으로 지나갑니다
횡단하기전 서 있는 보행자에게는 "지나가겠습니다" 라고 인지시키고 지나가구요 횡단보도앞 일시정지는 그냥 자전거 안타는 사람들이 하는 개소리죠 속도20제한도 그냥 탁상행정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좌우 숄더체크 확인 잘하고 수신호 교육만 해도 사고 확 줄어들 것 같네요
이거는 보행자랑 자전거를 완전히 분리하는게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모든 도로에는 설계속도라는게 있죠 공원을 끼고있는 한강자도는 20키로가 설계속도인거죠
어떤 돌발상황이 펼쳐질지 모르는 한강자도에 30키로로 달리다 나는사고랑 20키로로 달리다 나는 사고는
좀 많이 다른게 사실이잖아요
속도가 빨라서 사고가 난다 이거보단 속도때문에 더큰사고로 이어진다가 맞는거겠죠
팩라이딩이니 평속이니 하면서 안하무인으로 달리고보는 사람들때문에 인식이 더 나빠지는것도 있어서
어느정도 제약은 걸려야하는것도 맞는거 같아요
빠르게 타든 느리게 타든 로드타는 엔진성능에 따라 타시면 됩니다. 다만, 타면서 매번 느끼지만 자도 이용자들이 워낙 다양하니까 번잡한 곳을 지날때는 조심 조심 지나가고, 앞에 저속차가 힘들게 차선폭을 많이 잡고 가는 걸 보이면 꼭 지나가겠다고 알려주시면 고맙겠지요. 아니면, 어느정도 로드타시는 분들은 100km 정도 타고 집으로 복귀 할때는 힘들어서 시속20km 내외로 저속으로 타면서 알아서 자도 갓길로 탑니다. 그런데 전기차로 패달도 안밟으면서 시속40km~ 바람을 휘날리며 지나갈땐 상당히 위험해 보일때가 많습니다. 운동도 안될텐데 😮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앞차를 너무 바짝 따라가지 말자!" 입니다. 앞차에게 긴급상황 발생하면 꼼짝없이 같이 사고를 당 할 확율 99%입니다. 이것만 조심하면 큰 사고없이 즐겁게 한강라이딩 즐길 수 있습니다.
예슬님 화이팅!! 테라 만세!!
예슬님 응원합니다!! 항상 흥해라❤
일단 한강처럼 보행자등 각종 자전거들이 엄청많은곳에서는 속도를 줄이는것이 아무래도 사고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줄일수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은 틀리진않다고 보네요
보기 안좋아서 팩라이딩 안하고 혼자 혹은 친한 동생이랑 둘이 라이딩하는데 횡단보도 있으면 무조건 서행, 지나갈때 얘기해주기(라이딩 한번 하면 한 100번정도 하는듯...) 사람지나갈것같다, 앞에서 자전거 탈 준비중이다 싶으면 서행하면서 하고는 있는데...
20km는 진짜... 시속 20은 깔짝만 밟아도 나갑니다... 라이더, 보행자 서로서로 안전인식 가지고 타야하는게 답입니다ㅎㅎ 요즘 혹시나 싶어서 전방블박이라도 사야하나 고민이에요
와퍼에 토마토 추가 무료니까 꼭 하세요.
여러가지 생각해볼점이 있겠지만 한강기준에서 자전거도로를 좀 독립적인 개념(ex.올림픽대로)으로 만들필요가 있음.
보행자와 나들이중인 사람과 관리카트와 자전거의 콜라보가 되는 자도라...
방어운전 안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저는 반대편에 사람없을때만 옆차선 추월을 하므로 "지나갈게요" 라는 말을 할 필요도 없네요. 한 차선 안에서는 추월도 안하고요.
