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1만큼도 동의하기 힘드네요. 리메이크 나오기 전날까지 원작 데드스페이스 즐기다가 바로 리메이크 갈아탔었는데 해보면 알겠지만 원작보다 배경이 압도적으로 어둡습니다. 오리려 원작이 배경은 너무 밝았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난이도가 쉬워졌다고 하는데 원작 데드스페이스는 임파써블까지 클리어한 사람인데 지금 리메이크는 하드모드는 커녕 노멀모드도 어려워서 벌벌떨면서 했습니다. 난이도가 압도적으로 어려워진 이유가 원작은 판정부위가 세밀하지 않아서 대략 위 아래 대충갈기면 왠만해서는 두방이면 절단이 나는데 이번작은 판정이 너무 세밀해져서 완벽하게 같은곳을 세밀하게 타격하지 않으면 탄창하나를 다 부워도 절단이 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총평은 원작보다 압도적으로 어두운 배경(이부분은 커뮤니티에서도 너무 안보인다고 올라온 불평이 많았음) 훨씬올라간 난이도. 도데체 같은게임을 한건지 의심스러울정도로 평이 정반대네요.
이 유튜버가 한 말이 딱 맞는데요. 원작이 전체적으로 밝기가 높았을 뿐, 상황 파악을 하는데 필요한 빛의 대비가 부족하여 그로 인한 공포가 유발되었던건 사실입니다. 유튜버가 얘기한건, 가시성의 부재로 인한 공포고 님이 얘기하는건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가 공포스럽다 라는거기 때문에 유튜버의 말이 틀리다 맞다 하는 논쟁으로 끌고 가는거 자체가 틀리다고 봅니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모두 해 본 사람으로써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는 굉장히 쉬운 게임처럼 느껴졌습니다. 가장 어두운 데드 스페이스 게임인건 맞는데 어두움 = 공포가 되는 것은 아니죠. 해외에선 무기가 가면 갈 수록 너무 강력해지고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쉽다는 비판이 꽤 나왔었습니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로 시리즈를 처음 접한 사람들도 적의 동선이 너무 뻔해서 별로 안 무서웠다는 의견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리메이크는 무기들이 너무 강력해요. 게다가 데드 스페이스 2나 3와 달리 공간 자체가 1처럼 단조롭고 반복적이다 보니 그냥 몰아넣고 포스 건으로 묶으면 끝납니다. 게다가 높은 난이도라도 있어야 할 텐데 하드 모드까지 밖에 없죠.
구작보다 공포감이 덜해진 감이 있는 건 사실이었어요. 사실 구버전의 불편한 조작감은 전 당시 비서럴 게임즈의 나름의 노림수였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주인공 아이작은 1편당시 네크로모프 슬레이어 같은것도 마커의 영원한 숙적도 뭣도 아니었어요. 그저 지옥으로 변해버린 이시무라호에 낙오된 여자친구를 찾으러 온 평범한 엔지니어에 불과 했었죠. 그 조작감은 마치 공포에 얼어버린 일반인의 몸을 표현한 것 같기도 했었습니다. 머리는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고 있는데도 공포에 마비되어 몸이 안따라주는 느낌이랄까... 반면 리메이크는 모든것이 스무스 했죠. 무기도 구판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헌것이 많아졌습니다. 아이작은 구판보다 몸돌림이 좋아졌죠. 하지만 공포감이 덜한건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1. 매우 침착해진 네크로모프들의 움직임 저는 네크로모프들의 첫등장을 매우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에일리언을 연상케 하는 기분나쁘면서 사나운 맹수같은 움직임을.... 처음 다가갈때도 먹이를 노리는 육식수 처럼 살금살금 다가가더니 덮치는 순간 주변의 날아오는 총알에 몸이 뚫리고 있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미친것처럼 양손을 휘두르며 아이작의 동료들을 찢어 발기는 모습은 야만스러움과 고어함의 조화였습니다. 반면 리메이크의 네크로모프는 마치 마커의 중복같았습니다. 무의미한 움직임 없이 완벽하게 뒤에서 급소를 찔러 올리고는 단숨에 즉사를 시켰습니다. 아이작을 덮칲때조차 어딘가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는것이 마치 이성을 가진 생물체와도 같아 보였습니다. 치명적이지만 이해가 쉽고 두렵지가 않았죠. 말그대로 외계물질에게 육체를 빼앗긴 인간으로서의 면모가 더 강했죠.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0:01 출시'한' -> 매우 바르게 쓰셨습니다. 0:19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 사람들이 기대를 하였습니다. 0:39 수정해주기도 하고 -> 수정하였고 0:50 맞춰주기도 해서 -> 맞춰서 0:52 쓰이지 않았던, 활용하도록 해줬고 -> 쓰지 않던, 활용하게 하고 0:57 무기에 사용된, 추가해줬어요 -> 무기에 사용한, 추가했어요 2:05 진행되냐면 -> 진행하냐면 3:23 몰입하게 됩니다 -> 몰입합니다 4:03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죠 -> 확인할 수 있죠.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죠,디자인했죠.
