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 보스들 드루와 드루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나는의사다 8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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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예민 보스들 드루와 드루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전홍진 지음(글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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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일을 앞두고 배가 아픈 경험 다들 있으시죠?
    이게 다 예민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인데요,
    예민하다는 건 나쁜 걸까요?
    예민함은 타고나는 유전적인 성향이기도 하지만
    주변 환경때문에 후천적으로 예민해지기도 한다는데요,
    예민함을 잘 다스리면 오히려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님이 알려주는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을 지금 만나보세요.
    ※예민도 체크리스트도 들어있어요
    #정신건강의학과 #예민 #우울증
    [나는의사다 839회 풀버전 오디오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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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enes from the Zoo” by Jahzzar is licensed under CC BY-SA 3.0
    “Comedie” by Jahzzar is licensed under CC BY-SA 4.0

КОМЕНТАРІ • 790

  • @nadoctor
    @nadoctor  4 роки тому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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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ziyoKL
    @user-ziyoKL 4 роки тому +810

    예민한 사람은 본인이 예민한걸 아는데
    둔한사람은 본인이 둔한거 잘 모름.

    • @RAVAMME
      @RAVAMME 3 роки тому +31

      팩트다..ㅠㅋㅋㅋㅋㅋ

    • @gaian639
      @gaian639 3 роки тому +47

      둔하니까 ㅋㅋ

    • @seungheeyi3434
      @seungheeyi3434 3 роки тому +12

      팩트… 진짜 속터짐
      ㅜㅜ

    • @심쿵두루
      @심쿵두루 3 роки тому +1

      모를줄 알았는데 아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근데 주변사람들이 말해줘서 아는 사람들 ㅋ예민한건 스스로도 아는데 둔한건 ㅋㅋ

    • @000me2
      @000me2 3 роки тому +2

      👍

  • @kyungminnam
    @kyungminnam 4 роки тому +1614

    너무 예민한것도 문제지만 너무 둔한사람들도 문제있는것 같아요. 예민함을 탓하는 사회도 문제고. 자책하는 댓글이 많은것 같은데 안그러셨으면...

    • @susuoksusu
      @susuoksusu 4 роки тому +15

      따뜻...

    • @so-y-eon
      @so-y-eon 4 роки тому +111

      맞습니다ㅠㅠ 둔감한 사람들은 제가 열가지를 고민할 때 아무생각도 없더라구요ㅋㅋ 결국 소심한 저만 속으로 다 타버리죠ㅠㅠㅋㅋㅋ 그런걸 보면 차라리 둔감한게 본인 정신건강에는 좋은 것 같아요ㅠㅠ

    • @심쿵지민
      @심쿵지민 4 роки тому +69

      맞아요 너무 둔한 사람은 공감능력 부족해 보여요 답답하구요

    • @pilgrim8018
      @pilgrim8018 4 роки тому +16

      장단점이 다 있죠

    • @위대한마리
      @위대한마리 4 роки тому +2

      따땃해... 🥰

  • @user-pl4tu3hh5i
    @user-pl4tu3hh5i 2 роки тому +89

    예민한 기질 + 높은 에너지 + 긍정적인 사고 + 스스로 잘 관리 -> 센스있고 배려있고 성공
    예민한 기질 + 낮은 에너지 + 부정적인 사고 + 스스로 못 관리 -> 감정기복 심하고 고립된 생활

    • @주접집사
      @주접집사 2 роки тому +8

      저 센스있고 배려있고 성공한사람이 코드쿤스트 느낌인거 같아요.. 코쿤 예민한데 긍정적이고 스스로 잘관리하고 에너지 있고 ㅋㅋㅋ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대부분이 후자 아닐까요...ㅋㅋㅋㅋㅋ 이 나라의 기준이 너무 가혹함 ㅋㅋ

  • @쓩이-p5i
    @쓩이-p5i 4 роки тому +713

    저도 례민한 사람 중 한 명인데 진짜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비언어적 표현을 너무 잘 캐치해요. 그래서 힘들 때도 있네용

    • @yoonjae89
      @yoonjae89 4 роки тому +139

      저도 ... 저는 저사람 표정이 왜 이러지? 나한테 기분 나쁜일 있나? 이러고 집에서 생각하다가 혹시 내 욕을 어디서 들었나? 어떤 사람한테 실수한 일이 있는데 그 사람이 내욕을 했나? 라고까지 생각이 번져요..ㅜㅜ 비언어적 표현에 너무 큰 에너지를 쏟아요 ㅜㅜ집에서 생각하면서 또 에너지 방전 ㅜㅜ

    • @s.k.1039
      @s.k.1039 4 роки тому +7

      너무 동감해요.

    • @woordy7508
      @woordy7508 4 роки тому +48

      저도 그런데 저는 일부러 진짜 친한사람이거나 내가 신경써야하는사람(ex.상사) 말고는 그 시그널을 무시해버립니다ㅋㅋ 그리고 둔하고 눈치없는척하면서 살고있어요

    • @숲향기-i2f
      @숲향기-i2f 4 роки тому +19

      저는 기억이 안나는데 동네 아줌마들이 어린 저를 백여시라고 불렀다네요. 눈치가 빠르다고..
      저희 엄마가 시집살이를 심하게 당하셨는데 친가쪽 가야하는 날엔 제가 아픈척을 하던지 엄마 못가게 하려고 연기를 했대요.
      엄마가 자식들 앞에서 한번도 친가쪽 흉을 보신적이 없어요. 연년생인 동생이나 나이터울 많이 나는 동생들 모두 마냥 친가 가면 맛난거 먹으니 좋아했는데 전 항상 가시방석이고 가서 먹고온거 다 체하고 그랬죠.
      공동체 안에서 몰래 연애하는지 헤어졌는지까지 다 보이고 ㅜㅜ 사람 볼 줄 안단 말도 많이 듣는데 한번은 동생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뭔가 시기 질투가 많아 보이더라고요 보통이 아닌거 같은... 그래서 동생한테 절대 너랑 썸 중이거나 좋아하는 남자 보여주지 말고 털어 놓지도 말라 했는데 진짜 동생 썸남을 그 아이가 가로 채는 일이 벌어졌죠. 게다가 동생에 대한 거짓 소문도 퍼뜨려서 동생이 휴학하고 우울증까지 생겼을 정도였어요. 이런 비슷한 일들이 몇번 있다보니 친한 지인들은 남친 생기면 봐 달라, 이런 이런 사람이 있는데 어떤거 같냐 상담 식으로 물어 봐요.
      관찰을 많이 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 같아요.
      친한 사이가 아니면 대부분 그냥 눈치 없는 척 하며 살아요.
      그게 편해요

    • @GreenDay-21
      @GreenDay-21 4 роки тому +10

      @@woordy7508 저도 님처럼 그단계로 넘어갔습니다ㅜㅠ 완전 예민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만 예민으로...ㅎㅎ 아예 모르는사람이거나 안친한분들한테는 아예 신경을 안씀ㅋㅋ 굳이 말하려고도 안하고 진짜 속 시원하더라고요 이 방법이ㅎㅎ

  • @hs-on6fm
    @hs-on6fm 4 роки тому +840

    어릴때부터 엄청 예민하다가 어른되고 지나고나니 많이 무뎌졌는데 예민한데 에너지가 없으면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예민하고 무의식적인 걱정이나 생각이 들면 의식을 차리고 그걸 끊어내려고 노력하는게 정말 좋았어요

    • @ranto4711
      @ranto4711 4 роки тому +39

      아니 프로필 사진 부터 왜 예민한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

    • @DalDi_JJ
      @DalDi_JJ 4 роки тому +9

      저도요. 고민하고 생각하는걸 끊어내버려요. 이것도 노력하니까 되긴 하더라구요

    • @뇽안-d8w
      @뇽안-d8w 4 роки тому +12

      저도 그렇게 고치긴했는데 너무 습관이 되다보니 언젠가부터 논리적인 생각의 흐름을 회피하려는게 느껴지더라구요..뭐든 적당히가 좋은듯..