문제는 위험하게 길도 좁은데서 "지나갈게요" 하는 사람들(하남 일방통행길,아이유고개 같은 곳에서)
즈그들 벙이 속도 벙이라고 속도 못줄이고 팩라이딩 하는 사람들, 제발 본인들 주행경로에 사람이 보이면 속도를 낮추고 위험해 보이면 추월을 하지마세요 ㅋㅋ
그리고 본인들이 뒤에서 부딫쳐놓고 아이씨 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안전거리 미준수해놓고 ㅋㅋ 남탓하지 마세요 ㅋㅋ 솔직히 클릿 안꼈으면 안넘어졌을건데 지들이 클릿끼고 뒹굴어서 더 크게 다친건 본인 업보에요 ㅋㅋ
저도 뒤에서 따릉이 박은적 있는데 지나간다 하니까 급브레이크를 처잡더라고요ㅜ 방어우전이고 나발이고 자전거 관련교육이나 똑바로 해주면 좋겠네요
결론은 항상 같죠 테멘~
솔직히 다들 할말은 많겠지만
결국은 내가 조심하고 내가 피해가는게 나를 지키는겁니다
남양주 살아서 주로 북한강을 타는데, 서울 한강 진짜 너무 개판이더라구요 ㅋㅋ 콤찍으신분들 정말 다른 의미로 대단합니다
심지어 양평가는 길 정도만 되도 다들 기본은 하면서 다니는거 같은데;
일단 20키로 제한이면 법적으로 자전거에속도계 필수옵션으로 무조건 공짜로 달아줘야지
한강이라쓰고, 헬강이라 읽는다.
이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저는 조금 넓게 볼께요.
법과 제도의 문제이니 정치를 논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제임스 길리건 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쓴 책이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위험한가."라는 책이죠.
결론만 말하자면 전임 모시장 처럼 현장과 현실을
즉시한 행정가가 있다면 지금의 탁상행정과 전시행정을
남발하는 행정가도 존재하지요. 모두 우리가 투표해서
선출한 선출직입니다. 그런데 오른쪽에 계신분들이 꼬옥
안전이니 민생이니 이런건 외면 하시더라구요.
작금의 현실을 보면 답이 유추가 되지요.
당연히 현실이 이렇고 능동적이고 융통성 있게
정책을 펼쳐 나가면되는 것을 지금 용산에 계신
윗분들은 그걸 모르나 봅니다..
오늘도 조심히 라이딩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열라 하드한줄 알았다가 다시보니 소프트 몽실이 하신분~ 😊
오죽하면 법에도 없는 속도 제한을 추진 할까요
가능 할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확실 한 것은 모든 사고의 주범은 속도입니다
간접원인으로는 무단횡단, 살피지 않고 중앙선 침범,방향전환, 안전거리 미확보 ,자도 보행등이지만
속도가 직접원인으로 천천히만 가면 바로 설수있고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부딛친다해도 비틀거릴 정도의 사고로 마무리됩니다
현행법으로는 20키로 제한을 할 수없습니다 이유는 제한을 하려면 자전거에 속도계가 의무화 되어야합니다 법도 자전거는 속도제한을 할 수 없게 자동차등(자전거등은 제외)에 대한 속도만 제정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속도 표지판은 자전거속도에 구속력이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도에서는 모든 자전거가 스스로 20키로 이하로 다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달리고 싶다면 공도로 가야합니다
법이 바뀐다면 만13세 이상은 속도계 없는 자전거 운행금지와 법을 개정하여 자전거도로의 자전거 속도를 규제하는 법을 제정해야합니다
시작 부터 픽시 들이 즐겁게 해주네요 ㅋㅋ
속도가 문제가 아닌데.. 시야의 문제인데
생활자전거 따릉이 타시는 분들은 시야가 좁아 앞 뒤 옆 다 신경쓰고 달려야는데 앞만봄 앞으로 잘가다가 좌우로 빠질때도 뒤를 안봄 앞만 보고 핸들 돌려버림 더군다니 이어폰 끼고 헤드셋끼고 타는 사람도 있음. 감성 챙겨야니까 ~
자전거도로 속도제한 주장하는 사람중에 대화 가능한 사람 못 봤습니다
그 사람들 안전 관심없고 그냥 무조건 속도 탓만 합니다
20km/h인 이유는 자전거도로 만든 수십년 전에 설계속도를 20km/h로 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기의 경우 25km/h로 제한했는데 20이라는 숫자는 그 이유 뿐이죠
한강 대표 자전거 따릉이 기준
따릉이에 속도계가 없기에 현재 속도 인식 불가
자전거 사고의 원인을 20이하에서 해도 괜찮냐는 질문에는 아무도 답 못 합니다
보행자들 법으로 한강자도 보행 금지인데 본인들이 위법해놓고 자전거 탓 합니다
자전거 20넘으면 위험한데 그 사람이 오토바이, 자동차 타면 20 넘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사고가 20이라는 숫자 때문이 아니라 서로 본인만 생각해서 행동하니 생기는 문제인데 모든 결론이 20으로 끝나니 대화가 불가능하죠
그리고 20주장하는 사람들도 20넘게 달립니다
자도에서 바리아 쓰는 이유는 말 못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말 할 줄 아는 분들이 거의 없어요
로드를 산지 2년째인데, 그냥 로드 팔아버리고 미니벨로나 하이브리드 살까 고민중입니다.