제 소감도 안 무서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왜 안 무서울까 생각해봤습니다. 1. 조작감이 매우 개선되었습니다. 데드 스페이스1가 무서웠던 이유 중에는 딱딱한 조작감이었는데 이게 너무 잘 개선되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2 PS판이 꽤 무서운 게임이었으나 리메이크는 안 무서운 이유도 이거가 한 몫 했습니다. 조작감이 좋을수록 게이머는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 안 무서워집니다. 게임이 친철해졌다고 언급하셨는데, 그 맥락에서 조작감도 정말 친절해졌습니다. 2. 우리들의 경험치가 늘었습니다. 08년은 벌써 15년 전인데, 그 동안 게이머들의 경험치가 많이 늘었죠. 익숙합니다. 정박연주란 비유 찰떡 같네요ㅋㅋㅋㅋ 3. 2와 비슷한 이유인데, 잘 만든 공포 게임이 많아진 것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좋은 그래픽의 3D TPS 게임이 데드 스페이스 시절에 비해 너무 많아졌고 공포 및 고어 요소가 들어난 게임도 많아졌어요. 공포게임은 아니지만, 툼레이터 리부트 3부작만 해도 목이 꿰뚫리는 연출이라든지, 공포스러운 연출이라든지 그런 게 넘쳐났어요. 이런 어드밴처 게임뿐만 아니라 정통 공포게임도 넘쳐나죠. 우리와 같은 게이머들의 공포 게임 경험치가 늘어났으니 무서움에도 내성이 강해졌죠.. 과거 오리지널 콜옵 모던1이 처음 나왔을 때는 현대 밀리터리 연출에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환호했지만, 리부트 1(그래도 이건 런던 테러, 런던 교외 집 CQB는 꽤 평이 좋았죠)이나 2는 그 정도로 대단한 느낌은 아닌 것과 같네요.
일하면서 듣다가 제 개인적인 의견이 몇가지 생각났습니다 그중에서 밝아졌다 라는 의견이 있으셨는데 플레이 도중 느낀바로는 구간구간은 진짜 어둡습니다 이건 그래픽 세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플레이당시엔 조명등도 깜빡이는데 기본적인 빛이 조먕을 재외하곤 거의없다 라고 느끼는 곳이 많아보였어요 왜 무섭지 않을까 라는 의견에는 1편이 나온지 너무 오래됬습니다 아무리 유저편의가 들어갔다하여도 데습을 좋아했던사람들은 좋든싫든 3편까지 해본사람이많을것이고 미워더 못놓는 사람은 칼리스토까지 즐겨보았겠지요 그러면 더욱이 이게임의 만듦세에 능숙할태니 여기서 어떻게 나오는지 몰라도 환풍구 위치만 채크해도 대강 알수있을거라는 예시가 가능하죠 그리고 리뷰어님말마따라 ea 가 ea 하는이유도있고 변주를 준다 하여도 기본골자를 바꿀수는 없으니 한계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없을거같습니다 저역시도 1편보다는 2편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가 동작의 딜레이가 상당히 사라진점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유저들간의 정보공유도 한몪했다고 봅니다 리퍼랑 화방의 위력이 그렇개 좋아진걸 알고 플래이 해보니 이건뭐 맘먹으면 3마리씩 떨궈져도 이길수있을거란 자신감이듭니다 아이작이 정신착란을 제외 하면 너무 강해졌어요..
개인적으로 아직 리메이크는 안해봤지만....다른 유튜버분들이 플레이 하시는거 보면...이상하게 네크로모프들이 갑자기 나타나는건 여전한데 비해...뭔가 좀 공격을 뜸들이는듯 늦게 반응하더군요...그게 좀 아쉽습니다...분명 예전엔 갑자기 튀어나와서 바로 공격을 했었는데...좀 그렇더군요...