    • @Leo_Cat_Mars
      @Leo_Cat_Mars 4 роки тому +2

      @@ranto4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he_prestige1
      @The_prestige1 Рік тому

      ​@@DalDi_JJ 이거 노력하면 되는거 맞나요? 저는 이제 해보려구요😢 생각 끊어내기가 되는걸까 싶었는데 반가운 댓글이네요😊

  • @벤다-v9o
    @벤다-v9o 4 роки тому +1213

    책제목이 좋네요.근데 전 예민하다는걸 부정적으로,또는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사회도 문제가있다고봅니다.예민하다는건 그만큼 감각이 발달되서그런건데,그래서 가지는 장점도 많다고생각해요.우리사회는 예민함,소심함,내성적인것들을 안좋게 평가하는 분위기가 있는것같아요.이런 사회분위기가 더욱 사람들을 우울증으로 몰아간다고 느껴요.예민하지 않으면 우월한 성격인가요?전 둔한것보다 예민한게 좋아요.

    • @냠냠-w1z4h
      @냠냠-w1z4h 4 роки тому +73

      저도 그런 부분에선 예민한게 좋지만 쉽게 지쳐서 그런거 같아요ㅠ

    • @최지환-g2s
      @최지환-g2s 4 роки тому +134

      우울증으로 몰아간다는 표현이 진짜 와닿아요. 어쩌면 지극히 정상적인것도 사회 분위기에 따라 비정상으로 몰리고 자기 비판으로까지 이어질때가 있는거 같아요.

    • @erikajo5616
      @erikajo5616 4 роки тому +7

      둔한게 나아요 초예민보스..

    • @BabyPiggg
      @BabyPiggg 4 роки тому +70

      예민한 사람을 이상한 취급 하는 사회가 문제

    • @이윤정-d4g
      @이윤정-d4g 4 роки тому +5

      공감합니다

  • @정진-q1o
    @정진-q1o 4 роки тому +552

    저도 스물몇개 나온 예민한 사람인데, 타고난 기질이 이런거라 마인드 컨트롤 하며 스스로 다독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람만나는거 피곤하다고 혼자 있기 시작하면 진짜 고립수준이 되서 사는거 더 고달프구요ㅠㅠ 직업도 남하고 많이 안 얽히되 빠릿하고 완성도 있게 성과나오는 일을 찾아야 되더라구요. 저는 일반 회사 다닐떄 너무 힘들었는데 프리랜서 하면서 스트레스는 심해도 진짜 비교안되게 만족도가 높아젔어요.. 상사 스트레스, 쓸데없는 회사정치질 이런거 없이 내가 하는 만큼 돈 벌고 책임지면 되니까 숨통이 트임

    • @무무-l4q
      @무무-l4q 4 роки тому +22

      프리랜서..어떤분야인가요?
      딱저랑 성격이 똑같으세요저도 회사관두려고하는데 고민이네요

    • @manoah319
      @manoah319 4 роки тому +20

      저두 어떤분야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빠릿하고 완성도있게 성과나오는 일 자신있는데 대인관계가 너무 에너지 뺏겨서요

    • @bin9001
      @bin9001 4 роки тому +12

      실례지만 프리 어떤 일 하시는지,,ㅠㅠ

    • @woordy7508
      @woordy7508 4 роки тому +8

      맞아요 예민한사람은 프리랜서,전문직 이런게 잘어울림

    • @아닝-h6i
      @아닝-h6i 4 роки тому +12

      멋지세요ㅠㅠ저도 사람들하고 있을 때 좀 많이 지치는 편이고 같이 있는 인원이 늘어날수록 사회적인 연기를 해야하면서 신경써야할 사람이 많아지니까 피곤하거든요. 그래서 프리랜서를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실례가 안된다면 어느 분야의 프리랜서인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 @pnt9045
    @pnt9045 4 роки тому +833

    18개인데 사는거 자체가 적성에 안맞음

    • @eearthasia
      @eearthasia 4 роки тому +32

      저는 19개...;;;

    • @뾸뾸-p7y
      @뾸뾸-p7y 4 роки тому +16

      ㅇㅈㅋㅋㅋㅋㅋ

    • @뿡뿡-r9v
      @뿡뿡-r9v 4 роки тому

      전 16이요

    • @minkim6879
      @minkim6879 4 роки тому +4

      전 14 개 토닥토닥 : )

    • @Your_face_.
      @Your_face_. 4 роки тому +117

      21개나왔는데 ㅆㅇㅈ; 걍 인간이란게 싫고 인류애 다사라졌음 특히 우리나라랑 제일안맞는듯

  • @수정-l6k5r
    @수정-l6k5r 4 роки тому +272

    17개 나왔는데.. 예민한데 감정기복도 심해서 작은 일에도 에너지가 쭉쭉 담.. 그래서 내 개인적 공간이 반드시. 필요함..

    • @hongsdanszz
      @hongsdanszz 4 роки тому

      저도 같아요...

    • @이름-n6v1j
      @이름-n6v1j 4 роки тому +2

      헐 저도 17개 나왔어요!

    • @괘냥냥-u3f
      @괘냥냥-u3f 4 роки тому

      전 16개 좀 예민해서 저도 제가 예민해서 짜증남...

    • @user-rt1nu3xh7z
      @user-rt1nu3xh7z 3 роки тому +1

      헐 맞아요.. 그래서 저 혼자 에너지를 채우려고 시간을 가지는데 그 공간? 속에 있을 때 누가 방해하거나 그러면 화가 나더라구요..ㅠ 조용히 혼자 있는데 좀 내버려뒀으면 좋겠어요..

  • @shmin1911
    @shmin1911 4 роки тому +281

    생각보다 예민한 사람, 생각외로 둔한 사람..자기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사람들도 많네요. 전 굉장히 예민한 편에 속하는데..사람의 말이나 비언어적 요소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에요. 그래서 상대의 컨디션이나 속마음, 찰나의 기분 같은걸 너무 잘 캐치하죠. 다 몰라도 크게 문제없을 부분을 너무 다 알고 잘보이다보니 인생이 피곤해지는 기분이에요. 모른척 하기 연습을 하고 있는데 쉽진 않네요. 또 하나는 죽는다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 뜻밖의 사고에 대한 걱정은 크게 없는데 오히려 오늘 하루를 망치지 않아야 겠다는 압박이 있어요. 코끝에 스치는 바람, 냄새, 온도에도 심히 영향을 받는 예민보스라 저 처럼 이런 예민한 기질을 갖고 계신분들은 이런 예민함을 인정하고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나 다정하고 세심한 사람, 유쾌한 사람을 곁에 두는게 도움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예민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세심하고 긍정적인 성향인데 부정적이고 무례한 사람들을 못참겠더라구요. 같이 있으면 너무 기가 빨리고 힘들어져서..말 한마디로 천냥 빛도 갚는다는데 부모나 연인, 친구에게 너 너무 예민하다, 니가 유별나다는 말을 들으면 너무나 상처가 돼요. 그게 죄도 아니고 이렇게 태어난걸 부정당하는것 같아서요.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주변 사람의 인식이 바뀌는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날 존중하지않고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과의 깊은 인연은 늘 불화로 이어지더라구요. 인간관계에 목 매지 않으면서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것. 여기서 좋은 사람이란 나에게 맞는 사람, 나를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이 결국 좋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숲향기-i2f
      @숲향기-i2f 4 роки тому +7