자도는 속도를 낼수가 없고, 도로는 자동차들 따가운 시선과 반응....그리고 위험하기까지 해요.
그래서그런지 옛날 저가형 생활자전거타던 시절보다 자전거를 더 안타게되네요 ㅜ
저도 미니벨로 생각중이에요. 좀 가볍게 즐기고 싶은 생각이 점점 커지네요 ㅠ
모범 라이더 하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약간의 속도는 있어야 라이딩의. 맛이죠~~
저기.. 정말 정말 죄송한데요..! 영상에 쓰고 계시는 장갑 어떤 제품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딱 제가 원하던 장갑 같아서요! 댓글 달아주시면 구독하고 멤버십 가입할게요! (이럼,,, 뭔가 괴씸죄 같은데 구독은 먼저 할게요 ㅋㅋㅋㅋ ㅜㅜ)
smartstore.naver.com/2baqui/products/4816634212?NaPm=ct%3Dlvghfhx0%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3ca47d643ab18baa4f5b53f426dea0521a9ac9af 전 이거 샀어요.
@@black_rider16 감사합니다! 은행 점검 끝나면 멤버쉽 가입할게요!!
@-e1644 아이고 아닙니다 가입 안해주셔도 됩니다 ㅎㅎㅎ
@@black_rider16 이미 해버렸는걸요 > , < !! ㅋㅋ
오메…
우연히 보게 된 영상입니다.
얼마전 x나게 절력질주 달리는 로드 영상 올려서
지나갈때
신호를 좀 주고 지나가던가
한강에서 그렇게 달리면 어떡하냐
당시 깜짝 놀래서 위협감을 느꼇다 했더니
내 옆은 영상처럼 지나가도 된다
이미 저 속도면 신호를 줘도 늦는다
도대체 어떤 부분이 문제이냐? 전혀 문제가 없다
글쓴이가 예민하다
등등...
가장 어이가 업는 댓은
별것도 아닌걸 문제 삼아서
같이 편들어 달라는 것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 글이란겁니다
참나 ㅋ
추월때 신호 좀 주고 달리라고 했다가
조롱만 당했네여 ㅋㅋㅋㅋ
스라바 PR 과
자전거 1g 줄이는거에는
그렇게들 열정들을 다 하면서......
안전에는 어떻게 저렇게들 신경 안쓰시는지....
예슬님 지나가실 때 마다 육성신호 주시는게 너무도 좋네요
영상도 보기 편하고
글도 잼나고
표현도 확실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항상 안라 하시고
즐라 하시고
즐샷 원샷 하세요~~
에고 감사합니다. ㅎㅎㅎ
영상 쭉~ 보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런 법 정하는 윗선사람들은
자전거는 한번이나 타봤을려나 모르겠네요~ㅋㅋㅋ
사스가 헬강...ㅋㅋㅋㅋ
속도를 내는게 목적이면 주말 한강은 무조건 피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시속 20으로 가는 사람들한테 다 지나갈게요 하기는 애매한거같긴해요.
특히 따릉이 초보들은 말하면 깜짝 놀라서 오히려 방향 잃어버리거나 급정거 하기까지...
부드럽기보단 크고 명확하게 '지나갈게요!'헤야하니
25 넘는 자전거 추월할 땐 추월한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제가 예슬님 한테 제대로 배운 좋은 점은 지나갑니다 하고 이야기 해주는 매너 입니다 ㅎㅎ
저는 알쓰라 테라교는 귀의를 못하겠더라구여 ㅠㅠ 테멘~~~
저도 로드 타기 전까지 미니스프린트로 집에서 한강까지 주말마다 탔었는데,
헬멧도 안쓰고 안전규칙도 모르고 걍 탔어여.
그래서 느끼는 건데, 교육과 경험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되여.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알고 지켜야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집어주셨어요. 마지막에 테라영상도 넣어주셨네요~!!!
ㅋㅋㅋㅋ 속시원하네요
누가 뭐라든 어떤상황이든 무조건 방어해야 합니다.
사고난후에는 가해든 피해든 물심양면 손해가 큽니다.