5:27 공포라는 장르에 대한건 같으나 그 결이 다르다고 보네요 1인칭과 3인칭도 다르고 애초에 아웃라스트는 도망이라는게 주 요소이고요 거기에 sf쪽인 코즈믹호러와 일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범죄호러와도 비교가 되고요 비교할 대상이 잘못 되었지만 의도는 호러에 대한 장르를 설명하신거라 믿을게요 ㅎㅎ
확실히 옜날에 1편은 하다가 중반을 채 못넘기고 껐고, 2편은 무서워도 끝까지 다했었습니다 나이를먹어서 좀 더 무뎌진것도 있겠지만, 중반부터는 확실히 캐릭터의 스펙상승이 체감이많이돼서, 즉사기가 아니면 한두번맞아도 티도안날정도고 탄도 많고해서 7챕터정도부터는 좀 더 무쌍을찍는느낌에 가까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래도, 꼭 그렇게 무쌍이가능해서 재미없게 느껴질때 헌터라는 대응불가능한 요소를 투입해주면서 긴장감은 유지를했다고 생각합니다 데드스페이스가 가장 무섭지않은건 역설적이게도 가장 무서운적인 리바이어던, 하이브마인드같은 초대형 네크로모프를 상대할때였습니다
원작보다 더 어둡고, 원작에는 없던 Intensive Director 시스템(이미 깬 구간을 서브퀘를 하기 위해 다시 방문할 때, 랜덤 인카운터 느낌으로 적이 출몰하는 시스템) 때문에 이미 쓸고 지나간 지역을 재방문 할 때의 긴장감은 엄청 강화되었는데 어떻게 원작보다 덜 무섭다는 건지. 내 생각에는 낮은 난이도에서 플레이 한 리뷰같은데.. 사지절단도 그냥 대충 다리 두세대 갈겼다고 똑같이 잘려나가지도 않음. 같은 부위를 타격해서 대미지를 누적시켜야지, 같은 다리여도 다른 부위(허벅지 두 대 무릎 두 대) 이런 느낌으로 갈기면 다리 안 끊어지는 것도 빡센데다가, 리메이크 적들은 유독 쳐맞을 때 피격으로 인한 경직이나 넉백 모션이 없음. 초반부에 어려움 난이도 기준, 플라즈마 커터로 다리를 자르기 위해선 같은 부위 최소 3발이 필요한데, 이 세 발을 맞는 동안 네크로모프가 전혀 경직되지 않는게 진짜 호러던데. 난이도가 낮으면 두방이면 잘리고, 강화 하면 진짜 한 방에도 잘릴 수 있으니 그냥 학살 수준이라 안 무서울 수 있는데, 다리는 ㅈㄴ 안 잘리는데, 경직 안 당하는데다 개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네크로모프 보면 압박감 장난 아님. 그리고 그냥 적들의 호전성이 원작보다 더 높아졌음. 훨씬 빠르게 뛰어오고 지랄맞음. 그럼에도 덜 무섭다고 느끼게 된다면 그 원인은, 오로지 편안해진 조작감과 넉넉한 탄약 때문임. 적들의 호전성도 늘고, 배경도 어두워지고, 사지절단 판정도 어려워지고, 랜덤 인카운터 요소까지 추가되어 긴장감도 증대되었지만, 난이도 불문 탄약은 어지간히 허공에다 하루종일 탄약 버려댄 수준 아니면 널널하고, 오리지날에 비해 조작감도 깨끗해졌기 때문.
원작 1편은 진짜 무서웠고 리메이크는 그래픽이 좋아지고 시스템도 추가된 정도..였는데 역시 원작과 리메이크 둘다 불끄고해야 함...근데 원작의 공포감은 리메이크에서 못살렸다고 느꼈음...
1.몹나올때 브금이 달라짐
2.몹들이 친절하게 소리질러줌ㅋ
3.화염방사기로 밝게비춘다음 다른무기사용ㅋ
전혀 1만큼도 동의하기 힘드네요. 리메이크 나오기 전날까지 원작 데드스페이스 즐기다가 바로 리메이크 갈아탔었는데 해보면 알겠지만 원작보다 배경이 압도적으로 어둡습니다. 오리려 원작이 배경은 너무 밝았습니다. 그리고 게임의 난이도가 쉬워졌다고 하는데 원작 데드스페이스는 임파써블까지 클리어한 사람인데 지금 리메이크는 하드모드는 커녕 노멀모드도 어려워서 벌벌떨면서 했습니다. 난이도가 압도적으로 어려워진 이유가 원작은 판정부위가 세밀하지 않아서 대략 위 아래 대충갈기면 왠만해서는 두방이면 절단이 나는데 이번작은 판정이 너무 세밀해져서 완벽하게 같은곳을 세밀하게 타격하지 않으면 탄창하나를 다 부워도 절단이 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총평은 원작보다 압도적으로 어두운 배경(이부분은 커뮤니티에서도 너무 안보인다고 올라온 불평이 많았음) 훨씬올라간 난이도. 도데체 같은게임을 한건지 의심스러울정도로 평이 정반대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이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원작보다 더 무서운게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세밀타격(?)하지않으면 절단이 안되는점이 난이도가 어려워져 더 공포스러워졌습니다 유투브님말은 그닥 모르겠는데요
그냥 당신이 겁이 많은 게 아닐까
이 유튜버가 한 말이 딱 맞는데요. 원작이 전체적으로 밝기가 높았을 뿐, 상황 파악을 하는데 필요한 빛의 대비가 부족하여 그로 인한 공포가 유발되었던건 사실입니다. 유튜버가 얘기한건, 가시성의 부재로 인한 공포고 님이 얘기하는건 그냥 전체적인 분위기가 공포스럽다 라는거기 때문에 유튜버의 말이 틀리다 맞다 하는 논쟁으로 끌고 가는거 자체가 틀리다고 봅니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모두 해 본 사람으로써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는 굉장히 쉬운 게임처럼 느껴졌습니다. 가장 어두운 데드 스페이스 게임인건 맞는데 어두움 = 공포가 되는 것은 아니죠. 해외에선 무기가 가면 갈 수록 너무 강력해지고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쉽다는 비판이 꽤 나왔었습니다.