      실내 온습도 수시로 체크 관리하는 사람이에요 강박적인 것들을 끊어내고 줄이려 노력하고 있는데 많이 편해지긴 했어요
      그래서인지 심플한 성격인 사람들을 좋아하는데 겪어보니 심플하다고 밝은건 아니더라고요
      예민하다고 어둡고 우울한게 아니듯.
      근본적으로 밝은 사람을 만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밥톨-r6g
      @밥톨-r6g 3 роки тому +3

      우와 저랑 정말 비슷하세요
      넘 반갑습니다😂

    • @oos5032
      @oos5032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딱 그래요
      가족들은 충고랍시고 너무 예민하다
      성격고쳐라하고
      뭐든 저를 예민함 프레임에 씌워서
      니가 예민해서 그래;..
      계속 들으니 정말 제가 이상한 사람 같아서 화는 나는데 표출은 못해요 제 행동에
      자신이 없어지네요

    • @bamtol5
      @bamtol5 3 роки тому +3

      와 저두 넘 공감해요! 저는 특히 특정한 사람(부정적인 사람)의 한숨소리, 불평하는 소리가 그렇게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제 에너지까지 같이 다운되는 느낌이고, 그 소리를 들으면 우울해지고 하루를 망칠 것만 같아요! 나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 저 소리때문에 다운되는 게 넘 싫고, 그럼에도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사실이 더 힘들더라구요~
      그 사람 입을 틀어막을 수도 없고, 얘기하자니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것 같고..! 그래서 요새는 자리를 피하고 있어요😂 저도 제가 청각에 예민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데, 그래도 듣기 힘든 건 변하지 않더라구용..! 소리라는게 정신적인 것과 연결된다는게 놀라워요ㅎㅎ

  • @엄마쟤흙먹어-j9f
    @엄마쟤흙먹어-j9f 4 роки тому +495

    2-3개 나온사람들 신기하다.... 진짜 그럴수가 있는건가 .. 부럽다 ㅜㅜㅜ

    • @user-fd3ip5ff6z
      @user-fd3ip5ff6z 4 роки тому +206

      그러면 눈치가 없는 경우가 많음

    • @엄마쟤흙먹어-j9f
      @엄마쟤흙먹어-j9f 4 роки тому +4

      ᄋ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예성-z6t
      @예성-z6t 4 роки тому +2

      @@user-fd3ip5ff6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kdlemckarh
      @rkdlemckarh 4 роки тому +13

      그런 둔한사람은 멍청..ㅋ

    • @Minsang1st
      @Minsang1st 4 роки тому +31

      @@rkdlemckarh 멍청이라기보단 그냥 태생적으로 둔한것. 성격이 좋아서 주변에서 말해주는걸 잘 받아들이면 ㅇㅋ이지만 안그렇고 너가 예민해 라고 하면 손절각

  • @Podo99
    @Podo99 4 роки тому +143

    여기 댓글을 남기신 모든 분들은 단순히 예민하신 분들이 아니라 섬세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힘든 삶이라도 주변엔 분명 여러분들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항상 힘내세요.
    참고로 전 체크리스트에서 20개의 해당사항이 있는 초예민입니다.

    • @류은성공으로나아가는
      @류은성공으로나아가는 3 роки тому +9

      저는 22개요..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 @박은지-z4r
      @박은지-z4r 2 роки тому +3

      우와.. 저 18개라 혼자 놀라고 있었는데..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 @bianchi1108
      @bianchi1108 2 роки тому +1

      섬세해서일까요? ㅠㅠ 뭔가 좀 슬퍼요

    • @하핫-u4y
      @하핫-u4y 2 роки тому +1

      전 21개요...

    • @철든넘
      @철든넘 2 роки тому

      17개ㅠ 예민한게 나쁜건 아니니 긍정적으루

  • @iliillliiilllillii
    @iliillliiilllillii 4 роки тому +218

    전 생각을 일부러 끊어내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완벽주의 때문에 더 걱정과 긴장이 몰려오더라구요.
    항상 생각에 잠식되곤 했는데 어떤분이 생각을 분별하고 있냐고 하시더라구요... 생각이 든다고 다 의미있는 생각도 아니고 다 '내가한생각'도 아니라더라구요.(뇌의 연상작용으로 생각이 나는걸수도있다고..). 그러니 스스로 생각을 선택하라고.
    아 정말 알고는 있었지만 새삼스레 유레카를 외치게 되더라구요ㅎ
    그래서 이성적으로 이건 필요이상의 걱정이고 고칠수 없는 과거나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면 의식적으로 잘라내고 생각을 하지 않고 몰입할수 있는 행동을 했어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는 등.
    그랬더니 오히려 에너지가 세이브되고 제가 좀더 예민함을 긍정적으로 쓸수있게 되더라구요.
    물론 이전보다는요......ㅎㅎㅎ 아직 멀었지만 이만큼이라도 에너지를 조절할수 있어서 넘 좋아요! 자유를 얻은 기분이랄까요 ㅎ ㅎ 모든 예민한 분들 화이팅입니다!!

    • @릴리릴리-t6y
      @릴리릴리-t6y 4 роки тому

      생각끊어내는 연습.. 해볼게요! 책부터 빌려야겠어용

    • @Igloo0-z5g
      @Igloo0-z5g 4 роки тому +7

      저도 평소에 저를 갑자기 인식할 때가 있는데(?) 사람들 만날 땐 버튼 키듯이 밝고 선명하게 얘기하고 대답했다가 혼자 다닐땐 절전모드 켜도 다니는 것처럼 조용히 다니는데 그게 에너지 아끼려고 그러는 거 같애요 ㅋㅋㅋ 평소에 그래서 민감하기보단 멍..둔.. 신경성 되게 낮은 것 같애요

    • @괘냥냥-u3f
      @괘냥냥-u3f 4 роки тому +2

      저도 너무 생각을 많이하니까 두통이 오더라구요. 머리 아플때는 저는 일부러 아무생각도 하지마 하지마 해요...그러면 두통이 좀 가시드라구여. 근데 단점은 생각을 안하니까 자꾸 깜빡깜빡함ㅋㅋㅋㅋ

    • @seehyunie
      @seehyunie 3 роки тому

      너무 도움되는 댓글이에요 감사합니다 !

    • @happywheeel
      @happywheeel 3 роки тому

      해봤더니 하고있던 생각을 끊어내려고 또 다른 생각을 하더이다 ㅋㅋ
      어뜨카지... ㅠㅠ

  • @지독한냥덕
    @지독한냥덕 4 роки тому +115

    17개요 ㅠㅠㅠㅠㅠㅠㅠ....큰소리만 들려도 놀라고 사람많으면 뭔가 답답하고 싫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할때 다 뭔가 신경써요 얼굴 한번 찡긋하면 쉽게 알아차리고 톤이 바뀌면 쉽게 알아차려요
    요란하게 소리가 나면 못견디고요 ㅠ
    특히나 소리에 되게 예민해요 시끄러운거 싫고 큰목소리를 가진 분도 싫고 째지는(?) 하이톤의 얇은 목소리 들어도 싫어요
    소리에 특히 예민해서 깜짝깜짝 놀라곤합니다ㅠ

    • @바다호랑이일상
      @바다호랑이일상 4 роки тому +14

      저도 그래요 ㅠㅠㅠ 큰소리 저도 엄청 무서워해요 술취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소리나 개 짖는소리 천둥번개 소리 들으면 예민해지고 무서워서 귀를 막고 그래요 ㅠㅠㅠㅠ 그리고 영화관 소리도ㅠ너무 커서 귀막고 보고 ㅠㅠ 저랑 같은분이 계셨네요 ㅠㅠ 우리 힘내요 ㅠㅠㅠㅠ

    • @땡땡하늘
      @땡땡하늘 4 роки тому

      헐 저도 17개 나왔어요...