무조건 방어자세,,,,원핑거로 앞뒤브레이크 늘 걸어놓고
약간이라도 멈칫이나 이상 징후시에는 크게 외치쳐서 예방해야 합니다....MTB 30년차 올림
앞에 가던 따릉이가 제 지나갈게요를 듣고 제쪽으로 확 들어온 경우 한 번, 혼자 놀라서 콰장창 하는 거 한 번 본 다음부터는 추월한다고 잘 안 하게 되더라구요.. 저까지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보니ㅜ
아... 제 생각이 짧았네요.
이분 진짜 테라에 진심이시네 ㅋㅋㅋㅋㅋㅋ
어으 중간에 MTB20대 팩 보고 PTSD 제대로왔네요 ㅋㅋ 저 뒤에서 달리면 정말 답답합니다
5030 , 우회전 우선 멈춤에 이어서 자도 20키로~ 트리플크라운 완성이네요.
진보된 기술에 속도만 올라간건 아니고 안정성도 같이 올라간거죠. 사고의 원인을 속도로만 규정을 해버린듯한 리밋은 뭔가 퇴행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진짜 우회전 멈춤 진짜... 하...
저도 다른거는 몰라도 추월매너 “지나갈께요…” 이거 하나는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제가 자전거 벨소리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지나갈께요~" 머가 어려워서..ㅜㅜ
벨소리나 목소리 아무거나 하나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기승전 테라 완벽!
언제나 엔딩은 테라 ㅋㅋㅋㅋㅋ
서울에서 자도로 많이 다녔었지요~ 주말휴일에는 나갈 생각 거의 못했지요.
아침에 나갔다가 오후에 돌아오는 길이면 아이들 성인들...아주 멀미가 날정도로 아찔할때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직장인이라 토 일 쉬는때 새벽 첫차에 자전거 싣고 춘천에 와서 아침을 먹고 서울까지 자도타고 도로도 타고 집에 오는 선택을 하다.
1년전 춘천으로 이사와서 자전거 타는데..와우~~여기는 일반 도로도 차가 거의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한치고개 원창고개 강아지숲고개 소주고개...ㅋㅋ
평지가 그리울때는 의암호 자도 한바퀴~`참 요즘 배후령을 자전거 우선도로 만들면서 새단장 해서 다운때 새로 깔은 도로라 안정적으로 ..
지나갈게요 외치는거보다 더 중요한게
확실히 중앙선 넘어서 추월해야 되는거 같아요. 자동차 처럼요.
왜 한 차선에서 병렬로 가깝게 추월하는지 모르겠어요 위험하게.
공도 탈때 생각해보세요. 자동차가 가깝게 추월하면 놀래잖아요.
저는 사람이 없는곳에선 지나갈께요~ 를 안합니다.. 차라리 빨리지나가는게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갑자기 아무도 없는곳에서 외쳤다가 앞선 따릉이분이 깜짝 놀랐다고 쌍욕을ㅈ하더라구요ㅡ그리고 왼쪽으로 조향을 바꾼적도 몇번봐서..
영상 올라오는게 2주쯤은 걸리는군요. 잠실 공사 끝났어요 ㅎㅎ 아이유 앞에도 공사 끝났구요.
제가 이번 영상은 좀 진지하게 만들어 보고 싶어서 실수 안하고 욕 덜먹게 하려고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댓글을 보니 영상에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네요. ㅠㅠ
@@black_rider16 각자 하고 싶은 얘기가 많으셔서 그럴꺼애요. ^^
20킬로 제한되도 자도에 공도처럼 속도 카메라를 설치하기도 힘들고 단속은 어려움. 차이점은 사고 발생시 상대 뻘짓이 원인이여도 속도가 20킬로 초과라면 가해자로 바뀔수 있음.. 로드타시는 분들은 일배책 필히 가입합시다.
일단 한강 자전거 도로를 설계할 당시 로드 자전거를 타는 한국인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자도에서 50키로 전후로 쏘고 다니는 그룹 주행이 이렇게 많을지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을 것 같음. 그런데 로드 타는 사람들 중 단체로 또는 개인이 보행자, 저속 자전거 대비 엄청난 상대속도로 자도를 타면 저속이거나 걷는 사람들은 위협을 느끼고 그런 여론이 반영되어 빡센 속도 제한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방 야라때는 라이트 간섭없나요?? 간섭이 없다면 어떤 가방인지 알수있을까요??