원작을 해본 사람은 크게 놀라지않지만 이걸로 데드스페이스를 처음 입문한 사람들은 하는내내 비명을 지르겠지
저도 뛰어난 게임성과는 별개로 공포감은 덜한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re2는 숨도 못쉴 정도로 총을 쏘든 도망을 치든 생존하기 바빴는데 데드스페이스는 무기들이 워낙 좋아서 그런지 생존보다는 사냥같은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확실히 대응수단이 좋아질수록 공포감이 희석되는것 같습니다
대응수단... 그렇죠~
맞아요. 무기가 너무 좋습니다. 무기가 좋으면 데드 스페이스 2나 3처럼 공간이라도 다양하게 꾸며서 사기 무기라도 활용하기 어렵게 해야 할 텐데 리메이크는 그렇지도 않죠.
공포란 미지, 무지, 모호함, 내가 모르는 낯선 것으로부터 날 방어하기 위한 방어 기제입니다.
그런데 우린 데드스페이스를 이미 아주 잘 알고 있죠.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날 무섭게 하지 못합니다.
맞는말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로 시리즈를 처음 접한 사람들도 적의 동선이 너무 뻔해서 별로 안 무서웠다는 의견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리메이크는 무기들이 너무 강력해요. 게다가 데드 스페이스 2나 3와 달리 공간 자체가 1처럼 단조롭고 반복적이다 보니 그냥 몰아넣고 포스 건으로 묶으면 끝납니다. 게다가 높은 난이도라도 있어야 할 텐데 하드 모드까지 밖에 없죠.
오히려 오랜만에 네크로모프람 이시무라보니까 너무 정겹고 그리워서 무서울 틈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gnyang ㅋㅋㅋ 근데 웃길려구 그런게아니라 ㄹㅇ 그랴써요
'드디어 ㅠㅠㅠㅠㅠㅠ 나왔구나아아 으어어 어서와 네크로모프..! 와 야한 디멘시아 냄새! 어ㅏ 마커 멋지다 ㅠㅠㅠ' 이랬음...
이미 3편까지 플레이한 우리는 이미 아이작이고
디멘시아는 쌉살한 모닝커피
네크로모프는 안날아가는 산책길 비둘기며
우리는 무적이야
빨리 4편 까지 EA가 달렸으면 좋겠다
@@주님-v7x ㅋㅋㅋㅋㅋㅋㅋㅋ
데드스페이스 하면서 초반에 너무 무서워서 진행이 느렸는데 중간부터 이 공간에 아이작보다 강한것은 없다를 깨달은 순간부터 그저 여포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어떤 게임이 나올까요?
격투게임?
슈팅게임?
퍼즐게임?
생각보다 되게 재미있지는 않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하루만에 챕터 10...몰입감이 정말 엄청남
쫄보는 리뷰보다가 놀라서 자막만 빼꼼해서 봤습니다...
무서운 장면 일부러 다 뺐지롱요
한군데 빼구
@@gnyang 진짜 조금도 못봐서요ㅋㅋㅋㅋ
근데 샤우팅...잘하시던데요?ㅋㅋㅋㅋㅋ
구작보다 공포감이 덜해진 감이 있는 건 사실이었어요.
사실 구버전의 불편한 조작감은 전 당시 비서럴 게임즈의 나름의 노림수였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주인공 아이작은 1편당시 네크로모프 슬레이어 같은것도 마커의 영원한 숙적도 뭣도 아니었어요.
그저 지옥으로 변해버린 이시무라호에 낙오된 여자친구를 찾으러 온 평범한 엔지니어에 불과 했었죠.
그 조작감은 마치 공포에 얼어버린 일반인의 몸을 표현한 것 같기도 했었습니다.
머리는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고 있는데도 공포에 마비되어 몸이 안따라주는 느낌이랄까...
반면 리메이크는 모든것이 스무스 했죠.