  • @빕바-q7k
    @빕바-q7k 4 роки тому +105

    이 영상을 본다는 거 자체가 자신이 예민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닐까.. 저는 18개 나왔어요 너무 예민해서 매번 에너지 부족현상이 나타납니다ㅠ

  • @김미소-d7y
    @김미소-d7y 4 роки тому +71

    대화할때 표정은 말보다 진실해서 그래요😭

  • @새우튀김tv
    @새우튀김tv Рік тому +2

    원래도 감성적이고 세심한 편이였는데 매일 싸우고 신경질적이고 통제욕이 있는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면서 저도 감성적에서 짜증과 스트레스가 많은 성향으로 바뀌게 된거 같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부모님의 작은 말 한다디에 과하게 스트레스가 치밀어 오르고 입에서 막 욕이 나올거 같고 자해를 하게 되네요

  • @chan6850
    @chan6850 3 роки тому +7

    가족이던 친구건 타인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모가 너무 심함 오로지 혼자 있을 때에만 나 자신의 생체리듬이 균형을 이루고 하루를 온전하게 행복하게 보냄 상대가 편한 사람이건 불편한 사람이건 누구건 그 사람과 하루는 어떻게든 힘내서 에너지 있게 즐겁게 보내도 그 다음날부터는 점점 탈진해가고 아무런 에너지도 안 생김 이런 성격 때문에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는 것조차 불가능함 30년을 살면서 이런 자신을 캐치한 게 얼마 안 됨 결국에는 지인들 연락 다 차단하고 회사도 그만두고 혼자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함

  • @garunokcha3879
    @garunokcha3879 4 роки тому +21

    예민한데 예민한 거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 둔한 척 대범한 척 하고 살아요 .. 그래도 머릿속은 항상 복잡합니다..

    • @bamsune
      @bamsune 4 роки тому +1

      그렇게 하면 어떤가요?! 노력으로 되나요?

    • @사자-r2i
      @사자-r2i 2 місяці тому

      저도저도 그래서 헛소리도 자주해요 아닌척하려고

  • @소재0618
    @소재0618 4 роки тому +142

    아 내가 에너지가 적은데 예민하기도 하니까 힘든거구나...

  • @ppp4374
    @ppp4374 4 роки тому +66

    난 내가 24살까지 내가 예민한사람인지 모르고 원래 전부 다 사람들이 이정도 스트레스받으면서 살고있는줄알았는데 일하면서 원장님이 예민한편이냐고 물어봤을때 내가 예민한사람인지 알앗어요 21개나왔네요

  • @선선-e2w
    @선선-e2w 4 роки тому +26

    4:50 딱 저네요..남들이 보기에도 객관적으로 조그만 일인데 저는 에너지방전되어서 암것도 못하는...
    낮은에너지+예민..

  • @userchooseryousir
    @userchooseryousir 4 роки тому +515

    22개인데..한국에서 살면 당연히 7개 이상은 넘어가지 않나..?

    • @treasured_
      @treasured_ 4 роки тому +12

      저도 23개요ㅋㅋㅋ

    • @annap9890
      @annap9890 4 роки тому +1

      @@treasured_ 저두 23개 나오네요

    • @튕겨져나간총알
      @튕겨져나간총알 4 роки тому +12

      갑자기 "한국에서"가 왜 나오지? 니 아프리카에서 살면 떨어질것 같냐? ㅋㅋㅋㅋㅋ 어디에 살아야 떨어질것 같냐?

    • @jojobaoil4288
      @jojobaoil4288 4 роки тому +182

      @@튕겨져나간총알 예민보스

    • @최지환-g2s
      @최지환-g2s 4 роки тому +160

      @@튕겨져나간총알 이런게 바로 "사소한 것에도 쉽게 반응한다" 구만

  • @로로의상상
    @로로의상상 4 роки тому +106

    예민한 사람이 성공은 할 수 있어도
    오래 건강하게 사는건 힘든듯~~
    그래서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는 피해요^^

  • @bee1a721
    @bee1a721 4 роки тому +33

    16개 인데 저 체크 항목들을 거의 다 안느끼시는 분들 너무 너무 부럽네요 같은 세상 살아가는데 조금은 둔하게 살고 싶은데 맘처럼 안되네요 ㅠ

  • @참나돌겟네
    @참나돌겟네 4 роки тому +14

    극도로 예민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17개 나왔어요. 근데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 매번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결국 무너지는거 같아요 모든걸 멈추고 살고 싶네요 크크

  • @사랑이-n6x
    @사랑이-n6x Рік тому +2

    예민하다고 생각해서 왔는데 10개..넓게해도 12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예민한사람들은 그럴수도잇는건데 문제야!라고 일을키워서 더 힘든거같아요. 에너지돌보고잘라내는연습

  • @aliceblue0505
    @aliceblue0505 4 роки тому +96

    저는 어릴때 부터 모든게 다 예민한 아이였고 지금은 여전히 예민한 어른입니다. 예로는 영화관 안에서는 이어플러그해야 할 정도에요. 그래서 안갑니다. 위 목록에 24개가 해당되네요. 부모님 모두 예민하시고 저는 두분의 집합체 예민보스입니다. 사는게 너무 피곤해요...병원가면 덜 예민해지려고 노력 하라는데...나름 여러가지로 노력하는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해야하는지...ㅠ_ㅜ

    • @Brandmanager00
      @Brandmanager00 4 роки тому +16

      그냥 예민한걸 신경끄시길...
      누가 뭐라고 하던 누가 씨끄럽게 하던 그러려니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나만 피곤하고 나만 손해고 나만 왕따 되지요

    • @엄마쟤흙먹어-j9f
      @엄마쟤흙먹어-j9f 4 роки тому +14

      예민한거도 유전이라...... 저도 어릴때 너무 많이 울던 아이였는데 커서도 예민하고 제 친척 동생은 애기때도 있는지도 모르게 조용하고 안울던앤데 커서도 느긋하고 성격좋아서 친구 짱많음

    • @juicy77-r3w
      @juicy77-r3w 4 роки тому +3

      저도 님보다 정도는 덜하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살다가 독립해서 혼자 따로 사니 훨 낫네요.

    • @norahcho
      @norahcho 4 роки тому +18

      ㅠㅠ 고생이많으시겠네요.. 예민한사람에게 예민하지말라고 하는건 말이 안되구요 뭘 몰라서 하는 소리에욧 (타고난거라 자기가 맘대로할수있는 부분이 아닌데) 저도 예민한 1인이라 공감합니다!

    • @뾰풀이
      @뾰풀이 4 роки тому +14

      @@Brandmanager00 이게 쉬우면 세상사람들 예민한거 다 고쳤죠... 저도 그런말 많이 들었는데 예민한 사람들에겐 그런게 한밤중의 층간소음이나 마찬가지에요.. 신경을 끄고싶어도 못꺼요.