조금 간섭 있는데 그냥 씁니다 ㅎㅎㅎ
브레이크 없는 픽시는 과태료 처분으로 개정해야 함.
제동 장치 없이 법적으로 도로에 못 나오는데...
저도 자전거 타지만 정망 너무 빠르게 달리니 자전거도로가 걷는 사람 입장에선 차도 만큼 위험해졌습니다..
요즘 너무 무거운 이야기들이 많네요.😢
사실 라이딩 스타일의 문제냐를 떠나서 2010년 전후 기사를 보면 산책로상 자전거 보행자 혼용 때문에 따로 분리된 구간을 만들었다는 내용도 있는데 뭐 아는사람 얼마나 될까요?
저도 저번주 하루 두번이나 싸웠네요..
지나가다..예슬님 폼 미쳤다!!
에?
생활자전거,따릉씨 들은 지나갈게요 가 안들리나봅니다
그분들을 보면 귀에 에어팟이 꽂혀 잇기때문이죠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는 반듯이 분리해야 됩니다. 그래야 사고나도 책임을 정확히 따질수 있어요. 보행자와 자전거를 같이 다니게 만드니 애먼 자전거만 욕먹고 보행자가 더 많이 다치고 위험하죠.
속도를 줄이면 사고가 났을때 덜 다칠 수 있는건 사실이긴 하죠. 하지만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접근성이 좋은 이용수단인데 그만큼 안전과는 거리가 멀게 타는 사람들이 많죠. 이번에는 과속에 꽂혀서 그런식으로 집중보도를 했던데 이걸 자동차랑 똑같이 보게되면은 초과속이 아닌 50-60으로 달리는 자동차의 앞에서 어떤 차량이 갑자기 정지를 한다거나 기습적으로 좌회전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죠. 사람이 많은 경우에 서행을 하는건 맞지만 과속으로 인해서 모든 사고가 나는건 아니다 라는게 저의 생각이네요.
이번주 화요일 이 코스 탔는데 헤드폰 착용하고 노래부르면서 와리가리 치는 트래픽들이 늘어났어요 ㅡㅡ;;😡😡
mtb도 순풍이면 30 그냥 나오는데 로드 타는 사람들 20지킬려면 브레이크 매번 잡아야 겠네
하지만 사람 많은 곳은 속도 제한 두는 것도 이해는 감
어짜피 한강공원에서 사람으로 북적이는곳에서는 어떤 또라이처럼 야 비켜 하면서 고함치지 않는 이상 고속주행은 어렵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건 영상에 나오는것처럼 자전거가 자전거를 추월하거나 보행자가 지나가는데 자전거가 추월해 지나간다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것에서부터 오는거라 이건 진짜 답 없는 상황이죠 ㅎㅎ
속도는 공도가서 내면되잖아요..
로드만 따로내는 세금이 있나요? 왜 전부 로드에 맞춰야 하죠?
기승전 테라입니까???! 이정도면 진로 관계자분들 광고좀 줘라
제가 생각하는 20km기준은 따릉이 기준인것같습니다. 따릉이로 평속을 20키로이상유지하는건 꽤나 어려운일이거든요
비슷한 맥락으로 엘리베이터,지하철 내리고 타고도 못하는분들 많지요, 어깨빵은 일상이고.
좌측통행 우측통행 정부에서 조차 일재 잔재도 해결 못해서 좌우 바꿨다가 이젠 그냥 어떤게 맞는지도 햇갈리고.
뉴스 시작전에 기본 교통 법규 가이드 방송부터 해줘야할판이에요, 그래도 안지킬 테지만, 뭐 그렇다고요.
아 진짜 내리고 타는거 진짜 하...
라이딩중 폰은 어디다 두시나요?
등 주머니에 넣습니다!
지방 자도는 추월 할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람이 적어요 한강은 사람이 많긴 정말 많네요
5:46 깊은 한숨… 왜 그러세요 ~^^
차도로 오세요 자린이도 없고 달리기 딱 좋습니다
생활 자전거 고수분들 많습니다.....그냥 그렇다구요...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고 할수는 없습니다......좌우 안보고 건너는 행인도 문제죠
하지만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는 변수는 버릴수가 없습니다...............2인 커플자전거 부러워 하지 마세요..
