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밥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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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лют 2025
  • 경기도에 어느 한 신혼부부가 있다. 별 다를 것 없이 평범한 부부, 평범한 일상과 밥상. 그러나 남편의 표정은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데...
    아내는 생각한다. 매일 맛있는 저녁밥과 함께 남편의 퇴근을 기다리는데, 뭐가 문젤까?
    이러한 아내의 의문은 곧 남편의 고백 아닌 고백에 의해 풀린다. "여보, 난 쌀로 된 밥이 먹고 싶어!" 남편은 그간 쌀에 대한 고픔을 토해내듯 말한다. 아내가 만든 맛있는 저녁밥은 거의 밀가루 위주였던 것이다.
    이후 아내는 남편을 위해 쌀 위주의 식단을 준비하기로 결심한다. 남편을 생각하며 정성들여 밥을 한다. 그런 정성에 보답하듯 남편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게 밥을 먹는다. 따뜻한 밥을 사이에 두고 더욱 따뜻해진 그들 대화의 온도.
    쌀 덕분에 신혼부부는 매일 더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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