  • @hjk9024
    @hjk9024 4 роки тому +12

    인간관계를 줄인다 비언어적 표현을 잘 캐치한다 완전 공감

  • @이윤정-x8l4x
    @이윤정-x8l4x 3 роки тому +1

    예전에도 전홍진교수님께 진료를 받았었고 이번 6월에도 진료예약을 한 환자입니디ㅡ
    저도 극심히 예민한 사람입니다
    최근 친정가족들간의 불화로
    견디기 넘 힘들어서 다시 진료예약을했습니다
    그런데 넘넘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일일히 말하며 오해푸는것이 힘들어서
    나를 예전의 모범생으로 봐주지 않고 너무도 형편없는 사람으로봐주는것이 넘 힘들어서 정신을 놓고 싶습니다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서
    두딸들을 보면 정말 살고싶어요
    저좀 살려주세요
    정신줄 놓지않도록

  • @sdurb
    @sdurb 4 роки тому +41

    열라 예민 벋뜨 에너지 열라 낮음
    그래서 평소 불평 불만 쩔음...
    하...
    책 읽고 수양 좀 해야겠다

  • @effyeffy5266
    @effyeffy5266 4 роки тому +17

    15개 나왔는데 .. 예민해서 평소에 사람들한테 별난취급 받아서 힘들었는데 여기 댓글에 저랑 비슷한 사람이 많아서 위로가 되네용 ㅠㅠ

  • @briannalee6146
    @briannalee6146 2 роки тому +5

    연세대 재학중이며 항상 어딜가든 "역시 연세대생이 ~ 하네" 같은 말을 질리도록 들어왔습니다
    잘 모르는게 생기면 연세대생이 이걸 틀리냐는 말도 자주 들었구요
    완벽주의 성향과 경쟁심도 나른 짙고, 자존심도 센 탓인지 경쟁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는것을 수치라고 느낍니다.
    동시에 내향형 인간이며 학교폭력의 트라우마도 가지고 있네요
    현재 양극성장애를 진단받고 공황도 있어서 약물도 복용중인데.. 진짜 너무 공감이 되네요
    태생적인 저의 기질과 살아왔던 환경 그리고 위와 같은 사건들이 저를 이렇게 만든 것이 어찌보면 스스로가 안타까울 때도 있습니다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곳을 극도로 기피하는 저는 단순히 내향적인 사람인 줄로만 알았고, 나름 자기객관화를 잘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 영상을 보고나서 제가 여태껏 집착하고 공포스럽게 느꼈던 주변에 대해 조금 놓을 필요가 있다고 느끼게 되네요.

  • @hellomini80
    @hellomini80 4 роки тому +356

    25개네 나 개복치구나..

    • @medeibelly5661
      @medeibelly5661 4 роки тому +5

      저두요 ...ㅠㅠ

    • @caramel-wd3cr
      @caramel-wd3cr 4 роки тому +7

      너무힘들어서 죽고 싶어요. 술마시면 좀 나아져요ㅋㅋ

    • @woordy7508
      @woordy7508 4 роки тому +23

      저도 진짜 예민한편이라고 생각했는데도 14개 나왔는데....25개면 본인이 너무 힘들겠어요...그래도 반대로 그걸 컨트롤하는걸 훈련해서 잘 활용하면 남들보다 더 뛰어난 부분을 찾을 수도 있겠죠.

    • @IlIIIIIlll-q4q
      @IlIIIIIlll-q4q 4 роки тому +2

      저도 25개 나옴

    • @msk3553
      @msk3553 9 місяців тому

      헐 전24개 ㅋ

  • @심쿵지민
    @심쿵지민 4 роки тому +13

    18개....초예민해서 삶이 피곤했던 사람으로서 생각보단 적게 나왔네요 ㅋㅋ 나이먹으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질체력에다가 여기저기 미미한 잔병들이 있어서 안 예민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일단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죠

  • @ttalgi27
    @ttalgi27 Рік тому +5

    예민+완벽주의+층간소음
    죽겠어요 완전ㅋㅋㅋㅋ
    어쩜 나이들 수록 더 예민해지는지
    자꾸 타인의 눈치를 살피는 게 늘 피곤합니다

  • @裸木나목
    @裸木나목 Рік тому +2

    괜찮아요. 열심히 살아보세요. 저는 24개네요. 나머지 4개도 경계네요😂

  • @jjoojung592
    @jjoojung592 4 роки тому +8

    20개. 예민한데 에너지도 부족해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티비소리, 노래소리도 없이 조용하게 있고 말도 잘 안함. 쉬는 날은 집에만! 있는게 쉬는거고 외출하는 일은 놀러나가는 거라도 쉬는게 아님ㅋㅋㅋㅋ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몸이 안좋아지고ㅠㅠ 병원,한의원 가서 진료받으면 선생님들이 " 예민하신가봐요 " 라고 꼭 말씀하시고.....무던하게 살고싶은데

  • @user-zt5wp3sl8b
    @user-zt5wp3sl8b 4 роки тому +182

    25개 해당되는데 진짜 인생 자체가 스트레스다 힘들어 맨날

    • @검은별-e2u
      @검은별-e2u 4 роки тому +12

      저도 거의 다 해당인데.. 사는게 지옥이네요..

    • @0v0fhsn
      @0v0fhsn 4 роки тому +17

      인생 자체가 스트레스라는 말 너무 공감

    • @메로나오면서
      @메로나오면서 4 роки тому

      흐잉😭 우리 같이 힘을 내어 봐요☺️

    • @Podo99
      @Podo99 4 роки тому

      정말로 너무 공감되요.. 맨날 오늘도 힘내자하고 되새겨도 생활하는 것 자체가 이미 스트레스인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

    • @아닝-h6i
      @아닝-h6i 4 роки тому

      그러게 말이에요ㅠㅠ진짜 살아가는 모든 게 스트레스예요..

  • @amaramsiha
    @amaramsiha 3 роки тому +8

    14개요. 이런 성향이라서 제 자신이 싫을 때가 많았는데 다행히 예민함이 장점으로 작용하는 일을 찾았어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구요. 너무 무던하거나 눈치 없는 사람이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 편이라 어느 정도 예민함이 있는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게 되네요.

  • @Jin-ci2od
    @Jin-ci2od 4 роки тому +14

    아기들도 예민한 아기는 진짜 힘듬.. 잠도 안자고..많이 울고... 타고난 부분이 많은거 같음

    • @심쿵지민
      @심쿵지민 4 роки тому +6

      전 오히려 애기 땐 순해서 별명이 순딩이였는데요 ㅠ18개 나왔어요 ㅋ후천적인 건가봐요

    • @Insecs
      @Insecs 3 роки тому

      @@심쿵지민 오 저도요..너무편했다라고 말 들을정도로 유아기시절에 우는경우는 배고플때가 유일하달 정도로 무뎠는데 7살때부터 힘드셨데요 예민해서 심리적 뿐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조금만 더워도 땀띠 심하게 나고 조금만 높은곳에 올라가도 코 막히고 잠자리 조금만 바뀌어도 잠 못자고 등등 고생많으십니다

  • @Insecs
    @Insecs 3 роки тому +11

    저도 굉장히 예민한편이라 고쳐보려고 검색하고 들어왔습니다. 저보다 심한사람들은 정말 괴롭다 생각이들던데 여기 댓글들보면 저보다 심하신거 같은데 어떻게 삶을 살아가시는지 멘탈에 대단하고 존경스러우십니다.

  • @s.k.1039
    @s.k.1039 4 роки тому +16

    저는 21개.. 같이 사는 남편은 6개 나올 것 같네요 ㅋㅋㅋㅋ 근데 진짜 속편해보여서 부러울 때가 종종 있음

  • @이미테이셩겡잉
    @이미테이셩겡잉 2 роки тому +7

    19개입니다.
    솔직히 쓸게요.
    예의없는 행동이나 언어를 저에게 사용하는 사람을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사람이 악의 근원이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이젠.. 예의 없는 것들은 죽었으면 좋겠어요.
    난 존중 받아야 할 마땅한 사람인데, 난 너를 건들지도 않았는데 왜 날 건들고 지랄이야?ㅎㅎ

    • @Arina_ring
      @Arina_ring 2 роки тому +2

      분노오르죠 ㅋㅋ 왜냐하면 가만히 있는 나를 건드니까....

    • @happyschoold
      @happyschoold 6 місяців тому

      천박한 자를 보면 살충동까지 드네요

  • @d.-u-.r
    @d.-u-.r 2 роки тому +4

    24개 나왔는데… 학교 다니는게 진짜 너무 힘듦. 죽을만큼 힘들고 괴롭고… 난 글을 읽거나 영화같은 것을 볼 때도 작중의 인물이 뭔가 상대방 역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행동을 하면 내가 엄청 눈치보면서 이야기에 몰입을 못함ㅠㅠ 결국 보다가 중도하차할 때도 무척 많고… 진짜 엄마가 나보고 니는 정말 인생 피곤하게 산다고 그랬는데… 맞는 것 같음ㅋㅋ…ㅠ

  • @삐링삐링
    @삐링삐링 4 роки тому +51

    저는 한두개 빼고 다 해당사항이네요...전 특히 노이즈에 약해서 친구랑 여행가면 한숨소리, 밥먹는소리, 잠자는소리, 통화소리 너무 거슬려서 돌아버릴서같아여... 결혼 안하고 혼자 살려구여..