무기도 구판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헌것이 많아졌습니다.
아이작은 구판보다 몸돌림이 좋아졌죠.
하지만 공포감이 덜한건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1. 매우 침착해진 네크로모프들의 움직임
저는 네크로모프들의 첫등장을 매우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에일리언을 연상케 하는 기분나쁘면서 사나운 맹수같은 움직임을....
처음 다가갈때도 먹이를 노리는 육식수 처럼 살금살금 다가가더니 덮치는 순간 주변의 날아오는 총알에 몸이 뚫리고 있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미친것처럼 양손을 휘두르며 아이작의 동료들을 찢어 발기는 모습은 야만스러움과 고어함의 조화였습니다.
반면 리메이크의 네크로모프는 마치 마커의 중복같았습니다.
무의미한 움직임 없이 완벽하게 뒤에서 급소를 찔러 올리고는 단숨에 즉사를 시켰습니다.
아이작을 덮칲때조차 어딘가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는것이 마치 이성을 가진 생물체와도 같아 보였습니다.
치명적이지만 이해가 쉽고 두렵지가 않았죠.
말그대로 외계물질에게 육체를 빼앗긴 인간으로서의 면모가 더 강했죠.
공포는 빛과 어둠에서부터가 아니라 뇌에서 만들어지는거죠
어떤 상상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면
어떤 공포도 느낄 수 없습니다 ㅋ
플라즈마 커터로 눕힌 뒤에 고간을 쏘는 게 너무 재밌어요. 질리면 바베큐 만들어주거나 스테이시스 던져주면 춤추는데 그렇게 춤출때 고간을 커터로 쏴줘도 너무 재밌습니다. 춤출때 팔을 잘라서 키네시스로 칼날을 들어서 고간에 던...
공포팩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공포장르에는 붙죠 에일리언과 비슷한 플롯도있구요.
아이 목따지는 장면제외하면 놀래키기보단 섬뜩한장면만 가득한 아리애스터의 유전도 공포영화라고 부르듯이요
난이도가 쉬워졌다는건 진짜 동의하기 힘듬 원작은 안그래도 느릿느릿 움직이는 적들이 대충 다리한두방 쏘면 간단히 나자빠졌는데 리메이크와서는 저돌성과 내구도가 엄청나게 늘어났음 다리 계속 쏘는데 버티면서 미친듯이 돌진해오는거보고 식겁한게 한두번이 아님 진짜;;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0:01 출시'한' -> 매우 바르게 쓰셨습니다.
0:19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습니다 -> 사람들이 기대를 하였습니다.
0:39 수정해주기도 하고 -> 수정하였고
0:50 맞춰주기도 해서 -> 맞춰서
0:52 쓰이지 않았던, 활용하도록 해줬고 -> 쓰지 않던, 활용하게 하고
0:57 무기에 사용된, 추가해줬어요 -> 무기에 사용한, 추가했어요
2:05 진행되냐면 -> 진행하냐면
3:23 몰입하게 됩니다 -> 몰입합니다
4:03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죠 -> 확인할 수 있죠.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죠,디자인했죠.
감사합니다~
전 리메이크 하기 전에 원작 1,2,3편 정주행 중인데요, 너무 무섭지도 않고 딱 sf호러물 분위기 적당히 나면서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바하7은 진짜 너무 무서워서 게임을 제대로 못즐겼었는데 데슾 원작은 적당한 쫄깃함이 넘. 좋네요! 리메이크 기대됩니다!ㅎㅎ
재미있게 즐기세요!
하지만 무섭지않다는것과 재미있다 것은 둘이 일맥상통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다는겁니다.
가장큰게 쭈욱 달리면 네크로모프가 뒤에서 쫓아오다 멈추면서 공격 하기때문에 한대도 안맞는다는 사실 오리지날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아마 달려도 쫏아와서 공격가능하고
문너머로 튀어도 환풍구로 끝까지 쫓아오는걸로 기억하는데 리메이크는.문너머로 못쫓아와서..
ㅠㅠ
처음에는 좀 밝은 느낌이라 좀 덜 무서웠는데...
이시무라호가 점점 맛탱이가면서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제 진행속도가 바닥을 기기 시작했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에서도 리메이크가 별로 안 무서웠다는 반응이 더러 있더군요. 심지어 리메이크로 데드 스페이스를 처음 접한 사람들도 말이죠. 일단 무기가 가면 갈 수록 너무 강력해지고 미션 구성이 너무 단조로워서 그냥 쉽고 지루한 SF 게임 같다는 의견이 꽤 있습니다.
ㅠㅠ
@@user-fk8zq0je6n 처음부터 하드로 한 사람들도 쉽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무기들이 원작에 비해 활용성이 강화된건 맞아요.