앞에 끄는 남자 정말 살아 생전 힘 다 끌어 쓰는중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한강말고 전류리포구쪽으로 라이딩하세요 길도 새로 깔아놔서 운동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20키로 제한하면 더 사고율이 늘어날것 같은데 ㅠㅠ 차도로가면 차도에서 탄다고 뭐라하고 자전거도로로 가면 빠르다 뭐라하고 참 빡시네요 ㅎㅎ
그 강화 소짜? 그 코스를 타던가 해야겠습니다.
@@black_rider16 저도 요새 거기만 다니는거 같아요 ㅎㅎ
@@최승진-l4l 강화도 들어가는 48번 국도에 차만 좀 덜하면 좋을텐데 ㅠㅠㅠ
@@black_rider16 그러니까요ㅎㅎ 언젠간 운전자분들도 인식이 많이 개선되어 안전하게 라이딩 하는날이 왔으면 합니다 ㅎㅎ
왜 20이냐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 그 근거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껄요. 애초에 뭔가 근거를 가지고 만든 숫자가 아니니깐요.
속도 20으로 제한한다? 위반하면 어쩔껀데? 뭘 어떻게 단속할껀데? 위반한 사람 경찰이 쫓아가서 단속할까요? 말이 안되죠. 심지어 생활차들은 속도계조차 없어서 본인 속도 인지도 못할텐데.
늘 그래 왔듯이, 법 만들고 첫 며칠 동안만 생색 좀 내고, 시간 지나면 사문화가 돼버려서 아무도 신경 안쓰게 될 껍니다. 따릉이 헬멧 의무화도 결국은 실효성 때문에 없던 일이 됐던 것처럼요.
그리고 무매너는 어차피 면허, 교육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그게 됐으면 그 수많은 매너를 씹어 드신 자동차 운전자들이 당초에 존재하지 않았겠죠.
근본적으로 보행자와 자전거가 같은 공간에서 엉키는 일이 없도록 자도를 전부다 뜯어 고치고, 자도를 확장해서 저속 고속 차로 구분만 해줘도 상당수의 사고가 예방 될겁니다.
근데 아무도 본질적인 해결방법에 관심을 안 갖죠.
여수 여긴 더 가관 이에요 걍 대놓고 강아지 목줄없이 산책 시키고 대놓고 스쿠터 지나 다녀요
영상쭉보고 한강자도에 대해 느낀점
자전거를 꾸준히 타지만
데이트를하거나 일적으로 한강에가면 같이간 사람들이 자전거 도로임을 인지를 못하더라구요
1) 자전거도로임을 인식하게한다
- 자전거길 바깥라인에 넘어오지못하게 봉? 같은 걸 설치한다 > 상대적으로 잠실가는 라인들은 인도와 자도가 구분되어있어서 사람들이 잘 넘어오지 않아요
그래서 구분지어야한다
2) 애초에 자전거 도로가 좁다
- 사실 너무 좁아요 2대도 지나가기 사실 중침 넘을때가 부지기수고..
3) 사람많은곳은 신호등을 만든다
- 네 속도 이런거 필요없고 여의도나 이런곳은 차라리 신호등을 만들어 자전거도 멈추고 사람도 자도와 인도의 구분을 확실하게 해야할것같습니다
왜 반포에도 자전거 신호등이있어서 다들 멈추잖아요?
자전거 도로가 1대 지나가기는 좁지는 않습니다 원칙적으로 1차로 1대 통행으로 자도가 넓다고 추월하라는 것이아닙니다
끊긴 점선 중앙선에서 추월해야 합법이죠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녹색, 저탄소 따위는 지켜질 문제가 아니었죠 ㅎㅎ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자전거란 그저 시간남고 돈 많은 인간들이 즐기거나 아니면 동네 마실 나갈때 잠깐 잠깐 타는정도이지 수백만원대의 사이클과 헬멧, 저지를 입고 운동을 위한 라이딩이나 장거리 라이딩을 하거나 출퇴근용 이동을 위한 이동수단으로는 전혀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그러니 전시행정으로 세금들여서 만든 자전거 도로 중간에 화분 아니면 가로수를 심어 버리거나 심지어 보행자가 다닐만한 인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보행자 공용도로로 만들어 버리고 공도에서는 자전거 우선도로라고 표시해놓고도 불법주차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수단의 정거장과 겹치게 만들어 버리고 알빠노 하는게 현 대한민국의 실태죠 ㅎㅎ 아마 이러한 인식은 금뱃지 달고 대형세단 뒷자리에 앉아 엣헴하는 인간들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영원히 안바뀔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