    • @user-hz9xo7ln6b
      @user-hz9xo7ln6b 4 роки тому +10

      진짜 숨소리나 재채기소리같은 것도 듣다가 돌아버릴거같아요

    • @휴지-h8h
      @휴지-h8h 4 роки тому +1

      와 저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 한숨 소리랑 숨소리 진짜...

    • @오리날자
      @오리날자 4 роки тому +1

      귀마개 하고 사세요

    • @happyschoold
      @happyschoold 6 місяців тому

      잡음에 약하면 예를 들어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게 될 경우 1인실이 아닌 이상 돌아버릴지도 모릅니다 특히 같은 병실에 틀이 있을경우..

  • @현-d9q
    @현-d9q 4 роки тому +22

    집돌이 집순이 영상보고
    나만 이런게 아니였어!!
    나는 예민한거였어!!라고
    생각하고 오신분?
    저랑 같은 겁니다

  • @ggoodji1862
    @ggoodji1862 4 роки тому +12

    17개 나왔는데 예민보스입니다 ㅠㅠ 제 나름대로 극복하는 방법은 순간순간 집중할 수 있는 운동이나 몸을 움직이는게 좋더라구요

  • @욘요이
    @욘요이 4 роки тому +21

    21개 나오는데 ㅠㅠㅠ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예민보스 되기 싫어서 집순이가 되고
    기빨리기 싫고 그냥 뫼비우스네요ㅜㅠ

  • @butterycrunchy
    @butterycrunchy 4 роки тому +6

    17개 ㅋㅋ 인생이 스트레스다 ㅜ 그래도 난 예민한게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센스있고 섬세하고 배려심 많은 건 장점인데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

  • @user-pm1qi6hd3q
    @user-pm1qi6hd3q 4 роки тому +3

    원래는 극심히 예민하고 강박도 너무 심해서 사람 간 눈 마주치는 것도 못했어요. 잠자려고 누울때는 걱정에 잡생각이 많아져 꼭 음악을 틀고 잤고요. 남들에게 싫은 소리 하나 못했는데 언제부턴가 이렇게 살다간 머리가 다 빠지던가 사회에 적응을 못할것 같더라고요...그래서 일단 먼저 남과 눈부터 마주쳤어요 그후엔 남들에게 싫은소리도 해봤구요 이젠 전 제 자신을 어느정도 지키면서 눈치는 빠른 사람이 됐어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예민이 지나치면 당연히 독이돼요 예민한만큼 눈치가 빨라 남들이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지만 그래도 거기에 휘둘리지말고 자기자신을 지킵시다ㅜㅜ

  • @chomimii
    @chomimii 4 роки тому +25

    25개나왔네.. 나 예민했구나.. 정말 밖에 다녀오면 너무 쉽게 방전됐었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 @박진지씨
      @박진지씨 3 роки тому +1

      나도 체크 해보고 싶은데
      안보임 ㅜㅜ

  • @나비-h8j
    @나비-h8j 3 роки тому +9

    23개 나왔는데 예민해서 살 수가 없어요 ㅠㅠ 별것도 아닌거에 상처받고 스트레스받고 화나고 진짜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머리아프고 예민해서 너무 힘들어요...

    • @bianchi1108
      @bianchi1108 2 роки тому

      ㅠㅠ

    • @유니콘-w2u
      @유니콘-w2u 2 роки тому

      저도 23개요 전 뭐 하나에 꽂히면 그게 자꾸 생각나요 ㅠ 소리에도 예민해서 혼자가 편하긴 한데 오래 있으면 또 분출할데가 없으니 화도 나는거 같아요.

  • @안개꽃-q1v
    @안개꽃-q1v 4 роки тому +88

    남자분 직장 잘못 선택한게 아니라
    자기콘트롤이 놉은 사람임

  • @otrcd
    @otrcd 4 роки тому +14

    항상 큰 병이 생길까봐 운전할 때 사고 날까봐 무서워요ㅠㅠ 이것도 예민함에 해당되는군요ㅠㅠ

  • @k영찬
    @k영찬 4 роки тому +10

    예민한사람들 지하철이나 버스 일부러 한번씩 놓쳐보시고 하지않는 농담 장난도 쳐보고 무안해도보고 계속 예민하고 민감하게 신경써가면서 스스로 완벽해지려고 할 필요없다는 뜻이에요

  • @pjmm5922
    @pjmm5922 4 роки тому +3

    예민하다고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있능데 섬세하다고 생각하고 장점으로서 강점을 부각시켰으면 해요. 부정적으로 스스로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니까 더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어요 내가 나를 좋은사람 괜찮은 사람이러고 인식하고 나로인해 나도 행복하고 내주변도 좋은기운을 받을수있다고 믿어요

  • @애월-r6q
    @애월-r6q 4 роки тому +4

    22개,,,으악,,,어쩐지 시험 보는 날에 숨이 안 쉬어지고 심장이 꽉 조인 것 같은 느낌 들더라니,,

  • @jaeholee3816
    @jaeholee3816 4 роки тому +3

    맞아요 예민한 성격이라 잠수해 있다가, 에너지가 생기면 사고를 쳐요...이 영상을 보고 원인을 알았네요..에너지를 잘 콘트롤하는 방법을 배워야겠군요

  • @나나-u7q8s
    @나나-u7q8s 2 роки тому +1

    사는게 피곤해요.... 아무생각없이 살아보고싶어요.. 타고나게 예민합니다

  • @kya3902
    @kya3902 4 роки тому +8

    18개... 사람많은곳 가는거 싫어하는거 완전 공감돼요 ㅠㅠ 그래서 친구들이 서울 어디 놀러가자는게 제일 힘듦ㅠㅠㅠㅠ서울 너무 시끄럽고 사람도 많고 길도 잘 모르니까 강남같은곳은 한 10분만 거기 있어도 정신 사납고 어지러워서 짜증날지경ㅠㅠㅠ

  • @콩이-m7w
    @콩이-m7w 4 роки тому +3

    예민해고 둔하고 남에게 피해를 안주믄 됨다.
    예민한 사람들이 싫은게..가깝고 만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게 화풀이 한다!!!! 예민하고 자존감 없는 사람들의 곁에서 가장 피해자는 가족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ruuu-uj9eg
      @ruuu-uj9eg Рік тому

      이래서 사람은 역지사지가 필요한데... 예민한 기질을 떠나서 본인이 만만하다 해서 가족이나 친구 가까운 사람한테 감정을 표출하는거는 이기적이고 사람 덜 된거죠 본인이 당하면 싫어할거명서
      저도 초예민한 사람인데
      절대 가까운 사람한테 내 기분이 나쁘다해서 감정쓰레기통 처럼 분노를 표출한다거나 내 부정적인 감정을 막 얘기하진 않아요.
      저도 그런일을 당하고 싶지 않으니깐요

  • @양송이-p8i
    @양송이-p8i 4 роки тому +5

    20개 은행에 오래근무하다보니 완벽하게 하려는성향이 더 강해지는거 같아요 저자체는 원래덜렁인데 에너지는 약해서 일 외에 시간은 진짜 암것도 하기싫은거같아요