1:16초 차분히 듣던 귀에서 피가... 아무튼 많은 변화가 있던 게임이였죠. 별로 놀랄요소가 사라진 것도 그렇고... 그동안 내 짬밥이 얼마나 늘었는가도 그렇고... 옆집이 망해서그런가... 아무튼 재미있었어요...
흑흑 데시벨을 엄청 줄인건데도 소리가 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었네 지나ㅉ
공포는 제한된 움직임으로 내가 자유롭지 못할때 공포.. 오리지널은 컨트롤이 엄청 제한적이죠
😊😊
제 소감도 안 무서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왜 안 무서울까 생각해봤습니다.
1. 조작감이 매우 개선되었습니다. 데드 스페이스1가 무서웠던 이유 중에는 딱딱한 조작감이었는데 이게 너무 잘 개선되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2 PS판이 꽤 무서운 게임이었으나 리메이크는 안 무서운 이유도 이거가 한 몫 했습니다.
조작감이 좋을수록 게이머는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 안 무서워집니다.
게임이 친철해졌다고 언급하셨는데, 그 맥락에서 조작감도 정말 친절해졌습니다.
2. 우리들의 경험치가 늘었습니다. 08년은 벌써 15년 전인데, 그 동안 게이머들의 경험치가 많이 늘었죠. 익숙합니다. 정박연주란 비유 찰떡 같네요ㅋㅋㅋㅋ
3. 2와 비슷한 이유인데, 잘 만든 공포 게임이 많아진 것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좋은 그래픽의 3D TPS 게임이 데드 스페이스 시절에 비해 너무 많아졌고 공포 및 고어 요소가 들어난 게임도 많아졌어요.
공포게임은 아니지만, 툼레이터 리부트 3부작만 해도 목이 꿰뚫리는 연출이라든지, 공포스러운 연출이라든지 그런 게 넘쳐났어요. 이런 어드밴처 게임뿐만 아니라 정통 공포게임도 넘쳐나죠.
우리와 같은 게이머들의 공포 게임 경험치가 늘어났으니 무서움에도 내성이 강해졌죠..
과거 오리지널 콜옵 모던1이 처음 나왔을 때는 현대 밀리터리 연출에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환호했지만, 리부트 1(그래도 이건 런던 테러, 런던 교외 집 CQB는 꽤 평이 좋았죠)이나 2는 그 정도로 대단한 느낌은 아닌 것과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원작 1편도 수직동기화 끄고 하면 조작감 개 부드러워지는데 이거 모르는 사람이 많음
@@모래Witch 빨간약 먹은 느낌인데요?ㅋㅋㅋㅋㅋㅋ
전혀 몰랐습니다
이번 리메이크 다들 패드로 해봐요 진동 엄청 찰져요 ㅎㅎ
그동안 쥐냥님 자신도 변했다는 점도 무시 못하겠죠? 물론 해본 게임을 리메이크라도 다시 답습하는 데서 오는 익숙함도 한몫하겠죠.
😊😊
15 여년전 그렇게 무섭게 했던, 게임이 리멕된 지금 왜 무섭지 않을까?
- 그건 당신이 나이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데드 스페이스를 2021년에 즐겼답니다
공포를 느끼기에는 주인공이 너무 강합니다...
ㅋㅋㅋㅋㅋ
네크로모프 : 살려줘! 아이작이 쫓아오고 있어!
일하면서 듣다가 제 개인적인 의견이 몇가지 생각났습니다 그중에서
밝아졌다 라는 의견이 있으셨는데 플레이 도중 느낀바로는 구간구간은 진짜 어둡습니다 이건 그래픽 세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플레이당시엔 조명등도 깜빡이는데 기본적인 빛이 조먕을 재외하곤 거의없다 라고 느끼는 곳이 많아보였어요
왜 무섭지 않을까 라는 의견에는 1편이 나온지 너무 오래됬습니다 아무리 유저편의가 들어갔다하여도 데습을 좋아했던사람들은 좋든싫든 3편까지 해본사람이많을것이고
미워더 못놓는 사람은 칼리스토까지 즐겨보았겠지요
그러면 더욱이 이게임의 만듦세에 능숙할태니 여기서 어떻게 나오는지 몰라도 환풍구 위치만 채크해도 대강 알수있을거라는 예시가 가능하죠
그리고 리뷰어님말마따라 ea 가 ea 하는이유도있고 변주를 준다 하여도 기본골자를 바꿀수는 없으니 한계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없을거같습니다
저역시도 1편보다는 2편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가 동작의 딜레이가 상당히 사라진점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유저들간의 정보공유도 한몪했다고 봅니다 리퍼랑 화방의 위력이 그렇개 좋아진걸 알고 플래이 해보니 이건뭐 맘먹으면 3마리씩 떨궈져도 이길수있을거란 자신감이듭니다 아이작이 정신착란을 제외 하면 너무 강해졌어요..