  • @진헤일리
    @진헤일리 4 роки тому +15

    저는 4개
    세상살이가 덤덤하고 행복하고 무난합니다
    비언어적 언어를 빨리 캐치해서 눈치 좋다는 이야기 듣고
    미래를 걱정하지만 걱정으로 잠을 못자거나 컨트롤 할수 없을 정도의 먼 미래까지 걱정 하지 않으며
    청각 시각 후각 촉각이 예민해서 아주 작은 소리를 듣고 와인의 미세한 향과 맛을 즐기고 디자인을 해서 먹고 삽니다 그러나 오감이 예민해 정보들이 많이 들어와도 신경질적이 되거나 에너지가 소모 되지는 않아요
    육체의 피로가 정신의 피로로 직결 되지는 않습니다
    원래 강한 사람으로 태어난듯해요

    • @cokonene
      @cokonene 4 роки тому +1

      오 저랑 비슷하셔서 놀랐어요. 저도 3개 나왔는데 살면서 어떠한 상황이 와도 그렇게 고되거나 힘들지는 않은것 같아요. 잘 이겨내는 편이고 몸이 힘든것과 정신적 피로도는 다른것도 비슷하구요. 미래 걱정도 하지만 근미래만 걱정하지 먼미래는 어떻게든 잘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살고있고 디자인해서 먹고사는 것도 너무 비슷합니다...ㅎㅎㅎㅎㅎ 신기해서 댓남겨요..! 저희가 멘탈이 강한걸까요ㅎㅎ

  • @아닝-h6i
    @아닝-h6i 4 роки тому +3

    20개가 나왔는데 전 제가 예민해서 그런건지 몰랐어요. 단순히 걱정이나 불안감이 많아서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예민함에서 비롯된거라고 생각하니 제 모든 행동들이 다 이해가 가네요. 강박적으로 걱정 하느라 잠 못잔 날도 굉장히 많고 누군간 별거 아니라고 느끼는 일에도 짜증도 쉽게 내고 불안해하거든요.
    그리고 인간관계를 넓히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그걸 감당은 못하겠어서 최소한의 인간관계만 유지하게 되는 것 같아요

  • @rain_with
    @rain_with Рік тому +2

    28개 나왔는데 현실을 부정하고싶네...

  • @오나의제노
    @오나의제노 4 роки тому +4

    23개 나왔어요 평소에도 무슨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자기 전에 항상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오늘 왜 그렇게 행동했지 그렇게 안 했으면 이렇게 되었을텐데 이런 생각 많이하고 가족 중 누군가 늦게 들어오면 설마 혹시하면서 별별 생각 많이하고 감정기복도 엄청 심하고 원래 엄청 활발하고 자존감도 높았는데 남이 나를 어떤 식으로 생각하지 라는 그런 생각에 휩싸여서 말도 잘 못하게 되고 소심해지고 영상에 나오신 분의 말처럼 완벽을 엄청 추구하고 생각해놓은 일정을 누군가 때문에 못하게 되면 엄청 화가나고 그래요 다 쓰고 보니까 진짜 힘들게 사네요 좀 놓고 살아야하나

    • @유니콘-w2u
      @유니콘-w2u 2 роки тому

      저도 23개인데 ㅠ 그래서 차라리 책임질 일 없고 잃을게 없을때가 편하긴 해요 ㅠ

  • @aihong3525
    @aihong3525 2 роки тому +3

    예민한사람들이 촉이좋아요..ㅋ이상하게 감이너무좋더라구요정말 제가 생각하고느낀게 어느정도 다들여맞아옄ㅋㅋ

  • @히들사랑단
    @히들사랑단 4 роки тому +4

    저는 예민한데다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라
    힘들어도 타협하면서 꾹 참아요. 그래서 더 힘들고 금방 지쳐버려요ㅜㅜ

  • @jaehee7196
    @jaehee7196 4 роки тому +27

    18개지만 스트레스 받았을 때에 나타는 거는 뺐는데도..ㅠㅠ

  • @nnkkj
    @nnkkj 4 роки тому +67

    솔까 사람들은 다 저마다 예민한 부분이 잇음
    근데 그 디테일에 주의 기울이는 걸 사회가 못참아줌
    그러니까 어릴 때부터 예민한 부분 있어도 그냥 죽이고 살다가 나중에 어른되서야 자아성찰 하면서 깨닫는 거 ㅎ
    다들 내가 예민했었어?? 이러는 거 보면 답나오지...

    • @심쿵지민
      @심쿵지민 4 роки тому +5

      난 천성적으로 예민하고 나이들면서 많이 좋아졌는데 천성이 둔한 내 친구는 의외로 이런거엔 민감하네? 난 신경 안 쓰는데 하고 깜짝깜짝 놀라는 부분이 많아요
      님 말씀이 맞아요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황이 다를 뿐인 것 같아요

    • @flyingpan2639
      @flyingpan2639 4 роки тому +3

      한국인의 사회적 거리가 좁다고 하지만
      한국 청소년은 말 그대로 닭장이에요
      청소년기때는 서로 기싸움하고 친구들 눈치만 보다가
      나중에 어른돼서야 자기 성찰을 하는것
      정말잘못됐죠

  • @smjeong247
    @smjeong247 4 роки тому +3

    옛날의 나는 17개. 지금의 나는 5개 나오네요. 그때는 학위도 따야하고 상사가 괴롭히고, 여러가지 복잡한 일에 얽혀있어서 엄청 예민이었는데. 지금은 마음을 내려놓고 사니 편해요. 한국이 아닌 것도 한몫 하는 것 같네요 ㅎㅎ어차피 나 모르는데 와서 인간관계에 치일 필요도 없고 한동안 심적 요양한 게 컸던거 같습니다

  • @sy_kth
    @sy_kth 4 роки тому +1

    앗...이거 저네요! 그래서 일하기 전후로 에너지 아끼려고 누워서 쉬는데 건강 땜에 이젠 운동도 병행하려고 노력 중예요. 책에도 관심 가네요. 함 읽어봐야겠어용!

  • @simpleWish-o4c
    @simpleWish-o4c Рік тому +2

    나는 스스로 예민한 것 같은데, 뭔가 감각적인 일은 둔하고, 가치적인 부분에서 예민 한것 같아요,,,

  • @뉴이-p3f
    @뉴이-p3f 4 роки тому +1

    한개 빼고 다 체크했네요..
    가족들이 다 저 이상하다고 너무 예민하다고 하고.. 저는 미친듯이 화내다가 저녁에 잘때 맨날 울어요 안 운적이 운적보다 적어요
    정말 밖에 나가는것도 싫고 누구만나기도 그렇고 나 자책하고 누가 나 싫어할까 걱정되고 또 걱정하다 사건이 터지면 불안하고 화나고 집에와서 또 울고 자책하고 죽고싶고..
    눈물이 많고 화도 많고 게으르고 맨날 가족들한테 작은거로 화내고 자책하고 그만 울고싶은데.. 마음속에 깊이 담겨둔건 한번도 말 해본적 없어요.. 근데 화는 왜이리 많이 냈는지..
    잘 보고 갑니다

  • @하늘에서내리는일-j8v
    @하늘에서내리는일-j8v 4 роки тому +4

    22갠데 예민함이랑 공감능력이랑은 별개인거겠지... 드라마 보다가는 몰입해서 잘 울고 그러지만 실제 다른사람 대할때는 공감능력 다 증발해버림

  • @춘식-l4e
    @춘식-l4e 4 роки тому +3

    제가 엄청 예민한 걸 알고 있었지만....체크리스트 해봤는데 17개 나오네요.... ㅜ^ㅜ부모님 말씀에 예민함이 어릴 때 부터 타고 났다네요 어릴 때도 엄청 예민했다구..