우주최강 공돌이도 피해갈수없는 탈모.....ㅠㅠ
데드스페이스가 미디어 노출이 많이되서 아 이런게임이구나 하고 정보 있는 상태에서 하는건 당연히 공포감이 줄죠 ㅋㅋㅋㅋ 2008년 당시는 획기적인 게임이여서 오히려 리메이크가 색감이나 밝기가 더 공포스러운데도 익숙한 공포 방식이라 덜 느끼는거라 봅니다.
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도 무서워하지않았던저는..리메이크도 무섭지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리메이크는 안해봤지만....다른 유튜버분들이 플레이 하시는거 보면...이상하게 네크로모프들이 갑자기 나타나는건 여전한데 비해...뭔가 좀 공격을 뜸들이는듯 늦게 반응하더군요...그게 좀 아쉽습니다...분명 예전엔 갑자기 튀어나와서 바로 공격을 했었는데...좀 그렇더군요...
ㅠㅠ
반대 아닌가 예전 원작은 얘들이 멍청하고 수동적이라서 주인공이 멀리 있을땐 신나게 달려오는데 가까이 있으면 때릴까 말까 망설였었음
1:17 어디서 고라니울음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7 공포라는 장르에 대한건 같으나 그 결이 다르다고 보네요 1인칭과 3인칭도 다르고 애초에 아웃라스트는 도망이라는게 주 요소이고요
거기에 sf쪽인 코즈믹호러와 일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범죄호러와도 비교가 되고요 비교할 대상이 잘못 되었지만 의도는 호러에 대한 장르를 설명하신거라 믿을게요 ㅎㅎ
헤헤 표현이 좀 어색했지만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는 2회찬데도 무서워서 친구랑 디코 하면서 하는데 ㄷㄷ 물론 무기가 있으니깐 막상 네크로모프랑 싸울때는 무서운게 좀 덜해지긴 함 그래도 아무래도 괴물이랑 싸우다 보니깐 긴장상태는 지속되던데
😊😊
확실히 옜날에 1편은 하다가 중반을 채 못넘기고 껐고, 2편은 무서워도 끝까지 다했었습니다
나이를먹어서 좀 더 무뎌진것도 있겠지만, 중반부터는 확실히 캐릭터의 스펙상승이 체감이많이돼서, 즉사기가 아니면 한두번맞아도 티도안날정도고 탄도 많고해서 7챕터정도부터는 좀 더 무쌍을찍는느낌에 가까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래도, 꼭 그렇게 무쌍이가능해서 재미없게 느껴질때 헌터라는 대응불가능한 요소를 투입해주면서 긴장감은 유지를했다고 생각합니다
데드스페이스가 가장 무섭지않은건 역설적이게도 가장 무서운적인 리바이어던, 하이브마인드같은 초대형 네크로모프를 상대할때였습니다
오리지널 클리어 몇번씩 했지만 이번 리메이크작 하면서도 긴장되고 놀라는건 마찬가지던데...몹들이 생각보다 잘 안죽어서 더 그런가 봄
;ㅅ;
작동 메커니즘을 알아서 그런가 처음 데드 스페이스할때는 덜덜 떨면서 했었는데 리메이크는 그냥 할만했네요
원작이 다른 게임과 달리 멀미가 너무 심하게 나서 초반만 잠깐하고 포기했던 게임인데 리메이크는 이런거 개선됐을려나?
저도 원본은 가변30프레임이라 멀미가 심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분을 많이 완화해서 괜찮았어요
오히려 몰입감 감소... 아이작이 할머니를 원하고 있음...
앗
3d 헤드셋 차고하니 너무 무서웠네요. 다행히도 360시절 1편 원작을 해봤기에 조금 덜했지만.
말로는 무섭지 않았다고 수 없이 말하는데
영상 내 플레이 보면 겁먹은게 너무 티나잖아 ㅋㅋ
원작 : 네크로모프 무서웡 ㅠㅠ
리메이크 : (플라즈마 커터를 들며) 아아, 이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15년 만이구만
코노-쥐냥야로오오옷!!!! 🐁 🐱
8비트 옛날 오락만 하는줄 알았는데 사실 최-신
께이머였냐구...테메에에엣!!!!!!
나이 30넘어 무서워서 불키고 했었는데 부끄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께서 나이 30을 드셨다는게 놀랍습니다
2008년작보다 최소2배이상 무서워요ㅎ
리메이크는 이미 한번 해봤으니 무섭지 않은거지..