  • @무야호-j3s
    @무야호-j3s 2 роки тому +1

    나를 나보다 더 잘 알아주시는 분은 교수님뿐이에요..ㅠㅜ

  • @옴뇸뇸-q3u
    @옴뇸뇸-q3u 4 роки тому +7

    어릴 때부터 청각이 남들보다 좋아서 대충 내가 좀 예민한 사람이라고 생각은 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점점 더 예민해지면서 얻은 질환들이 많아졌고 스트레스도 많아졌네요 지금도 귀에 바람소리, 기계돌아가는 소리 너무 거슬리네요ㅜ

  • @주황색곰젤리
    @주황색곰젤리 4 роки тому +5

    저도 예민한 편인데 모든 면에서 둔해지길 원해서 예민한 성격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안그럴려고 노력해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내가 예민하다는걸 인정하고 예민한 성격의 장점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게 더 도움이 됐어요 다만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생각을 줄이는 연습을 하는게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좋은것같아서 계속 노력중입니다

  • @흑연-k4v
    @흑연-k4v 4 роки тому +9

    예민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크게 없었는데, 체크리스트 보니 저는 꽤 예민한 사람이었네요.
    저는 걱정을 입 밖으로 잘 내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도 말만 꺼내지 않을 뿐 비슷하게 생각하며 사는 줄 알았어요.
    완벽주의에, 스트레스 받으면 그대로 컨디션에 영향이 오고, 일어날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고와 안전에 신경 많이 쓰고. 큰소리, 높은 소리도 싫어해요.
    생각해보니 보지 않아도 주위 사람들이 뭐하고 있는지 대략 파악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 @이현주-m7f8e
    @이현주-m7f8e 4 роки тому +17

    4~5개 남의 일에 관심없는편이라. 남도 날관심없어하겠지 하는편.

  • @보라문-v9d
    @보라문-v9d 4 роки тому +2

    둔한데 에너지는 약함...ㅎ....직업적으로 예민해야하는 상황이 더 피곤 ㅠㅠ 에너지 많은 사람 부럽...

  • @Jjrolling-31
    @Jjrolling-31 3 роки тому +3

    저희 엄마가 저거 해당 거의 안되는데요.어떻냐면,
    진짜 딱 자기만 생각해요. 주변을 정말 1도 신경안쓰고 사는 스타일? 그 정말 딱 1인칭 시점으로만 사는 사람 ㅋ 다른 사람이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에 보통 공감도 1도 뮷하고 자기가 그런걸 왜 알아야하나며. 그래서 그런지 배려라는 그런 느낌이랑은 거리가 멀어요. 배려라는 것도 알아야 배려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예민한 사람은 그만큼 섬세하단 뜻이기도 한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타인 배려도 오히려 섬세하게 잘 하구요. 예민한 사람이 섬세하게 이것저것 캐치를 잘 하고 잘 읽어요. 예민한게 우리나라에서는 진짜 좀 부정적인 단어로 사용되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ㅠ

  • @shirosky4856
    @shirosky4856 4 роки тому +4

    이런 생각들을 조금 덜하며 사는 분들이 부럽네요.. 제 삶은 매일 매일 기쁘고 슬프고 불안에 미치며 요동칩니다 ㅠ

  • @밤비-u6w
    @밤비-u6w 4 роки тому +5

    체크리스트 했다가 26개 나와서 많이 놀랐어요 :)

  • @요모냥
    @요모냥 2 роки тому +1

    예민한편인가 싶다가도 아닌것 같기도 하다 생각했는데 18개 나오네요

  • @못연
    @못연 Рік тому

    15개... 어릴 땐 다들 나같은 줄 알았는데 이젠 스스로 예민하다는 걸 알아요. 감정기복이 심할 때나 몸이 안 좋을 때, 힘든 일이 있을 땐 문 꼭 잠구고 방 안에 틀여박혀 지냅니다. 연락도 싹 끊고 지내서 주변 친구들에게 오해도 자주 받구요. 카톡 오는 것도 누굴 만나는 것도 피곤하고 남들만큼 에너지를 내는 게 힘들어요. 일 하고 가족이랑 같이 사는 것만 해도 버거운데 어떻게 다들 잘만 살아가는지ㅠㅠ

  • @내가그린기린그림-s5d
    @내가그린기린그림-s5d 2 роки тому +1

    5개네요…예전에 저였으면 15개는 나왔을텐데 .. 확실히 예전과 달리 단순하게 넘어가고 스트레스는 앖는듯

  • @Mummyyyyy-i8l
    @Mummyyyyy-i8l 4 роки тому +2

    힘들게 산다는 뜻이다, ,. .스트레스가많다는 뜻..,

  • @cooolpot
    @cooolpot 4 роки тому +4

    에너지 없는데 예민은 극치... 진짜 힘듬

  • @프리지아-j1y
    @프리지아-j1y 4 роки тому +4

    23개나왔엌ㅋㅋㅋㅋ.. 너무공감되네요 그래서 사람많이보는일 하고나면 미칠것같아요 ㅎ

  • @dasi5695
    @dasi5695 4 роки тому +7

    에너지가 많고 예민하면 좋을 줄 알았는데 역시 뭐든 컨트롤이 중요하구나

  • @옭웱뭌
    @옭웱뭌 4 роки тому +6

    20개....ㅎㅎ 어릴때 어땟는진 잘 모르지만 후천적인 이유라면 역시 어릴때 가정적으로 있었던 일이랑 회사 다니면서 있엇던 일들때문인거 같긴해요
    어릴땐 가정불화가 있어서 큰소리에 예민해지고 아빠의 감정기복에는 지금도 예민하고
    회사 다닌 이후로는 상사들하고만 있다보니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지고...
    지금은 집에만 있는데도 가족들하고 마주앉아서 얘기하는것도 불편할 정도에요

  • @pitterpatter6174
    @pitterpatter6174 4 роки тому +3

    8개 표기했는데 가족들이 무던한 성격이라 그런지 예민하다고 많이 듣는데 그냥 어느정도지 예민하다고 늘 들을 정도는 아닌것같네요 너가 예민해서 그렇다 하는 말이 상처가 되는 이유는 내 감정이나 생각에대해 말하면 그걸 무시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너가 예민해서 그래 는 =너가 이상한거야,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너가 유별난거야 라고 들리기때문이죠.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다 할땐 그냥 입을 다무세요. 뭐라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

  • @noellakim5511
    @noellakim5511 4 роки тому +56

    16개인데 원래 7개 정도였고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인 남편한테 정서학대 당하며 사느라 생긴 증상이 11개였다가 이혼 후 사라지거나 호전된 증상이 3~4개네요.

    • @메로나오면서
      @메로나오면서 4 роки тому +12

      와우ㅠ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앞으로의 하루들은 꼭! 행복한 일들만 일어나시길🙏

    • @noellakim5511
      @noellakim5511 4 роки тому +5

      @@메로나오면서 감사합니다 ^^ 조금은 나아졌지만 더 나아지려고 애쓰는 중이예요.

    • @아르카나-i9e
      @아르카나-i9e 4 роки тому +4

      ㄹㅇ 개XX만 없어도 ㅋㅋㅋ 아 갑자기 급발진하게되네요 ㅋㅋㅋㅋ 진짜 ㄴㅋㅋㅋ...

  • @skylarkpark8867
    @skylarkpark8867 4 роки тому +1

    20개 나왔어요 실제로도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 받고 걱정도 사서 하는 편이에요 나름 생각한 방법은 내가 좋아하거나 해야 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방법이에요

  • @김별똥랑
    @김별똥랑 2 роки тому +2

    20개.. 이 세상과 맞지 않다는 느낌.. 사는게 너무 힘들다는 느낌.. 생각이 너무 많은것이..산만한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 @jjj2510
    @jjj2510 4 роки тому +8

    저는 유들유들한 사람이 되는게 인생 목표입니다 ㅋㅋ 주변에 허허실실 잘 살아가는 사람들 보면서 부러워했고 그들한테 배워서 많이 바뀌었어요. 그러나 근본은 안바뀌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