3:08 쥐냥님 잔인하네 ㅋㅋㅋ
사운드에서 너프를 먹었음
네크로모프에게 뜯기면서 고통스러워 하는 라이작의 비명이 압권이었는데 오리지널은
ㅠㅠ
오히려 더 무서워진겁니다...
헉 저는 원본 할때 죽는줄
원작보다 밝아졌다는건 도저히 동의를 못하겠는데... 혹시 원작에 비해 홀로그램이나 널부러진 사물이나 벽의 디테일이 압도적으로 세밀해지고 많아진 것 때문에 덜 을씨년스러워진걸 밝아졌다고 표현해주신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원작보다 더 무서웠습니다. 스트레스받을정도로요; 그래픽이 워낙좋아져서그런가..
다시 EA 폼이 올라오는거같아서 다행이였음니다
😊
데드스페이스 안해본 뇌 여기있습니다
나중에 빌려갈게요
2:59 아... 내 미래네 ㅠㅠ
ㅠㅠㅠㅠ
리메이크니까요 영화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같은게 2번째라면 한계가 있습니다. 예측 가능한 호러는 더이상 호러가 아닙니다~
😊😊
공포게임을 많이 접하다 보면 면역이되죠
그냥 무섭지 않다는 표현보다는 긴장감이 있다는
표현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리뷰가 보다보니까 절반이 허세충인걸로밖에 안보입니다.
개무섭던데 계속 쫄면서 하는중인데요
데슾2는 무쌍하고 다녔는데 이번작은 개 무서움
띠요옹
솔직히 데슾은 탄약부족한 둠 같습니다.
원작 1편이 게임 난이도는 제일 쉬웠음
리메이크도 Ads 캐논을 이길수 없었다
😊
헤드셋 좋은거 차고 하면 됩니다
리메이크가 안 무서운이유?!: 나이가 들어서?!… (경험담..)
앗
공돌이 삼대장
호짓키스, 빠루, 마스터 치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그래픽이 좋아질수록 공포감이 떨어지더군요
그런것두 있네요
님 비명이 젤 무서워용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성격차이입니다.
멍멍소리는 그만 ㅋㅋㅋㅋㅋ
1:16
ea플레이로 리메이크설치해서 한번히봤는데 ㅈㄴ무서워서 하다가 껐는데?
않이 이게 안 무서워???
그래도 EA는 게임을 만든다....
😊😊
진짜 잔버그 너무 심함
글킨 합니다 ㅠ
솔직히 리메이크된 게임중 갓겜 맞는데 리뷰가 너무 구차하다 ㅋㅋ
😸
원작보다 더 어둡고, 원작에는 없던 Intensive Director 시스템(이미 깬 구간을 서브퀘를 하기 위해 다시 방문할 때, 랜덤 인카운터 느낌으로 적이 출몰하는 시스템) 때문에 이미 쓸고 지나간 지역을 재방문 할 때의 긴장감은 엄청 강화되었는데 어떻게 원작보다 덜 무섭다는 건지.
내 생각에는 낮은 난이도에서 플레이 한 리뷰같은데.. 사지절단도 그냥 대충 다리 두세대 갈겼다고 똑같이 잘려나가지도 않음. 같은 부위를 타격해서 대미지를 누적시켜야지, 같은 다리여도 다른 부위(허벅지 두 대 무릎 두 대) 이런 느낌으로 갈기면 다리 안 끊어지는 것도 빡센데다가, 리메이크 적들은 유독 쳐맞을 때 피격으로 인한 경직이나 넉백 모션이 없음.
초반부에 어려움 난이도 기준, 플라즈마 커터로 다리를 자르기 위해선 같은 부위 최소 3발이 필요한데, 이 세 발을 맞는 동안 네크로모프가 전혀 경직되지 않는게 진짜 호러던데.
난이도가 낮으면 두방이면 잘리고, 강화 하면 진짜 한 방에도 잘릴 수 있으니 그냥 학살 수준이라 안 무서울 수 있는데, 다리는 ㅈㄴ 안 잘리는데, 경직 안 당하는데다 개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네크로모프 보면 압박감 장난 아님. 그리고 그냥 적들의 호전성이 원작보다 더 높아졌음. 훨씬 빠르게 뛰어오고 지랄맞음. 그럼에도 덜 무섭다고 느끼게 된다면 그 원인은, 오로지 편안해진 조작감과 넉넉한 탄약 때문임. 적들의 호전성도 늘고, 배경도 어두워지고, 사지절단 판정도 어려워지고, 랜덤 인카운터 요소까지 추가되어 긴장감도 증대되었지만, 난이도 불문 탄약은 어지간히 허공에다 하루종일 탄약 버려댄 수준 아니면 널널하고, 오리지날에 비해 조작감도 깨끗해졌기 때문.
개무섭구만 헛소리 찍찍할래?